변태의 덫(恥辱의 교도소)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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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은 현실에서 벌어질 수 없는 허구의 내용입니다. 행여라도 현실에서 적용하여 평생 후회하는 일생을 보내지 않기를 바랍니다.
또한 4부에서는 가학적인 내용이 많으니 이런 소재의 소설을 싫어하시는 분은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변태의 덫4부
恥辱의 교도소편
오늘이 27일째였다.
강설이가 열 개째, 그러니까 광석의 지시라며 복동에게 전달 받은 마지막 트레이닝기들을 교환하는 날이었던 것이다.
아직 여덟시도 되지 않은 아침이었다. 설이는 백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로 붐비는 교정을 가로질러 부지런히 교직원 화장실로 향했다.
"와! 우리학교 짱! 강설이 선생님이시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안녕!"
제니고등학교 남학생들은 이미 결혼한 처녀도 아닌, 미시 설이였지만 여전히 우상으로 여겼다.
항상 옅은 화장이 너무도 자연스러운 청순한 이미지에 자신들 곁을 스칠때면 라일락향이 물씬 풍기는 풀어내린 긴 생머리칼은 감흥을 주는 요인이었다.
"……!"
더구나 처녀같이 신선하고 정숙한 인상과 달리, 베이지색 재킷을 뚫고 나올듯 급격하게 융기한 팽팽한 가슴을 마주치는 순간 학생들의 얼굴은 붉게 상기되곤했다.
여드름으로 멍게같은 얼굴을 붉히며 얼른 내려뜨리는 시선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가슴에 이어 부러질듯 잘록한 허리를 지나 스커트로 팽팽하게 감싸인 풍만한 항아리같은 히프와 늘씬하게 뻗어내린 각선미를 흘끔거리며 훔쳐보는 남학생들은 자위의 대상으로 단골로 오르는 설이의 모습을 그렇게 각인하고는 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안녕!"
지나치며 인사를 건네는 학생들에게 일일이 답례하던 설이는 한달 전의 치욕이 불현듯 떠올라 얼굴이 상기되었다.
한 달전의 기막힌 사건을 떠올린 설이의 얼굴은 참혹하게 구겨졌다. 공개된 장소인 호텔커피숍에서 강제로 관장을 당한 치욕의 기억은 절대 잊을 수 없었다.
"아!"
더구나 야외의 오픈된 장소인 마을 어린이 놀이터에서 당한 능욕의 자전거에 생각이 미치자 설이의 머리는 하얗게 부서질 것 같았다. 그날, 앞 뒤의 예민한 부분들이 관통 당한 채 치욕의 절정을 맞아 이성을 잃고 급기야 정신을 잃고 말았다.
"아가씨?"
정신을 차렸을 때는 악마같은 지복동은 물론 능욕의 자전거도 보이지 않았다. 잠깐 악몽이라도 꾼 것 같았다. 그러나 쓰러진 몸을 일으키려는 순간 앞 뒤를 얼얼하게 하는 격통이 그대로 남아있고, 눈 앞에는 자신의 얼굴을 근심스런 눈으로 빤히 내려다보는 아가씨가 보였다.
"아가씨, 괜찮으세요?"
쌍꺼플이 없는 가는 눈의 얼굴을 설이가 간신히 기억에서 떠올렸을 때 그녀는 호텔 커피숍의 종업원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아가씨가 왜?"
"퇴근하다가 댁을 봤어요. 빈혈이라도 있으신가보죠?"
걱정하는 음성이었다.
선미의 도움으로 설이는 간신히 매무새를 정리하고 택시를 탔다. 그러나 이때 설이를 보내는 선미의 눈이 야릇하게 변하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러나 그 마저도 한 달전의 과거였다.
마침내 설이가 교직원 화장실에 들어섰다.
마지막 끝칸으로 들어선 설이는 잠금장치를 조작하고 선반에 백을 올려 놓았다.
"……!"
이어서 지체하지 않고 무릎까지 내려오는 스커트를 허리위로 끌어올려 하체가 완전히 드러나게 갈무리했다. 이어서 허리에 걸쳐진 거들의 밴드에 손가락을 걸어 벗겨 아래로 내렸다.
숏거들은 발목으로 해서 하체에서 완전히 제거해야 이후의 행동이 용이했다.
"아! 싫어!"
완전히 벗은 순백의 새하얀 숏거들의 중앙과 그 반대편 아래로 지도처첨 갈색으로 얼룩진 모습이 눈에 띄자 설이는 피학에 신음성을 토했다.
그러나 주저할 수 없었다.
"……!"
백을 열고 손거울을 꺼내 타일바닥에 놓은 다음 히프를 들고 항문부분을 거울에 비췄다.
풍만한 엉덩이를 세로로 가로질러, 가는 정조대의 띠의 중앙에 구멍이 뚫린 사이로 국화처럼 주름잡힌 앙증맞은 항문이 보였다.
마침 움찔대며 입구에서 삐쳐나온 연두색 색실, 나풀거리는 색실을 설이가 오른손의 손가락 끝으로 쥐는 순간 절로 국화꽃 주름이 경련하듯 연신 씰룩대기 시작했다.
"아~! 으으으!"
손끝에 쥔 색실을 가만히 잡아당기자 색실과 연결된 트레이닝기는 딸려 나오지 않으려고 반탄력을 주며 심한 자극을 주었다.
설이는 입술을 깨물며 힘을 주어 색실을 당기자 갈색의 마구리가 나타나고, 설이는 재빨리 마구리를 손끝으로 쥐었다. 그리고는 나사처럼 돌리며 밖으로 천천히 뽑아냈다.
"아~! 으으으!"
그러나 직장까지 깊숙이 삽입되어 괄약근을 자극하고 설이는 인상을 쓰며 완전히 빠져 나올때까지 잡아빼야했다.
"질컥"
자극에 분비된 액과 마찰되는 질척대는 소음과 함께 마침내 빠져 나온 한뼘이나 되는 길쭉한 트레이닝기는 보기에도 혐오감을 주었다.
표면을 덮은 커다란 구리빛 돌기들에 배설물과 분비물이 범벅이 되어 냄새가 풍겼다. 설이는 재빨리 준비했던 화장지로 오물을 대강 씻었다. 다행히 작동이 잘됐다는 표시로 회색으로 변신한 트레이닝기를 눈으로 확인한 다음 비닐봉투에 밀봉한 후 백에 넣고 야릇한 것을 꺼내 들었다.
"아! 싫어!"
바로 1000cc용량의 휴대용 관장기였다.
설이는 엉덩이를 천장을 향해 한껏 들어 올리고 관장기의 주입구를 트레이닝기가 빠져 나온 항문에 조준한다음 지체없이 삽입을 시도했다. 트레이닝기가 뽑힌 탓에 삽입은 거침이 없었다.
"질컥"
주입구의 근원까지 삽입을 마친 설이는 펌핑을 하고 순간 직장을 따라 흐르는 차가운 글리세린, 다시 또 느껴지는 피학의 감정에 진저리를 쳤다.
"……!"
애널용트레이닝기는 과거에 숱하게 했던 기물에 비해 더 굵고 커졌다.
커진탓에 삽입 후 작동하면 견디기 힘든 작렬감도 주었지만 화끈거리는 동통때문에 하루정도는 배변도 용이하지 않았다.
"……!"
요령을 몰랐던 처음에는 과거처럼 연결된 색실이 오염되지 않도록 옆으로 젖히며 배변을 시도했으나 변비걸린 것처럼 시원하게 배설을 하지 못했다.
결국 첨부된 매뉴얼의 내용대로 24시간은 관장을 해 장을 비워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손수 관장을 하게 된 것이다.
"아~! 으으으!"
관장액의 주입을 마친 설이는 양변기에 걸터 앉았다. 시간이 넉넉하지 않았다.
"아~!"
이제 앞쪽이었다.
세월이 흘렀어도 여전히 강인한 기능을 다해 예민한 부분들을 철저하게 구속한 정조대의 앞쪽의 오픈된 구멍으로 노란색의 색실이 삐쳐나온 모습은 예사로운 광경이 아니었다.
"……!"
더구나 그렇게 뚫린 구멍사이 도톰하게 살이 오른 뽀얀 대음순은 살짝 벌려져 선홍색 소음순이 살아있는 조개살처럼 연신 꿈틀대는 것이 보였다.
자신의 신체의 일부였지만 저절로 꿈틀대는 조갯살은 다른 생명체 같았다.
"……!"
더구나 조갯살은 홍건한 애액으로 범벅된 상태였다.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설이의 눈은 축축해졌다. 더구나 자세히 살펴보면 섬모처럼 연신 빠르게 움찔대는 소음순의 상단에 삐쳐 나온 구리빛 돌기가 흡사 잘익은 팥같은 음핵과 밀착되어 있었다.
"아~!"
노란색 색실을 손끝으로 잡아 가장 예민한 음핵과 닿아있는 돌기를 옆으로 치우는 설이의 입은 다시 벌어졌다.
색실을 팽팽하게 해 돌기를 음핵과 떨어지게 한 다음 잡아 빼내려고 힘을 주는 순간이었다.
"으흐흑!"
전류가 흐르는 화끈거림 대신 치골을 타오르는 굉장한 자극은 견디기 힘들었다. 그러나 설이는 떨리는 손으로 악력을 줘 조심스레 뽑아내기 시작했다.
"……!"
한 치 건너 뒤쪽과 달리 앞쪽은 무서운 성능을 발휘하는 예리한 칼날이 자칫 작동할 수있는 위험한 상태였던 것이다.
설이는 눈을 부릅뜨고 왼손은 정조대의 구멍의 테두리를 움직이지 않도록 누르고, 오른손에는 더욱 힘을 줘 색실을 잡아당기자 원래 그자리가 자신의 자리라는 듯 질벽을 물고 함께 딸려나오며 반발력을 보이던 트레이닝기는 마침내 갈색의 마구리부분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 으으으!"
이윽고 손끝으로 쥘 정도로 노출되자 설이는 몽특한 트레이닝기의 마구리를 쥐었다.
뒤쪽과 마찬가지로 트레이닝기는 드릴처럼 돌리며 잡아빼야했지만 질벽에 전달되는 강렬한 자극이 뒤따르기에 설이는 심호흡을 깊게 한 다음 조심스레 마구리를 천천히 돌리기 시작했다.
"아~! 으으으!"
그러나 치골을 지나 등골을 타고 오르는 강렬한 자극에 신음성을 절로 토하는 설이였다. 그러나 멈추지 않고 초인적인 인내력으로 완전히 뽑아내는 순간이었다.
"질척"
뽑혀져 나온 질구는 뻥 뚫려 연신 움찔 거렸다. 또한 꽈배기처럼 표면이 울퉁불퉁한 트레이닝기는 굴곡에 애액이 범벅이 되어 번들거리는 모습은 그로데스크하기 이를데없었다.
그간 임무를 완수한 표시로 갈색으로 변한 몸통을 티슈로 닦은 후 설이는 준비했던 비닐봉투에 담아 백에 넣었다.
"……!"
마침내 앞뒤를 완전히 제거한 설이였지만 지체 할 시간이 없었다.
다시 새로운 트레이닝기를 삽입해야 했던 것이다. 그러나 뒤쪽보다 앞쪽이 급했다.
새로운 매뉴얼은 보다 예민한 앞 쪽에 엄격했다.
"……!"
제거한지 적어도 5분이내에 새로운 트레이닝의 삽입을 마쳐야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탓이었다.
설이는 부지런히 움직여 백에서 새 트레이닝기를 꺼내 들었다. 배배꼬인 꽈배기처럼 표면이 울퉁불퉁한 부분들은 구리빛으로 번득이고 나머지는 핑크색의 모습이었으나 그 기물이 주는 이미지에 설이의 피학을 돋구었다.
"아!"
한 뼘이 넘는 갈색의 트레이닝기의 마구리를 손끝에 쥔 설이는 그 몽특한 첨단을 정조대의 구멍을 통과하여 여전히 꿈틀대는 조갯살에 중앙에 조준을 했다.
"질컥."
범벅된 애액으로 인해 힘을 줘 삽입을 시도하자 무리없이 진입을 했다.
"……흑!"
찰나 어렵지 않게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는 트레이닝기였다.
기물은 질벽을 헤집으며 순조롭게 삽입되어 들어갔다. 이윽고 자궁의 근원까지 닿는 느낌을 주었지만 갈색의 마구리를 손가락 끝으로 지그시 누르자 마침내 트레이닝기를 삼켜버리는 순간 설이는 손가락을 얼른 떼었다.
"……!"
몸통에서 마구리로 삐쳐나온 구리빛 돌기를 예민한 음핵의 중앙에 정확하게 맞닿도록 조치해야 했던 것이다.
"……윽!"
정조대의 칼날을 조심하며 조작을 마치고 사타구니를 오므리자 대음순이 닫혀지며 음핵은 사라졌지만 빼곰히 벌어진 사이로 선홍색 조갯살과 함께 그 흔적으로 파랑색실이 나풀대는 광경은 외설적이기만했다. 이윽고 앞쪽에 삽입하는 치욕의 의식은 끝이났다.
"쏴아~"
앞쪽에 트레이닝기의 장착을 마친 설이는 작동하기 전 서둘러 배변을 해야 했다.
"푸득""푸드득""푸드드득"...
마침 관장으로 인해 직장까지 몰려온 변의의 탓에 이내 거센 압력으로 분출되는 배변에 이어 소변.
"쏴아~"
흡사 변기를 파괴할 듯 거세게 분출하는 배설물에 설이는 다시금 진저리를 쳤다.
"푸드득""푸드드득"...
"졸~졸~"
마침내 거센 분출을 하던 배설의 행위가 끝나자 설이는 다시 타일바닥에 엉덩이를 가까이 했다.
뒤쪽에 마져 트레이닝기를 삽입해야 오늘의 치욕스러운 의식이 끝나는 것이었다. 거울속에 비춰지는 정조대 구멍으로 노출된 국화 주름은 다소 붉게 상기된 채 씰룩거리는 모습이 보였다.
"……아!"
이윽고 작정을 한 설이는 백에서 애널전용 트레이닝기를 꺼내 들고 눈으로 확인했다.
앞쪽의 핑크색 트레이닝기와 달리 살색의 애널용 트레이닝기는 꼬아진 꽈배기 형태가 아니라 무수한 구리빛 돌기들이 돌출되어 있었다. 삽입 후 작동시 내장형 밧데리와 연결된 전류가 흘러 괄약근들에 자극을 안겨 절로 수축을 하게하므로서 소기의 목적을 거두게 하는 조련용 기구였던 것이다.
"아~아!"
색실과 연결된 마구리를 손끝에 쥐고 첨단의 끝을 세워 항문에 조준했다.
일단 첨단이 사라질때까지 지그시 눌러 삽입한다음 거친 돌기가 주는 자극이 굉장하므로 설이는 마구리를 돌리며 삽입을 시도했다.
"아~으으~"
돌려서 삽입을 했지만 작렬감을 피할 수없어 설이는 입술을 질끈 깨물고 한껏 손끝에 힘을 줘 마구리가 완전히 보이지 않을때까지 밀어 삽입을 했다. 순간 참기 힘든 격렬한 격통에 저절로 입이 벌어지며 신음성이 터졌다.
"……윽!"
격통이 끝나지도 않았지만 눈으로 보이는 피학감에 몸서리를 쳤다. 삽입이 완료되자 그 증거로 하얀색실이 나폴댔던 것이다.
흔들리는 눈으로 확인한 설이는 양변기에 걸터 앉아 미리 벗어 도어 걸쇠에 걸었던 숏거들을 집어 들었다.
"……!"
출근할때 새것으로 착용했던 거들이었다.
그러나 앞뒤로 얼룩진 상태를 살펴보는 설이의 얼굴은 찌푸려졌다. 거들을 뒤집어 조련당하는 앞뒤의 예민한 부분들이 직접 접촉하는 부분에는 생리때 사용하는 패드까지 붙어있건만 분비물이 패드를 흠뻑 적시는 것으로도 모자라 넘쳤던 탓이었다.
"……!"
패드를 제거한 설이는 새 패드로 갈아 붙이고 발목에 꿰어 착용을 마쳤다.
거들에 이어 스커트를 내려 매무새를 정돈한 다음 밖으로 나서려고 걸음을 떼는 순간 새롭게 삽입된 앞뒤의 트레이닝기가 주는 자극에 설이는 다시 입을 벌렸다.
"아~으으~"
아직 작동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트레이닝기와 예민한 부분들이 마찰되는 자극도 강렬한 탓이었다.
치욕의 의식을 마친 설이는 각오를 새롭게 하며 걸음을 옮기며 그간 신랑 정태화와 밤잠을 설쳤던 것을 떠 올렸다.
사실 설이는 결혼을 한지 1년을 넘겼지만 신랑과 함께하는 밤시간은 정상으로 보낼 수 없었다. 자신을 절대적으로 지배하는 고광석이 강제로 가슴을 속박하는 조련용브래지어를 채운데다, 아랫도리에는 재두가 최초로 채웠던 정조대 때문이었다.
"아~"
허나 악마같은 지복동을 만나기전 한 달 이전에는 그나마 나았다.
설이는 지금 자신의 처지에 가만히 한숨을 쉬었다.
"……!"
결혼식날 광석이 호의를 보인탓에 조련용브래지어의 컵가리개만은 제거를 할 수있어 유두를 신랑의 입에 물릴 수 있었다.
더구나 정조대에 채워진 아랫도리도 앞쪽은 장착된 칼날이 작동이 되지 않도록 조치했기에 섹스도 가능했다.
무언가 부족했지만 어쨌든 정상적인 섹스까지 할 수 있었으니 설이에게 있어서는 남자를 안 이래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었다.
"……!"
더구나 지능이 모자란 신랑이었지만 워낙 부유한 집안이라 어렸을 적부터 취한 각종 영약으로 인해 보통의 사내들과 차이가 많았다. 한 두번의 사정으로도 결코 마르지 않는 절륜한 정력으로 인해 행위뒤 설이는 항상 기진맥진하고는 했다.
"아~!"
그러나 한 달전 광석의 사주를 받은 복동에게 치욕의 조련을 당한 이후로 지금까지 섹스를 아예 할 수없었다.
하체의 앞 뒤의 구멍은 이렇게 트레이닝기를 삽입한 것도 모자라 무서운 기능을 하는 날카로운 칼날이 틔어 나오는 기능으로 환원 된 탓에 설이는 잠자리에서도 숏거들로 단단히 무장해야 했다.
"……!"
더구나 상반신 역시 젖꼭지를 조련하는 골무에 장착되어 결코 해제할 수없는 컵가리개가 씌워져 겉으로 만져봐야 딱딱한 이질감이 느껴지기만 하는 상황에서 지능이 모자란 태화의 음심을 달래주기에는 설이가 헌신적인 노력을 해야했다.
양가슴사이 노출된 계곡으로 손가락을 억지로 넣어봐야 맨살의 유방의 감촉을 느끼기도 전 틈이 없이 막혀버려 욕망을 달랠 줄 수 없었던 것이다.
"아~!"
설이는 남편의 욕망을 달래주기 위해 밤마다 할 수있는 모든 일을 해야 했다.
간밤의 일을 떠 올리는 설이의 얼굴은 붉게 상기되었다. 남편 태화는 식성이 좋은데다 강인한 신체를 가지고 있었다. 모자란 지능만 아니라면 호남형의 인상에 근육질의 신체를 가진 훌륭한 사내였다.
무엇이든 잘 먹고 나름대로 혼자하는 헬스도 즐겨 탄탄한 신체는 탄력이 넘쳐 태화의 품에 몸을 맏기는 순간 설이는 근심걱정이 사라지며 평온감을 맛보곤 했었다. 그러나 그런 태화였지만 밝혀도 너무 밝히는 것이 문제였다.
"설이씨, 왜 요즘 못하게 하는 거야?"
"아이! 여잔 가끔 그걸 하지 못할때가 있다구요."
궁색한 변명으로 태화의 요구를 달래주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
"그럼 설이씨, 쭈쭈라도!"
거듭되는 태화의 요구는 말뿐이 아니었다.
태화는 설이의 몸을 으스러지게 품에 안으며 잠옷의 단추를 풀었다. 순서는 항상 정해져있었다. 섹스를 하기전 찾는 순서는 가슴에 이어 정상위로 갖는 섹스, 그리고 다시 젖꼭지를 입에 물고 잠이 들곤 했던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처지 때문에 설이가 한숨을 쉬는 사이 잠옷까지는 벗겨 낼 수 있었으나 브래지어는 결코 어찌해 볼 수 없었다.
"설이씨, 쭈쭈!"
"아이! 여보 가만 있어봐요. 제가 기분좋게 해들께요."
조련용 브래지어의 딱딱한 소재만 손안에 느껴지는 태화의 투정을 어떻게든 달래주어야 했다.
설이는 재빨리 태화의 아랫도리를 속팬티까지 함께 벗기는 순간 거대한 흉물이 느닷없이 용수철처럼 튕겨져 얼굴을 때렸다. 이미 한껏 흥분한 탓에 수직으로 꼿꼿이 선 채 연신 꺼떡거리는 울퉁불퉁한 거대한 흉물은 늠늠하기만 했다.
수술까지 한 고광석의 흉물에 결코 뒤지지 않는 태화의 물건을 보는 것만으로도 설이는 찔끔 애액을 분출했다.
"허헉!"
설이는 앙증맞은 작은 손을 펴 흉물의 근원인 뿌리부터 두 손으로 감싸 둥글게 말아 쥐었다.
순간 힘껏 쥔 손안에서 불뚝거리는 흉물은 점차 뜨거워지고 설이는 고개를 숙여 불알을 입술로 찾아 물었다. 시커먼 터럭들에 숨겨진 불알중 한개의 은행알을 입속에서 베어무는 순간 태화의 입이 쩍 벌어졌다. 그것이 시작이었다.
"할짝""후르릅""할짝""할짝""질쩍""질쩌적""질컥"...
"아~아아~으으~"
설이가 손과 입을 동원해서 해주는 구강성교의 테크닉은 벌써 여고 1학년 때 천하의 호색한이었던 박재두도 감탄하게 한바 있었다.
불알을 터치하는 것도 각양각색의 테크닉을 동원해 입술끝으로 무는가 하면 이빨을 세워 자근자근 씹어주었다.
"……!"
설이의 입은 멈추지 않고 느닷없이 흡입하고, 페니스기둥을 무는 것도 강약을 동원해 핥고 빨아주며 자극을 주는 통에 설이가 베푸는 서비스를 받는 사내들을 황홀감에 빠지게 했다.
설이가 행하는 펠라치오에 한 때 흠뻑 빠졌던 고광석은 화물차를 운전하는 도중에도 설이의 서비스를 받다 사고를 일으킬뻔한 적도 있었다.
"후르릅""후릅""질쩍""후르르""질쩌적""질컥"...
"아~아아~으으~"
더구나 사내가 만족할 기미가 보이면 설이는 강약을 조절하여 사정을 최대한 미루기 해 분출시 더한 쾌감을 안기며 근원에 남겨진 찌끼까지 배출되는 극상의 쾌감을 느끼도록 배려했다.
"후르릅""후릅""질쩍""후르르""질쩌적""질컥"...
"아~아아~으으~"
지금도 극진한 서비스를 받는 태화역시 만족하여 막 분출하려는 낌새를 보이자 설이는 얼른 페니스의 첨단을 손끝으로 움켜쥐고 뒷쪽의 항문사이 서혜부에 혀끝을 가져갔다.
혀를 내밀어 빗자루처럼 쓸며 자극을 하다 마침내 혀끝을 날카롭게 세워 주름잡힌 항문에 삽입했다.
"할짝""후르릅""할짝""할짝""질쩍""질쩌적""질컥"...
"아~아아~으으~"
막 분출하려던 태화는 느닷없이 다른 자극에 진저리를 치며 으스러지도록 설이의 거들에 감싸인 히프를 안았다.
그러나 집요한 설이의 행위는 결코 멈추지 않았다.
창처럼 세운 혀를 항문에 깊숙히 밀어 넣어 괄약근의 내벽까지 자극하길 여러번 움켜쥔 페니스의 첨단이 분출을 멈추는 기색을 보이자 다시 혀를 이동해 핏줄이 울퉁불퉁한 기둥을 옆으로 물었다.
"할짝""후르릅""할짝""할짝""질쩍""질쩌적""질컥"...
"아~아아~으으~"
옥수수를 먹듯 끊임없이 자극을 주는 테크닉이었다.
물고, 씹고, 핥아주다 마침내 미끈거리며 느른한 분비물을 흘리는 첨단을 덥썩 문 설이의 혀는 태화의 혼까지 가져가려는 듯 흡입했다. 다시 또 머리까지 태울듯 찾아온 쾌감, 태화의 흉물은 더한층 팽창되었다. 막바지 절정에 달한 것이었다.
"할짝""후르릅""할짝""할짝""질쩍""질쩌적""질컥"...
"아~아흐흐흑!"
마침내 태화의 입이 벌어지며 짐승같은 포효성이 터졌다.
설이의 입천장을 때리며 목젖 너머로 엄청난 분신을 발사하는 태화는 쾌감에 진저리를 쳤다.
혼신을 다한 설이도 녹초가 되었지만 다시 일어나 미리 준비한 물수건으로 이제 쪼그라드는 태화의 심벌 구석구석을 씻어주었다. 이윽고 엄청난 만족감에 스르르 잠이 드는 태화였지만 어저께는 그것이 다가 아니었다.
잠을 청하려던 태화가 설이가 씻어주는 뒤처리를 마다하고 세면장에 들어가 샤워를 하고 막 잠이 들려던 설이를 안아왔다.
"설이씨."
으스러져라 품안에 안은 다음 태화는 갑자기 또 보채는 것이었다.
"한 번 더해! 응?"
"아이! 태화씨 또 섰어요?"
태화는 설이의 손을 덥썩쥐고 또다시 발기한 자신의 흉물로 인도했다. 역시 엄청난 정력을 가진 태화였다.
태화의 물건이 이렇게 용솟음치며 발기한 이상 모른척 할 수없는 설이였다. 설이는 다시 혼신의 노력으로 태화를 만족시키기 위해 서비스를 해야 했다. 그러나 설이에게 일방적으로 받는 서비스에 만족하는 눈치가 아니었다.
결국 설이는 처음으로 조련용브래지어 컵의 양유방 사이 계곡에 크림을 듬뿍 바른다음 태화의 흉물이 삽입이 되도록 했다.
"질쩍""질쩌적""질컥"...
"아~아아~으으~"
순간 워낙 탄력이 넘치는 유방인 탓에 태화의 흉물을 조여주었다.
더구나 튼튼한 브래지어컵은 흉물이 행위중 전혀 밀림이 없이 빠져 나가지 않게하는 역할도 했다. 마침내 엉거주춤 자세를 취한 태화가 거센 펌핑을 하는 순간 예민한 유방의 맨살에 전해지는 기막힌 관능이 설이를 황홀하게 했다. 또한 태화 역시 쾌감으로 더욱 팽창하는 유방탓에 자신의 흉물이 끊어질듯 조여지며 실제 질구에 삽입하고 할때와 같은 만족을 느끼며 사정을 했다. 설이가 느끼는 성감대는 이렇게 도처에 널려 있었던 것이다.
"아! 그러나 어쩜 좋아."
이윽고 교무실에 돌아온 설이의 마음은 무겁기만 했다. 여태껏 살면서 한 번 가본적이 없는 교도소였다. 그런데 3일 후에 고광석을 면회하러 교도소에 가야하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