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서양] 데이팅 서비스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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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 목요일 )
베로니카(Veronica)가 엘리자베스(Elsbeth)에게 가는 길로 차를 몰았다.
엘리자베스(Elsbeth)는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일했으므로 충분히 그녀가 그 시간을 맞출 수 있었다.
그리고 베로니카(Veronica)에게 EZ 데이팅 서비스 회사를 추천한 것은 바로 엘리자베스(Elsbeth) 그녀였다.
그녀를 만나서 전후 사정이야기를 명확히 듣는 것이 필요했다.
베로니카(Veronica)의 보지는 축축해져갔고 그녀의 팬티는 푹 젖어있었다.
그녀가 직접 엘리자베스(Elsbeth)를 만나기로 마음 먹은 이후에 한 일이라고는 겨우 자신의 깊숙한 그곳을 손가락으로 찔러댄 것 뿐이었다.
하지만, 그 짓만 계속 할 수는 없었다.
그녀는 이제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어찌 돌아가고 있는 것인지 밝혀내야 했다.
그녀는 5인치의 하이힐을 신은 채 성큼성큼 걸어서는 그녀가 가장 친한 친구로 있는 엘리자베스(Elsbeth)의 사무실 문을 두드렸다.
엘리자베스(Elsbeth)가 대답했다.
“오.. 이런.. 너였니....?”
그녀의 얼굴에는 실망이 가득차 있었다.
다른 누군가를 기대한 표정이었다.
“ 로니(Ronnie)... 나, 난 저, 정말로 미, 미안해!”
“내게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거니... 엘리자베스(Elsbeth)? 도대체 네가 내게 무슨 짓거리를 한거였어?”
“나... 나난 말이야...”
베로니카(Veronica) 그녀를 위아래로 훑어보았다.
그녀는 검은색 나이트 가운 한 벌만을 달랑 입고 있었고 검은색 하이힐을 신고 있었다.
오직 그것만 걸치고 있을 뿐이었다.
이, 이것은...?
베로니카(Veronica)는 손을 들어 그녀 친구의 복장을 가리켰다.
“네 이 모습 역시 EZ 데이팅 서비스 회사와 관계있는 거지? 그렇지? 엘리자베스(Elsbeth)?”
“ 로니(Ronnie) , 그가 말이야... 그가... 만약 네게 그렇게.... 그가 시키는 데로 안하면, 나를 길거리의 암내나는 개처럼 만들어 논다고 했어....”
그녀는 눈에서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는 눈물을 감추려 손을 들어 얼굴을 감쌌다.
“그 자식들이 너한테도 그랬구나? 그렇지, 엘리자베스(Elsbeth)? 너도 나랑 마찬가지로 네 자신을 콘트롤 하는데 문제가 있는 거야? 그렇지? 너도 그들이 보내준 데이트 상대만 보면 너를 조절할 수 없게 되는 거지? 그렇지?”
“로니(Ronnie), 저, 정말로 미안해!”
“그 자식들이 도대체 우리에게 무슨 짓을 한거야? 응?! 우리 마음에다가 무슨 짓을 해놓은 거냐구?! 그 콘트롤이 얼마나 깊게 작용하는거야?! ”
그때,
한 사내가 엘리자베스(Elsbeth)의 뒤쪽에서 걸어 들어와서는 손을 천천히 여유롭게 뻗어서 엘리자베스(Elsbeth)의 젖가슴을 뒤로부터 앞으로 감싸쥐는 것이었다.
그 손은 엘리자베스(Elsbeth)의 젖가슴들을 밀가루 반죽을 하듯 마음껏 주물러대고 있었음에, 그녀는 단지 황홀한 표정을 하면서 고개를 뒤로 젖힐 뿐 그 어떤 반항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아돌프(Doug)!
베로니카(Veronica)의 전남편이었다.
“아, 아돌프(Doug)....다, 당신이 여기에는 왠 일로...?”
그는 엘리자베스(Elsbeth)의 뒤를 돌아서 앞 쪽으로 걸어 나왔다.
단지 청바지와 넥타이만을 매고 있는 묘한 복장이었다.
그런데,
그 넥타이...
그 넥타이에는 이제는 아주 익숙하게 보이는 녹색과 빨간색의 넥타이핀이 꽂혀져 있었다.
“내 이름은 아돌프(Doug)!”
그가 미소지으면서 또박또박 말을 이었다.
“그리고 아돌프(Doug)는 바로 오늘 너의 데이트 상대요!”
“아아아... 아, 안돼!”
베로니카(Veronica)는 죽음과도 같은 비명을 내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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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더듬는 것을 당장 멈춰!”
베로니카(Veronica)는 엘리자베스(Elsbeth)의 손을 찰싹 쳐냈다.
“미, 미안해”
엘리자베스(Elsbeth)가 중얼거렸다.
“난 데이트 중 일 때는 좀 산만해져. 나도 모르게...”
“이 봐, 난 네 데이트 상대가 아니란 말야!”
엘리자베스(Elsbeth)가 침을 삼켰다.
“그렇지만 네 몸매는 정말로 죽여! ”
“그따위 식으로 말하지 말란 말야!”
“자 어서 저 이쁘장한 계집을 치장시켜 나가야지!”
아돌프(Doug)가 저쪽 방에서 소리쳤다.
베로니카(Veronica)와 엘리자베스(Elsbeth)는 하이힐을 신고 뒤뚱거리고 있었고 란제리를 입고 있었다.
베로니카(Veronica)는 저주하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가 다시 또 그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질질 흘려대기 시작한 것이었다.
베로니카(Veronica)가 그녀 뒤에서 다가오는 동안, 엘리자베스(Elsbeth)는 게슴츠레한 눈길을 하고서는 자신의 젖가슴을 두 손으로 감싸 올린 채 아돌프(Doug)를 향해서 묘한 자태를 취하고 있었다.
“이봐, 이봐! 로니(Ronnie)” 아돌프(Doug)가 외쳤다. “내가 전에 못 본 것도 아니잖아! 더구나 내가 볼 권리도 있구 말이야! 언제든 내가 느끼고 싶으면 느낄 수 있다구!”
베로니카(Veronica)가 앞으로 걸어왔다.
그녀는 당장 이 더러운 장소를 피하고픈 욕망이 너무도 강했음에도 반하여 아랫도리는 점차 끈쩍해지고 있었다.
지금 당장 이곳을 떠나야함이 당연했다.
그렇지만, 아돌프(Doug)의 자지는 그의 반바지 안에서 명백하게 부푼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녀는 마른 그녀의 입술을 자신도 모르게 핥았다.
“네가 원하는게 뭐지, 로니(Ronnie)?”
그녀는 결코 말하지 않을 것이라 맹세했다.
“자지!”
입을 막고 싶었다.
“나, 난.... 아돌프(Doug)... 나,나는 아니야.. 그렇지 않아!”
“로니(Ronnie), 그 복장은 정말 죽이도록 귀여운데!”
귀엽다고?
그녀의 생각이 그의 말에 집중되었다.
‘ 으흠...! ’
그는 다시 그녀의 행동을 이끌어 내려고 시도하고 있었다.
과거에도 그늘 늘 이래왔다.
“엘리자베스(Elsbeth), 가서 저 년의 머리를 양갈래로 잘 따봐!”
“예, 선생님!”
“아돌프(Doug)... 다, 당신이 감히!”
“로니(Ronnie), 자기야... 지금부터 날 부를 때는 아빠라고 호칭하도록 해!”
이 무슨 미친 소리인가?
그는 제정신이 아님에 분명했다.
더구나 내 머리를 그 앞에서 애들처럼 양갈래로 따라니?
그녀는 그를 향해 항변하려 소리치려했다.
“아... 아.... 아......”
그녀는 주먹을 있는 힘껏 쥐었지만, 도대체 왠일인지 아돌프(Doug)라는 단어를 꺼낼 수가 없었다.
“아... 아.... 아..... 아빠...! 헉헉! 아빠는 내 머리를 양갈래로 따게 할 수 없어!”
아돌프(Doug)는 그녀를 무시했고 엘리자베스(Elsbeth)가 베로니카 그녀의 머리를 고무밴드를 사용해서 두 갈래로 따 내려가는 동안 그녀는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역자주: 전남편 Doug의 이름은 도그(개새끼 같은 놈이라고 불릴만 해서 지은 듯)라고 번역해야 하지만.. 아빠(Daddy)라고 부르라는 명령 속에 주인공이 말을 더듬는 모습을 위하여, 같은 자음으로 시작하는 아돌프 라는 이름으로(아빠의 아 字) 임의 대처합니다. 대신 ()안에 Doug란 원문을 첨부합니다 )
“아주 좋아, 자 이제 말해도 좋아, 로니(Ronnie)? 그리고 이번에는 이런 식으로 포즈를 취해봐!”
베로니카(Veronica) 한쪽 방향으로 엉덩이를 바짝 치켜들고는, 그녀의 치아 사이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가볍게 깨물고는 고개를 젖히는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였다.
“아빠, 내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당신 맘대로 딸 수 없어! ”
그녀는 훌쩍거렸다.
“흣, 내가 지금 못하고 있나? 자 엘리자베스(Elsbeth) 가서 그녀를 외출 준비시키도록!”
“누가 당신 맘대로 할....”
베로니카(Veronica)는 말과 달리 친구가 끌고 가는데로 옷을 바꿔 입으로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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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마침내 더 이상 저항하지 않기로 했어.”
엘리자베스(Elsbeth)는 말을 하면서 그녀가 막 베로니카(Veronica)에게 입힌 얇은 검정 실크 슈미즈 위로 베로니카(Veronica)의 젖가슴을 감싸쥐었다.
베로니카(Veronica) 는 그녀의 친구를 밀쳐냈다.
“감히.. 어떻게 네가....? 어떻게 네가 저들이 나를 이렇게 만들도록 하는 짓에 동조를 한단 말이니? 넌 내 가장 친한 친구인데 어떻게... 내게? 더구나 너 자신도 이렇게 변해버렸고? 그리고 이제와서 고작 말한다는게 더 이상 저항하지 않겠다고...?”
엘리자베스(Elsbeth)가 어깨를 으쓱했다.
“난 지금 행복한 걸! 난 매일 매일 끈적하게 온몸이 달아올라져 있어, 그리고... 늘 그들에게 사용되지고 있어!... 그리고나서 그 환락이 지나고 나면 나는 평소의 내 생활로 돌아가면 그뿐이야! 그게 매번 순환되지!”
“그렇지만.. 넌 그저 애완동물이란 말야! 그들이 멋대로 만들어 버린 단지 섹스애완동물일 뿐이란 말야! 도대체 어떻게 그런 상태로 자신을 정착시킨다는 말이니?”
“아까도 말했지만...... 친구야, 나는 행복해...”
그녀는 베로니카(Veronica)의 가죽끈을 엉덩이에다가 끌어 당겼다.
베로니카(Veronica) 즉시 손을 뻗어 그것을 받아서 뒤쪽에다 매었다.
왜 그녀는 그녀가 자신을 치장하는 것을 이렇게 순순히 따르는 것일까?
“자 가서, 아돌프(Doug)에게 너의 모습을 자랑스럽게 보여줄 시간이야!”
엘리자베스(Elsbeth)는 자신의 작품에 열광했다.
“나, 나는 그 놈에게 보이고 싶지 않아.. 그 망할 놈의 아.. 아.... 아.....”
베로니카(Veronica)는 눈을 이리저리 굴리면서 얼굴을 찌푸렸다.
역시 그의 이름이 입밖으로 나오지를 않았다.
“망할 아빠에게 말이야!”
“그런 네 마음은 별로 중요한게 아니야.. 그렇지 않니?”
엘리자베스(Elsbeth)는 베로니카(Veronica)의 엉덩짝을 쓰다듬으면서 베로니카(Veronica)의 전남편이 검사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반대쪽 방 쪽으로 그녀를 밀어넣었다.
“그가 자신 앞에서 네 스스로 네 육체의 달콤함을 뽐내고 으스대 주기를 원하고 있거든! 그게 중요하지!”
검은색의 4인치의 힐을 신고, 금속성의 느낌이 강한 가죽끈을 하고, 매우 얇고 그러면서 매우 짦은 검은색 실크 슈미즈를 입은 채,
베로니카(Veronica)는 아돌프(Doug)앞에 서고 말았다.
" 여기 그녀를 데려왔어요.
엘리자베스(Elsbeth)가 밝게 웃었다.
“이봐! 아주 특이하게 양갈래로 땋잖아, 좋은데 그래! 엘리? 아주 좋은 생각이었어!”
엘리자베스(Elsbeth)가 칭찬에 몹시 기뻐했다.
“호오, 정말 이혼한 후로 네 몸뚱아리를 아주 잘 가꾼 모양이구나, 로니(Ronnie). 내가 근무 후에 체육관에서 운동하지 못하게 한 것을 다시 시작했던 모양이군... 정말 성과가 있어! 몸이 살아났군! ”
베로니카(Veronica)는 그저 이를 악물고 조용히 있을 뿐이었다.
자신과 이혼한 이 사내는 더 이상 그녀의 사생활에 어떤 간섭도 할 권리가 전혀 없었다.
“좋아! 지갑을 집어라, 매춘부 년아! 나가도록 하지!”
“아... 아.. 아..”
그의 이름은 여전히 입 밖으로 나오지를 않았다.
그를 부르기 위해서는 아빠라는 단어를 써야만 했다.
“아.... 아.... 아.... 아!빠! 이건 말도 안돼요! 난 공공장소에 이런 복장으로 나갈 수 없다구요!”
“후훗... 아주 귀여운 말더듬이었어... 매춘부야! 그렇지만, 로니(Ronnie), 로니(Ronnie), 로니(Ronnie) --그만 떠들어, 그만...”
그는 그녀의 고통스러운 말더듬을 흉내내면서 비아냥거럈다.
“ 아빠! 따라 하지 마세요! 장난치는게 아니에요!”
희미하게 웃으면서, 그는 그녀를 단지 쳐다보기만 할 뿐이었다.
" 아빠 "
그녀가 펄펄 뛰었다.
“이 쪽으로!”
그는 정문 쪽으로 걸어나갔고, 로니(Ronnie)는 그를 따라갔다.
“좋아, 이제부터 다시 나를 아돌프(Doug)라고 부를 수 있어. 하지만 말이야...”
그는 현관 밖으로 나왔지만 베로니카(Veronica)는 아직 막 문을 나서기 전이었다.
그가 말을 미처 마치기도 전에 그녀의 입에서 터질 듯 그의 이름이 솟구쳐 나왔다.
“아돌프(Doug)!”
와우.. 이제 되었다!
이제 다시 그의 이름을 부를 수 있게 되었다!
기쁨에 겨워 어쩔 줄 모르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그는 여전히 그곳에 서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우! ”
이내 그녀는 분노했다.
그녀는 자신의 지갑을 홀 테이블에서 쥐어잡고 그가 서있는 현관 쪽으로 걸어나왔다.
“난 내가 나 스스로 이런 식으로 행동하고 있는 것을 도대체! 믿을 수가 없어요!”
“하하하! 너 정말 귀엽군!”
그녀가 그녀의 입술들을 오므렸다.
“귀엽다구?”
“자 나중에 보자!”
그는 엘리자베스(Elsbeth)에게 손을 흔들며 부드럽게 불렀다.
“타!”
그는 차 문을 열고 베로니카(Veronica)를 태우고는 운전석으로 돌아왔다.
“자 이제 명심해, 로니(Ronnie),”
차에 타자 그가 말했다.
그는 잠시 그녀와 눈이 마주치기까지 기다렸다.
“오늘은 말야, 네가 아무리 내게 빌고 애걸한다손 치더라도... 난 너와 섹스하지 않을거야!”
“ 내가 애원한다고? 내가 아무리 애원해도...? 아돌프(Doug), 정신차려요! 내가 이렇게 차려입는걸 원한 것은 바로 당신이라고요! 이렇게 음란한 꿈을 꿈꾸고 그런 짓을 생각하는 것은 당신이라고요!”
“ 나도 알아, 로니(Ronnie). 네가 날 유혹하려고 지금 화려한 옷으로 이미 시도했었다는 것을.. 다만 오늘은 그게 잘 안통할 거라고 말하는 것 뿐이야. 우리는 성인답게 행동할거야, 짐승같은 짓따위는 안할거고. 네가 아무리 필사적으로 되어 갖은 애원을 한다손 치더라도 말이지.”
“내가 필사적으로 된다고? 내가? 아돌프(Doug)! 꿈꾸지 마요.”
“좋아. 그럼 그렇게 서로 이야기가 된거야!”
그는 차를 출발시켜 운전하기 시작했다.
“이제 오늘밤 우리는 몇 명의 내 친구들을 만나러가게 될거야. 나는 당신이 그들에게 내가 얼마다 침실에서 멋진 놈인지 잘 알게 해 줬으면 해.”
베로니카(Veronica)가 그를 옆쪽으로 쳐다보고는 이마가 찌푸려지면서 입이 오므라들었다.
“뭐라구요? 당신은 내가 내 입으로 당신이 빌어먹게 커다란 빠굴자지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라는 거에요?”
그녀는 자신의 정신상태를 저주했다.
도대체 어떻게 이따위 단어들이 입에서 튀어나온 다는 말인가?
평소라면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 망할 놈의 자식은 이것이 오늘 데이트라고 했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었다.
“출발이 아주 좋아, 하니! 또 하나 내가 네가 혼절할 때까지 널 절정 속에 밀어 붙여대는 지도 말해야 할거야”
“아돌프(Doug), 당신은 보통 사정하는데까지 단 2분이 걸린다구요. 그리고는 한줌의 죄책감없이 디비져 잤다구요!”
“아냐! 좀더 잘 생각해봐, 자기야! 이제 기억나? 난 늘 당신을 절정 속에 몸부림치게 만들었다고,... 당신은 비명을 질러대고, 결국 맛이 가버렸지! 난 항상 당신에게 제발 어린 사무엘이 깰테니 좀 조용히 소리질러 달라구 통사정 해댔다구...”
“말도 안돼요! 나.... 나..... 는 그딴 것 기억에 없어요.”
“잘 생각해 보라니까! 생각해 봐, 하니! 과거 당신은 문 앞에서 최고로 얇고 투명한 란제리를 입고 매일 마중 나와서는 내가 오기 전 몇 시간 동안이나 날 그리워하면서 자위하면서 날 기다리곤 했어.”
“아냐.. 그렇지 않아요... 나.. .. 난.. 아니야...”
“당신은 아침 출근시간 때면은 내게 얼마나 간절하게 요청해댔는지....매일 매일 당신은 발정난 고양이 같았다니까! 당신은 애걸해댔지, 제발 집에 빨리와서 당신을 박아대 달라고 말이요... 그래 정신을 잃을 때까지 계속해 달라 말이요”
“아돌프(Doug)! 이 개세끼야! 그런 일은 없었단 말야!”
그녀는 신경질적으로 손톱을 물어뜯었다.
발악 외치던 그녀의 음성은 이내 자신감을 잃어갔다.
“그런 일 따위... 그 런일..... 으음... 그랬... 었나....요?”
“한번 잘 생각 해봐, 자기!”
그의 말대로 베로니카(Veronica)는 창 밖을 잠시 응시하면서 생각에 잠겼다.
그녀는 과거의 회상과 기억을 살려서, 결코 그런 일이 없었다는 사실을 기억해 내려고 애썼다.
그러나...
이제 와서는 그녀는 뭔가 확실감을 가질 수 없었다.
그러나,
그런 일이 있었을 리가 없었다.
그런데,
그런 일들이 있었던 것일까?
그런데,
그런게 무슨 상관일까?
아무래도 상관없지 않을까?
그녀가 머리를 흔들었다.
진실이 무엇인지 점차 판단이 어렵게 되어가고 있었다.
그녀가 아돌프(Doug)를 자세히 살펴보았다.
잘생겼다는 느낌...
그녀의 전 남편은 정말 잘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금 문득 든 그에 대한 핸섬한 느낌...
그 생각만은 지금 순간 분명 진실이라고 그녀는 말할 수 있었다.
그가 브레이크를 밟을 때 고개를 돌려 그녀의 눈과 마주쳤다.
그가 히죽거렸다.
그는 그로부터 눈을 떼어 얼굴을 붉히면서 고개를 살짝 돌렸다.
‘ 나쁜 놈! ’
그는 그녀가 자신을 쳐다보면서 점차로 달구어져 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 왔어, 자기!”
“아돌프(Doug), 난 이렇게 입고서 사람들 많은 곳에 갈 수 없단 말이에요”
“괜찮아, 여보. 당신 옷은 당신의 뜻을 그대로 표현해주고 있는 거야. 당신의 믿을 수없게 섹시한 전남편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는 당신은 그 어떤 일이라도 기꺼이 하겠다는 의사를 말이지! 그 어떤 일이라도! 그리고 당신이 내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어떤 식으로도 기꺼이 섹시하게 변신도 하고 또 이쁘고 착하게 굴겠다는 뜻이기도 하지. 난 그런 당신에 관심이 가고 있단 말이야!”
“다, 당신이 내..게 관심을...”
그녀의 보지가 움찔거렸고, 그녀는 간신히 그것을 억눌렀다.
“나, 난 말이지.. 아니에요! 이건 말도 안되요! 난, 난 이런 짓을 할 수 없어요!”
차에서 순순히 내리면서,
베로니카(Veronica)가 그 집에 대해 알아챘다.
그것은 프레드릭 할리톤(Frederick Haltilton)의 소유로 그는 이 지방의 부유한 변호사였다.
베로니카(Veronica)는 한때 사무엘이 어렸을 때에 그의 딸, 수잔의 보모 노릇을 해준 적이 있었다.
그녀는 결국은 할리톤(Haltilton)이 자신의 딸의 보모를 요청한다는 핑계로 자신에게 흑심을 보이며 그녀를 붙들어 둔 것 같은 인상을 내내 받았었다.
그녀는 그 사실을 매우 불쾌하게 생각했고 아돌프(Doug)에게 말했지만 할리톤(Haltilton)의 법률회사에서 승진가도를 달리고 있는 아돌프(Doug)는 그 사실을 믿지 않으려 했다.
-- 설마 그럴 리가 있을까!
-- 그냥 편하게 생각하도록 하고, 만약에 정말 문제가 되는 일이 있을 경우에 이야기하도록 해요.
아돌프(Doug)는 그런 식으로 말했었다.
베로니카(Veronica)는 남편을 위해서 수치를 무릅쓰면서 까지 정확히 2년간 더 애 보모를 해주었지만 그 후로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서 그만두었었다.
그 후로는 그녀는 결코 더 이상 그 저명한 변호사의 딸인 수잔을 보모하지 않았다.
아돌프(Doug)는 복장에 신경 쓰여서 불편해 하는 베로니카(Veronica)를 억지로 인도해서 정문으로 다가가 벨을 울렸다.
잠시후, 할리톤(Haltilton)이 직접 마중을 나왔다.
그는 실크로 된 로베(가벼운 겉옷)를 걸치고 있었고, Hefner wannabe와 같은 종류로 보이는 브랜디 스니퍼를 잔에 담아들고 마시고 있었다.
“아돌프(Doug)!”
그가 씨익 웃었다.
“할리톤(Haltilton)!”
그 두 사내는 손을 뻗어 서로 악수를 했다.
“흠... 이제보니 우리 귀여운 로니(Ronnie)양을 모시고 왔구만!”
할리톤(Haltilton)은 씩 웃으면서 그녀를 아래위로 훑어 보았다.
“흐흠... 복장이 멋지군! 아가씨! 난 당신에게 내 자신을 보모해 달라고 하고싶을 정도야!”
난처함으로 경직된 채, 베로니카(Veronica)의 전체 몸은 굴욕감에 검붉은 색으로 물들었다.
“아돌프(Doug)는 정말 제가 만난 그 누구보다 빠굴에는 최고의 사내에요!”
그녀는 갑자기 자신이 그녀의 히프에다가 손을 완고하게 가져다 대고는 고백하는 듯한 어조로 힘껏 외치는 것을 깨달았다.
“하하, 물론 나도 잘 알지!”
할리톤(Haltilton)이 마치 아돌프(Doug)에게 경의를 표하듯이 그의 잔을 쳐들면서 호응했다.
“하지만, 아직 당신이 나를 제대로 만나지 못했었기 때문이지..”
그가 미소지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
그의 음흉한 눈길에 그녀는 소름까지 끼치는 듯했다.
그는 그 두 남녀를 안으로 데리고 가서는 아돌프(Doug)에게 마실 것을 묻고는 마티니 한잔을 주었다.
그리고 그 들은 수영장으로 인도되었다.
그들은 테이블에 앉아서 이런 저런 잡담을 해댔고, 그 동안 그 옆에서 베로니카(Veronica)는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들이 발생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생각하느냐고 머리에 쥐가 날 지경이었다.
--도대체 어떻게... 그녀는 전남편이 자신에게 뭔가를 지시하도록 내버려두었다는 말인가?
--도대체 어떻게... 이런 복장, 말하자면 거의 섹스만을 위한 복장을 입고서 저 두 사내가 이야기 하는 동안 이런 자태로 옆에 앉아서 기다릴 수 있다는 말인가?
--도대체 어떻게... 데이트 서비스 회사에서 그녀를 조종하여 이런 상황으로 만들 수 있다는 말인가?
--도대체 어떻게... 데이트 서비스 회사가 그녀의 생활을 바꾸어 놓은 것일까?
--그리고 도대체 어떻게 되었길래 그녀는 이 모든 것을 스스로 멈추지 못하는 것일까?
이때,
한 명의 젊은 금빛 머리의 여인이 집으로부터 걸어나오고 있었다.
그녀는 무릎길이의 순백색의 고급 스커트를 입고 있었고, 그에 어울리는 검은 색의 실크 블라우스가 매치된 쟈켓을 입고 있었다.
그녀는 그녀의 머리를 어깨 위로 찰랑거리면서 검은 색의 서류가방을 들고 왔다.
“아빠,”
그녀는 할리톤(Haltilton)를 향해 미소지었다.
그는 몸을 일으켜서 가볍게 그녀를 껴안았고 그 둘은 서로의 얼굴 양쪽에 가볍게 키스했다.
“오늘 오후에는 휴식시간을 가질 생각이에요,”
그녀는 웃으면서 땅에 서류가방을 내려놓았다.
“훌륭한 생각이다! 수잔(Susan), 너 참 하워드(Howard)씨 부부를 기억하지? 여기있는 베로니카(Veronica)양은 그러니까 네가 8살, 9살 때 네 보모를 하셨었지. 그렇게 어릴 때가 아니니 기억하겠지? ”
그 금발소녀는 미소지었다.
“안녕하세요. 하워드(Howard) 여사님! 물론이죠. 잊어버릴 리가 있나요? 어떻게 지내세요?”
그녀는 손을 뻗어 악수를 청했다.
베로니카(Veronica)는 그녀의 손을 맞잡고 악수했다. 그리고, 말을 꺼내었다.
“난 매우 좋구나, 수잔. 그리고.. 지금은 더 이상 하워드(Howard)여사가 아니고 미스 윌슨(Wilson)이야. 이혼 후 결혼전 성으로 되돌아갔지. 우리 꼬마 얘기씨 수잔은 어떻게 지내왔니?”
“난 아주 좋아요. 변호사 시험을 패스한 후 아빠 회사에서 수습하고 있어요.”
그녀는 의자를 끌어다가 앉았다.
“내 약혼자도 변호사에요. 미시간대를 나왔죠. 우린 대학에서 만났어요”
그녀는 킬킬거렸다.
“같은 스터디 그룹에서 시험공부를 내내 함께 했어요. 그는 내가 그와의 경쟁 때마다 다섯 번중 네 번은 이긴다는 사실에 열 받아서 날 이기려고 해봤지만 결국 실패했죠”
그녀는 사내라는 존재에 대해서 우월감을 가지고 있는 듯 했다.
“그렇구나, 수잔. 넌 혼자 힘으로 잘 해낸 것 같구나. 맹렬여성이 되었구나! ”
“고마워요. 미스 윌슨씨”
할리톤(Haltilton)이 그녀들 대화에 껴들기 위해서 아돌프(Doug)와의 대화를 멈추었다.
“밖이 좀 더운 것 같구나, 수잔! 땀이 나기 전에 그런 여성스럽지 못한 옷은 벗어버리는 것이 어떠니?”
“아빠도!”
그녀는 미소지으면서 그를 살짝 때리면서 일어나서는 그녀의 재킷을 벗어 그녀가 앉아있었던 의자에 걸었다.
“미스 윌슨양, 그 수영복 참 맘에 드네요. 그렇지만 그렇게 심플한 종류를 입을 용기는 없을 것 같아요.”
그녀가 비웃는 듯한 뉘앙스로 미소지었다.
베로니카(Veronica)는 순간, 자신이 다른 세 명의 남녀와는 얼마나 다르게 입고 있는가를 다시 상기하고는 몸 전체가 붉어졌다.
그랬다!
지금 그녀는 자신이 어린 시절 보모를 한 아이 앞에서 스스로도 황당한 복장을 하고 있었다.
바로 전남편이 그녀에게 입혀놓은!
그리고 수잔이 자신이 입은 바로 그 복장들을 언급한 순간,
“헤,헤,”
갑자기 자신이 또다시 멋대로 말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아돌프(Doug)는 내가 만난 사내들 중에서 정말 최고야! 일단 한번 섹스에 들어가면 그는 정말 할 때마다 여자를 완벽하게 만족시켜 주거든!”
그리고 상대를 확신시키려는 듯 고개를 완고하게 끄덕였다.
하느님 맙소사!
어떻게 그녀가 이런 식으로 말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것도 그녀가 손수 키운 수잔(Susan)에게!
수잔은 언짢은 표정을 한 채, 킬킬거림을 애써 참고 있었다.
“정말 대단했던 모양이군요... 미스 윌슨양”
그녀는 자신의 전 보모로부터 몸을 돌려 말을 이었다.
“아빠, 전 옷 좀 갈아입고 올께요!”
그녀는 일어서서 의자에 걸어둔 자켓과 서류가방을 들었다.
“쟈켓을 옷장 안에 넣어두어야겠어요. 그렇지 않으면 주름지기 쉽거든요. 명품은 관리가 필요하죠! ”
“그러렴, 아가야!”
그는 자신의 빈 술잔을 그녀 쪽으로 내밀었다.
“다녀오면서 이 잔 좀 채워주지 않으렴”
“물론이죠, 아빠.”
그녀는 잔을 잡아서 집 건물 쪽으로 향해갔다.
젠장할, 베로니카(Veronica)는 저주를 퍼붇고 있었다.
자신의 조금전의 약간 난처한 장면들이 떠오르자, 그녀는 다시 점차로 젖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앉은 의자 안에서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도대체 그 무엇이 그녀로 하여금 그런 소리를 누설하게 만든 것일까?
그녀 스스로를 이해할 수 없었다.
잠시 후, 수잔이 돌아왔다.
그녀가 올 때에는 한 커플을 데리고 오고 있었다.
오오, 젠장할!
그 사내는 조나단 엔젤(Jonathan Engel), 베로니카(Veronica)의 직장 직속상사였다.
그리고 그와 함께 들어오는 오버코트를 입은 여인은 다름 아닌 글로리아 빈하우저(Gloria Binhauzer), 엔젤(Engel)의 회사 사장이었다.
그들은 이내 이렇게 망칙하게 차려입은 그녀를 보게될 것이 분명했다.
그녀는 이번에는 멋대로 지껄이는 그녀의 주둥아리를 실로 꼬매놓을 거라고 맹세했다.
“제가 누구를 모셔왔는지 보세요. 막 문을 두드리고 계시더라고요”
수잔이 미소지으면서 그의 아빠에게 브랜디가 채워진 잔을 넘겨주고는 베로니카(Veronica)의 반대쪽 테이블에 있는 자리로 가서 앉았다.
조금 전까지 그녀는 베로니카(Veronica) 바로 옆에 앉았었다.
“베로니카(Veronica)!”
엔젤(Engel)이 미소지었다.
“당신을 여기서 보게될 줄은 몰랐는데...”
베로니카(Veronica)는 죽고만 싶었다.
진홍색으로 벌겋게 물들인 채, 그녀는 미소지으면서 손을 흔들어주었다.
“안녕하세요, 엔젤(Engel)씨... 안녕하세요. 미스 글로리아(Gloria)양”
그리고는 그녀는 자신의 전 남편 쪽을 가리켰다.
“이쪽은 아돌프(Doug)라고 해요. 침대에선 야생을 날뛰는 종마보다 더 무지비한 사내랍니다! 그가 거기를 불뚝 세우면 여자들이 다 미쳐 나가 떨어져요! 심지어 그것만 생각해도 여자들을 질질싸게 만드는 변강쇠랍니다!”
그녀는 자신의 손으로 스스로의 입을 틀어막았다.
맙소사!
당장이라도 그녀는 정말 자기 입을 제 손으로 꼬매버리고 싶었다.
다시 또 난처한 침묵이 흐르고, 할리톤(Haltilton)은 일어서서 손을 뻗어 악수를 청했다.
“쟈니(Jonny), 요즘 잘 지내십니까? 아버님은 어떠세요?”
“아주 좋습니다. 사장님. 그 분 역시 좋구요. 사장님은 어떠세요?”
“나도 좋습니다, 요즘 아주 좋아요! 그리고.. 아주 매력적인 여인 분을 이곳까지 동행하고 오셨군요.”
“아, 이쪽은 제가 근무하는 회사의 사장이신 글로리아 빈하우저(Gloria Binhauzer)양 입니다.”
글로리아(Gloria)는 42살이었고, 빨간 머리에 매우 아름다운 눈과 아치형 눈썹을 가진 여인이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글로리아(Gloria)양.”
" 저 역시! " , 그녀가 딱딱하게 말을 이었다. “그런데.. 변호사시라고...?”
“알고 계신 그대로입니다 부인”
“제가 변호사에게 별로 좋은 선입관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을 알아두시는 편이 좋겠군요.”
“흠... 그건 유감인데요.. 어떤 면에서 그러신지? 좀 자세하게 알면 안되겠나요?”
“제 이혼소송에서 콜비(Colby)씨, 그리고 블럼(Blum)씨가 남편의 변호사로 대리했었죠. 남편쪽은 밥값을 하는 것 같았지만 제 쪽 변호사는 아주 제 피를 말리더군요. 능력없는 쓰레기였다.”
“콜비(Colby)가 무능한 것은 맞아요.”
할리톤(Haltilton)은 인정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서 이후 저는 그 농담들에 공감을 표시하게 되었죠. 그 농담아시죠? 천명의 변호사들을 바다에 던져 익사하게 만들면 뭐라고 부르는지..?”
글로리아(Gloria)가 냉소적으로 말했다.
그때,
“ 맑고 깨끗한 새 세상의 출발이죠!”
수잔이 밝게 웃으면서 대답을 하고는, 서서 그녀의 손을 내밀었다.
“수잔이라고 합니다. 저 또한 변호사죠. 그리고 그 농담이야 말로 변호사들이 배워야할 첫 번째 유모감각이라고 생각해요. 저희들은 냉혹한 전문 사기꾼들이고, 사람들은 저희를 그렇게 칭하죠. 간단해요! 대학에서 날라오는 화보에는 최신 변호사 유모란이 있고 매주 그것을 봅니다. 결코 최신 유모에서 뒤지는 법이 없죠.”
글로리아(Gloria)는 악수를 받아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자자,”
할리톤(Haltilton)이 그의 술잔을 들어올리면서 흔들었다.
“우리가 좀더 열심히 해야겠죠. 변호사란 미움받기 쉬운 존재들이니까!”
그는 어깨를 으쓱했다.
“또한 연극도 별로 좋은 것이 아니고! 우리는 미워하기 힘든 누군가 골라내서는 그를 또 미워하곤 하지요. 난잡한 성교 추구자들(Origamists)도 때론 타인에게 별 해를 안끼치지만, 아마 우리는 그런 사람을 미워해야만 할지도 모르죠. ”
“몰몬교도인들은 집단성교 추구자들이었지 않나요? 아빠?”
“넌 혹시 일부다처주의자(또는 일처다부주의자)를 생각하는 것은 아니니, 아가야?”
수잔이 웃었다.
“전 아빠가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사용하시기에 좀 놀려주는 거였어요, 아빠. Origamists 같은 단어는 없잖아요.. 있나요?”
“흠.. 그야 만들기 나름이지... 수지야... 우리 농담따먹기는 이쯤 그만두는게 좋겠구나. 미스 글로리아(Gloria)양이 약간 얼굴에 홍조를 띄시는 것 같구나”
그는 자신의 딸을 쳐다보았다.
“아마 슬슬 이제 시작할 시간 인 것 같구나, 아가야!”
“물론이에요, 아빠!”
그녀는 미소짓고는 손목에 찼던 고무밴드를 풀러내서는 그것들을 사용하여 자신의 머리를 양갈래로 따내려갔다.
그녀는 자신의 스커트를 반쯤 위로 당겨 올리고는, 그 안에 숨겨져있던 검은 빛의 젖은 가죽끈을 끌어당겨서 묶어내고는 과일 바구니가 담겨진 테이블 위로 올라가서 몸을 눕히고는 야릇한 미소를 지었다.
“전 놀아날 준비가 되어 있다구요!”
도대체 무슨?--베로니카(Veronica)가 언짢아했다:
수잔은 마치 거의 케이씨(KC)와 비슷하게 행동하고 있었다...
그때,
“내 엉덩짝을 멋대로 더듬지 마세요!”
글로리아(Gloria)가 엔젤(Engel)를 노려보면서 으르렁거렸다.
다른 두 사내들이 엔젤(Engel)을 쳐다보았다.
“암캐라기 보다는 성난 호랑이같군요!”
그가 씨익 웃었다.
“막 이제 철창에 가두었거든요!”
그는 다시 자신을 고용하는 회사 사장 쪽으로 방향을 돌렸다.
“당신 차례지 않소? 암캐양반!”
“난, 난... 내 젖퉁이들을 내 보이고 싶지 않아요! 결코!”
미스 빈하우저(Binhauzer) 양은 입술을 삐죽거렸다.
“저 사람들에게 내 젖꼭지를 내보이지 않을 거에요!”
“자자자.... 괜찮아요! 음란한 빔보(bimbo)가 누구요?”
“나, 난 결코 빔보(bimbo)!이고 싶지 않아요!”
글로리아(Gloria)는 불평을 늘어놓으면서도 서서히 손을 놀려서 자신의 코트 벨트를 풀러갔다.
행동을 하면서 단지 그녀가 하는 최선은 엔젤(Engel)를 애타게 쳐다보면서 어떻게 하면 그의 마음을 바꿀 수 있을지 고심하는 것 뿐이었다.
“호호호! 젖퉁이들! 꺼내요! 어서! 젖퉁이들!.”
젊은 여성 변호사인 꼬마 수잔은 그녀의 주먹으로 테이블을 치면서 깔깔댔다.
그 사이, 글로리아 빈하우저(Gloria Binhauzer), 이혼 후 십 년간 오직 회사를 세우고 그 확장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쏟아부었던 전문 경영인으로 유명한 그녀가 자신의 코트를 활짝 벗어 젖혔다.
그 안에는 가터벨트와 호스 그리고 하이힐 박에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었다.
사내들이 지배하는 현대의 세계에서 한 회사를 설립하고 그것을 확장하는데 결정적인 힘이 되어준 그녀의 유명한 지성! 그것을 대변하는 듯한 전라의 유방들이 그대로 드러났다.
그녀의 탄력넘치는 허벅지는 그녀의 계산적이고 차거운 이미지를 드러내는 듯했다.
그리고 그녀의 깊은 곳의 음모는 그녀의 태어날 때의 털색깔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붉은 색조가 그녀의 젖가슴으로부터 시작해서 위쪽으로는 목을 지나서 얼굴까지 아래쪽으로는 배까지 번져가고 있었다.
그녀는 코트를 벗어 던진 채, 벌거벗은 모습으로 그녀의 종속자에게 눈을 빛내었다.
“난 당신이 내게 하고 있는 이 행동들을 경멸해요, 조나단(Jonathan)! 이 빌어먹을 짓을 다시 안한다고 맹세 한다고요! 절대로! 그리고 분명 당신에게 이 짓에 대해서 그 댓가를 치루게 하고 말거에요! 반드시!”
“당신도 잘 알텐데... 똑같은 맹세를 당신은 지난 번에도 하고서 내게 내 자지를 구걸했다는 걸 말이오.. 비디오로도 찍어놓지 않았소? 자, 포즈나 취해요!”
글로리아(Gloria)는 머리 뒤쪽으로 양손을 깍지낀 모양으로 가져간 채 두 다리를 활짝 벌린 모습으로 사내의 접근을 최대한 쉽게 허용하는 포즈를 취했다.
“멋지군, 쟈니(Jonny)”
할리톤(Haltilton)이 말했다.
“밑 숲은 그대로 두었군 그래!”
“예!”
엔젤(Engel)이 말했다.
“종종 사람들이 묻더라구요, 그녀는 정말 태어날 때부터 빨간 머리카락을 가졌고, 거기가 민둥산인지... 그걸 증명하고 싶었죠... 일일이 설명하는 것은 귀찮은 일이죠! ”
“그것 좋군요! 잘한 것 같네요!”
아돌프(Doug)가 크게 외쳤다.
“그럼... 다음은 내 섹시한 귀여운 직장후배인가?”
엔젤(Engel)은 베로니카(Veronica)를 곁눈질하며 보았다.
“당신은 거시기 음모가 있던가? 로니(Ronnie)”
“다, 당신네 사람들은.. 정말.. 여, 역겨워요!”
베로니카(Veronica)는 그 눈길들 아래 서 있었다.
“당신은 지금 미스 빈하우저(Binhauzer)양을 보고 있잖소! 그녀가 이루어놓은 업적들로 인해서 모두가 존경해 마지않는 여인이오! 또한 모든 여인의 이상적인 존경대상이지! 그런 그녀가 저 포즈를 하고 있잖소? 벌거벗은 채로 다리를 벌린 채, 그녀의 보지에서 질질 싸대고 있지 않소? 바로 당신이 경멸하는 사내들을 위해서 말이오!”
할리톤(Haltilton)이 아돌프(Doug)를 의미심장하게 보았다.
“좋아요! 그 정도면 된 것 같군요, 시간낭비할 필요가 없겠죠!”
“네가 원하는게 뭐지? 로니(Ronnie)?”
안돼!
베로니카(Veronica)는 자신의 입밖으로 나올 듯한 말을 참으려 해쓰면서 결코 입을 열지 않으려 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그녀를 쳐다보고 있었다.
“나....... 나.. ..... 나는.....”
그녀는 간신히 여러 차례 터질 듯한 입을 다물게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나.. 나는.... 가지고 있어요... 나, 나는.... 구멍!을 가지고 있어요! 구멍을! 그리고... 그걸 채우고 싶어요!”
젠장할!
그러나 그녀는 자기 자신이 입술을 질끈 깨문 채로 그녀의 슈미즈를 위쪽으로 끌어당겨서 자신의 젖가슴을 들어내는 것을 깨달았다.
“오오! 아돌프(Doug)! 자네 그녀를 마침내 손아귀에 넣었군 그래!”
엔젤(Engel)이 그녀의 전남편을 쳐다보았다.
“그토록 바라더니만...”
아돌프(Doug)가 으쓱해하며 말했다.
“그녀는 기회만 나면 내 앞에서 엉덩이를 씰룩대면서 흔들어대고 또 내 자지를 문질러대기 바쁘답니다.”
“난 그런 짓따위 하지 않아요!”
베로니카(Veronica)가 항변했다.
“무슨 말씀을!”
아돌프(Doug)가 어깨를 으쓱했다.
“자 가서 당신의 동료에게 당신 몸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줘봐!”
여전히 자신심으로 기세등등한 그녀의 음성과는 달리, 베로니카(Veronica)는 그녀의 직장상사에게 젖가슴을 쳐들은 포즈로 다가가고 있었다.
그사이,
할리톤(Haltilton)은 이미 즐거움을 시작하고 있었다.
할리톤(Haltilton)은 글로리아(Gloria)의 몸을 쓰다듬으면서 그녀가 여전히 묘한 포즈를 취한 상태로 있는 동안 그녀의 젖가슴과 젖꼭지를 쥐어짜기 시작했다.
“아학!”
그녀가 화를 내고 있었다.
“멋대로들 해봐요! 난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 얼굴을 다 기억하고 있어요! 맹세하건데 다 짤라버리고 고소하고 말거에요!”
"이봐, 쟈니(Jonny),"
할리톤(Haltilton)이 그를 불렀다.
“정말 이런 사나운 분위기에서는 기분이 나질 않는군. 내가 저 여인 입 좀 닥치게 해도 될까?”
엔젤(Engel)은 베로니카(Veronica)의 몸을 품에 안은 채, 동시에 그녀의 젖가슴과 엉덩이를 더듬고 있었다.
베로니카(Veronica) 자기 자신이 낄낄대면서 그의 사타구니를 마주 잡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저주했다.
“편한 대로하세요”
엔젤(Engel)이 대답했다
“때때로, 나도 그녀의 입을 좀 쥐어박고 싶을 때가 있죠”
아돌프(Doug)는 테이블 위에 앉았고, 수잔(Susan)이 다가와 그의 무릎 위에 앉았다.
“아저씨는 내가 어렸을 때는 여길 이런 식으로 찔러대지 않았었는데, 미스터 하워드(Howard)씨.”
그의 손이 올라가 그녀의 실크 셔츠를 통해서 브라가 없는 그녀의 젖퉁이들을 애무해댔다.
“안그랬지, 그리고 앞으로도 결코 그럴 생각이 없지! 난 아이들치한은 아니거든!”
“난 얘가 아니에요... 충분히 성숙하다구요...”
그녀는 낄낄 웃었다.
“흠.. 그렇군!”
그는 그녀의 스커트 밑쪽으로 손을 뻗었다.
글로리아(Gloria)는 할리톤(Haltilton)의 손들이 자신의 육체 곳곳을 애무해대면서 쥐어짜며, 찔러대며 돌아다니자 몸을 꼬아대면서 즐거워했다.
그녀는 자신이 그의 겉옷을 벗겨내고는 스스로의 입이 그의 자지를 찾아서 영사처럼 파고들어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이내, 그것을 입안으로 빨아들이고는 그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그것을 핥고 빨았다.
그것은 정말 너무 너무 좋았다.
베로니카(Veronica) 그녀의 직장상사가 자신의 뒤를 덮치는 동안 자신은 테이블에 그녀의 몸을 눕히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테이블 위에 그녀의 젖가슴이 짖눌려지고 있었다.
“ 아학! 날 박아줘요.... 베이비!”
그녀는 자기 자신의 입에서 비음이 터져 나오는 것을 들었다.
“난 언제고... 항상 당신을 원해왔어요! 내게 해줘요! 내 보지에 해주세요!”
수잔(Susan)은 아돌프(Doug)의 팬티를 벗겨냈다.
그리고는 그들의 음란한 사업이 보이지 않도록 스커트를 그 위로 덮은 채, 그의 무릎 위로 다시 주저 앉았다.
그런 그녀의 절제된 모습에 그의 얼굴에 이채가 띄워졌다.
이내, 탄력적인 엉덩이의 감촉이 그의 하체로 전해져왔다.
수잔(Susan)은 그를 올라 타면서 가쁜 호흡을 내쉬면서 끊임없이 움직여갔다.
그 와중에 그녀의 눈은 주위를 바라보았다.
두 손과 무릎으로 엎드린 채 가냘프게 울부짖는 붉은 머리의 탱탱한 엉덩이 여인을 그녀의 아빠는 뒤로부터 박아대고 있었고, 자신의 보모였던 하워드(Howard) 여사를 미스터 엔젤(Engel)씨가 뒤로부터 쿡쿡 찔러대면서 펌프질 해댈 때마다 그녀는 황홀경에 빠져 비명을 내지르고 있었다.
수잔은 다른 여인들의 그런 모습에 우월감을 느끼면서 흥분하고 있었다.
첫 번째의 교환섹스를 통한 포화가 불을 뿜은 후에, 여섯명의 벌거벗은 남녀는 테이블 주변에 앉아서 숨을 고르고 있었다.
베로니카(Veronica)는 이 사람들이 이와같이 행동하고 있고 또한 다름 아닌 그녀의 직장상사에게 그녀 자신이 다리를 벌려주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고 있었다.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주지 않는다고 질질 짜대던 꼬마아가씨 수잔(Susan)은 이제는 자라서 여성 전문직업인인 변호사가 되었고, 그녀가 테이블 반대쪽에 -- 상체를 벌거벗은 채 성숙한 젖가슴과 젖꼭지를 들어내고---앉아 있는 것이었다.
그녀는 아돌프(Doug)의 가슴에 기대어 앉은 채 그의 게으른 듯한 애무와 손놀림들을 즐기고 있었다.
꼬마 변호사의 그 탄력적인 젖가슴과 엉덩이는 그 손에 희롱당하고 있었다.
“박아 줘요! 제발! ”
글로리아 빈하우저(Gloria Binhauzer)양이 자신의 젖가슴을 움켜잡고 쥐어짜면서 물었다.
백치같다고 하기에는 너무도 몽롱한 표정과 행동이었다.
그녀의 모습은 뭔가 정상적인 행동이 아니었다.
-- 이 사내들은 그녀에게 무슨 짓인가를 해논 것이 분명했다.
아마 베로니카(Veronica) 그녀 자신에게 그들이 해논 것보다 훨씬 심각한 짓을 해논 것이 분명했다.
그러고 보니 그들은 조금전 행위 중에 분명 그녀를 맛보낸다고 했었다.
사장의 권위까지 써가면서 평소의 맹렬여성의 위력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순간이었었다.
그 후로 갑자기 그녀가 완전히 변해버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잠시만,” 할리톤(Haltilton)이 글로리아(Gloria)에게 대답했다. “아주 조금만 쉬었다 하자구!”
사내는 그녀를 희롱하듯 무시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글로리아(Gloria)는 고개를 흔들면서,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나서 그녀는 테이블 중간에 있는 접시에 손을 뻗어서 바나나 한 개를 잡아 들고서는, 한 다리를 의자 팔걸이에 걸쳐 올리고서는 그 과일을 그녀의 다리 사이로 밀어넣는 것이었다.
베로니카(Veronica)는 그녀의 등이 활처럼 휘어지면서 그녀의 온몸이 사시나무 떨 듯이 부르르 떠는 것을 보았다.
“오, 제발! ”
그 붉은 머리의 여인은 울부짖었다.
“박아줘요! 해줘요! 아흑! 제발!”
“이건 옳지 않아,”
베로니카(Veronica)는 중얼거렸다
“이건 절대 옳은 일이 아냐!”
세 명의 사내가 베로니카(Veronica)를 쳐다보았고 그녀는 몸을 앞으로 내밀었다.
“당신들은 모두 변태성을 드러내면서 섹스를 해대고, 또 이런 식으로 우리에게 그 변태적인 취향을 쏟아낼 수 있을지 몰라요... 그리고 또한 우린 저항조차 못할 지도 몰라요! 하지만! 결코 저런 식으로 이상하게 만들어 반항조차 못하는 상태로 만들어 인간이하로 미친 계집마냥 만들 수 없는 거라구요!
아돌프(Doug)! 당신은 날 이런 식으로 사용할 어떤 권리조차 없어요!
난 내 인생 그대로 절대적으로 행복해요! 이런 식으로 허공으로 엉덩이를 쳐들고 당신 쪼가리따위를 바라지 않고서도 행복하다고요!
미스터 엔젤(Engel)씨, 당신은 그녀를 강간하고 더럽혔다구요! 그녀를 모욕하는 거란 말이에요! 그만큼 그런 식으로 하는게 자랑스러우세요? ”
베로니카(Veronica)가 절규하듯 외치는 그 말에 쓰인 천박한 단어조차 글로리아(Gloria)에게는 자극이 되는지 그녀는 그에 맞추어 헐떡이면서 다시 절정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당신! 미스터 할리톤(Haltilton)씨! 당신은 지금 당신 모습에 자부심을 느끼세요? 마침내 잘난 당신은 내가 벌거벗은 모습을 보고 내가 당신 아닌 다른 사내에게 범해지면서 비명지르는 것을 보게 되어서 기쁘세요? 그게 당신을 행복하게 해요?
그리고 저건 바로 당신의 딸이라고요! 알아요? 이 더러운 돼지야! 도대체 어떻게 그런 짓을 당신 딸에게...?”
할리톤(Haltilton)이 어깨를 으쓱했다.
“이봐, 내가 그 짓을 했을 때는 그녀는 21살이 넘었다고!”
“그리고 나는 지금 행복하고요!”
수잔(Susan)이 크게 외쳤다.
“난 변하기 전부다 훨씬 더 많은 쾌락을 날마다 즐기고 얻고 있어요!”
“네 약혼자는 어떡하고? 그도 네가 이런 식으로 조종되어지고 또 세뇌된 사실을 알고 있니?”
수잔(Susan)이 씩 웃었다.
“아빠가 날 이렇게 만들었는데요! 그리고 윌스톤(Wilston) 그 이는 그 덕에 더 짜릿한 섹스를 내게서 맛보게 될텐데요!”
“그런 식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야! 넌 정말로 저기 글로리아(Gloria)처럼 되기를 바라는거야?”
그들 모두는 붉은 머리의 여인을 바라보았다.
그녀는 껍질이 다 벗겨진 과일을 쑤셔박고서 반쯤 헤롱거리면서 눈을 이리저리 불안하게 굴리면서, 오직 다른 사내가 그녀에게 다시 그짓을 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아주 행복해 보이는데요!”
수잔(Susan)이 어깨를 으쓱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저보다 나쁜 운명도 많아요!”
“그런 식으로 생각하게끔 저들이 네 머릿속에 무슨 짓을 해놓은지 어떻게 아니? 너를 그냥 창녀로 생각하게끔 만들어 놓은 지도 모르잖아!”
“저년도 맛을 보낼까요?”
엔젤(Engel)이 물었다.
아돌프(Doug)가 끄덕였고, 그러자 엔젤(Engel)은 베로니카(Veronica)의 귀에다가 뭔가를 속삭였다.
와우우우!
맙소사!
그녀의 보지가 화끈거려오면서 박아주기를 원하고 있었다.
“웅성 웅성 웅성 웅성(이제 보기 좋아졌군)”
아돌프(Doug)가 뭔가를 말하는 듯했다.
(역자 주: 웅성웅성은 베로니카(Veronica)의 입장에서 그녀의 귀에 들리는 소리를 표현한 것이고, 이는 그녀가 타인이 말하는 것을 구별하는 인지능력을 상실했음을 나타내며 ()안은 실제로 타인들이 말한 내용입니다)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적어도 끊임없이 조잘대는 것은 막은 듯하군요)”
할리톤(Haltilton)이 대답했다.
“웅성 웅성 ”
엔젤(Engel)이 뭐라고 더 말하자 모두가 킬킬거리면서 웃어댔다.
그들은 한결같이 그녀를 향해 웃고 있었다.
무슨 이야기일까?
그저 웅성거리는 소리밖에는 들리지 않았다.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박아줘요.. 흐응?”
그녀는 얼굴 가득 바람을 가지고 물었다.
다시 웃음이 그들 모두에게서 터져 나왔다
“흐으으으응.... 웅성 웅성 ”
옆에서 글로리아(Gloria)가 신음하면서 뭔가를 바라는 듯 무슨 말인가를 하고는 다시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졌다.
와우!
좋겠다!
베로니카(Veronica)는 그런 저 여인처럼 행복해지고 싶었다.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자지!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요 년아, 내 자지를 맛보고 싶은거냐? 요 똑똑한 척 하는 자기밖에 모르는 새침떼기야!”
(음란함에 얽혀진 단어는 그녀에게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듯했다.)
베로니카(Veronica)는 그 말 중 한가지 단어를 이해할 수가 있었다.
자지!!!
그녀는 그 단어에 흥분하면서 몸을 앞쪽으로 기울이면서 고개를 정신없이 끄덕였다.
엔젤(Engel)이 그녀의 앞에 서서는 그의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발기물을 흔들어댔다.
“웅성 웅성 웅성 빨고 웅성?(이거 빨고 싶니?)”
베로니카(Veronica)는 그것을 향해 붉은 입술을 벌려 뜨거운 호흡을 내뿜으면서 몸을 굽혔지만, 엔젤(Engel)은 그 장난감을 도로 뒤로 물렸다.
베로니카(Veronica)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고 사내를 쳐다보았다.
도대체 왜 그는 그녀가 그것을 가지고 놀 수 있게 허락하지 않는 걸까?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창녀 웅성 웅성 웅성 웅성 베로니카(Veronica)? 웅성 웅성 웅성 웅성 매춘녀, 애액을 흘려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질척한 웅성 웅성 웅성 웅성 ! (어때? 이제 저 년이 단지 창녀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겠지? 베로니카(Veronica)? 그녀의 보지에 애액을 질질 흘려가면서 질척한 그 웅덩이에 사내를 담기위해 발광해대는 매춘부란 걸 말야!”
베로니카(Veronica)는 그가 말하는 것을 아주 일부만 알아들을 수 있었지만, 그 소리들이 좋게 들렸다.
저질적인 단어들이 그녀를 뜨겁게 하고 있었다.
그녀는 그녀의 얼굴 가득 흥분을 담은 채 열심히 고개를 끄덕였다.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네 보지 웅성 웅성 이야기 ?(아까 말한 네년의 고귀한 이상들은 어쩌시구? 응? 아니면 이제와서 고작 네 보지 이야기를 하자구?)”
수잔(Susan)이 베로니카(Veronica)에게 말했다.
베로니카(Veronica)는 그녀의 보지를 보았다.
나에게 그녀는 자신의 보지를 이야기 하는 것일가?
그랬다, 저것이라도 어떻게 해보고 싶었다.
베로니카(Veronica)에게 말을 하고 있는 것은 수잔(Susan)이었고, 단세포마냥 그녀는 관심을 소녀에게 돌렸다.
그녀는 수잔(Susan)에게 뭔가를 갈망하는 표정으로 쳐다보았다.
“하아... 날 박아 줄래요?”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보지 웅성 웅성 벌렁벌렁 웅성 웅성 웅성 웅성 머리가 골빈 창녀 웅성 웅성 베로니카(Veronica) 웅성 웅성 ! (겉으로는 고고한 척 지껄여대면서 실제로는 보지가 뜨거워서 벌렁벌렁 어쩔 줄 몰라하는 머리가 골빈 창녀가 너 베로니카(Veronica)아냐!)”
베로니카(Veronica)가 웃었다.
“머리가 골빈 창녀?”
“웅성 웅성 조져주지! (내가 그녀를 조져주지!)” 엔젤(Engel)이 일어섰다. “웅성 웅성 발광 웅성 웅성 지랄 웅성 웅성!( 그녀가 발광해서 지랄하기 전에 말야!)”
엔젤(Engel)이 자신에게로 걸어오고 있는 것 같았다.
그녀는 손을 쭉 뻗어서는 그의 자지를 움켜잡았다
오오, 신이여! 좋아!
그녀가 그것을 어루만졌다!
정성스럽게 어루만지고 또 어루만졌다.
그가 그녀를 향해 웃고 있었다!
“하아아... 날 박아줘요?!”
그녀의 애원을 신경 안쓰는 듯 그가 무엇인가 다른 짓을 하는 듯했다.
그게 무엇인지 알 수도 없었지만...
그녀는 상관하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의 입술로 그의 막대기를 감싸서는 쭉쭉 빨아내려가기 시작했다.
오오 , 예!
천상의 맛과 지옥의 쾌락이었다!
엔젤(Engel)은 그녀의 얼굴을 자신의 자지로부터 밀어냈다.
그러나...
그는 무슨 작은 병을 잡고 있었다..
예전에 그녀는 그것을 뭐라고 불렀던 것도 같았는데, 지금 이 순간 그것이 기억나지를 않았다.
“웅성 웅성 올라타 웅성 웅성 자지! 웅성 웅성 백치덩어리야! (이리 올라타란 말야! 내 자지 위로! 이 귀여운 백치덩어리야!)
“웅성 웅성 아날로 웅성 웅성 ? ( 호오, 아날로 뒤로 해서 그녀를 범할 생각이세요?)”
금발의 여성 변호사가 낄낄댔다.
베로니카(Veronica)는 간신히 그 마지막 단어를 알아챌 수 있었다.
그렇지만 완전하지 않았다.
“흐응....아.. 아날.. 뭐라고?”
그녀는 그 뜻이 무엇이고 무슨 소리였는지 최선을 다해서 텅빈 머릿속에서 뭔가를 떠올리려 애썼다.
웅성 웅성
“웅성 웅성 하워드(Howard) 여사님 웅성 웅성 궁둥짝 웅성 웅성 박아 웅성 웅성 ! ( 하워드(Howard)여사님 그가 당신 궁둥짝에다가 박아주실라고 하잖아요! 깔깔!)”
금발의 소녀가 베로니카(Veronica)쪽으로 몸을 숙여서 그녀에게 깔깔대며 말했다.
베로니카(Veronica)의 이마가 찌푸려졌다.
도대체 말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무슨 이야기인가?
그냥 그녀를 막 박아주면 안되는 걸까?
뭐가 이리 어려운 것일까?
“하아... 해주세요.. 날 박아줘요!”
그녀는 다시 간청했다.
“깔깔... 그래! 이 바보 여사님! 네 궁둥짝 뒤쪽에다가 박아준다고!”
금발여인이 다시 재잘거렸다.
궁둥짝! 뒤로 박아준다!
그랬다.
이제 무슨 말인지 알아들었다.
저 남자가 바세린 단지를 잡고 있는 것은 그 이유에서였구나-- 그녀는 이제야 그 단어를 기억했다!
바세린!
그녀의 엉덩이쪽으로 이제 새로운 길이 뚫릴 것이었다.
이제 무슨 말인지 알아들었다.
그녀가 세 손가락으로 그 단지에서 바세린을 퍼다가는 그녀의 뒷 괄약근쪽에 듬뿍 바르기 위해 손을 뻗어갔지만, 이내 엔젤(Engel)은 그녀의 손목을 붙잡았다.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아니야! 네 년이 똥구멍에다가 그 바세린을 바르기 전에 내 보물에 먼저 발라야지! 안그러면 더럽다구!)”
엔젤(Engel)이 그녀에게 말했다.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그게 무슨 차이죠? 쟈니(Jonny). 곧 있으면 어차피 그 똥구멍에다가 쳐넣을 텐데 말이죠?)”
할리톤(Haltilton)이 엔젤(Engel)에게 말했다.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그녀가 직접 그곳을 만진 손으로 여길 만진다는게 어쩐지 싫어서요!)”
엔젤(Engel)이 응답했다.
아아, 왜 말리는 걸까?
손을 놓아주었으면...!
베로니카(Veronica)는 그녀가 무엇인가 알아들었다고 생각하고 좋아했었다. 그러나....
무슨 일일까?
그녀는 한 사내를 보고 다시 다른 사내를 보았다.
도대체 저들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왜 당장 어떻게 해주지 않는 것일까?
그녀의 정신으로는 도대체 그들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파악이 되지를 않았다.
“박아 주실거죠?”
그녀는 훌쩍이기 시작했다.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웅성 강간 웅성(그녀를 혼란하게 하고 있소. 그녀는 지금 상태로는 그저 한 마리 동물일뿐이요! 바라는게 있다면 오직 하나 강간하듯 뚫어달라는 거지! ”
할리톤(Haltilton)이 말했다.
베로니카(Veronica) 가 그 말에 명렬히 끄덕이면서 그를 향해 가리켰다.
“강간해줘요! 박아줘요!”
엔젤(Engel)은 그녀의 손목을 놓아주었다.
이젠 내 엉덩짝 밑에 기름칠을 해도 좋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가?
그는 그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그의 얼굴에서 뭔가를 읽기위해 가진 애를 썼다.
“웅성 웅성 (자 맘대로 해봐!)”
그가 끄덕였다.
그가 그녀를 향해 손짓을 하면서 웃고만 있었다.
너무 어려웠다... 적어도 지금의 그녀에게는....
그녀는 아주 천천히 그녀의 손을 자신의 엉덩이쪽으로 움직여갔다.
이번에는 그가 그녀를 제지하지 않았다.
그러자 그녀는 서둘러 그녀의 기름투성이의 손가락들을 엉덩이 갈라진 곳으로 밀어넣었다.
그리고... 그 엉덩이 뒤쪽 깊숙한 구멍으로 집어넣었다.
그 순간,
“아흐흑! 아하아아아!”
그녀의 밑 엉덩이 위쪽으로...
그리고.. 다시 바깥으로..
그리고..
안으로...
그녀의 손가락들은 그렇게 쉴사이 없이 안과 밖을 들랑달랑 해댔다.
“아흐흐흑... 아하아.. 아하..”
“이 미친 암캐년!”
엔젤(Engel)은 베로니카(Veronica)가 손가락만으로 쾌락에 겨워하면서 멈추지 않자, 그녀의 양손을 잡고 그녀 엉덩이에서 떨어뜨렸다.
그 짓을 멈출 기미가 없었고 오히려 더 그 손장난에 가속을 붙여갔기 때문이었다.
“아아..... 안돼! 제발!”
그는 그녀가 불쌍한 타락한 매춘부라고 생각했지만, 그렇다고 그녀 혼자서 자신의 육체를 가지고 놀게 할 수는 없었다.
“제발!”
“웅성 웅성 두팔과 무릎 웅성 엎드려!( 자 어서! 두팔과 무릎으로 엎드려!)”
오! 마침내 그녀가 이해하는 말이었다.
그가 그러니까... 원하는 것은....?
그녀는 개처럼 바닥에 엎드렸다-- 바로 이거였어!
암캐같은 포즈!
- 그리고 그녀의 둔부를 하늘로 있는 힘껏 쳐들었다.
“제에발.....바... 박아주세요! 제발!”
그녀가 애원했다.
그녀는 사내에게 애원의 뜻을 알리기 위해서 본능이 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