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색야성 (전편의 줄거리와 배경)-(자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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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한때 와룡강씨나 무음계 등의 사마달씨가 하루 한작까지도 펑펑 무협지 펴낼때
그걸 탐독하고 사모으고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내..
그것이 같은 것의 반복이라는 -_-; 짜깁기를 깨닫게될 수밖에없고(바보가 아닌이상)
어차피 야한 것을 쓸바에 이정도밖에 못쓰냐?
왜 맨날 악한은 결정적 찬스에서 실패하냐.. 등등의 불만을 품고..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컴이 없던때라 타자기 연습을 한답시고..
그러다 XT, AT에 보석글, 한글을 사용해서 워드로 옮겨왔죠.
아주 어렸을 때의 즐딸용 글이다보니..
꼴리는대로 썼고.. 그리고 꼴리는 대로 그만뒀습니다.
솔직히.. 자신이 모은 빨간책(아주 예전)을 남에게 보이는 것도 부끄러운데..
지금이야 좀 덜하지만.. 그 당시 대학다니는 녀석이 그런 글들 쓰고 있었다면.. ㅡㅡ; 좀 말하긴 그렇죠..
여하튼,
그러다... 한 사이트에 혹하는 마음에 써놓은 글을 올렸고 잠시 올렸다가 지우게 된게 바로 무림색야성이었습니다.
어렸을때 썼던 야무협의 내용을 100으로 친다면..
무림색야성은 1정도 되는 분량이고 부분입니다.
실제 3 세대로 나눠진 무협의 흐름에 있어서..
처음 단계의 배경이 되는 전설 파트중 하나였습니다.
정확히는 무림색야성이라는 이름이 아니라.. 색환의전설이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글올릴때 그냥 ㅡㅡ; 무협지처럼 올리는 것을 찾다보니 순간 든 생각이 그대로 제목으로 되버린 거였습니다.
왜 이걸 쓰냐면..
저 무림색야성, 즉 색환의 전설 파트전에는..
무신이라는 존재의 글이 하나더 존재합니다.
무신 조철민이라는 자가 불사의 춘녀라는 희대의 색시들을 제조한 무림대악마집단(유치하죠 ㅡㅡ;; 저도)에 맞서서 평정하는데 이 놈아가 결국 저 집단의 일부였고 그걸 막느니라 자신의 가문과 혈육을 도륙하게됩니다.
그리곤 죽일 수 없는 춘녀들을 데리고 섬으로 떠납니다.
그후에 거대한 자연의 변화가 오고..
색환의 전설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냥 하나의 전설파트라서..
나오는 주인공들이 사실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저 파트에서만 ㅡㅡ;;; 좀 주인공이지..
나중 지나고 세월 지나면... 큰 의미들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중요 등장 인물들이 이름이 유치해져야만 하는 것이죠..
기억하기 편하게..
청안 -> 눈이 맑은 아이
청혼 ->혼이 맑은 아이 (맑다란 표현이 들어가면 착한 놈들)
무혼 ----> 무공이 전부인 (청혼과 연결된 인물)
가희---> 드물게 이뿐아이..
사안 ---> 사악한 (청안)과 관련된 인물.. 사형
뭐 대충 이런 식입니다.
흔한 무림의 명호나 이딴거 아무 필요가 없습니다 .ㅡㅡ;; 왜냐면.. 그냥 전설파트중 하나여서요..
그리고 색마 타입의 인물들..
사극-> 사악의 극치
음세 ->음란한 세상을 위한 조연
세상도..
그냥 북부와 남부..........그리고 중립지대 신비림이 전부입니다.
북부가 천마와 천요에게 무너지고
남부가 은마살에 함락되고...
한 분이 메일로 제게 등장인물이 너무 어려워서 도저히 모르겠다 이런 글들을 보내오셔서..
그냥 써봤습니다.
누구나 글을 쓰는 사람은 꿈꿔보지 않나요?
수많은 동시대의 수백가지 에피소드들이 있고... 그 하나하나가 다 이야기가 되고..(한권의 책으로 나와 독립되어도 좋을 만큼)
그리고 시대 마다 세대마다 또 하나의 에피소드들이 있고... 그게 또 세대간 연결이 쭉 되고....
터무니없는 욕심같지만..
존재하는 모든 무협지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이야기가 되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본겁니다.
한 무협지의 주인공의 수많은 미녀가인들이... 다른 이야기에서 모두 희생양이 되고.. 다른 이야기의 조연이 되는거죠..
그러다보니..
터무니없이 글의 양은 많아지고
벌려놓은게 많은데 수습이 안되는거죠 ^^;
제가 써놓고 가지고 있는 글들의 정체입니다.
같은 식으로 무협 패러디나 변형글도 많은데...
연결을 시키자니.. 천년쯤 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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