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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리브고트 이야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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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36 회 작성일 24-02-22 23: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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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초등학교에서 6학년으로 올라간 후의 일 년 동안, 캐서린 호스틴스키는 일주일에 5일 등교하면 다섯 번을 꼬박꼬박 채워 하루 한 번씩 남학생들의 정액받이가 되었다. 남녀의 숫자가 맞지 않기 때문에 여학생이 거의 매일 섹스봉사를 해야 하는 초등학교에서도 몇몇 여학생들은 종종 자기를 사용하는 남학생이 없는 날도 생겼지만 그녀처럼 예쁜 여학생이라면 항상 경쟁률이 높았기 때문에 그런 요행을 바라는 것은 무리였다.
그렇게 철저하게 섹스봉사를 하게 되면서 캐서린은 몸을 사리고 고통을 받는 것을 포기하기로 했다. 반 년 가까이는 날마다 남학생들을 저주하고 아파하고 현실을 벗어나려고 했지만 학교뿐만 아니라 캐서린이 살고 있는 지금 시대의 이 나라는 사회의 시스템 자체가 커다란 벽으로 캐서린의 몸을 지배하고 있었다.
강간이나 마찬가지인 성노예 입문을 거치고 나서 한 달 가량 지났을 때, 반복적으로 그녀의 몸이 사용되고 심리적, 육체적 고통이 지속적으로 쇼크를 주면서, 캐서린은 트라우마의 지속상태가 되어 버렸다.
트라우마의 지속상태는 그녀를 자아의 붕괴 직전까지 몰고 갔다. 이 상태가 조금 더 진행되면 말 그대로 미쳐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이미 수많은 실험과 실습으로 얻어진 데이터로 초기의 자아붕괴 현상을 연구해왔던 공화국의 의료진들은 다양한 대처법으로 여학생들이 미쳐버리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캐서린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학교의 담당 심리치료사는 약물치료와 최면요법을 주기적으로 사용해서 그녀의 자아붕괴를 막았다. 하지만 자아붕괴를 막았어도 그녀의 정신적 고통은 계속 반복되었고 미쳐버리는 것까지 거부당한 그녀의 보호본능은 그녀가 차라리 현재의 상황을 인정하고 체념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고뇌에서 체념단계로 넘어가면 이 6학년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하루씩 노예교육시간이 따로 잡히는데 일단 초등학교 일 년 동안은 섹스의 테크닉보다 자기가 성노예라는 것을 자각하고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단계를 배우게 된다.
성노예의 훈련은 많은 시간을 들여 철저하게 진행된다. 성노예 수업이 있는 날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여학생들을 정신차릴 시간도 없이 몰아세워 다른 생각이나 반항의 여지를 주지 않았다. 동물의 훈련처럼 잘 하면 칭찬을, 실수를 하거나 반항을 하면 혼을 내면서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여자는 남자보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열등한 존재이기 때문에 이미 인류의 멸망을 초래할 뻔 했으며 그 때문에 그 책임을 지고 다시 위험을 초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성노예 제도가 만들어지고 자신들이 그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을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 제일 처음 받게 되는 교육이다.
그 다음엔 자기가 노예임을 자각하게 하고 노예의 목적은 남자를 즐겁게 해야 하고 아이를 낳아 종족을 유지해야 함을 반복해서 암송하면서 계속 세뇌를 시켜간다.

“하아, 하아, 아흐으응….!”
오늘도 캐서린은 열심히 봉사(?)중이었다. 오늘 그녀를 사용하게 된 남학생은 그녀를 방과 후에 찾아와 ‘봉사실’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데리고 갔다.
‘봉사실’은 말 그대로 여학생이 성노예로 ‘봉사’하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 학교마다 만들어진 곳인데 교실 2개를 합쳐서 안에 침상 20여 개와 샤워실 하나를 만들어둔 곳이다.


이곳의 침상이 특이한데, 일반적인 침대가 아니라 섹스를 하기 편하도록 만들어져 있었다. 여학생이 완전히 누워도, 엎드려도 모두 여학생의 몸을 지지할 수 있게 등판이나 다른 부분들을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재질도 여학생을 사용하고 난 다음 바로 물로 씻어서 쉽게 뒷처리를 할 수 있는 방수재질을 사용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되어있었다.
그 ‘세심하게 제작된’ 침상에 다리를 벌린 채 드러누워 천정을 보면서 캐서린은 아픔과 동시에 밀려오는 쾌감에 몸을 떨었다. 끌려올 때부터 애액이 흘러내려 팬티를 흥건히 적셨지만 같은 반의 뤼베잘 퀴델은 침상 아래에 있는 오일을 짜내서 캐서린의 보지에 발랐다. 그래서인지 훤히 드러난 보지로 드나드는 자지는 유난히 번들거리고 있었다. 자지가 드나들 때마다 보지 속의 속살이 슬쩍 슬쩍 보였다. 오일이 드나들며 공기가 섞여서인지 애액과 함께 거품이 일고 있었다.
“아흑, 아으응….”
성노예가 된 지 벌써 아홉 달이 지나갔다. 그 동안 여러 남학생들의 정액받이 노릇을 하면서 원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실습을 당했다. 결국 체념상태가 되자 그 다음에는 점차 몸을 사용해 스스로 쾌감을 쫓게 되었다.
지금도 케서린은 퀴델의 자지를 받으면서 스스로 아랫도리를 움직여 흔들어대고 있었다. 사실, 캐서린도 끔찍한 수치심과 고통 속에서도 섹스가 주는 쾌감 때문에 자기를 사용할 남자애가 오면 은근한 기대감이 생기기도 했다. 물론 그런 생각을 하는 자신에게 놀라 이내 부정해버리고 말았지만 그녀가 지속적으로 받는 노예교육은 그런 사실을 인정하고 저항을 포기하도록 요구했다.
“헉, 헉, 벌써 기분이 좋은 거야? 엉덩이를 흔들어대고….”
캐서린의 몸이 반응하는 것을 느낀 퀴델은 숨이 차서 헐떡거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캐서린은 미간을 찌푸린 채 눈을 질끈 감고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를 참고 있었다.
“으응…, 으음…. 으앗!!”
캐서린의 옆 침상에서 다른 신음소리가 들렸다. 같은 반의 요네 루트바흐가 침상에 배를 대고 엎드려서 마찬가지로 다른 남학생 밑에 깔려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다. 그녀는 캐서린이 오기 훨씬 전부터 당하고 있었지만 캐서린이 이제 점점 오르가즘을 느끼게 되는 지경까지도 계속 보지에 박혀대는 통에 하얀 피부의 둥그스름하게 생긴 엉덩이 갈라진 사이로 드러난 보지가 빨갛게 부어있었고 계속 반복된 마찰로 보지 입구의 대음순과 소음순이 벌어져서 왕복운동을 하는 자지의 움직임에 살짝살짝 빨간 속살이 보였다. 그리고 그 사이로는 애액과 하얀 정액이 섞여서 자지가 빠질 때마다 같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지금 요네의 보지를 사용하는 남학생의 모습은 아마도 인간이나 엘프의 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혈통이 섞인 듯싶었다.
엎드려서 고개를 돌린 요네의 큰 눈은 초점이 풀린 채 멍하니 옆자리의 캐서린을 보고 있었다. 아니, 시선의 방향은 캐서린 너머의 무언가를 보는 듯 했다. 그러다 아픔을 느끼거나 쾌감을 느끼면 인상을 찡그리며 비명을 질렀다.
“자, 이제 뒤로 하자.”
퀴델은 열심히 파고들던 그녀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고 침상에서 내려와 침상의 아랫부분을 접었다. 누워서 헐떡이는 캐서린의 두 다리도 아래로 내려갔다.
“꺅!”
아직 몸을 뒤척이지도 못하는 그녀의 몸을 퀴델이 거칠게 뒤집자 캐서린이 놀라서 비명을 질렀다. 그녀를 엎어놓은 다음, 퀴델은 다시 달라붙어 자지를 밀어넣었다.
“흐읍!”
“아악!!!!”
거칠게 밀고 들어오는 자지에 아픔을 느낀 캐서린이 앞의 손잡이를 쥐고 있던 손에 힘이 들어갔다.
“철퍽! 철퍽!”
“아, 아응~, 아아, 아아!”
“하아, 하아, 하응…!!”
발가벗은 두 명의 여학생이 나란히 엎드려서 엉덩이를 흔들어가면서 교성을 질러대는 모습은 무척 자극적이었다. 이제 점차 몸이 여자 티가 나기 시작해 벌써 엉덩이의 라인이 둥그스름하게 잡혀서 흔들어대는 두 개의 아랫도리는 뒤에서 박아대는 남학생들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끄응….!!”
“…!!!”
먼저 옆자리의 요네를 사용하던 남학생이 먼저 사정했다. 너무 오래 그녀의 보지를 사용해서인지, 이미 요네의 보지 입구는 퉁퉁 부어올라 있었다. 그녀의 질 안에서 부풀어있던 자지가 오래오래 사정을 하는 듯, 경직된 남학생이 힘주어 그녀의 아랫도리를 붙잡고 있는 동안, 요네는 단속적인 비명을 지르면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쳤다.
바로 다음, 퀴델도 캐서린의 질 안에 사정했다. 자지를 세게 밀어붙여 밀착시키면서 싼 정액은 그녀의 질 깊숙한 곳까지 들어갔다. 캐서린은 뜨듯한 정액이 아랫도리 깊은 곳으로 들어오는 느낌을 느끼면서 이제야 끝났다는 해방감과 함께 약간의 아쉬움도 느꼈다.
퀴델이 사정을 끝내고 나서도 옆자리의 요네는 아직도 보지 안에 남학생의 자지를 담아두고 있었다. 캐서린이 엎드린 채로 나른한 쾌감의 여운을 느끼고 있을 때 비로소 그 남학생은 자지를 빼냈다. 사정한 후 줄어들었음에도 천천히 보지에서 빠져나오는 자지의 크기는 꽤 컸다. 자지가 다 빠져나오자 요네는 몸을 돌려 누웠다. 그러자 그녀의 불룩해진 아랫배가 드러났다.
“이래서 난 놀(gnoll) 피가 섞인 놈이 싫어.”
잠시 뒤, 두 남학생이 샤워실로 씻으러 간 사이 드러누워있던 요네가 아직 엎드려있던 옆자리의 캐서린에게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이거 봐, 저 새끼가 싼 게 내 자궁을 꽉 채워서 부풀어 오른 거.”
그녀가 손으로 꾹꾹 누르며 마사지하던 배를 가리켰다. 그녀의 손이 누를 때마다 벌린 가랑이 사이의 보지에서 정액이 줄줄 나오고 있었다. 이미 그런 종족의 정액받이를 한 경험이 몇 번 있었던지 익숙한 손놀림이었다.
캐서린도 몇 번 놀과 고블린의 피가 섞인 남학생의 상대가 된 적이 있어서 그 고통을 알고 있었다. 이런 종족의 피가 섞인 남학생들은 일단 나오는 정액의 양이 많을뿐더러 특히 놀은 마치 개처럼 오랜 시간 성교를 하는 데다가 자지가 단단히 질 안에 박혀서 엄청난 양의 정액을 싸기 때문에 보지 밖으로 흘러나가지 못하고 고스란히 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자궁까지 빵빵하게 부풀어올라 아랫배가 부풀어오르고 자지가 빠져 정액이 빠져나가도 자궁 안의 정액은 오랫동안 남아있기 때문에 걸어 다닐 때 출렁거리는 느낌이 계속 느껴진다.
물론 인간과 놀의 혼혈이 나올 가능성이 아주 희귀한데다 이들은 생식기능이 없기 때문에 임신이 되지는 않지만 여자 입장에선 되도록 피하고 싶은 종족이었다.
두 여학생은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에 침상의 머리맡에 달린 수도꼭지에서 물을 틀어 침상을 닦았다. 땀과 정액을 깨끗하게 닦아낸 다음 샤워를 하고 탈의실에서 교복을 입고 기숙사로 향했다.
교복 위에 입은 코트도 12월의 찬 바람은 다 막지 못했다. 그녀는 추위에 부르르 몸을 떨었다. 새삼 보지의 아릿한 여운이 다시 느껴졌다. 오늘 사용될 때는 그래도 전보다 느끼는 쾌감이 컸다. 걸어가는 지금도 여운이 느껴지고 있었다.
‘이런게 그나마 작은 보상일까.’
아직 어리지만 그래도 자기 몸이 점차 섹스에 익숙해지면서 가끔씩 느끼는 쾌감에 당혹스런 그녀였다. 초반에는 거의 매일 악몽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요즘은 그런 일도 줄어들었다. 간혹 남학생이 찾아와서 끌려갈 때는 억지로 당하는 공포감 속에서도 기대감에 두근두근하기도 했다.
‘나도 이제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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