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 2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음모 2

페이지 정보

조회 3,460 회 작성일 24-02-22 19:25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음모 2]



남편을 먼저 출근 시킨 지연,
회사에 출근하지 못하고 거실 소파에 앉아 고민을 하고 있었다.


어제 그일 처음부터 끝까지 되돌려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처음엔 강간을 당한다고 생각이 되어 죽기보다도 치욕스럽고 견디기 힘든 분노로 당연히 회사를 그만 두어야 할뿐만 아니라 사장을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녀의 몸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이 그의 애무에 흥분되어 버렸을 뿐만 아니라 그의 단단한 자지가 보지에 박히는 순간은 여태 경험해 보지 못한 황홀한 쾌감이 느껴졌었다.


더구나 그녀는 친구에게서 말로만 듣던 오르가슴이란 걸 경험해 버린 뒤였다.


그렇다고 그런 일이 있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회사에 출근할 수는 없었다. 만일 그녀가 아무렇지 않게 출근한다면 사장이 자신을 너무 쉽게 보거나 혹은 그렇고 그런 여자쯤으로 취급해 버릴 것이다.


“그래 더 이상 회사를 다닐 수는 없어”


지연은 이렇게 결심을 하는 듯 했다. 그러나 잠시 후 회사를 그만 두었을 때 일어날 상황을 정리해보니 말처럼 쉬운 문제가 아니다.


집을 구입할 때 빌린 은행 융자에 생활비, 그리고 시골에 계시는 시댁 부모님 생활비까지를 남편의 월급만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인다. 그렇다고 바로 새로운 직장을 구할 수 있을 만큼 특별한 기술을 가진 것도 아니니 바로 다음달부터 적자 신세를 면치 못할 상황이었다.


지연은 적자 생활을 하느냐 아니면 굴욕을 참고 회사에 계속 다녀야 하나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기로에 서 있었다.


경제적인 문제만 없다면 단호히 회사를 그만 두고 사장을 어떻게든 하겠는데 그렇지 못하는 자신의 현실이 안타깝고 싫었다.


그때 전화가 걸려온다. 사무실이다.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던 그녀 처음은 받지 않았다. 그리고 잠시 후 다시 전화벨이 울린다. 이번에도 회사이다. 사장일까 아니면 출근 시간이 지나도 출근하지 않아 다른 직원이 하는 걸까?


잠시 망설이던 사이 전화벨이 꺼진다. 받지 않으니 끊었나 보다.  그리고 잠시 후 핸드폰에 문자가 왔다. 받아 보니 사무실에서 온 문자였다. 다행히 사장은 아니다. 사장이 시켜서 다른 직원이 보낸 것일 수도 있어 망설인다.


어느덧 12시가 가까워 지고 있다. 뭔가 빨리 결정해야 했다. 하지만 경찰에 신고하는 것도 쉽지는 않을 것이다. 언젠가 읽었던 내용에 의하면 성폭행을 당했을 경우에는 증거를 남겨 놔야 한다는데 그녀는 어젯밤 집에 들어오자 바로 샤워를 해 버려 몸에는 아무런 증거도 남아 있지 않았다.


그가 폭행을 한 것도 아니고 더구나 처녀도 아닌 여자의 몸에 흔적이래야 그가 쏟아낸 정액이 전부인데 그것마저도 그녀는 어젯밤에 씻고 또 씻어 몸에 남아 있는 흔적을 모두 지워 버린 뒤였다.


결국 그녀는 신고를 한다 해도 그걸 증명할 방법이 현재는 아무것도 없었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그녀만 이상한 여자로 취급 당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 동안 그녀의 뇌리 속에는 무언가 새로운 감정이 자리 잡고 있었다. 신고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를 어떻게 할 마땅한 방법조차 없는 현실, 더구나 회사를 그만둘 처지도 아닌 현실에 그녀는 어느새 사장과의 뜨겁고 격렬했던 섹스가 떠올라 보지가 움찔거리며 그때의 기억을 해내고 있는 것이다.


“내가 왜 이러지 한번뿐이었는데”


그랬다. 지연은 처음으로 외간 사내와 섹스를 했다. 처음엔 분명 강제적인 것이었고 그건 강간이 분명했다. 하지만 끝이 날 때는 정말 남편과는 비교 할 수 없을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는 짜릿한 경험이었다.


격렬하게 보지를 파고들던 사장의 자지가 그리워 졌다. 다시 한번 그의 자지를 받아 보고 싶다는 음탕한 생각을 해 버리고 말았다.


“안돼 절대로 그런 일은 안돼”


그녀가 거부하면 할수록 그 기억은 더욱 강하게 뇌리에 박혀 버리는 듯 했다. 지연은 욕실에 들어갔다. 차가운 물줄기가 머리에서부터 온몸에 쏟아져 내린다. 바로 어제 사장이 마음껏 주물렀던 젖가슴에도 그리고 단단한 사장의 자지가 박혀 있던 보지에도 차가운 물줄기가 흐른다.


“그래 단 한번뿐이야 나만 비밀을 지키면 되는 거야”


설마 사장이 자신이 그녀를 범했다는 걸 떠들고 다니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만 비밀을 지키면 어제의 일은 아무도 모를 것이다.


“그깟 일로 어렵게 구한 직장을 버릴 수는 없어”


이렇게 생각한 그녀는 옷을 갈아 입고 집을 나선다. 막상 사무실에 들어온 그녀 부장에게는 몸이 아파 늦었다고 거짓말로 둘러 댄다.


“그래요 지금은 괜찮아요”
“네 좀 나아졌어요”
“알았어요 다음엔 미리 전화 주세요 그리고 사장님이 출근하지 않고 바로 거래처에 가셨으니 내 지각은 잡지 않을게요”


부장이 친절하게 배려를 해준다. 평소에도 그녀가 일을 참 잘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던 사람이라 오늘 한번쯤은 눈감아 주겠다는 뜻이다.


“감사합니다. 부장님 그리고 죄송해요”
“지연씨가 아프고 싶어서 그랬나 살다 보면 누구나 그런 거지”
“그래도 다른 직원들에겐 미안해서”
“걱정 마 내가 오전에 다른 일 시킨 걸로 알고 있으니”
“감사합니다. 부장님”
“그래요 그럼 일해요”


책상 앞에 앉은 그녀는 다른 직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밀린 일을 처리하기 시작한다. 처음에 사무실에 들어올 때만 해도 혹시 사장과 마주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했었지만 막상 일에 열중하다 보니 까맣게 잊어 버린다.


사장은 퇴근 시간까지 사무실에 들어오지 않았다. 어젯밤 헤어지며 했던 말이 생각나 그녀는 달아나듯 집으로 돌아 왔다.


다음날도 사장은 오전부터 보이질 않는다. 아침에 남편은 내일부터 주말이니 시댁에 다녀 오겠다고 했고 그래 그녀는 퇴근시간에 시내에 나가 친구라도 만날까 생각하고 있었다.


친구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으면 그래도 조금 나을 거란 생각을 하며 친구에게 연락을 해보았지만 다들 바쁘다며 다음에 보자는 말만 하고 전화를 끊었다.


더 이상 연락할 친구도 없고 다른 직원들도 모두 퇴근 준비를 끝내고 하나 둘 자리에서 일어나기 시작할 무렵 지연은 하는 수 없이 집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으로 퇴근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그때


“지연씨 전화 받아 봐요 사장님인데”
“네 부장님”


부장이 사장에게서 전화가 왔다며 전화를 돌려 준다. 지연은 무슨 일일까 혹시 그 일 때문이 아닐까 불안했지만 부장에 돌려준 전화를 다른 직원들이 다들 보고 있는데 받지 않으면 오히려 의심 받을 것 같아 심호흡을 크게 하고 수화기를 든다.


“여보세요 전화 바꿨습니다.”
“지연씨 미안해요 다들 퇴근시간인데”
“네 말씀 하세요”


사장의 목소리는 다행히 평소와 다름없는 사무적인 말투라 불안감이 조금 사라진다.


“나 지금 바이어와 계약을 해야 하는데 중요한 서류를 놓고 온 게 있어서 지연씨가 가져다 주면 안될까?”


“그-그래요”


지연은 선뜩 그러겠다고 대답하지 못했다. 자신을 밖으로 불러내기 위한 계략이 숨어 있지 않나 의심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때


“지연씨 퇴근시간이란 건 아는데 내가 너무 급해서 그래 미안해”
“다른 사람을 보내면 안될까요?”


지연은 단순히 서류를 가져다 주는 거라면 다른 직원이 가도 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래 다른 사람이 와도 되면 나도 굳이 지연씨에게 이런 부탁 안 하겠는데 지연씨가 와서 바이어에게 직접 설명을 해야 할 부분이 있어서 그래”


“꼭 제가 해야 하나요?”
“지연씨 왜 그래 평소답지 않게 이번 계약은 처음부터 지연씨하고 나하고만 했던 일이라 다른 직원들은 내용을 잘 몰라”


사장의 말은 사실이었다. 처음부터 이번 계약에 대한 일은 그녀와 사장이 담당했었고 다른 계약 건들도 보통 이번과 같은 식으로 일을 진행해왔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그녀와 사장 밖에 모르는 일이라서 다른 직원은 보내 봐야 소용이 없을 것이다.


더구나 사장은 지시하는 입장뿐 실제적인 준비는 지연이 도맡아 해 왔기 때문에 사장의 말대로 바이어에게 설명을 해야 한다면 그녀만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래도 사장을 믿을 수 없어


“사장님 내일 오전에 하면 안될까요?”


하고 묻는다. 사장이 그녀가 가지 않으려고 이유를 찾는 데에 화가 난 듯


“지연씨 바이어가 내일 오전에 출국한다고 그래서 그러는 거야 나도 내일 하면 좋겠어!”


하고 화난 목소리로 말했다.
지연은 사장이 화를 내니 더 이상 미룰 수도 없어 마지 못해


“알았어요 어디로 가면 되죠?”
“응 지금 나도 가고 있는 중인데 xx호텔 xxx호실이야”
“네 방으로 가야 하나요?”


계약을 한다면 굳이 방으로 직접 찾아 가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생각에 다시 묻는다.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지연씨 왜 이래 나도 그러고 싶어 하지만 바이어가 그걸 원하는데 난들 어쩌겠어 제발 그만 하고 빨리 출발해!”


퉁명스럽고 화가 많이 난 말투로 사장이 전화를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는다.


“왜 사장님께서 뭐 일 시키셨어?”
“네 서류를 가져다 달래요 그리고 제가 설명을 해야 한다고……”
“지연씨 힘들겠지만 이번 계약이 워낙 큰 건이라서 그러니 어서 서류 준비해서 출발해요”
“네 부장님”
“참 내가 약속장소까지 태워다 줄게요”
“고맙습니다.”


지연은 서류를 챙겨 들고 사장이 기다린다는 호텔까지 부장의 차를 타고 간다.


“지연씨 바이어에게 직접 설명해야 한다며?”
“네”
“그럼 몸단장에 좀 신경 쓰고 공손하게 설명 잘해요”
“네 부장님 감사합니다.”


부장이 그녀를 내려 주고 출발한다. 지연은 바이어에게 직접 설명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우선 화장실에서 화장을 다시 고치고 거울 앞에서 옷 매무시를 고친다.


“조금 야한 것 같은데 어쩌지”


무릎위로 조금 올라가는 스타일의 A라인 스커트는 길이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타이트하게 엉덩이를 감싸고 있어 풍만한 엉덩이 라인이 드러나는 스타일이다.


그렇다고 지금 새로 갈아 입을 수도 없으니 이대로 올라가는 수밖에 없었다.


지연은 사장이 알려준 호텔 방 문 앞에서 노크를 한다. 안에서 사장이 들어오라는 소리가 들렸고 그녀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어서 와요”
“네 사장님 여기”
“그래 고마워요 퇴근 시간인데 이렇게 불러서 미안해요”
“그런데 바이어는?”


지연은 안을 둘러 봐도 바이어가 보이지 않아 사장에게 묻는다.


“아 지금 잠깐 누구 좀 만나고 온다고 했어 조금만 기다리면 올 거야”


조금 불안한 생각이 들긴 했지만 지연은 사장이 안내하는 소파에 앉아 바이어가 들어오길 기다린다.


사장도 계속 시계를 보며 초조하게 바이어를 기다리는 표정이다. 지연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방안을 둘러 보다 먼 곳을 응시하기도 하며 사장과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그렇게 30여분을 기다려도 바이어는 돌아 오지 않았고 기다리기 지루한 생각에 지연은


“TV봐도 돼요?”


하고 사장에게 묻는다.


“그래 보고 싶으면 봐도 돼 그리고 냉장고에 시원한 거 있으니 꺼내 먹어요”
“네”


지연은 리모컨으로 TV를 켜고 TV를 보며 바이어가 어서 오기만을 기다린다. 그렇게 1시간이 흐르고 다시 30여분이 흘러도 바이어는 돌아 오지 않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지연은 마음 한 구석에서 불안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정말 바이어가 오는 건지 의심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사장은 여전히 시계를 보고 문을 보며 불안한 표정이다. 표정만으로는 정말 바이어가 올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것 같았다.


“사장님 바이어는 언제 오세요?”
“글쎄 금방 돌아 온다고 했는데 왜 아직 안 오지 지연씨 미안해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고”
“네 사장님”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는 사장의 말에 지연은 다시 TV를 본다. 9시 뉴스가 다 끝날 무렵이니 아마 10시쯤 된 것 같았다. 아무도 없는 호텔방에 남녀가 단 둘이 이 시간까지 있었다고 한다면 직원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것 같았고 또 너무 오래기다 린 것 같아 지연은


“사장님 아무래도 오늘은 안 돌아 오시는 것 같은데요”
“그러게 이렇게 늦으면 전화라도 할 텐데”
“전 그만 가봐야 할 것 같은데요”
“나 혼자 기다리라고?”
“그래도 너무 늦은 것 같아서요”
“미안한데 조금만 더 기다려 보지 그래”
“그래도 너무 늦었어요”
“나도 알아 피곤하면 저기 침대에 누워 잠깐 자던지”
“네?!”
“괜찮아 바이어 돌아 오면 내가 깨울게”
“그래도 여긴 바이어 숙소 아닌가요?”
“아니 바이어 숙소는 다른 곳이고 이 방은 내가 사용하는 거야”


조금씩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바이어와 약속을 했다며 굳이 방으로 오라고 했는데 이제 와서는 이곳이 바이어의 방이 아니라니 그럼 사장은 처음부터 다른 곳에서 만날 수도 있는데 굳이 방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이런 생각이 드니 지연은 다시 불안해졌다. 아무래도 사장이 의심스러웠다. 어떤 바이어가 약속 시간을 이렇게 어긴단 말인가 그리고 평소의 사장이라면 벌써 바이어에게 연락 했을 텐데 사장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바이어에게 연락을 하지 않고 있었다.


“저기 사장님 정말 바이어가 오시는 거 맞아요”
“왜?”
“이렇게 늦으면 연락이라도 할 텐데 아무 연락도 없고……”
“아 그거……”


지연이 의심한다는 생각을 했던지 사장은 뭐라 확실한 답변을 못하고 둘려댄다.


“사장님 연락이라도 해 보세요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내가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그래”
“아무래도 전 이마 가봐야 할 것 같아요”
“아 잠깐만 그냥 가면 어떻게 해 아직 저녁도 안 먹었잖아”
“저녁은 집에 가서 먹으면 돼요 그럼 전 이만”


지연이 막 돌아 서려는 순간 사장은 그녀의 어깨를 잡아당긴다.


“사장님 왜 이래요”
“잠깐만 더 기다려 보자고”
“싫어요 너무 늦었어요”


지연은 사장의 손을 뿌리치며 출입문을 향해 걷는다. 하지만 한 걸음도 내 딛지 못하고 사장에게 몸이 강제로 끌려 간다.
“어머! 왜 이래요?”
“그냥 가면 내가 섭섭하지 여기까지 왔는데”
“그-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오늘 지연씨 옷차림이 무척 섹시한데”


그 말을 듣는 순간 지연은 재빨리 스커트 밑자락을 잡아 내렸다. 하지만 그런다고 스커트 길이가 갑자기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자신도 야하다고 생각했던 그 모습 그대로 일뿐


“그-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요”


음흉한 사장의 시선에 지연은 이제까지 자신을 불안하게 했던 생각이 현실로 변하는 것 같아 자신도 모르게 몸이 부르르 떨린다.


“그렇게 불안해 할 것 없어 처음도 아닌데”
“제발 사장님 그냥 가게 해주세요”
“이거 왜 이래 그럼 난 지금까지 헛고생 한샘이게 연기하기도 힘이 들었어”
“뭐-뭐라고요 그럼 바이어는 오지 않는다는 뜻인가요?”
“바이어? 그래 바이어는 아마 지금쯤 태평양 하늘을 날고 있을걸 나하고 오전 중에 계약 끝내고 출국했으니까”
“그-그럼 지금까지 절 속였다는 말씀인가요?”
“그래 내가 연기를 좀 했지 내 연기 어땠어 감쪽같이 속아 넘어갔지”
“어-어떻게 제게 이러실 수가……”


지연은 사장을 뿌리치고 돌아서보지만 그녀의 어깨를 단단히 잡은 사장은 그녈 놔 주질 않는다.


“놔줘요!”


그녀는 단호하고도 무게 있는 말투로 사장에게 말했다. 그러나 사장은 전혀 반응이 없었다.


“어서 놔 달라고요!”


다시 한번 그녀가 소리친다. 그러나 이번에도 사장은 전혀 반응이 없었다. 오히려 음흉한 시선으로 그녀의 몸을 위 아래로 훑어 본다.


“왜-왜이래요? 저 지금 가야 해요”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서 물어? 당신도 알고 있을 텐데”
“서-설마 다시…… 아-안돼요 절대 그건 안돼요”
“왜 이래 그때 당신도 좋아했었잖아”
“아니에요 절대로 난 아니야”
“이거 왜 이래 난 그렇게 젖은 보지는 그때가 처음이었어”
“아니라니까요 절대로 아니라고!”


지연이 고개를 가로 저으며 아니라고 소리친다. 그때 민우는 그녀의 어깨를 잡아 당겨 정면으로 그녀를 마주보고 섰다.


“지연씨 나도 알아 당신은 부정하고 싶겠지 하지만 당신 몸은 아닐걸”
“절대 그런 일은 없어요 그러니 어서 놔줘요!”


지금과 같은 상황을 지연은 정말 피하고 싶었다. 그래서 회사까지 그만 둘 생각을 했었는데 그때 바로 회사를 그만두었어야 했다. 만일 그랬다면 지금과 같은 상황은 만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도 그녀는 회사를 그만두지 못했고 결국 이런 상황에 직면하고 만 것이다.


“오늘 따라 지연씨가 더 섹시해 보이는데”
“제발 이러지 마세요 전 유부녀라고요”
“난 상관없어 당신이 유부녀든 처녀든”


이렇게 말한 민우는 그녀의 허리를 끌어 당기며 안았다. 그녀는 싫다며 민우를 뿌리치려 했다. 하지만 그의 억센 힘을 당해 낼 수는 없었다.


지연은 오늘밤 사장에게서 달아 날 수 없을 거라는걸 직감하며 이젠 어떻게 해야 하나 절망감에 빠진다. 그렇게 피하고 싶었던 일이었건만 자신은 너무 쉽게 사장의 속임수에 넘어가 버린 것이다.


“제발 사장님 이러시면 안돼요 제발 그만해요”


지연은 마지막으로 사장에게 애원을 해본다. 힘으로는 사장을 이길 수 없을 것이고 그렇다고 강압적으로 말한다고 해서 사장이 들어줄 리 없으니 마지막으로 애원을 해보려는 것이다.


“제발 사장님 절 그냥 보내 주세요 사장님 제발”


그녀는 두 눈가에 눈물이 맺혀 있었다. 그만큼 간절히 애원을 하는 그녀를 사장은 무시하며 그녀의 입술을 덮치려 한다.


그녀는 고개를 돌려 사장의 입술을 피했다. 하지만 사장은 그녀의 머리를 잡고 강제로 입술을 덮쳐 왔다. 그녀는 사장의 어깨를 양손으로 밀어 내 보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읍! 으읍!”


지연은 뭐라고 말을 했지만 사장의 입에 막혀 그저 “읍”하는 소리만 흘러 나왔다. 사장의 혀가 그녀의 입안으로 들어오려 입술을 벌리려 했다. 그녀는 입술을 닫고 열어 주지 않으며 고개를 좌우로 젖는다.


사장은 머리를 잡고 있던 오른손을 밑으로 내려 그녀의 물컹한 젖가슴을 움켜쥔다. 지연은 사장의 손을 뿌리치려 애를 쓴다. 그러나 사장의 힘을 당해낼 수는 없었고 사장은 그녀의 젖가슴을 마음대로 주물렀다.


“읍! 흡!”


그녀가 싫다며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그러나 사장에게 머리가 잡혀 버려 그것마저도 마음대로 할 수 없었다.


사장은 그녀의 입술을 열기 위해 입술 주위를 혀로 핥으며 혀를 입술 사이로 강제로 밀어 넣었다. 그녀는 그것만은 안 된다는 생각에 입술을 꼭 다물고 열어 주질 않는다.


“여보 나 어떻게 해 참을 수 없을 것 같아”


지연은 속으로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남편의 선한 얼굴이 눈앞을 스치고 지나갔다. 남편에게는 지을 수 없는 죄를 짓고 있다는 생각에 그녀는 절망감에 빠졌다.


그녀가 이런 생각을 하든 말든 민우는 상관이 없다는 듯이 젖가슴을 주무르는 손아귀에 힘을 주어 젖가슴이 아프게 느껴질 정도로 강하게 주무른다.


지연은 손에 힘을 주어 민우의 손을 젖가슴에서 떼어 내려 애를 쓴다. 조금 떨어지는 것 같다가도 그의 손은 다시 젖가슴을 주물렀다.


브래지어 속의 젖가슴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지연이 젖 먹던 힘까지 내며 그의 손을 떼어 내려는 순간 그녀의 고개가 뒤로 젖혀져 버렸다. 그리고 그의 입술은 다시 그녀의 입술을 덮쳐 왔고 고개가 뒤로 젖혀지는 순간 그녀의 입술이 열렸고 그의 혀가 안으로 들어와 버렸다.


“아악 이년이!”
“찰썩!”
“아악!”


민우의 혀를 그녀는 꽉 물어 버렸고 민우는 고통스러워 하며 그녀의 뺨을 세게 후려 쳤다. 볼이 얼얼하게 아파 왔다.


뺨을 문지르며 고통스러워 하는 그녀의 손목을 잡은 민우가 그녀를 침대위로 내동댕이쳤다. 그녀는 힘없이 침대에 나뒹군다.


“좋게 해주려 했더니 안되겠군!”


그는 혀가 아픈 듯 혀를 내 밀었다 집어 넣으며 그녀에게 다가온다. 지연은 일어나 뒤로 물러난다. 그러나 좁은 침대에서 달아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다.


결국 그에게 발목이 잡혀 버린 지연은 힘없이 끌려 왔다. 재빨리 그녀의 손목을 잡아 머리 위로 넘긴 그는 나머지 손목마저 그녀의 머리 위로 넘겨 한 손으로 그녀의 양 손목을 잡고 그녀의 몸을 눌러 꼼짝 못하게 했다.


거칠게 그녀의 셔츠 단추가 풀어졌다. 셔츠 단추를 다 풀어 옆으로 벌린 그는 브래지어를 위로 밀어 올려 젖가슴을 노출 시킨다.


누워 있는 자세에서도 전혀 원형을 잃지 않은 풍만한 젖가슴이 밝은 불빛에 반사될 정도로 희고 고운 모습을 드러낸다.


긴장한 탓일까 그녀의 하얀 젖 무덤 중앙에 빨갛게 변한 젖꼭지가 탱탱하게 긴장된 모습으로 달려 있었다.


그의 무지막지한 손이 젖가슴을 밑에서부터 위로 쓸어 올려 감싸 쥔다. 왼쪽 젖가슴을 손으로 감싸 쥐고 주무르며 고개를 숙인다.


“아악! 제발 그만 그만해요 제발 아앙”


지연은 울부짖으며 애원을 한다. 몸부림을 쳐 보지만 그에게 눌려버린 몸은 전혀 움직일 수가 없었다.


“가만히 있어봐 당신도 좋아하게 될 거야”
“싫어! 싫다고 제발 이러지마 제발 그만해”


사장의 한 손이 등뒤로 들어왔다. 그는 브래지어 훅을 풀어 놓고 다시 손을 앞으로 내 밀어 브래지어를 위로 끌어 올렸다.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은 이제 그녀의 몸에 달려 있었지만 더 이상 자신의 것이 아니었다. 사장은 마음대로 주무르고 쥐어 짜며 자극을 주었다. 젖꼭지가 한층 더 붉게 변해 버렸다.


이성적으로는 안 된다고 소리치고 있지만 의지와 상관없이 그녀의 몸은 서서히 느껴 버리고 있는 것이다.


“아 나 어떻게 해 느껴져 버려”


지연은 속으로 이렇게 외치며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그러나 그건 사장을 거부하려는 몸짓이기 보다는 사장에게 더 이상 반항을 할 수 없다는 표시였다.


그녀의 몸에서 힘이 빠져 나간다. 아무리 반항해도 거친 사내를 당해 낼 수 없다는 생각이 아니 그보다 몸이 느끼고 있다는 표시였다.


젖가슴을 주무르던 민우의 손이 그녀의 허리를 지나 허벅지까지 내려왔다. 민우는 스커트 끝 자락을 잡아 끌어 올린다. 그녀가 다리를 최대한 넓게 벌려 스커트를 팽팽하게 만들며 끌어 올리는 걸 방해 하려 했다. 그러다 민우는 자신의 다리로 그녀의 양쪽 다리를 꽉 눌러 버리며 스커트 자락을 끌어 올린다.


너무도 쉽게 스커트를 끌어 올려져 버렸다. 스커트가 허리까지 끌어 올려졌고 그 앞에 다시 그녀의 은밀한 부분이 드러난다.


“아악 제발 그만 그만해요 제발”


그녀는 애원을 한다. 하지만 이미 그는 이성을 잃은 지 오래인 듯 오로지 욕정에만 눈이 멀어 그녀의 애원은 무시해 버리고 팬티스타킹 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와 스타킹을 한꺼번에 확 잡아 내렸다. 단번에 팬티와 스타킹이 무릎까지 벗겨져 버렸다.


은밀한 부분 남편 이외에는 이세상 어떤 사내에게도 보여주어서는 안 되는 부분이 드러나 버렸다.


그는 다리를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 넣고 넓게 벌리며 무릎에 걸린 팬티와 스타킹을 밑으로 끌어 내렸다.


그녀의 다리가 마름모 모양으로 벌어져 버렸고 그는 다시 발목에 걸린 팬티와 스타킹을 오른발만 빼낸다.


결국 그의 단단한 자지가 위풍당당한 모습을 드러낸다. 지연은 차마 보지 못하고 눈을 감아 버렸다.


그러나 그녀의 예상과는 달리 보지에 먼저 닿는 것은 그의 손가락이었다. 그는 손가락으로 그녀를 놀리듯이 보지 주위를 만지기 시작했다.


“아학 제발 그것만은 안돼!”


그리고 보지 주위를 만지던 그의 손가락이 보지에 들어왔다.


“이거 너무 뜨거운데 당신 보지가 뜨거워져 버렸어”
“몰라 그런 소린 하지마 제발”


그는 보지에 손가락을 깊숙이 밀어 넣는다. 단번에 그의 손가락이 보지 깊숙이 들어와 버렸다.


“아학 제발 그건 하지마 제발……”


그는 손가락을 보지 깊숙이 넣고 쑤셔대기 시작했다. 그의 손가락이 질 벽을 돌아가며 긁어 준다. 첫 느낌은 아팠다. 그런데 반복적으로 긁어 주니 조금씩 짜릿한 쾌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아하 제발 아하 그만 아하 제발”


겉으론 이렇게 말하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제발 좀더 하아 제발 좀더 가득 채워졌으면”


그녀의 이런 심정을 알기라도 하는 듯 민우는 단번에 손가락 세 개를 보지에 집어 넣는다.


“아 으윽 아아 아 흐으음 아하 제발 으윽 아아”


그의 굵은 손가락이 한번에 세 개씩이나 들어와 버리니 보지가 가득 채워진다. 그의 손가락이 보지 속을 들락날락하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였다.


“찌걱! 찌걱!”


그 소리는 자신의 보지가 젖어 버렸다는 증거였다. 손가락이 들락날락 할 때마다 음탕한 소리가 나올 정도로 자신의 보지가 젖어 버린 것이 부끄러웠다. 이제는 더 이상 그를 거부할 수 없었다.


“아하 제발 으으윽 아하 제발 아하 사-사장님 제발”
“민우라고 불러”
“아 흐으윽 제발 미-민우씨 아하 나 좀 제발 아하”


지연은 민우의 자지를 원하고 있었다. 손가락은 보지를 가득 채워주긴 했지만 깊은 맛이 없었다. 보지 깊숙이 박아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었지만 말로 표현을 못한다.


“제발 뭐라는 거야 확실히 애기해야 알아듣지”
“아 흐으윽 아아아 제발 아하 어서 아하”
“뭘?”


그는 그녀가 직접 말로 요구하기를 기다리는 듯 이제는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셔 주며 엄지손가락으로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아 으윽 아하 제발 아아 제발 어서 넣어줘요 제발 으윽”
“뭘 어디에 넣어 달라는 거야”
“아하 제발 너무 해요 아하 다-당신 걸 내 거기에 넣어줘요”
“무슨 뜻이야 정확히 말해야 알아 들을 것 아니야”


지연은 망설인다.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을 민우는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마치 그녀의 인내심을 시험이라도 하려는 듯 그는 손가락을 돌려 가며 보지 속을 쑤셔 주었다. 그녀의 몸이 들썩인다.


“아악 아아아 제발 아악 제발 어서 당신 자지를 내 보지에 넣어줘요”
“다시 한번 정확히 말해봐”
“아아 나쁜 사람 제발 당신 좆을 내 보지에 박아 줘요 깊숙이”
“진작 그렇게 말했어야지”


그가 손가락을 보지에서 빼내며 그녀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는다. 그리고는 그녀의 눈앞에 이제까지 보지 속을 쑤셔 주던 손가락을 흔들어 보여 준다. 하얀 애 액이 잔뜩 묻어 있었다. 자신의 보지가 그렇게 많이 젖어 버렸다는 걸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나니 더욱 그의 자지가 기다려 진다.


그는 자지를 보지에 정조준 하고는 그녀의 양쪽 허벅지 밑으로 자신의 무릎을 밀어 넣는다. 자연스럽게 다리 사이가 넓게 벌어지며 엉덩이가 살짝 들어 올려졌다.


지연은 살며시 눈을 감고 두 손으로 침대 시트를 움켜 잡았다.


그때 민우는 손가락으로 자지를 살며시 누르며 엉덩이를 천천히 앞으로 밀어 보지 속으로 자지를 밀어 넣는다.


“으으으윽!”


그녀가 신음을 토한다.


민우는 귀두까지 빼 내었다가 천천히 밀어 넣는다. 단단하게 발기된 그의 자지는 위를 향해 있어 삽입이 되면서 그녀의 질 벽 위를 긁어 준다.


“아아아아악 흐음 으윽 아하 나 몰라”


지연은 자지가 질 벽을 긁는 순간 미칠 것 같은 쾌감으로 교성을 지른다. 그는 삽입을 하면서도 그녀를 최대한 자극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격렬하지 않으면서도 그녀에게는 최대한 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그는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었다. 이제는 손가락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 마저 자극하였다.


“아아아 흐으음 아하 으윽 아하 너무해 아아 으으윽 아하”


그녀가 저항한 것에 대한 벌이라도 주려는 것일까 아니면 그녀를 정복했다는 표시일까 그는 아무 천천히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며 그녀의 표정 하나 하나를 살핀다.


“어때 이렇게 해주니 좋아?”
“아하 모-몰라 아아 악 너무 좋아 으윽 이런 느낌 첨이야 아아”
“그래 당신 보지도 좋아 따뜻해”


그는 불도 끄지 않고 그녀의 보지에 자지가 들어가는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 보며 그녀의 표정의 변화를 살피고 있었다.


그렇게 천천히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여 피스톤 운동을 반복하던 민우가 엉덩이를 살짝 들며 몸을 앞으로 숙인다. 구부렸던 무릎이 살짝 펴지며 동시에 무릎 위에 올려졌던 그녀의 허벅지도 앞으로 약간 들어 올려졌다.


그는 그녀의 허리 옆을 양손으로 짚고 그녀의 몸 위로 고개를 숙여 왔다.


“아아 아악 으으윽 아학 으으음 아악 아아 으으윽”


갑자기 그의 피스톤 운동이 빨라졌다. 단순히 속도만 빨라진 게 아니라 거칠고 강하게 보지에 박아 대기 시작한다.


그의 몸이 격렬하게 움직일수록 그녀의 교성은 높아만 간다. 민우의 격렬한 펌프질에 그녀의 몸이 위 아래로 흔들린다. 침대가 심하게 출렁였다. 그녀의 젖가슴도 아래 위로 심하게 흔들렸다.


“아아아아 으으윽 아아 제발 으으윽 아아 제-제발”


그녀의 입에서는 교성이 흘러 나오고 그녀는 손을 들어 올렸다가 다시 내린다. 그를 끌어 안고 싶었지만 아직은 망설이는 것 같았다.


“아 흐응 아하 흐으음 아악 으윽 나 어떻게 해 아악 모-몰라 아악 여보 아악 으음”


그녀는 결국 무너져 버렸다.


“철썩……철썩……찌걱”
그의 불알이 그녀의 사타구니를 세차게 두드리는 소리와 애 액과 자지가 마찰하는 음탕한 소리가 주기적으로 울려 퍼진다.


“하아 으응 흐응 아하 으으으으윽 아아아 아아 으으윽 아하”


민우는 좀더 격렬하게 자지를 박아 버렸고 그녀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의 목을 끌어 안고 매달린다. 그리고 다리로는 그의 허리를 휘 감았다. 결국 그녀는 완벽하게 무너져 버린 것이다.


정숙한 한 사내의 아내였던 그녀가 단 두 번 만에 외간 사내에게 완벽하게 무너져 버린 것이다.


그녀는 민우의 몸을 강하게 휘감으며 그의 몸에 매달린다. 민우는 여전히 격렬하게 펌프질을 계속하고 있었다. 결국 그녀는 오르가슴을 느끼기 시작한 듯


“아아 으윽 아아 제발 그만 아악 나 더 이상은 아악 으응 아아 나 몰라 으윽”


그녀는 그의 하체에 자신의 하체를 최대한 밀착 시키며 꼼짝 안고 있었다. 오르가슴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제목과 다른 내용이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던데 제목이 왜 음모인지는 추후에 밝혀 질 것입니다.





추천48 비추천 53
관련글
  • 알바를 좋아하는 남자 상편
  • 야썰 새엄마와의정사신3
  • 야썰 새엄마와의정사신2
  • 야썰 새엄마와의정사신1
  • 야썰 갓서양녀
  •  블리자드 신작 '오버와치' 시네마틱 영상
  • 라이터로 제모하다 ㅎㅎ
  • 재수할때 고딩이란 썸탄 썰
  • 대학생때 여친이랑 2년간 동거
  • 쎄이클럽이 널뛰던 시기
  • 실시간 핫 잇슈
  • 야성색마 - 2부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그와 그녀의 이야기
  • 모녀 강간 - 단편
  • 단둘이 외숙모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학교선배와의 만남 - 단편
  • 위험한 사랑 - 1부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