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녀 지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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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는 지영의 표정이 너무도 차갑고 냉정해 보여 더 이상 말을 못하고 지영의 집을 나선다.
민우는 지영의 집을 나설 때만 해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날 이후 지영은 한 달이 지나도록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한동안 연락이 없을 때는 내일이면 연락이 오겠지 아니 오늘 저녁이라도 연락이 올 거야 하던 민우의 기다림이 어느덧 한 달이 흘렀고 이제는 점점 화가 나기 시작했다. 민우는 본인이 생각해도 남 부럽지 않은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중의 하나였기에 어느 누구에게도 자신이 뒤지지 않는 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 자신을 그렇게 쉽게 잊을 수 있다니 점점 민우의 기다림은 분노로 변해 갔다.
“민우씨 퇴근 안 해요?”
“네 조금 있다 하려고요”
“일이 많이 남았어요?”
“아니요 일은 다 끝냈는데 그냥”
“어머 민우씨 같은 남자가 여자친구도 없나 봐 이렇게 좋은 주말에 퇴근시간이 넘도록 사무실에 앉아 있고”
“애인이요? 글쎄 뭐 그래요”
“그럼 민우씨 오늘 내가 민우씨 애인 해주면 안돼요?”
얼마 전 미국에서 학위를 받고서 취직한 여직원이다. 평소에도 유난히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던 그녀가 오늘은 작정을 한 듯 별로 할 일도 없는데 다른 사람들이 다 퇴근하길 기다린 후 민우에게 말을 걸어 온 것이다. 민우는 순간적으로 고민을 한다.
쉽게 떨쳐 버리기 힘들 정도의 미모에다 평소에 운동을 열심히 하는 듯 몸매 또한 모델 뺨칠 정도의 날씬한 그녀를 민우를 제외한 사무실의 모든 남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어 있었다.
“애인이요? 그럼 어느 정도까지 해주실 건데요”
“어머 민우씨 이제 보니 움큼 하네, 좋아요 민우씨가 원하는데 까진 해줄 수 있어요 이래도 나 미국 물 먹은 여자에요”
“아니 농담이었어요 그냥 집에나 갈래요”
“민우씨 어쩜 그럴 수 있어요 숙녀가 기껏 어렵게 애인이 돼 주겠다고 했는데”
“그래요 그럼 같이 저녁이라도 먹기로 하죠”
“좋아요 그럼 자 어서 나가요”
그녀 그러니까 해경의 재촉에 마지 못해 자리에서 일어선 민우는 그저 저녁이나 먹고 헤어질 생각으로 회사 근처의 레스토랑에 그녀를 데리고 들어간다.
“민우씨 오늘 저녁은 민우씨가 내는 거에요”
“그래요 드시고 싶은 거 드세요”
“그럼 나 비싼 거 시켜야지”
해경은 메뉴에서 제일 비싼 음식을 주문한다. 민우도 그냥 그녀와 같은 걸로 주문하고 잠시 후 나온 저녁을 아무 말 없이 먹기 시작하는데
“민우씨 참 매너 없다 숙녀와 처음 데이트 하는데 어떻게 아무 말도 없이 먹기만 해요”
“아 미안해요 해경씬 미국에서 공부 했다고 했죠?”
“겨우 첫마디가 그거 에요 아무튼 좋아요 그래도 내게 조금은 관심이 있었다는 뜻이니까요”
“그래요 미안해요 내가 주변머리가 없어서”
“자 빨리 먹고 일어나요 우리 오늘 화끈하게 놀아요”
저녁만 먹고 헤어지려던 민우의 의도와 달리 민우는 해경의 손에 이끌려 나이트까지 가게 되었다. 미국에서 공부한 탓일까 아니면 요즘 여자들이 다 그런지 그녀는 무대 전체를 지배할 정도로 화끈한 춤 솜씨로 주변 사내들의 시선을 끌어 모은다.
민우 또한 그녀의 춤추는 모습에 매료 되고 말 정도였다. 디스코 타임이 끝나고 자리에 돌아오려는 민우의 손을 잡아 당긴 해경이 자연스럽게 품에 안겨 온다.
해경은 블루스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었고 민우는 어쩔 수 없이 그녀를 안고 리듬에 맞춰 춤을 춘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녀의 몸이 점점 더 다가왔고 민우는 피해 보려 하다가 계속 피하는 것도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그녀의 몸과 어느 정도 밀착이 되었다.
어느새 그녀는 노골적으로 민우의 몸에 자신의 몸을 비벼대며 유혹하는 것처럼 춤을 추었고 민우는 자신도 모르게 점점 사타구니가 커져 버린다.
“민우씨 오늘 나랑 잘래?”
해경이 민우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당황한 민우는 대답을 못하고 머뭇거리는 순간 그녀의 입술이 민우의 입술을 덮쳐왔다. 민우는 해경의 키스를 못이기는 척 하며 받아 들인다. 그녀는 민우를 유혹하려는 듯 키스를 하면서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사타구니를 자극한다.
민우는 이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몸은 이미 반응을 보이며 그녀를 찌를 정도로 자지가 커진다.
“민우씨 것 엄청 큰가 보네”
그 소리에 민우는 엉덩이를 뒤로 빼며 그녀에게서 멀어 지려 했고 그 순간 해경은 한 손으로 민우의 엉덩이를 잡아 당겨 몸을 더욱 밀착시키며
“어때 민우씨 나랑 오늘 자고 싶지 않아”
“해경씨 이래도 돼요?”
“왜? 안돼요 민우씨 순진한 척 하지 마요 난 이미 민우씨가 어떤 사내란 걸 다 알고 있으니 그렇다고 내가 민우씨에게 매달리지는 않을 테니 걱정 말고”
그러는 사이 음악이 멈추었고 두 사람은 자리에 돌아왔다. 목이 탄 민우가 거칠게 맥주를 들이마시고 있는데
“민우씨 우리 위로 올라 갈까?”
그녀는 대답도 듣지 않고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웨이터와 몇 마디 주고 받고 나서는 엘리베이터에 앞에서 민우를 기다린다. 머뭇거리던 민우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의 뒤를 따른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나이트클럽 위에 있는 방에 들어왔다. 방음이 잘 되지 않는 듯 옆방에서는 방에 들어 올 때부터 여자의 신음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지만 그녀는 상관 없다는 듯 민우를 끌어 안으며 민우의 셔츠를 벗기기 시작한다.
“민우씨도 날 옆방 여자처럼 만들 수 있지?”
“……”
“뭐야? 못한다는 거야 난 민우씨 그렇게 안 봤는데”
“해경씨가 괜찮다면 얼마든지”
“좋아 그럼 기대 해도 좋지?”
어느새 민우의 옷이 다 벗겨지고 팬티만 남았다. 민우는 그녀를 끌어안으며 어떤 사내가 이런 여자를 마다할 것인가 하며 자신을 합리화 시킨다.
민우는 먼저 그녀의 재킷을 벗겼다. 정장 차림인 그녀의 셔츠위로 젖가슴을 한 손으로 주무르며 다른 손으로는 그녀의 엉덩이를 더듬는다.
탄탄한 엉덩이를 감싸고 있는 스커트를 느끼며 민우는 그녀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애무하여 주며 이번에는 민우가 그녀의 입술을 덮친다.
“아 으-흐음”
민우가 엉덩이를 더듬다가 손가락으로 엉덩이 사이 갈라진 부분을 살며시 눌러 그녀의 괄약근을 스커트 위로 자극하였고 그 순간 그녀는 작게 신음 소리를 낸다.
민우는 풍만하면서도 탄력이 있는 그녀의 엉덩이를 좌우로 번갈아 가며 애무를 하여주었고 점점 그녀의 호흡이 거칠어 진다.
“아 흐응 민우씨 나 옷 벗겨줘”
“싫어 난 옷 입은 상태로 하고 싶어”
이렇게 말한 민우의 손이 천천히 스커트 밑으로 내려간다. 타이트하게 그녀의 엉덩이를 감싸고 있는 스커트를 천천히 끌어 올려 그녀의 엉덩이를 노출 시키며 팬티스타킹을 벗길 생각으로 엉덩이를 더듬는다.
그런데 팬티 스타킹이 아니고 맨 엉덩이가 만져 진다. 타이트하게 엉덩이를 감싸고 있던 스커트 안쪽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맨 엉덩이를 더듬어 가던 민우의 손이 엉덩이 사이에 왔을 때 야 비로소 그녀가 T팬티를 입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밴드 스타킹에 T팬티를 입고 있는데도 그녀의 엉덩이 선은 사내들의 눈을 선망의 대상이 될 정도로 탄탄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아 흐음 민우씨 너무 잘해”
민우는 젖가슴을 주무르던 손으로 셔츠 단추를 하나씩 풀어 버리고 브래지어를 위로 밀어 올려 젖가슴을 노출 시킨다. 엉덩이만큼이나 풍만한 해경의 젖가슴이 민우의 입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아 하하 흐음 아하 좋아 아하”
해경은 신음 소리를 내며 민우의 머리를 잡는다. 민우는 양쪽 젖가슴을 번갈아 가며 입으로 핥아 주었다. 지영의 젖가슴에 비해 해경의 젖가슴은 풍만하면서도 탄탄한 느낌이다.
해경은 벽에 등을 기대고 민우의 애무에 거친 숨소리와 신음 소리를 토해 낸다. 점점 신음 소리가 커지기 시작했고 옆방의 여자의 신음 소리보다도 더 큰 소리를 내 뱉는다.
“아하 흐음 아 으윽 아하 나 미쳐 아하”
민우는 젖가슴을 입으로 빨며 그녀의 등뒤로 손을 넣어 브래지어 호크를 풀어 젖가슴을 자유롭게 해준다.
민우는 해경의 허리를 잡아 돌렸다. 해경은 벽에 손을 짚고 엉덩이를 뒤로 빼준다. 팬티를 내린 민우는 해경의 스커트를 허리까지 끌어 올려 엉덩이를 노출 시킨다. 하얀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검은 T팬티 끈이 들어가 있는 뇌쇄적인 모습에 민우의 자지는 그녀의 엉덩이를 향해 꼿꼿이 서 버린다.
민우는 T팬티 끈을 잡아 당겨 그녀의 보지를 노출 시켰다. 섹스 경험이 그리 많지는 않은 듯 보였지만 남자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한 모습이다. 그녀의 보지는 촉촉히 젖어 불빛에 반사 되고 있었고 민우는 그런 그녀의 보지를 향해 서서히 자지를 찔러 넣기 시작한다.
“아 으윽 아하 너무 커 아 으윽”
해경의 보지에 비해 민우의 자지가 너무 커 잘 들어 가질 않았고 민우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며 그녀의 보지에 길을 내기 시작한다.
“아 으윽 아하 흐음 아하”
그렇게 얼마 동안 길을 낸 민우는 보지 깊숙이 자지를 넣었고 따뜻한 동굴의 느낌을 느끼며 천천히 빼낸다. 한달 만에 맞보는 여자의 보지 맛은 민우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고 민우는 서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한다. 해경은 허리를 깊숙이 숙여주어 민우의 삽입을 도왔고 아직도 몸에 매달린 검은색 브래지어가 출렁이기 시작한다.
“아하 흐음 민우씨 너무 잘해 으윽 아하 나 너무 좋아 아하 나 어떻게 해 으윽”
민우는 서서히 테크닉을 발휘해 해경을 지배해가기 시작한다. 사무실 남자들의 선망의 대상인 그녀를 제일 먼저 먹었다는 기쁨을 만끽하며 민우의 자지는 빠르게 그녀의 보지를 들락날락 하기 시작한다.
“아하 으윽 너무 빨라 으윽 아하 제발 천천히 아하 흐음”
유난히 긴 하얀 다리를 넓게 벌리고 엎드려 민우의 자지를 받아 들이고 있는 해경의 매혹적인 모습을 바라보며 민우는 자지를 반쯤 넣었다 빼내기를 반복하다 빠르고 강하게 깊숙이 찔러 넣는다.
“아 으윽 아하 흐음 아하”
그녀의 신음 소리가 더욱 커졌고 옆방에 사람이 있다면 충분히 듣고도 남을 정도였다. 젊은 여자의 몸이라서 그런지 그녀의 몸은 탄력이 아주 좋았고 서서히 그녀는 엉덩이를 민우의 사타구니에 비비기 시작했다.
“아하 으음 민우씨 아하 나 너무 좋아 으윽 이런 기분 첨이야 아 으윽”
탄력 있는 해경의 몸이 활처럼 휘어졌다 펴지는 동작이 반복되었고 그때마다 그녀의 입에서는 방이 터질 것 같은 커다란 신음 소리가 터져 나온다.
“아 으윽 아하 흐응 아악 으윽 아하”
“하아 으윽 아하 흐음”
해경은 얄밉게도 입구에서 반정도만 들어왔다 나가는 동작에 아쉬워하는 순간 깊숙이 들어와 강렬한 자극을 주는 민우의 섹스에 미치는 것 같았다. 민우는 그녀의 애간장을 태우며 그녀가 간절히 원하는 바로 그 시점에 깊숙한 삽입을 해줌으로써 그녀의 만족도를 최대한 끌어 올리고 있는 것이다.
해경은 지금 미국에 있을 때 자신과 섹스를 했던 외국 남자들의 자지보다 민우의 자지를 더 크게 느끼고 있었다. 단순한 삽입만 하던 외국 남자들과 달리 민우는 여자의 마음을 잘 알고 그걸 적절히 이용해 최대한의 쾌감을 느끼도록 해주고 있는 것이다.
“아하 으윽 아하 다-당신 너무 잘해 어쩜 이렇게 아 으윽 아하 으윽”
해경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민우의 삽입이 멈추는 거 같았다. 민우의 두 손이 그녀의 허리를 감싸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당겨 깊숙한 삽입을 하고는 그녀의 몸을 잡아 당긴다.
해경은 보지에 자지를 깊숙이 박은 상태에서 벽에서 손을 때었고 민우는 그런 해경을 안고 천천히 침대를 향해 이동한다.
“아 으윽 아하”
자지가 보지에 박힌 상태에서 발걸음을 옮기는 게 이렇게 힘이 든 거라는 걸 그녀는 처음 알았다.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보지 속의 자지가 강하게 자극을 주었기 때문에 그녀는 빨리 움직이질 못한다. 아주 가까운 거리인데도 침대까지 가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아하 흐음 아하”
그녀는 침대 모서리에 손을 짚고 다시 엎드렸다. 최대한 다리를 넓게 벌리고 상체를 숙였고 민우는 그런 그녀의 뒤에서 또 다시 피스톤 운동을 반복한다.
“아학 으윽 아하 너무해 으윽 아하 어쩜 아하 나 몰라 으윽”
그녀는 벌써 오르가슴의 느낌을 여러 번 느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너무도 잘 아는 민우가 놀라울 따름이다. 처음에는 외국 남자들처럼 잘할까 하는 의문을 갖고 시작한 섹스였는데 지금 민우는 외국남자들보다 훨씬 더 잘하고 있는 것이다.
해경은 두 다리가 저려왔고 침대를 짚은 두 팔마저 힘이 빠져 나가고 있어 머리를 침대에 묻는다.
“아하 흐읍 아하 으윽 아하”
힘들어 하는 해경의 허리를 잡아 돌려 침대에 눕힌 민우는 그녀의 양쪽 다리를 최대한 높이 들어 올린다.
해경은 상체만 침대에 누웠을 뿐 엉덩이부터는 허공에 뜬 상태였고 민우는 그 상태에서 다시 피스톤 운동을 반복하였다.
“아하 으윽 아하 제발 그만 아하 으음 나 죽어 제발 그만해 아 으윽”
그만하라는 해경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민우의 동작은 멈추질 않는다. 오히려 더 빠르게 보지를 파고드는 민우의 자지는 그녀를 거의 실신할 지경까지 몰고 가버린다.
“아 으윽 아하 제발 이제 그만 아하 나 죽어 제발 으윽”
“으윽 조금만 나도 금방 쌀 것 같아”
해경의 두 손은 이미 침대 시트를 쥐어 뜯고 있었으며 강렬한 쾌감에 비명을 지른다.
“아하 으윽 민우씨 제발 아하 나 죽어 제발 흐음 아악 으음”
민우도 배설의 욕망을 느끼며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하며 절정으로 치솟는다. 격렬히 움직일 때마다 해경의 젖가슴이 심하게 출렁인다.
“아 으윽 싼다.”
민우는 해경의 보지에 정액을 가득 쏟아 낸다. 해경은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이라도 쥐어 짜내려는 듯 민우의 허리를 두 발로 감싸 안고 자지를 강하게 조인다.
민우는 마지막으로 허리를 강하게 앞으로 밀어 최대한 깊이 자지를 박아준다. 그 순간 일어나려던 그녀의 허리가 뒤로 꺾이며 입을 크게 벌리고 비명을 지른다.
“아악 으윽 미-민우씨 나 죽어”
해경은 끝난 걸로 알고 일어나려다 말고 깊숙이 박혀 버리는 민우의 자지가 너무 놀라운 듯 두 눈을 크게 뜨며 거친 숨소리를 내쉬며 민우를 끌어 안는다.
“민우씨 안 끝났어?”
“한번 더 하고 싶은데”
“뭐-뭐야 민우씨 정말이야?”
“그래 난 한번 싸고 나면 더 강해지거든”
“모-몰라 어떻게 해? 맘대로 해 오늘밤은 민우씨 여자니까”
민우는 그녀의 옷을 모두 벗겨 버리고 길게 말아 올린 해경의 머리를 풀었다. 하얀 그녀의 알몸이 숨김없이 드러난다. 그녀의 잘록한 허리를 잡아 일으켜 세우며 뒤 돌아 침대 위에 엎드린 자세를 하게 만들고 민우는 그녀의 양쪽 엉덩이를 잡아 옆으로 벌린다.
민우는 조금 전 자신이 사정한 정액이 흘러 나오고 있는 해경의 보지에 깊숙이 자지를 찔러 넣는다.
“아 으윽 아하 흐음 너무 깊어 으윽”
민우의 자지는 한결 부드럽게 그녀의 보지를 파고든다. 그녀의 엉덩이와 민우의 사타구니에 맞닿을 정도로 깊숙이 삽입을 한 민우는 천천히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여 피스톤 운동을 시작한다.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날씬한 해경의 알몸이 눈 아래에서 앞뒤로 출렁인다. 가느다란 그녀의 허리를 두 손으로 잡은 민우는 서서히 피스톤 운동의 속력을 빠르게 전환해간다.
“쩍! 뿌지직 쩍! 쩍!”
그녀의 보지 속의 정액과 민우의 자지가 마찰하면서 빚어내는 기묘한 소리와 함께 그녀는 다시금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아하 흐음 민우씨 정말 대단해 아하 어떻게 으음 아하”
민우는 어릴 적 보았던 암캐와 수캐의 교접 장면이 떠오른다. 동네 어른들이 뜨거운 물을 끼얹어서라도 띠어 놓으려 해보았지만 개들은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 암캐의 뒤에서 올라탄 수캐의 거대한 생식기는 암캐의 생식기 깊숙이 박혀 달아나더라도 빠지지 않을 정도였다.
개들이야 종족번식의 본능에 충실 하려는 행동이었지만 사람들은 길 한가운데에서 그렇고 있는걸 용납하지 않았고 결국 얼마 후 암캐와 떨어진 수캐는 커다란 자신의 생식기를 빨고 있었다.
그때는 잘 몰랐지만 이제는 알 것 같았다. 민우는 왜 그렇게 뒤에서 하는걸 좋아하는지 아마도 그건 인간의 짐승적인 본능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여자의 뒤에서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박는 느낌은 다른 어떤 자세보다도 여자를 정복했다는 만족감을 강하게 해준다.
“아하 흐음 아악 나 몰라 으윽 나 죽어 흐음 민우씨 제발 으흠”
사무실에서는 그렇게도 거만하고 잘난 체를 하던 해경이도 결국은 침대에서는 남자에게 힘없이 무너졌고 이제는 애원하고 있는 것이다.
“아하 으윽 아하 아앙 으흠 아하 으윽 아하”
해경은 아무것도 신경 쓸 수가 없었다. 자신이 얼마나 크게 신음 소리를 내고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다.
그녀는 복도 끝에서 조차 들릴 정도로 큰 소리를 신음을 내고 있었지만 그녀는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
“아하 아 으윽 아하 어억 으음 아하 으윽 아하 으응 아하 나 죽어 아아 기분이 너무 이상해 으윽 제발 나 좀 아하 으윽”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그저 비명석인 신음 소리만 내뱉는 해경의 오른쪽 허벅지를 잡아 높이 들어 올리며 그녀가 돌아 눕히며 양쪽 허벅지 뒤쪽을 밀어 엉덩이를 반쯤 들어 올린다. 해경은 허벅지가 자신의 배에 닿을 정도였고 엉덩이가 들어 올려져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이 한곳도 숨김없이 그대로 민우 앞에 드러나 버렸는데도 부끄럽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아하 으윽 하아 흐음 아하”
민우는 그녀의 양쪽 허벅지를 가운데로 모아 잡고 자지를 깊숙이 밀어 넣는다. 다리 사이가 좁혀지면서 자연스럽게 자지를 조여 주는 효과로 인해 삽입할 때의 느낌이 강했다.
그녀 또한 보지 속으로 파고드는 자지의 느낌이 강했는지 조금 전에 비해 더 큰 소리로 신음을 내 뱉는다.
“아하 흐윽 아하 민우씨 느낌이 너무 강해 으음 아하 아악 나 미쳐 으윽 아하”
“으윽 나도 좋아 조이는 느낌이 아주 좋아 해경씨!”
침대가 삐걱거릴 정도로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하던 민우는 지친 듯 동작을 멈추고 가만히 있었다.
“민우씨 힘들어? 이번에는 내가 할게”
해경이 일어나 민우의 허리 사이로 올라왔고 민우는 침대에 편안히 누워 그녀의 하는 모습을 바라 본다.
“그렇게 보지마 창피해”
“왜 자기 몸매 정말 죽여 주는데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나 봐?”
“내 몸매야 알아주지 이런 몸매를 가진 나하고 섹스를 하고 있으니 느낌이 좋아”
“그래 아주 좋아”
“그래 그럼 우리 사길래?”
“글쎄? 자기가 하는걸 봐서”
“알았어 지금부터 민우씬 내 거야!”
해경이 다리를 벌리며 한 손으로 민우의 자지를 잡고 서서히 엉덩이를 밑으로 내린다. 천천히 민우의 자지가 해경의 보지 속으로 파고 들었다.
“아하 으윽 너무 커 민우씨 자지”
“커서 싫어?”
“아니 너무 좋아 내 보지를 가득 채워 주는 느낌 너무 황홀해”
해경의 움직임이 서서히 빨라진다. 잘록한 허리를 위 아래로 흔들며 요염하게 몸을 비트는 모습에 민우는 절정의 순간에 다가 가기 시작한다.
“아하 으윽 아하 흐음 아하 나 몰라 으윽 너무 좋아 아하 으윽”
“으윽 나도 좋아 으윽 해경씨 보지 너무 맛있어”
그렇게 두 사람은 절정의 순간을 향해 치솟고 있었다.
긴 머리를 출렁이며 민우의 몸에서 요염하게 흔들어 대던 해경의 몸이 서서히 민우의 몸 위로 쓰러진다.
“아하 미-민우씨 나 더 이상 못하겠어 하하 흐음 하하”
거친 숨소리를 내며 민우의 몸 위로 쓰러진 해경을 일으켜 뒤로 눕힌 민우는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자지를 깊숙이 찔러 넣으며 마지막 순간을 향해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한다.
“아학 으윽 아하 아앙 나 죽어 으윽 제발 아하 으윽 아하 엄마 아학 으윽”
해경의 몸이 침대 위에서 심하게 요동을 쳤고 그녀는 두 손으로 침대 시트를 움켜 쥐며 머리를 좌우로 심하게 흔든다. 땀에 젖은 긴 머리가 침대에 헝클어진 모습 또한 뭐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야한 모습이다.
해경의 머리만 헝클어진 게 아니라 침대 시트 또한 그녀가 심하게 잡아 당긴 탓에 그녀의 몸 아래에 거의 다 모아져 있는 상태였다.
민우는 마지막 순간을 향해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고 그녀 또한 벌써 몇 번을 사정했는지 보지 속이 흥건히 젖어 있어 자지와 마찰을 하며 심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침대가 심하게 삐걱거리는 소리를 낼 때까지 민우의 펌프질은 계속되었고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며 목에 매달리려는 해경의 어깨를 눌러 침대에 쓰러뜨린 민우는 그녀의 몸에 엎어지며 사타구니를 그녀의 몸에 최대한 밀착 시키며 정액을 쏟아 낸다.
“아 으윽 하아 으윽”
해경은 질 벽을 강하게 때리며 솟구치는 정액의 느낌으로 한동안 꼼짝도 못하고 누워있었으며 가끔씩 몸이 경련이 일 듯 흔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