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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년..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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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56 회 작성일 24-02-22 12: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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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부분은 이게 답니다.

 

작가의 프로필이 있어 올려봅니다.

 

★★<쿨맨>의 작품관 및 프로필 공개★★

 감히, 성인 문학 작가라는 이름으로 님들 앞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소년시절 많은 이 들이 꿈꾸어 왔던 것 처럼 저 또한, 살며 하나쯤 남기고 싶던
 책 한권이란 꿈의 미련이, 민생고를 먼저 해결해야 하는 바쁨속에서도 늘 마음속
 한켠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조금은 시간의 여유가 있는 직업의 덕택으로, 아무나 글을 써도 많은 이 들이
 읽어줄 수 있는 통신의 덕택으로, 부끄러움도 모르는 채 딴에는 글이라고 만들어
 메모 판에 올렸습니다.


 글과 인연을 맺게해준 곳은 30대 메모판(GO CHMEMO30) 입니다.
 부적합 원칙이란 이름으로 이따금 삭제되어야 하는 쓴맛의 아쉬움도 없지는
 않았지만, 어쨋든 글쓰기의 자유를 깨달은 건 바로 이곳 이었습니다.


 그렇게 글과 친해온 지 일년이 지날 즈음, 모 출판사로 부터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지금것 써온 글을 한권의 책(유모집)으로 출간해주겠다는 제안이었습니다.
 얼마나 기뻤는지 상상할 수 있는지요.
 마치 등단한 기분이었으니까요.
 그러나 유모집은 출판사 도산으로 인해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비록 첫 출간이란 무지개 같은 꿈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지만 누군가로 부터 받은
 <인정>으로 인해 저는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갑자기 소설이 쓰고싶어졌습니다.
 기초 지식없이 써보려고 하는것이, 마치 자전거 타기를 배워놓고 잘탄다는 칭찬을
 한번 들은 뒤 비행기 조종석에 앉으려는 것 처럼 하룻강아지 건방진 모습이란 걸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어떡합니까 쓰고 싶어 미칠것 같은데... (웃음~)


 그리하여 생전 처음으로 장편을 쓰게 되었습니다. [나는 PC 통신 제비였다] 라는
 제목으로요...


 내가 지은 밥은 다 맛있고 내가 낳은 아이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법이죠.
 내가 쓴 글 또한 세상에서 제일 재미 있는 글이었지요.(웃음~)


 다섯 군데의 출판사에 제 글을 선보였습니다.
 그 중 두 곳에서 호감을 보였고 현제 모 출판사에서 작업중에 있습니다.
 [나는 PC 통신 제비였다] 로 인해 X 등급 성인문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님들중엔 이미 koolman 이란 아이디가 생소하지 않으신 분도 계셔서 아실테지만
 전 문학을 공부하지 못했습니다.
 작가라는 이름으로 주어진 개인란은 사실 저에겐 무리입니다.
 띄어쓰기와 마춤법은 말할 나위도 없거니와 구성과 흐름은 갓태어난 어린아기의
 걸음걸이와 다를 바 없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차근히 배워나가야 하겠지요.
 최소한 지켜야 할 님들에 대한 예의부터 배우겠습니다.


 글쓰기에만 전념하지 못하는 직업적인 이유로 매일 연재를 지켜드리지 못하는
 점은 님들께 가장 죄송스러워 하는 부분입니다.
 최소화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두서없이 늘어 놓은 인삿말, 님들의 하루하루가 늘 평안하기만을 기원하며 그만
 거둘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품관 >>


 혹평은 내게 각성을 준다.
 외면은 자극과 충격을 준다.
 가난속에서 나는 감명을 찾는다.
 세상의 모든것이 내겐 영감이다.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것은 어디선가 행해지고 있거나 가능성이 있다.
 인간은 얼마만큼이나 선 할 수 있으며 아름다울 수 있을까, 인간은 얼마만큼이나
 잔악할 수 있을까,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오르가즘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나의 관심은 오직 이것 뿐이다.


 << 성인문학관 >>


 대중문학에 채여 소외시되고 있는 성인문학,
 성인문학을 우리는 다시 생각해야 한다.
 무엇이 부끄러운가.
 언제까지 아이들 몰래 은밀히 훔쳐보듯 읽어야만 하는가.


 전위 예술의 기수가 된 프랑스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아폴리네스 그의
 <썩어가는 마술사> 는 세계적인 불후의 명작이 아니던가.
 <북회귀선> <남회귀선> 또한 세계문학중 대작으로 꼽히는 것도 성인문학을
 대중문학과 동등하게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장정일, 마광수의 쇠고랑은 한국문학의 후진성을 역력히 보여주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우리의 달러가 얼마나 빠져나가고 있는지 아직도 모르고 있는걸까
 언제까지나 선진국들의 꽁무니만 쫓을 것인가
 세계로 나가자! 라는 구호는 말 뿐이던가


 대한 민국은 분명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다.
 표현의 한계는 무한한 창작을 막고 따라서 발전할 수 없다.
 기존 대중문학의 텃새에 저만치 밀려나 있는 성인문학 이제는 제 자리를
 찾아야한다.
 그것이 한국문학의 양쪽 날개가 공존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길이며 세계문학과
 동등해 질 수 있는 길이다.
 그것만이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 외칠 필요가 없으며 일본에 비해 급격히
 떨어진다는 한국인의 독서량을 걱정할 필요가 없게 만드는 길이다.


 한마디로 성인문학은 논쟁되고 발전되어야 한다.


 << 프로필 >>


 이름 : 조 익 현 (koolman)
 필명 : 쿨 맨
 생년월일 : 1962년 05월 04일 (양력)
 직업 : 자 영 업




추천51 비추천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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