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의 위험한 외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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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없는 텅 빈 집에 혼자 들어가기 싫어 회사에서 늦게까지 야근을 한 주희는 버스에서 내려 집을 향하는 중이다.
야근은 했지만 이제 겨우 8시가 조금 지난 시간이라 그리 늦은 시간은 아니다. 눈앞에 지난번의 모텔 간판 불빛이 들어왔고 갈림길에서 어느 쪽으로 갈까 잠시 고민을 하던 그녀의 발걸음이 자신도 모르게 모텔 쪽 길로 향한다.
늦겨울의 서늘한 밤 바람에 부드러운 실크 소재의 긴 스커트가 흔들리고 비록 긴 스커트에 하얀 팬티스타킹을 입었지만 스커트 속으로 들어오는 차가운 바람이 싫지 않은 느낌이다. 긴 스커트였지만 길고 매끈하게 뻗은 두 다리는 하얀 스타킹이라 어두운 밤 길에 유난히 눈에 띄는 날씬한 다리였다.
바로 오늘 아침 우울한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 옷차림을 바꾸려다 보니 안이 비치는 하늘색의 셔츠에 눈에 띄게 화려하면서도 고급 실크소재의 긴 스커트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얇은 실크스커트는 풍만한 엉덩이의 윤곽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
출근길 지하전철안과 사무실에서 그리고 방금 전 퇴근길의 지하철 안 그리고 길거리에서 그녀와 마주친 사내들의 뜨거운 시선을 은근히 즐기며 우울한 기분은 많이 나아졌었다.
“어 지난번 그 아가씨네!”
“누-누구시죠?”
그녀가 모텔 앞을 막 지나치려는 순간 사내가 그녀를 알아보고 말을 걸어온다. 주희는 순간 본능적으로 몸을 움 추린다. 가슴 한구석이 철렁하고 무너지는 것 같은 충격을 받은 그녀에게 사내는 가까이 다가오며
“나 몰라? 지난번 여기에서 있었던 일 모른다고 하진 않겠지”
“전 전혀 모르겠는데요”
주희는 사내가 바로 지난번 모텔 방에서 강제로 자신을 겁탈하던 사내라는걸 알았지만 모르는 척 지나치려 한다.
“날 모른다고 그럼 알게 해주지 조용히 따라와야 할거야 안 그러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나도 모르니까”
순간 주희는 꼼짝 할 수 없었다. 섬뜩한 느낌이 배꼽 밑 옆구리에 느껴진다. 차갑고 날카로운 금속성의 느낌에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사내에게 끌려 간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모텔에는 들어오는 사람이 없었다. 혹시나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소리라도 치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주희의 기대는 방에 끌려올 때까지 마주치는 사람이 전혀 없어 물거품이 되어 버린다.
방안에 불이 켜지고 주희는 두려움에 떨며 방안을 둘러 본다. 지난번의 방과는 비교가 되지 않게 고급소재로 꾸며진 방에서 제일 먼저 들어온 것은 커다란 침대였다. 어쩔 수 없이 잠시 후면 이 사내와 침대에서 알몸으로 엉켜야 한다는 절망감으로 침대를 살피던 그녀는 침대 네 귀퉁이에 기둥이 하나씩 세워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기둥에는 끝 부분이 고리형태로 되어 있는 밧줄이 하나씩 달려 있었다. 짐작만으로도 그게 무얼 하는 것인지 알 수 있었다.
“왜 방이 너무 좋아서 놀랐나?”
“……”
“지난번 방하고는 많이 다르지 여긴 오로지 섹스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곳이지”
날카로운 칼날이 서서히 그녀의 가느다란 목에 닿는다. 소름이 돋을 정도로 차가운 느낌에 주희의 몸이 떨린다.
“네 년이 날 모른다고 했으니까 오늘은 날 확실히 알게 해주지”
“자-잘못했어요 보내 주세요”
“뭘 잘못했다는 거지?”
“모-몰라 본거요 죄송해요 그냥 절 보내주세요”
“그래 이젠 날 알겠다고? 그런데 왜 날 모른다고 했지?”
“그-그건”
“왜 지난번에 좋지 않았었나 보지?”
“……”
“왜 대답이 없어! 앞으로 바로 대답하지 않으면 내년 목에 상처를 남겨 줄 수도 있어!”
“아-아니요?”
“뭐가 아니란 거야 내가 좋지 않았다고?”
“그-그게 아니라 조-좋았어요”
“그래 내가 좋았다고 그럼 다시 한번 그때의 기분을 느끼게 해주지”
“아-안돼요 제발 보내 주세요”
“왜 좋았다며 다시 한번 그때 기분을 느끼고 싶지 않아?”
“아-아니에요 제발 보내 주세요”
“이년이 똑바로 대답 못해?”
목에 대고 있는 칼이 살을 파고드는 것 같이 아픈 느낌이다.
“아니요 좋았어요 하지만 전 남편이 있는 유부녀에요 그러니 제발 그냥 보내 주세요”
“그래 어떤 놈이 네 년 남편인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나도 네 년 맛 좀 봐야겠는데”
“아아 제발 부탁이에요 돈이라면 지금은 없지만 어떻게 마련해서 드릴게요 제발”
“그래 너 돈 많은가 보지 그런데 어쩌지 나도 돈이라면 있을 만큼은 있거든”
사내가 원하는 것은 오로지 자신의 몸이란 걸 알게 되는 순간 주희는 벗어날 수 없다는 것에 절망감에 빠졌다. 비록 그 동안 사내와의 지난번 섹스를 잊지 못해 괴로워하고는 있었지만 다시 이 사내와 섹스를 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었다. 아직까지는 자신이 유부녀라는 사실과 남편이 아닌 다른 사내와의 섹스를 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
“제발 그냥 보내 주세요 부탁이에요”
이렇게 애원하는 그녀의 어깨에서 재킷이 벗겨진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가냘픈 그녀의 어깨 위를 긴 매혹적으로 긴 머리가 살짝 덮는다.
“집이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있지?”
“네 집이요 아-안돼요 제발”
“왜 이래 누가 네 년 집에 쳐들어 가기라도 한데”
주희는 사내가 자신의 집을 묻는 순간 혹시나 모른 두려움에 어떻게든 여기서 끝내야 한다는 생각뿐이다.
“내가 집을 물은 이유는 브래지어 없이 집에 가도 될 거리냐는 거야”
“아-안돼요 그건”
아무리 어두운 밤 거리라지만 브래지어도 하지 않은 채 이렇게 얇은 셔츠 차림으로 길거리를 횡보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그건 그녀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듯 했다.
사내가 천천히 셔츠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는 셔츠 단추를 푸는 걸 막을 수 없었다. 여전히 날카로운 칼날은 그녀의 목을 겨누고 있었기 때문이다.
셔츠 단추를 다 풀은 사내는 스커트 속에 들어 있던 셔츠 깃을 꺼내어 옆으로 벌려 놓았다. 풍만한 그녀의 젖가슴을 가리고 있는 하얀 브래지어가 드러난다.
목에 있던 날카로운 칼날이 서서히 가운데로 다가와 브래지어 캡 사이로 파고든다.
“이제 이걸 잘라야겠지?”
“아-안돼요 아하 제발”
그 순간 칼날이 그녀의 몸 반대쪽으로 세워지더니 브래지어 중앙을 잘라 버린다. 단단히 그녀의 유방을 감싸고 있던 브래지어가 툭 하고 밑으로 떨어지며 희고 풍만한 주희의 유방이 출렁거리며 제 모습을 드러낸다.
“역시 대단한 젖가슴이야 이렇게 서 있는데도 전혀 모양을 잃지 않고 있어”
“그럼 이제 자리를 옮겨야지”
사내는 그녀를 침대 위에 올라오게 하고는 머리 쪽 기둥에 있는 가죽 끈을 잡아 당겨 그녀의 팔목을 한쪽씩 묵어 버린다.
“아-안돼요 제발 풀어줘요”
“그렇게 앙탈 부려 봐야 소용 없어 날 잊은 죄로 오늘은 벌을 받아야 하니까”
“제발 풀어 주세요 부탁이에요”
주희는 두 팔이 묶인 체로 침대 위에서 발버둥을 치며 풀어 달라 애원을 해보지만 풀어줄 것 같으면 묶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렇게 계속 발버둥 치면 양쪽 다리도 묶어 버린다. 그럼 아마 스타킹도 신지 않고 집에 가야 할걸”
“아 참 팬티도 잘라야 하겠네 그럼 노 팬티로 집에 가야 하겠군”
“아-안돼요 제발 그건 부탁이에요”
“그럼 말을 잘 들어야지”
스타킹도 신지 않고 노 팬티로 집에 가야 한다는 사내의 말에 그녀는 겁을 먹었고 더 이상 반항을 하지 못한다.
“진작 그럴 거지 그럼 이렇게 묶지 않아도 될걸”
“제발 부탁이에요 풀어 주세요”
“알았어 때가 되면 풀어 줄 거니까 얌전히 굴어”
주희는 정절을 지키기 위해 목숨도 버려야 한다는 생각 같은 건 처음부터 하지 않았다. 더구나 지금 이 사내는 지난번에 이미 자신을 범한 적이 있던 사내였기 때문에 그런 생각은 더 하지 않았다.
양쪽 팔이 묶여 옆으로 넓게 벌린 상태라서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은 더 이상 아무것도 가리지 않고 사내의 눈앞에 드러나 있었다.
전혀 원형을 잃지 않은 풍만한 유방위로 날카로운 칼날이 서서히 다가온다. 주희는 차가운 그 느낌에 온몸에 한기가 돌기 시작한다. 나이프 끝이 희고 고운 그녀의 탐스러운 유방 위를 빙글빙글 돌며 자극한다.
섬뜩하기만 하던 나이프의 느낌이 이상하게도 야릇한 쾌감이 느껴지고 입에서는 무의식적으로 신음소리가 터져 나오려는 걸 주희는 억지로 참아낸다.
풍만한 젖가슴을 희롱하며 놀던 나이프가 천천히 허리선을 따라 밑으로 내려간다. 부드러운 실크 스커트를 지나 무릎까지 내려갔던 나이프가 스커트를 위로 밀며 올라온다. 주희는 불안해 하며 몸을 사시 나무 떨듯이 떨고 있을 뿐이다.
“아 제발 부탁이에요”
“걱정 마 스타킹은 자르지 않을 테니까? 하지만 얌전히 굴지 않으면 그때 나도 몰라”
사내는 양손을 엉덩이 밑으로 넣어 팬티스타킹을 잡아 내린다. 엉덩이를 감싸고 있던 팬티 스타킹이 벗겨지며 차가운 바람이 엉덩이 닿는다. 발목까지 팬티스타킹을 끌어 내려 벗긴 사내가 다시 스커트를 허리까지 들어 올려 은밀한 부분을 노출 시킨다.
사내의 손가락이 주희의 분홍색 팬티라인을 더듬는다.
“아하 제발 그러지 마요 아아”
주희는 이젠 더 이상 저항할 수도 없었다. 이미 그녀는 꼼짝 못하고 사내의 노리개가 되고 만 것이다.
“이제 영원히 날 잊지 못하도록 해주지”
사내의 검지손가락이 팬티 위로 그녀의 보지 주위를 살짝 찌르듯이 자극한다. 그 순간 주희는 무의식적으로 허리를 비틀었다.
사내의 손가락이 팬티 위 보지 주위를 빙글빙글 원을 그리며 천천히 애무를 하다가 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자극한다. 손가락 끝이 팬티 위에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계속해서 자극하고 있었다. 어느 순간 짜릿한 감촉이 그녀의 몸 속 깊은 곳에 작은 불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아하 흐음”
마침내 그녀는 참았던 신음 소리를 내고 만다. 사내의 자극은 발가락 끝에서부터 피가 허벅지로 천천히 역류하여 사타구니로 몰려들게 만들기 시작한다. 아랫도리가 묘한 느낌으로 서서히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다.
주희는 이런 상태에서 사내에게 자신의 보지가 젖어 버린다는 것을 보여 주기 싫어 허벅지와 엉덩이에 필사적으로 힘을 주어 억지로 참으려 애를 써보지만 어느새 보지에서 애 액이 흘러 나오는 느낌이다.
“아하 제발 안돼 아하”
사내는 그녀의 엉덩이 옆에 놓아 두었던 나이프를 다시 집어 들고 허벅지를 따라 팬티가까이 가져온다. 금방이라도 팬티를 잘라 버릴 것 같은 불길한 예감에
“아-안돼요 제발 팬티는 자르지 않기로 했잖아요 제발 부탁이에요 하지 마요”
“누가 팬티 자른 데 겁은 많아가지고”
사내는 팬티라인에 나이프를 집어 넣고 위 아래로 천천히 움직인다. 작고 가느다란 팬티 라인을 따라 움직이던 나이프가 어느새 허리까지 올라왔다.
“아하 제발 그냥 팬티 벗겨요 제발”
“그래 팬티를 벗겨 줄까?”
“그-그래요 제발”
주희는 이제 모든걸 포기하고 만다. 아무리 해도 지금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생각에 이르자 그녀 스스로도 사내의 애무를 즐기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사내의 손이 이번에도 엉덩이 밑으로 들어와서 팬티를 잡아 내린다. 그녀는 엉덩이를 살짝 들어 주었고 팬티는 쉽게 벗겨져 침대 옆에 던져 진다.
“그럼 어디 보지 맛을 한번 볼까?”
사내의 손이 허벅지를 더듬으며 주물러대더니 양쪽으로 최대한 넓게 벌려 버린다. 이미 촉촉히 젖어 버린 그녀의 보지가 사내의 눈앞에 쫙 벌어지며 분홍색 속살을 드러내놓는다.
주희는 필사적으로 엉덩이에 힘을 보아 다리 사이를 오므리려 애를 썼다. 너무도 부끄러운 자신의 음부를 사내에게 그것도 촉촉히 젖어 버린 모습을 보여주기는 싫었다.
“그렇게 힘을 주면서 반항해 보겠다고 그럴수록 더 맛보고 싶어지는데”
사내의 고개가 숙여지고 그녀의 다리 사이로 다가온다. 주희는 필사적으로 허리를 비틀어 달아나려 해보지만 양쪽 허벅지를 사내에게 잡혀 버려 움직일 수도 없었고 사내의 혀가 보지에 닿는다.
“쩝……쩌어업 쭉 쭙 후루룩”
“아하 제발 아하 그러지마 아학”
사내의 혀에 보지를 농락당하고 있는 주희는 너무 힘을 쓴 나머지 허벅지가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결국 그녀는 사내의 타액과 자신의 애 액으로 보지가 번들번들한 상태에서 힘을 잃으면서 풀어지고 만다. 그 순간 사내의 혀가 보지 속으로 파고들어 오며 혀를 돌려 강한 자극을 한다.
“아아항…… 나 몰라 아악 아학 제발 아하”
현란한 사내의 혀가 쉬지 않고 보지를 유린하더니 어느 순간 주희의 보지에서 떨어져 나갔다. 주희는 잠깐 동안이나마 여유를 찾으려는 순간 곧바로 사내의 손가락이 보지에 닿는 느낌이다.
“아학 제발 하지 마요 으윽 아학 안돼 아하학”
주희가 아무리 애원을 해도 사내의 가운데 손가락이 보지 주위를 빙글빙글 돌며 문지르기 시작했고 서서히 힘이 가해지던 사내의 손가락이 천천히 보지 속으로 밀고 들어온다. 주희는 순간적으로 사내의 침입을 막기 위해 보지에 힘을 주었고 그것이 오히려 사내의 손가락을 꽉 조이는 효과를 가져와 버린다.
“조이는 느낌이 아주 좋은데 더 힘을 줘봐 어서 내 손가락이 잘라지게 힘을 줘 보라고”
“아학 아앙 으응 아하 나 몰라 아앙”
주희는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너무도 부끄러운 자신의 보지를 사내에게 희롱 당해 더 이상 저항할 아무런 힘도 남아 있지 않았다. 사내는 손가락을 보지에 꽂은 채로 빙글빙글 돌리기도 하고 앞뒤로 움직이기도 하다가는 손가락 하나를 더 넣었고 엄지 손가락으로는 민감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그녀의 보지를 마음껏 가지고 놀았다.
한참 동안 보지를 가지고 놀던 손가락이 빠져 나가고 그녀가 뭔가 허전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사내가 벨트를 풀고 바지를 벗는다. 사내는 서둘러 팬티마저 벗어 던지고 아직도 벌려져 있는 그녀의 다리 사이로 다가온다.
주희는 이성적으로는 달아나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몸은 말을 듣지 않는다. 오히려 몸은 사내의 손가락이 가지고 놀던 보지에 사내의 자지를 꽂아 주길 원하고 있었다.
잠시 후 따뜻한 사내의 자지가 보지에 닿는 느낌이다.
“아하 제발 안돼요 그것만은 아하 제발 그만해요 제발”
주희는 입으로는 더 이상 안 된다고 하면서도 몸은 어느새 사내의 자지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묶여 있는 두 손에 주먹을 꼭 쥐고 입을 꽉 다문다. 하지만 그녀의 예상과 달리 사내는 곧바로 삽입을 하지 않는다. 사내는 자지로 보지 주위를 빙글빙글 돌아가며 자극을 하다가 클리토리스에 대고 문지른다. 금방이라도 보지를 뚫고 들어올 것 같으면서도 계속해서 보지 주위만 희롱하다 클리토리스에 대고 문지른다.
“아하 제발 으흠 아하”
주희는 미칠 것만 같았다. 차라리 보지 속에 깊이 박아 주길 간절히 원하게 되었고 마침내 그녀는
“제발 그만 그만해요 어서 넣어 줘요 빨리 넣어 버리란 말이야 제발”
“왜 안 된다고 할 때는 언제고”
“아하 제발 어서 내 보지에 넣으란 말이야 빨리”
“그래 그렇게 간절히 원하는데 안 넣어 줄 수는 없지 하지만 말이야 좀더 자극적인 말로 부탁해봐”
“모-몰라 제발 어서 당신 좆을 내 보지에 박아 달라고”
“그래 바로 그렇게 애원하란 말이야”
그녀는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사내에게 완전히 농락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그녀는 사내의 자지가 들어오지 않으면 미쳐 버릴 것 만 같은 상태였다. 사내의 자지가 보지 사이를 미끄러지듯이 내려간다. 그리고 한꺼번에 뿌리 끝까지 주희의 보지를 뚫고 질 벽을 밀고 들어왔다.
“아하 으윽 너무 커 아악 내 보지를 꽉 채우고 있어 아학 으윽”
사내의 허리가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퍽.. 퍼억……찌걱……찌걱.. 퍽……”
“아앙 으윽 아하 으흠 아악 아하 나 몰라 아학”
사내는 능숙한 솜씨로 그녀의 보지를 유린하기 시작한다. 깊숙이 찔러 넣고는 자지를 빙글빙글 돌려 질 벽에 최대한 강렬한 자극을 주었고 주희는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다만 입을 크게 벌리고 신음소리를 내지를 뿐이다.
“아항 으윽 아하 너무해 아항 으윽 어쩜 날 이렇게 아항 으응”
빠르게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던 사내가 그녀의 양쪽 다리를 한쪽씩 자신의 어깨 위에 올려 놓아 버린다. 엉덩이가 들려 올려지며 최대한 그녀의 부끄러운 부분이 모두 노출 되어 버린다.
“푹 퍼억 찌걱……퍽……푹푹……”
“아항 너무 깊어 으윽 아하 나 죽어 아하 제발 으윽 나 어떻게 해 아항 으응”
사내의 자지가 빠르게 보지를 파고 들어와 그녀의 보지를 꽉 채워준다. 사내의 굵고 단단한 자지는 마치 쇠기둥처럼 주희의 제일 깊은 곳을 수시로 드나들며 벌려 주고 있었다. 어느새 그녀는 사내의 허리놀림에 맞추어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두 주먹을 꽉 쥐고 사내의 자지를 받아 들이고 있었다. 애 액이 조금씩 흘러 나와 사내의 자지를 적시기 시작했고 듣기에 민망한 소리가 보지에서 나오고 있었다.
“아항 으윽 나 몰라 내가 왜 이러지 으윽 하앙 나 죽어 으윽”
주희는 그렇게 많은 애 액을 쏟아 내는 자신을 이해할 수 없었다. 이렇게 많이 젖어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내가 다리를 내려 놓고는 묶여 있던 두 팔을 풀어 준다. 손목이 아프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녀의 몸이 빙글 돌려지며 침대에 무릎을 꿇고 엎드린 자세가 된다.
체위를 변경하기 위해 빠져 있던 사내의 자지가 엉덩이 항문을 지나 서서히 밑으로 내려온다.
“아학 허헉! 아하 흐음 으윽 나 몰라 너무 깊어 아악”
단번이 깊숙이 찔러 들어오는 사내의 자지로 인해 주희는 순간적으로 고개를 쳐들고 입을 벌려 신음을 토하더니 고개를 아래로 푹 숙인다.
주희는 침대를 짚은 손에 힘을 잔뜩 주고 발가락에도 힘을 주며 버티며 사내의 자지를 받아 들인다. 사내의 허리움직임에 따라 엉덩이를 뒤로 밀며 사내의 사타구니에 비벼댄다.
“으음 좋아 그렇게 하는 거야 으음”
“아항 그런 말 하지 마요 부끄러워요 아 흐윽 으음”
“퍽 찌걱 퍽 찌걱 쩍쩍 찌걱”
“으음 아하 나 왠 일이니 아하 으윽 내가 아학 으음”
주희는 점점 사내의 테크닉에 말려 들어가고 있는 자신을 막을 수 없었다. 일방적으로 사내에게 농락만 당하던 주희가 이제는 능동적으로 사내의 섹스에 반응하기 시작한다. 보지 속에 깊숙이 들어와 박히는 사내의 자지를 더 느끼기 위해 조여 주기도 하고 엉덩이를 비벼대며 사내를 자극하기도 한다.
“으윽 이년 이제 보니 보통이 아닌데 아주 좋아 으윽”
“아악 으윽 너무 좋아 으윽 아하 으응 아앙”
사내는 수십 번을 등뒤에서 주희의 보지에 박아댔고 어느새 그녀의 얼굴은 땀을 젖어 버린다. 사내 또한 온몸에 비오 듯이 땀을 흘리고 있었고 사내는 지쳤는지 침대에 뒤로 벌렁 눕는다.
하지만 아직도 사내의 자지는 다리 사이에 기둥처럼 꼿꼿하게 서 있었고 주희는 일어나서 그 위에 올라 앉는다. 남자 위에서 하는 데에 익숙하지 않은 탓에 처음에 두렵다는 생각에 겨우 입구에 넣었다 바로 빼내 버리던 주희의 몸이 천천히 밑으로 내려오며 사내의 쇠기둥 같은 자지를 몸 속으로 집어 넣는다.
“아 흐윽 너무 커 꽉 찬 느낌이야 아하 나 이런 느낌 너무 좋아 으윽”
“그래 그렇게 하는 거야 아주 잘하는데”
그녀가 아주 천천히 위 아래로 움직이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고 사내는 몸에 보조를 맞추며 엉덩이를 들썩인다.
“아학 으윽 아하 그러지마 아하 나 죽어 으윽”
밑으로 내려오는 순간 사내의 엉덩이가 위로 들썩이며 올라왔고 자지는 보지 속 깊숙이 박혀 버린다.
“아 흐윽 너무 강해 으윽 하하”
한 손으로는 자신의 실크 스커트를 잡고 한 손은 사내의 허벅지를 짚은 자세에서 허리를 위 아래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하자 보지 속의 느낌이 더욱 강해진다.
“하학 으응 아하 으윽 너무 좋아 으윽 아하 나 간다 으윽”
그녀는 벌써 여러 번의 오르가슴을 느끼고 난 뒤였는데 또 다시 느끼고 있는 것이다. 그녀의 보지에서는 쉴 사이도 없이 뜨거운 애 액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아학 으윽 아앙 나 몰라 또 싸버려 으윽 아악 나 죽어 으윽”
그렇게 그녀는 오르가슴을 느끼며 사내의 몸 위에 앉아 한참 동안을 멈춰 있었다. 그 순간 사내가 천천히 일어난다 그녀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박아 넣은 상태에서 일어난 사내는 그녀를 눕히고 절정을 느끼려는 듯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한다.
“아악 으윽 아항 나 죽어 으윽 제발 으윽 아하 나 몰라 으윽 어쩜 이럴 수가 으윽 제발 으윽”
“으윽 나도 싼다 으윽”
“제발 안에다 싸지마 제발”
“으윽 싼다.”
사내는 그녀의 애원과 상관없이 보지 깊숙한 곳에 정액을 쏟아 낸다. 뜨거운 정액이 질 벽을 강하게 때리며 쏟아져 나오는 느낌은 또 다른 쾌감으로 그녀를 무너뜨렸고 사내는 그녀의 입에 긴 키스를 남기고 옆으로 쓰러진다.
“하하 너무 좋았어 당신 대단한 여자야 하하”
“하하 나도 좋았어요 하하 흐음 하하”
주희는 이제 사내가 싫지 않았다. 아니 앞으로도 계속 만나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앞으로의 일이 어떻게 되는 상관하지 않을 작정이다. 그저 이런 황홀한 기분을 느낄 수만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뿐 다른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