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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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바쁜 월요일 오후 --- 오늘따라 주문량이 마구마구 쏟아지는 통에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 ||||||
이런 와중에 느닷없이 걸려온 아내의 전화----- | ||||||
[여보 난데-------105호 화장실이 또 막혔나봐?------] | ||||||
[아 몰라 몰라 지금 정신 없으니깐 낭중에 다시 전화해------] | ||||||
그렇게 전화를 끈고 다시 하던 일에 몰두한다. | ||||||
105호------ | ||||||
어렵게 어렵게 허리띠 졸라가며 장만한 나의집----- | ||||||
먼미래를 생각해 분양받은 아파트였지만 13평 작은평수라 우리4가족이 살기엔 부족해서 | ||||||
그곳은 세를 주고 우린 다른곳에 전세에 살고 있는 중이다. | ||||||
그런데 내이름 석자가 올라가 있는 집을 얻고 나니 발생되는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다. | ||||||
다른 주인집들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꼭 하자보수 기간이 끝나면 불거지는 날림공사---- | ||||||
신차 구입해서 A/S 끈나자마자 생겨나는 이상과 같은 이치----이런걸 머피의 법칙이라 하던가?---- | ||||||
암튼 요즘 저놈의 13평 아파트 하나 가지고 있는게 무척 부담이 된다. | ||||||
엎친데 덮친 격으로 세사는 사람들 또한 과간이다. | ||||||
뜨거운물 안나오다 해서 보일러 교체해주고, 윗층에서 물이 줄줄 센다고 해서 방수해주고---- | ||||||
수체구멍 막혔다고 [뚫어] 불러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 ||||||
그런데 이번엔 화장실 변기가 막혔단다. | ||||||
씨부럴 그정돈 자기네들이 알아서 할일이지------ | ||||||
그렇게 궁시렁 거리며 어느정도 일을 마무리 할때쯤 아내에게서 또다시 전화가 온다. | ||||||
[여보 어떻해?-----뚫어 또불러?------] | ||||||
[아냐 됐어 퇴근할때 잠깐 들러서 보고 올께--------] | ||||||
도대체 어디가 문젠지 오늘 한번 둘러볼 예정이다. | ||||||
비용도 비용이지만 하루이틀도 아니고---- 오늘은 가서 한마디 따끔하게 충고좀 할란다. | ||||||
이정돈 알아서 하시라고------ | ||||||
[딩동----딩동] | ||||||
[누구세요?--------] | ||||||
[네----아주머니 저에요-------] | ||||||
반갑게 문을 여는 여자------ | ||||||
[어머 직접 오셨네요-------안그래도 왜 안오시나 기다리고 있었어요-----] | ||||||
여기서 잠깐 세사는 사람들에 대해 짚고 넘어가자 | ||||||
여자는 30대 중반----날씬한 허리에 불륨있는 관능미 안아 보기 딱조은 몸매의 소유자이다. | ||||||
남편은 원앙어선을 탄다며 6개월에 한번씩 집에 들른다고 했고, | ||||||
딸아이가 한명 있었는데 보이질 않는다. | ||||||
[아인 안보이네요?------] | ||||||
[네 친정 어머니가 보고싶다고 해서 잠깐 친정에 보냈어요-------] | ||||||
[아-----네] | ||||||
일상적인 대화가 오고갔고-----내오는 오렌지쥬스를 한잔 얻어 먹고는 팔을 걷어 부치고 화장실로 드러선다. | ||||||
변기를 뚫어본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이거 보통 역거운게 아니거든----- | ||||||
내집 변기야 그렇타고 치고 남의집 변기를 뚫어 줄려니 신물이 계속해서 목구멍을 타고 올라온다. | ||||||
누런 떵부시러기가 둥둥 떠다녔고 몇번 펌프질을 해대자 아예 굵직한 떵이 불쑥불쑥 솓아 오른다. | ||||||
십여분을 막힌 변기통과 씨름해대자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 ||||||
차츰 씨름하는 시간이 길어지자 슬슬 부하가 치밀기 시작한다. | ||||||
여자는 자신의 치부를 보였다는 생각인지 얼굴도 내밀질 않는다. | ||||||
[씨벌 됀통 싸낳네-------] | ||||||
물을 내려도 내려가질 않고 변기통에 꽉차 오른는 것이다. | ||||||
또다시 10여분-----이젠 기진맥진이다. | ||||||
[아줌마 여기 뭐 넣었어요?------] | ||||||
그제서야 종종걸을쳐 달려오는 여자------ | ||||||
[아니요---------그속에 넣을게 뭐가 있겠어요?----] | ||||||
그녀의 얼굴을 쳐다보자 부하가 다시 치민다. | ||||||
[뭔 떵을 이렇게 퍼지게 싸놓냐?---------]중얼거리는 혼잣말---물론 그녀가 들으라는 소리다. | ||||||
그리곤 조금 쉬었다가 다시 변기통과 씨름해야만 했고, | ||||||
거의 한시간 가량 힘을 쏟은후에야 막힌 변기를 뚫을수가 있었다. | ||||||
[아주머니 됐어요--------] | ||||||
빼꼼히 들여다보던 그녀의 앞에서 시원하게 내려가는 물소리------ | ||||||
엷은 미소를 짓던 그녀는----- | ||||||
[수고하셧어요-------저가 식사 준비 해놨는데 식사좀 하시고 가세요-----] | ||||||
[됐읍니다.----집에가서 먹죠 뭐----] | ||||||
[아니에요 벌써 다 차려 났는데요 뭘-----] | ||||||
너그러운 호의를 무시할 수도 없고 해서-----저녁 한끼 먹고 갈려는데 | ||||||
몰골이 말이 아니다. | ||||||
땀이며 떵냄새에 찌든 형상-------- | ||||||
[아주머니 그전에 좀 씻어야 겠네요-----혹시 아저씨 츄리닝 같은거 한벌만 빌려주실래요?----] | ||||||
[네 그렇게 하세요------] | ||||||
그렇게해서 샤워기에 물을 틀곤 몸구석구석을 씻어내린다. | ||||||
한참을 샤워하고 있으려니 시야에 드러오는 그녀의 속옷들----- | ||||||
분홍색, 초록색, 알록달록한 색색깔의 속옷들이 가지런히 걸려있었다. | ||||||
가정주부로썬 도저히 입을수 없는 화려한 속옷들도 눈에 드러온다. | ||||||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랫도리가 들썩이기 시작한 것이다. | ||||||
서서히 원초적본능에 몸이 맡겨진다. | ||||||
속옷을 입은 그녀를 상상하자 연신 침이 입안 가득 맺히기 시작했고, | ||||||
더군다나 원앙어선을 타는 남편과 집에 없는 딸아이------그야말로 차려진 밥상인 것이다. | ||||||
걸려진 속옷중 하나를 내려 심벌에 감싸 안는다. | ||||||
나이 40이 넘어 이게 무슨 주책인가 싶었지만 그래도 그 황홀경은 정말이지------죽음이다. | ||||||
마치 어릴적 동심으로 돌아간거마냥 설레는 그 무엇이 나를 더욱 미치게 만들고 있는 중이다. | ||||||
한참을 그녀의 팬티로 나의 심벌을 부벼대자 심벌에서 알수없는 뭔가가 강하게 튀어져 나올것만 같았다. | ||||||
하지만 자제했다. | ||||||
왠지모르겠지만 그렇게 허무하게 내뿜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 ||||||
다시 걸려진 원위치로 팬티를 올려놓은후에 대충 마무릴 한다. | ||||||
화장실 문을 열고 나오자 그녀의 남편 것으로 보이는 츄리닝 한벌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 ||||||
[크지 않아요?------] | ||||||
[아니 괜찮읍니다.----잘 맞네요] | ||||||
거실에 나가자 가운데 밥상이 차려져 있었다. | ||||||
[아니 언제 이렇게 준비하셨어요?-----] 상다리가 뿌러질것 같이 차려놓은 진수성찬에 입이 벌어졌고, | ||||||
[수고하셨는데---이정돈 대접해 드려야죠----] | ||||||
[근데 식사 안하셨으면 이리와서 같이 뜨시죠----] 라는 접대성 나의 멘트에 그년 보란듯이 | ||||||
[아니에요 전 나중에 먹으면 되요---]해야 정상이거늘----- | ||||||
[네---먼저 드세요----]하면서 소주 한병과 자기가 먹을 밥그릇을 들고 온다. | ||||||
[자 한잔 하세요------] | ||||||
[아닙니다-----차를 끌고 와서-----] | ||||||
[괜찮아요-----두잔정돈------] 하면서 막무가내로 잔에 소줄 따라 놓는다. | ||||||
[사모님도 한잔 하세요------] 소줏병을 받아 들고 그녀를 쳐다보자 그년 뭐가 조은지 깔깔거리기 시작한다. | ||||||
[사모님요?-------듣기 싫진 않은데요------] | ||||||
그런데-----아까완 전혀 틀린 차림새---- | ||||||
가슴이 파여진 나시티에 얼굴 색조 화장까지 한 그녀----- | ||||||
이게 무슨 꿍꿍이지?------속으로 생각했지만 솔직히 싫진 않았다. | ||||||
그러면서 한잔 두잔 취기가 올라가자 긴장감이 조금 느슨해 진다. | ||||||
그녀도 취했는지 볼에 홍조를 띠기 시작한다. | ||||||
[남편분이 원앙어선을 타신다구요?-----] | ||||||
본능적으로 작업 전선에 필요한 멘트를 날려야 겠기에 불쓱 건넨 나의 물음에----- | ||||||
[휴----------] 그년 바람 빠지는 소릴 내며 이맛살을 찌푸린다. | ||||||
[죄송합니다. 괜한걸 물어가지고-------] | ||||||
[아니에요-----한잔 더드세요-----] 그녀가 다시 소줏병을 들자 | ||||||
벌써 세잔이나 거듭 마신 난 주춤거린다. | ||||||
[그럽시다. 까짓껏 대리 부르면 돼지------] 하면서 그녀가 따라주는 소줄 받아든다. | ||||||
[캬-------술맛 죽인다] | ||||||
역시 술에는 여자가 있어야 제맛이다. | ||||||
물론 여기서 여자란 마누란 제외다.----헤헤 물론 이것도 나의 생각--- | ||||||
서서히 분위기가 무르익고 소주 두병이 비워진다. | ||||||
[아저씨 저가 손한번 잡아드릴까요?-------] | ||||||
이건 또 무신 제스추어진?------ | ||||||
[저거 요즘 사교댄스 학원에 다니거든요-------] | ||||||
나의 의사는 전혀 안중에도 없는지 그년 머뭇거리는 나의 손을 잡아 일으킨다. | ||||||
그러곤 오디오를 켜 음악을 틀어 놓는다. | ||||||
[이렇게 ---- 저와 발을 나란히 하고요------] | ||||||
오른손을 포개 감싸 안으며 살며시 나의 허릴 감아오는 그녀----- | ||||||
향긋한 그녀의 내음에 정신마저 아늑하다. | ||||||
불륨감 있다는건 알았으나 이렇게 포근할진 미쳐 몰랐었다. | ||||||
[저 춤 잘 못추는데------] | ||||||
[괜찮아요---저가 이끄는데로만 하시면 돼요-----] | ||||||
하면서 날 이끄는 그녀---- | ||||||
그녀와 박자를 맞추면서 엉거주춤 따라가는 나----- | ||||||
가끔 그녀의 몸에 스킨쉽을 하면서 더욱 그녀를 느껴간다. | ||||||
이윽고 음악이 끝나자---- | ||||||
그년 다른 CD를 튼다------조용한 블르스----- | ||||||
그녀와 난 말없이 서로를 감싸 안는다. | ||||||
포근히 나의 가슴에 안기는 그녀----그녀의 배위에서 딱딱히 굳어가는 나의 심벌---- | ||||||
우린 말이 없었다. | ||||||
다만 본능에 따라 움직이고 있었다. | ||||||
그리고 그녀의 입맞춤------- | ||||||
가벼운 입맞춤이 아쉬여 난 그녀의 얼굴을 잡곤 강하게 그녀의 입속을 탐닉한다. | ||||||
기다렷다는 듯이 나의 혀를 받아들이는 그녀----- | ||||||
상황이 이쯤돼자 누구랄것 없이 허겁지겁 옷가질 풀어 놓는다. | ||||||
물론 입은 여전히 붙은체로-------- | ||||||
그녀는 알몸이된 나의 몸 여기저기를 가볍게 터치하듯 빨아댄다. | ||||||
가끔은 가볍게 입김을 불어놓더니 어떨땐 강하게 빨아간다. | ||||||
[허걱---------] | ||||||
나또한 그녀의 가슴과 날씬한 허릴 어루만지며 더욱 굳어지는 나의 심벌을 느껴간다. | ||||||
[욱---욱------] | ||||||
그녀가 나의 심벌을 빨아댈땐 정말이지 미칠것 같았다. | ||||||
그리고 더 이상 못 참을것 같았기에 그녀를 눕혀 그녀의 검은 숲을 헤쳐 나의 심벌을 꼽아 놓는다. | ||||||
[아아아아아-------쫍쫍] | ||||||
가랑이를 더욱 세차게 벌리며 그녀의 계곡속에 나의 심벌을 박아 넣고는 심하게 들썩이다. | ||||||
[아------아저씨 미치겟어----나좀--------나좀----] | ||||||
[퍽퍽퍽퍽------------퍽퍽] | ||||||
불규칙적인 나의 들썩거림에 그년 심하게 요동을 쳐댄다. | ||||||
[조아?------더 쑤셔줄까?-----] | ||||||
[아 너무 조아 미치겠어------더 박아줘-----헉헉] | ||||||
그녀의 흐느낌에 필을 받아선지 더욱 세차게 움직여대는 나의 허리----- | ||||||
그리고 강한 사정감을 뒤로하고 그녀의 계곡 깊숙히 나의 체취를 토해 놓는다. | ||||||
[휴--------] | ||||||
[조았어?----------] | ||||||
[어----오랜만에 정말 죽여줬어-----] | ||||||
[우리 가끔 만날까?--------이렇게-----] | ||||||
[글쎄?-------] | ||||||
그날 그녀와 난 거친 숨소릴 두번 더 토해놓으면 절정을 느꼈었다. | ||||||
며칠후------- | ||||||
식탁앞에 앉은 나에게 마누라가 뭔가 할말이 있는듯 두눈을 크게 뜨며 날 쳐다본다. | ||||||
[여보 여보 그거 알아?------] | ||||||
[뭘?--------] | ||||||
[우리집에 세사는 여자 남편 있잖아------낼모래 출소한데------] | ||||||
[출소?---그게 뭔소리야---원앙어선 탄댔잖아?------] | ||||||
[나도 첨엔 그런줄 알았는데----글쎄 폭행으로 몇 년 살다 나오나봐------] | ||||||
[폭행?---------] | ||||||
[그래 ----- 그 여편네 있잖아-----생긴것도 요사스럽게 생겨가지고-----바람을 폈대요 바람을----] | ||||||
마누라의 말을 들으니 갑자기 뜨끔하다. | ||||||
[근데 바람핀 상대방을 그 남자가 때렸나봐-----얘기 듣기론 아주 아작을 냈나봐 반병신으로-----] | ||||||
[반병신으로?---------] | ||||||
[그래 --- 그런데 맞은 남자 또한 어디 잘한 구석이 있나----남의 여자랑 바람을 폈으니-----] | ||||||
[암튼 그래서 그 아저씨 몇 년 안살고 나오나봐 낼모래------] | ||||||
난 국을 한숟가락 떠넣는다. | ||||||
[왜이렇게 국이 짜--------너 요즘 어디다 정신놓고 다니니?--이게 소금이지 국이냐?----] | ||||||
[여보 이거 오늘 아침에 먹은 거잖아-----아침엔 맛있다고 그러더니?-------갑자기 왠 반찬투정이야?----] | ||||||
[아 몰라 몰라 드럽게 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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