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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아내 이야기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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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43 회 작성일 24-02-22 06: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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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2)
다음날 우린 이미 정해진 몇몇의 커플들과 함께 호텔 로비에서 현지 가이드를 만나 본격적인 사이판 투어를 시작했다. 섬이 워낙 좁다 보니 크게 할 것도 없는 듯 보였으나 어쨌든 이국의 땅에서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것 자체가 너무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결혼식장에서 지친 피로도 잊은 채 우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그 다음날에는 오전 일정만 잡혀 있었다. 사이판 부속 섬까지 배를 타고 들어가 멋진 해안의 경치를 느끼며 해수욕을 즐긴 다음 점심식사를 한 후 호텔로 돌아왔다. 그리고, 우리에게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호텔방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아내와 난 사진기와 무비카메라를 들고 무작정 밖으로 나섰다.
아내는 대담하게도 내가 사준 하얀색 비키니만을 입은 채 였다.
해변을 따라 무작정 걸으며 아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그러다가 열대 나무와 풀이 우거진 숲을 발견하고는 그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난 그때부터 무비카메라를 돌려대기 시작했다.
간간히 다른 커플들이 눈에 띄긴 했지만, 인적이 없는 곳에서 난 아내에게 요염한 포즈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아내는 언제나 그랬듯이 나의 요구에 충실했다.
난 대담하게도 아내의 비키니 아랫도리를 벗겨내었다. 그녀는 결국 브레지어만 한 차림이 되어버렸다. 그 숲은 그리 무성하지도 않은 숲이었다. 사람이 나타나면 조금 거리가 있더라도 금방 탄로가 날 그런 상황이었지만, 아내는 어렵게 나의 부탁을 들어주고 있었다.
아내의 모습은 너무나 도발적인 모습이었다. 무비카메라 앞에서 그녀는 바닥에 누운 채로 다리를 벌려주기도 했다. 자신의 보지가 카메라에 적나라하게 찍히고 있다는 것이 아내 스스로에게도 꽤나 흥분을 안겨주는 듯 했다. 아내는 다리를 벌리고 선채로 두 손으로 보지를 벌려주는 자세를 취하기도 하고, 브레지어를 들어올려 가슴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리고, 각 나무들 사이를 오가며 최대한 자신이 할 수 있는 요염한 포즈들을 만들어냈다.
가끔씩 난 아내의 보지를 만져보기도 했다. 그 스릴 있는 긴장 속에서 아내의 보지는 젖어 들고 있었다. 그렇게 10여분이 넘게 둘만의 쾌락을 즐기던 우리는 어이없게도 그곳 원주민 남자 한명과 마주치게 되었다. 참으로 당황스럽기 짝이 없었다.
아내는 그를 발견하고는 너무 놀란 나머지 자신의 보지를 두 손으로 가린 채 바닥에 주저앉아버렸다.
남자인 나도 잠시 온몸이 경직되어 움직일 수 없었는데, 여자인 아내는.. 그것도 겨우 천 한 조각으로 가슴만 가리고 있는 상황에서 오죽했을까.
그는 꽤나 흥미로운 것을 발견했다는 표정을 지으며 우리에게로 다가왔다. 아내와 나를 번갈아 보며 원더풀을 연발해댔다. 그리고, 나에게 와이프냐고 묻고 있었다.
난 짧은 영어실력으로 그와 몇 마디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결혼 기념으로 특별한 것을 만들고 있는 중이라 둘러댔다. 그러자, 자신이 망을 봐준다던가.. 하는 식의 도움을 주고싶다고 했다.
말은 그러했지만, 아담하고 예쁜 동양여인의 알몸을 감상하고 싶은 것이 그의 주 목적이었으리라 생각되었다. 난 아내에게 그런 그의 뜻을 전하고 아내의 의향을 물었다.
물론 아내는 싫다고 했다. 난 오히려 그런 아내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그냥 보내면 경찰에 신고를 할지도 모르겠다는 거짓말까지 해버렸다. 내게도 너무나 흥미로운 일이었기 때문에 그냥 놓치기 싫었던 것이다. 같은 한국 사람도 아니고 그곳 원주민이라면 별로 부담이 될 것 같지도 않았다. 그리고, 그 원주민에게 아내와 섹스를 허락할 것도 아니고, 단지 아내의 노출을 지켜봐 줄 관객이 되어줄 뿐인데.. 난 그 사실에 매우 흥분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아내는 동의를 해주었다. 그리고, 그 사실을 그 원주민 남자에게 알려주자 그는 곧바로 우리를 인적이 없는 곳으로 안내해 주겠노라며 우리를 인도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었다. 그곳은 약간 숲이 우거져서 바깥쪽에서는 잘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과연 그의 말대로 사람이 찾지 않았다.
난 그곳에서 아내에게 아까의 그런 요염하고도 음탕스런 자세들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내는 그 원주민을 의식하고 있었다. 좀처럼 그런 포즈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난 갖가지 말들로 그녀를 안심시켰다. 그가 아내에게 손을 대거나 하는 등의 행위는 못하게 할 것이라 분명하게 말을 해주었고, 단지 좀더 자극적인 것들을 연출해보자고 설득 했다.
그리고, 나도 벗고 있겠다고 하고는 나도 곧 입고 있던 반바지를 벗어 던졌다.
그러자 아내는 조금씩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하기 시작했다.
상식적으로 그런 상황은 있기 힘들 뿐더러, 행여 그렇게 상황이 닥친다 하더라도 쉽게 그런 행동들을 하기에는 정말 어려운 일일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내게 그런 상황이 닥치자 난 의외로 대담해져 있었다. 나 스스로도 믿기지 않을 만큼이었다. 아내 역시 시간이 흐르는 동안 그 원주민에 대한 경계심이 서서히 수그러드는 것 같았다. 그 원주민 남자는 의외로 순박했다. 그저 아내의 알몸을 감상할 뿐, 더 이상의 요구를 한다거나 무례한 행동을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아내의 경계심을 쉽게 풀어낼 수 있었다. 아내가 나 이외의 다른 남자 앞에서 그렇게 다리를 벌리고 누운 채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는 것은 간혹 상상 속에서만 일어났던 일이었다. 하지만, 그날 아내는 분명히 그렇게 하고 있었다.
난 가슴이 타는 듯 흥분을 하고 있었다. 내가 근접 촬영을 위해 아내에게 가까이 다가가 다리 사이로 카메라를 가져가면 그 원주민도 내 뒤쪽으로 따라왔다. 내가 있는 거리만큼 그도 가까이에서 아내의 적나라하게 드러난 보지를 감상할 수 있었던 것이다.
아내의 보지는 이미 젖어 있었다. 아내는 감출 수 없이 흘러내리는 자신의 액체에 수줍어 하고 있었다. 난 좀더 자극을 받기 위해 손가락을 아내의 보지로 가져가 아내의 보짓살을 천천히 벌려 그 원주민이 아내의 속살을 볼 수 있도록 해주었다. 아내는 내가 자신의 보지를 벌리자 당황하며 손으로 가렸지만, 이내 그 손을 치워주었다. 그 원주민 남자는 연달아 원더풀을 남발해댔다.
그도 이미 흥분 속에 빠져든 상태였다. 내가 손가락으로 벌리자 아내의 핑크빛 속살이 흥건히 젖은 채로 드러났고, 작은 구멍이 열려져 있는 것이 적나라하게 보여졌다.
원주민 남자는 내게 어렵게 말을 꺼내왔다. 자기도 옷을 벗고 볼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는 것이다.
난 아내에게 묻지도 않고 허락을 했다. 아내가 그의 자지를 보고 어떤 반응을 할 지가 궁금했던 것이다. 아내는 그가 옷을 벗어 던지자 깜짝 놀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난 그런 아내를 안심시켰다. 아내는 내 등뒤에 기대고 선채로 그 원주민의 알몸을 피하려고 했다. 그녀는 약간 떨고 있었다. 원주민이 옷을 벗고 내 앞에 서자 발기된 자지가 눈에 들어왔다.
육중한 몸집만큼이나 거대했다. 내가 주눅이 들 정도로 까무잡잡하고 커다란 자지가 발기된 채 모습을 드러낸 것이었다. 난 다시 아내를 설득해 그 원주민 남자의 알몸을 보게 했다.
아내는 손으로 입을 막은 채 놀라는 눈치였다. 놀랄 만도 했다.
난 아내에게 이제껏 입고있던 비키니 윗도리를 벗게 했다. 완전한 알몸이 된 아내는 다시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했다. 난 그 원주민 남자에게 아내를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었다.
그리고, 난 그가 아내의 요염스런 나체를 감상하고 있는 모습까지 카메라에 담아내고 있었다.
마치 아내가 그 원주민을 위해 음탕하게 유혹하고 있는 것만 같았다. 너무나 흥분되는 상황이었다.
아내는 계속 눈을 감고 있었다. 그래서 난 또 다시 대담한 행동을 하게된다.
아내의 다리를 벌리게 하고는 다시 내 두 손가락으로 아내의 보지를 벌렸다. 그러다가 잠시 손을 떼고는 아내 몰래 원주민 남자의 손을 끌어다 벌리고 있게끔 해주었다. 아내는 모르고 있었다.
그는 옆에 쪼그려 앉은 채로 아내의 보지를 벌린 채, 다른 한 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스다듬고 있었다.
정말이지 가슴이 타들어가는 쇼킹한 흥분이 아닐 수 없었다.
다시 그 원주민 남자가 아내에게서 떨어진 후, 난 아내에게 그의 자지를 만져볼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다. 아내는 거부했다. 난 강요하지 않았다.
그리고, 카메라를 그에게 넘기고 아내 옆에 비스듬이 누워 아내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내는 다른 남자가 있다는 이유때문인지 자신의 흥분상태를 표출하지 않기 위해 극도의 자제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아내의 행동과는 달리 보지는 상당히 많이 젖어 들고 있었다.
아내는 다리만 벌려준 채로 머리를 내 가슴에 파 묻었다. 자신의 쾌락을 감추고 있는 것을 괴로워 하고 있다는 증거였다.
아내의 보지를 애무하는 동안 원주민 남자는 우리 주위를 움직여가며 카메라를 찍어대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가 아내의 바로 곁에 쭈그려 앉아있는 것을 본 나는 잠시 아내의 보지에서 손을 떼고 아내의 손을 잡아 그의 자지 위에 얹어놓아 보았다. 그러자 그녀는 재빨리 손을 움츠리며 빼냈다.
하지만, 난 아내가 이미 흥분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시도를 했다. 세 번째 시도를 했을 때, 아내는 그대로 그 원주민 남자의 자지를 잡고 있었다. 그녀의 고사리 같은 하얀 손으로 그의 자지를 잡자 그의 자지가 더 커보였다.
난 아내의 입술에 내 입술을 묻어 키스를 했다. 그러자, 그녀는 그것으로 자신의 억제했던 흥분을 해소하려 했는지 저돌적으로 나의 키스에 응한다. 난 흘깃 눈으로 아내가 잡고 있는 원주민의 자지를 보며 다시 손을 뻗어 아내의 보지를 애무했다.
아내는 귓볼까지 빨개져 있었고, 숨소리도 고르지 못한 채 거칠게 내뱉고 있었다.
난 마지막으로 그 원주민 남자의 손으로 아내의 보지를 애무하도록 해주었다. 아내는 알고도 가만히 있는건지 모르고 있는건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는 않았다.
난 아내에게 키스를 하며 그녀의 시선을 잡아두며 원주민의 육중한 자지를 잡고 있는 그녀의 손과 아내의 보지를 애무하고 있는 원주민 남자의 두툼한 손을 번갈아 보며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극도의 흥분을 맛볼 수 있었다.
다른 남자의 손에 보지를 맡긴 채로 꿈틀거리고 있는 아내의 모습은 가히 흥분의 도가니 속으로 빠져들게 할만한 자극적이었다. 극도의 흥분상태 속에서 난 그 원주민 남자의 자지를 아내의 보지 속에 넣어본다면 어떨까라는 생각까지 해보았지만, 역시 그것만은 안될 듯 싶었다. 최소한의 지켜야 할 것은 지키고 싶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아내는 벌겋게 닳아 오른 얼굴로 그만 하자고 애원했다. 아내의 눈은 이미 풀려 있었다. 아마도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흥분에 지친 모양이었다. 난 원주민 남자에게 아내에게서 떨어지도록 하고는 그만 하도록 했다.
그 원주민 남자도 이미 극도의 흥분 상태였지만, 나의 요구에 순순히 응하며 물러났다. 물론 얼굴에는 아쉬워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아내는 나의 부축을 받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비키니를 주어입고는 옆에 있는 작은 바위에 걸터앉아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안았다. 원주민 남자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5불짜리 지폐를 꺼내주었다. 그도 고맙다며 악수를 청해왔다. 그가 돌아간 후, 난 아내를 부축하여 호텔로 돌아왔다.
아내는 온몸에 진이 빠지고 다리가 풀려 걸음도 제대로 걷지 못하고 있었다.
호텔로 돌아온 아내는 샤워를 하고는 곧 잠에 빠져들었고, 난 그날 촬영한 테잎을 몇 번이고 다시 돌려보면서 그 특별한 흥분상태를 지속시켰다.
우린 그날 섹스를 하지 못했다. 아내가 너무 지친 나머지 다음날 아침까지 잠에 빠져버렸기 때문이다.

그 날 촬영된 테잎은 아내와 내가 간간히 틀어보며 소중히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었지만, 아쉽게도 수년 전 아내가 불태워버리고 말았다. 연예인 포르노 테잎 사건이나 일반 부부들의 자작 포르노 테잎이 인터넷에 올라오는 것을 보고는 불안하다며 불태워버린 것이다.
그 후로 난 어떤 의도에서건 아내의 도발적이고 섹시한 모습들을 찍을 수가 없었다.
난 가끔 장난스럽게도 그때 그 원주민 남자의 자지를 만졌던 기분이 어땠냐고 아내에게 묻는다. 아내는 너무 커서 부담스러웠다고 말하면서도 매력 있는 자지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을 보지에 넣었다면 어땠을 거 같냐고 물으면 아파서 감당하기 힘들었을 거 같다고 말을 한다. 그랬을 거 같다. 그녀의 보지는 그리 큰 구멍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내 자지에도 늘 버거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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