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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능욕 여학교 제 1장 지옥으로의 여행(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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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52 회 작성일 24-02-22 05: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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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지옥으로의 여행(전편)


 


오봉(음력 7월 15일)날도 지나고 여름 휴가도 얼마남지 않은 어느날 오후.
 뜨거운 도쿄를 달리던 까만 메르세데스 벤츠의 뒷좌석에 눈을 동그렇게 뜬 두명의 미소녀가 앉아있다.
 하얗고 가냘픈 약간 체형이 작은 소녀가 고이즈미 치사토. 건강한 눈에 햇볕에 그을린 피부, 그리고 머리카락이 긴 성숙한 분위기의 소녀가 후지히라 토모미다. 둘다 신세이 여고에 다니는 1학년 학생이다.

 동급생인 두사람 사이에선 어딘지 모르게 서먹한 분위기가 흐르고, 그리고 서로 눈도 마주치려 하지않는다.
 그렇지만, 치사토는 상대편이 신경 쓰이는지, 푸석해 보이는 독특한 눈으로 앞에 앉아있는 토모미를 힐끔 훔쳐보고 있다.
 토모미의 표정은 굳어있다. 반짝이는 커다란 눈동자에는 시름이 배어있었고, 유리창 너머로 희미하게 스쳐가는 한여름의 경치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전혀 화장을 하지 않았는데도 마스카라를 한것 같은 긴 속눈썹을 가끔 슬픈듯이 깜빡이면서...

 차는『리세 클럽』이 있는 아카사카로 향하고 있다.

 교복은 눈에 잘 띈다고 해서 소녀들은 사복차림을 하였다. 가게에 도착하면 매니아가 아주 좋아하는 신세이 여고의 하복으로 갈아입고 회원에게 쾌락봉사를 해야한다.

 핑크색 캐미솔에 하얀 미니스커트 차림의 노출도가 심한 패션의 토모미는 의젓하고 글래머 체형이 두드러지게 눈에 띄었다. 이제 16살 밖에 안되는데도 벌써 성숙한 여자의 매력이 느껴지는것 같았다.

 치사토는 감색 계통의 CUTSEW에 데님 스커트. 가슴의 볼륨은 상당히 두드러졌지만, 토모미와 비교하자면 아직 육체의 선이 덜다듬어진 느낌이라 어린티는 지울수가 없었다. 그것이 소녀를 좋아하는 남자들에게는 참을수 없는 모습일 것이다.

(토모미는 역시 나를 원망하고 있는거야. 애인을 뺐었기 때문에 당연히 그렇겠지만. 아아, 어쩜 좋아. 하지만, 이제와서 사과해봐야 어떻게 될수있는 것도 아닌걸)

 아무도 모르게 치사토는 초조해져 갔다.

 평소때 라면, 어떤 힘든 상황이라도 상대를 배려해 다정하게 말을 걸어주던 토모미였지만, 오늘은 전혀 말이없었다. 그것이 애인인 아키야마 나오키를 뺐았은 자기에 대한 분노 때문인지, 아니면, 지금부터『리세 클럽』에서 창녀 데뷰를 한다는 불안감과 긴장감 때문인지, 아니면, 엄마인 쥰코의 몸을 색각해선지, 치사토로서는 판단이 서질 않았다.


단지, 토모미 처럼 강한 오오라를 지닌 소녀옆에 아무말 없이 앉아있다는 것이 견디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이쪽까지 불안한 마음이 전염되는것 같았다.

 치사토는 잠시 망설이다가 역시 사과해겠다고 결심한다.

「토모양, 나오키군 일은 미안해」

 앞자리에 앉은 남자들에게 들리지 않도록 작은 소리로 말했다.

「이해해 줄거라 생각하지만, 그건 어쩔수 없었어. 명령을 받았기 때문에 도저히 거절할수가 없었어」

「.........」

「나도 정말 굉장히 슬펐어」

 치사토는 말하면서도 정말일까 하고 자문한다.
 확실히 처음에는 나오키를 유혹하는 일에 심한 죄책감을 느꼈다. 예를들어 나가누마 선생님에게 벌을 받게 되더라도 유혹에 실패 하는 편이 더 좋을거란 생각마저 들었다. 하지만, 나오키는 너무도 쉽게 먹이를 물어왔고, 살을 맞대는 동안 어느새 치사토도 나오키가 마치 진짜 애인처럼 느껴져 쾌락에 빠져들었던 것이다.

 처음 경험하는 같은 세대의 남자와 성교하는 일에는 아주 자극적이었다. 어른같은 테크닉은 아니라도 점막을 합치시키고 있으면 서로 공유할수 있는 뭐가가 느껴졌기 때문이다. 만약 나가누마가 또 명령을 해도 언제든지 기쁘게 나오키와 잘 작정이라는걸 치사토는 마음속 깊이 알고있었다.

「나오키군은 지금도 분명 토모양을 좋아해. 나는 알아」

 토모미의 새까만 눈썹이 바르르 떨렸다.
 하지만, 입에 힘을 풀고 하얀 치아를 살짝 드러낸다. 어른스럽고, 그리고 애처로운 느낌이 드는 미소였다.

「이제됐어. 치사토가 걱정할 필요는 하나도 없어」

 그 말에 치사토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토모미는 눈앞에 어른거리던 불쾌한 비디오 영상을 열심히 떨쳐 버리려 한다.

 물론 치사토와 나오키가 음란하게 뒤엉킨 장면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그것을 망막 속에서 지우려 해도 두사람이 주고받던 사랑의 속삭임은 선명하게 귓가에 달라붙어 떨어지지를 않았다.

 치사토를 원망해선 안돼. 치사토를 음란지옥에서 구해내는 것도 나의 사명 중 하나니까.

「정말? 그럼 어째서 아까부터 말을 하지 않는거야?」

「미안. 그만 여러 일이 생각나 버려서......」

 아무리 조교를 받고, 끈질기게 체념토록 설득당해도 토모미는 더러운 사정장사에 몸을 담근 일에 심한 혐오감을 느끼고 있었다.

 불결한 어른들에게 웃음을 팔고, 그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고 열심히 정액을 뽑아낸다. 아아, 이 얼마나 역겨운 일인가. 어디 빈틈이라도 보이면 당장 도망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 엄마인 쥰코를 인질로 잡고 있기 때문에 섣불리 경솔한 행동도 할 수가 없다.


여러일이라니 어떤일?」

「글쎄. 내가 리세 클럽에서 일을 잘할수 있을지 전혀 자신이 없어서」

 남자들이 들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적당하게 얼버무렸다.

「뭐, 그거? 토모양이라면 괜찮아. 그냥 보통처럼만 하고 있어도 돼. 그것만으로도 손님들은 대만족 할테니까」

「그치만, 치사토 처럼 잘 못하겠어」

「금방 익숙해 질거야. 나도 되는데 토모양이 안될리가 없잖아」

 치사토는 위로하면서 역시 토모미도 매춘하는걸 무서워 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약간 안심을 했다.

(내가 면접 하러왔을때 얼마나 힘들었는지 너는 몰라)

 1개월반 쯤 전, 치사토가 여고생 전문 고급 펠라치오 살롱『리세 클럽』에 처음 왔을때 매니저와 점원에게 철저하게 레이프 당해, 비디오 까지 찍혔었다. 울부짖는 소녀의 모습을 프로모션으로서 회원들에게 보여주고 예약지명을 받았다고 한다. 그것이 리세 클럽의 방식이라고 하부가 말했다.

 그렇지만 토모미는 어떤가. 결국 면접에도 가지를 않았고, 따라서 매니저들에게 능욕당하는 일도, 치태를 비디오로 찍히는 일도 없이, 느닷없이 가게에 나오게 된다. 처음부터 스타취급을 받았던 것이다.

 그런데, 벌써부터 예약이 밀려있다. 여고생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토모미의 존재가 그만큼 전설이 된것 같았다.
 하부와 무언가를 이야기 하던 조수석의 나가누마가 갑자기 뒤로 돌아봤다.

「야, 너희들 지금 소풍 온것 처럼 자꾸 잡담할거야?」

 눈을 치켜뜬채 두사람을 노려보며 계속 말을 이었다.

「치사토, 야스코가 없을때는 네가 확실히 토모미를 리드 해야한단 말이다.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으면 레즈섹스 조교를 해. 너희들과 달라서 아직도 토모미는 레즈비언끼가 부족하니까」

「아, 알겠습니다. 죄송해요, 나가누마 선생님」

 치사토는 즉시 사과한후 토모미에게 다가간다.
 토모미는 얼굴이 샛빨갛게 되어 고개를 반대쪽으로 돌렸다. 촉촉하게 젖은 입술을 꼭 다물었다.

「그럼 안돼 토모미. 어째서 그렇게 거부하는 거야? 자, 키스 해봐」

 치사토가 토모미를 타이른다. 항상 그렇지만, 나가누마들이 보고있는 앞에서는 말투와 태도를 모두 바꾼다.

 상대방에게 폐를 끼쳐선 안된다고 생각한 토모미는 어쩔수 없이 치사토의 키스를 받아들인다.

「귀여운 여자들끼리 키스하는 모습은 언제봐도 좋은 구경거리야」

「맞아. 나도 장사하는걸 잊고 황홀하게 쳐다볼 정도니까」

 예쁜 핑크색 입술과 입술이 겹쳐지고, 부드럽고 미끄러운 혀와 혀가 서로 엉기는 모습을 남자들은 즐겁게 쳐다보고 있다


「지금까지는 치사토가 리세 클럽에서 인기가 톱이었지만, 아무래도 그건 오늘까지 인것 같군. 왜냐면 토모미는 2개월 전부터 예약이 다 차 있으니까 말이야. 다른쪽에서도 섹스지명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어떻게 처리하고 수습해야 할지 모를 정도야」

핸들을 잡은 하부가 백밀러를 힐끔 쳐다보며 말한다.

「헤헤. 아직도 여름방학이고 이렇게 인기가 많은데, 10번이라도 사정시키라고 말하고 싶지만, 워낙 이 하부가 여자에게 약해서 말이야. 오늘은 겨우 3번만으로 끝낼것 같아. 토모미도 맥이 빠지지?」

 나가누마는 아주 익살스런 말투로 말한다.
 오늘은 자기가 처녀때 부터 조교했던 치사토와 토모미가 처음으로 둘이 함께 몸으로 돈을 벌게되는 기념할만한 날이기도 해서 그런지 매우 텐션이 높아진 것 같았다.

 아날을 범해진 이래, 토모미는 부쩍 순종적으로 변했다. 거기에 더해 모친인 쥰코와 모녀난교 섹스를 오랜시간에 걸쳐 강제로 해서 피를 토할것 같은 연속 절정을 경험함으로서 노예로 성장해 갔던 것이다.

 성실하게 창녀일을 하기만 하면 모친과 함께 살게해 주겠다는 감언이설로 토모미를 마음대로 하는 것는 더없이 통쾌한 일이었다. 그렇게 리세 클럽에서 살롱 데뷰시킨 후에 곧바로 여고생 창녀로서 손님을 받을 작정이었다.

 결국 본인도 모르는 사이 모녀가 모두다 육체노예가 되어, 언더그라운드계에서 유명한 존재가 될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젠 도망치려 해도 도망칠수가 없다.

「후후. 리세 클럽은 이 근처의 싸구려 핑크살롱이 아니기 때문에 역시 하루에 10번는 무립니다, 선배. 손님 한명에게 더 시간을 들여 봉사하는 편이 더 낫습니다」

「치사토의 데뷰때랑은 완전히 다르구만. 그때는 밤늦게 까지 5~6번이나 했었는데」

「토모미만은 싸구려로 내놓고 싶지않아. 항상 갈망감을 손님에게 주고싶어」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색기랑 테크닉은 치사토가 훨씬 위야.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모미에게 펠라치오를 시켜보지만, 역시 치사토 쪽이 더 좋았다는 손님도 반드시 나올거라고 나는 생각해」

 그런 남자들의 대화속에는 두소녀 사이에 결코 우정이 생겨나지 못하도록 하려는 교활한 계산이 들어있었다.

 아무리 타락해도 항상 긍지와 프라이드를 잃지않는 토모미에게 치사토가 감화되면 곤란하기 때문이다. 때로는 치사토의 열등감을 자극하고, 때로는 우월감을 자극하면서 어떻게든 토모미에 대한 적개심을 부채질 하려는 것이다.

 그런 남자들의 의도대로 치사토는 적극적으로 레즈비언 애무를 시작한다.


토모미의 핑크색 캐미솔 위의 가슴을 잡았다. 브레지어 속에서 흔들리는 그 풍만함에 결국 못참고, 힘을넣어 큰동작으로 주물러 간다.

「정말 유방이 커. 부러워」

「아아......싫어」

「후후후. 게다가 이렇게 잘 느낀다니까」

 애무를 받던 토모미는 눈을 감고, 상기된 표정으로 수치심에 그만 한숨을 쉰다. 요즘 별안간 민감해진 바스트를 여성스런 미묘한 터치로 공격해와서 그만 황홀한 표정을 지어렸던 것이다.

 그 입에 치사토가 혀를 쏙 집어넣고 끈적하게 혀를 휘감는다. 레즈 조교라도 조심스러워 하던 치사토와는 마치 다른사람이 된것 처럼 정열적으로 점액을 흘려보내는등 끈적한 혀테크닉을 보여준다.

「토모미, 기분좋아? 내 혀를 더세게 빨아줘」

「으흥......」

 혀와 혀가 농밀하게 엉겨 붙고, 그러면서 치사토는 참지를 못해 토모미의 바스트를 마구마구 주무른다.

 요즘, 토모미에게 어떤짓을 해도 상관없다며 체념했던 치사토가 오늘은 웬지 자기가 우위에 서있고 싶었다. 요시무라 야스코 대신에 토모미를 관능공격으로 몰아넣는 걸로 자기의 비참한 기분을 없애고 싶었기 때문이다.

 토모미는 민감한 자극에 한숨을 조금씩 흘린다. 하지만, 상대의 손이 청치마 속의 허벅지를 주무르자, 허둥대며 그 손을 제지하기 시작한다.

「아아, 치사토. 거긴 제발」

 토모미가 당황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었다. 하얀 미니스커트 속에는 아무 속옷도 입고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가누마가 24시간동안 끊임없이 쾌감을 느끼도록 노팬티로 있으라고 명령했기 때문이다.

「미안해. 이렇게 하지않으면 내가 야단맞아」

 건강한 허벅지에 손을 몰래 집어넣으면서, 치사토는 이상하게 가슴이 짜릿했다. 같은 여자끼린데도 토모미의 탱탱하고 촉촉한 피부를 만지면, 항상 그런 요상한 감각이 밀려온다.

 스커트 속에 있던 비부를 손쉽게 찾아냈다. 가볍게 주무르니까 비부가 금방 열리면서 체온이 느껴지고 미끌미끌한 감촉이 느껴졌다.
 토모미는 어깻죽지에 내려온 세미롱 머리카락을 나풀거리면서 여전히 치사토의 손가락의 침입을 막으려고 열심히 손으로 제지한다.

「안돼, 토모미. 선생님께 꾸중들어」

「우우, 치사토, 그러지마......」

 쑤욱하고 비부에 들어갔다. 토모미는 금방 얼굴이 홍조를 띄며 허리가 활처럼 휘어졌다.

「역시. 토모미도 벌써 이렇게 흠뻑 젖었구나」

 치사토는 자신이 붙어 풍부한 벌꿀이 넘치는 비부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싫어. 안돼요. 아아, 나 이런거 싫어요」

 그러나, 말과는 반대로 안타깝게 헐떡이는 그 음색이 좋고, 축 늘어진 팔다리가 좋아서 도착적인 쾌감에 빠진것만은 확실했다.
 관찰하던 사내들이 몰래 웃음을 지었다.

「더욱더 격렬하게 키스해봐, 치사토. 서로 침을 먹여가며, 펠라치오 하듯이 혀를 깊숙하게 빨아봐」

 하부가 능숙하게 차선변경을 하면서 지시한다.
 치사토가 하얀얼굴을 빨갛게 물들이며 토모미의 입을 끈적하게 빨아준다.
 입에서 흘러나온 타액을 모두 상대 입속으로 흘려보내고 있다. 그렇게 하면서 작은 손가락을 미끄러지듯 비부의 점막속에 집어넣는다.

「귀여워 토모미. 아앙. 이렇게 하니까 나도 무척 흥분돼」

「아아아, 싫어」

 끈질기게 공격받던 토모미는 허리를 꿈틀거리며 황홀한 표정으로 교성을 지른다.
 모친에게 물려받은 머리카락이 흘러내려 화끈거리는 얼굴에 드리워지고, 그 모습이 정녕 토모미일까 하고 생각될 정도로 요염함이 배어있었다.

 토모미 자신도 적극적으로 혀를 움직여 치사토의 혀를 타액투성이로 만들고 그것만으로는 만족 못한듯 쪼옥쪼옥 빨아주면서 달콤하게 깨문다.

「내 그곳도 만져줘」

 청치마 차림의 히프를 음란하게 꿈틀거리며 치사토가 말한다. 역시 치사토도 팬티를 입지 않았다.
 토모미의 손가락이 조심스럽게 청치마 속으로 들어가 꽃입술을 만지작 거린다.
 치사토도 요염한 음색으로 흐느껴 울기 시작한다.

 지금까지 토모미의 손가락으로 음부를 애무받은 경험이 거의 없어선지 너무도 감미로운 자극에 큰소리로 울고싶을 정도로 흥분해 버린다.

「좋아좋아. 상당히 잘하고 있어. 그런식이라면 토모미도 긴장을 풀고 손님을 잘 받을수 있겠어」

「어쩐지 애액냄새가 여기까지 풍기는군. 크크크. 몹쓸 애들이야」

 그런 나가누마와 하부의 말이 마치 최면술 처럼 소녀들의 쾌감을 더욱 높여주어 마침내 액스터시로 유도한다.

「이젠 못참겠어. 아, 아아, 갈것 같아」

「나도야, 토모미. 아앗. 간다」

 타액과 애액이 마찰되는 소리가 질퍽하게 울려 퍼지는 속에 토모미와 치사토도 육체를 음란하게 흔들며 오르가즘의 교성을 질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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