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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헌터의 꿈 - 제 8장 능욕, 지금 또다시......(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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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294 회 작성일 24-02-21 20: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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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고가 부인의 몸에 멋지게 사정을 하고나니, 곧이어 켄이 집적대기 시작한다.

「싫, 싫어요! 아아아. 제발 돌아가게 해주세요」

「잠꼬대 하지마. 우리들의 섹스가 어떤건지는 너도 뼈에 사무칠 정도로 알고있을 텐데」

 침구 위에서 풍만한 나신을 움츠린채 떨고있는 유리코를 캔은 즐거운듯 음흉하게 웃으며 위에서 눌렀다.

 어쨌든 펠라치오를 받고있던 육봉은 뜨거운 열기를 띠고 있다. 온통 끈적한 타액이 묻은 납색의 포신은 혈관을 부풀리며 이상한 위협을 하고있다. 그위에 독버섯 같은 왕관부분을 언고있다.

「히이익...... 싫어. 이만큼 나를 능욕했으니 이제 충분하잖아요」

「흥 언제까지 새침떼기 처럼 굴거야? 요 창녀 같은 게」

 켄이 부인의 뺨을 때렸다. 턱이 흔들리고 섹시한 머리카락이 나풀거렸다.

「너무해...... 너무해요」

 부인의 다리를 무참하게 억지로 좌우로 벌렸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아름다운 허벅지 사이로 능욕당해 푸석푸석하게 충혈된 꽃입술이 있었다. 그 진홍색이 묘하게 요염하다.

 켄은 욕정덩어리가 된 육봉을 그곳에 밀어넣었다. 쾌락의 문이 열리고 축축한 점막이 귀두를 둘러쌌다.

「이거야. 바로 이 음부야. 우헤헤. 오오, 잘 조여 주는데」

 마침내 켄이 삽입을 했다.

「우우, 제발 부탁이예요. 하, 하지마! 넣지마」

 부인의 비통한 절규가 조교실 방안에 울려 퍼졌다.

「우헤헤. 이런 약한 근성이라면 앞으로 지옥을 볼지도 몰라 유리코. 끈기를 가지고 벌을 받는게 좋을거야」

 옆에서 쳐다보고 있던 다이고가 그렇게 말했다. 아직도 충혈된 묵직한 물건을 물수건으로 열심히 닦으면서. 그리고나서 켄이 확실히 부인을 함락시켰다는 것을 확인하고 난후 미닫이 문을 열고 사무실 쪽을 향해 걸어갔다.


 

자, 요년아 간다」

「싫, 싫어... 넣지마! 그만해!」

 다이고의 뒤쪽에서는 켄의 기합이 잔뜩 들어간 소리가 들렸다. 질퍽질퍽하게 살이 스치는 소리도 나기 시작했다.

 다이고는 응접세트의 테이블에서 스카치 위스키를 꺼내 약간 진하게 물을 섞으며 부인이 지르는 피학의 절규에 귀를 귀울였다. 그 음색의 관능스러움에 임무를 끝낸지 얼마안된 육봉이 그만 꿈틀하고 반응을 했다.

「아~, 좋구나」

 평소에는 온더락으로 마시지만, 밤은 긴데다, 앞으로 몇번이나 계속해서 유리코를 더럽힐 작정이라서 일부러 자제하기 위해 물을 섞어마시고 있다. 거기다가, 기세좋게 술을 목안으로 삼키면서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다.

(이걸로 모든 일이 다 잘되어 갈거야......)

 유리코를 함락시켰다는 확실한 보람이 있었다. 레이코다이에 이어 오늘밤의 능욕으로 부인은 두번다시 우아한 상류사회로 돌아갈수 없을 것이다.

 게다가 부인으로서는 집안 조차 안식의 장소가 될수없다. 16살의 굶주린 색마가 그녀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밤 무단외박 하는 것으로 유리코는 아들인 마사토에게 결정적인 약점을 잡히게 된다. 이럴 경우 지금 쾌락에서 멀어져 이성을 잃고있는 마사토가「그 놈들 한테 밤새도록 강간당했지? 야쿠자랑 관계 맺은걸 아버지에게 말해도 좋아?」하고 새엄마를 협박해서 어떻게든 목적을 달성하려고 할게 뻔하다.

 가여운 유리코 부인은 안에서도 밖에서도 변태성욕의 희생물이 될 운명인 것이다. 아무리 당찬 유리코라도 이정도로 극한의 치욕을 당하게 되면 남편에게 비밀을 고백할 용기마저 잃게 될 것이다. 그후에는 이 다이고 오피스가 자랑하는 미녀스타로서 육체노예의 길만 남아 있을 뿐.

 다이고가 혼자서 흡족해 하고 있을때 사무실의 전화벨이 울렸다.

「예, 다이고 오피스」

 굵고 탁한 목소리로 말하다가, 축늘어진 볼을 싱긋 웃으며 실룩거렸다.
 전화 속 청순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또다른 한명의 미녀스타 후지시마 사이나였다.

조교가 없는 날은 낮 12시와 저녁 6시 이렇게 두번, 반드시 전화를 하도록 명령했었다. 만일 못지켰을 경우에는 엄한 처벌이 기다리고 있었다.

 예전에 딱 한번 사이나가 전화를 못한 적이 있었다. 그때 다이고들은 벌로 일주일간 팬티를 입히지 않고 통학시켰다.

 그러던 어느날, 운나쁘게 전철안에서 치한을 만나 심하게 희롱을 당한데다 하마터면 삽입 까지 당할뻔 했다며 나중에 사이나가 울며불며 호소를 했던 적이 있다.

 우연히 가까이 있던 셀러리맨이 목격을 해 치한을 경찰에 넘기려 했지만, 교복 속이 노팬티라는 사실을 굳이 알리고 싶지 않아서, 그래서 일을 크게 벌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지만, 여배우로 만들고 싶을 정도로 예쁜 미소녀의 스커트를 걷어올린 치한이 비부를 만질수 있어서 얼씨구나 하고 얼마나 기분이 좋았을까.

「너 지금 어딨어?」

「저기, 지금부터 학원에 가려고 하는데요」

「열심히 공부해. 크크크. 성적이 떨어져서 부모님께 의심받지 않도록. 너 때문에 모두들 걱정을 많이 하니까 말이야」

「......예, 그건 잘 알고 있어요」

 전화 너머에서 소녀의 긴장된 목소리가 들려왔다.
 말의 의미가 정학히 상대에게 전해졌다고 보고, 다이고는 만족한듯 고개를 끄덕이며 진하게 물에 탄 양주를 한모금 마셨다.

 사이나 같이 양가집 아가씨 처럼 곱게 자란 우수하고 총명한, 그리고 약 2, 3개월 전까지 순결을 지켰던 청순한 소녀가 너무도 과격한 육체 조교를 받게 되면 아마도 마음이 불안정 해 질 가능성이 커진다. 그래서 결국 우울해져서는 등교거부를 하기도 하고, 학교 성적이 곤두박질 치기도 하고, 가족과 대화를 하지않게 될지도 모른다.

 부모가 그런 변화를 눈치채고 만일 딸의 행동을 조사 하기라도 한다면, 자칫 다이고들에게 까지 영향이 미칠수 있다. 그런 사태를 초래하지 않도록 항상 사이나에게 어둠의 조직의 무서움을 주입시키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그녀의 마음을 꼼짝달짝 못하게 한 다음 순종적인 육체인형으로 만들려는 수작이었다.

「알겠지, 사이나. 너는 지금부터 평생 죽을때 까지 우리들 조직에서 도망칠수 없다. 하지만, 가족까지 휘말려 들게 하고싶지는 않겠지? 방해하는 놈들은 모두 죽여버리는 것이 우리들의 방식이야. 네가 안팎으로 처신을 잘한다면 아무 문제없이 모두 행복하게 살수있을 거야」

 섹스를 하는 동안 소녀에게 술 상대도 시키면서 계속 그런식으로 협박하고 있었다. 매조키스트로서의 쾌락과 노예로서의 공포심. 그 두가지를 교묘하게 맛 보여줌으로서 사이나의 심신을 모두 지배하는 일에 성공한다.

 조교를 겸한 육체개조는 일주일에 두, 세번 실시하고 있었다. 미소녀 창녀가 되기위한 수행은 너무도 가혹했다. 귀가해서 교과서를 볼 여유 같은건 남아있지도 않았다. 그 때문에 오늘처럼 조교가 없는 날에는 다른사람 보다 두배나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던 것 같았다.

(그렇게 해서 일류대학에 합격이라도 한다면 또 새로운 상품가치가 붙기 때문이지)

 다이고는 소녀가 히메사토 학교를 졸업한 후의 일 까지도 염두에 두고 빈틈없이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었던 것이다. 대학생이 될때 쯤이면 누구라도 그녀 앞에서는 얼어버릴 정도로 절세미녀가 되어 있을 것이다.

 

「어때? 하루라도 우리들의 물건을 못 먹으니 입주위가 근질거려 못참겠지. 그렇지?」

「......예」

「야! 그 말뿐이야? 조금도 감정이 들어있지 않잖아, 이년아」

 다이고는 갑자기 언성을 높여 소리를 질렀다.
 하루에 두번 전화 하도록 하는건 육체조교를 하지않는 날에도 말로 괴롭혀서 끊임없이 사이나에게 매조의식을 심으려는 의도가 숨어 있었다.

「죄송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주인님」

 사이나는 당황하며 노예말투로 사과를 한다.

「다이고씨의 멋진 물건을 봉사할수 없어서 사이나는...... 입이... 아주 외로워요」

 전화 속의 사이나의 목소리는 가련함 그 자체로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로 사랑스러웠다. 그런 목소리로 노예의 속삭임을 듣게 된다면 어떤 남자라도 못참을 거라고 다이고는 생각했다.

「다음에 만날 때는 몇시간이라도 펠라치오 하겠어요. 그대신, 반드시 진한 밀크를 실컷 먹게해 주세요」

 지금 그녀가 있는 장소는 어디일까? 아마도 진학학원이 있는 건물 근처 일 것이다. 자동차가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 거리에서 세일러복 차림으로 핸드폰을 향해 음란한 말을 하는 광경을 떠올리면서 다이고는 거근을 세웠다.

「아아, 진하고 끈적한 정액을 네 목안에 듬뿍 집어넣어 주마」

「기뻐요. 아앙, 사이나는 기다리는게 힘들어서 입안에...... 침이 가득고여 버렸어요」

「그러냐. 후훗. 그럼 자기 손가락을 넣어 빨아봐. 하나가 아니라 두개를 넣어서. 그래도 내 물건의 굵기와는 비교도 않되겠지만 연습은 될거야」

 다이고의 뜻밖의 말에 소녀는 무척 당황하고 있다.

「빨리해! 내가 들을수 있도록 소리를 내면서 빨아」

「아앙...... 알았어요」

 쪼옥쪼옥 거리며 타액이 마찰되는 음란한 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왔다.
 미소녀의 몰래 숨긴 입술에서 두개의 손가락이 들락날락 거리고 있을 것이다. 분명 달콤한 점액이 온통 묻어 축축하게 흠뻑 젖어 빛나고 있을 것이다.

「더욱더! 더 열심히 빨아」

「으흐흥...... 알았어요」

 쪼옥쪼옥 거리는 야한 음색이 점점 강해지고, 거기에 맞춰 소녀의 코끝에서 성감이 녹아든 한숨이 끈적하게 배어나오고 있다.

(사이나년 쾌감을 느끼게 해주마. 네 손가락을 빨면서 귀여운 음부를 축축하게 젖게 해주겠다)

 다이고는 참지를 못해 또다시 탱탱하게 서버린 페니스를 손가락으로 달래주고 있다.

 어쨌든 포박당해 펠라치오 봉사를 하는것 만으로도 절정에 이르러 버릴 정도로 피학성이 강한 사이나 였다. 아마 지금도 또 전화로 괴롭힘 당하면서 황홀한 피학의 세계에 빠져들어 있을 것이다.

 

다이고는 사이나와 음란한 전화를 끝내고 조교실로 돌아왔다.

 켄은 기둥에 등을 대고 양다리를 앞으로 놔둔 자세로 마루 위에 앉았다. 유리코는 이른바 배면좌위의 체위로 그위에 올라타고 있다.

「어때, 좋지, 좋아?」

「우아아...... 아아우...... 아앙......」

 밑에서 부터 쏙쏙 피스톤 공격을 받자 유리코는 하얀 목덜미를 내민채 머리를 흔들며 너무도 달콤한 교성을 질러대고 있다. 조금전 켄에게 안기는 것을 그렇게 싫어 하던 모습이 마치 거짓인 듯한 광태였다.

 밧줄에 묶여 불룩하게 튀어나온 풍만한 유두가 하얗게 빛나며 다이나믹하게 흔들리고 있다. 탱탱하게 발기된 커다란 유두의 빨간색이 한층더 요염하다.

「허허, 보기좋은데」

 다이고의 거근이 불끈하고 활기를 되찾았다.
 포개진 두사람의 정면에 삼각대로 고정된 비디오 카메라가 있다. 다이고는 그것을 손에 들고 부인의 자태를 쫓아가기 시작했다.

 촬영용의 눈부신 조명을 받자 모니터 화면에 비친 유리코는 한층더 요염한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길게 뻗은 목덜미가 나긋나긋해서 여성스러웠으며, 머리를 흔들때 마다 놀라울 정도로 윤기있는 세미롱의 검은 머리카락이 세차게 물결친다.

 켄에게 손으로 지시해 부인의 다리를 약간 들어 보이게 했다. 그렇게 하니까 결합부분이 너무도 잘 보여 다이고는 손가락으로 OK 사인을 보냈다.

(헤헤헤. 비참한 마음이 들 정도로 실컷 넣어 까무라치게 해주마)

 다이고는 일단 두사람의 온몸을 찍고 조금씩 결합부분에 다가갔다.

 유리코의 아름답게 다듬어진 요염한 음모가 찍히고 있다. 이어서 켄의 불룩하게 부푼 고환이 눈에 들어온다. 거기에서 뻗어나온 거대한 육봉이 벌떡 일어나 진한 핑크색으로 물든 음부 속을 들어갔다 나왔다 하고있다.

「좋아, 좋았어. 음부에서 끈적끈적한 애액을 마구 흘리고 있구만. 하세베가의 사모님께서 말이야」

 마침내 국부를 클로즈업 했다. 가능한한 자기의 목소리를 넣지않으려고 노력했지만, 그만 자아를 잃어버린다.

 두터운 혈관이 맥박치는 켄의 육봉에는 연백 색의 점액이 붙어있다. 강한 빛 때문인지 비부에 들어갔다 나왔다 할 때마다 그 미끄러움이 더욱더 외설적으로 강조되었다. 단조로운 피스톤 운동의 반복이지만, 확실하게 유리코 부인의 관능을 자극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수있다.

「이봐, 이 음란한 음부도 좀 찍어야 겠다」

 꽃잎과 나란히 포피에 둘러싸인 크리토리스가 머리를 살짝 드러내고 있다. 켄이 손가락으로 포피를 살짝 젖혔다.

 그것은 작은 진주 크기 정도로 하복부의 백설 같은 살결과는 대조적으로 빨갛게 볼록 튀어나와 있다. 예민한 크리토리스를 손가락이 문지르며 희롱하니까 유리코는 더욱더 몸부림 친다.

「이 비디오를 자원봉사하는 동료들에게 보여주면 어떨까?」

「아아, 싫어. 이, 이런 모습 찍지 마세요」

 유리코는 정감 가득한 검은 눈섭을 찡그리며 애원했다.

 부인은 말과는 반대로 어두운 피학의 마계에 빠져 성감을 불태우고 있는 것 임에 틀림 없었다. 크리토리스를 드러낸채 얼굴을 미칠듯이 붉히고, 코에서는 애처러운 한숨을 거칠게 토해낸다.

「됐으니까 너는 빨리 켄의 밀크를 뽑아낼 생각만 해」

「헤헤. 네 년만 실컷 재미를 보다니. 훌륭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시는 영부인이 들으면 어이없어 할껄」

「그러지 마세요...... 우웃, 비참해요. 아앙, 이런 모습으로 찍히다니 전 어떻하면 좋죠?」

 윤기있게 빛나는 흐트러진 머리카락 사이로 요염하게 젖은 까만 눈동자가 원망하듯 카메라를 주시한다. 촬영하는 다이고가 엉겹결에 주춤할 정도로 관능적인 모습이었다.

 켄이 양손으로 유방을 움켜 잡았다.
 아래위로 밧줄에 묶여 기세좋게 튀어나온 젖가슴을 거칠게 만져대고 있다. 새하얀 피부가 주홍색으로 물든다. 탱탱하게 고개를 들고있는 유두가 이리저리 움직인다.

 유리코는 가늘고 우아한 턱선을 보란듯이 뒤로 젖히며 황홀한 쾌락에 온몸을 헐떡인다.

「오오, 안쪽 깊숙하게 착 달라 붙었잖아. 어떠냐, 유리코. 또 까무라 칠것 같지?」

 비부를 들락날락 하고있는 육봉이 점점 더 피치가 올라 마치 거대한 포신이 몸속에 쏙 들어가서 보이지 않게 되버렸다. 마침내 유리코 부인은 잘록한 허리를 음란하게 꿈틀 거렸다.

「싫어요. 싫어싫어......」

 우아한 얼굴을 울어버릴 듯이 찡그리며 말한다. 그러나, 허리운동은 멈추지 않고 있다. 혼자서 미친듯이 꿈틀거리며 관능의 근원을 뚫고있는 육봉을 맛보고 있다.

「제, 제발 켄씨」

「그런 말이 아니잖아. 이년아. 뭐라고 했어!」

 나무라는 켄의 얼굴도 벌겋게 홍조를 띄고 있다.
 육봉을 휘감고 있는 질벽의 움직임이 한층더 활발해졌고, 부인이 하반신 전체를 사용해 비비면서 문질러 주고 있기 때문인지 무리도 아니었다.

「......말하지 않으면 안되나요?」

「당연하지」

 쑥쑥쑥 마구마구 비부를 찔러댔다. 탱탱하게 부푼 육봉 끝에서 고환으로 흘러내린 애액이 더한층 미끌거리고 끈적하게 되어 더욱더 외설스러움이 느껴졌다.

「아아앙. 갈것 같아. 으으흥...... 유리코 음부가 절정으로 갈것 같아요」

 밧줄 사이로 튀어나온 풍만한 유방을 격렬하게 흔들면서 음란하게 절정을 고하는 유리코.

 마지막 일격의 피치를 올리던 켄의 득의만만한 웃음소리가 울려퍼졌다.
 그 부인의 표정을 다이고가 클로즈업 해서 찍고있다.

 아름다운 쌍꺼플이 상기되어 긴 속눈섭이 움찔거린다. 축축한 입술이 벌어져 하얀 이 사이로 타액이 빛난다. 다이고는 모니터를 쳐다보면서 액스터시 순간에 이렇게나 아름다운 표정을 짓는 여자가 있을까 하고 감탄을 한다.

 카메라를 삼각대에 다시 올려놓고 자동촬영으로 바꾼후 다이고도 또다시 능욕에 가세했다. 휴식하는 동안 충분히 실탄이 보급된듯 하다.
 계속해서 배면좌위로 바꾸고 있는 두사람의 옆에 서서 뜨겁게 지끈거리는 발기된 물건을 부인의 입속에 집어넣었다.

「왜그래? 어서 안빨고 뭐해」

 한순간, 깜짝 놀랐던 유리코였지만, 머리카락을 잡혀 애무를 강요당하는 사이에 금방 굴복당해 육봉을 받아들인다.

 손을 뒤로 포박당한채 펠라치오 하면서「으흥, 으흥......」하고 흐느껴 울며, 까만 눈동자로 상대를 쳐다보는 모습에서 웬지모를 달콤한 교태마저 느껴졌다.

「좋았어. 오랜만에 펠라치오를 시키는 건데도, 역시 유부녀야. 헤헤. 육봉을 애무하는 혀의 움직임이 장난이 아닌데」

 다이고는 한손으로 부인의 후두부를 잡고서 입안 깊숙히 거근을 집어넣으며 만족스럽게 말했다. 다른 손으로는 유방을 잡고서 성숙한 유방의 말랑말랑함을 즐기고 있다.

「맛있지 유리코? 이 맛을 잊을수가 없을거야 그렇지?」

「아앙...... 싫어」

 가냘픈 어깻죽지를 꿈틀거리며 유리코는 헐떡인다.

「빨아라. 더욱더 깊숙히 넣어서」

 딥슬롯에 가까운 하드한 펠라치오를 시켜도 유리코는 괴로운 오열과 함께 부드럽게 목구멍 안으로 집어넣고 있다. 볼을 쏙 집어넣으며 입안전체를 페니스에 흡착시키는 것도 빠뜨리지 않는다.

「너무 야한걸. 우헤헤. 이거 틀림없이 멋지게 찍히겠습니다 다이고씨」

 켄이 다이고를 쳐다보며 말했다.
 멋진 글래머러스한 나신에 밧줄로 단단하게 묶인 미녀가 비부와 입속에 육봉을 집어 넣은채 피학적인 울음소리를 질러대고 있다. 예를 들어 유리코 부인을 모르는 남자가 보더라도 초흥분 할만한 영상이었다.

「오오. 갑자스런 두개의 육봉을 상대로 이정도의 관록을 보이다니, 몇년동안이나 계속 우리들의 정부를 하고 있는것 같잖아 이거」

 야쿠자들은 굉장한 흥분을 느끼면서 위에서 아래에서 미녀의 점막을 농락한다. 자기들 한테서 한번 도망쳤던 사냥감이었기 때문인지, 이렇게 밧줄지옥으로 끌고와 맛보는 점막이 더 할수없이 감미로웠다.

 또다시 유리코의 몸부림이 이상하게 더욱더 심해져 간다. 상류층의 백설같던 피부가 계속 희롱당해서 그런지 지금은 완전히 연홍빛으로 변해버렸다.

 농후한 펠라치오에 깊숙한 목구멍 안에서는 끊임없이 남자의 성감을 자극하는 관능적인 교성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더욱이 두남자에게 교태를 부리는 듯한 시선으로 쳐다보고있다.

「이제 그만 사정해 달라는 허리움직임을 보이다니. 헤헤. 슬슬 싸볼까. 으라차차」

「으흥......웁흥......」

 여체 바로 밑에서 켄이 욕정을 분출했다.
 유리코가 털컥하고 몸을 뒤로 젖히며 말할수 없는 기쁨의 소리를 질렀다.

「바보같은 놈. 나도 싼다」

 다이고도 그녀의 얼굴을 강제로 잡고 흔들어 입 속에다 사정을 시작한다.
 세명의 나신이 각각 다른 움직임을 보여주며 음란하게 경련한다.

 무참하게 강제로 벌어졌던 음부에서는 장대한 켄의 물건에서 나왔던 끈적한 정액이 줄줄 흘러 내리고 있다. 그리고 입끝에서도 정액이 주루룩 흘러나오고 있다.

 유리코 부인은 온통 온몸이 정액투성이가 된 채 이지적인 얼굴을 찡그리며 더욱더 깊은 액스터시에 빠져들어 가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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