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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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저 아래 어느분이 올리셨던 실제상황 이란 글을 토대로 제 나름대로
다시 구성해 봅니다.
이야기는 등장하는 나와 내아내 그리고 은수형님과 형수의 입장에서
각각 다르게 올려봅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옆집에 살고 있는 은수형님과 나는 한회사 한택시를 주야로 교대근무하는 짝지 근무자이다.
몇년전 IMF가 닥쳤을때 회사의 파산으로 인해 실작자가 되어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을즈음 은수형님의 권유로 함께
택시회사에 취업을 함으로서 우린 짝지로 일해온지가 어언 삼년이 다 되간다.
당시에는 잠깐동안 생계수단으로 해보자던 택시운전이 어느듯 완연한 직업으로 자리 잡았고
나도 은수 형님도 별다른 묘안을 찾지 못한채 지금의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우리는 주야로 12시간씩 맞교대를 하면서 한대의 택시로 호구지책을 삼고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은수형님과 나는 한달에 두번 차량이 쉬는 날이 아니면 함께 소주 한잔 걸칠수 없는
운명적인 파트너였다.
가끔 차량비번이 되는날 은수형님과 나는 서로의 집을 오가며 삼겹살이라도 구워 그동안의 피로도 풀고
업무중에 있었던 얘기며 차에 대한 얘기로 시간을 보내곤 했다.
나의 와이프 현미는 올해로 32살 되는 곱상한 미모와 늘씬한 키에 어울리지 않는 억척스런 여자이다.
그녀는 내가 실직을 하자 바로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갈비집 서빙일을 하고 있고 잠시만 하면 된다던 나의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아직까지 삼년째 그일을 하고있다.
우린 결혼한지가 벌써 5년이 넘었지만 아직 슬하에 자녀가 없다.
누구의 탓을 가려 보지도 않았고 그럴 겨를도 없어 그냥 지내온게 벌써 5년을 넘기고 있다.
하기사 지금같이 어려운 처지에 어쩌면 자식이 없다는게 다행인지도 몰랐다.
나의 와이프는 아침이면 나가서 저녁늦게 까지 식당일을 하다 지친몸으로 집에 들어서면 쌓인 피로를
나와의 질펀한 섹스로 풀어야하는 화끈하고 뜨거운 여자였다.
처음 실직했을때는 아내가 힘든일을 하는게 고맙고 미안해서 시작한 어깨 안마와 전신 애무등이 이제는 아내의
습관처럼 되어버려 내가 아무리 피곤해도 피해갈수 없는 하나의 정규코스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내가 오후반이 되어 새벽 5시에 교대해서 파김치가 되어 들어와도 아내는 어김없이 나에게 풀타임 서비스를 요구하는
그런 여자였다.
하지만 난 한번도 아내의 그런 요구를 거절하거나 귀찮아 해 본적이 없다.
다른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대체적으로 바깥에서 일을 하는 아내들은 피곤하다는 이유로 남편의 가끔 있는 요구마져도 묵살해 버려
부부금슬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는걸 택시를 운전하면서 많이 들어온터라 오히려 난 아내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짝지 은수형님 역시 나와 비슷한 경우를 당하고 있었는데 은수형님은 애가 둘이나 있는 40대 중반의 중년남자이다.
갂므 은수형님은 내게 아내가 밤마다 덤벼들때는 무섭기 조차 하다는 말을 한적도 있다.
특히 새벽에 집에 들어 설때는 아내의 욕망에 찬 눈빛을 마주 보기가 민망해 시선조차 마주치지 않고
잠자리에 들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애들은 시골 외가집에 데려다 두고 두부부가 살고있는데 그집 형수도 낮에 뭔가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하는데
정확히 뭘 하는지 난 알지 못한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그 형수 역시 내 아내와 마찬가지로 무척 색을 밝히는것 만은 틀림이 없는것 같았다.
난 가끔 은수형님에게 그런 충고를 한다.
아내의 욕구를 만족 시키지 않으면 아내는 다른 남자에게 자꾸 눈을 돌리게 된다고...
그럴때 마다 은수형님은 이제 다 늙어 빠졌는데 어떤놈이 거덜뜨 보며 자기가 다른남자 넘봐서 뭘 어쩌겠느냐고
아주 대수롭지 않게 말을 하곤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내 경험으로 미루어 봐서 은수형수 같이 생긴여자는 천성적으로 색을 탐하게 생겼기
때문에 저대로 방치하면 필시 위험한 일이 생기고 말것이라는 예감이 들었다.
은수형수는 이제 갓 40대에 진입한 여자로서 호리호리한 몸매에 누꼬리가 약간 치켜 올라가고 입술이 두툼하며
피부 색갈이 까무 잡잡하고 간드러지는 목소리를 소유한 전형적인 요부 스타일이다.
가끔 쉬는날 은수형님과 마주안은 술자리에 동석하기도 하는데 내아내는 아직 식당일이 끝나지 않아
형님집에서 삼겹살이라도 구워 먹는날이면 집에서 입고 있는 옷 매무세부터 고기를 구워주는 동작까지
나를 유혹하는 노골적인 행동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만큼 요사스러웠다.
그런 형수를 보면서 난 가끔 강한 성적 충동을 느끼기도 하지만 곡 짝지 형님의 아내라는 현실을 인식하며
마음에 들었던 음심을 제어하기도 했다.
하지만 남자로서 꼭 한번 따 먹어보고 싶은 여자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내가 야갼조 일을 마치고 잠들어 있는 시간이었다.
어디서 왔는지 모를 전화가 요란하게 울려되고 있어 난 잠을 깨고 말았다.
평소 일어나는 시간 보다 두시간 이나 앞섯기 때문에 좀처럼 눈이 뜨지지 않았다.
계속 울려대는 벨솔;ㅣ 땜에 더이상 잠자기를 포기하고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거기 윤정이네 집 아닌가요?."
"아니예요...잘못 걸었어요..."
잘못 걸려온 전화였다.잠을 깨운 탓에 욕이라도 한번 해주고 싶지만 들려오는 목소리가 애 소리라 그러지도 못하고
끓어오르는 짜증을 달래야 했다.
선잠이 깬 나는 갈증을 느끼며 냉장고에 물을 꺼내 한컵 마셨다.
주방의 작은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유난히 눈이 부셔 물을 마시며 창밖을 내다봤다.
작은 창을 통해 은수형님의 집 마당이 보인다.
우리는 이층이고 은수형님은 일층이기 때문에 주방창을 통해서 은수형님네 마당이 우리집에서 훤히 보였다.
순간 은수형님네 현관이 열리더니 웬 남자가 나오는 것이었다.
작업복 차림의 남자는 손에 작은 가방을 하나 들었는데 뭔가 에이에스 요원 같은 느낌이었다.
난 가전제품 서비스 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그냥 보고 있었다.
그런데 그남자의 행동이 다소 수상해 보이는 것이었다.
말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얼굴을 내민 형수에게 함박 웃음을 담고 있는 표정하며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빨리 가라는 형수의
몸동작이 뭔가 석연치 않음을 알수 있었다.
하지만 달려 내려가 누군지 확인할 사항도 아니고 해서 이상하다는 생각만 한채 그냥 보고 말았다.
그리고 열흘 정도 지난후에 내가 또 야간반이 되었을때 그 남자를 한번더 목격하게 되었다.
낮시간대라 잠이 깬 나는 역시 물을 마시며 습관적으로 마당을 들여다 보게 되었는데 전에 봤던 남자가 또 은수형님
집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뇌리에 이건 뭔가 있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서둘러 난 옷을 챙겨입고 바깥으로 나갔다.
저만치 걸어가고 있는 남자는 역시 작업복 차림의 그 남자였다.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본 그남자는 삼십대 후반의 나이로 보이는 에이에스맨 은 아니었다.
그남자는 은수형님 집에서 나온후로 뒤도 돌아보지 않고 종종걸음으로 큰길쪽으로 걸어갔다.
그러다가 지나가는 택시를 타고는 휭하니 가버렸다.
서비스를 나온 사람이면 이용하는 차량이나 오토바이 같은게 있을텐데 그 남자는 택시를 타고 사라졌다.
난 분명히 서비스맨은 아니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렇다면 그는 누구인가?
왜 형님이 안계시는 시간에 다녀가는 것일까?
그것도 한번도 아니고 벌써 두번째 같은 시간대에 내 눈에 보이는 것일까?
형수가 저 남자와 혹시 바람을 피우고 있는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저 남자가 형수의 애인인가?
순간적으로 여러 생각이 들면서 은수형님의 얼굴도 떠오르고 평소 형수의 교태어린 동작이나 목소리가 스쳐갔다.
나와 상관없는 일인데도 갑자기 피가 열류하는 전률이 온몸에 쫙 퍼져왔다.
형수가 바람을 피고 있다는 생각과 그 현장을 내가 목격했다는 사실이 나를 무척 긴장하고 흥분시켰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하면서도 마음 한국석에서는 이상한 생각도 들기 시작했다.
형수가 바람을 피고 있다면 평소 생각하고 있든대로 나와의 관계도 그리 힘들지 않을거라는 생각도 들고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다는 현실에 알수 없는 질투 같은게 마음에 불같이 일어났다.
일단 형수의 비밀 한가지를 알았다는 사실이 더 큰 수확처럼 느껴졌다.
난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형수집으로 향하는 걸음은 괜히 사지가 덜덜 떨려오고 긴장되기 시작했다.
뭔가 나쁜짓을 하러가는 사람처럼 괜히 온몸이 떨려왔다.
일단 은수형님에게는 비밀로 하더라도 내가 이 사실을 랑고 있다는것을 형수에게 각인 시킬 필요가 있었다.
난 용기를 내어 형님네 문을 밀었다.
예상대로 문은 열려 있었고 집안에는 아무도 없는듯 고요했다.
방금 나간 남자와 형수가 집안에서 그짓을 했다면 아마 형수는 지금쯤 욕실에 있을거라는 내 예상이 꼭 맞아 떨어졌다.
살금 살금 집안으로 들어선 나는 여기 저기를 살펴보고 욕실 앞에 섰다.
욕실 앞에는 형수가 벗어둔 것으로 보이는 티셔츠와 반바지가 보였다.
아마 형수는 지금쯤 그남자의 정액이 묻은 형수의 꽃잎을 닦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아랫도리에 불끈 힘이 들어간다.
형수는 지금 내가 ㅈ들어온걸 모르고 있을텐데 그냥 욕실로 들어가 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홀딱 벗고 씻고 있을 욕실문을 확 열어 제키고 내가 들어 선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하지만 그건 좀 안좋은 방법 같았다.
만약 형수가 소리라도 지른다면 꼼짝없이 형수를 겁달 할려고 온 파렴치한 밖에 될게 없었다.
안에서는 샤워 소리가 들리고 벗은 몸으로 씻고 있을 형수를 생각하니 아래도리가 다시 뻣뻣해져 옴을 느낄수가 있었다.
이렇게 서 있다가 형수와 마닥뜨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슨 말을 먼저 꺼내야 할까?
머리속은 잠시후 닥칠 상황에 대해 분주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냥 모른척 하며 나가버릴까?
그러기에는 형수에 대한 나의 욕정이 쉬 사그라 들것 같지 않았다.
난 행동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며 욕실앞에 그냥 서 있었다.
잠시후 물소리가 그치더니 몸을 닦는지 조용하다.
형수가 팬티와 브라를 입고 나올까?
아니면 아무도 없는 것으로 알고 알몸으로 욕실을 나올까?
입술이 타 들어가는 갈증을 느낀다.
난 형수와 부딪히면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까?
화난 사람처럼 굴어야 할것인지? 아니면 부드럽게 웃음으로 형수를 봐야 할것인지?
정말 여러가지로 헷갈려 하며 욕실앞에 버티고 서서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입안으로 마른침이 꿀꺽하며 넘어간다.
그 잠시의 시간이 왜그리 길게 느껴지는지 난 하마터면 욕실문을 열어 재킬뻔했다.
끼~~이~~잌...
작은 소음을 동반하고 욕실문이 열렸다.
벌겋게 충혈된 눈으로 난 욕실을 응시했다.
문이 열리고 형수가 나왔다.
작은 타올 하나로 머리를 닦으면서 나오는 형수는 알몸이었다.
난 그때 처음 은수형수의 알몸을 모두 다 봤다.
형수는 애를 둘이나 낳은 중년여인 답지 않게 두젖이 봉긋하게 솟아 있었고 꼭지도 별로 크지 않은 건포도 모양을 하고 있었다.
양 다리가 갈라지는 삼각지 부근은 검은 숲으로 울창하게 덮혀 있고 매끈하게 뻗은 다리는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있었다.
방금 샤워를 끝낸 여자의 몸은 싱그러울 만치 뽀얀색을 띠고 있으며 아무런 제약도 받지 않는 형수의 알몸은 허공을 향해 활짝
열려 있었다.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기분좋은 표정으로 욕실을 나서든 형수는 문앞에 버티고 서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엄마~~~~ "
외마디 비명과 함께 형수는 그자리에서 얼어붙듯 서버렸다.
당황해 하는 몸 동작은 이사태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몰라 허둥거리기만 할뿐 신체 어느 부분도 가리지 못하고 뻣뻣하게
굳어버렸다.
"혀...혀...형..수..."
나도 쉬 말이 나오지를 않았다.
너무 아름다운 형수의 몸매에 정신이 팔린탓도 있지만 차마 형수가 알몸으로 나오리라는 생각은 못했기 때문이었다.
형수의 알몸은 너무 아름다웠다.
"사...삼촌..."
욕실앞에 서 있는 남자가 나라는 사실을 확인한 형수는 눈만 동그랗게 뜬채 나를 바라 보고 있었다.
오히려 내가 형수의 몸에서 시선을 돌려 땅만 바라보게 되었다.
"미..미안해요...형수..."
알몸으로 내앞에서 당당한 형수의 몸 앞에 더이상 버티기가 어려워 난 등을 돌려 돌아섰다.
"삼촌 무슨일이예요?..."
"아니...저...."
"문이 열려 있었어요?..."
"네....전 그냥...."
"그럼 인기척이라도 해야죠... 이게 무슨 짓이에요?..."
사태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형수의 불륜사실을 다그치려고 들어온 내가 졸지에 형수 알몸을 훔쳐본 파렴치한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었다.
형수는 말을 하면서도 발치에 떨어져 있는 티셔츠와 반바지를 주워 입는 움직임이 없었다.
그냥 벗은몸 그대로 내 등뒤에서 무단으로 칩입한 나의 행동에 대해 따져 들고 있는 것이었다.
난 뭔가 일이 이상하게 꼬여 가는 느낌을 받으며 상황반전을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만 했다.
이대로 더 주삣거리다가는 돌이킬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것 같았다.
"형수....일단 옷부터 좀 입어요..."
그때서야 은수형수는 바닥에 있는 옷가지를 몸에 걸치는것 같았다.
형수가 반바지와 티셔츠를 다 입었다고 생각될 즘에 난 형수를 향해 돌아섰다.
그리고 아까와는 달리 좀더 근엄한 표정으로 형수를 쳐다봤다.
형수는 나와 눈이 마주치자 알듯 모를듯한 미소를 담으며 안방 쪽으로 몸을 돌렸다.
"형수....일루 좀 와 봐요 !!...."
난 크고 강한 소리로 형수를 불렀다.
형수가 움찔했다.
방으로 향해 몇걸음 옮기던 형수는 나의 표정을 살피며 의외란듯 내앞으로 왔다.
"왜? 무슨일 있어요?"
"여기 좀 앉아봐요..."
내가 먼저 바닥에 안자 형수도 따라 앉았다.
맞은편에 앉은 형수는 무릎을 옆으로 하고 앉았는데 반바지 속에 노팬티임을 알고 있는 나로서는 야릇한 기분이
느껴지고 있었다.
입고 있는 티셔츠도 노브라 상태의 형수젖이 음직임에 따라 유두까지 선명하게 형채를 드러내고 있어
젖은 머리에 방금 샤워를 끝낸 형수는 요염함과 뇌살스러움이 함께 느껴졌다.
"무슨 일이예요?.."
난 호흡을 가다듬었다.
지금 벌어진 사태의 반전을 위해 한번에 형수를 제압할 필요가 있었다.
형수의 표정으로 봐서는 남의집에 무단 침입하여 남의 마누라 알몸을 본 주제에 무슨 할말이 있느냐는 뜻을 담고 잇었다.
"방금 나간 남자 언제부터 드나 들었어요?.."
난 앞뒤 설명없이 한방에 카운트 펀치를 날렸다.
순식간에 형수의 표정이 새파랗게 변함을 알수 있었다.
내가 날린 펀치는 메머드급 카운트 였던 것이다.
"누...누구..말이예요?.."
형수는 말까지 더듬어며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난 여기서 형수를 완전히 제압할 필요를 느꼈다.
"한달 전부터 게속 지켜 보고 있었어요... "
"어머...."
형수는 더 이상 말이 없었다.
내가 날린 카운트에 완전히 그로기가 되어 버린 것이다.
사람은 완전히 기가 질려 버리면 아무 말도 나오지 않는 모양이었다.
방바닥을 쳐다보며 형수는 눈에 보일만큼 심하게 떨고 있었다.
긴 말이 필요 없었다.
내가 알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형수는 무너져 버렸다.
갑자기 형수가 울기 시작했다.
"삼촌 잘못했어요....제발 한번만...한번만 모른채 해주세요..."
흐느끼기 시작한 형수의 눈물은 어느새 통곡처럼 변해서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이었다.
형수의 저 눈물은 무슨 의미를 담고 있을까?
혹시 은수형님에게 알려져 벌어질 사태에 대한 두려움의 눈물일까?
자신의 불륜을 들켜버린 부끄러움의 소산일까?
형수를 다그칠려던 나의 계획은 차질을 빚고 잇었다.
스스로 죄를 고백하고 울고 있는 형수가 애처롭게 느껴지기도 했다.
형수는 무릎을 곧추세우고 얼굴을 파묻은채 게속 울어 댔다.
새워 올린 무릎사리오 노팬티의 은밀한 부위가 벌어진 바지 가랭이 사이로 휠긋휠긋 보이고 있었다.
그 상황에서도 난 형수의 사타구니를 보고 스멀스멀 끓어오르는 욕정을 느꼈다.
보일듯 말듯한 형수의 사타구니는 나의 이성을 점차 마비시켜 가고 있었다.
형수의 흐느낌 소리만이 방안에 가득하고 난 고개숙인 형수 몰래 가랭이 사이를 열심히 쳐다봤다.
검으스레한 계곡과 수풀이 바지 사이로 보였다 사라지고 보였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울컥 울컥 치밀어 오르는 욕정이 가슴을 답답하게 만든다.
그렇게 보고 있는데 갑자기 형수가 가부좌를 하고 있는 내 무릎위로 와락 안겨오며 올라앉는다.
그리고 내 목을 감싸안고 어깨에 얼굴을 묻더니 더욱 서럽게 울어댄다.
순간 난 몹시 당황했다.
"삼촌...제가 정말 잘못했어요... 한번만 모른채 해줘요..흑...흑..."
형수는 같은 말을 반복하면서 내목을 더욱 세차게 감싸안는다.
브라를 하지 않은 형수의 맨젖이 티셔츠 하나사이로 내 가슴에 강하게 밀착한다.
난 엉겹결에 내 허리를 감고있는 형수의 엉덩이를 받혔다.
팬티를 입지 않은 형수의 엉덩이가 반바지 천 넘어로 포동포동하게 느껴진다.
"형수....."
내 목소리가 떨려 나온다.
흥분에 겨운 소리는 쇠소리 처럼 갈라져서 형수의 귓가에 맴돌고 있다.
형수는 내 허리를 감은 다리 에 더욱 힘을 주며 나에게 바짝 안겨온다.
나도 형수의 엉덩이를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갔다.
내손은 이미 엉덩이의 계곡 깊숙한 곳까지 전진해 있어 형수의 은밀한 부위가 손가락끝에 느껴지는듯 했다.
형수는 내 맘을 읽었는지 아니면 목소리에서 무엇을 느꼈는지 내목을 바짝 끌어안고 얼굴을 목덜미에 비벼대기 시작한다.
형수의 뜨거운 입김과 눈물이 촉촉한 느낌으로 목과 귀에 전해진다.
"흑..흑..삼촌..."
흐느낌과 함께 내밷는 형수의 목소리에도 작은 떨림이 섞여 있었다.
순식간의 사태 변화에 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평소 한번쯤은 욕심을 내고 있던 형수지만 은수형님을 봐서 꾹 꾹 눌러왔는데.....
하지만 오늘은 이럴 계획으로 형수집에 들어 온게 아닌데...
은수형님 몰래 갖고가는 형수의 불륜행각을 추궁하려 들어왔는데....
내몸은 형수의 육탄공세에 와르르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덤벼오는 형수와 맞장구를 쳐야 하는지?...
더럽고 추잡한 여자라고 욕하면서 밀쳐내야 하는지....
종 잡을수 없는 갈등속에 형수에게 끌어 안긴 몸둥아리는 쉼없는 갈등을 해대고 있었다.
"형수...이...이러면...."
"삼촌..아무말 말아요...나..다..알아요..."
뭘 다안다는 것인지?
형수는 내가 이해 할수 없는 말을 내밷으며 계속 비벼대고 있었다.
참고 견디는대도 내몸은 한계가 있었다.
난 나도 모르게 형수의 엉덩이를 잡고 있던 손에 힘이 바짝 들어갔다.
형수는 나의 행동을 눈치챘는지 내목에 더 매달려온다.
귓가를 스치던 형수의 입술이 내뺨을 타고 조금씩 움직이더니 이내 내입에 와 닿는다.
"읍........쩝.."
형수의 혀가 내 입속으로 들어온다.
"삼촌...읍...."
"형....형수...이러면...흡...."
형수는 내 목을 두손으로 틀어 쥐더니 강렬하게 입술을 빨기 시작한다.
정신이 아득해짐을 느낄수가 있었다.
눈물로 범벅이 된 형수의 얼굴은 내 얼굴에 겹쳐서 끈끈한 습기가 그대로 전달되고 있었다.
마치 형수는 이런날이 오기를 기다린 사람처럼 과감하고 적극적인 행동을 서슴치 않는다.
내가 형수를 평소 욕심내고 있었던 것처럼 형수도 나를 원하고 있었던게 틀림없었다.
더 이상 망설일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내 무릎에 걸터 앉은 형수를 난 세차게 껴안았다.
형수는 두 다리로 내 허리를 찰싹 조이며 자그마한 체구를 매달려 온다.
격렬하고 뜨거운 키스가 게속됐다.
형수의 혀를 통해서 들어오는 타액은 달콤하면서도 향기로웠다.
형수는 깊숙히 밀어넣은 혀로 내 입안을 유린하고 있었다.
고도로 발달된 형수의 혀 놀림은 가히 선수임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었다.
난 형수를 바닥으로 누이었다.
그리고 서둘러 형수의 티셔츠를 걷어 올렸다.
조그맣고 앙징맞은 유두 두개가 불쑥 머리를 내민다.
이미 무너진 나의 이성은 형수의 유두를 거칠게 만져대기 시작했다.
내목을 감쌌던 손을 푼 형수는 바닥에 누워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심한 갈증을 느끼며 형수의 유두를 빨기 시작했다.
"아....삼촌......"
조금전 흐느끼던 소리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한마리의 암내를 풍기는 고양이가 되어 있었다.
" 아....아....삼촌...."
유두를 빨고 있는 내 머리를 형수가 강하게 쓰다듬는다.
난 양쪽 젖꼭지를 번갈아 가며 빨고 핧아댔다.
그리고 입술을 조금씩 아래로 내려 보내면서 형수가 입고 있는 반바지의 호크를 풀었다.
형수는 바지가 잘 벗겨 지도록 엉덩이를 들고 나를 도와준다.
반바지 속에는 형수의 무성한 수풀과 계곡이 치밀어 오르는 흥분을 감당하지 못한채 꿈틀대고 있었다.
바지를 급하게 벗겨 내고는 형수의 숲속으로 덥석 손이 갔다.
움찔거리며 내 손을 맞는 형수의 계곡은 요녀의 계곡 그것이었다.
이미 축축하게 젖어버린 계곡은 내 손가락 마디마디 마다 반응하며 활짝 벌어져 있었다.
벌건 속살이 드러나 있는 계곡속에 손가락을 집어 넣는다.
미끌거리는 점액이 기분 좋게 느껴진다.
유난히 도드라져 보이는 형수의 클리토리스는 빨갛게 상기 된채 계곡속에서 얼굴을 내민다.
난 부드러우면서도 빠른 속도로 형수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대번에 형수의 반응이 나타난다.
"악...악...삼촌....."
짧은 시간에 문질러 준 클리토리스는 엄청난 흥분을 형수에게 전달해 주는 모양이었다.
형수의 게곡을 문질러 대고 있는 손에 갑자기 무슨 물같은게 찍 찍 뿜어져 나오는 느낌이 들었다.
고개를 들고 자세히 보니 형수는 계곡속에서 오줌같은 맑은 물을 마치 침이라도 밷듯이 찍 찍 쏟아내고 있었다.
여자도 사정을 한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렇게 눈앞에서 형수의 질속에서 뿜어 나오는 물줄기는 나에게
엄청난 흥분을 주고 말았다.
"아....몰라...아...나 미쳐..."
형수는 신음같은 비명을 질러대며 몇차례 반복해서 오줌 같은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벌써 형수는 첫번째 오르가즘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었다.
오줌을 싼건지 사정을 한건지 구별이 되지 않지만 흘러 나온 물로 인해 손바닥 안은 흥건하게 젖어 버렸다.
신기하기도 했지만 형수는 계곡속에서 몇번이고 찍 찍 대며 맑은물을 쏟아내고 있었다.
더이상 견디기 힘든지 형수는 손을 뻗어 내물건을 움켜 잡는다.
"아..앙...삼촌...나 몰라...아..."
간헐적으로 형수는 앙탈스러운 교성을 질러댔다.
형수손에 잡힌 내물건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었고 난 서둘러 혁띠를 끌렀다.
내가 바지를 내리고 팬티차림이 되자 형수는 몸을 일으키더니 팬티를 거칠게 내려 버린다.
그리고 허겁지겁 내물건을 더듬거리며 찾아 입속으로 가져갔다.
형수의 혀 놀림은 장난이 아니었다.
귀두를 혀로 말아 돌리도니 입술로 훓어내고 또다시 입안 가득히 뿌리까지 넣고서는 강한 흡입력으로
빨아들이고 하였다.
"하....학....."
난 나도 모르게 가쁜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겉모습에서 요부티가 줄줄 흐르는 형수지만 이렇게 탁월한 오랄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줄이야....
난 허리를 돌려 형수의 계곡을 같이 빨기 시작했다.
형수에게 뒤질세라 혀끝을 곧추세우고 형수의 깊은 계곡을 찔러 대기도 하고 두툼한 입술로 형수의 동굴 입구를
훓어 가면서 빨아줬다.
자지러 지는 형수의 비명소리가 또 터져 나온다.
"아....삼촌....미치겠다....아...."
내 물건을 빨아대는 형수의 머리와 내입에 밀착할려는 형수의 아랫도리는 같은 간격으로 같은 높이로
꺼떡거리며 들석이고 있었다.
"아...씨팔...아...씨팔...."
어느듯 형수는 욕지꺼리를 해대고 있었다.
형수의 입에서 터져 나오는 욕지꺼리는 나에게 더 큰 흥분을 주고 있었다.
"아..맛좋아..쯥..쯥..좇나게 맛좋아..."
형수는 게걸스럽게 내 물건을 빨아대고 있었고 이에 뒤질세라 나도 형수의 계곡을 열심히 빨아댔다.
"아....씨팔놈아 너무 좋아....아.....씨팔놈아 너무 맛있어..."
이미 형수는 눈이 뒤집힌 한마리 암캐였다.
더 이상 체면도 필요 없었고 내숭을 떨 이유도 없었다.
욕정이 동하는 대로 내 밷고 본능적으로 몸을 움직이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더니 또 한번 형수의 계곡속에서 찍 찍 하고 맑은 물이 발사 되었다.
이번에는 정확하게 내 눈과 코의 중간 쯤에 발사되고 있었는데 벌렁거리는 계곡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형수의 분비물은 만만치 않은 양이었다.
얼굴에 쏟아지는 형수의 사정을 받으며 난 계속해서 계곡을 빨아댔다.
입으로 흘러 들어오는 그 물은 아무 냄새도 아무 맛도 느껴지지 않았지만 형수의 계곡속에서 나온 물이라 생각하니
난 더 큰 짜릿함이 온몸에 퍼져 나가는듯 했다.
난 형수의 두다리를 쫙 벌리고 벌건 속살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는 계곡속으로 나의 물건을 밀어 넣었다.
이미 침과 애액으로 범벅 된 게곡은 아무 꺼리낌 없이 내 물건을 쏙 하고 삼켜 버린다.
뜨끈 뜨끈한 감촉이 내 물건 끝에 그대로 느껴진다.
"아...좇같이....좋네..... 아....좋아....."
이제 형수는 한마디 한마디 욕설로 점철되었다.
나도 열심히 박아대기 시작했다.
내가 알고 있는 자세를 총 동원하여 형수의 계곡속에 박음질을 계속했다.
형수의 게곡속에서는 몇번인가 셀수 없을 만큼 맑은물을 쏟아내고 있었고
난 그럴때 마다 박음질 속도가 빨라지며 헉 헉 대는 신음 소리는 높아만 갔다.
"씨팔놈아...싸....안에다 그냥 싸줘...."
형수의 그말에 맞춰 난 분신들을 토해 내 버렸다.
울컥거리며 제법 많은 양의 분신들이 형수의 게곡속에 내 밷어지고 있었다.
우린 격렬한 한번의 전투를 끝내고 널부러지고 말았다.
바닥에 아무렇게나 널려 있는 옷가지들이 형수와 내가 치른 전투의 잔해로 남아 있었다.
잠시 침묵이 흐르고 난 눈을 감고 있었다.
"형수....."
계면쩍은 분위기 속에 내가 형수를 불렀다.
형수는 이내 몸을 돌려 내품을 파고 들더니
"나 이제 삼촌 안놓을꺼야...."
귀여운 어린 애인처럼 콧소리를 내며 가슴에 안겨오는 형수...
나도 형수의 감싸안으며 무언의 동의로 등을 토닥거렸다.
바야흐로 이렇게 은수형수와 나는 이중생활을 시작했다.
한번 터진 봇물은 이제 꺼리낌이 없었다.
마침 은수형님과 나는 맞교대를 하는 사이라 평일에는 형수와 겹치는 일이 없어 아주 자연스럽게 우리의 관계는 이어졌다.
내가 오전반일때는 은수 형님과 교대하고 아내가 퇴근해서 집에 올때 까지 우리는 알몸으로 뒹굴었고
오후반이 되어 새벽에 교대하면 형수집에 들러 먼저 불타는 한탕을 띠고 집에 들어가게 되었다.
형수와 섹스를 시작하고 나서 자연스리 아내와는 관계가 뜸해 질수 밖에 없었다.
형수는 내 앞에서 그렇게 싹싹할수 없었다.
나를 마치 임금을 대하는 후궁처럼 모셨다.
언제던지 내가 요구하는걸 모두 들어 주었고 계곡속에 집어 넣는 그 무엇도 거부하지 않았다.
덕분에 나는 형수의 계곡속에 내가 넣고 싶은걸 모두 넣어 볼수 있었고 하루에 두번이고 세번이고 요구만 하면
형수는 내앞에서 자위를 하며 그 특유의 물싸는 광경을 보여 주곤했다.
이제 형수는 나에게 성적 노예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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