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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젊은 날의 추억 8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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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96 회 작성일 24-02-20 12: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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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청주에서 (현주와 미진)-1

지난 밤 늦게까지 뒤척이다 잠이 들었다.
눈을 떠보니 9시가 넘어 있었다. 거실로 나와 보니 현주 누나와 미진이 부엌에서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난 그녀들을 보면서 지난밤에 본 그녀들의 모습이 떠올라 발기가 되었다.
바지 주머니에 양손을 찔러 넣었는데도 조금은 표가 나는 것 같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철민아 아침 먹자. 미진이가 북어국 했는데 정말 맛있다."
"네..."
우리는 곧 식탁에 둘러앉았다. 마침 어제 술을 마셔서인지 속이 쓰렸다.
북어국을 한 수저 떠서 먹어보았는데 맛이 정말 좋았다.
"와... 시원한 게 정말 맛이 좋은데요. 잘 먹을게요 미진씨."
미진이 내 칭찬에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돌렸다.
그런 그녀를 보면서 지난 밤 그녀의 모습이 떠올라 묘한 흥분에 쌓였다.
"야! 미진씨가 뭐냐. 어색하게 그냥 미진이라고 해라 너 보다 한 살 어려."
현주 누나의 말에 나는 어색하게 웃었다.
"아 그래도 아직 친하지도 않고... 또..."
"괜찮아요 그냥 편하게 대하세요 저도 오빠라고 할게요"
"그래 그럼 그럴까..."
미진의 말에 난 미진이와 편하게 지내기로 하고 호칭도 정리했다.

식사를 마친 우리는 오늘 저녁에 있을 행사 준비를 위해 학교로 갔다.
이미 풍물패 사람들이 나와서 악사복과 악기를 점검하고 있었다.
우리도 그들과 같이 이런 저런 준비도 하고 행사 때 선보일 공연을 맞춰보았다.
그러는 사이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하는 인원은 전부해서 16명이나 되었다.
우리는 곧 승용차와 봉고에 나눠 타고는 행사를 벌이기로 한 보육시설로 향했다.
시설은 시 외곽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1시간 정도를 가야 했다.

보육시설에 도착한 우리는 곧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우리말고도 다른 봉사 단체들도 와 있었다. 음식과 행사 진행은 그들이 맡고 우리는 여흥을 돋구고 풍물 공연을 하는 일정이었다.
그들과 잔치 준비를 하는 동안 해가 지고 어느새 시작하기로 한 시간이 다가왔다.
우리는 서둘러 옷을 갈아입고는 보육원 마당에서 한바탕 풍물을 울려댔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길트기 판을 한 것이다.
나도 장구를 치면서 신나게 쳤다. 풍물을 치는 동안은 다른 생각이 일체 들지를 않았다.
풍물을 치는 사람들과의 교감, 그리고 풍물가락에 담긴 흥이 나를 무아지경으로 인도했다.

나는 종종 풍물을 한바탕 흐드러지게 치고 나면 여자와의 섹스 후에 느끼는 만족감과 비슷한 여운에 잠기고는 했다.
그날도 정말 신나게 풍물을 쳤다.
건물에서 아이들이 나와 우리를 둘러쌓았고 시설 곳곳에서 행사 준비를 하던 사람들도 하나둘 마당으로 나왔다.
사람들이 모두 모이자 우리는 한바탕 신나게 풍물을 몰아 쳐주고는 마무리를 지었다.

곧 행사가 시작되었다.
다른 단체에서 준비한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아이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어울어졌고 풍물패 사람들도 악기를 한쪽에 풀어놓고는 아이들과 어울려 행사에 참여했다.
난 그런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한쪽에 서서 바라보고 있었다.
"저기 민 아니야."
누가 내 어깨를 치면서 말을 걸기에 돌아보니 거기에는 마리가 서 있었다.
마리사 존스 포항에서 청주로 오는 버스에서 만난 미국 유학생이었다.
"어 마리! 어떻게 여기에?"
내 질문에 마리는 자신의 뒤에 서있는 여자를 불렀다.
"여기 내 친구 따라 왔어"
"안녕하세요. 김지원이라고 해요."
"아 네. 안녕하세요 강철민입니다."
"마리가 아는 분이 풍물 친다고 하더니 ○○○ 소속이신가 보네요."
"아니요 소속은 아니고 오늘만 객원입니다. 친한 선배가 있어서요. 청주에 선배 만나러 왔다 끌러왔죠."
마리는 우리의 대화를 가만히 듣고 있다가 내 말이 끝나자
"민 아까 봤어. 정말 멋져 Wonderful, Exciting..."
그녀는 내 손을 잡고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내가 쑥스러운 미소로 마리를 바라볼 때 현주 누나와 미진이 우리에게 다가왔다.

"철민아. 너 있다 사물공연 네가 좀 해줘."
현주 누나는 마리에게 살짝 고개를 숙여 양해를 구하고는 내게 말을 걸었다.
"네?"
"어 북을 치기로 했던 선배가 손목을 다쳐서... 너 영남사물놀이 잘 치잖아."
"다른 사람은 없어요?"
"응 북을 잘 치는 사람이 없어."
"아무리 그래도... 한번도 안 맞춰봤는데...."
"괜찮아 너 고등학교때 했던 거랑 똑같으니까..."
"그래요 오빠 좀 도와줘요."
미진이 옆에서 거든다.
"민. 사물놀이 공연 해"
마리도 옆에서 한마디한다.
"에휴 알았어요."
"그래 30분 있다 공연이니까 좀 있다 와라"
현주 누나와 미진이 가고 나서 나는 마리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리는 친구가 자신의 사물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고는 여기에 같이 왔다는 것이었다.
난 잠시 마리와 이야기를 나누다 공연을 준비중인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갔다.
간단히 구음(풍물가락을 입으로 하는 것)으로 맞춰 보고 있는데 시간이 되었다.
난 오랜만의 사물 공연에 약간은 긴장을 하고 나갔다.
그러나 사물을 치면서 긴장은 어느새 눈 녹듯이 사라지고 사물가락에 녹아들고 있었다.
북이라는 악기가 가지고 있는 역동성에다 북을 치면서 북 가락에 맞춰서 빨라지는 심장 박동은 나를 무아지경에 빠뜨렸다.
급하게 몰아가는 쇠소리와 여름날 뜨거운 대지위로 흐드러지게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귓전을 두드려 오는 장구소리. 그리고 가슴을 두드리며 터질 듯 몰아치는 내 북소리와 그 모든 것을 감싸며 공간을 채워가는 징소리에 모두의 호흡이 맞춰지고 있었다.
그리고 심장이 터질 듯, 폭풍이 몰아치듯 밀려오는 사물의 소리가 한순간 끊기며 정적이 그 자리를 채워갈 때쯤 사람들의 박수소리가 이어졌고 치배들의 인사로 공연은 끝이 났다.

모든 행사가 끝이 나고 자원봉사자들과 간단한 뒷풀이가 있었다. 그리고 나는 마리와 서울에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는 일행들과 청주로 돌아오기 위해 나섰다.
그런데 약간의 문제가 생겼다. 올 때는 승용차와 승합차로 왔는데 돌아갈 때는 승합차 밖에 없었다.
우리는 서로 포개어 앉기로 하고는 차에 올랐다.
난 맨 뒷좌석으로 먼저 들어갔다. 내가 차에 오르자 현주 누나와 미진이가 뒤따라 올랐다.
그러나 사람이 많다 보니 미진이 내 무릎에 앉고 현주 누나는 내 옆에 앉았다.
그리고 저마다 악기 하나씩을 품에 안다 보니 차안은 가득 차 버렸다.
나도 미진과 미진이 안고있는 악기로 정면은 보이지도 않았고 옆으로도 현주 누나의 얼굴만이 간신히 보였다.

그렇게 출발을 했다. 그러나 아무리 저녁이라지 만 여름밤은 더웠고 곧 나도 땀투성이가 되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차가 이동함에 따라 내 무릎 앞쪽에 걸쳐 앉았던 미진의 몸이 점점 내 몸으로 밀착 되어왔다. 거기다 미진은 미처 갈아입지 못했는지 악사복 차림이었다. 아는 분은 알겠지만 악사복은 매우 얇은 옷이다. 거기다 남자 한복형식이기 때문에 옷을 잘 여미지 않으면 앞섶이 곧잘 벌어진다.
난 미진의 몸에서 느껴지는 뜨거움과 지난 밤 미진의 모습이 떠오르며 자지가 발기해 옴을 느꼈다. 사람이 가득차 있는 차안에서 난 정말 난처했다.
내 위에 앉은 여자는 친한 사이도 아니고 어제 처음 만난 후배일 뿐이었다.
난 당황하다 미진의 귀에다 대고는 "미안" 이라고 짧게 한마디를 했다.
내 자지는 이미 커질대로 커져서 그녀의 엉덩이 사이를 찌르고 있었다.
"괜찮아요..."
미진이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난 될 수 있는 한 다른 생각을 하면서 상황을 진정시키려 노력했다. 그런데 일은 더욱 복잡해져버렸다.
차가 갑자기 급브레이크를 밟은 것이다.
난 앞으로 쏠리는 미진의 몸을 순간적으로 잡았다.
"아 미안 앞차가 갑자기 서버려서..."
운전을 하던 선배가 말을 했다.
고개를 돌려 창밖을 보니 좌우로 차들이 잔뜩 밀려 있었다.
"원래 많이 막히기는 하는데 오늘은 더 막히네... 더워도 조금만 참아라..."
앞쪽에서 다른 사람의 말도 들려 왔다.
나는 갑작스러운 상황을 살피다 내 손에서 느껴지는 감촉을 인식했다.
앞으로 쏠리던 미진을 잡으면서 내 손이 악사복 사이로 들어가 그녀의 배를 잡고 있었다.
그녀의 배는 지난밤에 본 것처럼 군살하나 없는 탄력이 느껴지고 있었다.
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하다 모르는 척 손을 그대로 두었다.
상황이 누군가에게 보이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내 무릎 위에 앉은 사람을 잡아주는 자세였다.
거기에다 미진이 안고 있는 장구는 내 손 부위를 가려주고 있었기에 누가 봐도 미진의 몸을 잡고는 있지만 내 손이 안으로 들어 간 것은 미진과 나 밖에는 모를 상황이었던 것이다.
차는 서서히 움직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 손이 닿아 있는 미진의 몸에는 땀이 흐르며 더욱 뜨거워졌다.
내 자지는 이제 바지를 뚫을 듯이 발기해서 그녀의 엉덩이 사이골에 들어가 있었다.
그때 미진이 더 이상 견디기 힘들었는지 몸을 앞으로 빼려했다.
난 그녀를 안은 손에 힘을 주어 그녀를 내 쪽으로 당겼다.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나갔다.
그런데 그때 의외의 상황이 내 눈에 들어왔다.
현주 누나의 다리가 미진의 다리 앞쪽으로 뻗어 있었고 미진의 몸을 내 쪽으로 밀고 있는 것이 보였다.
난 미진의 엉덩이에서 느껴지는 감촉을 음미하며 고개를 돌려 누나를 바라보았다.
누나도 나를 보고 있었다.
내 눈과 마주친 그녀의 눈은 야릇한 빛을 띠고 있었다.
미진은 조금씩 엉덩이를 움직여 상황을 벗어나려 했지만 내 손과 현주누나의 다리에 걸려 오히려 그녀의 움직임은 나를 자극하고 있었다.

갈 때 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걸려 학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사람들과 차에서 내려 짐을 정리하고 간단한 막걸리 파티가 이어졌다.
그러나 미진은 나를 의식적으로 피했다.
난 그런 그녀가 신경 쓰이기는 했지만 잠깐의 해프닝 정도로 생각했기에 별 생각 없이 사람들과 즐겁게 어울렸다.
술자리가 끝나고 난 또 현주 누나의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오는 동안에도 미진은 아무 말도 없었다.

집으로 돌아온 나는 그녀들이 먼저 샤워를 하고 나자 곧 샤워를 했다. 오랜만에 공연으로 기분은 좋았다.
샤워를 마치고 나오니 그녀들이 보이지 않았다.
난 별 생각 없이 방으로 들어왔다. 그녀들은 제 방에서 잘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방으로 들어선 내 눈에 미진이 보였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바닥에 누워있었다.
미진은 눈을 꼭 감은 채로 바닥에 깔려있는 이불 위에 누워 있었다.
환하게 불이 밝혀진 방안에서 그녀의 나신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었다.
난 당혹감에 잠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그러나 내 몸은 정말 확실한 반응을 보여주었다.
차안에서 느꼈던 그녀의 감촉이 되살아나며 내 자지는 힘차게 발기했다.
내가 다가가는 동안에도 그녀는 미동도 하지 않고 있었다. 내 호흡이 거칠어져 제법 큰 소리를 내고 있었음에도 그녀는 마치 잠이든 사람 처럼 가만히 있었다. 그러나 자세히 보니 그녀의 몸은 미세히 떨리고 있었다. 손은 주먹을 쥔 채로 떨리고 있었고 가슴은 점차 크게 요동치고 있었다.
난 그녀의 옆에 앉아서 가만히 그녀의 유방에 손을 얹었다.
그녀는 몸을 흠칫 떨었다. 그러나 그것뿐이었다.
아마 어떤 결심이 있었는지 전혀 어떠한 거부의 몸짓도 보이지 않았다.
나는 옷을 벗어 던지고는 그녀의 옆에 누워서 그녀를 돌려 안았다.
그러자 긴장으로 굳어진 그녀의 몸이 내 품에 들어왔다.
자그마한 그녀의 몸은 정말 아담 사이즈였다.
그녀의 유방은 내 가슴에 이지러지고 있었고 그녀의 엉덩이는 내 손에 쥐어졌다.
내 자지가 그녀의 아랫배에 비벼지고 있었다.
그때 굳게 다물어져 있던 그녀의 입에서 작은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나는 그녀의 굳은 몸을 풀어주기 위해 그녀의 전신을 어루만지며 애무를 해주었다.
그녀의 구석구석에 내 손길이 스치고 있었고 그녀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러나 제법 오랜 시간 그녀의 몸에 애무를 했지만 그녀의 몸은 아직도 굳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가 그녀를 품에 안고 애무를 하는 동안 방에 붙박이로 되어있던 옷장의 문이 살며시 열리고는 또 한 명의 여인이 나신을 드러내며 나오고 있었다. 옷장이 내 등쪽에 있어서 난 알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미진의 몸위로 올라갔다 그리고는 그녀의 유방을 입에 물고는 빨았다.
내가 제법 세게 빨아들이자 그녀는 고개를 젖히며 가슴이 떠올랐다.
"아학..."
난 그녀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가슴을 빨며 여태것 손대지 않고 있던 그녀의 보지로 손을 뻗어 그녀의 음모를 만져 보았다.
그녀의 음모는 잘 다듬어진 머리카락처럼 부드러웠다.
그 감촉이 좋아 그녀의 음모를 만지고 있는데 옆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고개를 돌려보니 어느새 현주가 나체로 우리 옆에 앉아있었다.
난 현주를 보자마자 몸을 일으키려 했는데 그녀가 상체를 숙이더니 지긋이 내 몸을 눌러버렸다. 그리고는 손을 뻗어 내 자지를 쥐고는 가볍게 흔들어 주며 내게 말했다.
"철민아 멈추지 말고 계속해..."
난 이러 지도 저러치도 못하고 있는 동안에도 그녀의 손은 내 자지를 쥐고는 가볍게 펌프질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손으로는 미진의 유방을 잡더니 손가락으로 그녀의 유두를 가볍게 비볐다.
"아항 언니..."
어느새 미진도 눈을 뜨고는 현주와 나를 바라보았다.
난 두 여자 사이에 끼어서 정신이 없었다.
아래에는 아담하지만 풋풋한 매력을 풍기는 미진이 위에는 풍만한 현주가 나를 자극 하고있었다.
난 다시 미진의 가슴에 머리를 묻고 유방을 입에 물었다. 그리고 그녀의 음모를 만지던 손으로 그녀의 음핵을 비비면서 그녀의 보지를 만졌다.
"아흑... 아..."
현주는 교성을 토해내는 미진을 보면서 내 자지를 쥐고 있던 손에 힘을 주었다. 그리고는 상체를 움직이며 내 등에 자신의 유방을 비벼댔다.
위아래에서 느껴지는 여체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마음이 불편한 게 사실이었다.
현주 누나와의 지난 기억에다가 어제 본 미진과 현주의 관계 등 황홀함 속에서도 마음 한쪽을 불편하게 하고 있었다.
그러는 와중에도 상황은 계속 진전되고 있었다.
난 몸을 아래로 내려 미진의 보지에 머리를 갖다 대었다. 그리고는 그녀의 음핵을 혀로 두드리고는 곧 그녀의 꽃잎을 빨아보았다.
"아학... 좋아... 더..."
미진의 손이 내 머리를 잡고는 허리를 들어 올려 보지를 내 입에 붙여왔다.
난 그녀의 허벅지를 감고는 머리를 더욱 밀어붙여서 그녀의 보지를 빨았다.
현주는 내 자지를 잡았던 손을 놓더니 비어있는 미진의 가슴으로 가서는 손으로 미진의 유방을 애무하며 다른 쪽 유방을 입에 품고는 빨아대었다.
"아흑... 아 언니.... 오빠... 나 미쳐... 아앙"
익숙한 현주의 손길과 거친 내 애무에 미진은 온몸을 비비꼬고 있었다.
"아앙... 너무해... 좋아..."
미진의 손이 허공을 젓고 있었다.
난 미진의 보지를 계속 애무하며 몸을 돌려 현주의 옆으로 이동했다.
미진이 누워있고 현주와 내가 각각 위아래를 애무하며 나란히 매달린 형상이 되었다.
난 한 손을 옆으로 뻗어 현주의 풍만한 유방을 쥐어보았다.
잠깐 고개를 돌려 날 보고는 그녀는 미진의 가슴에 애무를 계속했다.
현주의 풍만한 가슴이 느껴지자 내 자지는 터질 듯이 팽창했다. 하지만 갈 곳없이 허공을 젓고만 있었다.
난 미진의 애액을 맛보며 손으로는 현주의 가슴을 만져갔다.
미진의 몇 번이나 절정이 오는 듯 온 몸을 쭉 뻗었기도 하고 온 몸을 비비꼬기도 했다.
그 때 현주가 몸을 움직이자 그녀의 풍만한 유방이 내 손을 벗어났다. 그리고 잠시후 현주의 손이 다시 내 자지를 잡아 왔다. 그녀는 몸을 내 옆에 바싹 붙이더니 내가 미진의 보지를 입으로 애무하는 것을 보았다.
"미진이는 혀를 넣어 주는 것을 좋아해."
그녀는 미진의 성감대를 내게 알려 주었다. 난 그녀의 말대로 혀를 길게 빼서는 그녀의 보지 안으로 최대한 밀어 넣었다. 그러자 지쳐서 흐느적거리던 그녀의 몸에 힘이 들어가며 허리를 퉁겨 올렸다.
"아학... 더.... 언니....오빠..... 더 깊게 보지 채워줘"
미진은 이제 거의 울 듯한 목소리로 애원을 해왔다.
"철민아... 미진이를 가득 채워 줘 네 자지로 미진에게 남자를 알게 해 줘... "
난 현주의 말에 곧 몸을 움직여서는 미진의 보지에 내 자지를 대고는 서서히 밀어 넣었다.
내가 팔을 뻗어 미진의 양옆을 손으로 집고는 삽입을 했기에 내 자지가 미진의 보지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현주는 다 볼 수 있었다.
"아... 좋아... 뜨거워 너무 뜨거워...."
미진의 보지는 인조자지로 자위를 하는 여성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 너무나 조여왔다. 빡빡하게 까지 느껴졌지만 그녀의 흥건한 애액이 삽입을 가능하게 했다.
내 자지가 그녀의 보지 안으로 사라져 갈수록 미진의 움직임은 격렬해 졌다.
귀여운 단발머리가 그녀의 움직임에 맞춰 흔들리고 있었고 입은 벌어져 끊임없이 교성을 토해내고 있었다.
"아학.... 좋아 뜨거워......아 언니 말이 맞어..... 더 좋아....."
미진은 현주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허리를 움직여 내 자지를 자신의 깊은 곳으로 인도했다.
현주는 내 자지가 끝까지 들어가는 것을 보고는 옆으로 물러앉았다. 그리고는 자신의 보지를 손으로 만지며 우리를 지켜보고 있었다.
현주의 시선은 나를 재촉하고 있었다.
미진도 주기적으로 내 자지를 물면서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다.
난 도착적인 쾌감을 느끼며 미진을 끌어안고는 서서히 허리를 움직여 갔다.
"아항... 좋아.......... 너무 좋아....."
미진의 입에서는 끊임없이 교성이 터져 나와서 나와 현주를 자극했다.
현주도 눈앞에서 벌어지는 섹스에 자극을 받고 있는지 자신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는 쑤셔대고 있었다. 난 미진과 현주를 번갈아 가며 쳐다보면서 미진의 보지를 쑤셨다.
난 몸을 일으켜 미진의 다리를 당겨서 접었다. 그러자 그녀의 다리가 좌우로 벌어지며 내 자지가 그녀의 보지를 채우고 있는 모습이 들여다보였다.
그리고 미진의 가슴과 얼굴도 한 눈에 들어왔다.
난 짧게 끝내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상황에 가능한 오래 지속하기 위해 서서히 움직이며 미진의 반응을 살폈다.
그녀는 조금 전과는 달리 부드럽게 움직이는 내 움직임에 호응하며 허리를 들썩이면서 자신의 손으로 유방을 쥐어짰다.
현주는 내가 자세를 바꾸자 미진의 머리 쪽으로 가더니 미진의 얼굴에 자신의 보지를 갔다 대었다. 그러자 미진의 얼굴이 위로 젖혀지며 현주의 보지를 빨고 핥았다.
"아흑.. 아 미진아...... 그렇게............"
현주의 입에서도 교성이 터져나왔다.
난 내 자지에 신음하는 미진과 미진의 입에 보지를 밀착하고는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교성을 터뜨리고 있는 현주를 보면서 서서히 움직임을 빨리 해갔다.
미진은 내 움직임에 흔들리면서도 위로 올려 감싸안은 현주의 엉덩이에 매달리며 감로주를 마시듯이 현주의 보지를 애무했다.
난 미진의 다리를 잡은 손을 놓고는 앞으로 뻗어 현주의 몸을 내쪽으로 당겼다. 그리고 현주의 유방을 입에 물고는 빨았다.
"아학.... 철민아......... 아... 좋아........... 미진아.... 더.... 철민이도... 아항"
난 미진의 보지를 쑤시며 현주의 유방을 빨았다. 이제와는 다른 쾌락에 빠져 우리는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난 절정이 다가오는 것을 느끼고는 미진의 보지에 안으로 끝까지 밀어붙이며 사정을 했다.
며칠간 이어져온 섹스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의 정액의 미진의 안을 채우며 쏟아져 나왔다.
"아........... 뜨거워..........보지가 너무 뜨거워......아앙"
미진의 입에서도 거친 교성이 터져 나오며 몸을 쭉 펴며 내 자지를 강렬하게 조여왔다.
현주도 절정에 올라 사정을 하는 내 모습과 오르가즘에 허우적대는 미진의 모습을 보며 갔이 가고 있었다.
"아학... 철민아... 미진아... 아 ....."

우리는 현주의 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1:2 섹스 후 미진은 더욱더 내 얼굴을 보지 못했지만 나와 현주가 시키는 대로 행동을 했다.
현주는 당연하다는 듯이 행동을 했고 나는 두 여자의 행동이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을 하면서 일단 상황을 최대한 즐기기로 했다.
침대는 우리 셋이 누울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컸다.
내가 눕자 현주와 미진은 내 아래로 내려가서는 자지를 빨아대고 있었다.
현주가 입에 넣고 물고 빨면 미진은 현주의 입에 미처 들어가지 못한 부분을 손으로 만지며 불알을 만지작거렸고 미진의 입이 내 자지를 삼키고 있으면 현주는 내 허벅지에 키스를 하며 나를 아주 미치게 하고 있었다.
난 두 여자의 머리를 잡았다. 몸을 일으켰다 하면서 허리를 들썩거렸으나 두 여자는 마치 작정이나 한 듯이 내 자지를 자극했다. 조금전 미진의 안에 사정을 하기는 했지만 내 자지는 뻐근함이 느껴질 정도로 커져 있었다.
"아... 누나... 미진아.... 나도."
내가 거친 신음을 토하며 그녀들을 부르자 현주와 미진은 몸을 돌려 내 얼굴 쪽으로 움직였다. 그러자 내 눈앞에는 현주와 미진의 보지가 보였다. 미진의 키가 작아서 현주의 보지보다 멀리 보이자 난 손을 뻗어 미진을 당겼다.
"아..."
그 행동만으로도 미진은 낮은 신음을 토해내며 내 자지를 잡고 매달렸다. 그러자 현주와 미진의 보지가 나란히 내 눈앞에 위치했다.
두 여자 모두 내 자지를 빨며 흥분했는지 애액을 품고 있었다.
현주의 보지는 두툼한 꽃잎에 쌓여 있었고 음핵이 많이 도드라져 있는 반면 미진은 밝은 선홍색에 이쁜 꽃잎을 갖고 있었다.
난 현주의 보지에 입을 대고는 음핵을 혀로 핥았다.
"아흑... 아..."
내 자지를 물고 있던 현주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나왔다.
손을 뻗어서는 미진의 음핵을 손가락으로 희롱했다.
"아앙..."
미진도 신음을 토해냈다.
난 현주에게서 입을 떼어내고는 손으로 보지둔덕을 쥐었다. 미진의 보지 둔덕도 손바닥으로 감싸 쥐고는 그녀를 밀어내며 몸을 그녀의 밑에서 빼어냈다.
그러자 그녀들은 앞으로 밀려나며 엎드린 자세가 되었고 나는 양손에 보지를 만지며 그녀들의 뒤로 몸을 세웠다.
현주와 미진의 등선이 아름답게 눈에 들어왔다. 난 손가락 하나씩을 그녀들의 보지 속으로 넣었다.
"아흑..."
그녀들의 교성을 들으며 양손을 움직였다.
현주는 긴 머리를 흩날리며 머리를 치켜들었다. 반대로 미진은 고개를 숙이면서 신음을 토해냈다.
난 양손을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그녀들을 희롱했다.
그녀들은 내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뒤틀었고 얼굴을 마주보며 키스를 나누기도 했다.
난 내가 정복자가 된 듯한 기분을 느끼며 그녀들을 애무했다.

내 애무에 고개를 틀며 교성을 토해내던 현주가 몸을 앞으로 빼더니 고개를 숙이고 있던 미진의 앞에 누우며 보지를 미진의 입에 가져다 대었다.
"철민아 미진이를 박아..."
현주의 말에 난 아쉬움을 느끼며 미진의 뒤에서 자지를 가져다 대었다.
미진은 자신의 눈앞에 다시 한번 현주의 보지가 벌어지자 익숙하게 머리를 들이밀더니 현주의 애액을 빨아 마시며 애무를 했다.
"아항... 미진이 넌 정말 잘 빨아... 아항..."
난 그런 그녀들을 넘겨다보며 애액이 넘쳐 허벅지로 타고 흐르는 미진의 보지에 내 자지를 단숨에 끝까지 넣어버렸다.
미진의 보지는 이제 두 번째로 방문한 내 자지를 열렬히 환영했다.
사방에서 조여오는 느낌이 더 리드미컬하게 바뀌어 나를 자극했다.
난 미진의 허리를 잡고는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격렬하게 박아대었다.
미진도 내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빼면서 머리를 더욱더 현주의 보지에 밀착했다.
그러자 내가 강하게 미진의 안으로 쳐 넣으면 미진의 머리가 밀리며 현주의 보지까지도 자극을 하고 있었다.
"아항... 좋아 .... 더 내 보지에 박아 줘..."
"아 오빠...... 너무 좋아........앙....... 더 세게"
누구의 신음인지도 구분이 가지 않을 만큼 그녀들의 신음은 방안을 끈적하게 채우고 있었다.
길었던 전희 때문인지 미진은 곧 절정에 도달했다.
"아........ 좋아........... 죽을 것 같애.....아..........."
미진의 몸이 경직되는 것 같더니 현주의 몸 위로 고꾸라져버렸다.
나 또한 미진의 몸에 강하게 박아 넣다 미진의 몸을 따라 쓰러져 버렸다.
내 자지는 미진의 보지에 그대로 박혀 있었고 미진의 머리 옆으로 풍만한 현주의 가슴이 보였다.
난 그대로 현주의 가슴을 입에 머금었다. 그리고 미진을 엉덩이를 잡았던 손을 미진과 현주의 사이로 넣어서 현주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었다.
난 다시 미진의 보지 안에서 꺼덕거리던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셋의 몸이 밀착되어 있어서 내가 허리를 움직이는 동작은 그대로 미진의 몸을 통해 미진과 현주의 몸사이에 끼워진 내 손에도 전달이 되어 현주의 보지를 자극했다.
"아학... 누나... 아..... 미진아........."
난 두 여자를 동시에 박아 넣는 기분에 절정을 느꼈다.
미진도 다시금 퍼져가는 쾌감에 신음을 토해냈고.
내 손가락이 박혀 들자 현주의 입에서도 쾌락의 신음이 새어 나오면서 보지가 뜨거운 애액으로 흥건해지고 있었다.
"아 싼다..... 미진아..............."
난 움찔거리며 내 자지를 조이고 있는 미진의 보지에 뜨거운 정액을 한 가득 토해냈다.
"아악..... 나 더는... 더는.............."
미진은 더 이상 견디기가 힘드는지 몸이 축 늘어져 버렸다. 그리고 현주도 제일 아래에 깔린 채로 쾌락에 겨워 교성을 토해냈다.
"철민아...... 미진아........ 더....."

난 잠시 여운을 즐기다 현주가 제일 아래에서 힘들 것이라는 생각에 미진의 몸을 안고는 옆으로 몸을 굴렀다. 그러자 셋은 침대에 나란히 누운 자세가 되었다.
"으음..... 나......"
미진은 정말 많이 힘들었는지 내 품에 파고들더니 곧 잠이 들었다.
난 현주에게 물어 볼 말이 많았지만 내 품에 안겨드는 미진을 보면서 안아주었다.
현주는 몸을 돌려 침대에 엎드려 있었다.
나도 미진의 몸을 안고 있다가 잠에 빠져들었다.

8장 1 마침

월말에 정신없이 바쁘다 보니 요 며칠은 어떻게 지났는지를 모르겠네요...
8장을 쓰다보니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둘로 나누었습니다.
야설은 쓰면쓸수록 행위 묘사가 어렵네요... 너무 상세히 쓰면 지루한 듯하고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쓰자니 그것도 그렇고... 자극적이면서도 지저분하지 않아야 하고 묘사가 길게 하지 않으면서도 읽는 사람이 충분히 상상할 수 있을 만큼은 설명을 해야하고... 어렵네요^^;
8장-2 번은 가능한 빨리 올리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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