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란 이름 뒤에 숨은 욕망 5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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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란 이름 뒤에 숨은 욕망 56부
- 아들이란 이름으로( lll )
지훈의 눈길이 멈춰 선 그곳에는 아네 민지가 뜨거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미 그녀의 젖가슴은 한껏 그 풍만함을 남편 지훈에게 드러내고 있었다. 송글송글 맺어 있는 아내 민지의 육체는 발갛게 달아올라 있었고… 민지의 눈빛은 지금 막 거친 육체의 욕망이 스쳐간 시어머니와 자신의 남편의 흠뻑젖은 육체를 바라보고 있었다.
"민지.. 미안해.."
"아니… 당신…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예요..음~!"
그녀가 긴 한숨으로 그의 미안함을 이해하고 있었다. 뜨거운 여인의 몸부림으로 그녀는 자신의 소중한 남편의 육체를 받아들이고자 자신의 육체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하지만 지훈은 자신의 가족을 바라보는 사내들의 눈빛을 알고 있었다.
"민지…지금 우리를 보는 눈이 있어.."
"알아요..그래서 더욱 당신을 가지고 싶어요…저 역시 당신의 여자잖아요.. "
"당신..그 강한 힘을 보여주세요…우리 가족사이에 저들이 들어 오지 못하도록… 저..당신의 그 사랑을 다른 사람…당신의 어머니를 그토록 괴롭혔던 저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그리고 우리 둘..어머니와 난 당신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는걸…"
"여보..민지… 하지만…지금은…"
지훈은 힘없이 늘어진 자신의 성기를 내려다보며.. 망설였다. 보통때와는 달리 너무나 격렬하게 자신의 욕정을 쏟아부은 어머니란 존재를 두손에 들고 있는 그에게 더 이상 여인을 만족시키는 것은 무리였다. 단 한번의 육체적인 관계였지만 그만큰 그는 자신의 사랑을 그들에게 단 한번에 쏟아부었던 것이다. 지금 자신의 어머니를 두손에 들고 있는 자신의 다리가 후들거렸다. 하지만…지금 이순간 자신은 또 다른 여인의 남편으로 돌아와야 하는 순간이었다. 지훈은 자신의 어머니를 안방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안방문을 닫고 그의 아내 민지와 함께 거실로 나왔다. 거실 저편에 두 사내는 계속 소중한 지훈이의 가족이 움직이는 조그만 공간을 바라보고 있었다.
"지훈씨… 너무 의식하지 말아요..언제나 처럼..당신.. 그 강한 힘을 저에게 쏟아부어주세요… 저들…당신의 그 강인한 남성을 느끼게 해주세요… 전 믿어요…당신~! "
"민지…하지만…당신의 육체를…저놈들이…"
"앙~! 괜찮아요…전… 당신의 사랑만 있으면…어디서든…상관없어요…자… 만져보세요…"
민지의 손길이 지훈의 손길을 인도해 그녀의 젖어있는 깊은 계곡으로 인도했다. 이미 허벅지아래까지 흘러내린 그녀의 뜨거운 애액이…. 민지의 설레임을 짐작하게 했다. 뜨거운 여인… 지훈은 지금 자신의 앞에 서있는 여인을 향해 다시 한번 자신의 사랑을 증명해야 했다.
"아~~! 당신… 제 보지가 좋은가요?"
"음… 민지… "
"저도..당신의 자지가 좋아요.."
그녀는 힘없이 늘어진 지훈의 성기를 향해 무릎꿇었다. 창밖의 두 사내..그들은 지훈의 또다른 사랑하는 여인 민지의 행동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는 너무나 대담하게 시어머니의 배설물이 묻어있는 더러운 지훈의 성기를 입속에 가득 머금었다. 뜨거운 여인의 입김이 지훈의 아래배를 휘어감았고… 그의 굵은 허벅지에는 여인의 터질듯한 젖가슴이 짖이겨지고 있었다. 여인은 자신의 목젖깊숙한 곳까지 사내의 축 쳐진 성기를 집어넣고는 양손으로 지훈의 엉덩이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지훈은 다시 일어서기 시작하는 자신의 성기를 느낄 수 있었다. 미칠 듯 아내 민지의 자극이 그를 흥분시키기 시작했다. 민지는 자신의 입속에서 꿈틀거리는 남편 지훈의 성기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은 힘없이 자신의 입속에 휘어지며 들어와있는 남편의 성기였지만…그녀는 믿고 있었다. 남편 지훈이 너무나 강한 사내라는 것을…
지훈의 아래배근육이 꿈틀거리기 시작했고… 자신의 아래배에 파묻혀 뜨겁게 머리를 좌우로 상하로 흔들고 있는 긴 머리카락을 양손으로 움켜쥐었다.
"음.. 민지…당신…"
"읍~! 여…보…"
"헉~! 헝~!"
민지의 입속에 지훈의 성기가 단단해지기 시작하면서 입속가득히 민지는 자신의 입속에 그의 엄청난 성기를 다 머금을 수없다는 것을 느껴야 했다. 단단해지면서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목젖깊숙한 곳에서 자신의 머리를 밀쳐내는 사내의 엄청난 힘에… 자신의 깊은 목젖속에 그의 성기를 받아들이고도 한참 남아도는 사내의 검붉은 피줄에 싸인 성기를 응시했다. 숨이 막혀왔다. 자신이 움켜쥔 남편의 엉덩이가 자신이 움켜쥘 수 없을 정도로 돌처럼 단단해졌다. 민지가 바라보는 남편 지훈의 아래배에서 단단한 근육이 왕자를 새기면서 다시 그녀에게 향한 남편의 사랑을 확인시켜주었다. 민지는 지금 느끼고 있었다. 오로지 단 한사람… 지훈이 만이 자신을 향해 진정한 만족과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란걸…
"민지… 제발… 헉억~! "
"읍~! 읍~!"
"앙~! 허억~! 허엉~!"
"쩝~! 쩝~!"
민지는 더 이상 자신의 입속에 다 들어오지 않는 남편 지훈의 성기를 입술과 혀로 천천히 핥기 시작했다. 축 늘어져 있는 그의 낭심… 그녀의 입술은 두 낭심을 입속에 가득 머금곤 하면서 남편의 욕정에 다시한번 기름을 붇고 있었다. 그녀는 긴 혀를 내밀어 남편 지훈의 낭심부터 귀두끝까지 천천히 쓸어올렸다. 지훈은 온몸을 부르르 떨며… 자신의 아내 민지의 뜨거운 애무를 음미하고 있었다. 창밖에 두 사내는 눈앞에 벌어지는 두 남녀의 뜨거운 행위에 잠시도 눈을 떼지 못했다. 그들의 아래도리에서는 엄청나게 발기된 남성이 꺼덕대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저 여인에게 다가갈 수 없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여인의 애무는 욕망과 쾌락을 갈구하는 발정난 암케의 그것과는 다른 것이었다. 사랑을 갈구하는 여인… 자신을 사랑하는 사내에게 용기와 힘을 붇돋아주는 사랑에 빠진 여인의 헌신적인 몸부림이었다. 진정한 사랑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여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인 것이었다.
"석호…"
"그래… 경수… 너무 아름답다.."
"으..씨발…저런 건…처음이야"
"나도…여자들이란 것들이… 저런…."
"다 똑 같은… 암케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야… 난 저..여자…. 도저히 저렇게…"
"씨발… 시키면…강제로…"
"아니야… 사랑이란거… 저거였어…"
"으…씨발…정말…복 터진 놈이야…"
"부럽지만…."
"씨발… 미친놈… "
"난…도저히…저들 사이에…들어갈 틈이..보이질 않아…"
"조용히…"
여인의 두 다리가 벌어졌다. 그리고 지훈의 입술이 그 곳에서 흥건이 젖어든 여인의 아랫입술에 닿았다. 여인이 자신의 두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그리고 그 여인의 눈이 응시한 곳에… 사내들…자신의 사랑행위를 바라보는 사내들이 주는 이상한 자극에 민지는 보지속이 간지러워짐을 느꼈다. 그리고 자신의 질 속 깊숙한 곳에 들어와있는 남편의 혀를 머금은채 보지질벽을 움찔 거렸다.
"앙~! 너무 이상해…"
"쩝…쭉….접쩝~!"
"항~!!아앙아앙~! 지훈씨…나… 갈려구 그래…이런 느낌…정말…"
"당신…너무 섹시해…"
"당신도… 너무 날…흥분하게 해요…지훈씨…"
"자기… 움찔거려..보지가…"
"모..몰라~! 당신… 앙~! 당신…너무…앙앙…"
"더..아래..도…"
지훈은 민지의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그녀의 움찔거리는 항문주변도… 뜨겁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깊은 항문속… 그 깊은 구멍의 주변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끔씩 규칙적으로 움찔거리면서 지훈의 혀를 조이기 시작했다. 민지는 지금당장이라도 지훈의 얼굴에….싸버릴 것 같았다.
"앙! 지훈씨…그만..나…쌀것같애…"
"쩝~! 쩝~! "
민지는 터질듯이 자신의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그리고 터질 것 같은 젖가슴 한쪽을 움켜쥔 채로 자신의 혀끝으로 자극하려고 고개를 숙였다. 여인의 가장 수치스런 모습… 더 이상 이성의 끈을 놓으려는 순간이었다. 이미 그녀에게는 창밖에서 자신들을 바라보는 두 사내의 눈길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 아니..오히려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에 묘한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녀는 자세를 바꿔 소파에 개처럼 업드렸다. 지훈이 그런 그녀의 질속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앙~! 나..몰라… 이렇게 흥분되는 건…"
"여보…"
"나…당신 여인 맞죠?"
"음~!"
"나~! 저들에게 뺏기면 안돼요…우리 어머니도.."
"…"
지훈은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지금 자신의 앞에서 흥분에 몸부림 치는 여인은 자신을 믿고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지훈의 두 눈가가 젖어들고 있었다. 이토록 아름다운 여인이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이처럼 음탕한 여인처럼.. 사내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육체를 갈구하고 있었다. 하지만…결코 천해보이지 않는 여인의 몸부림… 신음소리… 육체의 흔들림…. 터질듯 소파에 일그러진 여인의 젖가슴이 발갛게 달아올라 터질 것 같았다. 지훈은… 그녀의 항문속에 자신의 혀를 집어넣고는 아래 깊은 계곡속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발정난 암케… 사랑하는 아내의 몸부림을 자극했다.
"당신…날…미치게 해요.."
"나…나… 당신을 위해서…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할거예요.. 당….신..아..앞에서는…난…앙~! "
"어서…날…짖밟아줘요… 나…당신에게… 앙~!"
"민지…"
"앙..어서..미칠 것 같아…내 보지…내보지가…타들어갈 것 같애…"
지훈은 몸을 일으켜 자세를 취했다. 그리고 창밖에 두 사내를 응시했다. 잠시동안… 여인에게는 너무나도 애타는 시간이 흘렀다. 민지도 창밖의 두 사내를 바라보았다. 그들은 긴장한 눈빛으로 두 남녀의 사랑의 완성을 바라보고 있었다.
"퍽~! 퍼억~! 퍼억~!"
거친 사내의 허리의 움직임과 함께… 사랑을 증명하려는 여인의 비명소리가 창밖의 사내의 귓가에까지 들려왔다.
"악~~~~~~~~~~~~!허억~!"
"허억~! 허억~!"
"퍽~!퍽~!퍽!퍽~!"
"으으…."
"앙~! 제발..여보…지훈씨…"
"씨발…년…넌…."
"앙~! 앙으으으으~!"
"허억~! 허억~! 퍽퍽퍽퍽퍽~!"
"철썩~! 철썩~!"
내리치는 지훈의 손길이 거칠어졌다. 빨갛게 달아오르는 민지의 엉덩이가 출렁거렸다. 그 깊은 계곡속으로 사라지는 사내의 성기는 검붉은 혈관이 터질 듯 꿈틀거렸도..여인의 눈은 하얗게 뒤로 넘어가고 있었다. 자신의 풍만한 계곡 사이…깊은 옹달샘을 막고 몸부림치는 사내를 받아들이는 여인은… 거의 미친듯이 머리를 도리질 했고… 거친 사내의 허리움직임은… 거침없이 여인의 가장 여린… 항문속을 관통하고 있었다. 민지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민지의 모든 혈관이 터질 듯 아련히 그 절정의 쾌락을 머리카락 하나하나 끝까지 전하고 있었다. 미칠듯 육체를 유린하는 사랑하는 남편… 그 남편의 강한 사내의 불기둥이 자신의 소중한 배설기관 하나를 점령하고 그곳에서 일어나는 뜨거운 불길을 아래배 가득 머금은 여인… 여인의 입술에서 침이 흘러내렸다. 여인은 마치 미친듯… 실성한 여인처럼 울음소리에 가까운 신음소리로… 사내의 불붙은 욕정을 자극했다.
"엉~! 엉~! 흐응~! 아아아~~~엉~! 여…여…보…~! 나…죽어.,..어..쩜…이럴수가…악~~~~~~!"
"퍽퍽~! 퍽~! 퍽억퍼억~!"
"질퍽질퍽~!…"
여인의 눈에서 흘러내리는 눈물…. 사랑의 궁극의 쾌락을 맞이하는 여인의 희열의 눈물이..그리고 그 깊은 사랑의 신음소리가… 두 남녀를 휘어감았다. 여인에게 다가오는 뜨거운 배설의 쾌락…지훈은 그런 여인을 들어올렸다. 터지기 시작한 여인의 보지… 배설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사내의 성기는 뜨거운 여인의 보지에서 흘러내리는 배설물을 거슬러 깊은 보지속을 다시한번 괴롭히고 있었다. 두 사내를 향해 다리를 벌리고..남편의 허벅지위에서 몸부림치는 여인은 이미 자신의 육체를 휘어감는 쾌락의 망각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남편의 소중한 자지위에 자신의 더러운 배설물을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낯선 두 사내의 눈에 담아내는 것을 허락하고 있었다. 석호와 경수… 여인의 젖가슴이 일그러지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충격적으로 사내의 허벅지위에서 두 다리를 벌리고… 사내의 성기를 머금은 보지가 뿜어내는 배설의 광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허억~! 허억!"
석호가 갑자기 두 눈을 감았다. 그리고 바지속에 손을 집어넣었다. 경수는 그런 석호의 모습을 쳐다보았다. 이미 사정을 앞두고 있는듯…석호는 추리닝과 함께 자신의 팬티마저 내려버렸다. 사정을 앞둔 석호의 끔찍한 성기가… 귀두부분에는 엄청나게 부어오른 혈관들이 터질 듯… 사정을 참아내고 있었다. 경수는 자신도 모르게 석호의 옆에서 무릎꿇었다. 그리고 석호의 손길위에 자신의 두 손을 포개었다. 그리고 경수의 입술이 그 터질듯한 석호의 귀두끝에…. 닿았다. 터지는 석호의 정액들… 얼굴위에 내려앉는 석호의 정액들을 얼굴가득 받아들이는 경수의 얼굴에는 묘한 감정이… 사정에 붉게 물들고 있는 석호를 보는 경수는 마치 무슨 최면에도 걸린 듯 그 엄청난 성기를 입속에 머금기 시작했다.
"허억~! 경…경..수야..~!"
"읍~! 읍~~! 헝허…억~!"
연신..머리를 상하로 움직이는 경수… 그는 자신의 형제나 다름없는 사내의 흉측한 성기를 입속에 머금고… 질투에 몸부림치는 자신의 육체를 진정시키고 있었다. 아니..오히려… 배출하고 있는지 몰랐다. 석호의 우악스런 손길이 경수의 머리카락을 움켜쥐었다. 마치 바로 아까전 본 민지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려는 듯 경수는 상하좌우를 왔다갔다하며… 힘을 잃어가려 하는 석호의 성기를 머금고… 미친듯이 석호의 엉덩이를 자극했다. 미친듯…석호의 허리가 꿈틀거리기 시작했고… 경수의 양볼에는 석호의 엄청난 성기를 증명이라도 하는듯 연신 볼록 볼록 올라오며… 그 엄청난 쾌감을 사내들에게… 선사하고 있었다. 경수도 자신의 입속 가득히 꿈틀대는 석호의 성기가 주는 야릇한 쾌락에 온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고, 석호역시 경수의 이런 행동을…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난생처음으로 수정을 유혹하기 위해서 연출했던 그런… 행위에서…그들은 또다른 동성애의 뜨거운 감정을…느끼고 있었다. 경수가 오늘 일을 계획했을 때… 석호보고 사실은 자신의 성기를 빨라고 했던 경수였다. 하지만…지금 자신의 성기를 애무하고 미친듯이 빨고 있는 경수의 얼굴을 보는 석호는 경수가 가지고 있는 동성애적인 욕망을 느낄 수 있었다. 남자의 욕정은 남자가 더욱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계집들이 자신의 성기를 빨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엄청나게 강하게 흡입하는 경수의 흡입력…그리고 적당히 두 다리를 지탱하기 힘들게 하는 그의 이빨이 주는 귀두끝에 자극… 그리고 그 이빨들로..자신의 성기를 긁어올리는 기술까지…. 석호는 난생처음으로 이제껏 그 어느 계집에게도 느낄 수 없었던 엄청난 쾌락에 미칠 것 같았다. 경수를 일으켜 세웠다. 이미 반쯤 실성한 듯… 경수의 눈은 흐느적 거렸고… 석호는 그런 경수에 입술에 뜨거운 입맞춤을 했다. 너무나 쉽게 벌어지는 경수의 입술… 그리고 자신의 긴 혀를 받아들이는 사내의 혀바닥… 경수는 힘없이 석호의 머리를 두 손으로 휘어감고 뜨겁게 키스를 했다. 경수의 두엉덩이를 움켜쥐는 석호… 그리고 석호의 성기에 밀착되는 또다른 사내의 발기된 성기… 석호는 이런 묘한 느낌에 자신의 성기를 경수의 성기주변에 비벼대기 시작했다.
"허엉~! 아~!"
경수의 힘없는 신음소리가 석호를 자극했다. 석호의 눈에서 경수의 고된 과거가 흘러가고 있었다. 자신을 조직에서 빼내오는 모습부터 시작해서… 과거 자신이 한때 좋아했던… 경수의 어머니 방 옆에서 몸부림치는 한 사내… 너무나 어린 사내아이에게 가해졌던 가혹한 현실속에서…그에게는 의지할 존재가 필요했다. 자신의 사랑하는 어머니를 보호해줄 사내… 석호가 그에게는 그런 존재였다. 하지만 언제가부터 그런 석호에게 의지해온 경수가…이상한 감정으로 석호에게 그의 육체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언제가부터 석호가 발기가 되지 않게 되고 나서부터 느낀… 이상한 감정… 자기 자신이 석호 앞에서 펼친 여인들과의 정사는 단지 그런 석호를 받아들이기 위한 유혹의 과정이었을 뿐이었다. 그랬기에… 그는 진정한 사정의 즐거움을… 여인에게 느끼지 못했다. 야릇한 감정… 진정한 사랑을 바라보면서 무너지는 경수의 이성은… 석호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큰 유리창을 향해 경수를 돌려 세운 석호… 두 남녀가 마지막 사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이미 여인은… 축 늘어지고 배설을 거의 마쳐가고 있었지만… 그녀의 진정한 사랑… 남편의 허리는 거칠게 연신 여인의 육체를 아래에서 위로 쳐올리고 있었다.
석호가 경수의 추리닝을 벗겼다. 경수가 흐느적거리며 쓰러지려 하고 있었다.
"씨발.. 똑바로 서!"
석호의 입에서 거친 명령이 내려졌다. 경수는 그에게 형과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지금 이순간…그는 자신의 위치를 깨닫고 있었다.
"두다리 벌려..그리고… 똥구녘 벌려..씨발..어서!"
석호의 거친 말에 경수는 최면에 걸린 듯.. 두 엉덩이를 자신의 손으로 벌리고 있었다. 엄청난 사내의 성기가… 거칠게 삽입되었다.
"아~~~~~~~~~~!"
이미 관통되었던 경수의 항문은 너무나 쉽게 거대한 석호의 성기를 받아들였다. 경수의 얼굴이 유리창에 문질러졌다. 그들의 거친 허리움직임이 경수를 힘들게 했다. 경수는 자신의 항문을 통해 들어오는 또다른 사내의 성기를 느끼며…발기되는 자신의 성기…에 힘을 줄 수 없었다. 하지만… 석호는 그런 경수를 용서하지 않았다. 거친 허리움직임 중에도 석호는 경수의 남성을 잃게 하고 싶지 않았다. 두 엉덩이를 움켜쥐었던 석호의 한손이 아래쪽 덜렁거리는 경수의 성기를 움켜쥐었다.
"아~! 허억~! 서…석.,."
그는 말을 할 수 없었다. 그에게는 지금 항문을 통해 느껴지는 엄청난 쾌감조차 견딜 수 없는 감정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성기를 움켜쥔 또다른 사내의 감촉은 흠뻑 땀에 젖어 뜨거웠다. 그리고 앞뒤로 움직이는 석호의 움직임… 어느덧 자신의 창밖의 남녀는 자신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거친 사내들의 움직임을 바라보는 민지와 지훈은 그들의 행동을 보고 묘한 감정에 싸이고 있었다.
"어머~! 지훈씨…"
"보지마.. 민지…"
"어머… 어떻게..저런…"
"풋~! 저 정도 인간들이었나보지…"
"그래도..그렇지…어떻게… 남자들끼리…"
"왜? 당신도..엄마랑..해봤으면서…"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이젠…저들도 우리에게 다가올 수 없을꺼야…"
"당신도…그…그럼..다행이지만…"
"당신… 또 흥분하나보네… 내 자질… 흐윽~!"
"앙~! 몰라.. 이상해… 남자들끼리 저런다는게.."
"허억~! 당신..변태아니야? 저런 걸보고..허억.. 씨.. 힘주지마..~!"
"앙~~! 모…몰라.. 우리 한번 만 더 하자… 자기.."
"바로 아까전..에 그만 하자면서…"
"앙~! 자기…"
지훈도 이상하게 다시 하체에서부터 뜨거운 기운이 올라옴을 느낄 수 있었다. 바로 아까전.. 민지의 몸부림에 힘겹게 사정을 마친 상태였지만… 다시한번 자신의 성기를 감싸쥔 민지의 보지가 이상하게 꿈틀거리면서 자신의 성기를 자극하고 있었다. 그리고 저런 동성애의 장면에 흥분하는 민지를 보면서… 마치 창녀처럼 암케 같은 본능에 반응하는 아내 민지를 거칠게 정복하고 싶어졌다.
"민지.. 너 저 사람들 이름 알아?"
"아니…"
"석호하고 경수!"
"음..근데 왜 이름 알려줘?"
"저 중에서 하나만 골라…"
"왜?"
"지금부터는 저 중에서 하나한테 강간당한다고 생각해…그러면서…"
"싫어~! 그게 무슨 말이야.. 실컷 저들한테 벗어나려구 이런 짓까지 했는데… 저 아저씨들 한테 강간당한다는 상상을 하란 말이야?"
"왜..싫어?"
"싫어… 나.. 당신만 사랑한단 말이야…당신이 나 강간해주면 되잖아…~! "
"그럼…서질 않는데…이젠…"
"변태… 자기 부인 강간당하는 것 보고 싶어..정말..?"
"아니..그게 아니라… 그냥! 색다르잖아.."
"그래도…싫어…"
"그럼 하고 싶기는 해?"
"그야 물론…이지…징~! 앙..그냥 해줘..~! 자기"
"얼마나? 하고 싶은데… 만약 안하면?"
"죽을 것 같애…당신…지금 않해주면…!"
"씨발…그럼 끝났네…"
"철썩~!"
지훈은 바로 아까전 자상하던 남편의 모습에서 민지의 붉게 상기된 얼굴에 손지검을 했다.
"왜이래?"
"씨발.. 죽을래? 넌 이젠 내거야…"
"자기..왜그래?"
"난…경수다…우리 엄마를 지난 몇 년동안 잔인하게 짖밟던… 너도 이젠… 철저하게 짖밟아주지…"
"아~! 안돼…지훈씨..그러지마..무서워…"
"철썩~!"
지훈이 거칠게 다른 쪽 뺨을 때렸다. 민지가 거실바닥에 쓰러졌다. 무서움에 움찔거리는 민지…
지훈은 그런 민지를 덮쳤다. 거실바닥에 자신의 젖가슴이 일그러지면 거칠게 자신의 허벅지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사내의 성기.. 민지는 몇 년전 동생에게 강간당했던 현실이 떠올랐다.
"앙~! 안돼… 이러지마…~!"
"아주머니… 사랑합니다… 당신의 젖은 보지… 얼마나 그리웠는지 아세요? 이 뜨거운 보지…언제나 날 미치게 하지…내 자지가 어때요? 끝내주지 않나요? 허억허헉허억~!"
"퍽퍽~! 퍼억~! 퍼억~!"
민지는 자신의 보지속으로 들어오는 남편의 성기가 마치 창문 넘어 표정을 일그러뜨리고 있는 사내의 성기처럼 느껴졌다. 그 사내는 창문에 기대어 등뒤에 사내의 손길에 거칠게 유린되며… 자신의 성기를 사정없이 유린당하고 있었다. 묘한 감정이 그녀를 휩싸고 있었다. 자신의 육체에 동성의 성기를 머금은 사내의 성기… 그 성기를 움켜쥔 사내의 손길… 민지는 자신이 강간당한다는 느낌이… 너무나 자극적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자신을… 강간당하는 자신의 어머니로 생각하는 남편이… 짐승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아주머니… 지훈이… 부인인가? 허허… 어때? 내 자지가 더 좋지 않나? 내 이 굳건한 자지… 원하면 아주 보지를 찢어주지…"
"퍽~! 퍽~! 퍼퍽~!"
자신의 엉덩이를 내리치는 남편의 아래배의 마찰음… 너무나 강했다. 다행이었다. 그래도 자신의 남편은 자신을… 자기의 부인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들자…민지는 다행이라는 느낌과 더불어…점점 이런 상황을 그냥 받아들이고 싶은…이상한 감정이 생겨나고 있었다.
"민지야…넌…지금 강간당하고 있는 거야… 우리엄마를 몇 년동안 짖밟은… 저 짐승 같은 놈…한테…"
"앙~! 그만…제발 그만…"
"…흐흐흑 그래…흥분해… 그리고…날…날 이 짐승 같은 본능을…허억허헉~! 잠재워줘~!"
"안돼요..난…난…지훈씨의 아내예요..~! 앙~!"
"그래..그렇게…~! 허억~! 허억~! 이젠… 넌..강간당하는 년이야~! "
"몰라~! 마…마음…대로…몰라…이상해…"
"철썩~!"
지훈은 느끼기 시작하려는 민지의 뺨을 다시한번 후려갈겼다.
"넌..지금 강간당하는거야… 피학적인…피… 그런 감정을 느껴보란 말이야…이…헉허억~! 주인…이 널… 느끼게 할 것 같아?"
민지는 자신에게 가해지는 거친 사내의 손길에 온몸에 전율을 느끼고 있었다. 마치 짐승처럼 자신의 육체를 유린하는 남편… 자신의 두 팔을 뒤로 꺾어 거칠게 허리를 박아대는 남편에게서 왠지 모를 불쌍한 느낌이 전해왔다. 그리고..지금 이순간 이 사내를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자신의 다짐이 다시 한번 생각났다.
민지의 육체가 옆으로 뉘어졌다. 그리고 한쪽 다리가 들려졌고, 이네 자신의 하체… 관통되는 남편의..아니 저 옆집의 이상한 아저씨… 가 그녀에게 허리가 끊어질 듯한 쾌감을 자신에게 주고 있었다.
그녀는 강간당하는 여인으로 자기자신을 형상화하고 있었다.
"안돼..안돼요…난…난…허억~! 허억~! 사랑하는 남편이…앙~! 제발… 더…깊이…앙…"
"씨발…이렇게 보지물 질질 흘리는 년이…"
"앙..아니야…난… 당신을…싫어해… 이건…이건…강…간..이……야!"
"그런가? 그러면서 왜이렇게 내 자지를 잘근잘근 씹고 지랄이야?"
"몰라…앙….이상해…앙~! 허억~!"
지훈의 거친 허리움직임..민지는 자신의 보지를 찢어버릴 듯한 남편의 허리움직임에… 엄청난 고통을 느껴야 했다. 창밖의 사내들도 격렬한 몸부림으로 자신들의 성기에서 뜨거운 애액들을 흘러내리게 하고 있었다.
"어때… 죽이지…내 자지…허허억~! 씨발년아… 다시 대줄꺼지…언제나… 니 그 남편이란 작자가…나가면… 언제나…니 이 벌렁거리는 보지…허헝억! 보지물이 흘러넘치는…허억~! 이 더러운 걸레…보지를…허억~! 대주란 말이야…."
"하~~아~! 어떻게 그런 말을…경수….경수씨…안돼…. "
지훈은 자신도 모르게 벌어질지도 모를 상황을 연출하며 자신의 부인을 시험하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사랑하는 여인은..단지 …. 힘의 열세에 의해 사내에게 육체를 허락하고 있는 것이었다. 왠지 모를 정복감… 한 여인을 적어도 자신의 의지에 의해서는 빼앗기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그에게 더욱 힘을 주고 있었다.
"앙~! 난…난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신…신고할꺼예요..당신…짐승…같은…으응…아~! 보…보지가…찢어질 것 같아…앙….허억~! 허억~! 내 보지가…불타고 있어어~~~~~~~~!"
민지는 그와중에도 의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었다. 아무리 상상속에 강간의 현장이지만 자신은 사랑하는 지훈이 외에는 진정으로 다른 사내를 받아들일수가 없었던 것이다. 지금 몸부림치는 자신의 육체는 단지 욕정에 몸부림치는 동물적 본능일 뿐~! 민지의 육체를 이성마저 지배하고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육체를 범하고 있는 진정한 남편 지훈밖에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단지 육체적인 욕망에 의해 자신의 입술에서는 낯뜨거운 이상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었지만…민지는… 지훈의 정신적인 결함들을 치유하고 있었다.
"씨발년…넌… 언제까지 견디나 보자…!"
"헉억~! 앙~! 나…미칠것 같아… 앙~! 자기… 앙~! 지훈씨… "
민지는 더 이상 지훈이를 경수로 받아들일 수 없었다. 하지만 지훈은 그런 여인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두 다리를 들어 자신의 양 어깨에 걸치고 거칠게 여인의 하체를 내리박는 지훈! 그의 눈에는 빨간 욕정의 불길이…강간의 범죄를 저지르는 사내들의 욕정의 불길이 이글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민지는 그런 남편을 보면서도… 자신의 육체를 이렇듯 거칠게 유린하는 사내를 도저히 다른 사내로 받아들일 수 없었다.
"퍼억~! 퍼억~! 퍼억~! 씨발년…죽어봐…~!"
"악~!악~! 아~~~ 아퍼…제발…지훈씨.. "
"난..지훈이가 아니야…경수..경수란..말이야~!"
"아니야…당신…당신은….내 하나뿐인… 사랑하는 남편….앙~!! 허억~! 허억~! 지훈이야~!"
"씨발…허억~! 허억~! 더러운 년… 다른 남자를 받아들이면서… 쎅 소리내는 것 봐~! 보지가 벌렁거려.."
"푸걱~~! 푸걱~!"
그녀의 보지와 지훈의 성기가 마주쳐있는 그곳에서는 원색적인 소리가… 거실안을 가득메우고 있었다. 지훈이는 지금 자신의 아래배 밑에서 발버둥치고 있는 여인이… 자신의 사랑하는 아내의 진실을 말하는 목소리가…전혀 들리지 않고 있었다. 단지 숫컷..더러운 수컷의 욕정이 창조해낸 강간이란 범죄속에서 이글거리는 욕정을 불태우는 불길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을 뿐이었다.
그때였다. 지훈의 등뒤에서 들려오는 여인의 목소리…
"지…지훈아..제발…그만…~!"
자신의 어머니…수정의 목소리였다. 겨우 몸을 일으킨 수정이 안방 문턱에서 강간당하는 자신의 며느리..민지를 보며…자신의 불쌍한 아들.. 지훈을 향해.. 힘없는 목소리가… 더러운 배설물로 아침을 맞이하는 한 가정의 거실안에서 조용히 울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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