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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엄마의 연인 4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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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75 회 작성일 24-02-20 05: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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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연인 48부

– 어머니란 이름 뒤에 숨은 욕망(Ⅱ) -


둘째날…여인은 두 사내를 위해 아침 겸 점심을 준비하고 있었다. 말할 수 없는 포만감…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체의 개운함… 자신의 육체를 감싸고 있는 사내들의 더러운 배설물들의 냄새가 그녀를 오히려 흥분시키고 있었다. 자신의 모습…. 전라의 육체를 감싸안은 단 한장의 에이프런…. 그녀는 일어날 사내들의 욕정을 받아들이기 위한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여인은…. 떨리는 두 다리를 겨우 지탱하며 식사를 준비했다.

천천히 자신의 등뒤에 느껴지는 사내의 숨결…일어난 두 사내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여인곁에 다가와 그녀의 가슴을 서로 사이좋게 하나씩 에이프런 속에 집어 놓고 움켜쥐었다. 그리고 두 사내에 의해 쓰다듬어 지는 자신의 엉덩이… 석호의 뜨거운 키스가 여인을 잠시 흥분시켰고… 자신의 등뒤에서 등을 애무하는 경수는 그녀의 더러워진 엉덩이주변을 깨끗하게 혀로 애무해주었다. 식사를 대강 마친 세 남녀… 그들이 향한 곳은 목욕탕…

사내들은 여인이 목욕수건에 바디샴푸를 묻혀 씻으려 하는 순간 그 목욕수건을 빼앗았다. 그리고… 자신들의 육체를 바시샴푸가 듬뿍묻은 비누거품으로 감쌌다. 두사내… 둘은 천천히 자신의 육체를 여인의 더러워진 육체에 기대었다. 그리고 서로의 육체를 수건삼아 여인의 육체를 향해 뜨거운 사랑의 손길로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세 남녀… 그들에게는 아무런 대화도 필요하지 않았다. 마치 세남녀 모두 약속이나 한듯이 아무런 애기도 하지않고 서로가 원하는 욕정의 이끌림으로 서로의 육체를 탐닉해나가기 시작했다. 경수의 육체가 여인의 앞쪽 육체를 비누로 어루만졌다. 그리고 석호의 육체가 그녀의 뒤쪽 나신을 부드럽게 감싸안았다. 여인은 자신의 엉덩이 계곡사이를 가르는 사내의 발기된 성기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넓은 근육질의 사내의 가슴에 부드럽게 눌러지는 자신의 젖가슴의 감촉을 느끼고 있었다. 여인은 두눈을 감고 고개를 들었다. 경수와 석호는 여인의 육체를 어루만지며… 마치 자신의 주인을 향하듯… 정성스레… 여인의 육체를 어루만졌다. 한참동안을 서로의 육체를 향해 탐닉을 즐기던 세 남녀는…탕안으로 향했다. 그녀가 아침일찍 받아놓은 목욕물… 욕탕안은 따뜻한… 열기가 뿜어나오고 있었다. 세명이 들어가기에는 다소 작은 사이즈였지만… 그들에게는 그것이 오히려 서로의 육체를 더욱 가까이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조건이었다.

수정이 기댄 경수의 앞가슴… 그녀와 경수가 뻗은 두 다리를 감싸고 있는 석호의 굵은 허벅지가 서로 뒤엉키며… 서로의 육체의 부드러운 느낌을 전하고 있었다. 경수의 손길이 수정의 젖가슴을 쓰다듬었다. 샴푸에 미끌미끌한 여인의 젖가슴은 그 자체의 풍만함과 탄력으로 터질 듯 부풀어 올랐다. 석호의 눈이 커지고 있었다. 뜨거운 입김을 내뿜는 여인의 고개가 경수의 오른쪽 어깨에 기대어 졌다. 벌어지는 입술… 그입술사이에는 빨간…연체동물이 사내의 뜨거운 살덩어리를 원하고 있었다. 경수의 입술이 벌어진 여인의 입술을 덥쳤다. 뒹엉키는 여인의 혀와 경수의 혀… 석호의 눈앞에는 너무나 탐욕스럽게 그들의 입술을 갈구하는 남녀의 혀가 뒤엉키는 모습이 들어왔다. 석호는 그런 두 남녀를 쳐다보며…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또다른 아들을 향해 개처럼 업드리는 여인… 그녀는 자신과 경수의 키스를 바라보는 석호라는 사내의 입술을 향해 자신의 입술을 벌렸다. 다시 뒤엉키는 남녀의 뜨거운 살덩어리들…. 경수는 자신의 눈앞에 벌어지는 여인의 엉덩이 사이의 웅덩이를 응시했다. 지금 당장이라도 무엇인가를 갈구하는 듯한 여인의 항문은 어제저녁 심한 유린으로 붉게 상기되어 부어올라 있었다. 석호 역시 여인의 젖가슴을 어루만지며… 자신의 가슴에서 전해오는 여인의 농염한 가슴의 촉감을 즐기고 있었다. 여인은 자신이 움직일 때마다 느껴지는 사내들의 뜨거운 욕정의 반응을 자신의 허벅지 사이사이에서 느끼고 있었다. 이미 발기된 사내들의 불기둥은… 뿌연 목욕탕의 김에 가려서… 뿌연 욕탕물에 가려… 여인의 하체에서 꿈틀대고 있었다. 마침내…. 자신의 두 젖가슴을 사내들의 입속에 물린 여인의 신음소리가 목욕탕에 고요를 깰 무렵…여인의 두 손에 쥐어진 두 사내의 성기가 엄청난 크기로 발기되며 뿌연 정액을 뿜어내고 있었다. 생각외로 경수도 너무나 쉽게 사정을 하고 있었다. 사내들의 입속에서 신음소리가 나왔다.

"헉~! 억!"
"으…. 허억~!"

여인은 자신과 두 사내가 몸을 담그고 있는 욕탕 물위로 떠오른 하얀 젤리형태의 물질을 보며…. 미소지었다. 그처럼 자신을 유린한 사내들… 그들을 자신은 너무나 쉽게 흥분시키고… 사정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런 사정이 있고 난뒤…여인은 그 사정으로 인해 사내들의 욕정의 발산이 늦어진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자신의 육체를 들어올리는 엄청난 등치의 석호가 그녀를 깨끗한 물로 씻겼다. 경수도 대강 비눗기를 닦아 내었다. 수건으로 서로의 육체를 닦아준 세 남녀가 향한 곳은 다시 어제의 뜨거운 욕정이 채 식지도 않은 그녀의 방….

여인은 자신이 다시 침대에 뉘어지고… 두 사내가 자신의 육체를 다시 탐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며… 또 다시 몽롱해지는 자신의 이성을 지탱하고 있었다.

"아~! 너무 좋아…. 음!~~~"

어제와 달리 자신을 너무나 소중히 다루는 두 사내…이미 자신을 정복했음일까… 그들은 거칠지 않게 자신의 육체를 어루만졌다. 결코 서두르지 않는 두 사내의 욕정… 그들은 자신이 어제 배설한 그녀의 침대위에서 다시 한번 여인을 품고 있었다. 삶이 그들을 이렇게 만들었지만… 그들은 결코 그녀를 단지 배설구로만 여기고 있지는 않았다. 그녀를 향한 사랑을 보여줘야 하는 시간이 다가온것이다. 어제 저녁… 그들은 그녀를 정복해야 했다. 아니.,.. 그녀를 무너뜨려야 했다. 한 아이의 어머니로서… 자신이 소중히 지켜온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깨버릴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의 아래배에 짖이겨… 다시는 빠져나갈 수 없는 육체의 욕망의 끈으로 그녀를 올가메어야 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그녀를 단지 욕망의 끈으로만 묶지 않았다. 이런 육체의 끈은 그들이 아니고 다른 사내도 줄수 있는 쾌락의 끈이었다. 그녀는 어제 저녁 그 끈을 붙잡고… 애타게 그들에게 그 쾌락의 끝을 갈구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또다른 올가미가 필요했다. 그것은 여인으로서 사내들에게 느끼는 사랑이라는 애뜻한 감정과 모성이라는 감정의 부분이었다.

경수와 석호… 둘은 어머니라는 존재를 찾아 자신들의 어린시절과 젊은 시절을 보내온 사내들이었다. 물론 그것이 비툴어진 성욕과 변태적 강간의 형태로 그들의 육체적 욕망으로 발산되었지만… 그들의 육체 속에서는 진정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 될 수 있는 또다른 사랑의 표현으로 승화하기 위한 여인이 필요했던 것이다. 수정…. 그녀에게 그들은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느끼는 변태적 사랑의 정당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단지 욕정의 구렁텅이에서 허우적거리는 여인의 이성마저… 그들은 소유하고 싶었던 것이다.

"어머니…사랑해요…."

경수가 조용히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다.

"음~! 우리 아들…사랑스런…. 하지만… 너무나…자극적이야…우리 아들은…."
"엄마….엄만…너무 섹시해…"

그녀의 허벅지사이를 애무하는 석호의 입술이 신음하며 엄마의 보지를 칭찬하고 있었다.

"엄마…난…. 엄마 보지가 너무 좋아…."
"아~! 그래… 마음껏 보렴…."

수정이 자신의 손가락을 벌려 그녀의 질 속 깊숙한 곳을 석호에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런 석호를 향해 마치 궁금함을 견디지 못하는 아이처럼 다가가는 경수….

"나도…볼래…."

두 사내가 자신의 가장 부끄러운 치부를 응시하는 것을 느끼는 여인…수정은 아래배 저편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열기를 다시한번 느끼고 있었다. 천천히 그 질구멍속으로 들어오는 두 사내의 손가락들… 서로 뒤엉키며…자신의 두 젖가슴을 하나씩 머금는 뜨거운 사내들의 입술… 잠시도 자신의 육체를 가만히 두지 않으려는 듯… 사내들은 자신의 긴 목과 옆구리… 입술을 범하면서… 진한 사랑의 흔적을 적시고 있었다.

아~! 여인이 꿈틀대고 있었다. 두 사내의 육체사이에서 자신의 보지구멍에 그들의 뜨거운 손길을 품고… 자신의 양 허벅지에 느껴지는 사내의 뜨거운 불기둥이 연신 그녀의 허벅지를 누르고 있었지만… 여인은 자신의 가슴위를 번갈아 가며 애무해 주는 두 아들…의 사랑을 온통 머금고 있었다. 마침내… 경수가 먼저… 그녀를 모로 눕혔다. 자신의 성기를 그녀의 질 주변에 바르는 경수… 그리고 자신의 허벅지 사이로 비집고 들어오는 또하나의 성기… 석호..! 자신의 허벅지 사이에서 뜨거운 자신의 애액으로 젖어드는 사내들의 성기를 자신의 허벅지 안쪽으로 느끼는 어머니라는 존재는 천천히… 아주 천천히 이성이라는 끈을 놓기 시작했다. 경수의 성기가 자신의 보지속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그의 허리움직임에 따라 뒤로 굽혀진 여인의 하체를 다시 밀쳐내는 석호의 성기가 비집고 들어온… 곳은 그녀의 항문이었다. 여인은 다시한번 두 사내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어제저녁 처럼 격렬하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아주 부드럽게 넘나드는 여인의 구멍들….사내들의 뜨거운 성기…. 자신의 등뒤에서 뜨거운 입김을 불어대는 석호와 자신의 입술을 점령한 경수의 뜨거운 키스…. 자신의 젖가슴을 움켜쥐 석호의 손놀림으로…. 수정은 다시한번.. 뜨거운 육체의 격정을 맞이하고 있었다. 격렬하지 않기에… 서로를 존중하는 사랑의 행위… 그들에게는 오후 내내….. 뜨거운 사랑의 기운이…그들의 행위를 정당화시키고 있었고…. 마침내 개처럼 업드린 수정을 향해… 입속으로… 보지속으로 자신의 성기를 꽂아대는 경수와 석호는 두번째 사정으로 손가락 하나 까닥할 수 없는 지친 육체를 침대위에 쓰러뜨려야 했다. 그들이 쓰러진 뒤에도…. 여인은 개처럼 업드린 채… 두 사내가 흘린… 자신의 깊은 몸속에 담겨진 그들의 정액을 음미하며… 온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어둠이 내리고 있는 밤… 여인은 지친 육체를 이끌고… 거실로 나왔다. 너무나 혼란스런… 현실…

"아~! 이젠 어떻게 해야 하나?"
"나도 모르게 그들을 받아들이고 말았으니…."
"음…. "

깊은 한숨을 내쉬는 여인… 그녀를 감싸안는 차가운 밤공기가 그녀의 아름다운 육체를 휘어감았다. 자신의 육체속에는 그들이 남긴 정액이 넘쳐흐르고 있었다. 자신의 질속…. 그 속에서 흘러내리는 정액은 그녀의 허벅지를 따라 질긴 운명의 끈을 의미하는 양… 길게… 아주 길게… 늘어지며… 여인의 두 발 사이로 떨어지고 있었다.

여인이 나간 방에서는 두사내의 조용한 대화가 이어지고 있었다.

"음.. 경수 자냐?"
"아니…"
"음… 마음이 편하지가 않다…"
"나도…"
"네가 계획했던 대로 박검사는 떠났냐?"
"응… 아마도 지금쯤이면… 지훈이도 대강을 알고 있을거다.."
"휴~! 어떻게 지훈이 얼굴 보냐…?"
"그러게 말이다…"
"너… 정말 어머니랑 같이 살거냐?"
"넌…. 엄마 없이 살수 있냐?"
"휴우~!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다…"
"…."

천장을 바라보는 경수의 눈에는 눈물이 흘렀다. 그런 경수를 바라보는 석호….

"자식… 그렇다고 울기까지…"
"……"
"너도…. 엄마가 그리운가보구나…"
"……"
"하기야….. 우리 둘…. 누가 이해해줄 수 있겠냐?"
"……"

침묵이 흐르는 사내들의 공간 사이에는 그들의 육체를 위해 여인이 흘린 뜨거운 땀방울이 채 식지도 않은 채 남아 있었다. 삶을 향한 질주… 두 사내의 삶이 어떠한 결정을 요구하고 있었다.

"이해할 수 있을까? 지훈이가…"

경수가 물었다. 석호도 잠시 입술을 다물었다. 하지만… 그도 어쩔 수 없는 현실성이 희박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해하길 바래야지…. 그렇다고 강요할 수는 없고.."
"그렇지? 우리가 이런 삶을 살았다고해서…. 두 모자에게 우리를 위해 희생하라고는…."
"하지만… 경수야… 지훈이도 더 이상… 이런 생활을 해서는 안되는 거잖아…?"
"너라면… 안돼지만… 어머니 포기할 수 있겠냐?"
"하지만… 우리가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지훈이에게 어머니를 품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말이야 쉽지…."
"지훈이가… 그런 관계를 견딜 수 있을까..?"
"휴우~! 우리 어머니…."
"그래… 정말 대단한 여자야…."
"너나… 나나….. 미친놈들이고…."
"자식…. 우리가 어디 정상적으로 살아오기나 했냐?"
"그런 삶을 살았으면…. 어쩔 수 없는 거 아냐?"
"좀 더 노력했더라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수도 있었을텐데…."
"……"
"너 같은 놈이야…. 노력해서 될 수 있을지 몰라도… 난~! … 저런 여자 보고 도저히… 견딜 수가 없을 것 같다… 솔직히 정상적이라고 해도…. 저런 여자… 흔하지 않잖아…. 너무나… 그 풍만한… 젖가슴이며… 엉덩이…. 야들야들한…. 그 조임…."
"휴우~! 자식…."

몸을 일으키는 석호를 보며… 경수는 살짝 열어진.. 거실쪽 방밖에서 들려오는 여인과 사내의 뜨거운 신음소리를 들어야 했다. 다시 거칠게 자신의 어머니를 유린하는 석호…. 그녀는 경수에게도 어머니란 존재속에 몸부림치는 여인이었다.

"허억~! 허억~!"
"푸적~! 푸적~!"
"아~~앙!"
"씨발년… 너 같은 년은…."
"아~!아~~~제발…. 아~!"
"보지가 벌렁거리는 구나…."
"씨발… 똥구녘에는 이렇게 내좇을 끼우고…."
"앙~! 제발… 더 깊이…."
"보지를 찢어줄까…"
"아~! 음~!~~~~~~~~~~~~~~~~~~~!"
"너무좋아…. 아~!"
"어때….? 보지가 벌렁거리지?"
"아!!!악~~~~~~~"
"내 보지….. 내보지가….."
"씨발…. 똥구녘… 네년에 똥구녘은….."
"찢어줘….미칠것 같아….."
"나…난…..어쩔 수 없는 계집인가봐…."
"씨발…. 허억! 허억! 으으으….."
"푸적~! 푸적!"
"철썩…철썩!"
"앙~!!!!하….앙!"
"나….몰라…….또….또 올려고 해……"
"앙~! 제발…. 내 보질…. 찢어줘…더 깊이…. 음~!"
"푸적~! 푸적!!"
"퍽! 퍽! ……퍽!"
"허억!~~~퍼억…."
"나~!!! 내… 내보지……. 나… 쌀 것 같애……"
"내가 틀어 막아주지…."
"아…안돼….나 싼단 말이야….앙~~~!"
"퍽~! 퍽~! 퍽~! 퍽~! "

거친 사내의 허리움직임과 여인의 질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배설물… 사내의 살이 마찰되는 격렬한 소리가 경수의 귓가를 울려퍼졌다. 사내의 욕정이 끝없이 여인을 괴롭히고 있었다. 여인… 그녀는 자신의 보지속에 사내의 뜨거운 욕정의 살덩어리를 품고 오줌을 싸고 있었다. 삶에 중반기에 움켜쥔 사내의 욕정의 살덩어리…. 그녀는 자신의 배설물에 의해 그 욕정의 살더어리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거칠게 허리를 움직이며…. 자신의 항문속에서 더럽혀진 사내의 살덩어리를 자신의 질속에 품어 안고 거칠게 자신의 젖가슴을 사내에게 내어주고 있었다.

거친 남녀의 소리를 듣고 있는 경수도 어느새… 자신의 성기를 움켜쥐고 위아래로 쓸어내리며…. 두 눈을 감고 있었다. 여인이 몸부림치고 있었다. 자신의 아버지가 아닌 술취한 늙은이… 자신의 어머니라고 했던 여인은 교통사고로 하반신을 못쓰게 된 아버지를 자신과 같이 잠든 옆방에 두고 주인집 노인네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하지만… 그도 알고 있었다. 지난 몇 년간… 그는 단칸방에서 자신 몰래 자위행위를 하는 어머니의 뜨거운 욕망의 울부짖음을…..자신이 충족시켜 주려 했지만… 용기가 없었다.

그리고 겨우 고기집에서 허드렛일을 하던 어머님을 협박한 주인집 늙은이는 월세를 미루어주는 조건으로 어머니의 육체를 요구했고…. 어머니는 그 늙은 사내의 아래배에 깔려…. 신음했다. 어느순간에서부터인가… 경수자신을 보살펴왔던 어머니의 손길은 늙은 주인집 사내의 성기를 움켜쥐는 일이 잦아졌고, 그가 가끔씩 빨고 어루만졌던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은… 늙은 사내의 쾌쾌한 담배냄새로…. 그녀 고유의 향긋한 화장품 냄새를 잃어버렸었다.

자신을 향해

"사랑하는 우리아들…. 넌 커서 훌륭한 사람이 돼야 해"

하고 말을 하던 그녀의 입술 사이에서는 늙은 수컷의 뜨거운 욕정에 몸부림치는 욕정의 신음소리를 내는 음탕한 여인의 입술 변해버렸다. 그리고 들려오는 늙은 사내의 목소리…

"허억~! 허얶~! 으…."
"휴우~! 자네…. 보지는….. 정말….."
"아이…. 벌써…."
"이봐…내 나이가 몇인데… 이정도만 해도….. "
"아이…몰라….."

어머니란 이름의 여인은 온갖 교태를 부리며 늙은 수컷앞에서 자신의 못채운 욕정을 채우려하고 있었다. 그때였다.

"저… 주인어른…."
"어….어머~!"
"허허…. 강씨왔나… 잠시만…"
"허허… 이거 미안하게 됐구만…."

어린 경수의 귀에는 아래동네 부동산을 하는 강씨 아저씨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문이 열리면서…. 강씨아저씨와 늙은 사내의 은밀한 밀담이 들려왔다. 그리고 다시 들어온… 늙은 수컷의 목소리….

"이봐…. 오늘은… 나 말구… 또 한사람 하고… 좀 해줘야 겠는데…."
"뭐…뭐라구요?"
"뭐…어때? 어차피 버린몸…."
"무슨…무슨 말이예요?"
"이봐…나도 땅파먹고 사는 게 아니니까… 벌써 6개월동안… 집세도 못받고 했으니..나도 먹고 살아야 할 거 아니야?"
"대신…제가… 이렇게…"
"이봐… 그래도…돈은 내야지… 그래서 말인데…"
"저 아래 부동산 하는 강씨가 자네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내가…"
"도… 도대체…?"
"이런… 저런 말 하지 말게…."
"안돼요… 어떻게…? 옆방에 제 남편하고… 아들이… 자고 있는데…."
"그럼… 내일 당장…. 돈을 내던지…. 돈이 없으면…몸으로라도 떼울 생각해야지…."
"어짜피… 막굴리는 몸…. 한번 더 주면 어디 달아없어지나?"
"아….~! 안돼…."
"잔소리 말게… 강씨…들여 보낼 테니….! 거부하면… 내일 당장 방뺄 생각해야 할 거야…. 원…. 얼마나 귀한 몸뚱아리라고…. 퉷~!"

어머니라는 사람은 그렇게.. 또 다른 사내의 아래배 밑에 깔려 내뱉을 신음소리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봐.. 아줌마…. 다 자네 좋고 나좋자고 하는 일인데…"
"이게… 무슨 짓이예요?"
"씨발… 무슨 늙은이 것 사내고… 내것은 고추인가?"
"어머머~!"

사내의 거친 움직임이 들려왔고…분노한 경수의 손은 굳게 쥐어졌다. 그리고 남녀의 거친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미 옷을 벗었을 어머니는 너무나 쉽게 사내의 음흉한 욕정아래 자신의 아래도리를 빼앗기고 말았다.

"으흐흐… 역시 탐스런…가슴을 가졌군…"
"아~! 안돼… 옆방에는 제 남편하고… 아들이…."
"흐흐흐…. 정말… 어차피 사내구실 못하는 남편 있어봤자 뭐해…. 오히려… 아들앞에서 강간당하는 기분… 어떤가…. "
"아~! 안돼…. 흑….흑"
"으….흐흐… 안됀다는 계집이….이렇게 흥건히 젖은 보지를 벌렁거리다니…. 이거…횡재했는데…. 애이… 다음부터는 초저녁에 와야 겠군…. 늙은이가 싼 대다가 또 담그려니… 찜찜해서….하지만…. 오늘 값도 치뤘으니… 본전을 뽑고 가야겠지….?"
"아~! 안돼요…제발…"

거친 사내의 숨결소리가 옆방에서 들려왔다. 어린 경수의 눈에는 눈물이 흘러내렸고… 비록 잠든척하고 있었지만… 그의 옆에서 잠든 아버지의 어깨도 들썩이고 있었다. 삶의 중압감… 그것이 그를 변태적 성욕자로 만들어가고 있는 첫날이었다.

어머니의 신음소리는 새벽까지 계속되었다. 이미 포기한듯… 어머니의 신음소리는 더욱더 크게 들려왔고… 새벽이 환하게 밝아오는 새벽 5시가 조금 넘는 시간쯤에는 거의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로….아들 경수의 머리속을 하얗게 만들어버렸다.

"헉~! 으….헉~! "
"퍽억~! 퍼억~!"
"아~~~~~~제발… 그만…. 보….보지가…. 찢어지…질 것…같아……"
"악~~~~~~~~~~~~~~~~!앙~~"

두 남녀의 절정이 서서히 아침을 맞이하려고 하는 순간… 들려오는 늙은 주인의 목소리…

"고년… 정말 물건이야…. 이거… 원…. 돈 좀 되겠어… "

어머니란 고귀한 이름이 사라지는 경수의 머리속에서는 지금 한 사내의 아래배에서 잔인하게 그의 더러운 성기를 입으로 깨끗이 닦아내는 한 여인이 있었다. 강씨라는 사내의 검붉은 성기에 묻은 하얀 애액의 덩어리를 강제적으로 사내의 손길에 의해 혀를 내밀려 핥아내고 있는 여인… 그 여인은 자신을 나아준 어머니란 사람이었다.
한참동안을 생각에 잠겨있는 경수의 눈앞엔… 절정을 향해 치닫는 두 남녀가 있었다. 수정과 석호… 개처럼 소파의 모서리를 잡고 있는 여인의 몸속에 자신의 아래배를 쑤셔밖고 있는 자신의 형제…. 그는 눈앞에 벌어지는 욕정의 몸부림을 보며… 과거속의 좁은 단칸 셋방 속의 어린 아이로…. 몸부림 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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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긴장되네요^^ 자꾸만 작가님 자신도 보다 자극적인 상황 설정을 만들기 위해 주변인물들의 과거를 들추려니... 만족하실지 궁금합니다.
많은 리플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작가님도 힘을 받고 쓰시고 저도 열올리면
서 올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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