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를 빌려주마 제 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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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내를 빌려주마!
제 8 화. ! 섹스약속!
* 야그뱅크 *
* * *
[ 헐떡!. . . 헐떡!. . . ]
진정한 섹스의 참 맛을 알게된 대호의 숨소리는 거칠었다.
진정한 삽입이 이런 것이구나 생각하며, 아직도 몽롱한 정신을 가다듬었다.
[ 서 . . 성공 한거냐? ]
중기는 조심스레 대호의 눈치를 살피며 말했다.
힉! 날카로운 눈빛! . . . 대호는 예상대로 조금전의 자신의 행위를 안다는 듯 날카롭게 째려봤다.
어쩐다 . . .
설마 저녀석 이걸 핑계로 정말 내 아내를 건딜려고 할까?
아니면. . .
다 까먹었을까? . . . 의외로 단순한 녀석이니 . . .
기대감을 갖고 다시금 날카로운 눈빛을 접속하는 중기는 엄청난 압박감을 느끼며 고개를 숙였다.
[ 중기 너 말야 . . . ]
[ 응? 아. . . 뭐? ]
[ 약속은 언제 지킬꺼냐? 이왕이면 오늘 저녁에 가자 컨티션 좋을 때 . . . ]
[ 하. . 하. . 오 . . 오늘 말이냐? 그 러. . 렇지만. . . ]
윽! 중이 고기맛을 알면 이가 다 사라진다더니. . .
[ 배째라 할생각은 아니겠지? ]
딱걸렸군 딱걸렸어. . .
중기는 이런 생각을 하며 최소한 시간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말했다.
[ 모. . 몸도 찌뿌등한데 그럼 우리 찜질방이나 가서 기운좀 추스리고 뭐. . 시원한거라도 마실까? 내. . 내가 한잔 살게 ]
[ 찜질방? 어머! 요새 안간지 한참 됬는데 좋아요 우리가요! ]
나 원. . . 당신이 기뻐할일이 아냐!
중기는 이렇게 속으로 말하며 어이없어했다.
자신의 남편이 지금 찜질방에서 원기회복하고 바람을 피겠다고 공식선언을 했는데 저리 태연하게 자신이 원하는곳을 가게됬다고 기뻐하는 모습이란. . .
여전히 축처진 어깨를 하고 앞장을 선 중기뒤로 빳빳하게 목까지 세운 어깨를 들썩이며 대호가 따라나왔다.
물론 하늘하늘 거리는 어깨로 촐싹거리는 혜리가 그 뒤를 이은 건 두말할것도 없고. . .
* * *
[ 야! 이것봐! ]
[ 뭔데? ]
고등학생 세명은 옹기종기 모여 백화점 수영복코너의 탈의실 안을 들여다보았다.
수영복 패션쇼를 해주며 침을 흘리게 만들었던 선생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양손가득 보따리를 들고 집으로 가버렸고, 환상적인 몸매와 훤히 비추이는 유두며 음모를 보았던 녀석들은 그뒤로 한참을 그렇게 넋이 빠진 체 있었다.
그리고 잠시의 시간이 지난 후 계산을 마치고 돌아가려는 순간 선생이 옷을 갈아입었던 탈의실에 무언가가 떨어져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친구들을 불렀다.
[ 이. . . 이건! ]
[ 그. . . 그렇다면 . . . ]
녀석들은 거의 비명에 가까운 놀람의 소리로 말했다.
그건 분명 수영복 안감이었다. 어쩐지 훤히 비치는 유두며 음모라고 생각을 했지만, 설마 이것들을 제거 한 건지는 몰랐었다.
[ 진. . 진짠가? ]
[ 비교해보자! ]
아직도 확신을 할수 없다는 듯 녀석들은 바닥에 널부러져있는 안감을 줏고는 같은 수영복을 찾아 비교를 했다.
[ 무슨일이세요? 어맛! 손님! 이걸 뜯어내시면 어떻게 해요 ]
[ 이거 저희가 뜯어낸 게 아닌데요 . . . ]
충분히 오해를 살만하다 생각하며 기죽은 목소리로 말했지만 여직원은 그말을 믿지 못하겠다는 듯 부지런히 매장의 수영복을 까뒤집고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까뒤집으며 살펴본 직원은 자신이 실수를 했다는 생각에 어색한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 호호호 가끔 여자분들은 두겹으로된 수영복이 불편하다며 이렇게 띠어버리고 입으세요 ]
[ 네? 저. . . 정말요? 그러면 다 비치잖아요 ]
[ 윽! ]
한사내녀석의 비명과 함께 모두들 녀석을 쳐다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인정한다는 듯 . . .
사실 자신들도 그녀의 말에 선생의 몸매가 다시금 떠올랐으니까.
주체할 수 없을 만큼 커져버린 성기는 묘하게도 여직원을 향해 받들어 총을 하고 있었고 이내 여직원도 그 상황을 알겠다는 듯 묘한 미소를 지으며 야릇한 눈길을 보냈다.
* * *
[ 맥주 안주 하나 만들어 주세요 ]
중기는 찜질방의 식당에 들어서며 안주를 주문하곤 이내 가져온 맥주의 병을 따 한잔 가득 대호에게 따라 주었다.
대호의 아내는 찌쁘둥하다는 이유로 맥주자리에 참석도 안한체 바로 불가마로 향했다.
[ 대호야 어쨌든 축하한다 하하. . . 얼마만이냐 니가 결혼한지. . . 어쨌든 이제 개통식도 했으니 앞으로 넌 재밌게 살수 있겠다 그치? ]
아부성 발언을 하며 말하는 중기는 이마에 식은땀이 다 흘러나왔다.
사실 일이 이지경까지 간다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처음에 두 순진한 부부를 통해 야릇한 짓을 좀 한다고만 생각했기에 부담없이 진행을 한거였는데, 어쩌다 보니. . .
순진하긴 순진하군 속으로 생각하며 조금더 조금만더 하다 결국 두남녀를 홀딱 벗기게 되었고 그만 넘어서면 안될선까지 넘게 되었다.
더군다나 친구의 아내는 그때까지 처녀였는데 그걸 자신이 호르륵 해버렸으니. . .
그건 그렇고 이녀석 약속을 자꾸 지키라고 하니 원 미치겠군. . .
중기는 대호가 천천히 맥주를 마시는 모습을 보며 이런 생각 저런 생각에 잠겼다.
[ 니 마누라 아직도 과외선생 하고있는거냐? ]
느닷없이 물어보는 대호의 질문에 정신을 차리고 말했다.
[ 그. . . 그렇지 뭐 학교선생이야 월급이 좀 짜니까. . . ]
사실 그건 아니었다.
워낙이 튀는 성격의 소유자인 여자인지라 한때 중학교 고등학교 선생을 하다 짤려서 지금 어쩔 수 없이 과외선생을 하는 것이었다.
더군다는 짤린 이유도 너무 야해서라는 이유 때문이었지만 그보다는 학생들 앞에서 노출을 과하게 했다는게 더 정확한 이유였다.
물론 그 사실을 대호는 잘 모르고 있지만. . .
[ 언제 끝나냐? ]
크오~~ 올게 오고야 말았다는 생각을 하며 중기의 어깨는 더욱더 처져졌다.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한단 말인가! 띨방한 친구녀석한테 마누라를 한번 준다? 윽! 절대 못해 안돼! 설혹 내가 허락한다고 해도 마누라가 들어줄 리가 없어 . . .
[ 하하 . . 오늘은 좀 늦은거 같은데 . . . ]
캬! ~ 표정관리 확실하고 . . .
물론 대호는 그런 표정관리에는 신경안썼다. 맥주 비우기에 급급했으니.
맥주! ????
그때 중기의 머릿속은 번쩍이는 무언가를 느꼈다.
원래 술욕심이 많은 대호녀석이다. 그렇다면. . .
[ 아줌마! 여기 맥주한박스 추가요! ]
중기의 목소리에 갑자기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 * *
집으로 돌아온 한녀는 왠지 얼굴이 붉어졌다.
자신이 생각해도 엄청난 노출을 즐겼다.
부잣집 녀석들이라 골탕먹이기도 쉽고 더군다나 한벌에 삼사십만원이나 나가는 고급 수영복을 무려 여덟벌이나 사줬다.
물론 그에 상당하는 팬 서비스를 온몸으로 보여줬으니 비싼 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문제는 그런 서비스를 즐긴 게 오히려 한녀라는데 있었다.
예전부터 즐겨왔던 노출은 그 강도가 조금씩 강해지며 그 도를 높여갔었다.
한동안 짜릿한 꺼리를 못 찾고 있었는데 수영복으로써 짜릿함을 즐겼다.
여덟벌 모두 안감을 띠어내고 패션쇼를 즐기며 축축히 젖어지는 음부를 느꼈다.
물론 녀석들이 못 사준다고 했으면 큰일날 뻔했다.
안감을 짤라낸건 물론이거니와 패션쇼를 즐기며 쏟아져 내린 흥분의 액체는 방울져 떨어질만큼 음부부위의 천을 적셔놨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이런 차림의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을 가야한다는 생각을 하니 왠지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물론 좋아서. . .
* * *
한편 . . .
혜리는 두사람과의 섹스로 인해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몸을 뜨거운 싸우나로 풀어주기 위해 땀을 뻘뻘 흘리며 무릅에 고개를 숙이고 뜨거움을 만끽하고 있었다.
꽤 시간이 지났건만 사람들의 출입은 없었다.
멋지군!
다들 메니아들인가?
혜리는 벌써 이곳에 들어온지 10분이 지났건만 아무도 밖을 나가지 않는것에 대단한 사람들이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게 자신때문이라는건 생각지도 못했다.
불가마안의 사람들은 대략 10명 남짓 피곤함에 고개를 숙이고 있었지만 뭐 그리 신경 쓰지 않고 흐르는 땀을 즐겼다.
그때였다.
어떤 남녀의 목소리가 들려온 것은
그것도 아주 충격적인 목소리가 . . .
* * *
* 야그뱅크 *
이번엔 좀 줄여야지 하면서도 그렇게 안돼는 필자는 아직도 내공이 부족한가 봅니다. ^^
제 8 화. ! 섹스약속!
* 야그뱅크 *
* * *
[ 헐떡!. . . 헐떡!. . . ]
진정한 섹스의 참 맛을 알게된 대호의 숨소리는 거칠었다.
진정한 삽입이 이런 것이구나 생각하며, 아직도 몽롱한 정신을 가다듬었다.
[ 서 . . 성공 한거냐? ]
중기는 조심스레 대호의 눈치를 살피며 말했다.
힉! 날카로운 눈빛! . . . 대호는 예상대로 조금전의 자신의 행위를 안다는 듯 날카롭게 째려봤다.
어쩐다 . . .
설마 저녀석 이걸 핑계로 정말 내 아내를 건딜려고 할까?
아니면. . .
다 까먹었을까? . . . 의외로 단순한 녀석이니 . . .
기대감을 갖고 다시금 날카로운 눈빛을 접속하는 중기는 엄청난 압박감을 느끼며 고개를 숙였다.
[ 중기 너 말야 . . . ]
[ 응? 아. . . 뭐? ]
[ 약속은 언제 지킬꺼냐? 이왕이면 오늘 저녁에 가자 컨티션 좋을 때 . . . ]
[ 하. . 하. . 오 . . 오늘 말이냐? 그 러. . 렇지만. . . ]
윽! 중이 고기맛을 알면 이가 다 사라진다더니. . .
[ 배째라 할생각은 아니겠지? ]
딱걸렸군 딱걸렸어. . .
중기는 이런 생각을 하며 최소한 시간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말했다.
[ 모. . 몸도 찌뿌등한데 그럼 우리 찜질방이나 가서 기운좀 추스리고 뭐. . 시원한거라도 마실까? 내. . 내가 한잔 살게 ]
[ 찜질방? 어머! 요새 안간지 한참 됬는데 좋아요 우리가요! ]
나 원. . . 당신이 기뻐할일이 아냐!
중기는 이렇게 속으로 말하며 어이없어했다.
자신의 남편이 지금 찜질방에서 원기회복하고 바람을 피겠다고 공식선언을 했는데 저리 태연하게 자신이 원하는곳을 가게됬다고 기뻐하는 모습이란. . .
여전히 축처진 어깨를 하고 앞장을 선 중기뒤로 빳빳하게 목까지 세운 어깨를 들썩이며 대호가 따라나왔다.
물론 하늘하늘 거리는 어깨로 촐싹거리는 혜리가 그 뒤를 이은 건 두말할것도 없고. . .
* * *
[ 야! 이것봐! ]
[ 뭔데? ]
고등학생 세명은 옹기종기 모여 백화점 수영복코너의 탈의실 안을 들여다보았다.
수영복 패션쇼를 해주며 침을 흘리게 만들었던 선생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양손가득 보따리를 들고 집으로 가버렸고, 환상적인 몸매와 훤히 비추이는 유두며 음모를 보았던 녀석들은 그뒤로 한참을 그렇게 넋이 빠진 체 있었다.
그리고 잠시의 시간이 지난 후 계산을 마치고 돌아가려는 순간 선생이 옷을 갈아입었던 탈의실에 무언가가 떨어져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친구들을 불렀다.
[ 이. . . 이건! ]
[ 그. . . 그렇다면 . . . ]
녀석들은 거의 비명에 가까운 놀람의 소리로 말했다.
그건 분명 수영복 안감이었다. 어쩐지 훤히 비치는 유두며 음모라고 생각을 했지만, 설마 이것들을 제거 한 건지는 몰랐었다.
[ 진. . 진짠가? ]
[ 비교해보자! ]
아직도 확신을 할수 없다는 듯 녀석들은 바닥에 널부러져있는 안감을 줏고는 같은 수영복을 찾아 비교를 했다.
[ 무슨일이세요? 어맛! 손님! 이걸 뜯어내시면 어떻게 해요 ]
[ 이거 저희가 뜯어낸 게 아닌데요 . . . ]
충분히 오해를 살만하다 생각하며 기죽은 목소리로 말했지만 여직원은 그말을 믿지 못하겠다는 듯 부지런히 매장의 수영복을 까뒤집고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까뒤집으며 살펴본 직원은 자신이 실수를 했다는 생각에 어색한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 호호호 가끔 여자분들은 두겹으로된 수영복이 불편하다며 이렇게 띠어버리고 입으세요 ]
[ 네? 저. . . 정말요? 그러면 다 비치잖아요 ]
[ 윽! ]
한사내녀석의 비명과 함께 모두들 녀석을 쳐다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인정한다는 듯 . . .
사실 자신들도 그녀의 말에 선생의 몸매가 다시금 떠올랐으니까.
주체할 수 없을 만큼 커져버린 성기는 묘하게도 여직원을 향해 받들어 총을 하고 있었고 이내 여직원도 그 상황을 알겠다는 듯 묘한 미소를 지으며 야릇한 눈길을 보냈다.
* * *
[ 맥주 안주 하나 만들어 주세요 ]
중기는 찜질방의 식당에 들어서며 안주를 주문하곤 이내 가져온 맥주의 병을 따 한잔 가득 대호에게 따라 주었다.
대호의 아내는 찌쁘둥하다는 이유로 맥주자리에 참석도 안한체 바로 불가마로 향했다.
[ 대호야 어쨌든 축하한다 하하. . . 얼마만이냐 니가 결혼한지. . . 어쨌든 이제 개통식도 했으니 앞으로 넌 재밌게 살수 있겠다 그치? ]
아부성 발언을 하며 말하는 중기는 이마에 식은땀이 다 흘러나왔다.
사실 일이 이지경까지 간다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처음에 두 순진한 부부를 통해 야릇한 짓을 좀 한다고만 생각했기에 부담없이 진행을 한거였는데, 어쩌다 보니. . .
순진하긴 순진하군 속으로 생각하며 조금더 조금만더 하다 결국 두남녀를 홀딱 벗기게 되었고 그만 넘어서면 안될선까지 넘게 되었다.
더군다나 친구의 아내는 그때까지 처녀였는데 그걸 자신이 호르륵 해버렸으니. . .
그건 그렇고 이녀석 약속을 자꾸 지키라고 하니 원 미치겠군. . .
중기는 대호가 천천히 맥주를 마시는 모습을 보며 이런 생각 저런 생각에 잠겼다.
[ 니 마누라 아직도 과외선생 하고있는거냐? ]
느닷없이 물어보는 대호의 질문에 정신을 차리고 말했다.
[ 그. . . 그렇지 뭐 학교선생이야 월급이 좀 짜니까. . . ]
사실 그건 아니었다.
워낙이 튀는 성격의 소유자인 여자인지라 한때 중학교 고등학교 선생을 하다 짤려서 지금 어쩔 수 없이 과외선생을 하는 것이었다.
더군다는 짤린 이유도 너무 야해서라는 이유 때문이었지만 그보다는 학생들 앞에서 노출을 과하게 했다는게 더 정확한 이유였다.
물론 그 사실을 대호는 잘 모르고 있지만. . .
[ 언제 끝나냐? ]
크오~~ 올게 오고야 말았다는 생각을 하며 중기의 어깨는 더욱더 처져졌다.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한단 말인가! 띨방한 친구녀석한테 마누라를 한번 준다? 윽! 절대 못해 안돼! 설혹 내가 허락한다고 해도 마누라가 들어줄 리가 없어 . . .
[ 하하 . . 오늘은 좀 늦은거 같은데 . . . ]
캬! ~ 표정관리 확실하고 . . .
물론 대호는 그런 표정관리에는 신경안썼다. 맥주 비우기에 급급했으니.
맥주! ????
그때 중기의 머릿속은 번쩍이는 무언가를 느꼈다.
원래 술욕심이 많은 대호녀석이다. 그렇다면. . .
[ 아줌마! 여기 맥주한박스 추가요! ]
중기의 목소리에 갑자기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 * *
집으로 돌아온 한녀는 왠지 얼굴이 붉어졌다.
자신이 생각해도 엄청난 노출을 즐겼다.
부잣집 녀석들이라 골탕먹이기도 쉽고 더군다나 한벌에 삼사십만원이나 나가는 고급 수영복을 무려 여덟벌이나 사줬다.
물론 그에 상당하는 팬 서비스를 온몸으로 보여줬으니 비싼 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문제는 그런 서비스를 즐긴 게 오히려 한녀라는데 있었다.
예전부터 즐겨왔던 노출은 그 강도가 조금씩 강해지며 그 도를 높여갔었다.
한동안 짜릿한 꺼리를 못 찾고 있었는데 수영복으로써 짜릿함을 즐겼다.
여덟벌 모두 안감을 띠어내고 패션쇼를 즐기며 축축히 젖어지는 음부를 느꼈다.
물론 녀석들이 못 사준다고 했으면 큰일날 뻔했다.
안감을 짤라낸건 물론이거니와 패션쇼를 즐기며 쏟아져 내린 흥분의 액체는 방울져 떨어질만큼 음부부위의 천을 적셔놨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이런 차림의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을 가야한다는 생각을 하니 왠지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물론 좋아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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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 . .
혜리는 두사람과의 섹스로 인해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몸을 뜨거운 싸우나로 풀어주기 위해 땀을 뻘뻘 흘리며 무릅에 고개를 숙이고 뜨거움을 만끽하고 있었다.
꽤 시간이 지났건만 사람들의 출입은 없었다.
멋지군!
다들 메니아들인가?
혜리는 벌써 이곳에 들어온지 10분이 지났건만 아무도 밖을 나가지 않는것에 대단한 사람들이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게 자신때문이라는건 생각지도 못했다.
불가마안의 사람들은 대략 10명 남짓 피곤함에 고개를 숙이고 있었지만 뭐 그리 신경 쓰지 않고 흐르는 땀을 즐겼다.
그때였다.
어떤 남녀의 목소리가 들려온 것은
그것도 아주 충격적인 목소리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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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그뱅크 *
이번엔 좀 줄여야지 하면서도 그렇게 안돼는 필자는 아직도 내공이 부족한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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