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를 빌려주마 제 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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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내를 빌려주마!
제 7 화. 대신. . . 내 . . 아내를 빌려주마!
* 야그뱅크 *
* * *
순진무구한 학생 셋은 넋을 읽고 말았다.
침까지 흘리며. . .
[ 어머! 나 안 예쁘니? 다른 거 골라 입을까? ]
그렇게 말하며 도끼눈을 하고 아이들을 둘러보는 한녀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다.
( 뭐 어차피 사야하지만. . . )
이유는 탈의실에 들어간 한녀는 수영복의 보호막인 안감을 모두 뜯어내고 입었던 것이었다.
당연히 그녀의 선 분홍빛 젖꼭지와 그 빛이 더욱 선명한 아래의 음모가 보여졌음을 물론이거니와 북실한 그녀의 털은 안감이 없는 수영복 밖으로 삐져나왔다.
[ 아. . . 아니요 이뻐요 . . . 무 . . . 무척. . . ]
[ 그러니? 음. . . 다른것도 이쁠까? ]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세명은 한벌이상의 수영복을 한녀앞에 대령했고, 한녀는 예의 음기띤 웃음을 지으며 탈의실 안으로 사라졌다.
엉덩이를 좌우로 씰룩거리며. . .
[ 봐. . . 봤냐? ]
[ 응 . . . ]
[ 여자수영복은 저렇게 원래 다 비치는거냐? ]
[ 대걸아 니네 별장에 있는 수영장 아직 물 안빼놨지? ]
[ 물론이지! ]
뜻이 통했던건가? 세사람은 서로를 마주보며 씩~ 웃음을 날렸다.
* * *
[ 헉. . . . 이. . . 이런 . . . 이런일이. . . 으헉~~ ]
중기는 믿어지지 않는다는 듯 쾌감 가득한 얼굴로 혜리를 쳐다보았다.
[ 나 준비다됬어! ]
사태의 심각성도 모른 체 비장한 목소리로 말하는 대호의 목소리는 결의에 차 있었다.
[ 악! . . . 아파. . . 근데 이. . . 이런 기분 처음이야. . . ]
[ 대. . 대호야 안되겠다. . . ]
[ 뭐가? 이제 일어나 이러다 내꺼 죽으면 도루아미 타불 아니냐! ]
왠지 다급해지는 대호는 자신의 아내가 아파하는 것 보다 이러다 자신의 물건이 풀죽을까바 걱정이 앞섰다.
[ 그. . 그게 말이지. . . ]
[ ? . . . ]
[ 내께 안빠져 . . . ]
[ 뭐라구? ]
혜리는 진정 명기였던가?
중기의 물건이 어느정도 들어가자 말미잘의 그것마냥 중기의 물건을 빨아들였고, 처녀림이었던 그녀의 음부는 한치의 빈틈없이 진공상태로 중기의 성기를 꼼짝달싹 못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진정한 문제는 그게 아니었다.
그녀의 음부가 수천마리의 지렁이처럼 성기를 움찔거리며 자극한다는데 있었다.
[ 야 이제 일어나 임마 힘줘서 빼봐! ]
간만에 발기한 성기가 대견한 지금 어떻하든 자신의 아내의 몸에 정기를 심어야 하건만, 임시로 뚫어놓는다는 친구의 성기가 빠질생각을 안하니 야속하기만 했다.
급기야 다급해진 대호는 중기의 엉덩이를 잡고 끌어당겼지만, 찰떡처럼 붙어버린 두 남녀의 성기는 쉽사리 빠지지 않았다.
더군다나 빼면 아내의 음부가 성기를 더욱세게 빨아들이는 바람에 마치 남들이 보면 두남녀의 행위를 뒤에서 뺏다 밀어줬다 하며 도움을 주는 도우미(?)처럼 보였다.
세사람은 어느새 땀으로 흠뻑 젖었다. 한 여자는 아파서 한남자는 뺄려고 또 한남자는 끌어내리려고. . .
한참을 그렇게 그렇게 실갱이를 하다 급기야 일이 터지고 말았다.
[ 악! . . . ]
[ 뭐야! 왜그래? ]
대호는 중기의 엉덩이를 잡고 잡아뺄려 용쓰고 있는 사이 아내의 비명에 행위를 중지하곤 아내를 쳐다보았다.
분명 비명을 질렀건만 얼굴은 그리 아프지 않다는 듯한 표정으로 멍하니 허공을 쳐다보았다.
[ 미안하다 대호야 으억! . . . 헉. . . 헉. . . ]
아내의 비명소리 뒤이어 말하는 중기의 말에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처녀막 파열!
물론 그것이 중기의 잘못만은 아니었다. 문제는 혜리의 흥분도가 점점 고조되자 자신의 음부에 박힌 중기의 성기를 더욱 힘껏 빨아들였다는 데 문제가 있었다.
그러잖아도 큼직한 중기의 성기는 그 바람에 혜리의 처녀막을 파열시켰고 급기야 중기는 음부의 조임에 견디다 못해 대호에게 미안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힘차게 정액을 쏟아 부었다.
[ 뭐 . . 뭐야! ]
얼굴표정으로 보아 사정하고있는게 틀림없다고 느낀 대호는 중기를 향해 낭패한 목소리로 말했다.
[ 야. . 임마 난 어떻하라고 . . . ]
[ 미. . 미안하다 . . . 대신. . . ]
일이 이렇게 되어버렸음을 자각한 중기의 성기는 이제 힘차게 마지막 남은 정액을 쏟아부으려는 듯 힘차게 허리를 움직이며 말했다.
[ 대신? ]
[ 대신. . . 내아내를 빌려주마 . . . ]
* * *
[ 선생님 다음주에 저희 별장에가요 네~~ ]
[ 그래요 같이가요~~ ]
아이들의 조름을 듣고는 잠시 난처한 표정을 지은 한녀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말했다.
[ 그건 좀 곤란해 남편하고 산에 가기로 했거든. . . ]
아이들의 실망한 표정중에도 한아이의 표정은 그리 어둡지 않았다.
[ 그럼 같이 가면 되잖아요 ]
[ 같이? ]
[ 애네 별장에 침실만 9개가 되요 여럿이 가더라도 충분하다고요 ]
[ 하지만. . . 남편 친구부부하고 넷이서 가기로 했거든 미안하다 ]
[ 아! 걱정마시라니까요 넷이아니라 열이 가도 충분하니까요 ]
[ 음. . . 한번 상의하고 ]
[ 하여간 다른건 걱정 마시고요 빈몸으로 가시면 되요 모든건 저희가 준비할 테니까요 ]
그렇게 말하는 아이의 모습은 들떠있었다. 물론 내면의 음흉함은 감춘체. . .
* * *
[ 오빠 다음번에는 싸게 해줄게 나 거의 매일 있으니까 찾아줘~ ]
상큼하게 한껀을 해결한 여자는 아직도 얼이 빠져있는 남자의 성기를 툭툭치며 말했다.
[ 저. . . 이름이라도 . . . ]
[ 호호호 저요? ]
[ 네. . . 다음번에도 찾으라면서요. . . ]
[ 사. . . 우나 에요. . . ]
[ 사우나? . . . ]
특이한 이름이다 생각하며 사내는 잠시 아직도 잔잔히 느껴지는 성감의 파동을 즐기고 있었다.
* * *
혜리와 중기의 사정이 끝나고도 한참을 지나서야 음부는 중기의 성기를 옭아매었고 조금씩 진정이 되면서 출산을 하듯 성기를 내뱉었다.
빨간색 선홍빛 물이 비릿한 내음의 정액과 더불어 쾌감의 근원지인 혜리의 음부에서 쏟아져 나오자 방안은 금새 야릇한 냄새로 가득해졌다.
아내의 처녀막을 졸지에 상납(?)해버린 대호는 침통함을 금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행동은 달랐다.
중기의 성기가 떨어져 나간 아내의 음부는 여태껏 보지못했던 넓이의 구멍을 자랑하며 움찔거리고 있었고 이내 중기는 자신의 몸을 숙이며 근원지에 성기를 쑤셔 넣었다.
이미 넓혀져있어서인지 이내 귀두를 집어넣었고 그뒤는 너무도 손쉽게 삽입이 되엇다.
혜리의 음부가 남편의 성기를 빨아들였기 때문이었다.
전율이 올만큼의 짜릿한 느낌과 함께 오르가즘을 느낀 대호는 입이 저절로 벌어졌다.
수많은 무언가가 마치 성기를 쪼으기라도 하듯 만지작거리는 느낌! 상상 속에서조차 생각지 못했던 그런 쾌감이 온몸에 번져가고 있었다.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며 니가 왜 그런지 다 안다는 듯 중기는 의미 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도데체 견딜 수가 없는 쾌감! 단지 몇번의 허리 움직임이었건만 단전에서는 부글부글 용암이 끓듯 들썩거렸다.
[ 헉. . 헉. . . 이. . . 이거야 이거! . . . ]
[ 헉. . . 여. . . 여보. . . 성. . 성공이에요 . . . ]
과연 이게 성공이란 말인가?
뭐 어찌됬던 뜻하는 바를 이루긴 했으니 성공은 성공이다만. . . 쩝.
둘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려는 듯 더욱 세차게 온몸을 비틀며 조금이라도 더 밀착하려는 듯 퍼포먼스를 벌렸고, 대호는 그런 그들의 모습에서 질퍽함보다는 왠지 숙연함을 느끼며 말없이 담배를 피워 물었다.
잠시의 정적! . . .
끈적한 땀방울조차 굳어버린 듯 적막함이 방안을 휩쓸며 지나가고 두 남녀는 서서히 느릿한 키스를 나눴다.
두눈을 지그시 감고 키스를 즐기던 대호가 갑자기 무언가가 생각난다는 듯 두 눈을 번쩍 뜨며 중기를 쳐다보며 말했다.
[ 너! 약속은 지켜라! ]
* * *
* 야그뱅크 *
에구 바이러스땀시 근 10흘넘게 고생했슴다. . ㅠ.ㅠ
더불어 써놨던 글도 다 지워지고. . .
다시쓰니 스토리가 전혀 다른각도로 되는군요. . ^^
하여간 죄송합니다. 꾸우벅~~
제 7 화. 대신. . . 내 . . 아내를 빌려주마!
* 야그뱅크 *
* * *
순진무구한 학생 셋은 넋을 읽고 말았다.
침까지 흘리며. . .
[ 어머! 나 안 예쁘니? 다른 거 골라 입을까? ]
그렇게 말하며 도끼눈을 하고 아이들을 둘러보는 한녀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다.
( 뭐 어차피 사야하지만. . . )
이유는 탈의실에 들어간 한녀는 수영복의 보호막인 안감을 모두 뜯어내고 입었던 것이었다.
당연히 그녀의 선 분홍빛 젖꼭지와 그 빛이 더욱 선명한 아래의 음모가 보여졌음을 물론이거니와 북실한 그녀의 털은 안감이 없는 수영복 밖으로 삐져나왔다.
[ 아. . . 아니요 이뻐요 . . . 무 . . . 무척. . . ]
[ 그러니? 음. . . 다른것도 이쁠까? ]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세명은 한벌이상의 수영복을 한녀앞에 대령했고, 한녀는 예의 음기띤 웃음을 지으며 탈의실 안으로 사라졌다.
엉덩이를 좌우로 씰룩거리며. . .
[ 봐. . . 봤냐? ]
[ 응 . . . ]
[ 여자수영복은 저렇게 원래 다 비치는거냐? ]
[ 대걸아 니네 별장에 있는 수영장 아직 물 안빼놨지? ]
[ 물론이지! ]
뜻이 통했던건가? 세사람은 서로를 마주보며 씩~ 웃음을 날렸다.
* * *
[ 헉. . . . 이. . . 이런 . . . 이런일이. . . 으헉~~ ]
중기는 믿어지지 않는다는 듯 쾌감 가득한 얼굴로 혜리를 쳐다보았다.
[ 나 준비다됬어! ]
사태의 심각성도 모른 체 비장한 목소리로 말하는 대호의 목소리는 결의에 차 있었다.
[ 악! . . . 아파. . . 근데 이. . . 이런 기분 처음이야. . . ]
[ 대. . 대호야 안되겠다. . . ]
[ 뭐가? 이제 일어나 이러다 내꺼 죽으면 도루아미 타불 아니냐! ]
왠지 다급해지는 대호는 자신의 아내가 아파하는 것 보다 이러다 자신의 물건이 풀죽을까바 걱정이 앞섰다.
[ 그. . 그게 말이지. . . ]
[ ? . . . ]
[ 내께 안빠져 . . . ]
[ 뭐라구? ]
혜리는 진정 명기였던가?
중기의 물건이 어느정도 들어가자 말미잘의 그것마냥 중기의 물건을 빨아들였고, 처녀림이었던 그녀의 음부는 한치의 빈틈없이 진공상태로 중기의 성기를 꼼짝달싹 못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진정한 문제는 그게 아니었다.
그녀의 음부가 수천마리의 지렁이처럼 성기를 움찔거리며 자극한다는데 있었다.
[ 야 이제 일어나 임마 힘줘서 빼봐! ]
간만에 발기한 성기가 대견한 지금 어떻하든 자신의 아내의 몸에 정기를 심어야 하건만, 임시로 뚫어놓는다는 친구의 성기가 빠질생각을 안하니 야속하기만 했다.
급기야 다급해진 대호는 중기의 엉덩이를 잡고 끌어당겼지만, 찰떡처럼 붙어버린 두 남녀의 성기는 쉽사리 빠지지 않았다.
더군다나 빼면 아내의 음부가 성기를 더욱세게 빨아들이는 바람에 마치 남들이 보면 두남녀의 행위를 뒤에서 뺏다 밀어줬다 하며 도움을 주는 도우미(?)처럼 보였다.
세사람은 어느새 땀으로 흠뻑 젖었다. 한 여자는 아파서 한남자는 뺄려고 또 한남자는 끌어내리려고. . .
한참을 그렇게 그렇게 실갱이를 하다 급기야 일이 터지고 말았다.
[ 악! . . . ]
[ 뭐야! 왜그래? ]
대호는 중기의 엉덩이를 잡고 잡아뺄려 용쓰고 있는 사이 아내의 비명에 행위를 중지하곤 아내를 쳐다보았다.
분명 비명을 질렀건만 얼굴은 그리 아프지 않다는 듯한 표정으로 멍하니 허공을 쳐다보았다.
[ 미안하다 대호야 으억! . . . 헉. . . 헉. . . ]
아내의 비명소리 뒤이어 말하는 중기의 말에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처녀막 파열!
물론 그것이 중기의 잘못만은 아니었다. 문제는 혜리의 흥분도가 점점 고조되자 자신의 음부에 박힌 중기의 성기를 더욱 힘껏 빨아들였다는 데 문제가 있었다.
그러잖아도 큼직한 중기의 성기는 그 바람에 혜리의 처녀막을 파열시켰고 급기야 중기는 음부의 조임에 견디다 못해 대호에게 미안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힘차게 정액을 쏟아 부었다.
[ 뭐 . . 뭐야! ]
얼굴표정으로 보아 사정하고있는게 틀림없다고 느낀 대호는 중기를 향해 낭패한 목소리로 말했다.
[ 야. . 임마 난 어떻하라고 . . . ]
[ 미. . 미안하다 . . . 대신. . . ]
일이 이렇게 되어버렸음을 자각한 중기의 성기는 이제 힘차게 마지막 남은 정액을 쏟아부으려는 듯 힘차게 허리를 움직이며 말했다.
[ 대신? ]
[ 대신. . . 내아내를 빌려주마 . . . ]
* * *
[ 선생님 다음주에 저희 별장에가요 네~~ ]
[ 그래요 같이가요~~ ]
아이들의 조름을 듣고는 잠시 난처한 표정을 지은 한녀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말했다.
[ 그건 좀 곤란해 남편하고 산에 가기로 했거든. . . ]
아이들의 실망한 표정중에도 한아이의 표정은 그리 어둡지 않았다.
[ 그럼 같이 가면 되잖아요 ]
[ 같이? ]
[ 애네 별장에 침실만 9개가 되요 여럿이 가더라도 충분하다고요 ]
[ 하지만. . . 남편 친구부부하고 넷이서 가기로 했거든 미안하다 ]
[ 아! 걱정마시라니까요 넷이아니라 열이 가도 충분하니까요 ]
[ 음. . . 한번 상의하고 ]
[ 하여간 다른건 걱정 마시고요 빈몸으로 가시면 되요 모든건 저희가 준비할 테니까요 ]
그렇게 말하는 아이의 모습은 들떠있었다. 물론 내면의 음흉함은 감춘체. . .
* * *
[ 오빠 다음번에는 싸게 해줄게 나 거의 매일 있으니까 찾아줘~ ]
상큼하게 한껀을 해결한 여자는 아직도 얼이 빠져있는 남자의 성기를 툭툭치며 말했다.
[ 저. . . 이름이라도 . . . ]
[ 호호호 저요? ]
[ 네. . . 다음번에도 찾으라면서요. . . ]
[ 사. . . 우나 에요. . . ]
[ 사우나? . . . ]
특이한 이름이다 생각하며 사내는 잠시 아직도 잔잔히 느껴지는 성감의 파동을 즐기고 있었다.
* * *
혜리와 중기의 사정이 끝나고도 한참을 지나서야 음부는 중기의 성기를 옭아매었고 조금씩 진정이 되면서 출산을 하듯 성기를 내뱉었다.
빨간색 선홍빛 물이 비릿한 내음의 정액과 더불어 쾌감의 근원지인 혜리의 음부에서 쏟아져 나오자 방안은 금새 야릇한 냄새로 가득해졌다.
아내의 처녀막을 졸지에 상납(?)해버린 대호는 침통함을 금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행동은 달랐다.
중기의 성기가 떨어져 나간 아내의 음부는 여태껏 보지못했던 넓이의 구멍을 자랑하며 움찔거리고 있었고 이내 중기는 자신의 몸을 숙이며 근원지에 성기를 쑤셔 넣었다.
이미 넓혀져있어서인지 이내 귀두를 집어넣었고 그뒤는 너무도 손쉽게 삽입이 되엇다.
혜리의 음부가 남편의 성기를 빨아들였기 때문이었다.
전율이 올만큼의 짜릿한 느낌과 함께 오르가즘을 느낀 대호는 입이 저절로 벌어졌다.
수많은 무언가가 마치 성기를 쪼으기라도 하듯 만지작거리는 느낌! 상상 속에서조차 생각지 못했던 그런 쾌감이 온몸에 번져가고 있었다.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며 니가 왜 그런지 다 안다는 듯 중기는 의미 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도데체 견딜 수가 없는 쾌감! 단지 몇번의 허리 움직임이었건만 단전에서는 부글부글 용암이 끓듯 들썩거렸다.
[ 헉. . 헉. . . 이. . . 이거야 이거! . . . ]
[ 헉. . . 여. . . 여보. . . 성. . 성공이에요 . . . ]
과연 이게 성공이란 말인가?
뭐 어찌됬던 뜻하는 바를 이루긴 했으니 성공은 성공이다만. . . 쩝.
둘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려는 듯 더욱 세차게 온몸을 비틀며 조금이라도 더 밀착하려는 듯 퍼포먼스를 벌렸고, 대호는 그런 그들의 모습에서 질퍽함보다는 왠지 숙연함을 느끼며 말없이 담배를 피워 물었다.
잠시의 정적! . . .
끈적한 땀방울조차 굳어버린 듯 적막함이 방안을 휩쓸며 지나가고 두 남녀는 서서히 느릿한 키스를 나눴다.
두눈을 지그시 감고 키스를 즐기던 대호가 갑자기 무언가가 생각난다는 듯 두 눈을 번쩍 뜨며 중기를 쳐다보며 말했다.
[ 너! 약속은 지켜라! ]
* * *
* 야그뱅크 *
에구 바이러스땀시 근 10흘넘게 고생했슴다. . ㅠ.ㅠ
더불어 써놨던 글도 다 지워지고. . .
다시쓰니 스토리가 전혀 다른각도로 되는군요. . ^^
하여간 죄송합니다. 꾸우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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