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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현수암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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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957 회 작성일 24-02-20 00: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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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앙 강호씨~~~~~"

찔꺽 찔꺽.........
"아~~~잉~~~~~~가~강..........."
어떤 기교나 기술은 처음부터 없었다.
나의 움직임에 현숙은 지금 허공을 나는 한마리 새엿고 물속을 유유히 노니는 한마리 물고기 였다.
또 시작이다
그녀의 보짓살의 떨림
전에도 이 떨림인지 빨아 당기는 것인지 모를 현상에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었다.

그녀가 비몽사몽간을 헤메일때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남자를 미치게 하고 있는힘을 다 쏟게 만드는..........
나는 또다시 찾아오는 파정의 순간을 느끼면서 좃을 그녀의 보지에서 빼내었다.
"후~~~~아! "
깊은 한숨을 내 뿜었다.
뽑혀진 그녀의 보지를 바라보니 움찔거리는것이 보일정도로 움직임이 대단하다.

그녀를 엎으며 손가락을 넣었다.
들려지는 엉덩이속으로 사라지는 손가락
손가락을 잘근잘근 씹어대는 보지
정말 대단한 보지다.
나의 좃이 빨리 박아달라고 꿈틀대고 있었지만 아직은 좀더 진정해야 될 것이다.

그녀의 벌렁대는 보지로 나는 입을 갖다대었다.
양옆으로 벌어진 보짓살을 잘근잘근 씹어주니 그녀의 등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며 미칠듯이 울부짖는다.
잠시후 다시 삽입을 한다.
약간 진정이 된듯 다시 시작되는 움직임에 그녀는 다시 숨넘어가는 헐떡임으로 반응한다.
나의 좃이 꼿혀있는 그녀의 보지위로 자주빛으로 벌렁거리는 국화꽃이 보인다.
한번 경험했었던 구멍이다.
격렬하게 뭄을 움직여 그녀를 거의 실신 지경에까지 몰고간 뒤에 나는 좃을 빼어서는 항문으로 한번에 돌진 시켰다.
귀두부분이 들어가니 그 뒤로는 수월하게 들어간다.
"악!.......빼!....빼줘요!"
"싫어! 강호씨......나...니런거 ....싫어요...."

그러나 나에게 그말은 들리지 앟았다.
보지와는 또 다른 맛
갑자기 들려져 있던 그녀의 엉덩이가 맡으로 푹 꺼져버린다.
항문에 전해지는 고통에 견딜수가 없었나 보다.
어절수 없이 뺄수밖에 없었다.
흐느끼는 그녀의 어깨를 감싸쥐며
"많이 아팟어? 이제 안그럴께!"
"미워요 정말!......."


다시 그녀를 돌려 바로눞이고는 입을 맞추어 주면서 보지를 만지작 거렸다.
다시금 반응하여 데워지는 그녀의 몸은 정말 불가사이한 것이었다.
흘러내리는 땀으로 온몸이 번들거리고, 침대 시트는 이미 젖어버려 축축하다.
나는 몇번의 파정을 참아가며 절정을 미루었고 그 때마다 현숙은 나로인해 미쳐갔다.
결국 그녀의 탈진으로 나는 일어설수가 있었다
널버러진체 누워있는 그녀를 살며시 안아주었다.


두눈을 꼭 감은 그녀는
"고마워요.........강호씨...."
"그래 이제 좀 자야지?"
한동안 그렇게 그녀를 보듬어 안고 있었다.
그녀가 잠이 들고난 뒤에야 나는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하였다.
일 하는 아줌마의 시선이 좀 이상 하였지만 난 신경쓰지 않았다.

다시 그녀의 방으로 돌아온 나는 앨범을 먼저 뒤졌다.
별로 시선을 끈는 사진은 없었고 , 다른 곳에도 유형철을 관련 지을만한 것은 어디에도 없었다.
잠자는 그녀를 두고 집을 나온건 이제 해가 질려하는 때였다.
아줌마에게 다른 중요한 일이있어서 먼저 갔다고 전해달라고 하고는 곧바로 집으로 향했다.
오늘은 암자에다 뿌려둔 미끼를 확인 해야되기에 서둘러 나왔다.

암자에 들러기전 시당에 들러 이른 저녘을 먹었다.
그리고 약간 시간이 지난후에 암자로 향했다.
차는 일부러 식당에다 그냥 두었다.
택시를 타고 암자까지 도착한 나는 스님이 있는방으로 향했다.
"흠흠!"
나의 헛기침 소리를 듣고 나온건 도환이었다.
첫눈에 나를 경계함이 보인다.
"차한잔 마시려고 왔는데.........."
능글맞은 얼굴로 도환을 쳐다보니 어쩔수 없다는듯이 자리를 비켜준다.
도명은 보이지 않고 청현스님과 도환뿐이었다.
"도명스님이 안보이네요?"
"오늘 일이있어 바깓에 나갔습니다"


청현스님의 표정은 언제나 인자하고 조용한 표정이었고 도환은 나를 극도로 경계하여 말을 붙일수가 없었다.
청현 스님이 눈치를 주자 그때서야 일어나며 차를 준비해 온다.
차를 준비해 올동안 청현스님은 아무런 말도 없었다.
차가 나오고 도환이
"오늘은 또 무슨 일로 오신거죠?"

요즘의 도환에게서는 스님의 분위기가 하나도 안난다.
아마 나로인한 결과일 것이다.
"아! 그냥 차나 한잔 하려고 왔어요. 도환스님은 내가 많이 미우신가 봐요?"
아무말도 없이 조용한 미소로 우리를 바라보는 청현과는 대조적이었다.
"아무래도 오는게 있으면 가는게 또 있겠죠?"
어제 밤의 일때문일 것이다.
"또 뭣 때문에 그러실까?"
짐짓 시치미를 떼며 모른척하고 차를 마셨다.
일부러 모른척하는 내가 미워서 어쩔줄을 몰라 하다가 더이상 참기 힘들었는지 주머니에서 만원권 지폐를 꺼내어 내게 던진다.


"이게 웬 돈이죠? 차값이라면 제가 드려야 되는데.........."
다시 모르는 일인양 딴청을 피우니
"어휴~~~~정말 대단한 사람이네요?"
청현스님을 한번 바라보고는 나가 버린다.
"강호씨의 장난은 정말 못말리겠어요!"
"그랬어요? 난 그저 좀더 재미있게 지내려고 그런건데.........."
"호호! 알아요 , "

"참 그건 그렇고 어제 이야기한 유치원 문제는 어떻게 생각좀 해 봤습니까 스님"
찻잔을 들어 입으로 가져가며
"예! 괜찮을거 같아요, 그리고 우리 스님들도 다들 좋아하고요!"
"스님 잘 생각 하셨습니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중에 어젯밤 그녀가 목욕을 하던 장면이 다시 떠 오른다.
그러면서 그녀의 자태를 훑어내린다.
나의 그런 시선을 의식 했는지 자세를 고쳐 앉으며 나를 바라본다.
그 모습이 너무 이뻣다.
내 눈이 그녀의 몸에서 떨어질줄을 모르니 그녀의 얼굴이 빨갛게 물들어 가며 고개를 푹 쑥인다.
그런 스님에게
"저! 스님!"
깜작 놀라며 나를 바라본다.
"저 . 어젯밤에 스님을 또 봤는데요........"


어쩔줄을 몰라하며 나의 다음말을 막으려 한다.
"강호씨 , 우리는 수련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강호씨 때문에 우리 스님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계십니다, 우리를 그만 놀렸으면 좋겠습니다, 강호씨 부탁 드려요!"
그녀의 간절한 말이다.
그녀로서는 어쩔수가 없을 것이다.
나또한 그 말에 공감을 하였다.
추분히 이해할수 있고 또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간혹 알고는 있지만 이해는 하지만 그걸 하지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지금의 내가 그런 것이다.
청현스님에게 내가 이래서는 안된다는것을 알고있다.
그렇지만 내가 알고있고 또 내가 잘못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는 있지만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네 스님 잘알고 있습니다, 제가 좀 짓궂었다는것도요. 그러나 뭐 다른뜻이 있어서 그런것은 아니니 크게 마음쓰지는 마십시오"
그러나 내 입에서 나온 말은 내 생각과는 또 틀린 대답을 하고 말았다.
충분히 내 맘을 이야기 하리라 마음 먹었었는데 도 기회를 놓쳐버린것 같았다.


"예! 저도 그러리라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아뭍은 강호씨가 신경을 좀 써 주십시오, 우리 아이들은 이제 출가한지 5년남짓밖에 되지않아 특히 강호씨같이 다정다감한 젊은 사람이 가까이가면 많이 참을수가 없어요! 그러니 강호씨가 좀 신경을 써 주셔야 아이들도 견딜수가 있는겁니다"
청현스님의 호소에 가까운 부탁이었다.
아마 내가 청현스님의 입자에 있었더라도 별반 다를바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마음은 또 그와는 정 반대로 흐르고 있으니 ......
그렇다고 내 마음을 그대로 다 말할 수는 없다.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제가 스님들의 알몸을 봤다고 해서 스님들이 스님이 아닌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결국 그렇다 하드래도 스님들은 스님이고 나는 또 나일뿐인데 뭐가 크게 달라질것도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 아무 걱정 안하셔도 다 잘될겁니다"
아무래도 이 문제는 시간을 갖고 천천히 해야되겠다고 생각하였다.
청현스님의 부탁도 그렇지만 섣불리 덤벼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그렇지만 지금의 장난을 멈추지는않을 것이다
원래 가랑비에 옷이 젖는 법이다.
작은 장난이지만 쌓이고 쌓이면 그녀들도 무디어 질 것이다.
그러면 틈도 생겨날 것이고 .........
그렇다 작은 틈새가 커다란 구멍이 되는법이니..........
그때가 되면 청현스님도 여자인 바에야 달라질것도 없을것이고 나중에는 나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가 없을것이다.


나는 서두르지 않기로 하였다.
조금씩 조금씩 하기로 하였다.
잠시후 도환이 다시 들어왔다.
"아직도 안가셨어요?"
"어 도환스님은 아직 주무실때가 안되었습니까?"
여전히 장난스러운 말투에 몸짓이다.
청현스님의 곁으로 가서 앉아 나를 쏘아보며 내가 빨리 나가기를 기다린다.
"아 그렇지! 내가 빨리 올라가야 또 씻고 잘려는거지? 미안합니다 도환스님 제가 생각이 없어서......"

청현스님의 얼굴이 빨갛게 변한다.










모두들 태풍은 피하셨나 모르겠네요?
아무런 피해도 없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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