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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고종-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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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83 회 작성일 24-02-19 10: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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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시내에 위치한 OSI국장실에서는 오늘도 짐머 국장이 엄청난양의 서류들과 씨름을 하고 있었다.
"국장님 커피 드세요."
"응? 앤...둘뿐인데 국장님 이라니?"
"흥 그럼 국장님을 뭐라고 부르나요?"
"허허...어제는 미안해 갑자기 비상이 걸려서 말이야!"
"그래도 전화 한통화 정도는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허허...그래 미안해"
짐머 국장은 의자에서 일어나서 커피를 내려놓고 투정을 부리는 비서 앤의 허리를 감아서 안고는 앤의 빨간 입술에 살짝 키스를 했다.
"흥....!"
"이런 화가 단단히 나셨네..."
하지만 금방 앤이 콧바람소리를 내며 고개를 돌리자 짐머는 앤의 늘씬한 몸을 천천히 쓰다듬으며 앤의 귓볼 근처를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고 앤도 잠시 투정을 부리다가 짐머의 품에 안겨왔다.
귓볼을 혀로 빨며 살짝 깨물면서 짐머가 앤의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하나 풀어내리자 적당히 살이올라서 보기좋은 앤의 유방이 나타났고 짐머는 한손으로 유방을 잡고 주무르며 나머지 한쪽 유방을 입에 물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헉..으음!"
"아~~으음...짐머 아파요...으음 부드럽게~~앙!"
짐머는 혀로 계속 자극하자 흥분해서 살짝 커진 앤의 유두를 이빨로 살짝 깨물면서 나머지 한쪽 유두를 손가락으로 잡고 비틀었고 앤이 얼굴을 살짝 찡그리며 아프다고 하자 손에 들어간 힘을 살짝 풀면서 더욱 집요하게 앤의 핑크빛 유두를 애무했고 한쪽 손은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 앤의 스커트안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으음...음!"
"아...아~~~!"
계속 유두를 자극하는 짐머의 행동에 앤이 어느정도 달아오르자 짐머는 책상위에 앤을 앉게하고 자신은 의자에 앉아서 어느새 허리까지 말려올라간 스커트 안에 숨겨져있던 하얀 허벅지 살을 쓰다듬으며 그사이에 얼굴을 깊숙이 파묻었다.
"아~~좋군..으흠!"
"흐응~~앙!"
얼굴을 간지르는 거칠한 보지털을 손으로 헤쳐나가자 빨간 보지속살을 부끄럽게 보이는 보지가 모습을 보였고 짐머는 보지를 손으로 벌리고 보지속살로 자신의 혀를 가져갔다.
"으음..."
"아잉...부끄러워요..."
짐머는 혀를 통해 시큼한 보지속맛이 느껴지자 혀를 이리저리 움직였고 연체동물같은 짐머의 혀가 보지속 민감한곳을 자극하며 돌아다니자 보지에서 올라오는 짜릿한 쾌감에 앤은 뜨거운 신음 소리를 내며 짐머의 머리를 두손으로 붙잡고 더욱더 자신의 보지 깊숙이 끌어당겼다.
"으...흐음...쩝"
"아~~아하앙~~응!"
보지속 성감대를 자극하는 혀의 움직임을 느끼며 앤은 금방 흥분해서 순식간에 보지를 온통 끈적한 애액으로 홍수를 이루었고 그동안 자지가 발기되서 폭발할듯이 잔뜩 커진 짐머는 의자에 앉은 자세로 앤을 마주보고 자신의 자지위에 앉게하고는 커다란 자지를 앤의 보지 속으로 밀어넣었다.
"허억...아~~헉헉!"
"악...아흐응~~아앙! 아아!"
잔뜩 발기된 자지가 순식간에 보지끝까지 밀려들어오자 아픔과 함께 야릇한 쾌감을 느낀 앤은 두손으로 짐머의 어깨를 잡고 천천히 몸을 아래위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짐머도 엉덩이를 들썩이며 더 깊숙이 자지를 밀어넣으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헉헉~~아!"
"흐응~~앙! 아~~아! 아~~좋아~~더깊이~~앙!"
금방 사무실은 두 사람이 뿜어내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고 앤은 자지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보지로 자지를 꽉 조으면서 몸을 계속 들썩였고 보지속살이 자지를 조여주는 압박감과 피스톤 운동을 할때마다 자지에서 전해지는 짜릿한 쾌감에 짐머는 더 빨리 그리고 더 깊숙이 자지를 밀어넣었다.
"아흐~~헉!"
"아아아~~아흥!"
앤이 아래 위로 몸을 움직일때마다 자신의 눈앞에서 유방이 출렁거리자 짐머는 앤을 끌어안으며 풍만한 유방 가운데에 얼굴을 파묻었고 유방에서 전해지는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며 더 빨리 몸을 움직였다.
"아~~좋아~~헉헉!"
"아~~아응~~아앙! 악악~~아아~~~미...미칠것같아! 아~~!"
계속되는 자극에 자지가 터질것같자 짐머는 의자에서 일어나서 앤의 입속에 자지를 밀어넣고 몇번 허리를 움직인 다음 뜨거운 정액을 앤의 입안에 싸버렸고 앤은 정액을 삼키면서 혀로 정액으로 더럽혀진 자지 이곳저곳을 빨아주었다.
"아~~흐윽~~헉헉! 아~~~!"
"아앙~~아! 으~~으으음~~!"
앤이 옷을 다시입으며 짐머에게 키스를 하고 밖으로 나가자 책상위에 있던 전화기가 요란하게 울렸다.
얼마후 OSI극동 담당관 스티븐슨이 짐머의 사무실로 들어왔다.
"그래...급한 일이란게 뭔가?"
"국장님 우선 이 사진들을 한번 보십시오!"
"어디....음 이건 일본 해군 기지 사진 아닌가?"
"예~~순서대로 요꼬하마,동경 그리고 중국 각지와 태평양 상에 있는 3000톤 급 이상 군함들이 정박할수있는 일본해군 기지들의 최근 사진들 입니다."
"그런데 뭐가 문제인가?"
"그럼 이걸 한번 보십시오."
"......"
"나중에 드린 사진은 앞에 드린 사진과 동일한 곳을 20일전에 찍은것입니다."
"자세히 말해보게?"
"사진을 비교해 보면 일본의 대형 군함 상당수가 사라져있습니다."
"그건 일본의 미드웨이 공격 때문 아닌가?"
"예...그런데 저희가 알고있는 일본 함대의 규모는 항모 2척 중 대형 전함 12척으로 구성된 기동 함대입니다! 하지만 사진을 비교해 보면 정보보다 더 많은 군함이 사라져 있습니다."
"...음 혹시 다른 곳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현재 미드웨이 만큼 전술 전략적으로 비중이 높은곳도 없고 일본해군은 동시에 두개의 대규모 해전을 수행할 능력은 없습니다."
".....그럼 미드웨이에 있는 일본 함대의 규모가 어느정도라는 건가?"
"사라진 군함들로 유추해보면 항모 3척 중대형 전함 최소 25척의 규모입니다."
"뭐야...큰일이군 자네는 좀더 정보를 알아보고 오전중으로 보고서를 만들어주게!"
"예! 아 그리고....."
"응? 또 뭔가?"
"이건 좀 황당한 정보인데....요코하마에 있는 조선소에서 일본군이 대형 목조선(나무배) 4척을 만들었고 그 배들도 이번에 사라졌다고 합니다."
"뭐? 목조선?"
한편 아무리 많은 정찰기를 날려도 일본함대를 발견하지 못하자 모리스제독과 함대 참모진은 점점 불안해졌고 계속되는 긴장감에 함대 전 승무원들은 질식해 버릴것같았다.
오전 11시 미드웨이 남동쪽 57KM지점에서 2척의 항공모함과 전함 15척으로 구성된 일본 함대가 정찰기에 발견되었고 모리스 제독은 급한 마음에 모든 함재기들에게 출격을 명령했다.
"제독각하! 전투기 10대 가지고는 함대를 완전히 방어할수 없습니다!"
"알고있네....위험하지만 아직 일본 함대는 우리함대를 발견 못했어 지금 총 공격으로 일본 함대를 태평양에 수장 시킨다!"
"하지만..."
"그만! 모든 함재기들은 일본 함대를 수장 시키고 항모로 복귀한다!"
"예!"
미 해군 전투기들은 최고 속력으로 목표 지점에 도착해서 도주하려는 일본 함대에 공습을 감행했고 일본함대는 각종 포화를 동원해서 전투기들의 공격을 막았다.
제일 먼저 도착한 미해군 브라보 편대는 전투기 밑에 달려있는 어뢰를 투하하기위해 줄을 지어서 폭격 코스로 진입했고 일본 해군은 브라보 편대에 미친듯이 대공포와 함대 사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편대장님! 일본놈들이 계속 도망치고 있는데요!"
"음...어쩔수 없군 모두 폭격 코스로 돌입한다!"
계속 도주하는 일본 함대를 막아서기 위해 브라보 편대의 무모한 공격이 시작됐고 전투기들의 지원없이 줄을 지어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브라보 편대는 일본 함대의 손쉬운 먹이가 되었다.
"미친놈들 저건 줄여달라는 말이군......"
"예...함장님! 하지만 저놈들 때문에 더 이상 후퇴는 어렵게됐습니다."
"아냐...이정도면 충분해....어차피 저 항공모함들은 대공포만 장비한 위장 목조선이니 침몰해도 상관없어!"
"예...그럼 본대에서 비어있는 미국 함대를 쓸어버리는 일만 남았군요"
"후후후...그런거지..."
공격 10분만에 브라보 편대는 어뢰하나 명중 시키지 못하고 점멸당했지만 바로 90여대에 달하는 미해군 전투기 들이 나타났다.
"대령님 브라보 편대는 전멸한것같습니다."
"이놈들....모두들어라! 1순위는 중앙에 위치한 항공모함2척 노벰버편대는 공중에서 적을 혼란시키고 알파,찰리,델타,에코편대 순서대로 돌입한다. 모두 브라보 편대의 원수를 잊지마라!"
90대의 항공기들은 벌때처럼 일본 함대를 덥쳤고 출항전에 미리 대공무기를 기존보다 두배가까이 장착한 일본 함대는 엄청난 양의 포탄으로 하늘에 그물망을 만들었다.
한편 모든 함재기들을 출격시키고 남은 태평양 함대 사령관 모리스제독과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저호 브릿지 요원들이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전투 상황을 듣고있을때 브릿지 창문 넘어 수평선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해오는 항공기들이 있었다.
"1분후에 공격을 시작한다 적 전투기들은 미끼를 물고있으니 신경쓰지말고 우선 대공포와 함포를 제압하고 어뢰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천황폐하만세!"
"천황폐하만세!"
12시정각 대부분의 함대 승무원들이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있을때 갑작스런 폭음과 함께 비상벨이 울려퍼졌고 급하게 갑판으로 뛰어나온 수병들을 맞이한건 엄청난 수의 일본 제로기들이었다.
"이럴수가! 저 제로기들은 어디서 나타난거야!"
"제독님! 전함 미조리호가 어뢰 2발을 맞았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호는 폭탄 2발이 갑판에 명중 현재 화재가 나서 탄약고가 위험하다고 합니다!"
"워싱턴호의 주포가 폭탄에 당했습니다!"
"막아! 총이든 대포든 있는대로 다 발사해!"
갑자기 나타난 제로기들에게 순식간에 한대 외곽에 위치한 전함들이 공격을 당했고 뒤늦게 모든 군함들이 포화를 열고 방어를 시작했지만 미해군 전투기들의 방해를 걱정할 필요도 없고 처음 공격으로 주요 함정이 전투 불능 상태에 빠진 태평양 함대는 일본군의 공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시작했다.
일본함대에 어뢰를 퍼부으며 신나게 공격하던 미해군 전투기들은 태평양 함대에서 날아온 급보에 공격을 중단하고 함대로 되돌아왔지만 이미 공격을 끝낸 제로기들은 구경도 할수 없었고 폭탄에 맞고 어뢰에 당해 만신창이가 된 함대만 볼수있었고 그나마 항공모함의 3척모두 갑판이 부서져서 연료가 바닥난 전투기들 모두 미드웨이 섬으로 불시착했고 30분후 제로기들의 2차 공습이 연기를 피어올리며 진주만으로 도주하는 태평양 함대를 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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