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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헌터의 꿈 2-3 제복모습이 요염한 미소녀 (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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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564 회 작성일 24-02-19 09:4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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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방에 쿠키 패스가 있기에 퍼왔습니다... 한동안 안올라오기에..


제 2장 제복 모습이 요염한 미소녀(전편) Copyright (C) Hikaru Kira

1

 뒤로 손을 돌려 수갑이 채인 사이나는 히메리 학원의 제복 차림으로 의자에 앉혀지게 되었다. 의자는 오피스용으로 흔한 회색의 사무실용 의자였다.

 화려한 알로하 셔츠를 입은 켄은 바로 옆에 서서 소녀의 아름다운 흑발을 꽉 움켜쥔 채, 그 가늘게 뜬 눈에는 욕정이 뭉클뭉클 끓어 오르는 것 같았다.

「아, 아아, 아파요... ... 손을 풀어줘요」

 사이나는 어른 같은 정감을 띤 미간을 비통하게 일그러뜨리고 계속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켄은 더욱 더 풍부한 머리 속으로 손가락을 넣은 채 놓으려 하지 않는다. 그렇게 하는 것은 몸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것과 동시에, 노예였던 몇 일간의 일을 떠오르게 해서 소녀의 저항할 의지를 빼앗으려는 것이다.

(어때. 이 멋진 모습은. 헤헤헤. 별장에서 안았을 때와는 다른 사람처럼 가련하고 청초하지 않은가)

 히메리 제복의 특징인 목 부근의 얇은 천으로 된 진홍색 리본이 우선 눈에 들어온다.

 수갑이 채워진 양손을 의자 뒤로 늘어 뜨리고 있기 때문에 순백의 브라우스를 입은 가슴의 볼륨이 강조되어 있다. 주름이 없는 회색 스커트는 약간 타이트해서 허벅지에 꼭 끼듯이 감싸고 있으며, 정말 흠잡을 곳 없는 아름다운 각선미가 요염하게 노출되어 있다.

 제복을 입은 사이나는 마치 천사같다. 그러나 자신은 알고 있다. 이 청순한 제복에 싸여진 몸의 음란한 비밀을....

「굉장히 좋았어, 그 날 밤의 섹스는 마사토와 하는 것 보다 훨씬 많이 흥분되었지?」

「우우... ...」

「잘난 척 하지마. 너에 대해서는 뭐든지 알고 있으니까」

 오늘 재회한 다음, 소녀의 제복 입은 모습이 너무 눈부시게 신성해서 아무래도 상태가 돌아버린 것 같은 켄이다. 자동차 안에서도 그랬지만, 이렇게 방에 데리고 들어온 후에도 좀처럼 몸을 만질 수 조차 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결박당해서 매조키즘의 도취에 빠져드는 사이나의 요염한 모습을 떠올리는 가운데 차츰 평소의 페이스를 되찾고 있다.

 눈 앞에서 불안에 떨고 있는 입술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 달콤하게 녹아 내릴 듯한 키스의 감촉을 한번 더 맛보고 싶어졌다. 마음이 들떠 켄은 얼굴을 가까이 대 보았다.

 후지시마 사이나는 의자 위에서 힘껏 몸을 좌우로 흔들며 싫다고 한다.

「왜 그래? 키스 정도일 뿐인데 이제와서 부끄러워할 것 없잖아」

「시, 싫어요」

 머리를 잡힌 상태에서 필사적으로 얼굴을 반대쪽으로 돌리는 사이나, 그 상기된 뺨에 캔은 싫어하는데도 불구하고 키스를 쪽 쪽 퍼부었다.

 한쪽 손으로는 제복 위의 유방을 잡았다. 얼마나 아름다운 유방이었는가를 떠올리면서, 천천히 애무하는 가운데 뭉클뭉클 잔혹한 욕망이 고조되어 온다.

「괜찮잖아. 헤헤헤. 키스하자, 사이나」

「이히힛」하며 혐오스러운 목소리를 내면서 싫어하는 미소녀의 표정이 더욱 더 켄의 감정을 부채질했다.

「....약속이 다릅니다. 이야기만 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생각나게 해 줄까? 그 별장에서 네가 나에게 한 말을, 어때? 묶여진 채 음부에 질척질척 애액을 흘리며, 기쁜 듯이 『켄씨의 여자가 되겠습니다』라고 맹세했었지? 그지?」

「모르겠습니다」

「시침 떼지마. 음부에 삽입하기 직전에 매소키스트 같은 목소리로 반복해서 몇 번이나 그렇게 말했었어, 넌」

「그만 두세요 !」

 처참한 기억을 떨쳐버리려는 듯이 사이나는 부들부들 떨면서 얼굴 전체를흔들었다. 너무나큰 치욕스러움에 눈 앞이 갑자기 붉게 물들었다.


 그 별장에서 일어난 일은 모든 것이 악몽이었다.
 공포의 폭력 지배를 받는 이상적인 상황하에서 애인인 타카유키를 배반한 쇼크 때문에 자신은 정신적인 균형을 잃어 버렸다. 뭔가에 의지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마사토의 애무를 받아, 반은 몽롱한 상태에서 처녀를 잃어버리게 되었다.

 그로부터는 이제 자기 자신이면서 자신은 아니다, 육체도 전혀 콘트롤 할 수 없게 되었다. 착란의 태풍 속에서 결국은 범인들의 마음대로 음란한 육체 인형으로 되어버린 것이다.
 켄은 그러한 심리를 파고 들어 억지로「여자로 되겠습니다」라고 말을 하게 시킨 것이 아닌가. 그것을 지금 하나하나 공격하다니, 너무나 비겁하다고 생각했다.

「비, 비겁합니다」

 사이나는 날카롭게 상대를 노려보았다.
 이제 내 자신은 그 때의 연약한 자신이 아닌 것이다. 남자를 당황하게 만들 정도로 서정적인 검은 눈동자에, 지금은 당당하게 거절하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뭐라고?」

「그러나 내가 범인인 당신과 교제할 리가 없습니다....켄씨는 스포츠맨이었죠? 그런데도 왜 그렇게 비겁하게 나를 쫓아 다닙니까?」

 무서움에 심장은 비명을 지르고 있지만, 그래도 사이나는 떨지 않고 말을 계속했다.

「경찰에 신고하거나 하지 않을 테니까, 이제 수갑을 풀고 돌아가게 해 주세요」

「시끄러워, 이 음란한 계집 !」

 그럴 생각은 없었던 켄이었지만, 멋대로 손이 나와 버렸다. 강렬하게 손바닥으로 계속해서 두 번, 소녀의 섬세한 뺨에 짝하고 작열했다.

 솟구치는 비명, 가늘은 어깨를 웅크리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소녀.
 너무나 애처로운 소녀의 반응에, 켄의 변질적인 아드레날린이 기세 좋게 분비된다.

「핥게 해주지. 이야기는 끝이다. 돌아가고 싶으면 열심히 봉사해서 밀크를 짜 내는 거야」

 가늘은 어깨를 들썩거리며 신음하는 사이나를 옆눈으로 보며, 켄은 재빨리 바지를 벗었다.
 그 때의 쾌감이 되살아나 기다릴 수 없었던 것인지, 검은 팬티 전체를 아래로부터 들어 올리듯이 페니스가 뜨겁게 발기되어 있다.

(흥. 아무리 잘난 척해도 펠라치오를 시키면 곧 바로 풀이 죽어버려, 내가 하는 말을 잘 듣게 되는 주제에)

 감금으로부터 풀려나고, 잠시 세상의 공기를 마신 탓으로, 지금이니까 건방진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된 바에 소녀에게 자신이 얼마 만큼 매조키스트로서의 자질을 가지고 있는지, 힘으로 알게 해 줘야겠다. 그렇게 켄은 결심을 하는 것이다.

2

 손을 뒤로 한 채 수갑을 찬 사이나를 바닥에 앉히고, 무섭게 발기된 육봉을 그 얼굴에 갖다댔다. 벌써부터 육봉 끝으로 묽은 액체가 흘러 내리고 있다.

 불량 여고생에게 교복을 입은 모습으로 봉사시킨 적은 몇번이나 있지만, 사이나는 유명한 명문 히메리학원의 교복 차림이다. 그리고 흰색 브라우스의 청초함이 굉장히 신선해 보여, 더욱더 흥분시켜 준다.

「빨리 핥아, 빨리」

「싫어... ... 아아, 할 수 없습니다」

「일단 입에 넣어봐. 금방 기분 좋아질거야. 크크크. 마약 같은 거야, 이것은」
 자신이 한 말이 마음에 든 켄은, 은근히 새디즘을 부추기는 아름다운 스트레이트 롱의 머리를 꽉 잡아 당기며 입술 언저리를 이상하게 일그러뜨렸다.

「아아, 용서해 주십시오. 아...그만 두십시오」
 기분나쁘게 반질거리는 붉은 자주색의 육봉 끝이 사이나의 코끝을 찌른다. 그런 심한 남성 호르몬 냄새를 맡을 때마다 그 때의 치욕적인 기억이 되살아 난다.

 굉장히 힘들겠지, 사이나는 아름다운 미모를 울어버릴 것 처럼 일그러뜨리고, 요염한 입술을 가능한 한 페니스로부터 멀리하려 한다. 그러나 뺨에 끈적끈적한 액체가 온통 묻어 버렸다.

「핥지 않으면 돌아갈 수 없어. 그렇지 않으면 자고 갈 거야? 나는 그렇게 해도 좋지만」
 켄은 쥐를 가지고 노는 고양이 처럼 소녀를 곤경에 처하게 하고 있었다.
 자고 갈 거야? 라는 말을 듣는 것 만으로도, 수갑을 찬 양 팔이 움찔하며 긴장한다.

 머리를 잡아당길 뿐만 아니라, 머리를 톡톡 치기도 하면서, 흔들 흔들 음란한 허리 놀림으로 입술을 향해 거근을 움직이고 있다.

 손이 뒤로 묶여 있는 사이나에게는 도망갈 방법이 없다. 드디어 머리를 꽉 눌러 쥐고는 거근을 갖다댔다.

「입을 벌려 ! 벌리라니까」

「싫어요, 아, 아... ... 우 우」
 쿵 쿵하며 거대한 육봉 끝이 입술에 부딪쳤다.
 도저히 못한 사이나는 아주 약간만 입을 열었다.
 그 약간의 사이를 억지로 열려는 듯이 해서, 기세 좋게 거근이 밀려 들어 온다.

「좀더 벌려, 우와」

「... ... 우, 우웃」

「이빨을 세우면 안돼. 그렇게 조교를 많이 받았는데 벌써 잊었어?」

 이제는 자기 것이라는 듯이 켄은, 소녀의 머리를 전후로 움직이며 가련한 입을 쑤욱쑤욱 범하고 있는 것이다.
 강제적으로 육봉을 입에 넣고 피스톤 당하는 치욕에 사이나는 지금이라도 울어버릴 것만 같다. 그러나 얄궂게도 미간과 감긴 눈 주변에는 뭐라고 말할 수 없는 독특한 피학미가 감돌기 시작해서, 켄을 취하게 한다.

「아무튼 네 입은 최고야. 생각만 해도 안타까울 정도였어」

「싫어... ...」

「핥아, 더 핥아」

 촉촉하게 젖은 따뜻한 점막에 감싸여지는 느낌에 기분이 좋아, 켄은 자아를 잃어버린다.
 뭐가 어떻게 다른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이나의 구강은 선천적으로 남자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생긴 것 같다. 그렇게 해서 풍부한 타액 속으로 쑤욱쑤욱 피스톤 당하고 있자, 다른 여자 입에서는 얻을 수 없었던 쾌락으로 어쩔 수 없이 페니스의 맥박이 고조된다.

「생각났어? 우헤헤헤. 그만큼 듬뿍 정자를 먹었으니까. 잊을리가 없지」

 켄은 뭉그러진 코에 주름을 잡으며 웃는다.
 이미 어마어마하게 커진 육봉의 뿌리 근처까지 집어넣고 있다. 질척질척 들락거리는 그 음란한 모습에, 차츰 사이나의 입이 익숙해지고 있다.

「그렇지, 입으로 피스톤하면서 혀를 감아보는 거야」

「음, 음, 으음... ...」

 이젠 그냥 받아 들이기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사이나는 부끄러움에 눈언저리를 붉게 물들이면서, 육봉의 뒤쪽까지 혀를 감으며 애무하는 것이다.
 켄의 손이 제복 위 가슴으로 뻗었다.

 브라우스 위로 브래지어의 딱딱한 감촉이 전해 온다. 그 컵을 통째로 꽉 쥐어잡자, 사이나는 「아 아... ...」라며 흥분의 한숨소리를 냈다. 

 옷 위로 애무받는 것 만으로도 이 정도이다. 알몸인 채 밧줄로 묶어 더욱더 민감하게 된 유방을 주물럭 주물럭 하던 것이 그리워진다.
 예의 바르게 정좌를 한 사이나는 봉사를 계속한다. 회색 스커트 자락이 약간 흐트러지고, 하얗고 아름다운 허벅지가 드러나 있다.

 꿈만 같았다. 히메리 학원의 제복을 입은 미소녀를 자신이 조교하고 있는 것이다.

(우선 한 발, 입으로 마시게 한 다음 결박해 주겠어. 매조키스트의 기쁨을 철저하게 가르쳐 준 다음 또 한 발, 아니 두발, 음부에 쑤셔넣어주면 된다. 그렇게 하면 마사토 녀석을 완전히 앞지를 수 있다)

 감미로운 타액에 미끌미끌 피스톤하면서 켄의 육봉은 더욱더 기세를 더해간다.
 사이나를 둘러싼 레이스에서 스타트는 하세베 마사토의 독주였지만, 켄에게는 자신이 맹렬하게 앞지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동경으로 돌아온 후 일주일 동안, 사이나가 아직 한번도 마사토와 만나지 않았다는 것은 행운이었다. 마사토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제 사이나는 자신의 여자라고 유단했다는 점도 있었을 것이고, 너무 끈질기게 몸을 요구해서 우등생의 이미지를 흐트러지게 하고 싶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리 나쁜 짓을 한다고 해도 아직 고등학생이다. 아직 뭘 모른다. 여자를 차지하려면 어떤 더러운 수단을 써서라도 일단 많이 하는 편이 이기는 것이다)

 상대가 사이나처럼 청초한 명문 집안의 딸일 경우는 특히 그런 것이다.
 불러 내어도 응하지 않으면 오늘처럼 이쪽에서 쳐들어가면 되는 것이고, 그래도 안되면 아버지인 요시노씨를 진짜로 납치해 버려도 되는 것이다.

 켄은 혼자서 기뻐하고 있다.
 어느새 소녀는 그 때처럼 매조키스트의 거친 숨소리를 내고 있고, 스스로 목을 흔들며 펠라치오 봉사를 하고 있다. 부드러운 입술로 힘차게 쭈욱쭈욱 빨아대면서, 입 안에서는 촉촉한 혀를 움직이는 것도 잊지 않았다. 처음에 그렇게 혐오감을 나타내고 있었다는 것이 거짓말 같다.

「좋아, 사이나. 꽤 잘하고 있군」

「우 우, 으음」

 눈부신 검은 머리를 서정적으로 살랑살랑 흔들고 있다. 사이나는 머리를 움직이며 입술로 계속 빨아대고 있다.
 켄이 브라우스의 버튼을 풀고, 안 쪽으로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붉은 리본은 일부러 그대로 놔 두었다.
 청초해 보이는 순백의 브래지어가 살짝 노출되었다.

 참을 수 없게 되어 브래지어를 꽉 잡는다. 매끌매끌한 나일론 속옷의 감촉, 그리고 팽팽하고 부드러운 유방의 탄력이 한층더 흥분시켜, 그만 거칠게 움켜쥐어 버린다.

「핥으며 주물럭 주물럭 만지는 것을 매우 좋아하지? 사이나」

 페니스를 입에 물고 사이나가 격렬하게 싫다는 표현을 한다. 아무래도 교복을 벗을 생각은 아직 없는 것 같다. 이런 봉사가 끝나면 집으로 돌려보내 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 앙... ... 싫어」

 펠라치오를 하면서 사이나는 저항하는 듯 이쪽을 올려다 보았다. 그 표정, 매우 정감어린 검은 눈동자의 아름다움에 켄은 전률을 느꼈다. 오싹 소름이 끼칠 정도의 섹시함이다.
 최근에 사정하지 않은 탓도 있기 때문에, 갑자기 흥분되기 시작했다.

「우와, 우와... ...」

 야비한 신음소리가 입에서 흘러 나왔다.
 다시 머리를 꽉 잡고 소녀의 움직임을 맘대로 콘트롤 하면서 하얀 브래지어의 융기된 부분을 꽉 움켜쥐었다. 드디어 사이나의 비명이 매조키스트처럼 울려 퍼졌다.

「나온다, 나와. 많이 싸 줄거야」
「음... ... 꿀꺽 ... ...」

「먹어 ! 먹어야 해, 사이나... ...빨리 !」

 짙은 점액이 탄환모양의 덩어리가 되어 계속해서 소녀의 목구멍 안으로 쏟아져 들어간다.
 순간적으로 괴로워 신음하는 사이나였다. 그러나 곧 캔의 사정 핀치에 맞춰 미친 듯 입을 요도 입구에 대며 빨아들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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