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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처녀검객 희연이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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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76 회 작성일 24-02-19 03: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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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검객 희연이 (미상)


옛날 옛적.. 강원도 깊은 산골..

악명높은 우웩산이 있었으니.. 그 산에는 산적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관아에서도 손을 쓸수 없을 정도로 그들의 세력은 막강했다.

그들은 길가는 행인들의 금품을 갈취하고 살인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이었다.

특히, 그들은 젊은 처녀들은 옷을 다 벗겨놓고 수치를 주며 엉덩이를 때리며 강간을 하였다.

그리고 알몸의 처녀를 산밑 동네까지 쫓아내어 온동네 사람들앞에서 망신을 당하게 하였다.

그래서 모두 그 산을 두려워했고, 아무리 급한일이 있어도 돌아가야 했다.


희연이라는 여인이 있었다.

나이는 22세로 얼굴은 매우 미인이었고 몸매 또한 날씬하고 훌륭했다.

그런데 그는 남장을 하고 다녔으며, 무술의 달인이었다.

그가 이 강원도 우웩산을 찾은 것은 이유가 있기 때문이었다.

몇년전에 금품을 갈취당하고 알몸망신을 당한 자신의 언니를 위해 복수하려는 것이었다.

그래서 희연이는 무도의 대가를 찾아가 무술을 전수받았고 우웩산의 산적들을 쓸어버리려고 드디어 돌아온 것이다.

그가 남장을 하고 있었으니, 사람들은 그를 당연히 남자로 생각했다.

"여보시오! 젊은이... 오늘은 여기 주막에서 묵고 내일 길을 나서는 것이 좋겠소"

"그렇게 하시오... 오늘 이 산을 넘게되면...큰 봉변을 당하게 될것이요"

사람들은 모두 희연이를 걱정했다.

"후후...걱정마시오.. 내가 이 마을의 평화를 보장해 드리리다"

"아니! 젊은이...보아하니..체격도 연약해 보이고 얼굴도 곱상해 보이는데... 무슨 수로..."

"후후... 제 실력을 보여드릴까요?"

휘익!!!

그녀가 던진건 젓가락이었다. 그런데 그 젓가락이 주막기둥에 꽂혀버렸다.

퍽!

사람들은 모두 놀랐다. "아니!!!"

"후후...이정도 실력이면 그 산적들을 모두 쓸어버릴 수 있을테죠... 전 이만 가보겠소.."

드디어 희연이는 칼을 집고 우웩산으로 올라갔다.

한참을 올라가다가 희연이는 잠시 나무 그늘에서 쉬게 되었다.

"음.... 녀석들이 모습을 나타낼때가 되었는데...후후..내 이놈들을 모두 잡아넣고 말겠다"

순간... 산적들이 나타났다.

"오...이거 웬떡인가...흐하하하"

"하하하...두목님..오늘, 이녀석은 꽤 돈이 많아 보입니다"

산적들은 모두 17명정도 였다.

"오호..네 놈들이로구나!"

"후훗...우리를 알고있느냐? 흐하하"

"그렇다..오늘 네놈들을 모두 관가에 넘기겠다!!"

"뭐야? 와하하하!!!!"

그들은 희연이의 호언장담에 웃음을 터뜨렸다.

"크하하! 생긴건 곱상한것이 말을 함부로 지껄이는구나"

"캬캬... 두목님..저런놈은 살려두면 안됩니다요!!"

그들은 모두 칼을 빼들었다.

"흐하하...네놈이 가지고 있는 돈을 모두 내놓고 잘못했다고 빌면..용서해주마"

두목은 희연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었다.

"후후..잘못은 너희들이 빌게 될것이다"

순간...희연은 품안에서 표창을 꺼내 단숨에 던져버렸다. 휘이익!

퍽!!

"아윽!" 산적중 털보같은 녀석을 맞춰버렸다. 털보는 털썩 쓰러지고 말았다.

"아니?"

그들은 당황했다.

"음....실력이 있는 놈이로구만...꽤 재밌는 시간이 될것같군..."

"얘들아!! 쳐라!!!!!!!"

그들은 동시에 칼을 휘두르며 달려들었다.

그러나 희연의 실력은 대단했다. 붕!!붕!!

공중을 날며 나무를 박차고 반동으로 튀어나와 상대의 가슴을 베었다. 슈욱!!

"으억!"

휘리릭!! 퍽!

"아으악!!"

희연의 칼솜씨도 대단했지만, 그녀의 발차기와 주먹솜씨도 훌륭했다.

퍽! 퍽! 퍽!

뒤돌려차기에 나가떨어지는 돌식이...

그리고 날아차기에 얼굴을 맞고 공중에 떠버린 무쇠.

휘익!! 퍽!

"음...만만치 않은 놈이군...."

두목의 얼굴엔 진땀이 흘렀다....

"안되겠다... 혁중아..네가 나서라."

"예..두목님"

내내 침묵을 지키던 외눈박이의 남자...그의 이름은 혁중이었다.

그가 맨주먹으로 나섰다.

"후후..당신은 칼을 쓰지 않는가?"

희연이 비웃듯이 말했다.

혁중은 대꾸하지 않은채, 무섭게 희연을 노려보았다.

"그 눈빛이 맘에 안들어!!"

희연은 순간적으로 칼을 휘두르며 날아올라 혁중의 가슴을 노렸다.

그러나...혁중은 비호같이 빠른동작으로 칼을 피했다.

"!!!!"

희연은 그의 빠른동작에 순간 놀랐다. 그러나 다시 칼을 휘두르며 달려들었다.

혁중이 희연의 칼을 든 팔을 전광석화같은 공격으로 강타했다. 퍼억!

"으읍...!!"

희연이는 당황했다.

"흠...너는 조금 실력이 있나보구나..."

희연이는 발차기로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혁중이는 더 빠르게 공격했다.

퍽! 퍽!

"으읍....!"

희연이의 열세였다.

순간...혁중이가 두손을 뻗었다. 매우 강했다. 그의 온 몸에서 무서운 기운이 튀어 나왔다.

희연이의 온 몸을 휩싸버릴만한 기운이었다.

혁중이가 기합을 지르자... 희연이의 옷이 갈가리 찢어져버렸다.

"쫘아아악!!"

"아읍...!"

희연이는 너덜해진 옷을 걸친꼴이 되었다.

"???"

산적들은 뭔가 이상한 것을 감지했다.

"두목...저녀석이 좀 이상합니다... 남자같지가 않습니다.."

"글쎄...나도 그렇게 보이는데... 꼭 여인같군"

희연이는 비틀거렸다.

이때 혁중이가 달려들어 뒤돌려차기를 하자 희연이는 뱅글돌며 공중에서 땅으로 털썩 떨어졌다.

"아니!!"

"계집아니냐?"

희연이가 여인이라는 것을 그들은 알아버렸다.

희연이는 다시 일어나려고 애를 썼다.

"후후...건방진년...계집주제에...지금까지 우리를 우습게 봤구나"

두목은 가까이 다가섰다.

두목의 칼솜씨는 대단했다. 그가 칼을 휘두르자 희연이의 속옷이 모두 떨어졌다.

휙! 휙! 휙! 투툭....

"꺅..!"

희연은 자신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가렸다.

산적들은 모두 음탕하게 웃어댔다..

"하하하!!"

"이런...건방진 계집을 보았나?"

"크하핫... 아주 오랜만에 얼굴도 예쁘고 몸매가 훌륭한 년을 보는구나"

"네년...오늘 벌을 좀 받아야 겠다...우리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으니...크게 혼나야 겠어!"

"와하하하"

희연은 어쩔줄 몰라했다.

"으..."

"일단..저년을 매달아라!"

"예!!"

그들은 희연을 잡아채어 양손을 벌리게 하고 긴나무통에 한팔씩 묶었다.

그리고 엉덩이를 내민 자세를 취하게 한다음..

양다리를 역시 하나씩 묶어..꼼짝하지 못하게 했다.

그야말로...희연은 매우 수치스런 자세로 엉덩이를 내밀고 자신의 털이난 부분을 사내들 앞에서 드러내 보이고 있다..

"쿠쿠쿠...엉덩이가 크군"

"흐흐...."

"으음...네이놈들! 이것을 풀지 못할까!!"

희연은 수치스러웠다..

"아직...네년 입이 살았구나.. 잘못했다는 소리가 나오게 해주지...ㅋㅋㅋ"

"이게 네년 칼이렸다.... 이 칼면으로 너의 엉덩이를 때려주마"

"후후...소리가 아주 죽이겠구만..짝짝 붙겠는데...흐하하"

휘익! 짝!!

휘익! 짝!!

"으읍...하지마라!"

휘익! 짝!!

그들은 출렁거리는 희연의 엉덩이를 감상하며 즐거워했다.

"ㅋㅋㅋ..살려달라고 애원해야지...아가야"

"다 큰년이 사내들앞에서 보지까발리고 있는것이 부끄럽지 않은게냐? 하하하"

휘익! 짝!!

희연의 엉덩이는 출렁거렸다. 그리고 빨간자국이 희연의 엉덩이에 남았다.

위익! 짝!!!!

"으읍...!"

희연은 눈물이 났다. 언니의 복수를 위해서 왔는데 자신이 이런 꼴을 당하다니...

사내들앞에서 알몸을 보이고 엉덩이를 맞다니....

보지를 까발리며 희롱을 당하다니.... 희연은 눈물이 났다.

한 20대를 다 맞았다...

"자...이제 네년 털난 보지를 좀 괴롭혀보자..."

"으음....//////"

수치때문에 희연은 얼굴이 빨개졌다.

"어디한번...얼마나 물이좋은가 만져볼까?ㅋㅋㅋ"

"..........네...이놈..........."

"헉!!!!!"

두목은 놀란 시늉을 했다.

"아니! 왜그러십니까? 두목!"

"이년....보지에서 물이 철철흐르는데...!"

"네? 와하하하"

"이년...아주 음탕한 계집이군.. 이런꼴을 당하는게 그렇게 좋으냐? 하하핫"

희연이는 얼굴을 붉히었다.

".....닥쳐라...이놈들아!"

"이런...건방진..."

두목의 표정이 무섭게 변하였다. 그리고.....




"그 싸가지 없는 말버릇을 단단히 고쳐주지..."

두목은 화려한 칼솜씨로..(정말 만화같은 솜씨)로 단숨에 희연이 음부의 털을 깍아버렸다.

휘리릭!! 착착!!

벌렁...!

"후후..이제 좀 확실하게 드러났군..아주 예쁘게 생겼는데"

"어읍....이것이 무슨..짓이란말이냐..."

희연은 수치를 이길수 없었다.

"이년의 다리를 더 벌려라!"

"네..두목!"

희연은 다리가 더 벌어졌다.

"아......그만!!"

그리고 두목은 희연의 음부를 수치를 주며 만졌다.

"으으....그만해..."

산적들은 모두 숨을 죽이고 자신의 성기를 움켜쥐며 보고있었다.

"꿀꺽..."

"너희 두명..이리 나와 이년 다리를 붙들어라"

"네..!"

그들 중 두명이 나와 묶였던 희연이를 풀고 희연의 다리를 한쪽식 들었다.

그러자 희연의 다리는 M자형이 되었다.

"흐음...어디 계집년도 사정을 하나볼까?"

두목은 손가락3개를 희연의 거기에 집어넣고 피스톤왕복운동을 했다.

철퍽철퍽...슉슉...

소리가 요란했다. 그소리가 희연이를 더욱 수치스럽게 했다.

"하지마....."

계속 두목은 멈추지 않는다...

"음..손가락에 물이묻긴 하는데... 과연 사정을 할수있을런지...훗"

"아읍...."

철퍽철퍽...

"오호...이것봐라...많이 묻어나오는데..ㅋㅋㅋ"

철퍽철퍽....

"그만.....해.."

철퍽..철퍽....

"오웃!!! 이것봐라!!"

희연이가 거의 기절해버렸다. 희정의 그곳에서 그만 물이 솓구쳐올랐다.

"오! 보지가 물을 토했는데...! 하하"

"아으....."

"후후...네년...혼좀 나야겠구나...이런 개같은 년을 보았나"




"살려달라고 싹싹 빌게해주마...건방진것"

"뭐....뭐할려고...그러는거냐?..."

"후후...겁먹었나? 좀 고통스러울것이다"

두목을 날카롭게 웃음을 지었다.

"너희는 계속 다리를 꽉 붙들어라"

"예! 두목!"

희연이 불길해서 몸을 움직였으나 그들은 희연을 꼼짝못하게 더 붙들었다.

"후후..."

두목이 칼 옆면을 희연의 눈앞에 보여주었다.

"이걸로 너의 그 더러운 보지를 좀 맞아야 겠는데..쿠쿠쿠"

휘익! 철썩!!

"아아!"

휘익! 철썩!!

"아읍...안돼!"

휘익! 짝!!

"아흑....!!"

휘익! 철썩!!!

"으음...사..살려줘..."

"후후후...아직 멀었다..건방진 말투를 고쳐라"

휘이익! 짝!!!

"아아...살려주세요!"

"ㅋㅋㅋ..이제 존대말이 나오는군..."

위이잉! 찰싹!!

"아읏...제발..그만하세요!!"

"후후...아직 시작도 안했는데...이걸 어쩌지?"

"아으...제가 잘못했습니다...살려주세요..부탁입니다"

"흥...건방지게...처음에 우리를 깔봤지?"

"아...제가 잘 몰라보았습니다...살려주세요..잘못했습니다"

"ㅋㅋㅋ..네 잘못을 인정하는게냐?"

"네....제발..용서해주세요"

"와하하하!!!!"

산적들은 동시에 같이 웃었다.

"다리를 놔줘라"

희연이는 두목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무릎을 꿇었다...

"후후후...내 다리사이로 기어들어와"

"......."

희연은 두목의 다리사이를 기어서 들어갔다.

"ㅋㅋㅋ...저년 궁뎅이좀 봐...먹고싶은걸"

"ㅋㅋㅋ...두목이 먼저 드셔야지..."

희연은 그들의 농락하는 소리를 참을 수 없었다.

"두목..이제 저여자를 데리고 즐기십시오."

"후후...글쎄..."

희연은 알몸으로 무릎을 꿇고 있다.

"이제..절 어떻게 하실거지요...절 강간하고 죽이실건가요? 제발 살려주세요..."

"후후...널 죽이진 않는다. 다만 네가 한 행동이 우리를 욕보였기 때문에...그만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

".........."


"두목...저년과 즐기십시오...그래야..저희들도..ㅋㅋ"

"아니다! 저년을 알몸인 상태로 동네까지 내려보내라!"

"예? 아니 저런년을 그냥 보내란 말입니까?"

"후후...저년이 우리를 잡겠다고 장담하고 왔지만...저렇게 알몸으로 동네에 들어가게 되면

저년이 얼마나 수치스럽겠느냐..그것도 보지털이 다 밀렸으니...차라리 그냥 죽고싶을것이다"

희연은 말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어서...저년을 동네까지 데려가라!!"

"예! 두목!!"

두상이와 털보가 희연을 끌고 산아래로 내려간다.


우웩산의 산적들은 역시 강했다.. 그들에게는 무술의 고수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

두상이와 털보가 희연을 끌고 가는데...

"야..이년 참 부드럽군..ㅋㅋ"

"후후..먹고싶은데...특히 요 발랑까진 보지말이야"

"케케...하지만 두목이 금방 알아채니까...할수없다.."

희연은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이놈들....날 농락하다니..."

"응? 이년보게?"

"니년이 아직도 힘이 남아있는게냐?"

그들은 희연이의 머리채를 잡았다. 그리고 희연이의 뺨을 때리기도 했다.

"니년...보지를 그냥 놔둘려고 했는데...훗"

털보가 희연의 음부를 뒤에서 손을 뻗어 움켜쥐었다.

"아읍!!!!"

"꽈악!!!"

"아으윽...!!"

"풋...건방진...힘도 못쓰는년이.."

"아....응...흑흑.."

어느덧 산아래 동네까지 내려왔다...

"자! 꺼져라..."

철썩!!!

"으윽!"

털보는 희연의 엉덩이를 가죽끈으로 휘갈겼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그들의 본거지로 올라갔다.

희연은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아...이제 어쩌지...이 상태로 어딜 돌아다닌단 말인가..."




희연은 일단 마을어귀까지 가기로 했다..

사람들이 지나가는곳... 수풀에 희연은 몸을 숨겼다.

그때 어느 처녀가 길을 걷고 있었다...

희연은 조그맣게 그녀를 불렀다.

"여보세요!!"

그러나 그녀는 못듣고 그냥 지나쳐 버렸다.

"이..이런..."

난감해 하고 있는데....동네의 꼬마들이 희연을 발견했다.

"어! 저거뭐야?"

"어! 어떤여자가 빨개벗고있다!!"

남자아이들이었다.. 크게 소리를 질렀기때문에 주위의 사람들이 모두 희연에게 시선을 돌렸다.

"헉...."

희연은 급히 몸을 움추렸으나..

동네꼬마들이 희연을 구경하기 위해 소리를 지르며 달려들었다.

희연은 일어나서 달아나기 시작했다.

"이..이런..!!"

"와!!! 저누나 궁뎅이좀봐!! 하핫"

"와! 빨개벗은 여자다!!"

꼬마들이 무섭게 따라 달려갔다.

희연은 몸을 많이 다쳤기 때문에 무술을 이용해 날아다닐 수 없었다...

그냥 뛰어야했다...

동네사람들은 그런 희연을 보며 모두 당황했다.

"허어...이거참...망측하구만!!!"

"앗!"

"아니?"

"아이구! 망측해라!!"

"이런...거시기가 다 보이네..저게 뭔 짓이여??"


희연은 어쩔줄 몰랐다. 그저 정처없이 뛰기만 할 뿐이다...

"아...어디로 숨어야 한담...이러다가 온동네사람에게 다 보이겠는걸..."

"와!!!!와!!!!"

희연은 지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점점 희연을 구경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아니...저 여인...혹시 일전에...산적들을 소탕하겠다던...그사람이랑 비슷한데...혹시"

"에이...설마..."

"에구..망측해라!!!"

희연은 숨을 곳이 없었다...

그냥 주저앉을 수 밖에... 사람들은 모두 희연의 주위에 몰렸고 그녀를 보며 혀를 찼다.

"쯧쯧...젊은나이에 정신이 나갔나?"

"아이고...남자들은 뭐하는거야? 무슨 구경이야? 어서들 돌아가시오!!"

"남자들은 돌아가시오!!!"

"여보슈!! 여자몸을 홀라당 다 보이다니...당신 뭐하는사람이요?"

"쯧쯧...."

사람들은 제각기 한마디씩 했다...

어떤 사람이 자기집에서 옷을 가져다가 희연에게 입혔다.

희연이는 며칠을 주막에서 투숙하면서 회복을 했고... 회복을 하자마자 부랴부랴 그 마을을 떠나버렸다.

그리고 더 나은 무술실력을 기르기 위해.... 다음의 멋진 복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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