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 귀부인의 사무실 데스크 밑에서 - 2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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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입니다. 어쩌면 보셨던 분들도 있겠네요)
귀부인의 사무실 데스크 밑에서 2 부
2부
다음 날 아침을 드는 둥 마는 둥 집을 나선 성규는 8시 50분 경 회사에 도착하자 허겁 지겁 선영의 사무실로 향했다 선영의 전용 방문 앞에서 크게 심호흡을 한 번 한 후 성규는 문을 밀고 들어섰다
선영이 자신의 의자에 앉은 채 서류를 뒤적거리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안녕하세요?”
“그래 안녕! 좋은 아침! ”
선영은 서두르고 있는 듯 그에게 눈은 주지않았지만 밝은 목소리로 성규를 반겨 주었다
성규는 자신이 이사님보다 늦었다는 사실에 왠지 죄송한 생각이 들어 뒤통수를 긁으며 말했다
“죄송합니다 제가 좀 늦었죠?”
선영은 책상 위의 흩어 진 서류를 서둘러 주어 모으며 그제서야 성규를 바라보고는 그에게 살 짝 윙크를 보냈다
“미안해 할 것 없어 9시 까지 오라 그랬잖아? 참 그리고 어제 김 비서 에게 성규가 이용 할 조그만 책상과 의자도 준비하라고 해 뒀어 별일 없을 땐 공부해야지 성적 떨어지면 성규엄마가 나한테 화 낼 테니까… ”
“배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린 녀석이 인사성 하난 밝네? 엄마가 교육을 잘 시켰나 봐?”
선영은 서류 정리로 손은 바쁘게 움 직 이면서도 고개를 살 짝 들어 성규가 귀엽다는 듯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보이며 다시 한번 그에게 살짝 윙크를 해 주었다
선영이 다시 고개를 책상쪽으로 내리자 마침 창을 통해 들어온 밝은 아침 햇살이 뒤 머리카락을 올려 묶어 한 것 드러난 그녀의 쭉 뻗은 긴 목 뒤 부분을 비춰주었다
성규는 그녀의 보 송 보 송한 목 털 한 올 한 올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그 때 였다 선영의 귀 볼에 앙증맞게 붙어있는 다이아몬드 귀걸이가 반짝하며 빛을 발하는 것이 아닌 가?
성규는 그런 선영의 자태가 천사 같이 아름다워 보였다
성규는 이런 귀부인과 하루종일 함께 지낼 수 있다는 기쁨에 온 몸이 떨려옴을 느끼며 고급스러운 실크 브라우스로 감싸 인 선영의 상체를 바라 보았다
브라우스는 실크 특유의 부드러움과 광택을 머금고 있어 그녀의 우아함을 더해 주었는데 베이지 톤의 바탕에 선명한 블루의 물방울 문양이 들어간 민 소매 타입이어서 눈 부실 정도로 히 뽀얀 선영의 팔이 시원스레 드러나 보였고 그녀가 바쁘게 손을 움직일 때 마다 풍만한 두 유방이 출렁 거리며 그 때마다 브라우스의 얇은 천에도 매끄러운 굴곡의 실루엣이 파도 치듯 일어났다
선영이 정리된 서류뭉치를 들고는 문쪽을 향해 걸어 나왔다
그제서야 여태껏 책상에 가려져 보이 지 않던 선영의 하체가 드러 났다
스커트는 스판성분의 매끄러운 재질로 되었는지 은은한 광택을 발하고 있었는데 그녀의 날씬한 허리를 강하게 조여 주며 풍만한 엉덩이로 찰싹 핏트되어 떨어지는 곡선이 그녀로 하여금 우아함과 섹시함이 어우러진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게 했다 하지만 성규의 기대에 못 미치게 스커트의 길이는 꽤 길어 종아리 중간 까지 내려오는 세 미-롱 타입이었다
성규는 순간적으로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선영이 맵시 좋게 성큼 한걸음 내 딫는 순간 그 만 성규의 입이 쩍 벌어 졌다
스커트 앞쪽으로 대담하게 트인 롱 슬릿을 통하여 그녀의 발끝에서 허벅지 깊숙 한 곳 까지 한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녀의 늘씬한 두 다리를 감싸고 있는 살색 스타킹은 초 울 트라 쉬어 타입인지 굉장히 투명해 보였는데 신기하게도 얇은 재질의 스타킹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반질거려 그 매끄러움을 눈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 였다
성규는 재 빨리 그녀의 발을 훔쳐 보았다 그녀는 3 인치 정도의 굽 높은 검정 색 하이힐을 신고 있었는데 언 뜻 봤을 때 구두 끝이 살짝 열린 Open-Toe Type 이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힐 끝의 열린 공간이 너무 협소 하고 선영이 벌써 그의 곁을 살 짝 스쳐 지나는 바람에 성규는 그토록 열망했던 그녀의 발가락 끝은 자세히 볼 수는 없었다
성규는 다만 코 끝으로 번지는 선영의 은은한 샤넬 향수내음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성규야 나는 지금부터 이사회에 참가 하니까 그 동안 내 책상 위 좀 정리 해 줘”
선영이 말 을 남기고 사라지자 성규는 그녀의 넓은 참나무 데스크 뒤로 돌아가 어질러진 그녀의 책상 위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다
정리를 끝낸 성규는 별 달리 할일 이 없어 주위를 한번 살펴 보다가 갑자기 생각 난 듯 선영의 의자를 찬찬히 살펴 보았다
“아!….역시 남아 있다!”
선영이 조금 전 까지 앉아 있었던 가죽의자에는 선명하게 그녀의 흔적이 찍혀있었던 것이다 성규는 떨리는 마음에 주위를 다시 한번 살펴본 후 살며시 무릎을 굽혀 앉은 뒤 그곳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냄새를 살 짝 맡아 보았다
그러나 특유의 가죽 냄새만 날 뿐 선영의 채취를 느낄 수는 없었다
그래도 성규는 선영의 풍만한 엉덩이에 눌려 움푹 패인 두 군데의 흔적의 한 가운데 부분을 입술로 살살 문지르며 중얼거렸다
“아…여기가 아름다운 귀부인의 가장 은밀 한 부위가 닿았던 곳이야 아…아……”
성규는 뻐근해오는 자신의 아랫도리를 바지위로 문지르며 애타는 마음으로 자신도 모르게 혀를 내밀어 그 곳을 핧기 시작했다
“아….그녀의 꽃잎을 진짜로 핧을 수만 있다면….얼마나 좋을까?”
그 곳을 한 참을 핧던 성규는 의자에서 얼굴을 들었다
문득 선영의 힐바닥이 닿았던 대리석에 입술을 맞추고 싶어졌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는 무릎을 꿇은 채 선영의 데스크 아래로 기어갔다
그녀의 책상 밑으로 얼굴을 들이민 순간 성규는 머리털이 일어서며 전신에 소름이 끼칠 정도의 충격을 받았다
선영의 책상 밑에는 엄청나게 섹시해 보이는 슈-즈 한 켤레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기 때문이었다
“앗! 이게 뭐야? 이사님의 샌달!?…..”
펄이 약간 도는 하얀 색의 샌달 이었다
힐굽은 뾰족하였지만 착용 시 편안함을 고려하였는 지 높이는2 인치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나 굽에서 창으로 이어지는 아치는 그런대로 높은 곡선을 이루고 있어 그녀의 발바닥 중간부의 움푹한 그곳을 눌러주기엔 충분해 보였다
성규는 쿵쾅거리는 가슴을 억누르며 샌달 한 짝을 들어 자세히 살펴 보았다 구두 뒤쪽으로는 어떤 방해물도 없어 신고 벗기에 편하게 되어 있었다
그리고 샌달 양 사이드를 연결해주는 브리지는 나비모양으로 주름져 있었는데 폭이 좁아지는 정 중앙에는 반짝거리는 사파이어가 박혀 있어 매우 사치 스러웠다
사실 이것은 뮬이라는 것으로 선영이 방안에 있을 때 만 주로 신는 실내화였다
뮬이란 본래 중세 유럽의 귀부인들이 즐겨 착용했던 실내화로 발 전체가 최대로 노출 되도록 디자인 되어 신기 편하며 통풍성이 좋고 더군다나 여성의 아름다운 발을 더욱 돛 보이게 하는 여성슈-즈의 일 종 이었다
중세 유럽에서 뮬을 신은 귀부인들이 식사 중 테이블 밑으로 그녀들의 아름다운 발을 흔들며 남편의 정적을 유혹하여 자신의 발 밑의 포로로 만들어 버리는 일은 드문 일이 아니었다
여성 슈-즈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성규는 여성의 신발이 이렇게 섹시해 보일 수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선영의 뮬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뮬 안창에는 프라다라고 찍혀있는 로고가 희미하게 남아 있어 꽤 오랜 기간 사용되었음이 틀림 없었다
그리고 뮬 앞 부분에는 오랜 기간 그녀의 발가락에 눌려 부드럽게 들어간 5개의 발가락 자국이 선명했는데 땀과 먼지로 얼룩져 발가락의 접촉이 덜 했던 부위와는 뚜렷한 실루엣을 이루고 있었다
검게 착색되어 있는 5개의 발가락 자국이 너무 자극적으로 느껴져 성규는 갑자기 미칠 것만 같았다
성규는 뭐에 홀린 듯 뮬을 들어 발 뒤꿈치로부터 하이-아치의 발바닥부분에 자신의 코를 살며시 대고 숨을 들이셔 보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가죽냄새만 날 뿐 선영의 채취는 느낄 수 없었다
그래서 이번엔 검게 착색된 부분을 코에 강하게 밀착 시킨 후 힘껏 들이셨다
그러자 역시 그곳은 선영의 땀의 분비가 심했던 곳이라 그런지 아무리 통풍이 잘 되는 뮬이라 할지라도 가죽냄새와 뒤 섞여 나는 그녀의 발냄음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아….이게…그렇게 우아해 보이는 우리 이사님…. 엄마 친구분의 발 냄샌 거야…아…좋아…”
성규는 그녀의 발내음을 맡으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점차 페티쉬의 깊은 수렁으로 빠져 들기 시작 했다
성규는 냄새를 맡는 짓 만으로 자신의 불타는 욕망을 채우기 앤 뭔가 턱없이 모자느꼈다
애가 타 던 성규는 문득 선영의 땀으로 절어 얼룩진 발가락 자국을 자신의 혀로 깨긋히 핧아 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들었다
그리고는 그녀의 뮬끝의 검게 더러워진 그 곳을 정성 것 두 입술로 비비더니 마침내 혀를 내밀어 낼름 낼름 핧기 시작했다
성규는 자신이 선영의 데스크 및 한 켠에 웅크리고 앉아 엄마 친구이자 그의 상사이기도 한 선영의 뮬을 핧고 있는 이 짓이 정상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얼마나 굴절된 행동인지 자각 할 수 없었다
오히려 지금 자신이 꿈이 아닌 실제로 선영의 뮬 안창을 핧고 있다는 사실 그 자체가 그에게 있어 너무도 자극 적 이었 던 것이다
선영의 섹시한 뮬 한 짝이 20 대의 청년의 이성을 마비시켜 그의 인생을 바꾸기 시작 했음을 그 누가 알 수 있었으랴…..
자신의 행동에 고무되어 현실감을 완전히 상실해 버린 성규는 이젠 바지 앞 춤을 끌러 내리고 대담하게 자신의 부풀대로 부풀어 딱 딱 해진 성기를 끄집어 내었다 그리고는 오른 손을 이용 해 전후로 문질러 대며 왼손으론 아예 선영의 뮬 끝 전체를 자신의 입안 깊숙이 밀어 넣고는 뮬에 배인 그녀의 땀을 전부 빨아 먹을 듯 연신 힘차게 빨아 대었다
“쭉..쭉…쭉”
성규가 선영의 뮬을 미친 듯 빨아대자 그녀의 우아한 방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게 이 내 야한 소리로 가득 울려 퍼졌다
“아…아…아.. 나 지금 진짜루 빨고 있어 그녀가 신던 샌달을….. 아…맛…잇다…아…좋아..”
성규는 누가 방문을 벌컥 열고 들어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가슴이 쿵쾅거려 터 질 것 같았지만 한 편 그 스릴감을 만끽하며 집에서 혼자 하는 자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엄청난 쾌 감을 느끼고 있었다
성규는 점차 자신의 폭발이 다가욌음을 감지하며 선영의 뮬을 빨면서 이젠 입안에 넣었다 뺏다 하여 마치 성기를 빨아주는 창부와 같은 행동을 하며 오른손의 움직임에 속도를 더했다
“아하…아하… 아하….조아..조아….조아아아악…으흐흐흑…후우…”
드디어 끈적거리는 그의 정액이 사방으로 튀며 울컥거리고 쏟아 져 나왔다
성규는 몸을 부르르 떨 며 아득히 쾌락의 심연으로 침잠 해 가는 것을 음미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갑자기 방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닌가?
순간 성규는 자신의 가슴이 출렁하며 심장이 얼어 붙을 것 같았다
페티쉬의 욕망에 빠져있던 성규가 그제서야 현실의 세계로 돌아온 것 이다
“이거 어쩌지 큰일 이다”
그는 부랴부랴 바지를 끄집어 올리며 자신의 손수건으로 대리석 바닥에 흩 뿌려 진 자신의 정액을 서둘러 대 충 닦았다
“또 각! 또 각! 또 각! ?”
점차 그에게로 다가오는 하이힐 소리에 성규는 새 파랗게 질려 숨도 제대로 못 쉬었다
그는 너무 긴장하여 옴짝달싹 움직이지도 못한 채 그냥 그대로 그녀의 책상 밑에 웅크리고 있을 뿐이었다
귀부인의 사무실 데스크 밑에서 2 부
2부
다음 날 아침을 드는 둥 마는 둥 집을 나선 성규는 8시 50분 경 회사에 도착하자 허겁 지겁 선영의 사무실로 향했다 선영의 전용 방문 앞에서 크게 심호흡을 한 번 한 후 성규는 문을 밀고 들어섰다
선영이 자신의 의자에 앉은 채 서류를 뒤적거리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안녕하세요?”
“그래 안녕! 좋은 아침! ”
선영은 서두르고 있는 듯 그에게 눈은 주지않았지만 밝은 목소리로 성규를 반겨 주었다
성규는 자신이 이사님보다 늦었다는 사실에 왠지 죄송한 생각이 들어 뒤통수를 긁으며 말했다
“죄송합니다 제가 좀 늦었죠?”
선영은 책상 위의 흩어 진 서류를 서둘러 주어 모으며 그제서야 성규를 바라보고는 그에게 살 짝 윙크를 보냈다
“미안해 할 것 없어 9시 까지 오라 그랬잖아? 참 그리고 어제 김 비서 에게 성규가 이용 할 조그만 책상과 의자도 준비하라고 해 뒀어 별일 없을 땐 공부해야지 성적 떨어지면 성규엄마가 나한테 화 낼 테니까… ”
“배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린 녀석이 인사성 하난 밝네? 엄마가 교육을 잘 시켰나 봐?”
선영은 서류 정리로 손은 바쁘게 움 직 이면서도 고개를 살 짝 들어 성규가 귀엽다는 듯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보이며 다시 한번 그에게 살짝 윙크를 해 주었다
선영이 다시 고개를 책상쪽으로 내리자 마침 창을 통해 들어온 밝은 아침 햇살이 뒤 머리카락을 올려 묶어 한 것 드러난 그녀의 쭉 뻗은 긴 목 뒤 부분을 비춰주었다
성규는 그녀의 보 송 보 송한 목 털 한 올 한 올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그 때 였다 선영의 귀 볼에 앙증맞게 붙어있는 다이아몬드 귀걸이가 반짝하며 빛을 발하는 것이 아닌 가?
성규는 그런 선영의 자태가 천사 같이 아름다워 보였다
성규는 이런 귀부인과 하루종일 함께 지낼 수 있다는 기쁨에 온 몸이 떨려옴을 느끼며 고급스러운 실크 브라우스로 감싸 인 선영의 상체를 바라 보았다
브라우스는 실크 특유의 부드러움과 광택을 머금고 있어 그녀의 우아함을 더해 주었는데 베이지 톤의 바탕에 선명한 블루의 물방울 문양이 들어간 민 소매 타입이어서 눈 부실 정도로 히 뽀얀 선영의 팔이 시원스레 드러나 보였고 그녀가 바쁘게 손을 움직일 때 마다 풍만한 두 유방이 출렁 거리며 그 때마다 브라우스의 얇은 천에도 매끄러운 굴곡의 실루엣이 파도 치듯 일어났다
선영이 정리된 서류뭉치를 들고는 문쪽을 향해 걸어 나왔다
그제서야 여태껏 책상에 가려져 보이 지 않던 선영의 하체가 드러 났다
스커트는 스판성분의 매끄러운 재질로 되었는지 은은한 광택을 발하고 있었는데 그녀의 날씬한 허리를 강하게 조여 주며 풍만한 엉덩이로 찰싹 핏트되어 떨어지는 곡선이 그녀로 하여금 우아함과 섹시함이 어우러진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게 했다 하지만 성규의 기대에 못 미치게 스커트의 길이는 꽤 길어 종아리 중간 까지 내려오는 세 미-롱 타입이었다
성규는 순간적으로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선영이 맵시 좋게 성큼 한걸음 내 딫는 순간 그 만 성규의 입이 쩍 벌어 졌다
스커트 앞쪽으로 대담하게 트인 롱 슬릿을 통하여 그녀의 발끝에서 허벅지 깊숙 한 곳 까지 한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녀의 늘씬한 두 다리를 감싸고 있는 살색 스타킹은 초 울 트라 쉬어 타입인지 굉장히 투명해 보였는데 신기하게도 얇은 재질의 스타킹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반질거려 그 매끄러움을 눈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 였다
성규는 재 빨리 그녀의 발을 훔쳐 보았다 그녀는 3 인치 정도의 굽 높은 검정 색 하이힐을 신고 있었는데 언 뜻 봤을 때 구두 끝이 살짝 열린 Open-Toe Type 이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힐 끝의 열린 공간이 너무 협소 하고 선영이 벌써 그의 곁을 살 짝 스쳐 지나는 바람에 성규는 그토록 열망했던 그녀의 발가락 끝은 자세히 볼 수는 없었다
성규는 다만 코 끝으로 번지는 선영의 은은한 샤넬 향수내음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성규야 나는 지금부터 이사회에 참가 하니까 그 동안 내 책상 위 좀 정리 해 줘”
선영이 말 을 남기고 사라지자 성규는 그녀의 넓은 참나무 데스크 뒤로 돌아가 어질러진 그녀의 책상 위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다
정리를 끝낸 성규는 별 달리 할일 이 없어 주위를 한번 살펴 보다가 갑자기 생각 난 듯 선영의 의자를 찬찬히 살펴 보았다
“아!….역시 남아 있다!”
선영이 조금 전 까지 앉아 있었던 가죽의자에는 선명하게 그녀의 흔적이 찍혀있었던 것이다 성규는 떨리는 마음에 주위를 다시 한번 살펴본 후 살며시 무릎을 굽혀 앉은 뒤 그곳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냄새를 살 짝 맡아 보았다
그러나 특유의 가죽 냄새만 날 뿐 선영의 채취를 느낄 수는 없었다
그래도 성규는 선영의 풍만한 엉덩이에 눌려 움푹 패인 두 군데의 흔적의 한 가운데 부분을 입술로 살살 문지르며 중얼거렸다
“아…여기가 아름다운 귀부인의 가장 은밀 한 부위가 닿았던 곳이야 아…아……”
성규는 뻐근해오는 자신의 아랫도리를 바지위로 문지르며 애타는 마음으로 자신도 모르게 혀를 내밀어 그 곳을 핧기 시작했다
“아….그녀의 꽃잎을 진짜로 핧을 수만 있다면….얼마나 좋을까?”
그 곳을 한 참을 핧던 성규는 의자에서 얼굴을 들었다
문득 선영의 힐바닥이 닿았던 대리석에 입술을 맞추고 싶어졌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는 무릎을 꿇은 채 선영의 데스크 아래로 기어갔다
그녀의 책상 밑으로 얼굴을 들이민 순간 성규는 머리털이 일어서며 전신에 소름이 끼칠 정도의 충격을 받았다
선영의 책상 밑에는 엄청나게 섹시해 보이는 슈-즈 한 켤레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기 때문이었다
“앗! 이게 뭐야? 이사님의 샌달!?…..”
펄이 약간 도는 하얀 색의 샌달 이었다
힐굽은 뾰족하였지만 착용 시 편안함을 고려하였는 지 높이는2 인치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나 굽에서 창으로 이어지는 아치는 그런대로 높은 곡선을 이루고 있어 그녀의 발바닥 중간부의 움푹한 그곳을 눌러주기엔 충분해 보였다
성규는 쿵쾅거리는 가슴을 억누르며 샌달 한 짝을 들어 자세히 살펴 보았다 구두 뒤쪽으로는 어떤 방해물도 없어 신고 벗기에 편하게 되어 있었다
그리고 샌달 양 사이드를 연결해주는 브리지는 나비모양으로 주름져 있었는데 폭이 좁아지는 정 중앙에는 반짝거리는 사파이어가 박혀 있어 매우 사치 스러웠다
사실 이것은 뮬이라는 것으로 선영이 방안에 있을 때 만 주로 신는 실내화였다
뮬이란 본래 중세 유럽의 귀부인들이 즐겨 착용했던 실내화로 발 전체가 최대로 노출 되도록 디자인 되어 신기 편하며 통풍성이 좋고 더군다나 여성의 아름다운 발을 더욱 돛 보이게 하는 여성슈-즈의 일 종 이었다
중세 유럽에서 뮬을 신은 귀부인들이 식사 중 테이블 밑으로 그녀들의 아름다운 발을 흔들며 남편의 정적을 유혹하여 자신의 발 밑의 포로로 만들어 버리는 일은 드문 일이 아니었다
여성 슈-즈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성규는 여성의 신발이 이렇게 섹시해 보일 수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선영의 뮬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뮬 안창에는 프라다라고 찍혀있는 로고가 희미하게 남아 있어 꽤 오랜 기간 사용되었음이 틀림 없었다
그리고 뮬 앞 부분에는 오랜 기간 그녀의 발가락에 눌려 부드럽게 들어간 5개의 발가락 자국이 선명했는데 땀과 먼지로 얼룩져 발가락의 접촉이 덜 했던 부위와는 뚜렷한 실루엣을 이루고 있었다
검게 착색되어 있는 5개의 발가락 자국이 너무 자극적으로 느껴져 성규는 갑자기 미칠 것만 같았다
성규는 뭐에 홀린 듯 뮬을 들어 발 뒤꿈치로부터 하이-아치의 발바닥부분에 자신의 코를 살며시 대고 숨을 들이셔 보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가죽냄새만 날 뿐 선영의 채취는 느낄 수 없었다
그래서 이번엔 검게 착색된 부분을 코에 강하게 밀착 시킨 후 힘껏 들이셨다
그러자 역시 그곳은 선영의 땀의 분비가 심했던 곳이라 그런지 아무리 통풍이 잘 되는 뮬이라 할지라도 가죽냄새와 뒤 섞여 나는 그녀의 발냄음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아….이게…그렇게 우아해 보이는 우리 이사님…. 엄마 친구분의 발 냄샌 거야…아…좋아…”
성규는 그녀의 발내음을 맡으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점차 페티쉬의 깊은 수렁으로 빠져 들기 시작 했다
성규는 냄새를 맡는 짓 만으로 자신의 불타는 욕망을 채우기 앤 뭔가 턱없이 모자느꼈다
애가 타 던 성규는 문득 선영의 땀으로 절어 얼룩진 발가락 자국을 자신의 혀로 깨긋히 핧아 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들었다
그리고는 그녀의 뮬끝의 검게 더러워진 그 곳을 정성 것 두 입술로 비비더니 마침내 혀를 내밀어 낼름 낼름 핧기 시작했다
성규는 자신이 선영의 데스크 및 한 켠에 웅크리고 앉아 엄마 친구이자 그의 상사이기도 한 선영의 뮬을 핧고 있는 이 짓이 정상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얼마나 굴절된 행동인지 자각 할 수 없었다
오히려 지금 자신이 꿈이 아닌 실제로 선영의 뮬 안창을 핧고 있다는 사실 그 자체가 그에게 있어 너무도 자극 적 이었 던 것이다
선영의 섹시한 뮬 한 짝이 20 대의 청년의 이성을 마비시켜 그의 인생을 바꾸기 시작 했음을 그 누가 알 수 있었으랴…..
자신의 행동에 고무되어 현실감을 완전히 상실해 버린 성규는 이젠 바지 앞 춤을 끌러 내리고 대담하게 자신의 부풀대로 부풀어 딱 딱 해진 성기를 끄집어 내었다 그리고는 오른 손을 이용 해 전후로 문질러 대며 왼손으론 아예 선영의 뮬 끝 전체를 자신의 입안 깊숙이 밀어 넣고는 뮬에 배인 그녀의 땀을 전부 빨아 먹을 듯 연신 힘차게 빨아 대었다
“쭉..쭉…쭉”
성규가 선영의 뮬을 미친 듯 빨아대자 그녀의 우아한 방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게 이 내 야한 소리로 가득 울려 퍼졌다
“아…아…아.. 나 지금 진짜루 빨고 있어 그녀가 신던 샌달을….. 아…맛…잇다…아…좋아..”
성규는 누가 방문을 벌컥 열고 들어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가슴이 쿵쾅거려 터 질 것 같았지만 한 편 그 스릴감을 만끽하며 집에서 혼자 하는 자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엄청난 쾌 감을 느끼고 있었다
성규는 점차 자신의 폭발이 다가욌음을 감지하며 선영의 뮬을 빨면서 이젠 입안에 넣었다 뺏다 하여 마치 성기를 빨아주는 창부와 같은 행동을 하며 오른손의 움직임에 속도를 더했다
“아하…아하… 아하….조아..조아….조아아아악…으흐흐흑…후우…”
드디어 끈적거리는 그의 정액이 사방으로 튀며 울컥거리고 쏟아 져 나왔다
성규는 몸을 부르르 떨 며 아득히 쾌락의 심연으로 침잠 해 가는 것을 음미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갑자기 방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닌가?
순간 성규는 자신의 가슴이 출렁하며 심장이 얼어 붙을 것 같았다
페티쉬의 욕망에 빠져있던 성규가 그제서야 현실의 세계로 돌아온 것 이다
“이거 어쩌지 큰일 이다”
그는 부랴부랴 바지를 끄집어 올리며 자신의 손수건으로 대리석 바닥에 흩 뿌려 진 자신의 정액을 서둘러 대 충 닦았다
“또 각! 또 각! 또 각! ?”
점차 그에게로 다가오는 하이힐 소리에 성규는 새 파랗게 질려 숨도 제대로 못 쉬었다
그는 너무 긴장하여 옴짝달싹 움직이지도 못한 채 그냥 그대로 그녀의 책상 밑에 웅크리고 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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