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아내를 탐하는 사람들 제 2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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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아내를 탐하는 사람들
제 29 화. 음부는 딜도로 젖어들고 . . .
* 야그뱅크 *
* * *
로또 카페에 도착한 순영은 좌우를 돌아봤다.
" 뭐야. . . 누군지 알수가 없잖아 "
하지만 그런 순간에도 순영은 몸을 떨고 있었다. 그건 순영이 일하는중 짓궂은 손님이 던져준 진동딜도라는 기계 때문이었다.
하루종일 남자의 성기만을 빨면서 생긴 불 만족감을 해소하는데는 그만이었다.
여자도 마찬가지였다. 남자처럼 느끼며 사정을 하고 싶어하는 것은. . .
처음엔 웃음으로 만지작거리던 진동딜도를 가끔 음부에 갖다대며 사내의 물건을 빨다가 급작스런 흥분에 성기에 집어넣었고, 그 쾌감을 못 잊어 가끔 즐기는 수준까지 와있었다.
오늘도 나오는 순간 왠지 모를 흥분 감에 음부에 집어넣고 선을 스커트 호주머니로 빼어 스위치를 넣었다. 끊었다를 반복하며 즐겼다.
주위를 둘러보는 순간에도 작동을 하다 말다를 자연스럽게 반복하며 순영은 순간의 쾌락을 즐겼다.
[ 저 누굴 찾으시나요? ]
[ 뭐. . . 뭐가요? ]
쾌감에 젖어있던 순영의 입에선 엉뚱한 말이 튀어나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 . .
[ 손님 한분이 여자분이 혼자 들어오시면 안내를 하라고 해서요 ]
말하는 청년이 너무도 귀엽다는 생각을 하며 알았다는 표시로 고개를 끄덕여줬다.
* * *
화장실의 질펀한 섹스가 끝나고 동훈은 그녀의 음부에 자신의 명함을 꽂아 넣고 말없이 뒤돌아 나왔다.
카운터에선 미연의 질펀한 섹스가 아직 끝나지 않고 있었다.
담배한개피를 물고 힘차게 빨아들이며 미연과 사내를 바라봤다.
[ 아~~ 좋아. . . 나와. . .아 . . . 아 . . . 악~~ ]
언제나 그랬듯이 미연의 섹스는 정열적이라는 생각을 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 상대가 누구일지라도 . . .
* * *
청년에게 안내되어 밀실로 들어선 순영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 안녕하세요 저. . 이쪽으로. . . ]
자리를 가리키며 공손하게 말하는 사내의 얼굴을 바라보며 쿠션 좋은 자리에 파묻히듯 앉았다.
[ 실례인줄 알지만. . . 하여간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 누구시죠? ]
[ 전. . . 위험을 알려주러 온 사람입니다. 제 이름은 박수길이라고 합니다. ]
" 박수길? " 첨듯는 이름이었다.
순영이 고개를 갸웃거리는 동안 웨이터는 미리 주문한 커피를 내려놓고 반듯이 구십도 인사를 하곤 총총히 빠져나갔다.
또다시 텅빈 공간에 알 수 없는 사내와의 대면, 미연은 사내의 다음 말을 듣고 싶다는 듯, 뻔히 쳐다보았다.
[ 일단 죄송합니다. 메모만 남기려고 했던 것인데, 어쩌다보니. . . ]
순영은 순간 이사내가 조금전에 자신이 성기를 빨며 애무하고 쾌락의 끝지점까지 보냈던 사내라는 생각이 들자 왠지 웃음이 비어져 나왔다.
스커트속에 있는 스위치를 누르며 미연은 말했다.
[ 뭘요 그곳은 원래 그런 곳인데요. . . ]
[ 그렇긴 하지만. . . 흠. . 흠. . 거두절미하고 본론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
본론? 뭐지? 나한테 반했다는 건가? 내 빠는 솜씨가 그렇게 좋았나?
음부 속에서 진동을 하는 진동딜도 때문인지 야한 쪽으로만 생각이 드는 순영은 미소를 지으며 사내를 쳐다봤다.
[ 이동훈이라는 작자는 악마입니다. 난 당신들에게 경종을 알리기 위해서 왔습니다. ]
얼굴을 붉혀가며 조금은 언성을 높이며 말했다.
[ 무슨 소리죠? ]
[ 당신은. . . 아니 당신과 같이 일하는 모든 여자들은 불행해집니다. 나의 아내처럼. . . ]
도무지 알 수 없었다. 사실 의아하기보다는 불쾌하다는 심정이 앞섰다.
자신의 황폐한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더군다나 거액을 안겨준 행운의 사나이를 그런 식으로 평가한다는 자체가 언짢았다.
이내 그런 심정은 얼굴로 표현됐고 사내도 그녀의 그런 표정을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 물론 지금 제 말이 이해 안되실 겁니다. 당신도 그리고 그곳에서 일하는 모든 여자들이 거액을 만졌으니 고맙다고 느껴지겠죠, 하지만 . . . ]
정확한 판단에 의한 답변에 순영은 놀라웠다. 어떻게. . . 하지만 그것보다는 그의 뒷말이 더욱 놀라웠다.
그의 말은 이랬다.
하우스를 개장한 이동훈이 그와 비슷한 일을 시키며 자신의 아내를 한달에 오백이 넘는 돈을 주고 또한 실직자였던 자신에게 운전과 잡일을 시키며 그또한 삼백만원이 넘는 거액을 주었다는 것이었다.
그들과 같이 일하며 결국 아내가 변태적인 행위를 하며 거액을 받는 다는 것을 알았고 동훈은 그런 그에게 싫으면 떠나라는 말을 남겼지만 아내는 돈맛을 알고부터 오히려 자신을 거추장스러워 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의 음모에 넌더리 치고 발을 빼려했으나 교묘한 수법들로 인해 아내는 그렇게 그들의 노리개가 되어 서서히 죽음의 문턱에 다다랐다.
복수를 꿈꾸며 간신히 탈출을 한 남자는 그때부터 오직 그 일념만을 가지고 살아왔다고 한다.
그들의 주위를 떠돌며 그들의 행각을 알게되고 아내처럼 불행한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것에 대해 아내처럼 그들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만나게 된 것이었다는 말이었다.
[ 당신들 모두 결국 나의 아내와 같은 처지가 될 겁니다. 난 그걸 막기 위해서 온 거구여 제발 제말을 믿고 발을 빼십시오 ]
[ 호호호 무슨 소설같은 이야기네요 ]
[ 이. . . 이건 소설이 아닙니다. 현실입니다. 지금의 영업형태에서 또 바뀌고 그것도 쓸모 없어지면 당신들은 한낱 창녀처럼 사내들에게 몸을 팔며 일생을 보내다 페기처분 될겁니다. ]
[ 호호호 글쎄요 전 이동훈씨를 믿어요, 그리고 그런 영업을 막으려고 온사람이 저한테 물건을 디미나요? 참으로 엄청난 양이더군요 ]
[ 그. . 그건. . . 죄송합니다. ]
[ 죄송하긴요 당신들 같은 남자가 있기에 제가 있는 거고 그래야 돈을 버니 오히려 제가 고맙죠 호호호 ]
순영은 왠지 비꼬는 듯한 말로 사내의 맘을 들쑤셨다.
[ 흠. . . 어쩔 수 없군요 도와드릴려고 했는데 . . . 하지만 언제라도 생각이 바뀌면 이곳으로 연락 주십시오 그럼. . . ]
탁자 위에 명함한장을 놓고 황급히 떠나는 사내의 뒷모습을 보며 순영은 끊어졌던 바이브레이터의 스위치를 올렸다.
황홀한 순간이 물결처럼 다가왔다. 마치 아무일 없었다는 듯 두눈을 지그시 감으며 . . .
* * *
한달 뒤
동훈의 사업이 번창됐다며 정육점집 주인 심상호와 한나가 지방으로 내려가게 됐다.
그리고 그로부터 보름이라는 시간이 흘러 또다시 정만길과 한수경도 떠났다.
더욱 많은 보수를 보장받고 떠나는 그들은 웃음가득 머금고 그렇게 떠나갔다.
그리고 또다시 일주일 뒤 대길과 순영이 떠나게 되었다. 아파트에 남은 사람은 오직 준호부부와 동훈부부 그 네사람 뿐이었다.
준호또한 동훈이 사업장을 맞길테니 기다리라는 말에 조금은 흥분하며 대기하는 중이었다.
왠지 새로운 자신의 기회가 왔다는 느낌이 들었다. 더 이상 구질구질하게 인생을 살지 않아도 두손에 흙묻혀가며 살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전율마저 일었다.
하지만 그런 착각을 얼마가지 않아 깨졌다.
아주 비참하게 아주 처절하게. . .
* 야그뱅크 *
연말이라서. . . 먹고사는데 정신없네여. . .죄송합니다. ㅠ,ㅠ
제 29 화. 음부는 딜도로 젖어들고 . . .
* 야그뱅크 *
* * *
로또 카페에 도착한 순영은 좌우를 돌아봤다.
" 뭐야. . . 누군지 알수가 없잖아 "
하지만 그런 순간에도 순영은 몸을 떨고 있었다. 그건 순영이 일하는중 짓궂은 손님이 던져준 진동딜도라는 기계 때문이었다.
하루종일 남자의 성기만을 빨면서 생긴 불 만족감을 해소하는데는 그만이었다.
여자도 마찬가지였다. 남자처럼 느끼며 사정을 하고 싶어하는 것은. . .
처음엔 웃음으로 만지작거리던 진동딜도를 가끔 음부에 갖다대며 사내의 물건을 빨다가 급작스런 흥분에 성기에 집어넣었고, 그 쾌감을 못 잊어 가끔 즐기는 수준까지 와있었다.
오늘도 나오는 순간 왠지 모를 흥분 감에 음부에 집어넣고 선을 스커트 호주머니로 빼어 스위치를 넣었다. 끊었다를 반복하며 즐겼다.
주위를 둘러보는 순간에도 작동을 하다 말다를 자연스럽게 반복하며 순영은 순간의 쾌락을 즐겼다.
[ 저 누굴 찾으시나요? ]
[ 뭐. . . 뭐가요? ]
쾌감에 젖어있던 순영의 입에선 엉뚱한 말이 튀어나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 . .
[ 손님 한분이 여자분이 혼자 들어오시면 안내를 하라고 해서요 ]
말하는 청년이 너무도 귀엽다는 생각을 하며 알았다는 표시로 고개를 끄덕여줬다.
* * *
화장실의 질펀한 섹스가 끝나고 동훈은 그녀의 음부에 자신의 명함을 꽂아 넣고 말없이 뒤돌아 나왔다.
카운터에선 미연의 질펀한 섹스가 아직 끝나지 않고 있었다.
담배한개피를 물고 힘차게 빨아들이며 미연과 사내를 바라봤다.
[ 아~~ 좋아. . . 나와. . .아 . . . 아 . . . 악~~ ]
언제나 그랬듯이 미연의 섹스는 정열적이라는 생각을 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 상대가 누구일지라도 . . .
* * *
청년에게 안내되어 밀실로 들어선 순영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 안녕하세요 저. . 이쪽으로. . . ]
자리를 가리키며 공손하게 말하는 사내의 얼굴을 바라보며 쿠션 좋은 자리에 파묻히듯 앉았다.
[ 실례인줄 알지만. . . 하여간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 누구시죠? ]
[ 전. . . 위험을 알려주러 온 사람입니다. 제 이름은 박수길이라고 합니다. ]
" 박수길? " 첨듯는 이름이었다.
순영이 고개를 갸웃거리는 동안 웨이터는 미리 주문한 커피를 내려놓고 반듯이 구십도 인사를 하곤 총총히 빠져나갔다.
또다시 텅빈 공간에 알 수 없는 사내와의 대면, 미연은 사내의 다음 말을 듣고 싶다는 듯, 뻔히 쳐다보았다.
[ 일단 죄송합니다. 메모만 남기려고 했던 것인데, 어쩌다보니. . . ]
순영은 순간 이사내가 조금전에 자신이 성기를 빨며 애무하고 쾌락의 끝지점까지 보냈던 사내라는 생각이 들자 왠지 웃음이 비어져 나왔다.
스커트속에 있는 스위치를 누르며 미연은 말했다.
[ 뭘요 그곳은 원래 그런 곳인데요. . . ]
[ 그렇긴 하지만. . . 흠. . 흠. . 거두절미하고 본론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
본론? 뭐지? 나한테 반했다는 건가? 내 빠는 솜씨가 그렇게 좋았나?
음부 속에서 진동을 하는 진동딜도 때문인지 야한 쪽으로만 생각이 드는 순영은 미소를 지으며 사내를 쳐다봤다.
[ 이동훈이라는 작자는 악마입니다. 난 당신들에게 경종을 알리기 위해서 왔습니다. ]
얼굴을 붉혀가며 조금은 언성을 높이며 말했다.
[ 무슨 소리죠? ]
[ 당신은. . . 아니 당신과 같이 일하는 모든 여자들은 불행해집니다. 나의 아내처럼. . . ]
도무지 알 수 없었다. 사실 의아하기보다는 불쾌하다는 심정이 앞섰다.
자신의 황폐한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더군다나 거액을 안겨준 행운의 사나이를 그런 식으로 평가한다는 자체가 언짢았다.
이내 그런 심정은 얼굴로 표현됐고 사내도 그녀의 그런 표정을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 물론 지금 제 말이 이해 안되실 겁니다. 당신도 그리고 그곳에서 일하는 모든 여자들이 거액을 만졌으니 고맙다고 느껴지겠죠, 하지만 . . . ]
정확한 판단에 의한 답변에 순영은 놀라웠다. 어떻게. . . 하지만 그것보다는 그의 뒷말이 더욱 놀라웠다.
그의 말은 이랬다.
하우스를 개장한 이동훈이 그와 비슷한 일을 시키며 자신의 아내를 한달에 오백이 넘는 돈을 주고 또한 실직자였던 자신에게 운전과 잡일을 시키며 그또한 삼백만원이 넘는 거액을 주었다는 것이었다.
그들과 같이 일하며 결국 아내가 변태적인 행위를 하며 거액을 받는 다는 것을 알았고 동훈은 그런 그에게 싫으면 떠나라는 말을 남겼지만 아내는 돈맛을 알고부터 오히려 자신을 거추장스러워 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의 음모에 넌더리 치고 발을 빼려했으나 교묘한 수법들로 인해 아내는 그렇게 그들의 노리개가 되어 서서히 죽음의 문턱에 다다랐다.
복수를 꿈꾸며 간신히 탈출을 한 남자는 그때부터 오직 그 일념만을 가지고 살아왔다고 한다.
그들의 주위를 떠돌며 그들의 행각을 알게되고 아내처럼 불행한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것에 대해 아내처럼 그들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만나게 된 것이었다는 말이었다.
[ 당신들 모두 결국 나의 아내와 같은 처지가 될 겁니다. 난 그걸 막기 위해서 온 거구여 제발 제말을 믿고 발을 빼십시오 ]
[ 호호호 무슨 소설같은 이야기네요 ]
[ 이. . . 이건 소설이 아닙니다. 현실입니다. 지금의 영업형태에서 또 바뀌고 그것도 쓸모 없어지면 당신들은 한낱 창녀처럼 사내들에게 몸을 팔며 일생을 보내다 페기처분 될겁니다. ]
[ 호호호 글쎄요 전 이동훈씨를 믿어요, 그리고 그런 영업을 막으려고 온사람이 저한테 물건을 디미나요? 참으로 엄청난 양이더군요 ]
[ 그. . 그건. . . 죄송합니다. ]
[ 죄송하긴요 당신들 같은 남자가 있기에 제가 있는 거고 그래야 돈을 버니 오히려 제가 고맙죠 호호호 ]
순영은 왠지 비꼬는 듯한 말로 사내의 맘을 들쑤셨다.
[ 흠. . . 어쩔 수 없군요 도와드릴려고 했는데 . . . 하지만 언제라도 생각이 바뀌면 이곳으로 연락 주십시오 그럼. . . ]
탁자 위에 명함한장을 놓고 황급히 떠나는 사내의 뒷모습을 보며 순영은 끊어졌던 바이브레이터의 스위치를 올렸다.
황홀한 순간이 물결처럼 다가왔다. 마치 아무일 없었다는 듯 두눈을 지그시 감으며 . . .
* * *
한달 뒤
동훈의 사업이 번창됐다며 정육점집 주인 심상호와 한나가 지방으로 내려가게 됐다.
그리고 그로부터 보름이라는 시간이 흘러 또다시 정만길과 한수경도 떠났다.
더욱 많은 보수를 보장받고 떠나는 그들은 웃음가득 머금고 그렇게 떠나갔다.
그리고 또다시 일주일 뒤 대길과 순영이 떠나게 되었다. 아파트에 남은 사람은 오직 준호부부와 동훈부부 그 네사람 뿐이었다.
준호또한 동훈이 사업장을 맞길테니 기다리라는 말에 조금은 흥분하며 대기하는 중이었다.
왠지 새로운 자신의 기회가 왔다는 느낌이 들었다. 더 이상 구질구질하게 인생을 살지 않아도 두손에 흙묻혀가며 살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전율마저 일었다.
하지만 그런 착각을 얼마가지 않아 깨졌다.
아주 비참하게 아주 처절하게. . .
* 야그뱅크 *
연말이라서. . . 먹고사는데 정신없네여. .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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