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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고종-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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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26 회 작성일 24-02-18 06: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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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의 프랑스 공사관에서는 대낮부터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으~~음! 아~~음~~! 아앙~~~!"
"메리....당신은 날 항상 미치게해.....!"
페트릭 공사의 혀가 책상에 누워있는 메리의 하얀 목덜미를 애무하며 한손으로는 유방을 움켜쥐며 붉은 장인을 찍었다.
"악~~! 아파요~~~! 부드럽게 애무해줘요~~~! 으음~~~!"
공사의 혀가 유방을 지나 보지의 거칠한 느낌을 거쳐 질속을 애무했고 메리의 다리가 머리를 조여왔다.
"아~~음~~! 아~~흑~~! 아아앙~~!"
보지에서 시큼한 맛의 애액이 흘러나왔고 공사의 혀는 메리의 질속으로 더 깊이 들어갔다.
"아앙~~~! 아아아~~~흡! 아흑~~! 어서 넣어줘요~~~! 아응~~!"
"그래....헉헉~~!"
공사는 입주위에 애액을 잔뜩묻히고 메리의 다리를 들어 자신의 어깨에 올리며 두손으로는 흥분으로 발기된 유두를 손가락 사이에 끼워넣고 유방을 애무했고 흥분해서 부풀어 오른 자지를 보지털을 가르며 서서히 밀어넣었다.
"아흐윽~~~! 아앙~~~! 아~~~아흑~~!"
"헉~~! 아~~~! 헉헉~~~~!"
자지의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었고 메리의 신음 소리가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아~~흑~~! 아아앙~~~! 아앙~~~! 아! 아~~!"
"아~~헉~~! 헉~~! 헉~~~!"
메리의 보지살이 자지를 조여왔고 메리의 신음 소리가 더 커지기 시작했다.
"아아앙~~! 아~~흑~~! 앙~~!"
"헉헉~~! 메리~~ 나 쌀것같아~~~! 헉헉~~!"
"않돼요 조금만더~~! 아앙~~~! 아~~~!"
피스톤운동이 점점 빨라지다가 메리의 보지안에 정액을 토해냈다.
"아아~~~! 아앙~~~! 아아악~~~! 아흑~~~!"
"헉헉~~~! 허어억~~~! 헉헉~~~! 아~~~!"
사정을 한후 한참을 서로 안고 있다가 샤워를 하고 옷을 입었다.
"페트릭 요즘 왜 그렇게 빨리 끝나요?"
"일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봐!"
"좀 쉬어가면서 하세요....!"
"알았어 그런데 오늘 어디가?"
"어머 잊고있었어요? 밤에 한양 전차개통 기념 파티가 있잖아요?"
"아~~~! 알았어 나도 바로 준비하지..."
다음날 오전 경북궁 내전에서 책을 보며 뒹굴거리고 있었다.
"전하! 강시위가 돌아왔사옵니다!"
"그래! 들라하라!"
"전하 알아보고왔사옵니다!"
"그래! 빨리 보고해!"
"예! 우선 김갑출이라고 역관(통역)출신으로 큰돈을 번 인물의 둘째딸이옵니다. 이름은 김미경이며 나이는 21살 평양 상공 고등학교 3학년으로 동기생중 최고의 셩적이라고 하옵니다!
오빠인 김승욱은 24살로 이번에 동생과 같이 학교를 졸업한다고 하옵니다! 하지만 중인 출신 때문에 관리 시험을 포기하고 집안일을 돌볼 생각이라고 합니다!"
"집안일? 그게뭔데?"
"김갑출은 평양에 벽돌공장과 인쇄소를 가지고 있사옵니다."
"미경씨는? 뭐 한데?"
"예? 그야......조금 있다 시집이나 가겠죠...뭐!"
"암튼 수고했어! 오늘은 그만 집에가서 쉬어~~!"
"예! 전하! 그럼 물러가겠사옵니다!(저게 갑자기 왜 저러지.....암튼 빨리 집에가서 마누라 궁둥이 만지며 놀아야지....!)"
"전하! 내무대신과 국방대신 입실이옵니다!"
"들라하라!"
"전하! 신 내무대신 박영효 아뢰옵니다! 관리임용 시험을 실시해 100여명의 초급관리를 뽑았사옵니다! 한달간의 연수가 끝나는데로 각부처에 배치될것이옵니다!"
"그래! 그런데 국방대신은 웬일인가?"
"예! 다음달에있을 전군 동계훈련을 제가 받으려고 왔사옵니다. 그리고 저번에 하교하신 군함5척을 영국으로부터 구입해서 5개월후면 진해에 도착할것이옵니다! 그런데 어제 러시아로부터 군함 구입 문의가 들어왔사옵니다!"
"응? 러시아가 그게 무슨소리야?"
"예! 이번에 추가로 군함 7척을 더 동양함대에 배치하는데 구입의사가 있으면 군함 4척과 수송선 2척을 같이 보내서 판매할 의사가 있다고 하옵니다!"
"그래...좋아! 구입한다고해!"
"예! 전하!"
다음날 인천항으로 미국공사 일행을 태운 배가 도착했다.
"어머~~~!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발전된 나라네요?"
"그렇지....안나! 개항한지 5년만에 엄청난 발전을 한 나라야!"
"그렇네요! 항구에 배도 많고 도시에 건물들도 많이 보이고..."
"아이참! 아버지,어머니 빨리 와요! 이러다가 오늘안에 한양에 도착하겠어요?"
"아니? 애니 넌 아버지 따라 덤으로 왔으면서 너무하는거 아니니?"
"엄~~마! 덤이라뇨....! 저도 의대교수로 초청받아 온거라구요~~~!"
"그래그래 알았다!"
그시간 강시위는 다시 평양으로 가서 미경이라는 아가씨를 따라다니고 있었다.
"쓰발! 추워 죽겠는데.....내가 춘향전에 나오는 방자야~~~! 나도 무관시험 치고 올라온 당당한 무관이라고~~~!"
"미경아~~~!"
"어...선영이 왔구나..."
"으...음! 미경이 너 요즘 왜 그렇게 우울해?"
"아냐...! 그냥 몸이 조금 아파서......"
"그래....오늘은 우리집에가서 재미있게 놀자!"
"그래....."
"애는! 목소리에 왜 이렇게 힘이 없어! 참 너희 오라버니는 요즘 뭐 하시니?"
"그냥...아버지 일배우고 있어...."
"그래... 빨리가자 너무 춥다! 애!"
보름후 한양 비료공장 완공 축하연에 다녀오는 모모에를 호리모또 대위가 차에 태우고 돌아오고 있었다.
"모모에! 오늘 많이 피곤한가봐?"
"그래요 호리모또 부모님 대신 참석한 자리라서 중간에 나오지도 못하고 이것봐요 다리가 부어서 무같아욧!"
"응~~~! 내가 보기에는 예쁜기만 한데 뭐...."
운전하던 호리모또의 한손이 치마밑으로 나온 모모에의 하얀 다리를 부드럽게 만지기 시작했다.
"으~~음! 호리모또는...으음~~~!"
"호리모또는 차를 한적한 도로가에 세우고 모모에에게 키스를 하며 치마속으로 손을 올려서 허벅지 주변을 애무하며 성감대를 찾아갔다.
"아~~~흡! 아앙~~~! 아~~~~! 더 부드럽게 해줘요~~~! 아앙~~~!"
"모모에의 몸은 언제나 날 흥분되게해....으음~~~!"
호리모또는 모모에의 옷을 모두 벗기고 유방을 깨물어 키스자국을 남기며 손으로 보지털을 부드럽게 쓸어넘겼다.
"아앙~~~흐~~음~~! 아~~~! 그러면 아파요....아~~~!"
얼굴을 풍만한 유방에 파묻으며 보지털을 만지던 손으로 보지주변을 애무해 애액이 흘러나오게하고 손가락 두 개를 보지 구멍에 서서히 밀어 넣고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고 모모에의 얼굴이 뒤로 젖혀지며 신음이 흘러나왔다.
"아아~~~앙! 아~~! 아앙~~~!"
"으음~~~! 헉헉~~~!"
모모에가 손으로 호리모또의 머리를 감싸며 자신의 가슴으로 끌어당기자 여체의 상큼한 향기가 느껴지며 풍만한 유방에 숨이 막혀 죽을 것같았지만 기분만은 너무 좋았고 손가락 운동으로 보지주변에 애액이 흘러 넘치자 손가락을 보지에서 빼고 흥분해서 발기된 자지를 보지구멍에 맞추고 서서히 밀어 넣었다.
"악~~! 아아앙~~~! 아~~흑~~! 앙~~~!"
"이제 들어간다! 모모에~~~! 헉~~! 헉헉~~~! 헉~~!"
보지에 자지가 들어가자 보지 속살들이 사방에서 아우성 치면서 자지를 조여왔고 그 벅벅한 느낌을 느끼며 자지를 피스톤 운동 시켰고 속도가 점점 빨라질수록 모모에의 신음 소리가 높아졌다.
"아!아! 아아앙~~~~! 아앙~~~! 더! 깊이 넣어줘~~~~! 아앙~~~~!"
"헉헉~~! 헉~~허어억~~~~! 헉헉~~~~!"
호리모또는 자지 끝에서 올라오는 무언가를 느끼며 허리를 몇 번더 놀리다가 모모에의 보지에 정액을 깊숙이 밀어 넣었다.
"아아앙~~~! 아악~~~! 아~~아아앙~~~! 악~~!"
"헉~~! 헉헉~~~허어억~~~! 아~~~헉!"
"아~~! 하리모또 오늘은 평소보다 더 힘이 넘치는 것 같은데~~~!"
"후....모모에 일주일후에 일본으로 돌아가게됐어!"
"뭐! 아니 왜? 하리모또는 주재 무관이잖아! 그런데... 왜?"
"응...대본영에 복귀했다가 대륙 진출군으로 청나라로 갈것같아!"
"뭐? 대륙 진출군 타이완을 점령한지 얼마나됐다구.... 또 전쟁이야?"
"어쩔수 없잖아! 난 군인인걸 모모에 오늘 애기는 비밀이야!"
"응...알았어!(비밀은 무슨 비밀 내일당장 궁에가서 말해야지!)"
다음날 모모에는 대궐로 들어갔다 나왔고 그날부로 한동안 어의부 요원들은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어다녔고 요원들 집에서는 허벅지를 바늘로 찌르는 여인네 소리가 사방에서 들렸다.
그리고 보름후 30명 정도의 건장한 사내들이 평양시내를 가로질러 가고 있었다.
"전하! 정말 거기 가실것이옵니까?"
"응~~~! 빨리가자!"
"전하~~! 아무리 미경아가씨가 좋으셔도 이렇게 졸업식날 쳐들어가면.....전하의 체통이....."
"그래...아냐! 괜잖아! 자~~! 빨리가자~~! 그리고 평양 감사 한테도 연락했지!"
"전~~~하~~~! (제발 자각 좀 해라! 넌 이나라 왕이라고~~~!)"
한편 평양에 있는 상공 고등학교에서는 1회 졸업생들의 졸업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아~~~! 오늘로써 이 학교도 끝이구나~~~! 조금 서운하다! 응! 미경아~~!"
"그...래~! 정말 그렇네......"
"어머~~! 애 또 주변에 이상한 오로라 만들면서 망상 모드로 들어가네.....오라버니 미경이 요즘 너무 자주 이러는거 아닌가요?"
"하하하~! 그래 불꽃놀이 다녀온 다음부터 이러더구나~~~!"
"예~! 어머 그럼~~! 미경이 너 혹시 그때 그 도련님 때문에....."
"어머~~! 아니야 무슨 그런 소리를..."
"아니면... 왜? 그렇게 얼굴이 붉어지니~~~?"
"미경아~~~! 도련님이라니...누구냐 궁금하다~~~!"
"허허허~~~! 그래 미경아~~! 이 아비도 알고 싶구나?"
".......몰라욧!"
"어머~어머~! 애 좀봐? 진짜 그 도령이랑 무슨일이있는거야?"
"아냐...! 아버지 이제 집에 가요!"
"응! 그래 알았다! 그만....잉! 저건 뭐냐?"
"예? 무슨...어머!"
"미..미경아! 그때 그도령 아니니...!"
"안녕하십니까! 미령 아가씨! 우선 이 꽃받으시고 졸업 축하드립니다!"
"아니? 도련님이 어떻게.....여기에...."
"미경씨! 저랑 결혼해 주십시오! 행복하게 해드리겠습니다!"
"예? 그게무슨....."
"자...잠깐! 우선 우리집에가서 일야기 하세나!"
"예? 누구신지!"
"나...! 미경이 애비되는 사람이야 빨리 따라와!"
미경 아가씨의 집 안방에는 긴급소집된(?) 집안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으...음! 그렇니까? 미경이랑 결혼하고 싶다고......"
"예! 장인어른!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허~~이거참......미경아! 너도 같은 생각이냐......?"
"......."
"말이 없는 걸 보니 싫은건 아닌것같군....... 하지만 이보게 이도령 자네복장을 보아하니 사대부집 자제 같은데 우리는 중인 신분이네 자네 부모님들이 우리 미경이를 받아들이겠는가?"
"걱정하지 마십시오! 제가 해결할수 있습니다!"
"그래.......이보시오 부인 오늘 미경이 신랑감이 오지 않았소 술상 좀 내어 오시오 이보게 오늘은 우리집에서 보내고 내일 가시게나!"
"예! 장인어른"
그때부터 술을 먹기 시작해서 새벽녘에야 잠자리에 들었다.
"저기....도련님....주무십니까?"
"으응.....누구야...!"
"저 미경이입니다.....!"
"응? 아! 들어오세요....!(헉! 밤에 와서 그날일 따지면서 나 때릴려고 왔나?)"
"죄송합니다! 도련님...이렇게 늦은 시간에..."
"아니요....그런데 무슨 일로?"
"혹시! 불꽃놀이때 일로 청혼 하시는것이면 그렇게 하실 필요 없습니다!"
"예? 아닙니다. 그때는 확실히 제가 잘못한 일이지만 미경 아가씨께 호감이 있었고 그동안 아가씨에 대해 여러 가지 알아보고 정말 청혼하고 싶었어요...!"
"..........."
"만약! 부족한 나라도 괜찮다면 미경아가씨랑 결혼하고 싶소! 받아주겠소!"
".....예! 도련님.....고맙습니다! 그날이후 전 정말 무서워서....흑흑"
"이런 울지마시오....내가 행복하게 해주겠소!"
조용히 흐느끼는 미경을 난 살포시 안았고 한손으로 미경의 턱을 잡고 들어올려 키스를 했고 미경씨 이빨을 혀로 부드럽게 벌리고 감추어진 미경의 혀를 찾아서 혀끼리 서로 엉키기 시작했다.
"으~~~음~~~! 공...자님.....!"
"음.......미경씨...."
미경씨의 등을 어루만지던 손으로 저고리를 살며씨 벗기고 어둠속에서도 눈부시게 빛나는 뽀얀 유방을 살며시 애무했고 미경은 부드러운 애무에 흥분해서 유두가 발기 했고 난 키스를 그만두고 목덜미에 혀로 키스마크를 남기기 시작했다.
"아~~~음~~! 부...부끄러워요....아......."
"으...음....! 살결이 너무 부드러워...음....!"
유방을 애무하던 손을 내려 미경의 탐스러운 보지를 애무하다가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나오자 거칠한 보지털을 지나서 질속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고 혀는 목덜미에서 부드러운 유방으로 내려와서 유두를 회롱하며 머리를 유방에 파묻었고 미경은 신음을 흘리며 부드럽게 가슴으로 향해있는 내머리를 두손으로 감싸주었다.
"아......흑! 아아음......아앙~~~~앙! 도~~련님! 아~~~!"
"아~~~흡! 아~~~~! 미경씨!"
애액이 보지에서 흘러 넘쳤고 그런 보지에 난 머리를 파묻고 혀를 보지속에 집어넣으며 애무했고 두손은 다시 유방으로 올라가서 손가락 사이에 유두를 끼우고 비틀면서 유방을 애무했다. 그러자 미경의 머리가 뒤 젖혀지며 흥분에 들뜬 신음이 새어나왔다.
"아~~~아앙! 도...련님! 거긴 않돼요~~~! 아~~~흑! 아앙!"
"아...흑~~~~!"
내가 혀로 해주는 보지 애무에 미경이 몸을 부들부들 떨며 오르가즘을 느끼자 미경의 하얀 두다리를 벌리며 어깨 위로 걸치고 그동안의 흥분에 발기되어 있는 자지를 보지구멍에 살짝 끼워 맞추고 천천히 보지속으로 밀어넣었다.
"악~~~! 아앙~~~! 아흐~~~~윽 아앙~~~~! 앙~~~~! 아흑!"
"헉~~~! 아~~~헉! 헉헉!"
자지로 피스톤 운동을 하며 미경의 목덜미에 키스를했다.
"아앙~~~아~~~아! 아~~~아앙! 아흡~~~! 아아~~~!"
"헉헉~~~! 아~~~헉! 아~~~흑!"
보지에 하는 피스톤 운동의 속도를 점점 빨리하자 수동적으로 응하던 미경이 엉덩이를 자지쪽으로 들어올리며 호응해 왔다.
"아~~~앙! 더 깊이 넣어줘요~~~! 아~~~흑! 아앙~~~! 아~~~~!"
"그래~~~! 헉헉~~~! 헉헉~~~~! 허~~~억~~~!"
두사람의 온몸이 땀으로 샤워를 할때쯤 자지속에서 터질것같은 정액을 더 이상 참지못하고 미경의 보지속 깊은 곳에 밀어 넣어버렸고 미경은 온몸을 떨며 나에게 안겨왔다.
"아아~~~~악! 아~~~흑! 아앙~~~! 아~~! 아~~~!"
"헉헉~~~! 허어억~~~~! 헉....미경씨 너무 사랑해요....헉 헉~~!"
그날새벽 그렇게 미경씨랑 두 번째 정사를 끝내고 한양으로 돌아왔고 오후에 기쁘게 각료회의에 참석했다.
"전하! 신 외무대신 조구민 아뢰옵니다! 송구합니다만...이번에 영국과 프랑스,러시아,일본에 공사관을 설치하고 주재 외교관을 보내는데 50만원(200억원)이 필요하옵니다!"
"그래! 필요하다면 써야지! 재무대신 올해 여유자금이 750만원(3000억원) 정도있지...좀 꺼내줘!"
"예? 예! 전하(오늘 왠일이지 잔소리도 없이 바로 결재 해주네.....)"
"문교대신 서재필 아뢰옵니다! 한양종합대학이 보름후에 개교식을 하옵고 일본으로부터 돌려받은 부산에 공업대학이 부지 선정에 들어갔사옵니다!"
"그래....교육사업에는 돈을 아끼지마! 다음!"
"예! 신 법무대신 이범진 아뢰옵니다! 이번에 새로 만든 인재 공정 등용법과 국민교육법이보니다 검토해 주시옵소서!"
"좋아! 통과 내일부터 시행시켜!"
"예......예! 알겠사옵니다.(저게 오늘 왜? 저러지.....)"
"신! 무기총감 김기수 아뢰옵니다! 이번에 병기 연구원에서 기존의 기관총보다 성능이 2배정도 뛰어난 새 기관총을 개발했사옵니다!"
"그래! 그거 재무부에서 150만원(600억원)받아서 생산라인 만들고 대량생산해서 빨리 보급해 알았지! 대충 일 끝났으면 해산!"
"예? 예! 물러 가겠사옵니다!"
"야! 강시위! 준비해!"
"예? 무슨 준비 말씀이온지.....(이 인간 또 무슨 일을 벌일려구.......)"
"평양가자고! 미경씨 꽃 좋아하던데! 꽃다발도 준비해!"
"저....전하! 평양은 어제도 다녀 오셨고... 지금은 겨울 이옵니다...."
"그런데.... 사랑에는 국경도 시간도 계절도 장애가 될 수 없어! 1시간후에 출발한다!"
"......예?.......예....!(으이구 저... 인간 또 시작이야! 내가 그만 두던지 해야지...)"
그날이후 한동안 한양과 평양에서 강시위가 꽃을 구하러 뛰어다니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었고 그후 강시위는 꽃돌이(?)로 불리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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