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음란헌터의 꿈 11장 후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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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건 추석들 보내세여.....
제11장 피학적으로 변해가는 슬픈 여체(후편)
유리코 부인이 숫컷들의 체액에 퍼붓기며 아침을 맞이한다. 그런 한편, 후지시마 사이나는 반지하실에서 마사토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방에 침대는 2개 있었다. 가능하면 따로 따로 자면서, 모든것에 지쳐버린 심신을 조금이라도 쉬고 싶었던 것이지만, 아무래도 마사토가 계속 붙어와서 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할 수 없이 함께 침대에서 불편한 마음을 참으면서 잠들었다.
피부에 감겨진 삼베끈은 자기 전에 마사토가 풀어 주었다. 심야가 되어도 캔이나 다이고가 돌아 올 기색은 보이지 않고, 이제 괜찮을 것이라고 둘이서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팬티를 입으려고 했지만 마사토가 저지했다. 애인 끼리는 알몸으로 서로 안고 자는 것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사이나가 부끄럽다고 호소해도 들어주지 않았었다.
「잘 들어. 지금부터 나는 사이나의 몸을 죽음을 각오하고 그 녀석으로부터 지킬 생각이다. 그러니까 사이나도 내 여자라는 것을 확실하게 태도로 보여주기 바래」
억지같은 변명이지만, 사이나는 얌전하게 따르기로 했다. 쇼크의 연속으로, 이제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게 되었으며, 처녀상실을 한 후의 섹스에서는 격렬한 움직임에 의해 절정을 맞아, 마사토에 대한 굴복의 의식도 또한 싹트고 있었다.
장시간에 걸쳐 묶여 있었기 때문에 매우 피곤했겠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차림인 채, 곧장 사이나는 잠들었다.
꿈결 속에 마사토가 끈질기게 몸을 더듬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 손가락이 비밀스러운 부분에 들어가, 음밀한 곳에서 장난을 계속했었다.
「이 X지는 내것이야....」
그렇게 귓가에서 속삭이는소리가 들렸다. 이상할 정도라고 생각될 정도로 마사토의 굉장히 격렬한 성욕에 사이나는 자면서도 불안했다.
혹시 자신은 엄청난 과오를 범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가령 무슨 일이 있더라도, 타카유키를 용서해 줘야 했었던 것은 아닌가. 그런 괴로운 생각을 되씹으며 좀처럼 잠을 이루지 못했다.
4, 5시간 정도 잠이 들었을까? 마사토가 몸을 흔들어 일어났다. 이미 아침이 온지 오래된 것 같다. 천정 가까이에 뚫려 있는 창으로부터 정사각형으로 잘라 낸 듯한 푸른 하늘이 보였다.
그때 바로 마사토는 펠라치오를 요구해 왔고, 사이나를 당황하게 했다. 아침에 가장 먼저 남자의 정액을 마시는 것이 여자의 본분이라며, 마치 당연한 듯 말을 하는 것이었다.
처녀인 사이나였다면 절대로 거부했었겠지. 그러나 그 육봉에 익숙해져 여자로 된 만큼 거절할 수 없었다. 할 수 없이 마사토의 명령에 따랐다.
아무튼 사이나는 어제가 펠라치오를 한 첫 체험이었으며, 게다가 손을 뒤로 꽉 묶인 상태로 했었다. 「손가락을 사용하는 방법도 제대로 마스터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해서, 오늘 아침은 육봉을 손가락으로 피스톤하는 방법과 다른 한쪽 손으로 고환을 어루만지는 방법 등을 철저하게 배웠다. 어제 감금되기 전까지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다는 것이 거짓말처럼, 금방 기술을 마스터해 나가는 자신이 믿어지지 않았다.
다만 정액을 마시는 것은 견딜 수 없는 고통이었다. 질식할 것 같은 충격과 그 미끈미끈하고 씁쓸한 강한 점액질에 대한 불쾌감만은, 아무리 경험을 쌓아가도 도저히 익숙해질 것 같지 않았다.
마사토의 정액을 듬뿍 마신 후에, 다시 끈으로 묶여지게 되었다.
「이제 묶이는 것은 싫어요」
「하지만 할 수 없어. 이제 곧 캔이 올 거야. 멋대로 줄을 풀어준 것을 알면 나는, 저 미친개에게 반쯤 죽을거야. 사이나는 그래도 좋아?」
달콤한 목소리로 마사토는 그렇게 말하고, 소녀를 설득시켰다.
그리고 나서 놀랄 정도의 손놀림으로 끈을 다루어, 사이나의 손을 뒤로 묶어 나갔다. 상하의 가슴에 묶은 줄의 감각을 의식적으로 좁혀, 굉장히 발기한 것을 쑥스러울 정도로 강조시키는 것은, 원래 마사토가 좋아 하는 것이었다.
물론 사이나는 그런 것을 알 이유도 없고, 어제 캔의 묶는 방법을보면서 순서를 익힌 것이라고 하는 변을, 그대로 순순히 믿었다. IQ 수치가 굉장히 높은 마사토라면 그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윽고 캔의 모습이 나타났다. 유리코 부인에게 만들게 했다는 간단한 아침밥을 쟁반에 올려 가지고 왔다.
「유리코와 열심히 섹스하느라고 바빠서, 너희들에 대해 잊어버렸구나.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었어? 헤헤헤. 단 하룻밤사이에 이상하게도 친밀한 무드가 된 것 같구먼. 좋아 어제는 몇 번 당했지? 사이나?」
캔은 묶여진 사이나의 입에 음식을 가져가며, 집적거리듯 짖궂게도 그런 질문을 계속 하면서 소녀를 괴롭히는 것이었다.
식사를 대충 끝내고, 두 사람을 교대로 화장실에 데리고 갔다.
그 일이 끝나도 캔은 아직 방에서 나가지 않고 있다. 너글너글하게 호색한 웃음을 띄우며 알몸인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었다.
「자, 이제 안정도 되었고 편안해 졌으니까, 사이 좋은 장면을 보여 주겠지? 두 분. 사양하지 말고 당장 붙어서 섹스를 시작해 봐.」
「그, 그렇지만....무리야」
마사토는 당황하는 척 한다. 사이나가 눈치채지 못하는 곳에서는 살짝 캔에게 신호를 보내고, 그렇게 하고 싶다는 것을 전하고 있었다.
「멋진 젊은이가 한심한 소리 하는 게 아냐. 그렇지? 하고 싶지? 아나? 히히히. 이제 겨우 여자의 맛을 봤으니까, 허리 부근이 스물스물하면서 이상해지지? 마사토가 하지 않는다면 내가 상대 해 줘도 좋아」
밧줄 사이로 봉긋이 솟아 오른 미소녀의 유방을 만지면서 캔이 다가온다.
처녀성을 잃고 그리고 성의 쾌락을 알게된 사이나는 얼핏보았을 때의 표정도 좋았고, 육체상의 여자다운 볼륨도 그렇고, 단 하룻밤 사이에 얼마나 관능미가 많이 생긴 것인가. 캔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는 것이었다.
유리코 부인의 성숙한 육체를 상대로 실컷 좋은 기분에 젖었던 캔이지만,소녀의 유방을 만지고 있자, 신선한 흥분감을 느끼고는 불끈 불끈 발기되어 버린다.
「어때? 사이나. 내친김에 내 육봉 맛도 시험해 볼래? 마사토보다 훨씬 나을 거야. 흥분되어 실신할 정도로 기쁘게 해 주겠어」
「시,싫어요 싫어.........아 아, 제발 그만 두세요. 만지지 마세요」
사이나는 미친듯이 소리 지르며, 묶여진 알몸을 두려움에 떨었다. 그리고 도움을 청하듯이 마사토의 가슴에 파고 들었던 것이다.
「쳇 ! 역시 마사토 쪽이 좋다는 거야? 질투나는군」
계획대로의 전개이다. 남자들은 조심스럽게 서로 웃음을 띄웠다.
바닥에 꿇어 앉는 사이나에게 마사토가 바싹 가까이 다가가, 애무를 시작했다.
「미안해 사이나. 어떻게 할 도리가 없구나. 이렇게 된 바에야 마음 편하게 먹고 즐기자. 우리 두 사람만 있다고 생각하면서. 알았지?」
「아, 아아.....」
유방을 주물 주물 만지며 끈적거리는 키스를 받고, 소녀의 하얀 피부는 점점 핑크빛으로 물들어, 이윽고 코 끝으로부터 정감 넘치는 신음 소리가 흐느끼듯 새어 나온다.
무심결에 캔은 눈을 크게 떴다.
묶인 채로 마사토의 애무를 받는 사이나의 반응이 훨씬 여자다워져 있었던 것이다. 딥 키스를 교환하면서 비밀스러운 부분을 만지고는, 황홀한 옆 얼굴을 보이며 허리부분을 현란하게 흔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어제는 강력한 안페타민이 들은 와인을 억지로 마셨기 때문에, 버진인 채 절정으로까지 도달한 사이나였지만,오늘은 전혀 다르게 맨 정신 그대로 였던 것이다. 그것도 바로 옆에서 캔이 가만히 계속 보고 있는데도, 굴욕스럽게 밧줄로 묶인 채, 마사토와 호흡을 맞추듯이 변질적인 패팅에 푹 빠져들고 있는 것이다.
(완전히 변했군. 마치 이미 몇 번이나 SM 플레이를 하고 있는 커플 같지 않은가. 게다가 아나는 상당히 메조키스트적인 면이 있는것 같다 )
백합꽃을 연상하게 하는 청순한 미소녀를 하룻밤만에 이렇게까지 훈련시킨 마사토의 섹스 조교에 대해 캔은 슬그머니 혀를 내두르는 것이다.
마사토는 딥 키스를 하면서 「정말 귀여워, 사이나」라던가 「나한테 맡겨두면 좋아. 아나는 아무것도 걱정하지 않아도 좋아」라고 계속 들려주고 있다.
충분히 유방을 어루만지고 있는 애무의 손은, 환상적으로 하복부의 둔부를 애무해 가며, 중요한 곳으로 뻗어 간다.
벌써 이렇게 젖었어. 사이나! 정말 쉽게 흥분하는 구나」
「아 아 ........ 놀리지 말아요」
「말은 그렇게 하지만 굉장한 애액이잖아」
그 풍부하게 젖은 모습에 과장되게 놀라는 척 한다.
사이나는 예의 바르게 정좌를 하고 가만히 견디고 있다. 그러나 마사토의 애무가 점점 섹시함을 더해 가자, 등 뒤까지 길게 늘어뜨린 스트레트의 흑발을 거세게 흔들고, 하얀 피부의 얼굴을 붉게 물들이며 달콤한 숨소리가 새어 나온다.
사이나의 성감이 녹아가자 마사토의 육봉도 불끈 불끈 남자답게 융기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것을 소녀의 부드러운 피부에 비벼대고 있다.
「어때? 마사토. 슬슬 집어 넣어봐. 아가씨도 기다리고 있는것 같은데」
「.........그럼 넣을께. 사이나. 괜찮지?」
단정한 하얀 피부가 요염하게 홍조를 띠었고, 마사토는 백어택 스타일로 도전해 들어 갔다.
「아 아, 기다려, 마사토씨. 그..그렇게 하지 말고」
「꽉 조여, 사이나」
「괴로워......응, 사이나, 부끄러워 죽을 것 같아」
바로 옆에 있는 야비한 양아치에게 보이면서 성행위를 한다는 이 수치. 게다가 이런 음란한 체위를 하다니, 마치 자신이 짐승으로 떨어진 듯한 비참함이었다. 흥분된 사이나는 좁은 어깨를 격렬하게 떨면서 울상을 지었다.
그렇다고 해서 마사토가 주저할 것도 아니며, 오히려 더욱더 뜨겁게 발기를 충동질하게 되어, 충분히 젖은 아랫 입에 쑥 갖다 댔다.
몇 번씩이나 넣고 빼기를 하다, 드디어 삽입하자, 자신 만만한듯이 빙긋 웃었다.
그 순간, 사이나의 입에서 작은 비명소리가 새어 나왔다. 구경거리가 되었다는 정신적인 쇼크에 덧붙여 역시 아직 어젯밤의 충격이 어느 정도 남아 있는것 같았다.
「우 우....... 아파요. 마사토씨!」
「금방 익숙해 질테니까 조금만 참아. 어젯밤에도 그렇게 좋아 했었잖아」
전혀 상관하지 않고 마사토는 등 뒤의 밧줄을 꽉 잡고, 뒤로부터 다이나믹한 삽입을 계속했다.
강력한 육봉으로 열심히 문지르고 있자, 어젯밤의 그 쾌락이 밀려 온다. 미소녀의 거기는 풍부하게 젖으면서 조임도 아주 좋아졌으며, 틀림없는 명기의 감촉이었다.
「아 좋은 느낌이야, 아나! 아 아, 이 꽉 끼는듯한 느낌, 정말 너무 좋아」
「시, 싫어, 싫어요」
쑤욱 쑤욱 육봉으로 점막을 자극할 때마다, 섬세한 미간이 괴로움으로 일그러지고, 사이나는 작은 비명을 지르고 있다.
마사토의 이상하리만큼 강한 성욕이 무서웠다. 캔이 보고 있는 가운데 섹스하는 것을 즐기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페니스의 뿌리까지 집어 넣는 가운데, 사이나의 목소리에서 고통의 울림은 점차 사라져 간다. 본격적인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자, 달콤한 떨림의 음색이 섞여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흐음. 상당히 섹스에 익숙해진 것 같군. 사이나! 어제까지 처녀였던 여자라고는 아무래도 상상이 되지 않아. 어때? 이 표정의 섹시함은」
켄은 혀로 핥으면서 사이나의 얼굴을 들여다 보고 있다.
마사토의 육봉으로 공격받고, 청초한 미모는 요염한 벚꽃색으로 상기되어 있다. 예쁜 눈썹을 모으며, 장미빛의 입술을 벌려 신음하는 모습은, 도저히 16살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농후한 색향이 흘러 넘쳤다.
게다가 삼베 끈으로 묶여진 하얀 알몸의 섹시함은 어떤가. 이상적으로 잘록한 웨스트. 팽팽하게 위로 붙은 새하얀 히프의 모양도 예쁘다. 마사토의 피스톤을 받을 때마다 흔들 흔들 튕겨지듯 흔들리는 아름다운 유방.
들여다 보고 있는 가운데 아무래도 참을 수 없어, 캔은 손을 뻗어 소녀를 만지기 시작했다. 우선은 얼굴 앞으로 내려뜨려진 길고 검은 머리를 사랑 스럽게 걷어 올려 준다. 매끄럽게 살랑 거리는 귀여움으로 넘친 감촉에 다시 육봉이 뜨거워 진다.
「기분 좋지? 섹스는. 헤헤헤. 너 처음부터 이렇게 귀여움을 받다니, 행복한 녀석이야.」
허리 부근에 손을 뻗어, 도자기같이 눈처럼 하얀 피부의 팽팽한 감촉을 즐기고, 그리고 화려한 체형에 어울리는 풍부한 유방을 큰 손으로 꾹 잡는다.
마사토의 애무 보다 훨씬 비열한 손놀림이다. 마치 노예에게 당하는 듯해서, 사이나는 눈가를 발갛게 물들이고, 싫다는 목소리를 낸다.
「묶인채 당하는 것은 최고지? 사이나! 너에게는 SM 기질의 섹스가 어울려. 그렇지, 흥분되어 오지?」
「아, 아니..............아, 마사토씨, 살려줘요」
음란하게 만질 뿐만 아니라, 캔은 드디어 키스를 요구해 오며, 사이나를 격렬하게 흥분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마사토가 도움의 손을 뻗칠 리가 없었다. 처녀 상실의 다음 스탭으로서, 지금부터 사이나를 긴박 3 P의 세계로 끌어 들이려는 것이었기 때문에.
「캔씨가 말하는 대로 해야해, 사이나! 반항하면 안돼. 모두 함께 즐기자」
「그런..... 우, 우웁..」
마침내 켄에게 입술을 빼앗겨 버린 사이나.
그래도 흑발을 흩날리며 잠시 동안은 싫다는 소리를 계속하지만,이윽고 힘이 빠져 빨아대는 대로 내버려 둬버린다.
「옳지 그래. 착한 아이구나. 이것 봐! 사이나의 가장 소중한 여기는 내가 제대로 지켜줄테니까」
켄과 키스를 서로 나누는 사이나를 질투나는 듯한 기분으로 바라보면서, 마사토는 대담하게 허리를 사용해서, 뜨거운 피스톤 운동을 계속했다.
「좋아, 사이나의 X 지, 굉장히 좋아」
하룻밤이 지나고 새롭게 맛보는 소녀의 그 곳은, 쾌락의 소용돌이 속이었다. 쑤욱쑤욱 피스톤 운동으로 부딪치는 피부가, 달콤하고 복잡한 움직임으로 흥분되고 있다. 그리고 마사토의 피스톤 운동이 뜨거워지면서, 점막의 흡착은 더욱더 강해져 가는 것이다.
매끌매끌한 두개의 유방이 빛나고, 등 뒤로 가련하게 꽉 묶여진 양 손, 16세 소녀로서는 굉장히 요염하게 보이는 어깨....... 그 날씬한 나체를 뒤에서 바라보면 사랑스러움이 볼 수록 더해간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사이나의 SM 플레이의 순응성에는 놀랄 뿐이었다. 켄에게 농후한 키스를 당하면서 메조키스트다운 기질을 보이며 묶여진 몸을 요염하게 비틀고 있다. 즐거운 오산이었다. 설마 감금 이틀만에 이렇게 까지 훈련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마사토였다.
「이렇게 해도 괜찮지? 사이나. 그것 봐, x 지가 또 꽉꽉 조여오고 있어」
「으으음 ...............음 흐흐음 ..........」
확실히 사이나양은 양아치의 기묘한 키스로 입안의 점막이 다 녹아 버려, 요염한 흥분에 사라잡혔다.
상대의 페이스에 맞춰선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이런 식으로 묶여 있는 상태로는 아무 저항도 할 수 없었다. 흔들리는 유방을 꽉 쥐면서, 낼름 낼름 혀로 더듬자 온몸에 관능적인 것이 몸안에서 타오른다.
또한 마사토의 육봉이 중심부의 안쪽 깊숙한 곳까지 쑤욱 쑤욱 공격해 들어 온다. 이성을 완전히 잃고, 이미 경험이 있는 마술의 세계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사이나는 느끼고 있었다.
「자, 어때?」
「으음. 아 아, 마사토씨, 용서해 주세요」
갑자기 마사토의 움직임이 격렬해 진다. 자궁 입구를 두드리는 충격에, 사이나는 호흡이 곤란해져 켄의 입을 떨쳐버렸다.
등 뒤에서 흔들림을 당하는 채, 아무런 저항없이 사이나는 목을 흔들고 있었다. 숱이 많은 흑발이 쓸어 올려졌다가는 다시 흐트러진다. 풍만하고 팽팽한 유방이 밧줄 사이로 흔들리고 있다.
압도적으로 공격해 오는 이 쾌락 속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 지 모르는 것이다. 다만 쌍커풀진 눈을 감고 혀를 굴리는 듯한 귀여운 신음 소리를 계속 내는 것이다.
「절정까지 올랐지? 똑바로 솔직히 말해 봐. 어제 배워줬잖아」
「우와........우우..........절정이야 절정」
드디어 사이나는 절정을 고하는 목소리를 질렀다.
마사토는 쉬지않고 움직임을 계속하면서, 켄을 향해 매우 자신 있는 듯한 웃음을 보냈다.
소녀의 발작이 진정되는 것을 확인한 다음 켄이 곧 바로 자세를 바꾸어 덤볐다.
흉악한 듯이 돌변한 육봉을 갖다대며 덤벼들자, 사이나는 황급히 얼굴을 외면했다.
「핥으라고, 홡아 봐. 어제는 진한 밀크를 듬뿍 맛있게 먹었잖아」
「시, 싫어요 !」
「까불지마, 이 음탕한 년」
상대가 싫어하면 싫어할 수록 캔은 한층 더 새디즘틱한 흥분을 느끼는 것이다. 소녀의 머리를 손으로 위에서 눌러, 육봉 끝으로 그 귀여운 입을 억지로 벌리게 해서는, 펠라치오를 강요한다.
얼마나 음탕한 3P 광경인가. 천진난만함이 남아 있는 미소녀가 뒤로 단단히 손이 묶여, 백어택으로 당하고 있다. 그리고 그 입에는 굉장히 큰 괴물같은 육봉이 깊숙이 파고 들어 오는 것이다.
남자들은 끝없는 쾌감에 취했다.
앞 뒤 쌍방으로 공격을 당하면서, 사이나는 새하얀 알몸으로 섹시하게 신음하고 있다. 그녀에게는 매조키스트적인 기질이 강하게 보엿으며, 남자들의 흥분을 더욱더 부채질했다
「먹고 싶어? 우헤헤. 먹고 싶은거지. 사이나! 응?」
「우우........음, 흠.......」
젖은 검은 눈동자로 켄을 바라보며, 복종하겠다는 눈초리를 보내는 사이나.
그 눈동자에 뇌살되어 캔은 소녀의 머리를 거세게 흔들며 폭발 직전의 순간을 맞았다. 거기에 맞춰 마사토도 야비한 육봉을 들이밀며, 내장까지 뚫고 나올것 같은 직선 운동에 들어간다.
그러자, 사이나의 질내는 소용돌이 같은 강렬한 수축을 보이며, 마사토의 육봉을 찰싹 감싼다.
「아아, 나온다, 사이나! 절정으로 가자. 모두 같이 가자」
「먹어! 먹어라고 . 먹어」
「우, 우욱우.......」
입으로 남자들이 쏟아내는 백탁의 정액을 꿀꺽 꿀꺽 마시면서, 사이나는 또 다시 수치스러운 마술의 세계로 빨려 들어갔다.
제11장 피학적으로 변해가는 슬픈 여체(후편)
유리코 부인이 숫컷들의 체액에 퍼붓기며 아침을 맞이한다. 그런 한편, 후지시마 사이나는 반지하실에서 마사토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방에 침대는 2개 있었다. 가능하면 따로 따로 자면서, 모든것에 지쳐버린 심신을 조금이라도 쉬고 싶었던 것이지만, 아무래도 마사토가 계속 붙어와서 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할 수 없이 함께 침대에서 불편한 마음을 참으면서 잠들었다.
피부에 감겨진 삼베끈은 자기 전에 마사토가 풀어 주었다. 심야가 되어도 캔이나 다이고가 돌아 올 기색은 보이지 않고, 이제 괜찮을 것이라고 둘이서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팬티를 입으려고 했지만 마사토가 저지했다. 애인 끼리는 알몸으로 서로 안고 자는 것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사이나가 부끄럽다고 호소해도 들어주지 않았었다.
「잘 들어. 지금부터 나는 사이나의 몸을 죽음을 각오하고 그 녀석으로부터 지킬 생각이다. 그러니까 사이나도 내 여자라는 것을 확실하게 태도로 보여주기 바래」
억지같은 변명이지만, 사이나는 얌전하게 따르기로 했다. 쇼크의 연속으로, 이제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게 되었으며, 처녀상실을 한 후의 섹스에서는 격렬한 움직임에 의해 절정을 맞아, 마사토에 대한 굴복의 의식도 또한 싹트고 있었다.
장시간에 걸쳐 묶여 있었기 때문에 매우 피곤했겠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차림인 채, 곧장 사이나는 잠들었다.
꿈결 속에 마사토가 끈질기게 몸을 더듬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 손가락이 비밀스러운 부분에 들어가, 음밀한 곳에서 장난을 계속했었다.
「이 X지는 내것이야....」
그렇게 귓가에서 속삭이는소리가 들렸다. 이상할 정도라고 생각될 정도로 마사토의 굉장히 격렬한 성욕에 사이나는 자면서도 불안했다.
혹시 자신은 엄청난 과오를 범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가령 무슨 일이 있더라도, 타카유키를 용서해 줘야 했었던 것은 아닌가. 그런 괴로운 생각을 되씹으며 좀처럼 잠을 이루지 못했다.
4, 5시간 정도 잠이 들었을까? 마사토가 몸을 흔들어 일어났다. 이미 아침이 온지 오래된 것 같다. 천정 가까이에 뚫려 있는 창으로부터 정사각형으로 잘라 낸 듯한 푸른 하늘이 보였다.
그때 바로 마사토는 펠라치오를 요구해 왔고, 사이나를 당황하게 했다. 아침에 가장 먼저 남자의 정액을 마시는 것이 여자의 본분이라며, 마치 당연한 듯 말을 하는 것이었다.
처녀인 사이나였다면 절대로 거부했었겠지. 그러나 그 육봉에 익숙해져 여자로 된 만큼 거절할 수 없었다. 할 수 없이 마사토의 명령에 따랐다.
아무튼 사이나는 어제가 펠라치오를 한 첫 체험이었으며, 게다가 손을 뒤로 꽉 묶인 상태로 했었다. 「손가락을 사용하는 방법도 제대로 마스터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해서, 오늘 아침은 육봉을 손가락으로 피스톤하는 방법과 다른 한쪽 손으로 고환을 어루만지는 방법 등을 철저하게 배웠다. 어제 감금되기 전까지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다는 것이 거짓말처럼, 금방 기술을 마스터해 나가는 자신이 믿어지지 않았다.
다만 정액을 마시는 것은 견딜 수 없는 고통이었다. 질식할 것 같은 충격과 그 미끈미끈하고 씁쓸한 강한 점액질에 대한 불쾌감만은, 아무리 경험을 쌓아가도 도저히 익숙해질 것 같지 않았다.
마사토의 정액을 듬뿍 마신 후에, 다시 끈으로 묶여지게 되었다.
「이제 묶이는 것은 싫어요」
「하지만 할 수 없어. 이제 곧 캔이 올 거야. 멋대로 줄을 풀어준 것을 알면 나는, 저 미친개에게 반쯤 죽을거야. 사이나는 그래도 좋아?」
달콤한 목소리로 마사토는 그렇게 말하고, 소녀를 설득시켰다.
그리고 나서 놀랄 정도의 손놀림으로 끈을 다루어, 사이나의 손을 뒤로 묶어 나갔다. 상하의 가슴에 묶은 줄의 감각을 의식적으로 좁혀, 굉장히 발기한 것을 쑥스러울 정도로 강조시키는 것은, 원래 마사토가 좋아 하는 것이었다.
물론 사이나는 그런 것을 알 이유도 없고, 어제 캔의 묶는 방법을보면서 순서를 익힌 것이라고 하는 변을, 그대로 순순히 믿었다. IQ 수치가 굉장히 높은 마사토라면 그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윽고 캔의 모습이 나타났다. 유리코 부인에게 만들게 했다는 간단한 아침밥을 쟁반에 올려 가지고 왔다.
「유리코와 열심히 섹스하느라고 바빠서, 너희들에 대해 잊어버렸구나.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었어? 헤헤헤. 단 하룻밤사이에 이상하게도 친밀한 무드가 된 것 같구먼. 좋아 어제는 몇 번 당했지? 사이나?」
캔은 묶여진 사이나의 입에 음식을 가져가며, 집적거리듯 짖궂게도 그런 질문을 계속 하면서 소녀를 괴롭히는 것이었다.
식사를 대충 끝내고, 두 사람을 교대로 화장실에 데리고 갔다.
그 일이 끝나도 캔은 아직 방에서 나가지 않고 있다. 너글너글하게 호색한 웃음을 띄우며 알몸인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었다.
「자, 이제 안정도 되었고 편안해 졌으니까, 사이 좋은 장면을 보여 주겠지? 두 분. 사양하지 말고 당장 붙어서 섹스를 시작해 봐.」
「그, 그렇지만....무리야」
마사토는 당황하는 척 한다. 사이나가 눈치채지 못하는 곳에서는 살짝 캔에게 신호를 보내고, 그렇게 하고 싶다는 것을 전하고 있었다.
「멋진 젊은이가 한심한 소리 하는 게 아냐. 그렇지? 하고 싶지? 아나? 히히히. 이제 겨우 여자의 맛을 봤으니까, 허리 부근이 스물스물하면서 이상해지지? 마사토가 하지 않는다면 내가 상대 해 줘도 좋아」
밧줄 사이로 봉긋이 솟아 오른 미소녀의 유방을 만지면서 캔이 다가온다.
처녀성을 잃고 그리고 성의 쾌락을 알게된 사이나는 얼핏보았을 때의 표정도 좋았고, 육체상의 여자다운 볼륨도 그렇고, 단 하룻밤 사이에 얼마나 관능미가 많이 생긴 것인가. 캔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는 것이었다.
유리코 부인의 성숙한 육체를 상대로 실컷 좋은 기분에 젖었던 캔이지만,소녀의 유방을 만지고 있자, 신선한 흥분감을 느끼고는 불끈 불끈 발기되어 버린다.
「어때? 사이나. 내친김에 내 육봉 맛도 시험해 볼래? 마사토보다 훨씬 나을 거야. 흥분되어 실신할 정도로 기쁘게 해 주겠어」
「시,싫어요 싫어.........아 아, 제발 그만 두세요. 만지지 마세요」
사이나는 미친듯이 소리 지르며, 묶여진 알몸을 두려움에 떨었다. 그리고 도움을 청하듯이 마사토의 가슴에 파고 들었던 것이다.
「쳇 ! 역시 마사토 쪽이 좋다는 거야? 질투나는군」
계획대로의 전개이다. 남자들은 조심스럽게 서로 웃음을 띄웠다.
바닥에 꿇어 앉는 사이나에게 마사토가 바싹 가까이 다가가, 애무를 시작했다.
「미안해 사이나. 어떻게 할 도리가 없구나. 이렇게 된 바에야 마음 편하게 먹고 즐기자. 우리 두 사람만 있다고 생각하면서. 알았지?」
「아, 아아.....」
유방을 주물 주물 만지며 끈적거리는 키스를 받고, 소녀의 하얀 피부는 점점 핑크빛으로 물들어, 이윽고 코 끝으로부터 정감 넘치는 신음 소리가 흐느끼듯 새어 나온다.
무심결에 캔은 눈을 크게 떴다.
묶인 채로 마사토의 애무를 받는 사이나의 반응이 훨씬 여자다워져 있었던 것이다. 딥 키스를 교환하면서 비밀스러운 부분을 만지고는, 황홀한 옆 얼굴을 보이며 허리부분을 현란하게 흔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어제는 강력한 안페타민이 들은 와인을 억지로 마셨기 때문에, 버진인 채 절정으로까지 도달한 사이나였지만,오늘은 전혀 다르게 맨 정신 그대로 였던 것이다. 그것도 바로 옆에서 캔이 가만히 계속 보고 있는데도, 굴욕스럽게 밧줄로 묶인 채, 마사토와 호흡을 맞추듯이 변질적인 패팅에 푹 빠져들고 있는 것이다.
(완전히 변했군. 마치 이미 몇 번이나 SM 플레이를 하고 있는 커플 같지 않은가. 게다가 아나는 상당히 메조키스트적인 면이 있는것 같다 )
백합꽃을 연상하게 하는 청순한 미소녀를 하룻밤만에 이렇게까지 훈련시킨 마사토의 섹스 조교에 대해 캔은 슬그머니 혀를 내두르는 것이다.
마사토는 딥 키스를 하면서 「정말 귀여워, 사이나」라던가 「나한테 맡겨두면 좋아. 아나는 아무것도 걱정하지 않아도 좋아」라고 계속 들려주고 있다.
충분히 유방을 어루만지고 있는 애무의 손은, 환상적으로 하복부의 둔부를 애무해 가며, 중요한 곳으로 뻗어 간다.
벌써 이렇게 젖었어. 사이나! 정말 쉽게 흥분하는 구나」
「아 아 ........ 놀리지 말아요」
「말은 그렇게 하지만 굉장한 애액이잖아」
그 풍부하게 젖은 모습에 과장되게 놀라는 척 한다.
사이나는 예의 바르게 정좌를 하고 가만히 견디고 있다. 그러나 마사토의 애무가 점점 섹시함을 더해 가자, 등 뒤까지 길게 늘어뜨린 스트레트의 흑발을 거세게 흔들고, 하얀 피부의 얼굴을 붉게 물들이며 달콤한 숨소리가 새어 나온다.
사이나의 성감이 녹아가자 마사토의 육봉도 불끈 불끈 남자답게 융기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것을 소녀의 부드러운 피부에 비벼대고 있다.
「어때? 마사토. 슬슬 집어 넣어봐. 아가씨도 기다리고 있는것 같은데」
「.........그럼 넣을께. 사이나. 괜찮지?」
단정한 하얀 피부가 요염하게 홍조를 띠었고, 마사토는 백어택 스타일로 도전해 들어 갔다.
「아 아, 기다려, 마사토씨. 그..그렇게 하지 말고」
「꽉 조여, 사이나」
「괴로워......응, 사이나, 부끄러워 죽을 것 같아」
바로 옆에 있는 야비한 양아치에게 보이면서 성행위를 한다는 이 수치. 게다가 이런 음란한 체위를 하다니, 마치 자신이 짐승으로 떨어진 듯한 비참함이었다. 흥분된 사이나는 좁은 어깨를 격렬하게 떨면서 울상을 지었다.
그렇다고 해서 마사토가 주저할 것도 아니며, 오히려 더욱더 뜨겁게 발기를 충동질하게 되어, 충분히 젖은 아랫 입에 쑥 갖다 댔다.
몇 번씩이나 넣고 빼기를 하다, 드디어 삽입하자, 자신 만만한듯이 빙긋 웃었다.
그 순간, 사이나의 입에서 작은 비명소리가 새어 나왔다. 구경거리가 되었다는 정신적인 쇼크에 덧붙여 역시 아직 어젯밤의 충격이 어느 정도 남아 있는것 같았다.
「우 우....... 아파요. 마사토씨!」
「금방 익숙해 질테니까 조금만 참아. 어젯밤에도 그렇게 좋아 했었잖아」
전혀 상관하지 않고 마사토는 등 뒤의 밧줄을 꽉 잡고, 뒤로부터 다이나믹한 삽입을 계속했다.
강력한 육봉으로 열심히 문지르고 있자, 어젯밤의 그 쾌락이 밀려 온다. 미소녀의 거기는 풍부하게 젖으면서 조임도 아주 좋아졌으며, 틀림없는 명기의 감촉이었다.
「아 좋은 느낌이야, 아나! 아 아, 이 꽉 끼는듯한 느낌, 정말 너무 좋아」
「시, 싫어, 싫어요」
쑤욱 쑤욱 육봉으로 점막을 자극할 때마다, 섬세한 미간이 괴로움으로 일그러지고, 사이나는 작은 비명을 지르고 있다.
마사토의 이상하리만큼 강한 성욕이 무서웠다. 캔이 보고 있는 가운데 섹스하는 것을 즐기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페니스의 뿌리까지 집어 넣는 가운데, 사이나의 목소리에서 고통의 울림은 점차 사라져 간다. 본격적인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자, 달콤한 떨림의 음색이 섞여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흐음. 상당히 섹스에 익숙해진 것 같군. 사이나! 어제까지 처녀였던 여자라고는 아무래도 상상이 되지 않아. 어때? 이 표정의 섹시함은」
켄은 혀로 핥으면서 사이나의 얼굴을 들여다 보고 있다.
마사토의 육봉으로 공격받고, 청초한 미모는 요염한 벚꽃색으로 상기되어 있다. 예쁜 눈썹을 모으며, 장미빛의 입술을 벌려 신음하는 모습은, 도저히 16살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농후한 색향이 흘러 넘쳤다.
게다가 삼베 끈으로 묶여진 하얀 알몸의 섹시함은 어떤가. 이상적으로 잘록한 웨스트. 팽팽하게 위로 붙은 새하얀 히프의 모양도 예쁘다. 마사토의 피스톤을 받을 때마다 흔들 흔들 튕겨지듯 흔들리는 아름다운 유방.
들여다 보고 있는 가운데 아무래도 참을 수 없어, 캔은 손을 뻗어 소녀를 만지기 시작했다. 우선은 얼굴 앞으로 내려뜨려진 길고 검은 머리를 사랑 스럽게 걷어 올려 준다. 매끄럽게 살랑 거리는 귀여움으로 넘친 감촉에 다시 육봉이 뜨거워 진다.
「기분 좋지? 섹스는. 헤헤헤. 너 처음부터 이렇게 귀여움을 받다니, 행복한 녀석이야.」
허리 부근에 손을 뻗어, 도자기같이 눈처럼 하얀 피부의 팽팽한 감촉을 즐기고, 그리고 화려한 체형에 어울리는 풍부한 유방을 큰 손으로 꾹 잡는다.
마사토의 애무 보다 훨씬 비열한 손놀림이다. 마치 노예에게 당하는 듯해서, 사이나는 눈가를 발갛게 물들이고, 싫다는 목소리를 낸다.
「묶인채 당하는 것은 최고지? 사이나! 너에게는 SM 기질의 섹스가 어울려. 그렇지, 흥분되어 오지?」
「아, 아니..............아, 마사토씨, 살려줘요」
음란하게 만질 뿐만 아니라, 캔은 드디어 키스를 요구해 오며, 사이나를 격렬하게 흥분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마사토가 도움의 손을 뻗칠 리가 없었다. 처녀 상실의 다음 스탭으로서, 지금부터 사이나를 긴박 3 P의 세계로 끌어 들이려는 것이었기 때문에.
「캔씨가 말하는 대로 해야해, 사이나! 반항하면 안돼. 모두 함께 즐기자」
「그런..... 우, 우웁..」
마침내 켄에게 입술을 빼앗겨 버린 사이나.
그래도 흑발을 흩날리며 잠시 동안은 싫다는 소리를 계속하지만,이윽고 힘이 빠져 빨아대는 대로 내버려 둬버린다.
「옳지 그래. 착한 아이구나. 이것 봐! 사이나의 가장 소중한 여기는 내가 제대로 지켜줄테니까」
켄과 키스를 서로 나누는 사이나를 질투나는 듯한 기분으로 바라보면서, 마사토는 대담하게 허리를 사용해서, 뜨거운 피스톤 운동을 계속했다.
「좋아, 사이나의 X 지, 굉장히 좋아」
하룻밤이 지나고 새롭게 맛보는 소녀의 그 곳은, 쾌락의 소용돌이 속이었다. 쑤욱쑤욱 피스톤 운동으로 부딪치는 피부가, 달콤하고 복잡한 움직임으로 흥분되고 있다. 그리고 마사토의 피스톤 운동이 뜨거워지면서, 점막의 흡착은 더욱더 강해져 가는 것이다.
매끌매끌한 두개의 유방이 빛나고, 등 뒤로 가련하게 꽉 묶여진 양 손, 16세 소녀로서는 굉장히 요염하게 보이는 어깨....... 그 날씬한 나체를 뒤에서 바라보면 사랑스러움이 볼 수록 더해간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사이나의 SM 플레이의 순응성에는 놀랄 뿐이었다. 켄에게 농후한 키스를 당하면서 메조키스트다운 기질을 보이며 묶여진 몸을 요염하게 비틀고 있다. 즐거운 오산이었다. 설마 감금 이틀만에 이렇게 까지 훈련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마사토였다.
「이렇게 해도 괜찮지? 사이나. 그것 봐, x 지가 또 꽉꽉 조여오고 있어」
「으으음 ...............음 흐흐음 ..........」
확실히 사이나양은 양아치의 기묘한 키스로 입안의 점막이 다 녹아 버려, 요염한 흥분에 사라잡혔다.
상대의 페이스에 맞춰선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이런 식으로 묶여 있는 상태로는 아무 저항도 할 수 없었다. 흔들리는 유방을 꽉 쥐면서, 낼름 낼름 혀로 더듬자 온몸에 관능적인 것이 몸안에서 타오른다.
또한 마사토의 육봉이 중심부의 안쪽 깊숙한 곳까지 쑤욱 쑤욱 공격해 들어 온다. 이성을 완전히 잃고, 이미 경험이 있는 마술의 세계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사이나는 느끼고 있었다.
「자, 어때?」
「으음. 아 아, 마사토씨, 용서해 주세요」
갑자기 마사토의 움직임이 격렬해 진다. 자궁 입구를 두드리는 충격에, 사이나는 호흡이 곤란해져 켄의 입을 떨쳐버렸다.
등 뒤에서 흔들림을 당하는 채, 아무런 저항없이 사이나는 목을 흔들고 있었다. 숱이 많은 흑발이 쓸어 올려졌다가는 다시 흐트러진다. 풍만하고 팽팽한 유방이 밧줄 사이로 흔들리고 있다.
압도적으로 공격해 오는 이 쾌락 속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 지 모르는 것이다. 다만 쌍커풀진 눈을 감고 혀를 굴리는 듯한 귀여운 신음 소리를 계속 내는 것이다.
「절정까지 올랐지? 똑바로 솔직히 말해 봐. 어제 배워줬잖아」
「우와........우우..........절정이야 절정」
드디어 사이나는 절정을 고하는 목소리를 질렀다.
마사토는 쉬지않고 움직임을 계속하면서, 켄을 향해 매우 자신 있는 듯한 웃음을 보냈다.
소녀의 발작이 진정되는 것을 확인한 다음 켄이 곧 바로 자세를 바꾸어 덤볐다.
흉악한 듯이 돌변한 육봉을 갖다대며 덤벼들자, 사이나는 황급히 얼굴을 외면했다.
「핥으라고, 홡아 봐. 어제는 진한 밀크를 듬뿍 맛있게 먹었잖아」
「시, 싫어요 !」
「까불지마, 이 음탕한 년」
상대가 싫어하면 싫어할 수록 캔은 한층 더 새디즘틱한 흥분을 느끼는 것이다. 소녀의 머리를 손으로 위에서 눌러, 육봉 끝으로 그 귀여운 입을 억지로 벌리게 해서는, 펠라치오를 강요한다.
얼마나 음탕한 3P 광경인가. 천진난만함이 남아 있는 미소녀가 뒤로 단단히 손이 묶여, 백어택으로 당하고 있다. 그리고 그 입에는 굉장히 큰 괴물같은 육봉이 깊숙이 파고 들어 오는 것이다.
남자들은 끝없는 쾌감에 취했다.
앞 뒤 쌍방으로 공격을 당하면서, 사이나는 새하얀 알몸으로 섹시하게 신음하고 있다. 그녀에게는 매조키스트적인 기질이 강하게 보엿으며, 남자들의 흥분을 더욱더 부채질했다
「먹고 싶어? 우헤헤. 먹고 싶은거지. 사이나! 응?」
「우우........음, 흠.......」
젖은 검은 눈동자로 켄을 바라보며, 복종하겠다는 눈초리를 보내는 사이나.
그 눈동자에 뇌살되어 캔은 소녀의 머리를 거세게 흔들며 폭발 직전의 순간을 맞았다. 거기에 맞춰 마사토도 야비한 육봉을 들이밀며, 내장까지 뚫고 나올것 같은 직선 운동에 들어간다.
그러자, 사이나의 질내는 소용돌이 같은 강렬한 수축을 보이며, 마사토의 육봉을 찰싹 감싼다.
「아아, 나온다, 사이나! 절정으로 가자. 모두 같이 가자」
「먹어! 먹어라고 . 먹어」
「우, 우욱우.......」
입으로 남자들이 쏟아내는 백탁의 정액을 꿀꺽 꿀꺽 마시면서, 사이나는 또 다시 수치스러운 마술의 세계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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