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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음란헌터의 꿈 11장이 올라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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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616 회 작성일 24-02-17 18: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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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장 피학적으로 변해가는 슬픈 여체(전편) Copyright (C) Hikaru Kira

1

 능욕마들이 이즈의 광선대에 있는 하세베가의 별장에 침입한 이틀째에 들어갔다--.
 시각은 오후 1시를 지났다. 알맞게 에어콘이 켜져있는 방에서 다이고는 책상다리로 앉아 유리코 부인을 나체로 한채 술을 따르게 하였다. 그리고 그 따라주는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일본식 식탁 바로 옆에는 흐트러져 있는 침구가 놓여져 있었다.

 야비하고 박력있는 중년남의 육체다. 어젯밤 미녀의 정을 흡수한 때문인지 피부의 빛깔이 좋았고 등뒤의 한쪽에 그려진 청록색의 용도 빛나 보였다. 진홍의 모란과 휘감겨 천상으로 춤추듯 날아오르는 용의 모습 처럼 다이고의 기분도 아주 가뿐했다.

오랜만에 총알이 모두 떨어질때 까지 실컷 하고, 그 극상의 쾌락과 와인에 도취되었던 것이었다. 오늘은 낮에까지 실컷 자서 컨디션이 최고였다. 이렇게 일어나 부인을 옆에 시중들게 하자 그 농후한 색향에 취해 육봉이 불끈불끈 솟아올라왔다. 완전히 40이 지났는데도 기가막힐 정도의 스테미너 였다.

「밝을 때는 맥주가 딱 좋지. 헤헤헤. 밤이 되면 오로지 브랜디다. 그것이 내 스타일이야. 잘 기억해둬라 유리코. 자, 너도 마셔라」

 입으로 옮겨서 유리코에게도 먹이려 하고있다. 부인은 싫다고 거절하였지만 억지로 입으로 옮겨주고는 빙긋이 웃는다.

 켄에게 명령받았는지 부인은 지분 냄새가 관능적일 정도로 화장을 하고 윤곽이 뚜렸한 미모로 단장한 모습으로 있었다. 세미롱의 흑발도 어젯밤과 같이 사이드로 아름답게 블로우 하고있었다.

「맛있지?」

 입에 남은 루즈의 맛을 되새기면서 다이고는 싱글거리며 웃었다.

「……아아, 이젠 못먹겠어요」
「이제부터 또 축축해 질텐데 분위기 깨는 말은 하지마」

 한손을 뻗어 유리코의 풍만한 유방을 잡았다. 부드러운 젖가슴의 탄력을 즐기면서 주물러댔다.
 부인은 어쨌든 아름다운 피부를 하고있었다. 한층더 눈부신 순백의 젖가슴에는 커다란 키스마크가 새빨갛게 여럿 찍혀있어서 남자들의 광애의 무시무시함을 말하고 있는것 같았다.

 젖가슴의 아래 위에는 선명한 밧줄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그것을 보고 흥분을 했는지 다이고는 또다시 유리코의 입에 맥주를 억지로 흘려 넣었다.
 유려한 눈섭을 찡그리며 유리코는 괴로운듯이 억지로 삼켰다.

「제발 이제 용서를… 정말 못마시겠어요」

 요염하게 화장한 옆얼굴이 벌써 취기에 물들기 시작하고 있었다.
어젯밤 와인을 많이 먹게되어 한번도 경험한 적이 없었을 정도로 이상하게 취한 모습--마약류가 혼입 되었다고 밖에 생각안될-- 을 하고, 유리코는 아직도 머리가 어질어질한 상태였다. 이런 대낮에 술냄새를 맡는것 만으로도 괴로워 참을수 없었다.

「켄자식 오늘아침에도 끈질기게 괴롭힌 모양이지?」

 다이고는 음흉함이 섞인 웃음을 띄면서 캐묻는다.
 글라스에 맥주를 부으면서 부인의 여성스런 곡선의 하복부의 몽환적인 섬모를 손으로 희롱한다. 약간 꼬불꼬불하고 매끄러운 섬모에 혀를 감는다. 부인은 과연 그 곳의 자라난 상태도 기품이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
이봐, 몇번했지?」
「……………」

 유리코는 슬픔이 배인 얼굴로 고개를 숙였다.

「헤헤, 대답안해도 짐작이 간다. 먼저 일어난 즉시 녀석의 호르몬 쥬스를 마시게 했겠지. 그리고 묶인채로 끈적끈적하게 색공격 받아 한판더. 그렇지?」

 정곡을 찔렀다. 어제부터 이 야쿠자들의 체액을 얼마만큼 온몸에 뒤집어 썼는지. 너무도 비참해서 유리코의 정감있는 검은 눈동자에 어렴풋이 눈물이 고였다.

「울지마라. 네가 그 육체로 나와 켄의 정액을 받아줬기 때문에 사이나가 더럽혀지지 않은거다. 정말로 미담이라 아니할수 없군. 후후후. 사실은 부인이 욕구불만이라 우리들과 함께 재밌게 즐겼다고는 입이 찢어져도 말못하지」

「너무해……우웃, 도대체 언제 우리들을 풀어주실 거예요」

 유리코는 격렬하게 몸을 비비면서 호소했다.
육봉이 입에 너무깊이 들어가 턱의 관절이 약간 이상한것 같고 농후한 정액때문에 혓등이 아팠다. 게다가 질의 점막은 염증을 일으킨듯 쉴새없이 삽입받고 있었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벌써 한계를 향하고 있었다.

「자, 네가 서비스 할 차례다. 어디 열심히 애무해 봐라. 이렇게 세우게 하는데도 마음에 안드는구만」

 올챙이 배를 들어 밑에서 부터 거근을 우뚝 세웠다. 섬뜩하게 일어선 육봉을 보고 부인은 새삽스럽게 전율을 느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쁘게 매니큐어를 칠한 손가락을 휘감고 극대의 기둥부분을 달콤하고 능숙하게 애무해 준다. 다이고의 그것은 기분이 좋다는듯 뒤로 탱탱하게 젖혀졌다. 그리고 한손으로는 술을 따르면서 한손으로는 애무를 하자 왠지 변두리의 풍속녀 같은 저속함이 느껴져 유리코는 비참함에 가슴이 찢어지는것 같았다.

「그런얼굴 하지마라, 유리코. 헤헤. 오늘밤 안으로 내보내줄테니까. 단지 절대로 경찰에 알리지 않는것이 조건이다」
「그런 거라면……약속 하겠어요. 당신들과 이, 이런식으로 관계를 가져버린 것……세상에 안알려요」

「타카유키와 서로 배꼽을 맞추기도 했으니 말이야. 싱싱한 육봉이 좋았지?」
「아아, 말하지 마세요」

 아들의 친구와 변태적인 관계를 나눈 일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죽고싶은 심정이었다. 절대로 마사토와 사이나에게는 알릴수가 없었다.

눈물에 젖은 눈동자로 강간마를 원망하듯 바라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리코는 뱅어처럼 손가락을 쉬지않고 육봉을 달래고 있었다. 그것은 어젯밤 자기를 범했던 불쾌한 고기덩어리였다. 굵은 혈관을 드러내고 손바닥으로 뜨겁게 꿈틀꿈틀거리는 감촉에 왠지 유리코의 피부가 이상하게 뜨거워져 버리는 것이었다.

「그건 그렇다, 하지만 이쪽으로서는 더욱더 확실한 보증을 해주었으면 한다. 뭐, 그건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지」

 다이고의 동그란 눈에 사악한 빛이 배였다.
(자기의 의붓아들이 얼마나 무서운 일을 꾸몄는지 그 사실을 알면 히프를 빼지않을까)

 물론 부인은 다이고들을 몰래 움직이고 있는것이 마사토라는걸 알아차리지 못했다. 또 사이나의 순결을 그가 빼앗은 것도 알지를 못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처참한 능욕감금극의 클라이막스에 마사토가 준비했던 계획을 생각하면 다이고의 육욕은 더욱더 더해져만 갈뿐이었다.
술을 따르면서 다이고에게 키스를 당하고 유방을 희롱당해 유리코는 몰래 흐느껴 울고 있었다. 가늘고 쭉 뻗은 팔은 남자의 사타구니로 뻗어가 성난 육봉을 계속해서 쉬지않고 달래고 있었다.
 문득 고개를 돌리고 애무를 피했다.

「저……사이나양은 정말로 무사한가요? 지금 어떻게 하고 있어요? 설마 켄씨가……」

 물어보는 유리코의 걱정스런 눈매는 맥주에 취해 희미하게 붉게 물들어 있었다.

「아침부터 네게 두번이나 사정한 켄이 쓸데없이 건드릴리가 없잖아. 사이나는 타카유키와 함께 방에 있다. 약속데로 우리들은 손가락하나 건드리지 않는다. 단지 젊은 연인 둘이 밤에 욕망때문에 달라붙어 있어도 그건 모르는 일이지만」

 소녀에게 손가락하나 건드리지 않는다고 하는건 거짓말이었다. 다이고도 켄도 포박당한 미소녀의 입을 범하고 사정하고 정액을 먹였던 것이다.

「그런 염려보다 이쪽도 좀 신경을 써주셔야 겠소, 젊은 부인. 우헤헤헤」

 부인의 허리에 있는 흑발을 움켜쥐고 그 얼굴을 자기의 다리사이로 가지고 갔다.
 유리코는「……」애처럽게 헐떡이며 거근을 입에 물었다. 감미로운 입술로 미끌미끌하게 펠라치오 하는동안 순식간에 신음소리가 요염하게 되었다.

「어떠냐. 맜있지? 어젯밤에는 이 육봉을 마구마구 삽입받아 음부가 엄청 절정을 맛 봤을걸」
「으음……싫어요……」
「아~ 좋아. 으음…. 아침 첫 펠라치오는 참을수가 없구만」

 다이고는 신명난 목소리로 말하면서 맥주를 꿀꺽 먹어치웠다.
 여성스런 목을 뻗어 열심히 안면을 움직이고 있는 유리코의 풍만한 유두를 쥐고 크게 애무하면서 통통하게 잘익은 둔부를 이루만지고 계곡사이에 핀 음화를 이루만졌다.

 손에 착 달라붙는 듯한 부드러운 피부였다. 셀수없을 정도로 오르가즘을 맛본 때문인지 하룻밤 사이에 끈적하게 빛나 더한층 관능미로 가득차 있었다. 아마도 외국에서 돌아온 남편은 오랜만에 부인의 피부를 만져보고 그 관능미에 놀라지 않을까.

 육봉에 이상하게 감기는 입술의 감촉에 다이고는 참을수 없게 되었다. 부인의 흑발을 꽉 쥐고 얼굴을 일으켜 잠시 농후한 입맞춤을 나눈다.

「바보같은 것! 키스하는 중에도 손을 쉬지말란 말이다」
「……죄, 죄송해요」

 정부취급을 받는다는 굴욕에 볼을 빨갛게 물들이면서 유리코는 손가락을 고기덩어리에 갖다댄다.
 야비 그자체인 야쿠자에게 끈질기게 혀를 농락당하면서 자기의 타액으로 음란하게 미끌미끌해진 육봉을 손바닥으로 애무해 준다.
남자가 만족한듯 신음소리를 흘렸다. 술 냄새나는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혀에 올려진 불결한 타액을 계속 보내온다. 그것을 어떻게 삼키면서 유리코는 이제 조금만 참으면 된다고 타이르고 있었다. 자기만 희생하면 고교생 세명은 이 이상 더럽혀 지거나 상처받지 않아도 되는것이었다.

「어이, 내 여자라고 말해봐」
「아아……」
「이봐, 모처럼 이쪽이 기분좋아 있는데 말야. 분위기 깨지마라, 유리코」

 위협적인 목소리로 겁을 주자 유리코는 무서워서 부들부들 떤다. 그렇지만 복종의 말은 제법 나오지 않았다.

「……유, 유리코는……」
「뭐야. 그렇게 내가 싫다는거냐」
「유리코는 다이고씨의……여자예요」

 말이 끝난 순간 정수리가 저려 현기증 같은 감각이 덮쳤왔다. 그 정도로 치욕이 컸다. 짐승처럼 자기를 레이프하고 있는 상대를 향해 설마 그런 말을 하게할줄이야. 게다가 다이고는 상당히 기쁜듯 몇번이나 그말을 반복해서 시키는 것이었다.

「좋아 잘했다, 유리코」

흥분한 다이고는 집요하게 딥키스를 강요했다. 깊숙하게 혀를 집어넣고 미녀의 입속의 꿀을 충분히 만족하면서 부드러운 젖가슴을 애무했다. 유리코의 손가락 끝이 상당히 기분좋았는지 고기덩어리를 탱탱하게 충혈시키며 귀두에서는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마음에 들었다, 유리코. 신체의 궁합도 딱 좋고. 헤헤헤. 어떠냐. 도쿄에 돌아가도 가끔 이렇게 재미를 보는게 어때」

유리코는 깜짝놀라 크게 고개를 흔들었다.

「우리들의 사이즈에 익숙해지면 이젠 남편의 육봉으로는 만족할수 없게 된다구」
「약속이 틀려요. 여기에 있는 동안만 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글쎄, 그동안에 너도 마음이 바뀔거다」
「부, 부탁이예요. 이제 더이상 우리들을 따라다니지 말아주세요. 우욱……여기에 있는 돈은 모두 드릴테니까」

 귀족적인 미모를 불안한듯 찡그리며 부인은 필사적으로 애원했다.
 그 표정이 정말로 다이고의 새디즘을 일으키게 했다. 거근을 집어넣어 줘서 그 골반뼈가 오싹오싹 하도록 만들어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싶어 참을수가 없었다.
싫다는 부인의 피부에 밧줄을 메고 뒤로 손을 꽉 묶었다. 원래는 술을 따르기 위해 양손을 자유롭게 했던것이다.「너도 이녀석이 제법 마음에 든것 같았는데 말이야」다이고가 야유를 보내자 유리코 부인은 고개를 숙이고 오열할 뿐이었다.

「하지만 정말 요염하구만. 너만큼 밧줄과 잘어울리는 여자는 만난적이 없다」

 순백의 글래머러스한 나신은 피부를 파고드는 밧줄에 외설적으로 왜곡당해선지 확실히 피학미의 극치를 이루었다. 가슴에서 튀어나온 풍만한 유방을 출렁출렁 흔드는 모습을 다이고는 동그란 눈을 충혈시키며 주시하고, 관능의 심지까지 마비되어있는듯한 모양이다.

 정좌한 부인앞에 서서 청룡도 처럼 세워진 육봉을 입에 물렸다.
 포박된 미녀에게 시키는 펠라치오 봉사는 아주 특별했다. 양손을 사용할수없는 유리코는 기특하게 안면을 움직이며 감미로운 입술을 스윽스윽 움직이면서 기둥을 애무했다. 그러자 다이고의 입언저리가 느슨해졌다.

「좋아,이번엔 뿌리쪽 까지 펠라치오 해봐라. 어서」

 다이고는 부인의 머리를 힘차게 밀고당긴다. 그러자 부인은 뇌살적으로 콧소리가 섞인 교성소리를 내면서 보통이 넘는 거근을 목구멍 끝까지 집어넣어 갔다.
 턱을 크게 벌리면서 역시 뿌리끝 근처까지 움직이자 부인이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 깨끗한 볼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미간에 깊은 골이 새겨졌다. 그래도 필사적이 되어 딥슬롯을 하면서 음모에 덮혀진 뿌리주위로 입술을 실룩실룩 거렸다.

「우헤, 이거 참을수가 없구만」

 쾌감에 휩싸인 다이고는 들뜬 목소리를 질렀다.
 여러 여자를 피학 조교했지만 이렇게 까지 자기의 거근을 깊숙하게 집어넣는 여자는 좀처럼 없었다. 물론 사이나는 아직까지 도저히 무리겠지만. 유리코부인의 섹스에 대한 적응성과 피학적인 자질의 풍부함에 다시금 혀를 내두르는 다이고 였다.

「이제 괜찮겠지. 이제 슬슬 음부에 집어넣어 볼까」

이부자리에 책상다리를 하고 마주보는 모습으로 부인을 무릎위에 앉혔다.
 벌써 부인의 그곳은 많은 애액으로 넘쳐흐르고 있었다. 빡빡한 육체의 입구에 삽입하는 것은 조금 수고스러웠지만 그곳을 통과한 후에는 부드럽게 들어갔다.

「우우……우, 아아」

몇 번이나 더러워졌지만 삽입의 순간에는 불덩어리 처럼 분함이 치밀어 올라와 유리코는 미모를 일그러뜨리며 신음소리를 냈다.

「펠라치오하면서 축축하게 적시다니. 내가 질퍽질퍽하게 해주지」
「싫어요……」

「너는 매조키스트다, 유리코. 그것을 네 자신이 모르고 있을 뿐이다. 헤헤헤. 내 눈은 절대 틀리지 않아」
「아, 아니예요. 아, 아아」

 유리코는 아름답게 나부끼는 머리카락을 격렬하게 흔들며 부정했다.
 자기 속에 피학성이 잠재되어 있다는걸 지금까지 생각해 본적도 없었다. 당연히 절대로 그럴리가 없었다. 지적이고 다정한 남편이 소중하게 대해주었고 아주 행복하게 살아 왔었기 때문에.

 그런데도 묶인채로 질퍽질퍽하게 자궁입구 까지 관통당하는 충격은 무시무시했다. 모르게 모르게 음부는 육봉을 꽉물고 있었다. 이런 변질적인 교합을 반복해서 강제로 당하는 사이에 자꾸자꾸 육체가 친숙해져 버린듯 해서, 그것이 유리코는 더욱더 두려웠다.
꽉 조여 왔다. 좋은 음부구먼」

다이고는 징그럽게 속삭이고, 유리코는 참기 어려운 수치심으로 얼굴을 붉히는 것이다.
 바로 아래로부터 쑥쑥 박력이 넘치는 공격을 받아, 하반신 전체에 달콤한 소용돌이가 퍼져 나간다. 머리 속이 멍해지며 아무 생각도 할 수 없게 된다.

 깡패의 두터운 입술이 덮쳐 온다. 유리코는 스스로 혀를 내밀고, 상대와 농후한 키스를 하며, 관능적인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조금전에 한 말을 한번더 말해 봐」

 점액으로 가득한 입을 서로 비비면서 다이고가 「너는 내 여자지?」라고 물었다.

「....유우코는......다이고씨의 여자입니다」

 그렇게 말하며,유리코는 촉촉한 눈빛을 보낸다.
 다이고는 빙그레 웃고는, 더욱더 부인의 귀에 뭔가 속삭인다.

「아아, 그,그런 말은, 할 수 없습니다」
「웃기지마, 이렇게, 똥구멍까지 질퍽하게 애액을 흘리고 있으면서」

 밧줄 사이로 기세 좋게 돌출된 유방을 꽉 쥐면서, 바짝 밀착시킨 하반신을 격렬하게 흔들어 댄다. 거근으로 깊숙히 피하지방을 찔러대자, 부인은 진땀을 흘리며, 쾌감을 느끼듯 비명을 지른다.

「가르친 그대로 잘 말해 봐」
「우 웃.......유우코의 ,x.., x x x는......다이고씨의......육..... 육봉을 매우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귀여워해 주십시오」

 목에 걸려 가면서, 겨우 말을 끝낸 유리코. 그 찡그런 얼굴에 도착적인 성의 비굴함을 내 보이며, 어리광 부리듯 원망스러운 듯 다이고를 바라보는 것이다.
 반응이 갑자기 격렬해 졌다. 녹아내린 음부 깊숙한 곳에서 페니스를 끈끈하게 감싸고, 섹시한 허리 놀림으로 유도해 나간다.

「절정을 맛보고 싶어? 우히히」
「아앙.......시~러......요. 좋 아...」

 남자의 허벅지 위에서 몸을 젖히고는, 쿵 쿵 요염한 엉덩방아를 찧어가며 부인은 흥분되어 간다.
 그렇게 해서 충분히 정상에 오르자 다이고에게 요염하게 아양을 떨며, 단단한 가슴에 얼굴을 파묻었다. 흥분으로 어깨에 기댄 채 거친 호흡을 하고 있다.

「좋았지? 유리코?」

 부끄러운듯 부인은 약간 끄덕인다.
 다이고는 기분 좋은 표정이다. 불쑥 솟아 오른 모양이 좋은 물건을 양손으로 감싸쥐고, 매끌매끌한 감촉을 즐기면서 쓰다듬고 있다. 부인의 약간 긴 아름다운 머리털에서 나는 짙은 향기가 마치 묘약처럼 흥분을 부채질한다.

「슬슬 밀크가 먹고 싶지? 우헤헤. 아침에 처음으로 짠, 싱싱하고 좋은 밀크를 뿌려줄까?」

 음탕한 자신의 말에 취해, 다시 페니스를 집어 넣는다. 미지근하게 따뜻했던 것이 조금씩 탄력이 되돌아 와, 드디어 흡착하는듯 휘감겨 온다.

「우우 아~ 아, 이봐요, 다이고씨 ....... 나, 또, 흥분해 버렸어요.....」 
「밀크가 먹고 싶어?」
「먹고 싶어 .....앗 아 아, 뿌려줘, 부탁입니다. 다이고씨의 밀크」

 자궁 입구에 집어 넣은 육봉이 안쪽으로 찌르듯이 반복해서 움직이자, 뜨겁고 뿌연 애액이 흘렀다.
 유리코는 모양 따위는 어떻게 되던 상관않고 허리부분을 흔들어대며, 연이어 퍼붓는 대량의 점액을, 깊은 곳 급소로 받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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