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음란헌터의 꿈 10장 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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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또 올라왔네요...^^
제 10장 짐승의 사랑에 굴복한 미소녀(후편
마사토는 침대위 가장자리에 걸터앉아 무릎위에 사이나를 마주본채 올려놓고 깊숙하게 집어넣었
다.
후지시마 사이나는 아직 밧줄에 묶여 있었다. 무시무시한 피학의 세례를 받으면서도 가여운 미소
녀의 단정한 옆얼굴에는 희미하게 음란한 도취가 배어있었다.
밧줄에 매듭지어진 탱탱하고 볼륨있는 아름다운 유방이 땀으로 끈적하게 젖어 빛나고, 음부를 찌
를때마다 그 히프가 현란하게 튀는것이 너무도 마음을 어지럽혔다.
(참을수 없다. 설마 사이나와 첫날밤부터 대면좌위로 할수있다니)
이 체위로 밧줄에 묶인 사이나를 범하는것이 마사토의 은밀한 염원이었다. 이렇게 피부를 착 밀착
시키고 자궁 가까이 까지 육봉을 집어넣고 있으니 소녀의 아름다운 육체를 몽땅 지배하고 있는것
같은 실감이 들었다.
콘서트나 클럽에 타카유키가 데리왔던 사이나를 볼때마다 언제나 마사토는 가슴이 흥분으로 가득
찼다. 그런 한편으로 어째서 내가 아니라 타카유키냐며 분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그럴때에는 이
런 스타일로 관계를 가지는 자신과 사이나를 몽상하며 검은 욕망을 키우고 있었다.
사이나의 유기질의 백설같은 피부는 무척이나 매끈매끈했다. 야위었는데도 탱탱하고 여성스럽게
탄력이 있었으며 힘껏 포옹하는 것만으로도 꿈속에 있는듯 했다.
「꽤 익숙해 졌을거야. 이젠 그렇게 안아프지?」
처녀막이 찢어지고 얼마안된 육벽에 규칙적으로 육봉을 삽입하면서 마사토는 말을 걸었다.
사이나는 축축하게 젖은 눈동자로 쳐다보며 부끄러운듯 약간 수긍을 했다. 물기를 머금은 긴 머리카
락이 살랑살랑 흔들린다. 청순한 용모의 빨갛게 물든 눈언저리가 참으로 요염했다.
「이정도로 음부가 젖어 있다니. 크크크. 이젠 아플리가 없을거다. 자, 어때 들리지?」
마사토는 일부러 소녀의 나신을 흔들었다. 풍부한 벌꿀을 분비시킨 과육이 육봉을 속에 집어넣은
채 이상한 지저귐을 들려준다.
사이나는 눈섭을 찡그리며「아아, 싫어요」같은 작은소리를 낸다.
소녀에게는 믿을수 없는 일이었다. 설마 자기몸이 이렇게 음란한 반응을 나타낼줄이야.
격렬한 수치심에 괴로워하는 장미빛 입술에 마사토는 키스를 했다. 완전히 흥분해선지 거친숨을 몰
아쉬면서 혀를 집어넣었다. 그리고 밀착시킨 하반신을 끈질기게 움직였다.
미소녀는 애절한 비명을 흘리면서 혀를 휘감아온다. 마사토가 타액을 흘려보내면 사이나는 순종하
듯 그것을 삼킬 뿐만아니라 열기를 머금은 달콤한 목소리도 흘렸다.
계속 묶인 상태로 반복해서 능욕을 당해선지 명백한 피학의 관능이 녹아들기 시작했다. 물론 아직
허리 사용법을 알리도 없고 마사토가 리드하면서 하반신을 상하로 움직일 뿐이었다. 하지만 딥키스
에 열중하고 있는 사이 육봉을 물고있던 음부를 꽉꽉 조이고 있는게 아닌가.
(이럴수가, 이 요염한 태도를 보니 조금전 그렇게 싫다고 했던것이 거짓말 같잖아……)
마사토는 그만 희색이 만면한 얼굴을 한다.
파고의 후에 사이나는 시트에 얼굴을 묻고 계속 울고 있었다. 아무리 마사토가 위로의 말을 해도 전
혀 귀를 기울이려 하지않았다. 그러기는 커녕「제발 나혼자있게 해줘」라며 큰소리로 울뿐이었다.
무서운 남자들에게 감금당하고 있다는 이상한 상황하에서 마지못해 처녀를 잃어버렸기 때문인지
착란을 일으키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그러나 질투심 많은 마사토는 그것을 지긋이 관찰하면서 생각했다. 그녀의 슬픈 눈물속에는 타카
유키에 대해 아직도 끓을수 없는 사랑이 섞여있다고.
철저하게 더럽혀 줄테다. 타카유키에 대한 사랑같은건 생각할 여유도 없을 정도로 소녀의 점막을
정액투성이로 만들어 줄테다.
새디즘에 빠져버린 마사토가 즉시 두번째에 도전하려 하자 사이나는 심하게 거부한다. 질의 통증
을 호소하며 제발 오늘밤은 참아달라고 말한다.
그러나 욕정의 화신으로 바뀐 마사토가 들을려고 할리 없었다. 게다가 사이나의 성에 대한 발군의
순응력을 본다면(어쨌든 처녀인채로 두번이나 오르가즘에 도달했었다), 두번째는 그다지 아프지도
않을것이며 이쪽의 솜씨여하에 따라 절정으로 몰아넣을수도 있다는 기대감도 있었다.
싫다는데도 개의치않고 마사토는 강제로 삽입했다. 상대가 양팔이 묶여있고 레이프 비슷한 흥분도
느껴져서 아무래도 폭력적이 되는것을 참을수가 없었다.
사이나는 극심한 통증에 몸을 뒤로 젖히면서 자꾸만「어째서 그만두지 않는거예요」「너무 싫어
요. 마사토씨 같은 사람」이라며 울부짖는다. 하지만 마사토가 집요하게 피스톤 운동을 반복하는 사
이, 넘치는 벌꿀이 점막을 축축하게 적셔 아픔을 잊어버리게 한건지, 어느샌가 매조키스틱한 콧소리
를 내면서 응하게 된다.
지금은 대면체위로 옮겨 이미 너무 가까워져선지 두사람의 살과 살이 서로 친숙해져 있었다. 땀투성
이의 가슴과 가슴, 음모와 음모를 서로 비비며 키스를 나누는 모습에서 이미 몇번이나 포박 섹스를
나눈 듯한 농후한 분위기가 흘렀다.
「아, 기분좋아. 사이나는 굉장히 멋진 음부를 갖고있다. 넌 알겠니?」
「싫어요. 그, 그런말 하지마세요, 마사토씨」
사이나는 고개를 숙이고 입술을 깨문다. 귓볼까지 빨갛게 물들이는 것이 무척 사랑스럽다.
「아무래도 너는 최고의 도기를 가지고 태어난 여자같다. 솔찍하게 좋아해야 되는거 아냐? 후후후.
그 첫번째 발견자가 바로 나니까」
소녀의 귓전에 마사토는 끈질기게 음란한 말투로 말한다. 오래전부터 애타게 그리워하던 미소녀가
놀랄정도로 치밀하고 수축성이 풍부한 구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아무튼 기뻐서 참을수
가 없었다.
지금도 바로밑에서 반복운동을 하고있는 페니스에 음부가 마치 소용돌이를 치는듯한 감미로운 조
임으로 응하고 있다. 더한층 미끈미끈한 비밀스런 입은 화가난 육봉을 꽉하고 흡착하고 있다. 조금전
까지 처녀였다는것이 믿어지지않을 정도로 명기 같았다.
이것으로 머지않아 허리의 움직임만 익힌다면 틀림없이 남자를 뇌쇄시킬 육체가 될것이다. 밤의
세계에서 큰평판을 받을 미소녀가 될것이다. 놀라운 보물을 찾아냈다고 덩실덩실 좋아하는 다이고들
의 모습이 눈에 선했다.
애인의 처녀상실을 켄에게 알게되어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있을 타카유키에게도 가르쳐주고 싶었
다. 네가 자랑하는 애인은 피학적인 성질이 다분하고 그곳의 조임도 발군이다, 라고.
아주 가까이 있으면서도 아무리 손에 넣으려 해도 넣을수 없었던 후지시마 사이나를 완전히 빼았았
다는 승리감에 휩싸인 마사토의 육봉은 더욱더 뜨거워져 갔다.
쑥쑥 기세를 몰아 질벽에 집어넣으면서 밧줄 사이에 낀 청순한 흰유방에 손을 세워 집어넣었다.
참을수 없는 탄력이 반대로 되돌아와 무심코 힘껏 주물럭주물럭 만졌다.
(사이나는 가슴도 꽤 크지만 삽입하면서 이렇게 젖가슴을 만지는것도 최고로구만. 헤헤헤. 열받을거
다 타카유키. 언젠가 너도 안게 해주지. 단지 상당히 비싼 값을 치뤄야 겠지만 말이야)
연붉은 청순한 유두가 눈앞에서 탱탱하게 솟아올라 있다. 입에 대고 낼름낼름 혓등으로 핥는다. 그
리고 타액투성이가 된 유두를 손가락사이에 끼우고 흔든다.
유방을 끈질기게 애무받아 사이나의 호흡도 이상하게 높아져갔다.
청초한 미모 전체가 달아올라 땀방울이 뚝뚝 떨어졌다. 육봉의 끝부분이 언제나 자궁 입구에 이를
정도로 도달해 있어선지 여체의 꿈틀거림이 큰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활기를 띤 마사토는 무릎위에 앉은 화사한 나신을 크게 올려서 내려앉힌다. 그러자 여자의 성감의
급소에 뾰족한 육봉이 톡톡 닿는것을 알수있었다.
「아앙, 제발 마사토씨…… 그렇게 심하게 하지마세요」
사이나는 허리에 있는 흑발을 흔들며 끓어질듯한 목소리로 호소했다.
여전히 마사토는 기세대로 끓어오르는 육봉을 소녀의 몸속 깊숙이 피스톤운동을 했다.
「안돼. 아, 아아, 무서워요. 사이나는 무, 무서워요」
「참을수 없다, 사이나. 네가 너무 예뻐서 말이야. 더욱더 더욱더 깊숙하게 관계를 가지고 싶어졌
다」
「앗, 앙…… 아, 아앙……」
더한층 급소를 빙글빙글 돌리며 삽입받은 사이나는 목을 덜컥하고 제끼고 그 정감으로 황홀한 표
정을 지었다.
다른 남자와의 섹스같은건 물론 알 도리가 없겠지만, 마사토의 고교생 답지않은 테크닉은 소름이 끼
칠 정도였다. 지금은 먼 존재가 되어버린 타카유키도, 만약 자신들이 사건에 휘말리지 않았다면 오늘
밤 이런식으로 이상한 점착질 같은 사랑을 했을까하고 사이나는 생각했다.
자궁입구에 바짝 붙인채 마사토는 소녀의 탱글탱글한 히프를 잡고 좌우로 빙글빙글 돌렸다.
「싫어, 싫어」
「좋잖아. 후후후. 음부가 기분 좋지, 사이나」
「싫어요. 창피해요……」
미지의 쾌락에의 두려움 때문이랄까, 허무할 정도로 화사한 어깻죽지를 꿈틀대며 사이나는 당황하고
있었다.
「이봐, 또 조여온다」
「아아, 마사토씨 안돼요. 그러지 마세요」
급소를 공격받아 히프를 회전시키는 것도 물론 처음이라 아픈것 같은 마비될것 같은 준열한 흥분이
덥쳐왔다. 희롱당하고 있는 감각과 밧줄에 묶여 움직일수 없는 현실이, 퍼즐이 꼭 끼워지듯 사이나의
속으로 크로스한다.
심한 치욕의 폭풍에 흔들려 어질어질 의식이 몽롱했다.
현실에 남아있는 이성의 브레이크가 풀려져 사이나는 땀에 젖어있는 백도 같은 유방을 심하게 흔
들며 아직까지 본적없는 음락의 극지로 향한다.
거기서 마사토는 히프의 회전을 멈추게 하고 결정타인 피스톤 운동에 들어갔다.
소녀는 녹초가 된 하얀 목을 쑥 내밀었다. 뒤로 넘어질듯한 사이나를 서둘러 안듯이 붙잡고, 마사
토는 더욱더 마무리의 피스톤운동을 반복한다.
확실히 사이나의 관능을 파괴하고 있다는 반응이 있었다. 질속의 수렁은 쾌감의 색으로 가득찼고
극한까지 충혈한 육봉을 지연시키듯 수축을 보였다.
「히익……」
「이봐. 확실히 간다라고 말해라, 사이나. 조금전에 가르쳐 줬잖아」
자기도 폭발직전 까지 가면서 마사토는 그런 질타를 날렸다.
「간, 다」
짧게, 가녀린 목소리로 사이나는 말한다.
그 요염하고도 가련한 목소리와 표정에 마사토의 욕망도 터져나왔다.
「나도 간다, 사이나. 우오오, 나온다」
밧줄에 묶인 감미로운 나신을 부러질듯이 끌어안고 농후한 정액을 벌컥벌컥 쏟아내며 뿌리기 사
작했다.
한밤중에 켄은 유리코 부인을 데리고 욕실에 들어갔다.
개인 별장으로서는 너무도 호화로운 공간이었다. 벽이나 욕실 바닥에는 중후한 대리석이 깔려있었
고 어른 세명이 충분히 들어갈수있는 넓은 욕조는 고급 소나무로 만들어져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향기가 흐르고 있었다.
「아, 이것참 기분좋구만. 헤헤헤. 온천에 온게 몇년만인가. 게다가 이런 미인 기생과 함께 있으니」
부인과 함께 욕조에 들어간 켄은 수다스럽게 떠들고 있었다.
형님인 다이코는 모든 욕망을 해결하고 술취해 쓰러져 자고있다. 부인을 상대로 네번, 그리고 사이
나의 입에 한번 모두 합해서 다섯번의 사정을 했었다.
자기전에 한마디,「욕실에 들어가 줘라. 그리고 부인의 음부에 가득찬 정액을 꺼내줘라」라는 말을
하고 다이고는 음흉한 웃음을 띄우는 것이었다.
이제서야 겨우 세살연상인 유부녀를 자기만의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수있게 되었다. 켄은 가슴이
설레었다.
유리코는 밧줄로 포박된 채였다. 거친 정사로 수척해진 미모는 수증기에 닿아 희미하게 핑크로 물들
고 그것이 너무도 요염하여 켄을 침착할수 없게 만들었다.
상류사회의 부인은 역시 다르군 하고 감탄할 정도였다. 화장이 지워진 맨얼굴도 이목구비가 또렸
하고 황홀할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그렇게나 괴롭힘을 당했던 피부도 물속에 들어오자 금새 윤기를
회복하는게 아닌가.
「왜 그렇게 우울한 얼굴을 하고있나」
켄은 그녀의 기세에 눌리지 않도록 일부러 위압적인 태도로 나왔다.
「아, 아……」
「마음에 안드는군. 온몸을 구석구석 깨끗이 해줬는데. 음부속 까지 닦아 줬는데 뭐야 그 태도는.」
젖은 머리카락을 힘껏 잡아당기고 가볍게 뺨을 두드렸다. 뒤로 손이 묶여있는 부인은 어떻게 할수
가 없었다.
「죄, 죄송해요 켄씨.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릴께요……유리코의 몸을 친절하게 씻어주셔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유리코는 정감이 가득한 눈동자에 희미하게 눈물이 고이면서 말했다.
욕실에 들어갈때 만이라도 밧줄을 풀어달라고 켄에게 호소해 보았지만 들어주지 않았다. 어째서 여
기까지 상대가 하라는데로 하지않으면 안되는 건지. 털이 곤두설 정도의 굴욕을 당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똘마니에게 명령받은채 반복해서 사죄하는 것이었다.
「한번더 사죄하고 네가 키스를 해라. 노예가 주인님에게 하는 감사의 키스를. 기뻐서 어쩔줄 몰라하
듯이 내입에 키스를 해라」
「아아……죄송해요. 켄씨. 유리코를 제발 용서해 주세요」
괴로운 목소리로 말하고 잠깐 매혹적인 눈빛을 뿌리고 포박된 몸을 바짝 갖다댄다. 물이 튀어서
찰랑찰랑 소리를 냈다.
부인은 촉촉하게 젖은 혀를 내밀고 색을 밝히는 여자가 하듯 남자의 입술을 맛있다는듯이 낼름낼
름 거렸다. 켄은 일부러 입을 다물고 부인이 혀로 비집어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앙, 으흥」
유리코는 답답한듯 몸을 흔들면서 켄의 구강에 혀를 밀어넣어갔다. 사랑스러워서 참을수 없다는
듯한 모습으로 콧소리를 내면서 뇌살적으로 혀를 움직이며 너무도 증오스러운 야쿠자에게 정열적인
키스를 하기시작했다.
켄은 비열한 웃음을 띄우고 있었다.
부인에게 농밀하게 혀를 흡입받으면서「좋아좋아……」너무도 기뻐 중얼거리며 풍만한 유방을 힘
껏 손으로 쥐었다. 그러자 부인의 오똑하게 솟은 코끝에서 피학적인 한숨이 넘쳐나왔다.
「제발 부탁이예요 켄씨. 애들에게는 더이상 손을 대지 마세요. 사이나를 상처입히지 말아 주세요.
그대신 유리코가 상대해 줄테니」
「알고있다. 무척 끈질기구만. 우리들이 노리는건 어디까지나 너뿐이다. 꼬마 같은건 흥미없다」
켄은 마음속으로 혀를 낼름 내밀었다.
부인은 사이나가 순결을 이미 잃어버렸다는 걸 몰랐다. 켄과 다이고 만 멀리보내 두면 안전하다고
생각했지만 자기아들이 얼마나 위험한 존재인지는 알아차리지를 못했다.
(지금쯤 아가씨는 마사토에게 끈적끈적하게 희롱당하고 있을게 틀림없다. 헤헤헤. 그것을 알게되었을
때의 유리코의 표정이 볼만하겠군)
욕조속에서 노닥거리던 사이 육봉이 뜨겁게 성을 내고있었다. 켄은 기세좋게 물을 튀기며 일어서
서 그것을 부인의 입에 집어넣었다.
「으흥 켄씨, 맛있어요」
부인의 펠라치오는 절묘했다. 부드럽고 촉촉한 입술이 꼭맞게 페니스 전체를 흡착하고 감미롭게
문질러 주었다. 그리고 동시에 혓등은 육봉의 기둥을 휘감고 끈적끈적 휴식도 없이 애무를 했다.
밧줄에 조여진 유방이 기세좋게 튀어나와 있었다. 유리코는 맛있어서 참을수 없다는 듯이 슬롯운
동을 반복했다.
계속해서 안면의 움직임이 커지게 되어 왕성하게 발기된 뿌리끝까지 집어넣는 것이었다. 역시 켄
도 얼굴이 시뻘게져서 쾌락에 신음했다.
「좋아 유리코, 못참겠다」
딥슬롯을 교차하면서 유리코는 큰 스트로크의 입술 피스톤에 넣었다. 품위있는 외모를 요염하게
물들이며「으음, 으음……」이라는 관능의 한숨을 규칙적으로 흘리며 극도로 농밀하게 봉사를 하고
있었다.
금방 사정감이 밀려와서 켄은 서둘러 육봉을 빼냈다.
욕실에서 나가 밤화장을 시킨후 부인을 괴롭힐 작정이었지만 이상태로는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다.
욕조에서 나와 대리석이 붙은 마루에서 부인에게 무릎을 세우고 엎드리게 했다. 등뒤에서 남은 밧줄
을 잡고 타액으로 젖었던 육봉을 유리코의 비부에 삽입했다.
이미 셀수없을 정도로 능욕당했던 유리코는 그 순간「아아」하고 절망적인 소리를 냈다. 무력함에
이를 악물듯이 머리를 세게 흔들었다.
「너 이젠 음부가 완전히 익숙해져선지 잘받아주고 있잖아. 헤헤. 기쁜듯이 물고서 조여주고 있군 그
래」
「싫어. 이젠 유리코를 괴롭히지 마세요」
울것같은 목소리로 말하며 부인은 야쿠자의 육봉을 음미하듯이 관능적인 히프를 흔들었다.
켄은 기분좋은 질속의 따뜻함을 즐기면서 하늘을 쳐다보았다. 날이 밝아오고 있다는것을 천정가까
이의 창문을 통해서 느낄수 있었다. 생각해보니 대충 10시간 이상이나 휴식없이 유리코부인은 괴롭
힘을 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아침을 맞이하게 되면 또다시 새로운 지옥도가 시작된다.
켄은 계속할 생각으로 부인의 감미로운 육체를 연이어서 공격한다.
제 10장 짐승의 사랑에 굴복한 미소녀(후편
마사토는 침대위 가장자리에 걸터앉아 무릎위에 사이나를 마주본채 올려놓고 깊숙하게 집어넣었
다.
후지시마 사이나는 아직 밧줄에 묶여 있었다. 무시무시한 피학의 세례를 받으면서도 가여운 미소
녀의 단정한 옆얼굴에는 희미하게 음란한 도취가 배어있었다.
밧줄에 매듭지어진 탱탱하고 볼륨있는 아름다운 유방이 땀으로 끈적하게 젖어 빛나고, 음부를 찌
를때마다 그 히프가 현란하게 튀는것이 너무도 마음을 어지럽혔다.
(참을수 없다. 설마 사이나와 첫날밤부터 대면좌위로 할수있다니)
이 체위로 밧줄에 묶인 사이나를 범하는것이 마사토의 은밀한 염원이었다. 이렇게 피부를 착 밀착
시키고 자궁 가까이 까지 육봉을 집어넣고 있으니 소녀의 아름다운 육체를 몽땅 지배하고 있는것
같은 실감이 들었다.
콘서트나 클럽에 타카유키가 데리왔던 사이나를 볼때마다 언제나 마사토는 가슴이 흥분으로 가득
찼다. 그런 한편으로 어째서 내가 아니라 타카유키냐며 분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그럴때에는 이
런 스타일로 관계를 가지는 자신과 사이나를 몽상하며 검은 욕망을 키우고 있었다.
사이나의 유기질의 백설같은 피부는 무척이나 매끈매끈했다. 야위었는데도 탱탱하고 여성스럽게
탄력이 있었으며 힘껏 포옹하는 것만으로도 꿈속에 있는듯 했다.
「꽤 익숙해 졌을거야. 이젠 그렇게 안아프지?」
처녀막이 찢어지고 얼마안된 육벽에 규칙적으로 육봉을 삽입하면서 마사토는 말을 걸었다.
사이나는 축축하게 젖은 눈동자로 쳐다보며 부끄러운듯 약간 수긍을 했다. 물기를 머금은 긴 머리카
락이 살랑살랑 흔들린다. 청순한 용모의 빨갛게 물든 눈언저리가 참으로 요염했다.
「이정도로 음부가 젖어 있다니. 크크크. 이젠 아플리가 없을거다. 자, 어때 들리지?」
마사토는 일부러 소녀의 나신을 흔들었다. 풍부한 벌꿀을 분비시킨 과육이 육봉을 속에 집어넣은
채 이상한 지저귐을 들려준다.
사이나는 눈섭을 찡그리며「아아, 싫어요」같은 작은소리를 낸다.
소녀에게는 믿을수 없는 일이었다. 설마 자기몸이 이렇게 음란한 반응을 나타낼줄이야.
격렬한 수치심에 괴로워하는 장미빛 입술에 마사토는 키스를 했다. 완전히 흥분해선지 거친숨을 몰
아쉬면서 혀를 집어넣었다. 그리고 밀착시킨 하반신을 끈질기게 움직였다.
미소녀는 애절한 비명을 흘리면서 혀를 휘감아온다. 마사토가 타액을 흘려보내면 사이나는 순종하
듯 그것을 삼킬 뿐만아니라 열기를 머금은 달콤한 목소리도 흘렸다.
계속 묶인 상태로 반복해서 능욕을 당해선지 명백한 피학의 관능이 녹아들기 시작했다. 물론 아직
허리 사용법을 알리도 없고 마사토가 리드하면서 하반신을 상하로 움직일 뿐이었다. 하지만 딥키스
에 열중하고 있는 사이 육봉을 물고있던 음부를 꽉꽉 조이고 있는게 아닌가.
(이럴수가, 이 요염한 태도를 보니 조금전 그렇게 싫다고 했던것이 거짓말 같잖아……)
마사토는 그만 희색이 만면한 얼굴을 한다.
파고의 후에 사이나는 시트에 얼굴을 묻고 계속 울고 있었다. 아무리 마사토가 위로의 말을 해도 전
혀 귀를 기울이려 하지않았다. 그러기는 커녕「제발 나혼자있게 해줘」라며 큰소리로 울뿐이었다.
무서운 남자들에게 감금당하고 있다는 이상한 상황하에서 마지못해 처녀를 잃어버렸기 때문인지
착란을 일으키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그러나 질투심 많은 마사토는 그것을 지긋이 관찰하면서 생각했다. 그녀의 슬픈 눈물속에는 타카
유키에 대해 아직도 끓을수 없는 사랑이 섞여있다고.
철저하게 더럽혀 줄테다. 타카유키에 대한 사랑같은건 생각할 여유도 없을 정도로 소녀의 점막을
정액투성이로 만들어 줄테다.
새디즘에 빠져버린 마사토가 즉시 두번째에 도전하려 하자 사이나는 심하게 거부한다. 질의 통증
을 호소하며 제발 오늘밤은 참아달라고 말한다.
그러나 욕정의 화신으로 바뀐 마사토가 들을려고 할리 없었다. 게다가 사이나의 성에 대한 발군의
순응력을 본다면(어쨌든 처녀인채로 두번이나 오르가즘에 도달했었다), 두번째는 그다지 아프지도
않을것이며 이쪽의 솜씨여하에 따라 절정으로 몰아넣을수도 있다는 기대감도 있었다.
싫다는데도 개의치않고 마사토는 강제로 삽입했다. 상대가 양팔이 묶여있고 레이프 비슷한 흥분도
느껴져서 아무래도 폭력적이 되는것을 참을수가 없었다.
사이나는 극심한 통증에 몸을 뒤로 젖히면서 자꾸만「어째서 그만두지 않는거예요」「너무 싫어
요. 마사토씨 같은 사람」이라며 울부짖는다. 하지만 마사토가 집요하게 피스톤 운동을 반복하는 사
이, 넘치는 벌꿀이 점막을 축축하게 적셔 아픔을 잊어버리게 한건지, 어느샌가 매조키스틱한 콧소리
를 내면서 응하게 된다.
지금은 대면체위로 옮겨 이미 너무 가까워져선지 두사람의 살과 살이 서로 친숙해져 있었다. 땀투성
이의 가슴과 가슴, 음모와 음모를 서로 비비며 키스를 나누는 모습에서 이미 몇번이나 포박 섹스를
나눈 듯한 농후한 분위기가 흘렀다.
「아, 기분좋아. 사이나는 굉장히 멋진 음부를 갖고있다. 넌 알겠니?」
「싫어요. 그, 그런말 하지마세요, 마사토씨」
사이나는 고개를 숙이고 입술을 깨문다. 귓볼까지 빨갛게 물들이는 것이 무척 사랑스럽다.
「아무래도 너는 최고의 도기를 가지고 태어난 여자같다. 솔찍하게 좋아해야 되는거 아냐? 후후후.
그 첫번째 발견자가 바로 나니까」
소녀의 귓전에 마사토는 끈질기게 음란한 말투로 말한다. 오래전부터 애타게 그리워하던 미소녀가
놀랄정도로 치밀하고 수축성이 풍부한 구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아무튼 기뻐서 참을수
가 없었다.
지금도 바로밑에서 반복운동을 하고있는 페니스에 음부가 마치 소용돌이를 치는듯한 감미로운 조
임으로 응하고 있다. 더한층 미끈미끈한 비밀스런 입은 화가난 육봉을 꽉하고 흡착하고 있다. 조금전
까지 처녀였다는것이 믿어지지않을 정도로 명기 같았다.
이것으로 머지않아 허리의 움직임만 익힌다면 틀림없이 남자를 뇌쇄시킬 육체가 될것이다. 밤의
세계에서 큰평판을 받을 미소녀가 될것이다. 놀라운 보물을 찾아냈다고 덩실덩실 좋아하는 다이고들
의 모습이 눈에 선했다.
애인의 처녀상실을 켄에게 알게되어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있을 타카유키에게도 가르쳐주고 싶었
다. 네가 자랑하는 애인은 피학적인 성질이 다분하고 그곳의 조임도 발군이다, 라고.
아주 가까이 있으면서도 아무리 손에 넣으려 해도 넣을수 없었던 후지시마 사이나를 완전히 빼았았
다는 승리감에 휩싸인 마사토의 육봉은 더욱더 뜨거워져 갔다.
쑥쑥 기세를 몰아 질벽에 집어넣으면서 밧줄 사이에 낀 청순한 흰유방에 손을 세워 집어넣었다.
참을수 없는 탄력이 반대로 되돌아와 무심코 힘껏 주물럭주물럭 만졌다.
(사이나는 가슴도 꽤 크지만 삽입하면서 이렇게 젖가슴을 만지는것도 최고로구만. 헤헤헤. 열받을거
다 타카유키. 언젠가 너도 안게 해주지. 단지 상당히 비싼 값을 치뤄야 겠지만 말이야)
연붉은 청순한 유두가 눈앞에서 탱탱하게 솟아올라 있다. 입에 대고 낼름낼름 혓등으로 핥는다. 그
리고 타액투성이가 된 유두를 손가락사이에 끼우고 흔든다.
유방을 끈질기게 애무받아 사이나의 호흡도 이상하게 높아져갔다.
청초한 미모 전체가 달아올라 땀방울이 뚝뚝 떨어졌다. 육봉의 끝부분이 언제나 자궁 입구에 이를
정도로 도달해 있어선지 여체의 꿈틀거림이 큰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활기를 띤 마사토는 무릎위에 앉은 화사한 나신을 크게 올려서 내려앉힌다. 그러자 여자의 성감의
급소에 뾰족한 육봉이 톡톡 닿는것을 알수있었다.
「아앙, 제발 마사토씨…… 그렇게 심하게 하지마세요」
사이나는 허리에 있는 흑발을 흔들며 끓어질듯한 목소리로 호소했다.
여전히 마사토는 기세대로 끓어오르는 육봉을 소녀의 몸속 깊숙이 피스톤운동을 했다.
「안돼. 아, 아아, 무서워요. 사이나는 무, 무서워요」
「참을수 없다, 사이나. 네가 너무 예뻐서 말이야. 더욱더 더욱더 깊숙하게 관계를 가지고 싶어졌
다」
「앗, 앙…… 아, 아앙……」
더한층 급소를 빙글빙글 돌리며 삽입받은 사이나는 목을 덜컥하고 제끼고 그 정감으로 황홀한 표
정을 지었다.
다른 남자와의 섹스같은건 물론 알 도리가 없겠지만, 마사토의 고교생 답지않은 테크닉은 소름이 끼
칠 정도였다. 지금은 먼 존재가 되어버린 타카유키도, 만약 자신들이 사건에 휘말리지 않았다면 오늘
밤 이런식으로 이상한 점착질 같은 사랑을 했을까하고 사이나는 생각했다.
자궁입구에 바짝 붙인채 마사토는 소녀의 탱글탱글한 히프를 잡고 좌우로 빙글빙글 돌렸다.
「싫어, 싫어」
「좋잖아. 후후후. 음부가 기분 좋지, 사이나」
「싫어요. 창피해요……」
미지의 쾌락에의 두려움 때문이랄까, 허무할 정도로 화사한 어깻죽지를 꿈틀대며 사이나는 당황하고
있었다.
「이봐, 또 조여온다」
「아아, 마사토씨 안돼요. 그러지 마세요」
급소를 공격받아 히프를 회전시키는 것도 물론 처음이라 아픈것 같은 마비될것 같은 준열한 흥분이
덥쳐왔다. 희롱당하고 있는 감각과 밧줄에 묶여 움직일수 없는 현실이, 퍼즐이 꼭 끼워지듯 사이나의
속으로 크로스한다.
심한 치욕의 폭풍에 흔들려 어질어질 의식이 몽롱했다.
현실에 남아있는 이성의 브레이크가 풀려져 사이나는 땀에 젖어있는 백도 같은 유방을 심하게 흔
들며 아직까지 본적없는 음락의 극지로 향한다.
거기서 마사토는 히프의 회전을 멈추게 하고 결정타인 피스톤 운동에 들어갔다.
소녀는 녹초가 된 하얀 목을 쑥 내밀었다. 뒤로 넘어질듯한 사이나를 서둘러 안듯이 붙잡고, 마사
토는 더욱더 마무리의 피스톤운동을 반복한다.
확실히 사이나의 관능을 파괴하고 있다는 반응이 있었다. 질속의 수렁은 쾌감의 색으로 가득찼고
극한까지 충혈한 육봉을 지연시키듯 수축을 보였다.
「히익……」
「이봐. 확실히 간다라고 말해라, 사이나. 조금전에 가르쳐 줬잖아」
자기도 폭발직전 까지 가면서 마사토는 그런 질타를 날렸다.
「간, 다」
짧게, 가녀린 목소리로 사이나는 말한다.
그 요염하고도 가련한 목소리와 표정에 마사토의 욕망도 터져나왔다.
「나도 간다, 사이나. 우오오, 나온다」
밧줄에 묶인 감미로운 나신을 부러질듯이 끌어안고 농후한 정액을 벌컥벌컥 쏟아내며 뿌리기 사
작했다.
한밤중에 켄은 유리코 부인을 데리고 욕실에 들어갔다.
개인 별장으로서는 너무도 호화로운 공간이었다. 벽이나 욕실 바닥에는 중후한 대리석이 깔려있었
고 어른 세명이 충분히 들어갈수있는 넓은 욕조는 고급 소나무로 만들어져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향기가 흐르고 있었다.
「아, 이것참 기분좋구만. 헤헤헤. 온천에 온게 몇년만인가. 게다가 이런 미인 기생과 함께 있으니」
부인과 함께 욕조에 들어간 켄은 수다스럽게 떠들고 있었다.
형님인 다이코는 모든 욕망을 해결하고 술취해 쓰러져 자고있다. 부인을 상대로 네번, 그리고 사이
나의 입에 한번 모두 합해서 다섯번의 사정을 했었다.
자기전에 한마디,「욕실에 들어가 줘라. 그리고 부인의 음부에 가득찬 정액을 꺼내줘라」라는 말을
하고 다이고는 음흉한 웃음을 띄우는 것이었다.
이제서야 겨우 세살연상인 유부녀를 자기만의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수있게 되었다. 켄은 가슴이
설레었다.
유리코는 밧줄로 포박된 채였다. 거친 정사로 수척해진 미모는 수증기에 닿아 희미하게 핑크로 물들
고 그것이 너무도 요염하여 켄을 침착할수 없게 만들었다.
상류사회의 부인은 역시 다르군 하고 감탄할 정도였다. 화장이 지워진 맨얼굴도 이목구비가 또렸
하고 황홀할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그렇게나 괴롭힘을 당했던 피부도 물속에 들어오자 금새 윤기를
회복하는게 아닌가.
「왜 그렇게 우울한 얼굴을 하고있나」
켄은 그녀의 기세에 눌리지 않도록 일부러 위압적인 태도로 나왔다.
「아, 아……」
「마음에 안드는군. 온몸을 구석구석 깨끗이 해줬는데. 음부속 까지 닦아 줬는데 뭐야 그 태도는.」
젖은 머리카락을 힘껏 잡아당기고 가볍게 뺨을 두드렸다. 뒤로 손이 묶여있는 부인은 어떻게 할수
가 없었다.
「죄, 죄송해요 켄씨.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릴께요……유리코의 몸을 친절하게 씻어주셔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유리코는 정감이 가득한 눈동자에 희미하게 눈물이 고이면서 말했다.
욕실에 들어갈때 만이라도 밧줄을 풀어달라고 켄에게 호소해 보았지만 들어주지 않았다. 어째서 여
기까지 상대가 하라는데로 하지않으면 안되는 건지. 털이 곤두설 정도의 굴욕을 당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똘마니에게 명령받은채 반복해서 사죄하는 것이었다.
「한번더 사죄하고 네가 키스를 해라. 노예가 주인님에게 하는 감사의 키스를. 기뻐서 어쩔줄 몰라하
듯이 내입에 키스를 해라」
「아아……죄송해요. 켄씨. 유리코를 제발 용서해 주세요」
괴로운 목소리로 말하고 잠깐 매혹적인 눈빛을 뿌리고 포박된 몸을 바짝 갖다댄다. 물이 튀어서
찰랑찰랑 소리를 냈다.
부인은 촉촉하게 젖은 혀를 내밀고 색을 밝히는 여자가 하듯 남자의 입술을 맛있다는듯이 낼름낼
름 거렸다. 켄은 일부러 입을 다물고 부인이 혀로 비집어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앙, 으흥」
유리코는 답답한듯 몸을 흔들면서 켄의 구강에 혀를 밀어넣어갔다. 사랑스러워서 참을수 없다는
듯한 모습으로 콧소리를 내면서 뇌살적으로 혀를 움직이며 너무도 증오스러운 야쿠자에게 정열적인
키스를 하기시작했다.
켄은 비열한 웃음을 띄우고 있었다.
부인에게 농밀하게 혀를 흡입받으면서「좋아좋아……」너무도 기뻐 중얼거리며 풍만한 유방을 힘
껏 손으로 쥐었다. 그러자 부인의 오똑하게 솟은 코끝에서 피학적인 한숨이 넘쳐나왔다.
「제발 부탁이예요 켄씨. 애들에게는 더이상 손을 대지 마세요. 사이나를 상처입히지 말아 주세요.
그대신 유리코가 상대해 줄테니」
「알고있다. 무척 끈질기구만. 우리들이 노리는건 어디까지나 너뿐이다. 꼬마 같은건 흥미없다」
켄은 마음속으로 혀를 낼름 내밀었다.
부인은 사이나가 순결을 이미 잃어버렸다는 걸 몰랐다. 켄과 다이고 만 멀리보내 두면 안전하다고
생각했지만 자기아들이 얼마나 위험한 존재인지는 알아차리지를 못했다.
(지금쯤 아가씨는 마사토에게 끈적끈적하게 희롱당하고 있을게 틀림없다. 헤헤헤. 그것을 알게되었을
때의 유리코의 표정이 볼만하겠군)
욕조속에서 노닥거리던 사이 육봉이 뜨겁게 성을 내고있었다. 켄은 기세좋게 물을 튀기며 일어서
서 그것을 부인의 입에 집어넣었다.
「으흥 켄씨, 맛있어요」
부인의 펠라치오는 절묘했다. 부드럽고 촉촉한 입술이 꼭맞게 페니스 전체를 흡착하고 감미롭게
문질러 주었다. 그리고 동시에 혓등은 육봉의 기둥을 휘감고 끈적끈적 휴식도 없이 애무를 했다.
밧줄에 조여진 유방이 기세좋게 튀어나와 있었다. 유리코는 맛있어서 참을수 없다는 듯이 슬롯운
동을 반복했다.
계속해서 안면의 움직임이 커지게 되어 왕성하게 발기된 뿌리끝까지 집어넣는 것이었다. 역시 켄
도 얼굴이 시뻘게져서 쾌락에 신음했다.
「좋아 유리코, 못참겠다」
딥슬롯을 교차하면서 유리코는 큰 스트로크의 입술 피스톤에 넣었다. 품위있는 외모를 요염하게
물들이며「으음, 으음……」이라는 관능의 한숨을 규칙적으로 흘리며 극도로 농밀하게 봉사를 하고
있었다.
금방 사정감이 밀려와서 켄은 서둘러 육봉을 빼냈다.
욕실에서 나가 밤화장을 시킨후 부인을 괴롭힐 작정이었지만 이상태로는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다.
욕조에서 나와 대리석이 붙은 마루에서 부인에게 무릎을 세우고 엎드리게 했다. 등뒤에서 남은 밧줄
을 잡고 타액으로 젖었던 육봉을 유리코의 비부에 삽입했다.
이미 셀수없을 정도로 능욕당했던 유리코는 그 순간「아아」하고 절망적인 소리를 냈다. 무력함에
이를 악물듯이 머리를 세게 흔들었다.
「너 이젠 음부가 완전히 익숙해져선지 잘받아주고 있잖아. 헤헤. 기쁜듯이 물고서 조여주고 있군 그
래」
「싫어. 이젠 유리코를 괴롭히지 마세요」
울것같은 목소리로 말하며 부인은 야쿠자의 육봉을 음미하듯이 관능적인 히프를 흔들었다.
켄은 기분좋은 질속의 따뜻함을 즐기면서 하늘을 쳐다보았다. 날이 밝아오고 있다는것을 천정가까
이의 창문을 통해서 느낄수 있었다. 생각해보니 대충 10시간 이상이나 휴식없이 유리코부인은 괴롭
힘을 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아침을 맞이하게 되면 또다시 새로운 지옥도가 시작된다.
켄은 계속할 생각으로 부인의 감미로운 육체를 연이어서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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