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아내를 탐하는 사람들 제 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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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아내를 탐하는 사람들
제 14 화. 코기리 코안의 성기?
* 야그뱅크 *
* * *
[ 어머! . . . ]
모든 여자들의 당혹스런 외침이었다. 남자들은 그런 외침에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혔다.
[ 호호호 멋진데요? ]
동훈의 아내 미연은 남자들의 옷차림(?)에 박수까지 치며 좋아했다.
남자들은 동시에 머리를 긁적였다. 쑥스러운 듯. . .
[ 자자 앉아요 그리고 시원하게 맥주 한잔하죠 ]
동훈은 주저하는 여자들을 이끌며 자리에 앉혔다. 잠시의 어색함이 공기를 적막 속에 밀어 넣었다.
남자의 옷차림이란 섹스 숍에서나 볼 수 있는 코끼리 형상의 팬티한장 이었기 때문에 여자들은 웃음을 참으며 얼굴을 찌푸렸다.
남자들 또한 시선처리의 곤란을 겪었다. 알몸으로 블루스를 쳤다고는 하나 그건 어둠이라는 특정상황이었기에 별반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했으나, 이젠 환한 거실에서 얼굴을 맞이해야 하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괜한 헛기침만을 했다.
[ 자! 우리의 미래를 위해 건배~~~ ]
동훈의 건배제의에 모두들 잔을 들어 맞부딪쳤다. 주거니 받거니 하는 사이 모두들 또다시 술에 취해가기 시작했고 그런 취기는 사람들의 부끄러움을 사라지게 하기에 충분했다.
[ 호호호 우리 게임하나 할래요? ]
미연의 느닷없는 제의에 모두들 눈을 끔벅거리며 쳐다봤다. 미연은 당연히 자신의 제의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듯 탁자 밑에서 악어 인형을 꺼내었다.
[ ? . . . ]
왠 장난감? 사람들은 미연의 행동에 의아함을 느끼며 다음 행동을 기다렸다.
[ 이 악어이빨을 하나씩 눌러서 악어가 입을 다물면 그 사람은 옆의 사람 무릎 위에 앉는 거예요 그리고 다음 사람이 걸리면 또 자리를 옮겨가며 무릎에 앉는 거구요 자 그럼 자리 배치를 합시다 ]
게임의 방식은 간단했다. 남자들 사이에 앉은 여자만이 누를 수 있는 거였고 남자들은 게임을 바라만 봐야 하는 입장이었다. 잠시 뒤에 다가올 즐거움을 만끽하며 술을 들이켰다.
미연은 남자들 사이에 여자들을 앉혔다. 그리곤 게임을 시작했다. 처음엔 그저 그런 게임이거니 했지만 처음 1904호의 수경이 걸리며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었다.
수경의 옆자린 바로 2003호의 강대길이 앉아 있었고 강대길의 무릎에 수경이 앉자 모두들의 시선이 쏠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이번엔 정육점 주인 심상호의 아내 한나가 걸렸고 그 옆자리엔 2005호의 준호가 있었다.
몇 바퀴가 돌며 모든 여자가 남자들의 무릎에 앉았고 동훈은 그런 상태로 또다시 건배를 제의했다.
[ 자 이젠 모두 위치를 잡았으니 술좀먹고 또 진행하죠 하하하 이 게임 재밌지 안나요? ]
물론 재미있었다. 그 재미는 술이 두어잔 들어가자 일어났다. 여자들은 남자의 성기가 발기됨을 느끼며 촉촉이 적셔진 자신의 음부에 맞다은걸 느낄 수 있었다.
말없이 술들을 먹는 사람들의 표정들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너무도 엄청난 일이 벌어졌기에. . .
* * *
[ 헉!. . . ]
모두들 헛바람을 일으켰다. 자신들의 무릎에 앉은 여자들의 음부가 촉촉이 젖어지며 자신의 성기가 그 안으로 조금씩 들어갔기 때문이었다.
성기를 가린 코끼리모양의 팬티는 발기를 하자 윗면이 열리며 그대로 성기가 드러나 왔고 여자들의 밑이 터진 팬티의 음부에 부벼지며 조금씩 성역을 침범하기 시작했다.
모두들 그런 상태로 술을 마시며 자신들만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생각했기에 티내지 않으려는 부단한 노력을 했다.
하지만 그건 착각이었다. 모두 똑같은 현상을 겪었으며 술에 취기를 느낀 여자들 또한 엉덩이의 힘을 조절하며 조금씩 침범을 허락하기 시작했다.
그중 에서도 대길은 자신의 성기를 조금씩 더 밀어 넣으려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언제 자신이 자신의 아내 이외의 여자를 접해보겠는가 때는 이때다 하는 마음에 허리까지 들썩이며 수경의 음부에 더욱 세차게 꽂아 넣었다.
다른 사람들도 조금씩 몸을 움직이며 즐기는 건 마찬가지였다. 동훈의 아내 미연이 간간이 말을 하며 대화를 했지만 소귀에 경읽기였다.
모두들 제정신이 아니었기에. . .
이제 참을 수 없는 욕정이 다가왔다. 대길은 깊숙히 집어넣은 성기에서 끈끈한 정액을 배출하려했다.
하지만 그건 시행할 수가 없었다. 미연의 말에 성급히 자신의 욕정을 식혀야만했다.
[ 자 그럼 다시 게임 합니다. 물론 여자들만 시작~~ ]
악어의 입은 다시 벌어졌고 몇차레 이빨이 눌러지며 미경의 손을 한순간 악어가 물었다.
여자들은 자신의 음부에 들어온 이물질을 뽑아내며 옆으로 움직였다. 그 누구도 아직 까진 사정을 하지 않은 듯 깨끗함(?)을 유지했다.
( 으 미치겠군 )
솔직한 남자들의 심정이었다. 흥분의 도가 오를 만큼 올랐건만 어찌할 수는 없었기에. . .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게임에 흥분의 점액질은 남자들의 성기를 매끈하게 만들었고 그런 성기는 너무도 쉽게 여자들의 음부 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게임이 길어지며 남자들 또한 조금씩 자신을 제어하기 시작했다. 보통 한번의 사정으로 남자들은 성기가 줄어들지만 모두들 한번이상의 사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건장한 자태를 뽐냈다.
한번에 긴 사정을 할 수 없는 상황도 상황이거니와 절정에 오를만하면 딴여자가 오고 또 절정에 오를만 하면 딴 여자가 다가오니 찔끔 찔끔 하며 자신의 정액창고를 조금씩 비워 나갈 뿐이었다.
처음엔 참기 힘든 고통이었으나, 이젠 이 방식에 대해 무척이나 흥미로우며 감사(?)한 느낌 마져 들었다.
여러 여자와 긴 시간을 삽입만으로 즐길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았기에. . .
[ 자 이제 모두 짝들을 찾아 잠자리에 들죠 내일은 낚시를 해야 하니. . . ]
동훈의 말에 남자들은 다급해 지기 시작했다. 지금 여자들이 일어난다면 자신들의 발기한 성기가 그대로 노출될 것은 뻔한일. . .
대길을 비롯한 모든 남자들은 갑작스런 수학공식과 염소를 세느라고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 으. . . 미치겠군 왜 이리 빨리 안죽는거야. . . )
이건 대길만의 생각은 아니었다. 정말 처철한 프로가 아닌 다음에야 빳빳이 발기된 성기를 어찌 잠재우련 단 말인가. . .
하지만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여자들이 조금 시간을 끌어준덕에 모두들 얌전히 코끼리 코안으로 코끼리 코처럼 생긴 성기를 갈무리 할 수 있었다.
그리곤 아무런 말도 없이 어색한 미소와 고개인사를 하며 지정된 방으로 절대 데리고 들어가고 싶지 않은 마누라(?)의 손을 잡으며 축 늘어진 어깨로 걸어 들어갔다. 마치 비 맞은 오랑우탄처럼. . .
[ 학~~~ 아 . . . 좋아. . . ]
[ 헉헉. . . 나. . 나도 너무 좋아. . . 헉헉. . . ]
이방 저 방에서는 가식(?)적인 신음성이 터져 나왔고 별장 안은 도색의 물결이 출렁거렸다.
고급 침대라서 다행이지 허름한 여인숙이었더라면 부서지는 소리가 굉장했으리라. . .
[ 아~~~나와~~~ . . . ]
어느방 누군가의 외침을 선두로 그 동안 목말랐던 봇물이 사방팔방에서 터지기 시작했다.
그건 아마 너무도 사정의 욕망이 강했기에 짧은 욕망의 소리와 함께 터져 나온 것 같았다. 여자도 남자도. . .
* * *
남자들의 머릿속은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어제의 로맨틱함에 연속인지 집주인인 동훈과 미연이 오리모양의 페달보트를 파트너를 바꿔가며 타자고 제의했기 때문이었다.
더욱 이상한 것은 동훈과 미연 자신들은 보트를 타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억지로 떠밀리듯 파트너를 바꿔서 보트에 올랐지만 누구하나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강물을 따라 조금씩 전진하며 페달을 밟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동훈은 득의에 찬 미소를 띄웠다.
잠시후 어떠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진 듯한 미소를. . .
[ 꼭 이렇게 까지 해야 해요? ]
[ 뭘? ]
동훈은 미연의 물음에 알 수 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 우리들 사업에 필요한 건 여자지 남자들은 아니잖아요 ]
[ 후후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군 ]
동훈은 그제서야 미연이 무얼 말하고자 하는지 알겠다는 듯 실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 우리 사업은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그런데 저 여자들은 주부야 그럼 밤늦게 새볔에 들어오는 아내를 좋게 생각하는 남편들이 있을까? ]
[ ? . . . ]
미연은 자신의 머리가 나쁜건지 아니면 동훈의 머리가 좋은건지 알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동훈의 말에 미연은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건 너무도 획기적이며 기발한 발상이었기에 . . .
* * *
* 야그뱅크 *
이구. . . ㅠ.ㅠ 먹고 살려고 바둥대다 보니 글쓰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군요 죄송합니다. 꾸우벅~~
제 14 화. 코기리 코안의 성기?
* 야그뱅크 *
* * *
[ 어머! . . . ]
모든 여자들의 당혹스런 외침이었다. 남자들은 그런 외침에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혔다.
[ 호호호 멋진데요? ]
동훈의 아내 미연은 남자들의 옷차림(?)에 박수까지 치며 좋아했다.
남자들은 동시에 머리를 긁적였다. 쑥스러운 듯. . .
[ 자자 앉아요 그리고 시원하게 맥주 한잔하죠 ]
동훈은 주저하는 여자들을 이끌며 자리에 앉혔다. 잠시의 어색함이 공기를 적막 속에 밀어 넣었다.
남자의 옷차림이란 섹스 숍에서나 볼 수 있는 코끼리 형상의 팬티한장 이었기 때문에 여자들은 웃음을 참으며 얼굴을 찌푸렸다.
남자들 또한 시선처리의 곤란을 겪었다. 알몸으로 블루스를 쳤다고는 하나 그건 어둠이라는 특정상황이었기에 별반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했으나, 이젠 환한 거실에서 얼굴을 맞이해야 하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괜한 헛기침만을 했다.
[ 자! 우리의 미래를 위해 건배~~~ ]
동훈의 건배제의에 모두들 잔을 들어 맞부딪쳤다. 주거니 받거니 하는 사이 모두들 또다시 술에 취해가기 시작했고 그런 취기는 사람들의 부끄러움을 사라지게 하기에 충분했다.
[ 호호호 우리 게임하나 할래요? ]
미연의 느닷없는 제의에 모두들 눈을 끔벅거리며 쳐다봤다. 미연은 당연히 자신의 제의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듯 탁자 밑에서 악어 인형을 꺼내었다.
[ ? . . . ]
왠 장난감? 사람들은 미연의 행동에 의아함을 느끼며 다음 행동을 기다렸다.
[ 이 악어이빨을 하나씩 눌러서 악어가 입을 다물면 그 사람은 옆의 사람 무릎 위에 앉는 거예요 그리고 다음 사람이 걸리면 또 자리를 옮겨가며 무릎에 앉는 거구요 자 그럼 자리 배치를 합시다 ]
게임의 방식은 간단했다. 남자들 사이에 앉은 여자만이 누를 수 있는 거였고 남자들은 게임을 바라만 봐야 하는 입장이었다. 잠시 뒤에 다가올 즐거움을 만끽하며 술을 들이켰다.
미연은 남자들 사이에 여자들을 앉혔다. 그리곤 게임을 시작했다. 처음엔 그저 그런 게임이거니 했지만 처음 1904호의 수경이 걸리며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었다.
수경의 옆자린 바로 2003호의 강대길이 앉아 있었고 강대길의 무릎에 수경이 앉자 모두들의 시선이 쏠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이번엔 정육점 주인 심상호의 아내 한나가 걸렸고 그 옆자리엔 2005호의 준호가 있었다.
몇 바퀴가 돌며 모든 여자가 남자들의 무릎에 앉았고 동훈은 그런 상태로 또다시 건배를 제의했다.
[ 자 이젠 모두 위치를 잡았으니 술좀먹고 또 진행하죠 하하하 이 게임 재밌지 안나요? ]
물론 재미있었다. 그 재미는 술이 두어잔 들어가자 일어났다. 여자들은 남자의 성기가 발기됨을 느끼며 촉촉이 적셔진 자신의 음부에 맞다은걸 느낄 수 있었다.
말없이 술들을 먹는 사람들의 표정들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너무도 엄청난 일이 벌어졌기에. . .
* * *
[ 헉!. . . ]
모두들 헛바람을 일으켰다. 자신들의 무릎에 앉은 여자들의 음부가 촉촉이 젖어지며 자신의 성기가 그 안으로 조금씩 들어갔기 때문이었다.
성기를 가린 코끼리모양의 팬티는 발기를 하자 윗면이 열리며 그대로 성기가 드러나 왔고 여자들의 밑이 터진 팬티의 음부에 부벼지며 조금씩 성역을 침범하기 시작했다.
모두들 그런 상태로 술을 마시며 자신들만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생각했기에 티내지 않으려는 부단한 노력을 했다.
하지만 그건 착각이었다. 모두 똑같은 현상을 겪었으며 술에 취기를 느낀 여자들 또한 엉덩이의 힘을 조절하며 조금씩 침범을 허락하기 시작했다.
그중 에서도 대길은 자신의 성기를 조금씩 더 밀어 넣으려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언제 자신이 자신의 아내 이외의 여자를 접해보겠는가 때는 이때다 하는 마음에 허리까지 들썩이며 수경의 음부에 더욱 세차게 꽂아 넣었다.
다른 사람들도 조금씩 몸을 움직이며 즐기는 건 마찬가지였다. 동훈의 아내 미연이 간간이 말을 하며 대화를 했지만 소귀에 경읽기였다.
모두들 제정신이 아니었기에. . .
이제 참을 수 없는 욕정이 다가왔다. 대길은 깊숙히 집어넣은 성기에서 끈끈한 정액을 배출하려했다.
하지만 그건 시행할 수가 없었다. 미연의 말에 성급히 자신의 욕정을 식혀야만했다.
[ 자 그럼 다시 게임 합니다. 물론 여자들만 시작~~ ]
악어의 입은 다시 벌어졌고 몇차레 이빨이 눌러지며 미경의 손을 한순간 악어가 물었다.
여자들은 자신의 음부에 들어온 이물질을 뽑아내며 옆으로 움직였다. 그 누구도 아직 까진 사정을 하지 않은 듯 깨끗함(?)을 유지했다.
( 으 미치겠군 )
솔직한 남자들의 심정이었다. 흥분의 도가 오를 만큼 올랐건만 어찌할 수는 없었기에. . .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게임에 흥분의 점액질은 남자들의 성기를 매끈하게 만들었고 그런 성기는 너무도 쉽게 여자들의 음부 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게임이 길어지며 남자들 또한 조금씩 자신을 제어하기 시작했다. 보통 한번의 사정으로 남자들은 성기가 줄어들지만 모두들 한번이상의 사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건장한 자태를 뽐냈다.
한번에 긴 사정을 할 수 없는 상황도 상황이거니와 절정에 오를만하면 딴여자가 오고 또 절정에 오를만 하면 딴 여자가 다가오니 찔끔 찔끔 하며 자신의 정액창고를 조금씩 비워 나갈 뿐이었다.
처음엔 참기 힘든 고통이었으나, 이젠 이 방식에 대해 무척이나 흥미로우며 감사(?)한 느낌 마져 들었다.
여러 여자와 긴 시간을 삽입만으로 즐길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았기에. . .
[ 자 이제 모두 짝들을 찾아 잠자리에 들죠 내일은 낚시를 해야 하니. . . ]
동훈의 말에 남자들은 다급해 지기 시작했다. 지금 여자들이 일어난다면 자신들의 발기한 성기가 그대로 노출될 것은 뻔한일. . .
대길을 비롯한 모든 남자들은 갑작스런 수학공식과 염소를 세느라고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 으. . . 미치겠군 왜 이리 빨리 안죽는거야. . . )
이건 대길만의 생각은 아니었다. 정말 처철한 프로가 아닌 다음에야 빳빳이 발기된 성기를 어찌 잠재우련 단 말인가. . .
하지만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여자들이 조금 시간을 끌어준덕에 모두들 얌전히 코끼리 코안으로 코끼리 코처럼 생긴 성기를 갈무리 할 수 있었다.
그리곤 아무런 말도 없이 어색한 미소와 고개인사를 하며 지정된 방으로 절대 데리고 들어가고 싶지 않은 마누라(?)의 손을 잡으며 축 늘어진 어깨로 걸어 들어갔다. 마치 비 맞은 오랑우탄처럼. . .
[ 학~~~ 아 . . . 좋아. . . ]
[ 헉헉. . . 나. . 나도 너무 좋아. . . 헉헉. . . ]
이방 저 방에서는 가식(?)적인 신음성이 터져 나왔고 별장 안은 도색의 물결이 출렁거렸다.
고급 침대라서 다행이지 허름한 여인숙이었더라면 부서지는 소리가 굉장했으리라. . .
[ 아~~~나와~~~ . . . ]
어느방 누군가의 외침을 선두로 그 동안 목말랐던 봇물이 사방팔방에서 터지기 시작했다.
그건 아마 너무도 사정의 욕망이 강했기에 짧은 욕망의 소리와 함께 터져 나온 것 같았다. 여자도 남자도. . .
* * *
남자들의 머릿속은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어제의 로맨틱함에 연속인지 집주인인 동훈과 미연이 오리모양의 페달보트를 파트너를 바꿔가며 타자고 제의했기 때문이었다.
더욱 이상한 것은 동훈과 미연 자신들은 보트를 타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억지로 떠밀리듯 파트너를 바꿔서 보트에 올랐지만 누구하나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강물을 따라 조금씩 전진하며 페달을 밟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동훈은 득의에 찬 미소를 띄웠다.
잠시후 어떠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진 듯한 미소를. . .
[ 꼭 이렇게 까지 해야 해요? ]
[ 뭘? ]
동훈은 미연의 물음에 알 수 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 우리들 사업에 필요한 건 여자지 남자들은 아니잖아요 ]
[ 후후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군 ]
동훈은 그제서야 미연이 무얼 말하고자 하는지 알겠다는 듯 실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 우리 사업은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그런데 저 여자들은 주부야 그럼 밤늦게 새볔에 들어오는 아내를 좋게 생각하는 남편들이 있을까? ]
[ ? . . . ]
미연은 자신의 머리가 나쁜건지 아니면 동훈의 머리가 좋은건지 알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동훈의 말에 미연은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건 너무도 획기적이며 기발한 발상이었기에 . . .
* * *
* 야그뱅크 *
이구. . . ㅠ.ㅠ 먹고 살려고 바둥대다 보니 글쓰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군요 죄송합니다. 꾸우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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