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록 패러디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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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을 끝 마친 승희는 다리를 절뚝거리며 욕탕 밖으로 나왔다. 아직까지 찌르르 거리는 아픔이 아랫배 깊숙이
부터 울려왔다. 준후의 손에 처녀막이 뚤려지다니 승희는 갑작스레 피로가 몰려오는 것을 느꼈다.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었다. 자지가 아닌 손에 의해 수십년을 고이 간직하던 처녁막이 사라지다니. 승희는
쇼파에 앉아 준후의 방문을 바라보았다.
여전히 준후는 자기 방에 들어밖혀있는가 보았다. 아마도 승희 자신처럼 죄의식과 불안한 마음으로
둘러쌓여있을 것이다. 승희는 한숨을 내쉈다. 내가 무슨 악령에 씌워진거야....
준후는 여전히 뛰는 가슴을 진정할 수 없었다. 그렇게 보고싶었던 승희의 보지는 물론 승희의 입에
정액을 쌋고 그 정액을 승희는 한방울도 남김없이 삼킨 것이다. 준후는 자신의 주먹을 보았다. 더군다나
이 주먹이 승희의 보지속을 들랑거렸다니. 이 주먹이 그 작은 보지 안에 다 들어 가다니.. 준후는 다시
자지가 꿈틀거리는 걸 느꼈다. 눈 앞에 승희의 보지가 하나 가득했다. 준후는 침대 위에 올라가 다시
자지를 잡았다.
" 아..아..승희누나....승희야...아..개보지..."
승희는 방 문에 노크를 했다. 몸만 훌적 컸지 아직 어린애인 준후였다. 이미 끝난 일가지고
마음을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았다.
준후는 화들작 놀라서 일어나 바지를 꿰어찼다.
"준후야 문 좀 열어봐 "
준후가 문을 열자 승희가 다가왔다. 향긋한 비누 내음.. 승희가 침대 옆으로 다가와 준후 옆에 앉았다.
" 준후야.. 너무 신경쓰지마. 누난 아무렇지 않아. 더군다나 준후랑 그런건데 뭐. 준후야 알지?
누난 준후를 친동생으로 생각하고 있어. "
승희가 고개를 숙힌체 가만히 있는 준후를 끌어 안고 다정 스럽게 이야기했다.
" 알았지? 그냥 성교육 한번 했다고 생각해. "
승희는 말없이 고개를 숙인체 고개를 끄덕이는 준후가 너무 안스러웠다. 그러다가 승희는 준호의 바지가
여전히 부풀어 올라와있는걸 보고는 깜짝 놀랐다. 아직도...?
" 어머.. 얘 좀봐... 아직도 그런거야? "
" 승희누나.. "
" 왜..? "
" 저기 누나 한번만 더 누나가 입으로 달래주면 안돼? "
승희는 기가 막혔다. 자기는 준후가 죄의식에 사로잡혀서 고민할거라고 생각했는데...
" 무슨 소리야. 너 혼날래? 정말? 가서 신부님이나 모셔와. 얼릉. "
승희는 장난 스럽게 준후의 머리에 꿀밤 을 먹이곤 밖으로 나갔다.
박신부는 피곤했다. 아직도 자신을 못 받아드리는 교계의 뿌리깊은 성결주의가 싫었다. 자신의 종교만을 강조하고
그 외는 전부 이단이라 믿는 자들.... 자신조차 그 이단의 울타리 범주안에 넣어버린 자들...
박신부가 문을 열고 들어가자 맛있는 음식 냄새가 코에 진동을 했다.
"준후야 아직도 안갔어? 신부님은 생신이신지 모르신단 말야.. 어른 가서 데리고 와 "
박신부는 절로 입가에 웃음이 맻혀졌다. 귀여운 아이.. 몸 안에 그 가공할 힘이 아니라면 평범하디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을 아인데...아니 저 정도의 미모면 탈렌트를 해도 될 터인데..
박신부는 음식 냄새를 즐기며 주방으로 들어갔다. 허거거... 박신부는 마음 속으로 주를 부르며 눈을 질끈 감았다.
승희는 모르지만 여전히 투명부를 등 뒤에 붙힌체였던 것이다. 승희는 자신의 모든 것이 드러난줄도 모르고
깡총거리며 박신부에게 다가왔다.
"생신 축해해요. 신부님.."
"그..그래. "
박신부는 눈을 떳지만 여전히 승희는 나체였다. 꿈이 아니란 말인가? 주여... 어찌 이런 일이.. 박신부는 혹시
승희가 악령에 씌워진것이 아닌지.. 은근히 오오라를 돋워 집 안을 살펴 봤다. 하지만 그런 기운은 어디
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그럼.. 승희가 내 생일이라 옷을? 생일 선물이란 말인가? 주여....
" 신부님 어디 아프세여? "
승희가 손을 들어 박신부의 이마를 집어 보았지만 열은 없었다.
박신부는 승희가 손을 들자 덜렁거리는 승희의 유방을 보았다. 몸에 비해 작은 가슴이였다. 아름다웠다. 박신부는
승희의 하체로 돌려지는 눈을 억지로 위로 끌어 올렸다.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여자의 몸이 이렇게 아름답다니.
박신부의 시선은 이미 승희의 보지로 향했다. 끝에만 간신히 나있는 검은 헤어가 앙증맞았다. 그 사이의
자국. 박신부는 불끈 거리는 자지를 느꼈다. 이런... 이러면. 안되는데.. 종교의 힘은 위대했다. 박신부는 다시
눈을 감고 조용히 말했다.
" 승희야. 저기.."
" 네 신부님..??"
" 왜...옷을..."
승희는 그제서야 준후의 장난이 생각났다. 이런 부적을 붙힌 옷을 다시 입었다니. 승희는 어마 하면서 손으로
가슴을 가렸지만 이미 봐바린 후였다. 박신부는 눈을 감고 조용히 기도문을 외우고 있었다. 승희는 생각했다.
역시 신부님은 대단 하시네 어린 준후가 그렇게 변할 정도인데 신분님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제하시다니
승희는 슬며시 장난끼가 동했다. 승희는 박신부의 마음 속으로 들어갔다.
박신부는 입으로 기도문을 외었지만 이미 머리 속으로 승희의 하연 몸뚱이가 춤을 추고 있었다. 허. 황진희 넘어간
승려가 십년 면벽을 깼다는데... 그런 고승 조차 넘지 못한 것이 여인의 아름다운 몸이라...박신부의 마음 속에선
이미 누군가 속삭이기 시작했다. 다시 박신부의 자지가 불끈했다.
승희는 손으로 입을 가리며 웃었다. 신부님도 역시 남자네 .... 그런데 황진희가 그랬단 말야? 승희는 눈을 감고 있는
박신부를 보았다. 수 많은 악령과의 싸움으로 지친 모습. 거친 피부와 듬성듬성 세어머린 반백의 머리카락.
승희는 가만히 박신부의 뺨에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신부님 너무 애 안쓰셔두 되여. 신부님이 항상 아버지처럼 느껴 졌어요. 아버지가 딸 몸 보는게 어때요."
승희의 잘못된 말한마디가 박신부의 가슴에 불을 질르기 시작했다. 승희 역시 제대로 된 가족들 품에서 자라지
못했다. 단지..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한 것이였지만 박신부는 천천히 눈을 뜨고 승희를 바라보았다.
"아..아름답구나..승희야."
"신부님 더군다나 오늘 생신 이시잖아요. 마음것 보세요. "
승희가 장난 스럽게 두 팔을 펼쳤다. 아름다운 나신. 승희 몸이 박신부 앞에서 하나 가득 펼쳐졌다.
그 나신 한 가운데 자리한 보지와 그 보지를 감싼 헤어.. 박신부는 입맛을 다셨다. 승희는 안타까웠다. 어린 준후
마져 그런 욕망을 가지고 있는데 한평생 여자와 관계는 물론 여자의 나체마져 제대로 본적이 없는 박신부가
애처로왔다. 더군다나 그 조그마한 박신부의 욕망 저편엔 어느 행동도 속해있지 않았다. 준후마저
자지를 빨아 달라고 했는데.. 그런 기운을 느꼈는데 이 늙고 지친 남자는 그저 자신을 바라만 보는 있는 것이다.
승희는 아까 준후가 느꼈던 그 강렬한 쾌감을 박신부에게 주고싶었다.
박신부가 앞으로도 퇴마행을 할려면 일반인의 욕망도 알아야 될것이다. 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을 내린
승희는 조용히 박신부 앞에 무릎을 끓고 떨리는 손으로 사제복 속으로 밀어넣었다. 박신부는 움찔했지만
가만히 있었다. 승희는 결국 망설이다 바지를 벋겄다. 역시 준후와 다름없는 자지가 거기에 있었다.
단지 준후보다 더 작고 거무스름하게 퇴화해 가는 노인네의 작은 자지가 껄떡거릴 뿐이였다.
승희는 눈을 감고 박신부의 자지를 입에 넣었다. 준후의 자지완 다르게 약간의 찝찌름한 맛이 느껴졌다.
하지만 승희는 천천히 혀로 박신부의 귀두를 핥고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서서히 승희가 왕복을 시작하자 박신부는 문득 기도문을 멈췄다. 그래 승희를 이해 할 수 있을것 같았다
승희는 나에게서 무언가 느낀 것이다. 남자로써가 아니라 아버지로써의 그런... 준후에게서도
때때로 그런 기운을 느끼지 않았던가? 수 없이 생사를 넘나들면서 우리가 만든 인연이란 것이
단지... 박신부는 점점 뜨거운 승희의 혀를, 입을 느꼈다. 점점 자신의 자지가 용솟음 치는 것을 느꼈다.
승희는 마지막으로 박신부의 마음을 읽으며 눈물을 흘린뻔 했다. 그래.. 우린 그런 어려운 과정을 뚫고
맻어진 인연이야. 승희는 이제 아무 생각 없이 빠르게 왕복 운동을 했다.
하지만 박신부는 준후가 아니였다. 이미 수십년을 써본적이 없는 자지 아닌가? 오줌 누는 하나의
도구에 지나지 않던 자지가 이제 남성의 그것을 수행 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했다. 그때 승희는
준후와의 69(식스나인- 본인의 아이딥니다. ㅡㅡ;;;;;;)이 생각 났다. 승희는 박신부를 쇼파에 뉘웠다.
신부는 조용히 마치 어린 아이처럼 승희에게 모든 것을 맡겻다.
잠시후 승희가 박신부의 불알을 훑으며 몸을 돌렸다. 박신부는 생전 처음보는 보지를 보고 말았다.
아까 준후의 주먹이 격렬하게 요동친 승희의 보지는 선홍색이였다. 보지 구멍에선 이미 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승희의 생각 이전에 보지는 이미 알고 있었다. 조금 있다 쾌감이 있으리란 것을
박신부는 천천히 손가락으로 보지를 쓰다듬었다. 그것 봐..하며 승희 보지가 움찔거리며
급격하게 반응하기 시작했다.
박신부는 보지구멍에서 보짓물이 흐르는 것을 보며 강한 갈증을 느꼈다. 마시고 싶다. 박신부가 천천히
입술을 놀리기 시작했다. 보지를 쫙 핥아 올리고 집요하게 보지 구멍에 혀를 들이 밀었다.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라 그런지 박신부의 혀는 유난히 길었다. 승희의 보지구멍 속으로 혀가 쑥 들어갔다.
승희는 부드러운 그 무엇이 보지 안으로 들어오자 온 몸에 신경이 소스라칠 정도로 놀랐다. 역시
어린애와 성인은 머가 다르긴 다르구만. 이 느낌 좀 보라지... 박신부는 혀로 구멍을 후비다가 손가락으로
보지를 쫙 벌리기 시작했다. 이미 혼건하게 젖은 보지가 활짝 안창살을 내보였다.
박신부가 손가락을 교묘히 안으로 들이밀고 다시 보지 한번 더 화들짝 까기 시작하자 그야말로
엽기 비디오에서나 볼수 있을 정도로 보지가 벌어졌다. 그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자궁입구마저 보이기 시작했다.
승희는 아픔 속에서도 다리를 활짝 벌렸다. 박신부에게 모든 걸 보여주고 싶었기에...
박신부는 양 손의 검지와 중지 사이로 벌어진 보지 안에 다시 혀를 디밀었다. 이번엔 쉽게
혀가 안에 다았다. 자궁 입구에 다은 혀에 박신부는 힘을 주기 시작했다.
퇴마록 패러디 이편 끝
흠.. 근데.. 맛있을까여?
흠... 퇴마록 패러디 이편이 끝났읍니다.
재밌게 읽으시고 다소의 무리가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한번 쓸 글은 잼 없어서 검토를 안하는데... 1편에 수 없이 많은 오타가 있다는 제보와 박목사는
목사가 아니라 신부라는 제보와 첩보가 있었읍니다. ㅡㅡ;;;;;;;;;
제가 퇴마록을 읽은지가 오래되서 가물가물 합니다.
아참..4편 부터는 본격적인 퇴마기행도 같이 병행됩니다.
4편 부터는 메모장이 아니라 한글워드에서 치도록 하겠읍니다.
식스나인^^..총총
부터 울려왔다. 준후의 손에 처녀막이 뚤려지다니 승희는 갑작스레 피로가 몰려오는 것을 느꼈다.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었다. 자지가 아닌 손에 의해 수십년을 고이 간직하던 처녁막이 사라지다니. 승희는
쇼파에 앉아 준후의 방문을 바라보았다.
여전히 준후는 자기 방에 들어밖혀있는가 보았다. 아마도 승희 자신처럼 죄의식과 불안한 마음으로
둘러쌓여있을 것이다. 승희는 한숨을 내쉈다. 내가 무슨 악령에 씌워진거야....
준후는 여전히 뛰는 가슴을 진정할 수 없었다. 그렇게 보고싶었던 승희의 보지는 물론 승희의 입에
정액을 쌋고 그 정액을 승희는 한방울도 남김없이 삼킨 것이다. 준후는 자신의 주먹을 보았다. 더군다나
이 주먹이 승희의 보지속을 들랑거렸다니. 이 주먹이 그 작은 보지 안에 다 들어 가다니.. 준후는 다시
자지가 꿈틀거리는 걸 느꼈다. 눈 앞에 승희의 보지가 하나 가득했다. 준후는 침대 위에 올라가 다시
자지를 잡았다.
" 아..아..승희누나....승희야...아..개보지..."
승희는 방 문에 노크를 했다. 몸만 훌적 컸지 아직 어린애인 준후였다. 이미 끝난 일가지고
마음을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았다.
준후는 화들작 놀라서 일어나 바지를 꿰어찼다.
"준후야 문 좀 열어봐 "
준후가 문을 열자 승희가 다가왔다. 향긋한 비누 내음.. 승희가 침대 옆으로 다가와 준후 옆에 앉았다.
" 준후야.. 너무 신경쓰지마. 누난 아무렇지 않아. 더군다나 준후랑 그런건데 뭐. 준후야 알지?
누난 준후를 친동생으로 생각하고 있어. "
승희가 고개를 숙힌체 가만히 있는 준후를 끌어 안고 다정 스럽게 이야기했다.
" 알았지? 그냥 성교육 한번 했다고 생각해. "
승희는 말없이 고개를 숙인체 고개를 끄덕이는 준후가 너무 안스러웠다. 그러다가 승희는 준호의 바지가
여전히 부풀어 올라와있는걸 보고는 깜짝 놀랐다. 아직도...?
" 어머.. 얘 좀봐... 아직도 그런거야? "
" 승희누나.. "
" 왜..? "
" 저기 누나 한번만 더 누나가 입으로 달래주면 안돼? "
승희는 기가 막혔다. 자기는 준후가 죄의식에 사로잡혀서 고민할거라고 생각했는데...
" 무슨 소리야. 너 혼날래? 정말? 가서 신부님이나 모셔와. 얼릉. "
승희는 장난 스럽게 준후의 머리에 꿀밤 을 먹이곤 밖으로 나갔다.
박신부는 피곤했다. 아직도 자신을 못 받아드리는 교계의 뿌리깊은 성결주의가 싫었다. 자신의 종교만을 강조하고
그 외는 전부 이단이라 믿는 자들.... 자신조차 그 이단의 울타리 범주안에 넣어버린 자들...
박신부가 문을 열고 들어가자 맛있는 음식 냄새가 코에 진동을 했다.
"준후야 아직도 안갔어? 신부님은 생신이신지 모르신단 말야.. 어른 가서 데리고 와 "
박신부는 절로 입가에 웃음이 맻혀졌다. 귀여운 아이.. 몸 안에 그 가공할 힘이 아니라면 평범하디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을 아인데...아니 저 정도의 미모면 탈렌트를 해도 될 터인데..
박신부는 음식 냄새를 즐기며 주방으로 들어갔다. 허거거... 박신부는 마음 속으로 주를 부르며 눈을 질끈 감았다.
승희는 모르지만 여전히 투명부를 등 뒤에 붙힌체였던 것이다. 승희는 자신의 모든 것이 드러난줄도 모르고
깡총거리며 박신부에게 다가왔다.
"생신 축해해요. 신부님.."
"그..그래. "
박신부는 눈을 떳지만 여전히 승희는 나체였다. 꿈이 아니란 말인가? 주여... 어찌 이런 일이.. 박신부는 혹시
승희가 악령에 씌워진것이 아닌지.. 은근히 오오라를 돋워 집 안을 살펴 봤다. 하지만 그런 기운은 어디
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그럼.. 승희가 내 생일이라 옷을? 생일 선물이란 말인가? 주여....
" 신부님 어디 아프세여? "
승희가 손을 들어 박신부의 이마를 집어 보았지만 열은 없었다.
박신부는 승희가 손을 들자 덜렁거리는 승희의 유방을 보았다. 몸에 비해 작은 가슴이였다. 아름다웠다. 박신부는
승희의 하체로 돌려지는 눈을 억지로 위로 끌어 올렸다.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여자의 몸이 이렇게 아름답다니.
박신부의 시선은 이미 승희의 보지로 향했다. 끝에만 간신히 나있는 검은 헤어가 앙증맞았다. 그 사이의
자국. 박신부는 불끈 거리는 자지를 느꼈다. 이런... 이러면. 안되는데.. 종교의 힘은 위대했다. 박신부는 다시
눈을 감고 조용히 말했다.
" 승희야. 저기.."
" 네 신부님..??"
" 왜...옷을..."
승희는 그제서야 준후의 장난이 생각났다. 이런 부적을 붙힌 옷을 다시 입었다니. 승희는 어마 하면서 손으로
가슴을 가렸지만 이미 봐바린 후였다. 박신부는 눈을 감고 조용히 기도문을 외우고 있었다. 승희는 생각했다.
역시 신부님은 대단 하시네 어린 준후가 그렇게 변할 정도인데 신분님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제하시다니
승희는 슬며시 장난끼가 동했다. 승희는 박신부의 마음 속으로 들어갔다.
박신부는 입으로 기도문을 외었지만 이미 머리 속으로 승희의 하연 몸뚱이가 춤을 추고 있었다. 허. 황진희 넘어간
승려가 십년 면벽을 깼다는데... 그런 고승 조차 넘지 못한 것이 여인의 아름다운 몸이라...박신부의 마음 속에선
이미 누군가 속삭이기 시작했다. 다시 박신부의 자지가 불끈했다.
승희는 손으로 입을 가리며 웃었다. 신부님도 역시 남자네 .... 그런데 황진희가 그랬단 말야? 승희는 눈을 감고 있는
박신부를 보았다. 수 많은 악령과의 싸움으로 지친 모습. 거친 피부와 듬성듬성 세어머린 반백의 머리카락.
승희는 가만히 박신부의 뺨에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신부님 너무 애 안쓰셔두 되여. 신부님이 항상 아버지처럼 느껴 졌어요. 아버지가 딸 몸 보는게 어때요."
승희의 잘못된 말한마디가 박신부의 가슴에 불을 질르기 시작했다. 승희 역시 제대로 된 가족들 품에서 자라지
못했다. 단지..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한 것이였지만 박신부는 천천히 눈을 뜨고 승희를 바라보았다.
"아..아름답구나..승희야."
"신부님 더군다나 오늘 생신 이시잖아요. 마음것 보세요. "
승희가 장난 스럽게 두 팔을 펼쳤다. 아름다운 나신. 승희 몸이 박신부 앞에서 하나 가득 펼쳐졌다.
그 나신 한 가운데 자리한 보지와 그 보지를 감싼 헤어.. 박신부는 입맛을 다셨다. 승희는 안타까웠다. 어린 준후
마져 그런 욕망을 가지고 있는데 한평생 여자와 관계는 물론 여자의 나체마져 제대로 본적이 없는 박신부가
애처로왔다. 더군다나 그 조그마한 박신부의 욕망 저편엔 어느 행동도 속해있지 않았다. 준후마저
자지를 빨아 달라고 했는데.. 그런 기운을 느꼈는데 이 늙고 지친 남자는 그저 자신을 바라만 보는 있는 것이다.
승희는 아까 준후가 느꼈던 그 강렬한 쾌감을 박신부에게 주고싶었다.
박신부가 앞으로도 퇴마행을 할려면 일반인의 욕망도 알아야 될것이다. 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을 내린
승희는 조용히 박신부 앞에 무릎을 끓고 떨리는 손으로 사제복 속으로 밀어넣었다. 박신부는 움찔했지만
가만히 있었다. 승희는 결국 망설이다 바지를 벋겄다. 역시 준후와 다름없는 자지가 거기에 있었다.
단지 준후보다 더 작고 거무스름하게 퇴화해 가는 노인네의 작은 자지가 껄떡거릴 뿐이였다.
승희는 눈을 감고 박신부의 자지를 입에 넣었다. 준후의 자지완 다르게 약간의 찝찌름한 맛이 느껴졌다.
하지만 승희는 천천히 혀로 박신부의 귀두를 핥고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서서히 승희가 왕복을 시작하자 박신부는 문득 기도문을 멈췄다. 그래 승희를 이해 할 수 있을것 같았다
승희는 나에게서 무언가 느낀 것이다. 남자로써가 아니라 아버지로써의 그런... 준후에게서도
때때로 그런 기운을 느끼지 않았던가? 수 없이 생사를 넘나들면서 우리가 만든 인연이란 것이
단지... 박신부는 점점 뜨거운 승희의 혀를, 입을 느꼈다. 점점 자신의 자지가 용솟음 치는 것을 느꼈다.
승희는 마지막으로 박신부의 마음을 읽으며 눈물을 흘린뻔 했다. 그래.. 우린 그런 어려운 과정을 뚫고
맻어진 인연이야. 승희는 이제 아무 생각 없이 빠르게 왕복 운동을 했다.
하지만 박신부는 준후가 아니였다. 이미 수십년을 써본적이 없는 자지 아닌가? 오줌 누는 하나의
도구에 지나지 않던 자지가 이제 남성의 그것을 수행 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했다. 그때 승희는
준후와의 69(식스나인- 본인의 아이딥니다. ㅡㅡ;;;;;;)이 생각 났다. 승희는 박신부를 쇼파에 뉘웠다.
신부는 조용히 마치 어린 아이처럼 승희에게 모든 것을 맡겻다.
잠시후 승희가 박신부의 불알을 훑으며 몸을 돌렸다. 박신부는 생전 처음보는 보지를 보고 말았다.
아까 준후의 주먹이 격렬하게 요동친 승희의 보지는 선홍색이였다. 보지 구멍에선 이미 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승희의 생각 이전에 보지는 이미 알고 있었다. 조금 있다 쾌감이 있으리란 것을
박신부는 천천히 손가락으로 보지를 쓰다듬었다. 그것 봐..하며 승희 보지가 움찔거리며
급격하게 반응하기 시작했다.
박신부는 보지구멍에서 보짓물이 흐르는 것을 보며 강한 갈증을 느꼈다. 마시고 싶다. 박신부가 천천히
입술을 놀리기 시작했다. 보지를 쫙 핥아 올리고 집요하게 보지 구멍에 혀를 들이 밀었다.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라 그런지 박신부의 혀는 유난히 길었다. 승희의 보지구멍 속으로 혀가 쑥 들어갔다.
승희는 부드러운 그 무엇이 보지 안으로 들어오자 온 몸에 신경이 소스라칠 정도로 놀랐다. 역시
어린애와 성인은 머가 다르긴 다르구만. 이 느낌 좀 보라지... 박신부는 혀로 구멍을 후비다가 손가락으로
보지를 쫙 벌리기 시작했다. 이미 혼건하게 젖은 보지가 활짝 안창살을 내보였다.
박신부가 손가락을 교묘히 안으로 들이밀고 다시 보지 한번 더 화들짝 까기 시작하자 그야말로
엽기 비디오에서나 볼수 있을 정도로 보지가 벌어졌다. 그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자궁입구마저 보이기 시작했다.
승희는 아픔 속에서도 다리를 활짝 벌렸다. 박신부에게 모든 걸 보여주고 싶었기에...
박신부는 양 손의 검지와 중지 사이로 벌어진 보지 안에 다시 혀를 디밀었다. 이번엔 쉽게
혀가 안에 다았다. 자궁 입구에 다은 혀에 박신부는 힘을 주기 시작했다.
퇴마록 패러디 이편 끝
흠.. 근데.. 맛있을까여?
흠... 퇴마록 패러디 이편이 끝났읍니다.
재밌게 읽으시고 다소의 무리가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한번 쓸 글은 잼 없어서 검토를 안하는데... 1편에 수 없이 많은 오타가 있다는 제보와 박목사는
목사가 아니라 신부라는 제보와 첩보가 있었읍니다. ㅡㅡ;;;;;;;;;
제가 퇴마록을 읽은지가 오래되서 가물가물 합니다.
아참..4편 부터는 본격적인 퇴마기행도 같이 병행됩니다.
4편 부터는 메모장이 아니라 한글워드에서 치도록 하겠읍니다.
식스나인^^..총총
추천42 비추천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