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아줌마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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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1
이 일은 지금부터 18년 전에 내가 겪은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가슴속에 간직했던 나만의 비밀로, 오늘 익명을 빌어 비밀을 털어놓으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누구 한테인가 이야기하고 싶지만 체면과 자존심 때문에 이야기 할 수 없는 것 그런 것이었습니다.
지금도 와이프는 이 사실을 전혀 모릅니다.
그녀에게 이러한 고백을 하기에는 저의 자존심이 너무 센 모양이지요.
이제는 털어놓으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제 나이 35세이고 18년전이니 17세때였습니다.고등학교 1학년때였지요.
저는 평범한 모범생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나이 또래의 청소년들이 의례 그러하듯이
저 또한 솟구치는 성욕을 참지못해 가끔 외국 포르노 잡지를 보기도 하고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는 저질 외설만화를 보면서
하루에 한번 이상씩 마스터베이션을 할 때였습니다.
지금은 고교생도 여고생 친구들을 갖고있고 섹스도 많이 한다고 하는데
그때는 공부 때문에 여자 친구는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 손이 어지간히 많은 고생을 했지요.
그러던 어느날 제게 전혀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당시 저희 집은 2층으로 저희 식구는 1층에 살았고 2층은 세를 주고 있었습니다.
제가 중학생 일 때 부터 몇번 전세 입주자가 바뀌었고
제가 중3일때 다섯살된 아들 하나를 둔 젊은 부부가 들어왔습니다.
그 부인은 저의 여왕이었습니다.
젊고 혈기왕성한 학생의 눈에 비친 30대 초반의 하얀 피부를 지닌 그녀는
어느날 부터 저의 이상형이 되었습니다.
반면 그녀의 남편은 나의 여왕을 가로막고있는 악마로 비쳐졌지요.
아 그때 그녀를 보는 제 심정은 터질 것 같았습니다.
남편만 없다면 그녀가 나와 결혼할 수 있지 않을까?
제가 혼자 방에 있을때면 그녀의 남편이 사라지고
내가 그녀를 차지하는 상상을 하면서 마스터베이션을 즐겼습니다.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그러한 상상을 한다는 것이 오히려 죄책감으로 작용해
실제로 그녀를 만나면 쭈뼛쭈뼛하고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할 지경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서 저희 엄마와 그녀는 참 가까워졌습니다.
저희 엄마와 그녀는 서로 위, 아래층을 오가며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음식을 서로 나누면서 정말 언니와 동생처럼 가깝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처음과는 달리 그녀와 가까워졌고
점차 얼굴을 마주보는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엄마가 저의 성적을 그녀에게 너무나 자랑해
그녀는 저를 공부 잘하는 모범생으로 알고 참 귀여워했습니다.
"태남아, 너는 공부 잘하니 좋겠다. 어느 대학 갈꺼니, 나중에 여자친구 많이 생기겠다"
그럴 때마다 마음 속으로는
"나는 아줌마가 좋아요. 여자친구 보다는 아줌마와 친구하고 싶어요"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 말을 밖으로 뱉을 수는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하루는 학교에서 조금 일찍 돌아왔는데 엄마가 보이지 않았다.
이층에 있는가 싶어 올라가 보았더니 거기에도 엄마는 없었다.
대신 내 눈에는 잠자고 있는 여왕이 들어왔다.
그런데...
놀랍게도 여왕님은 내 눈앞에 하얀 허벅지와
정말로 이쁘게 생긴 분홍빛 팬티까지 보여주고 있었다.
얼마나 숨이 막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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