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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의 아내를 둔 남자 제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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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141 회 작성일 24-02-16 10: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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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의 아내를 둔 남자

제 3 화. 나이트에서의 이상한 욕정

* * *

[ 여보 한잔해 ]

[ 그래요 우리 건배해요 ]

쨍그랑! 잔의 부딪힘과 함께 출렁이는 호박빛 액체는 조명과 함께 윤이 나도록 빛이 났다. 난 원샷을 한 아내의 모습을 보며 단전으로부터 올라오는 뜨거운 기운을 느꼈다.

어떤 상황이 올까?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한 야릇한 느낌을 가지며 한잔의 술을 더 마셨다.

[ 여보 어때? ]

[ 뭐가요? ]

[ 응? 그. .그냥 기분이 어떠냐고 ]

동민은 순간 섬짓했다. 마음속에만 있던 생각이 술기운 때문인지 오늘밤 있을 열락때문인지 그만 입밖으로 생각이 튀어 나왔기 때문이었다.

[ 그야 기분좋~~죠, 오늘이 어떤 날인데 호호호 ]

[ 그. . 그렇지? ]

다행이도 미혜는 동민의 말뜻을 알아채지 못했다. 동민은 미혜의 표정을 살피며 또다시 잔을 비웠다.

약을 탄 술을 먹었다는 생각때문인지 아내의 얼굴이 더욱 홍조를 띈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 오늘이 특별한 날이라서 그런가? 조금 이상하네 호호. . . 마치 들뜨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

동민은 미혜의 말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사내의 약효과가 있긴 있는 것 같았다. 미혜의 말도 말이려니와 반응이 확실히 아까까지와는 달랐기 때문이었다.

[ 후후 . . 여보 오늘밤 나와의 뜨거운 밤이 생각나서 달아오른거 아냐? ]

동민은 아내의 옆으로 자리를 옮기곤 아내의 귀에 조그맣게 말했다. 움찔! 아내의 성감을 자극하며 말하자 아내는 흡사 처녀처럼 바르르 떨고 있었다.

귓가가 아내의 성감중 하나임을 기억해내며 동민은 묘한 웃음을 보였다. 그런 동민의 표정은 짓굿은 장난을 하기전의 어린아이의 모습 이었다.

[ 밑에도 젖어있어? ]

[ 아이. . . 모. . 몰라요 ]

동민의 손이 사타구니를 파고들자 미혜는 허리를 비틀며 비음을 터트렸다. 동민은 순간 아내의 교태스런 몸짓에서 강한 색욕의 내음을 맡았다.

아내의 둥근 젖가슴을 어깨에 올려진 손으로 한아름 쥐었다. 손안 가득 퍼지는 몽클한 느낌이 기분좋게 전해졌다.

[ 유두가 서있는데? 후후 ]

[ 아이. . 자기가 만지니까 그렇지. . . ]

아내의 코맹맹이 소리가 왠지 동민은 흥분으로 다가옴을 느끼며 손안의 감촉을 더욱 강하게 쥐었다. 옷깃 사이로 보이는 뽀얀 아내의 젖가슴이 조명에 더욱 선명하게 비춰졌다.

[ 아. . . ]

동민의 손가락이 유두를 스치자 미혜는 단발적인 신음을 터트렸다. 평소와는 다르게 남편의 손길에 전신이 흥분으로 인해 떨려왔다.

" 뭐지? 왜이리 강한 느낌이 드는걸까? " 미혜는 마치 나락으로 빠지는듯한 느낌을 받으며 남편의 손길에 무너지듯 가슴에 안겼다.

아내의 치마윗단의 조그만 공간에 손을 넣자 매끄러운 피부가 기분좋게 느껴졌다. 팽팽한 피부, 그건 다년간의 운동에 의한 탄력이었다.

[ 아이. . 여기 누. . 누가 보면 어쩔려구요 ]

흥분 때문일까? 미혜는 부끄러워하면서도 굳이 동민의 손길을 떨쳐내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동민의 손길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몸을 틀어 자세를 편히 만들었다.

[ 헉. . . ]

매일 만지고 보았던 아내의 음부이건만 나이트라는 이색장소에서의 매만짐에 더욱 큰 흥분을 느끼며 아내와 마찬가지로 성기에서 애액이 스미듯 흘러나왔다.

[ 후후! 촉촉한데. . . ]

동민은 미혜의 젖은 음부에 손가락을 들이밀며 귓가에 말했다. 따스한 느낌의 조임이 손가락 마디로부터 전달되자 성기는 더욱 팽창되었다.

흥분 때문인지 약효의 기대감 때문인지 아내의 반응을 바라보는 동민의 눈빛이 반짝거렸다.

[ 아. . . 여. . 여보 안돼 더. . 더 이상은 그. . 그만 ]

손가락이 물속에서 유영을 하듯 미혜의 샘물을 자극하자 고개가 젖혀지며 흥분의 숨결이 토해져 나왔다.

조금 테스트를 해보려는 마음이었지만, 일이 이리되고 보니 어디까지 갈 것인지 끝까지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동민은 아내의 음부의 손길을 더욱 강하고 빠르게 움직였다.

[ 헉. . . 아. . . 미치겠어요 너무 너무 좋아. . . ]

미혜의 반쯤 벌려진 입에서 토해지는 숨결은 용광로처럼 뜨겁게 달궈졌다.

[ 한번 해버려. . . ]

동민은 메마른 목소리로 아내의 반응을 보며 말했다. 약효가 확실히 듣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왠지 가슴이 두근거렸다.

[ 아. . . 더. . 더 이상은. . . ]

미혜의 다리가 바이스처럼 조여지며 동민의 손을 조였다. 아마도 절정에 달한 것 같았다. 조여진 동민의 손은 최소한의 공간속에서도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미혜의 몸이 사시나무떨 듯 떨었다. 최고의 순간! 언제나 아내는 최고의 절정에서 몸을 떠는 버릇이 있었다. 그것을 아는 동민의 가슴은 터질 듯 두근거렸다.

반쯤뒤로 제켜진 미혜의 머리를 감싸안으며 동민은 자신의 가슴으로 인도했다. 새근거리며 헐떡이는 아내가 귀여운 듯 동민은 만족의 미소를 띄웠다.

동민은 여전히 미혜의 음부에서 손을 빼지 않았다. 아니 잔잔한 쾌감의 여운을 전해주려는 듯 조금씩 손가락을 움직이며 미혜의 깊은곳을 노닐었다.

[ 느꼈어? ]

[ 아이. . . 짖궃어 . . . ]

[ 후후 이런데서 느끼는것도 짜릿하다 그치? ]

[ 몰. . 몰라요 ]

아내는 얼굴을 붉히며 동민의 가슴으로 파고들었다. 그런 아내의 몸을 한손으로 감싸 안으며 미소지었다.

약효가 있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공장소에서의 애무를 받아들인 것도 그렇지만 그 짧은 시간에 절정에 달한걸로 보아 평소의 아내완 다른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동민은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미혜의 음부에 들어간 손을 빼지 않았다. 아니 어쩌면 사람들의 눈을 피해 조금더 짜릿한 연출을 기대하며 한번더 아내를 들뜨게 하고 싶은 마음에 손을 빼지 않는 건지도 몰랐다.

그런 동민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미혜는 반쯤 눈을 감은채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동민은 조금씩 달아오르려하는 아내의 육체를 느끼며, 다리를 조금 벌렸다.

긴장이 이미 풀어진 다리는 보드라운 느낌과 함께 벌어졌다. 흠뻑 젖은 미혜의 음부에서는 끊임없이 욕정의 찌그러기를 토해내고 있었다.

미혜의 입은 조금씩 벌어지며 욕망의 뜨거운 숨결을 동민의 목덜미에 토해내고 있었다. 한순간 미혜의 뜨거운 음부가 바이스처럼 조여지며 동민의 손가락을 옥죄었다.

또다시 열락의 절정이 다가온 듯했다. 동민은 더욱 아내의 음부의 손을 빨리 움직이며 그런 절정을 도왔다. 아내의 허리가 뒤로 제켜지며 몸을 떨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 * *

* 야그뱅크 *

허거덩 어케 올렸지? 내가 올리고도 또 헤메네 ㅠ,ㅠ

참 그리고 글자 좁게 선택해도 길다랗게 되는데 왜그런지

누가 좀 알려주세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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