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의 아내를 둔 남자 제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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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의 아내를 둔 남자
제 2 화. 달아오르는 육체
[ 헉! 뭐. . 뭐하는 짓이에요 이게 . . . ]
미혜는 갑작스레 가슴을 파고드는 사내의 손을 잡으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 후후 얼굴만큼이나 가슴이 이쁜걸? ]
[ 이. . 이런. . . ]
사내의 완력을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손목을 있는 힘껏 잡아 끌어내리려 했지만 사내는 별힘 안들이고 젖가슴을 주무르며 손가락 끝으로, 놀라서인지 흥분해서인지 모를 솟아오른 유두를 건드렸다.
미혜는 조그만 쾌감이 솟구쳐 오름을 느끼며 사내의 손을 잡은 손아귀의 힘이 빠져나갔다.
[ 이. . 이러지 말아요 사. . 사람들이 보잖아요 ]
어떻하든 사내를 달래 손을 거두게 하고 싶었다. 사실 마음속으론 왠지 모르게 이대로 있고 싶은 생각이 들었으나, 그럴 수는 없었다.
주변에 사람들이 있었고 더군다나 남편이 있는 장소가 아닌가. . .
[ 아가씨! 이름이 뭐야? ]
사내는 손을 빼내며 물었다.
[ 이름은 알아서 뭐하게요, 그리고 난 아가씨가 아니에요 ]
왠지 사내의 손이 빠져나가자 심통이 났다. 미혜는 사내를 노려보며 날카롭게 말했다.
[ 헉. . . 이. 이러지 말아요 제발 ]
사내는 미혜의 날카로운 말에 싱긋 웃음을 보이며 억센 힘으로 엉덩이를 움켜잡았다.
[ 훗훗 거짓말이지? 나이도 어린 것 같은데. . . ]
사내는 못미더운 듯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 일단 어리게 봐준 것은 고마운데 손은 엉덩이에서 치우시죠 ]
[ 좋아! 이름을 알려준다면 ]
[ 서.미.혜. 이젠 치워줘요 ]
[ 서미혜 미혜라 . . . 이쁜 이름이군 ]
사내는 미혜란 이름이 맘에 드는지 다시 한번 되새김질했다.
[ 이상한 짓은 하지 말아요 남편이 보고 있으니까 ]
[ 후훗 그럼 남편이 안볼땐 이상한 짓을 해도 된다는 건가? ]
[ 그. . .그런뜻이 아닌걸 알잖아요 ]
미혜는 사내가 받아치는 말에 일순 당황한 듯 말을 더듬었다.
[ 아. . 아. . 알고있어 그런 뜻이 아닌걸 내 이름은 종우! 신종우 ]
[ 당신 이름은 물어보지 않았을텐데요? ]
[ 후후 글세 내 생각엔 당신이 내 이름을 알고싶어 한다고 생각되는데? ]
[ 팔을 놔줘요 음악이 끝났잖아요 ]
미혜는 사내의 억센 힘을 뿌리치며 사내와 떨어져 남편이 있는 자리로 돌아갔다.
[ 여보! ]
미혜는 남편에게 미안한 듯 애교 석인 목소리로 남편을 불렀다.
[ . . . . . ]
[ 여보 화난거에요? ]
난 잠시 갈등했다. 이 순간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허허 웃음으로 때울까? 아님 찡그리며 자리를 털고 밖으로 나갈까? 하지만 그 어떤 것도 나답지 않은 것 같아 그냥 아내의 잔을 들어 건네줬다.
[ 한잔해! ]
쇳소리가 나듯 갈라진 음성이 나왔다. 아마도 긴장을 했는가보다, 아내는 말없이 잔을 들어 호박빛 양주를 마셨다.
[ 호호 빠져나올수가 없었어요 아이..난 왜이리 인가가 좋은지 모르겠어 ]
변명을 하는 어색한 어투와 몸짓이 귀엽게 느껴졌다. 일순간 난 내마음을 정리하며 다시 아까의 상쾌한 기분으로 돌아갔다.
난 순간 그런 아내와 오늘밤 치를 열락의 섹스를 생각하며 주머니속 호텔 키를 만지작거렸다.
오늘은 기념일이라 미리 방을 잡아놓고 나이트로 오는 바람에 키를 갖고 놔왔다. 잠시만 논다는 것이 벌써 두시간을 넘어섰다. 그만큼 술도 많이 먹었고 좋은 기분에 마신 술은 기분 좋게 나를 만들었다.
순간 난 윗주머니의 약이 생각났다. 오늘밤 섹스에 이걸 사용한다면? 난 온몸이 쭈빗해지는 느낌을 받으며 전율했다.
[ 여보 당신도 한잔 받아요 ]
나의 즐거운 상상을 깨며 아내는 말했다.
[ 응? 응. . . ]
아내는 나의 잔 가득 술을 따르더니 잠시 화장실을 갔다 온다고 말하며 자리를 벗어났다. 아내가 완전히 시야에서 벗어난후 아내의 잔에 캡슐의 액체를 따랐다.
오늘밤 있을 섹스 생각 때문인지 아랫도리가 묵직해져왔다.
* * *
미혜는 화장실로 들어가 볼일을 본 뒤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며 만족한 미소를 띄웠다. 아직 처녀로 보아주는 사내 때문일까? 미혜는 자신의 힙을 어루만지며 아까의 느낌을 떠올렸다.
피식! 나이트에서 이런 일은 처녀적 수도 없이 치렀던 일이잖는가 라는 생각을 하며 유부녀가 되어서 느낌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생각에 실소를 머금었다.
왠지 오랜만에 뭇사내의 손길에 자신의 감춰진 욕정의 불씨가 솟아오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잠재된 강한 성욕이 사내의 손놀림에 들춰내진 것 같아 얼굴이 달아올랐다.
사실 미혜가 남자를 전혀 모르는 건 아니었다. 아니 알만큼 안다고 할 수 있었다. 미혜는 보다나은 보수로 나이트에서 춤을 추기 위해서 겪을 수밖에 없는 애정 없는 섹스가 떠올랐다.
소위 말하는 나이트의 실력자인 부장들을 거치는건 미혜뿐만이 아니라 같은 춤을 추는 동료들의 공공연히 알려진 비밀이었다.
전형적인 건달의 풍채를 지니고 있는 송부장의 손에 길들여진 시간 때문에 사실 미혜는 결혼까지도 망설였었다.
그만큼 송부장의 섹스는 특별났다. 도저히 빠져나올수 없는 거미줄처럼. . .
미혜는 갑작스레 떠오르는 부장의 생각을 지우려는 듯 머리를 흔들었다. 미혜는 손을 씻고 자리로 돌아가려 화장실에서 나오는 순간 어깨에 강한 충격을 받으며 뒤로 주춤했다.
[ 아이고 죄송합니다. 어? 미혜! ]
[ . . . . . . ]
[ 하하 이런 실수를 그런데 자리가 어디? 한참을 찾아도 안보이기에 난 또 갔는줄 알았네 ]
참으로 능청맞다고 생각하면서 미혜는 고개를 까닥이곤 서둘러 자리를 벗어났다.
[ 캡슐을 넣더군요 ]
미혜가 자리를 벗어나자 사내가 신종우의 귀에 속삭이듯 말했다. 화장실안에서 향수를 뿌려주던 사내였다. 신종우에게 부복을 한 자세로 말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종이 었다.
신종우는 그런 사내의 얼굴을 쳐다보지 않고 멀어져 가는 미혜를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마치 먹이를 보는 매의 눈빛처럼. . .
* * *
* 야그뱅크 *
어케 올리는건지 . . . 아고 넘 힘들어여...예전 처럼 그냥 올리기 뭐
이런게 있으면 좋을텐데... ㅠ.ㅠ 지금 15분째 글 못올리고 해메고있슴 ㅠ.ㅠ
제 2 화. 달아오르는 육체
[ 헉! 뭐. . 뭐하는 짓이에요 이게 . . . ]
미혜는 갑작스레 가슴을 파고드는 사내의 손을 잡으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 후후 얼굴만큼이나 가슴이 이쁜걸? ]
[ 이. . 이런. . . ]
사내의 완력을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손목을 있는 힘껏 잡아 끌어내리려 했지만 사내는 별힘 안들이고 젖가슴을 주무르며 손가락 끝으로, 놀라서인지 흥분해서인지 모를 솟아오른 유두를 건드렸다.
미혜는 조그만 쾌감이 솟구쳐 오름을 느끼며 사내의 손을 잡은 손아귀의 힘이 빠져나갔다.
[ 이. . 이러지 말아요 사. . 사람들이 보잖아요 ]
어떻하든 사내를 달래 손을 거두게 하고 싶었다. 사실 마음속으론 왠지 모르게 이대로 있고 싶은 생각이 들었으나, 그럴 수는 없었다.
주변에 사람들이 있었고 더군다나 남편이 있는 장소가 아닌가. . .
[ 아가씨! 이름이 뭐야? ]
사내는 손을 빼내며 물었다.
[ 이름은 알아서 뭐하게요, 그리고 난 아가씨가 아니에요 ]
왠지 사내의 손이 빠져나가자 심통이 났다. 미혜는 사내를 노려보며 날카롭게 말했다.
[ 헉. . . 이. 이러지 말아요 제발 ]
사내는 미혜의 날카로운 말에 싱긋 웃음을 보이며 억센 힘으로 엉덩이를 움켜잡았다.
[ 훗훗 거짓말이지? 나이도 어린 것 같은데. . . ]
사내는 못미더운 듯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 일단 어리게 봐준 것은 고마운데 손은 엉덩이에서 치우시죠 ]
[ 좋아! 이름을 알려준다면 ]
[ 서.미.혜. 이젠 치워줘요 ]
[ 서미혜 미혜라 . . . 이쁜 이름이군 ]
사내는 미혜란 이름이 맘에 드는지 다시 한번 되새김질했다.
[ 이상한 짓은 하지 말아요 남편이 보고 있으니까 ]
[ 후훗 그럼 남편이 안볼땐 이상한 짓을 해도 된다는 건가? ]
[ 그. . .그런뜻이 아닌걸 알잖아요 ]
미혜는 사내가 받아치는 말에 일순 당황한 듯 말을 더듬었다.
[ 아. . 아. . 알고있어 그런 뜻이 아닌걸 내 이름은 종우! 신종우 ]
[ 당신 이름은 물어보지 않았을텐데요? ]
[ 후후 글세 내 생각엔 당신이 내 이름을 알고싶어 한다고 생각되는데? ]
[ 팔을 놔줘요 음악이 끝났잖아요 ]
미혜는 사내의 억센 힘을 뿌리치며 사내와 떨어져 남편이 있는 자리로 돌아갔다.
[ 여보! ]
미혜는 남편에게 미안한 듯 애교 석인 목소리로 남편을 불렀다.
[ . . . . . ]
[ 여보 화난거에요? ]
난 잠시 갈등했다. 이 순간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허허 웃음으로 때울까? 아님 찡그리며 자리를 털고 밖으로 나갈까? 하지만 그 어떤 것도 나답지 않은 것 같아 그냥 아내의 잔을 들어 건네줬다.
[ 한잔해! ]
쇳소리가 나듯 갈라진 음성이 나왔다. 아마도 긴장을 했는가보다, 아내는 말없이 잔을 들어 호박빛 양주를 마셨다.
[ 호호 빠져나올수가 없었어요 아이..난 왜이리 인가가 좋은지 모르겠어 ]
변명을 하는 어색한 어투와 몸짓이 귀엽게 느껴졌다. 일순간 난 내마음을 정리하며 다시 아까의 상쾌한 기분으로 돌아갔다.
난 순간 그런 아내와 오늘밤 치를 열락의 섹스를 생각하며 주머니속 호텔 키를 만지작거렸다.
오늘은 기념일이라 미리 방을 잡아놓고 나이트로 오는 바람에 키를 갖고 놔왔다. 잠시만 논다는 것이 벌써 두시간을 넘어섰다. 그만큼 술도 많이 먹었고 좋은 기분에 마신 술은 기분 좋게 나를 만들었다.
순간 난 윗주머니의 약이 생각났다. 오늘밤 섹스에 이걸 사용한다면? 난 온몸이 쭈빗해지는 느낌을 받으며 전율했다.
[ 여보 당신도 한잔 받아요 ]
나의 즐거운 상상을 깨며 아내는 말했다.
[ 응? 응. . . ]
아내는 나의 잔 가득 술을 따르더니 잠시 화장실을 갔다 온다고 말하며 자리를 벗어났다. 아내가 완전히 시야에서 벗어난후 아내의 잔에 캡슐의 액체를 따랐다.
오늘밤 있을 섹스 생각 때문인지 아랫도리가 묵직해져왔다.
* * *
미혜는 화장실로 들어가 볼일을 본 뒤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며 만족한 미소를 띄웠다. 아직 처녀로 보아주는 사내 때문일까? 미혜는 자신의 힙을 어루만지며 아까의 느낌을 떠올렸다.
피식! 나이트에서 이런 일은 처녀적 수도 없이 치렀던 일이잖는가 라는 생각을 하며 유부녀가 되어서 느낌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생각에 실소를 머금었다.
왠지 오랜만에 뭇사내의 손길에 자신의 감춰진 욕정의 불씨가 솟아오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잠재된 강한 성욕이 사내의 손놀림에 들춰내진 것 같아 얼굴이 달아올랐다.
사실 미혜가 남자를 전혀 모르는 건 아니었다. 아니 알만큼 안다고 할 수 있었다. 미혜는 보다나은 보수로 나이트에서 춤을 추기 위해서 겪을 수밖에 없는 애정 없는 섹스가 떠올랐다.
소위 말하는 나이트의 실력자인 부장들을 거치는건 미혜뿐만이 아니라 같은 춤을 추는 동료들의 공공연히 알려진 비밀이었다.
전형적인 건달의 풍채를 지니고 있는 송부장의 손에 길들여진 시간 때문에 사실 미혜는 결혼까지도 망설였었다.
그만큼 송부장의 섹스는 특별났다. 도저히 빠져나올수 없는 거미줄처럼. . .
미혜는 갑작스레 떠오르는 부장의 생각을 지우려는 듯 머리를 흔들었다. 미혜는 손을 씻고 자리로 돌아가려 화장실에서 나오는 순간 어깨에 강한 충격을 받으며 뒤로 주춤했다.
[ 아이고 죄송합니다. 어? 미혜! ]
[ . . . . . . ]
[ 하하 이런 실수를 그런데 자리가 어디? 한참을 찾아도 안보이기에 난 또 갔는줄 알았네 ]
참으로 능청맞다고 생각하면서 미혜는 고개를 까닥이곤 서둘러 자리를 벗어났다.
[ 캡슐을 넣더군요 ]
미혜가 자리를 벗어나자 사내가 신종우의 귀에 속삭이듯 말했다. 화장실안에서 향수를 뿌려주던 사내였다. 신종우에게 부복을 한 자세로 말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종이 었다.
신종우는 그런 사내의 얼굴을 쳐다보지 않고 멀어져 가는 미혜를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마치 먹이를 보는 매의 눈빛처럼. . .
* * *
* 야그뱅크 *
어케 올리는건지 . . . 아고 넘 힘들어여...예전 처럼 그냥 올리기 뭐
이런게 있으면 좋을텐데... ㅠ.ㅠ 지금 15분째 글 못올리고 해메고있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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