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의 아내를 둔 남자 제1화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댄서의 아내를 둔 남자 제1화

페이지 정보

조회 2,738 회 작성일 24-02-16 09:46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댄서의 아내를 둔 남자

제 1 화. 이름모를 사내와의 부르스

나의 아내는 이제 갓 28. . . 뭐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나이지만 우리가 결혼한진 벌써 이년이 넘어 삼년차에 접어든다.

아내의 전직을 말하자면 남들한테는 조금 부끄럽지만 나이트의 댄서였다. 내가 아내와 결혼한 이유는 바로 환상적인 춤 때문이었다.

마치 연체 동물을 연상하게 하는 아내의 율동은 나를 매혹에 몰아넣기에 충분했기 때문이었다. 사귄 지 삼개월만에 난 결혼을 결심했고 벌써 어언 삼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가고 있다.

아내와 나의 나이 차이는 4년, 남자로서는 조금 빠른 결혼을 했기에 다른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었다, " 짜식 억울하면 너도 결혼해 임마 " 라는 말로 친구들의 부러운 시선을 대신했던 때가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댄스였으니 춤은 물론이고 몸매는 또 어떻겠는가 . . . 아내는 자신의 직업을 잊고 가정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 사실 난 조금은 개방적인 사람이라 아내의 과거는 자연스레 잊혀질 것이라 생각했다. 왜 그런 말이 있지 않은가 세월이 약이라는. . . .

난 그런 아내가 안타깝기도 하고 한편으론 측은하기도 하고 해서 가끔 아내와 같이 나이트며 단란주점이며 춤과 노래를 할 수 있는 곳에 데려가곤 했다.

처음엔 쭈빗거리던 아내도 몇 번의 반복된 장소에 오자 자신의 끼를 발산하기 시작했다. 난 그런 그녀의 환상적인 춤을 구경하며 술을 기울이곤 했다.

아내의 미모때문인지 사내들은 아내를 가만히 두지 않았다. 그런 사내들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주는 아내에게서 변화되는 모습을 느꼈다.

자신의 매력에 스스로 도취되듯 아내는 자신의 닫혀진 문을 서서히 열기시작했다. 하지만 그보다 더큰 문제는 아내의 젊은 육체가 유부녀처럼 보이지 않는다는데 있었다.

" 아가씨 이차 안나가실래요?" 친구 생일인데 파트너좀 해주실래요? 등등의 묘한 제의를 그녀는 베터랑답게 미소로써 모면하며 내 자리로 돌아오곤 했다.

몇 번의 그런 아내의 행동에 난 남자로써의 자만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사건의 발생은 아마도 거기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닌가 싶다. . .

[ 왜? 춤한번 추지 그랬어! ]

[ 미쳤어? 저런 땅딸보하고 내가? ]

[ 푸훗 그럼 자긴 키크고 멋진 사내 하고라면 추겠네? ]

[ 아~~니 난 자기하고만 출거야 ]

귀여운 아내였다. 물론 아내하고 있으면 사실 귀엽기보다는 섹시한쪽이 더 많은 게 사실이지만. . . 그래도 난 그런 아내의 행동에 가슴 벅차 했다.

[ 자기야 블루스다 ]

아내는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나의 팔을 잡고는 스테이지로 향했다. 머뭇거리며 따라나선 나의 행동은 마치 엄마 손에 끌려가는 아이처럼 느릿했다.

[ 자기야 기분 좋다 히히 ]

[ 내가 좋은 거야 춤이 좋은 거야? ]

[ 음. . . 둘다! ]

난 아내의 그런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 아내의 머릿결에 파묻혀 향기를 만끽하고 행복에 도취되어 있는 사이 어느새 곡은 디스코로 바뀌었고 난 아내를 남겨둔 체 서둘러 자리로 돌아왔다.

사실 난 디스코는 체질적으로 따라가지 못하는 스타일인지라 춤꾼인 아내만을 남겨둔체 자리로 돌아와 비워진 양주병을 들어 웨이터를 부르고 또다시 한병을 시켰다. 너댓병의 맥주와 양주 한병이 어느새 비워졌다.

새로운 병의 양주를 한잔 한잔 홀짝이며 아내를 바라보다 뇨의를 느끼곤 화장실로 향했다. 언제나 그렇듯 화장실 안에서는 나의 머리에 냄새도 맡기 싫은 향수를 뿌리며 돈을 구걸하는 치가 있었고 난 지갑 안의 만원짜리 한 장을 억지 미소와 함께 그 치의 손에 넣어줬다.

그치는 감격을 했는지 눈을 동그랗게 뜨며 나에게 웃음과 함께 손에 뭔가를 쥐어줬다. 뭘까? 나의 의구심에 맞춰 이어져 나오는 그 치의 말에 웃음이 비어져 나왔다.

[ 흐흐.. 그거 하나만 타면 여자 뿅갑니다 잘해보세요 ]

아마도 그건 소위 말하는 흥분제인 것 같았다. 총알 모양의 반투명 캡슐에는 희뿌연 액체가 출렁이고 있었다.

[ 허허.. 난 필요 없어요 ]

[ 아이고 이런데 오면 하나씩은 . . . 있으면 재밌어요 그건 일반 가짜가 아니니까 제말 믿고 한번 써보세요 효과는 끝내줍니다 ]

난 그 치와 필요 없는 대화를 더 이상하기 싫어 위 주머니에 넣고 자리를 벗어났다. 광란의 몸짓과 어울려 사이키 조명이 번쩍이며 나의 걸음걸이를 조금 휘청 이게 했지만 난 이내 바른 걸음걸이로 자리에 앉았다.

한잔의 양주를 스트레이트로 마시곤 자리를 둘러봤다. 아내는 세명의 남자 사이에서 지그시 눈을 감고 육덕진 육체를 흔들며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었다. 다시금 양주병을 잡고 잔을 따르려는 순간 난 술이 많이 비어있음을 알았다. 그리고 아내를 쳐다보았다.

조금 흐트러진 아내의 모습, 아마도 양주를 맥주 잔으로 하난 마셨는가 보았다. 하긴 그럴 만도 했다. 오늘은 우리가 처음 만난 날의 기념이었으니 말이다.

우리 둘의 기분은 최고치에 다달았다. 그런 기분에 조금씩 취기가 올라왔으나 무의식적인 손동작에 술은 따라지고 그 손은 나의 입을 향했다. 취기엔 아랑곳하지 않는 나의 목은 부드럽게 양주를 위로 내려보냈다. 싸한 느낌의 맛! 내가 양주를 먹는 이유 중의 하나였다.

디스코 곡이 꺼지며 현란했던 싸이키 조명이 꺼지고 잔잔한 음악과 함께 흐릿한 조명으로 바뀌었다. 세명의 남자는 아내를 붙잡고 부르스를 간청했다. 아마도 셋중에 하나는 택하리라 믿었는가 보다.

난 다시 돌아올 아내의 자리를 내주기 위해 안쪽으로 자리를 옮겼으나 곧 그것이 괜한 행위였음을 느꼈다.

의외로 아내는 한 남자를 택하여 부르스를 추었던 것이었다. 취기 때문이었을까? 아내의 눈이 감겨있었다. 난 조금은 허탈했지만 이내 술잔을 비우며 속좁은 남자가 아님을 자조했다. 마치 그것이 사내다운 행동이라는 듯. . .

빙글도는 사내의 어깨를 본 순간 어느새 아내의 등이 나의 시야로 들어왔고 이내 난 심장이 터질 듯한 느낌을 받았다. 사내의 손이 아내의 탄력 있는 히프에 얹어있었기 때문이었다. 아내는 이내 손을 뻗어 사내의 손을 치우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사내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말쑥한 정장 차림에 다부진 몸매, 셀러리맨의 모습은 아니었다. 또다시 사내의 시선이 나에게로 들어왔다. 안면 가득 미소를 띠는 모습에서 짐승의 모습이 연상됐다. 아내는 사내의 집요한 행위에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마치 가련한 토끼처럼. . .

난 둘의 모습을 보면서도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스스로를 자위하면서 행위를 지켜보았다. 사내의 음흉한 미소와 함께 손은 마음껏 아내의 몸 이곳저곳을 휩쓸고 다녔다.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한 듯 사내의 손이 아내의 옷속으로 파고 들었다. 놀란 마음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포획물이 되어버린 아내를 바라보았지만 별다른 조치를 할 수 없었다. 단지 음악이 끝나기를 바랄 뿐. . .

* * *

* 야그뱅크 *


헐...올리는거 넘 힘드네여 흠..연구를 하고서 올려야 겠어여 ^^;;


추천119 비추천 35
관련글
  • 남의 아내를 음란한 노리개로... - 2부
  • 남의 아내를 음란한 노리개로... - 1부
  • 친구의 아내를......(새로운시도) - 2부
  • 처녀였던 아내를 부부교환의 세계로 - 1부2장
  • 아내를 위한 섹스 이벤트 - 3부
  • 아내를 즐기다 - 1부2장
  • 네 이웃의 아내를 탐하지 말라 04(완결)
  • 네 이웃의 아내를 탐하지 말라 03
  • 네 이웃의 아내를 탐하지 말라 02
  • 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말라 ... - 단편
  • 실시간 핫 잇슈
  • 야성색마 - 2부
  • 유부녀와 정사를 - 1부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그와 그녀의 이야기
  • 모녀 강간 - 단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가정주부 처음 먹다 - 상편
  • 단둘이 외숙모와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