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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택시 드라이버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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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240 회 작성일 24-02-15 13: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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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전야

후다닥..식당을 뛰쳐나온 선영이는 어떻게 그곳을 빠져나왔는지 조차 모를정도로 혼란스러웠다. 차를 몰고 무작정 식당 부근을 벗어난뒤 길가에 차를 대고 잠시 숨을 가다듬었다. 아랫도리에는 아직도 묵직한 느낌으로 가득했다. 찝찝한 것이..놈의 정액이 아직도 조금씩 흘러나오는것 같았다. 그렇게 하루가 시작되었다.
하루종일 거리를 돌아다녀도 오늘은 짧은 거리를 가기를 요구하는 손님이 많아서 수입이 변변찮았다. 그렇게 힘들게 돌아다니다..저녁때가 되어 선영이는 비로소 배가 고파옴을 느꼈다. 점심을 그넘때문에 입맛이 없어져서 먹지 않았기에 초저녁인데도 일찌기 시장끼가 돌았던 것이었다. 선영이는 눈에 띄는 패스트푸드점에 들러 햄버거를 하나 사들고 차에 올랐다. 마악..햄버거를 다먹어치우고 콜라를 마시고 있는데..문을 열고 차에 오르는 사람이 있었다..

[김선영] 어서요세요..어디로 모실까요?
[남자] DD동DD아파트로 가주세요..
[김선영] 예..에.. 알겠습니다.

선영이는 차에 시동을 걸고 차를 출발시켰다. DD동 까지는 40여분 거리 변두리였기에 조금은 먼거리였다. 차가 마악..도심지를 벗어나 한적한 길로 접어들어 시원하게 달릴 무렵..남자가 입을 열었다.

[남자] 예쁘시군요..그런데.. 여성 택시기사님께서 운전하는 차는 처음타는 것이어서..신기하군요..
[김선영] 뭐가 신기해요..? 저희 회사에는 많이 있어요..그렇게 보는 시각을 바꾸어야죠..
[남자] 예에..죄송합니다. 그런 뜻에서 말한것이 아니고..너무 예쁘신 분이 운전을 하시니까..
[김선영] .....
[남자] 화 나셨나요?
[김선영] 아니예요..그런걸 가지고 화가 나다니요..괜찮습니다.
[남자] 오해는 하지마세요..기사님이 너무 예뻐서..
[김선영] 과찬의 말씀을..하지만..예쁘다? ?말을 들으니 기분은 좋군요.
[남자] 애인은 있으세요?
[김선영] 아뇨..예전에는 있었는데..지금은 없어요..
[남자] 이렇게 예쁘신 분께서 애인이 없다니..남자들이 모두 정신이 나갔군요..
[김선영] 호호호..
[남자] 내일이면..저는 입대를 합니다.
[김선영] 오호..그렇담..축하를 드려야 하나..위로를 해드려야 하나.. 이럴땐..위로해드려야 한다던데.. 맞나요?
[남자] 예..에...저는 지금 위로가 필요하답니다.
[김선영] 군대에 가시기에는 늦은 나이 같으신데..전방으로 가시나요?
[남자] 아뇨..논산으로 들어갑니다.
[김선영] 훈련받을때 힘들다고 하던데..하지만..저희 아빠가 말씀하시길..요즘 군대는 암것도 아니래요..많이 편해졌다나요?
[남자] 그렇겠죠..세월이 많이 변했으니까..그런데..
[김선영] 예? 뭐죠? 말씀하세요..
[남자] 음...저...어..
[김선영] 말씀하세요.
[남자] 말씀드리기가 곤란한데..
[김선영] 괜찮습니다. 말씀하세요.
[남자] 한가지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김선영] 무슨?
[남자] 어려운 부탁인데..
[김선영] 무슨 부탁이기에 어려운 부탁이라는 거죠? 택시비가 모자라나요? 호호..그럼..몸으로 때우셔야 겠군요..
[남자] ....
[김선영] 돈이...없으세요?
[남자] 아닙니다. 돈은 많이 있습니다. 다만..
[김선영] 다만..?
[남자] 제가 부탁하려는 것은.............혹시... .아르바이트를.....하실... 생각이....없나 해서요.
[김선영] 아르바이트요? 지금 제가 운전하고 있는것 안보이세요?
[남자] 저어..그런 아르바이트가 아닙니다.
[김선영] 그러면..??
[남자] 제가 내일이면 군대에 간다고 했지 않습니까?
[김선영] 그러셨죠..
[남자] 남자들이 군대에 가기전..친구들이 꼬옥..데려다 주는 곳이 있답니다.
[김선영] 술집요?
[남자] 비슷한 곳이죠..그런데..제 친구들은 모두 해외에 있어서..제가 군대에 가는줄도 모르고..알아도 지금 올 수 있는 처지도 아니고..해서..저는 혼자서 내일 입대를 한답니다.
[김선영] 그러시군요..그런데요?
[남자] 친구들이 군대에 가기전 데려가는 곳이 어딘지 아십니까?
[김선영] 모르겠군요..
[남자] 창녀촌 입니다.
[김선영] 예..에?
[남자] 아가씨에게 창녀와 같이 몸을 팔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만..제가 아직 경험이 없는 총각이고..아가씨가 너무 예뻐서..군대에 가기전..마지막 추억으로...
[김선영] 뭐예요? 나..참..기가 막혀서..아저씨에게는 추억이고..나는 뭐예요? 그리고.. 아저씨만 총각이고..저는 아니란 말인가요?
[남자] 오해는 말아주십시오..언젠가는 저도 군대에 있으면서 선배고참들과 그런곳에 가게될것이고..총각딱지를 그런 지저분한 곳에서 땔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오늘이 사회에서는 마지막 밤인데..지금 어디 가서..여자를 살 수도 없고...하늘이 내려주신둣..이렇게 아름다운 아가씨가 제곁에 있는데...아가씨에게 제총각을 바친다면..후회가 없을것 같습니다.
[김선영] 하..참..어이가 없군요...
[남자] 아가씨..저는 내일이면 군대에 갑니다. 만약 아가씨가 숫처녀이라면..제가 지금 천벌을 받을 짓을 하고 있겠지만..아니라면..제청을 들어 주십시오..
[김선영] ......당신의 부탁을 들어주면..제가 처녀가 아니란 사실이 되는 군요?
[남자] 아뇨..오해는 마십시오.....다만..아름다운 아가씨와..하룻밤만 잘 수 있다면...평생 잊을 수 없을겁니다.
[김선영]......
[남자] 아가씨이...
[김선영] .......
[남자] 거절..하시는 건가요?
[김선영] ....얼마를 주실껀가요?
[남자] 아...아..예에....한..20만원. .정도..
[김선영] 30.....
[남자] 예에...그러죠..
[김선영] 조건이 있어요..
[남자] 뭡니까?
[김선영] 한번만 해야 합니다. 더이상은 안돼요. 그리고 키스도 안돼요..
[남자] 명심하겠습니다.
[김선영] 돈은 지금 선불로 주세요.
[남자] 음...그럼..지금 10만원을 드리죠..나머지는 섹스 후 드리겠습니다.
[김선영] 섹스라....음...좋아요..

선영이는 남자가 건네는 10만원을 받아서 주머니에 넣고 차를 돌려서 가까운 모텔로 들어갔다. 차를 모텔 주차장에 파킹시키고 남자가 숙박료를 지불하자 선영이와 남자는 객실로 들어갔다.

[김선영] 제가...먼저 씻을께요.
[남자] 그러세요..

선영이는 욕실 문을 열고 먼저 들어가서 몸 이곳 저곳을 구석구석 씻어 내렸다.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에 있었던 흔적을 지우기 위해 보지속에 까지 샤워기를 밀어넣고 씻었다. 시원하게 샤워를 마친 선영이는 타올을 몸에 두른채 방으로 들어섰다. 남자는 거의 옷을 다 벗은 상태로 대기 중이었다. 선영이가 욕실에서 나오자 남자는 후다닥..욕실로 뛰어들었고, 욕실에 들어간지 5분도 되지 않아서 다시 튀어 나왔다. 선영이는 침대에 타올을 덮고 누워있었다. 남자는 욕실에서 나오자 마자 알몸으로 선영이에게 달려들었다. 남자가 타올을 걷어내자 눈부신 여자의 나신이 드러났다. 가냘픈 여성의 곡선이 드러나자 남자는 거의 발광 일보직전이었다. 남자의 물건은 벌겋게 팽창되기 시작했고, 남자의 입에서는 거친 숨소리가 흘러나왔다. 남자는 선영이의 핑크빛 유두를 살짝 만졌다. 그리고는 선영이의 유두를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남자는 한손으로는 다른가슴을 또다른 손으로는 선영이의 보지에 손을 가져갔다. 남자의 손가락이 선영이의 보지살을 헤치며 파고들었다. 부드러운 보지속을 남자의 두꺼운 손가락이 들어가자..선영이는 약간..몸을 뒤틀었다..남자는 계속 선영이의 젖을 빨고 있었고..다름손은 선영이의 등허리부터..엉덩이까지 스다듬어져..선영이의 성감대를 자극하고 있었다. 초보자 치고는 전희에 능한 편이었다. 이윽고...남자가 선영이와 결합을 하려고 첫번째 시도를 했다. 남자의 첫번째 시도는 실패를 했다. 선영이의 보지를 찾아야 하는데..선영이의 똥구녕을 겨냥해서 찌르려 한것이다..선영이가 아니라고 하자..남자는 숙쓰러운듯..머리를 긁더니..2차 시도를 했다. 그러나 남자의 2차 시도마져 실패했다. 선영이의 오줌구멍을 또다시 찌르려 한것이다.

[김선영] 아야..아파요............으.....음......

선영이는 남자의 팽창된 돌기물을 잡아서 자신의 구멍으로 인도했다. 남자의 자지가 선영이의 보지 입구에 닿자. 남자는 거침없이 삽입을 하기 시작했다..

[김선영] 아....살..살....처음에..는...살살...넣어야..해요....아.... 아..파요...
[남자] 아....미안...합니다.
[김선영] 괜찮아요....처음에는 다...그래요..
[남자] 예에...그런가요?

선영이는 초보자를 다루듯이..남자에게 알려주었다. 젠장..그렇다면..선영이가 경험이 있다는 것이 탄로나는 순간인가? 하여튼..남자는 선영이의 지시대로 천천히 자지를 선영이의 보지속에 밀어넣기 시작했다. 남자의 검붉은 돌기물이 서서히..선영이의 몸속으로 사라졌다. 이윽고...선영이의 몸속에 남자의 자지가 모두 들어왔다. 깊숙한 곳까지 물건이 다다르자..남자는 흥분을 하기 시작했다..헉헉..씩씩..거리면서 거칠게..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남자의 거친 행동에 선영이는 몹시 아팠지만..차츰..그런 아픔은 쾌감으로 변해 갔다. 선영이는 이전에도 말했듯이 첫경험은 아니었다. 하지만..선영이는 오르가즘이란것을 진정..느껴 본적은 없었다. 거의 대부분의 관계가 강제에 의해서..남자들의 욕구만 채워지면 끝이 나는 것이어서..진정한 오르가즘은 느낄래야 느낄 수가 없었다. 선영이가 이때껏 상대해온 남자들은 모두가 짧은 시간에 일을 마쳤고..그렇기에 선영이는 섹스의 진정한 묘미를 느낄 수 없었던것이다. 자주 섹스를 하는 배차부의 김영종 부장사이에서도 그러한 느낌은 없었다. 선영이는 지금..오르가즘의 초입에 들어갔다. 남자의 거친 행동에...선영이는 야릇한 통증을 느끼면서 희열을 약간이나마..맛보고 있었던 것이다...그런데....

[남자] 허억..

남자가 몸을 주춤하면서..갑자기 남자의 살덩이들이 수축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몸속 깊숙한 곳으로 뜨거운것이 쏟아져 들어왔다. 선영이의 질벽을 정액들이 치고 들어오자..선영이는 묘한 느낌으로 몸을 떨었다. 남자의 페니스의 수축현상..꿈틀거리며 내뿜는 정액에 의해 선영이는 또다른 쾌락을 느끼는 것이었다. 선영이는 이상하게도 섹스후 남자의 사정때 이러한 쾌감을 느꼈다. 남자들의 경우 마지막 사정때 최고조의 오르가즘을 느낀다고 한다. 그런데 선영이도 그런가 보았다. 남자의 페니스가 사정을 하기위해 수축하고.. 꽉조인 페니스의 수축으로 자극을 받은 질벽을 타고 쾌감을 얻는 것이었다. 남자는 사정을 끝내고 선영이의 몸위로 쓰러졌다.

[김선영] 끝났어요? 자..아..일어나야죠..
[남자] 조...금...만....있다가요...
[김선영] 끝났어요..닦아야 해요...일어나요..
[남자] 음...조...금만...요...제가 닦아...드릴께요..
[김선영] ....

선영이는 할 수 없이 남자가 아직도 몸속에 삽입한 상태로 몸위에 누워 있자 할 수 없이 그대로 있었다, 남자가 처음이라..그런 느낌이 처음이기에..아직도 저렇게 있으려니..선영이도 남자의 물건이 사정이 끝난뒤에도 몸속에 남아 있는 느낌이 그렇게 싫지는 않았기에..그냥 남자가 있는데로 기다리기로 했다. 남자의 사정했던 정액이..조금씩 밑으로 흘러내리는 느낌이 들었기에..조금은 찝찝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무거운 남자가 위에서 누르고 있었기에..한참을 그대로 있었다...그런데...남자가 조금씩..피스톤 운동을 시작하려는 것이었다.

[김선영] 어....뭐..하시는 거예요..?
[남자]....
[김선영] 이..러..시면...약속이....틀리 ....잖...아......요....오.....음 ...
[남자]...
[김선영]...어...서...빼요..
[남자] 잠깐..만요...

남자는 거칠게 다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솔직히 선영이와 같은 여자와 관계를 가질 기회가 왔는데 어떻게 한번의 섹스로 만족할 수 있단 말인가? 남자는 그런 생각을 한것 같았다. 거친 숨소리..비오듯이 쏫아지는 땀방울...한번의 사정으로인해 번들거리는 두사람의 보지와 자지사이에는 뜨거운 열기가 피오르고 있었다. 거친 피스톤 운동..남자는 거의 미친듯이 선영이의 몸속에 자신의 심벌을 밀어 넣고 있었다. 규칙적인 허리운동...역시..젊은 남자들은 힘도 대단했다. 선영이는 두번째 섹스에서 두번의 오르가즘을 비로소 느꼈다. 숨이 넘어갈 정도로 아련할 정도가 되었을때...남자는 두번째 사정을 시작했다...선영이는 또다시 쾌감에 몸을 떨었다.. 남자의 두번째 사정이 끝나고..무릎을 꿇을때..선영이는 재빨리 남자를 밀쳐내고 몸을 뒤로 뺏다. 그리고는 휴지로 사타구니에서 흘러내리는 정액을 닦아내고는 바지를 껴입고 옷을 입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직도 멍하니 앉아 있는 남자를 향해..

[김선영] 나머지 돈은요?
[남자] 지갑에 있어요..

선영이는 남자의 지갑에서 20만원을 빼냈다. 그리고는 문을 나서면서 남자를 돌아보았다. 남자는 문을 나서는 선영이를 바라볼뿐 아무런 움직임도 없었다.

[김선영] 군대 잘갔다와요..탈영하지 말구...그럼...안녕...
[남자] 이...봐..요...잠깐..만..

선영이는 남자가 부르는 소리에 문을 쾅 하고 닫고는 그곳을 뛰어 나왔다. 무언가에 쫒기는듯..선영이는 부리나케 모텔에서 차를 몰아 거리로 나왔다. 운전을 하면서..선영이는 지금 자신이 무슨짓을 하는가..하고 생각을 했다..기가 막힌 일이었다. 몸을 팔다니..
30만원 괜찮은 수입이었다. 하지만..이런일은 오늘이 마지낙이라고 선영이는 다짐을 한다..선영이의 차는 이제 눈부시게 반짝이는 도심으로 사라져 간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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