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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여편내의 바람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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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483 회 작성일 24-02-15 06:0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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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년 부부가 살고있었다.나이30을 바라보는 아내와 40이가까운 남편이었다.
남편은 각지방을 떠돌아다니면서 행상을 하는 사람이었다. 자연히 집을 비울때가많았다
이들부부의 성생활은 비교적 무난한편이었다. 결혼하기 전에는숫처녀의 몸은 아니였지만, 그것이실없는 불장난으로 그쳤기때문에 별다르게 그녀를 변화시키지않았다.
즉결혼한 다음에야비로소 남편을 통해 사내맛을알게 되었으며,서른살이된지금도 여전히 남편으로 인해서만 그 쾌감을 추구하는여자였다
한가지다른것이 있다면. 언제부터인가 그녀는 절정에 도달하기 시작하면 아예 미쳐버리듯이 매우적극적이 된것이다.
다른 가정부인에비해 색을 상단히 밝히는 여인으로변한상테라고 할수있었다.
더구나 남편직업이 행상이라 보니여러날씩 집을 비우기가 일쑤였다.
그런때 무엇보다도 안타까운것은 그녀의 잠자리였다
처음며칠동안은 잘참지만, 열흘쯤이되면 몸이근질거리고,아랫도리가 이유도없이뒤틀리며 다리가꼬이게되는것이다.그러다보니 꿈을 꾸어도 남편과 그짓거리를 하는 꿈만꾸었고 꿈속에서 그짓에열중하다가 잠을깨면 사타구니가 온통엉망으로 젖어있었으며 꽂잎속은 애액으로넘쳐버리고있는 지라, 괜시리 짜증이나고 신경질도 났다.
그러던어느날의 일이었다
그녀는안마당에 서서 하염없이 한길쪽을 바라보았다. 남편이돌아온다면 그길을 걸어서 오기때문이다.
"오늘도 안오시려나?"
그녀는중얼거리며 여전히 길쪽에서 눈을때지않았다.그때였다.
"박서방 있나?"
남편의 친구가 대문으로들어섰다. 나이도 남편과 동갑이었고, 돈이있엇기때문에 집에서하인도 부리며 편히 지내는 소위 한량이었다.소문에 의하면 바람끼가있어 예쁜 마누라와 자식이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여자들을 건드리며 산다는것이었다.
"오셨어요." 그녀는 공연히 수줍어하며 눈길을피했다
"박서방 돌아왔나요?"
"아직 안돌아 오셨어요."
"그래요?"
"네"
"벌써 여러날 됐는데, 이번에는 오레걸리는 모양이지요?"
"글쎄요........"
"알겠읍니다."
그러면서 돌아서서 나가려던 남편 친구가 문득 돌아서더니 ,
"아주머니 적적하시겠어요, 여러날이나 바깥양반과 떨어져있으니?"
하고 넌즈시 농담을 걸어왔다.
"네?"
순간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확 붉어졌다.바람둥이로 소문난 남편의 친구가 그녀의 모든것을 들여다보는것 같았다.밤에 혼자자며 꿈속에서 있었던일 .또 눈을뜨면 사타구니가 젖어있었던일, 하여튼 남편친구가 불쑥 그런말을하자 얼굴이 화끈해진것이다.
"허허,뭘그리 놀라십니까."
그사내는 빨개진 여자의 얼굴에서 눈을 때지않으며.
"그냥 농담으로 해본 소립니다. 정히심심하시면 우리집에 놀러라도오시죠.마누라도 심심해 하는 모양이니까요."
라고말하며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나의몸매를 그윽한 눈길로 바라보면서 돌아갔다.
그런일이있은 다음 이엇다. 그녀는 공연히 마음에 걸리는 일이 생기게되었다.
[여자를 많이 다루어 본사람은 남의마음도 들여다 볼수 있는것이 아닐까? 그사람이 내 마음을 들여다보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런 말을할수있을까?]
그런생각이 자꾸만들며 그녀를 불안하게 만들었다.마치 못된짓을 하다가 들킨 사람의 마음과 비슷할 정도 였던것이다.
남편은 그뒤로 몆일이 지나도록 돌아오질 않았다. 그녀는 애가 닳았다.
[혹시 무슨 봉변이라도 당하신 것이 아닐까?]
온갖 상념들이 모두들며 그녀를 초조 하게 만들었다.거기에다 밤이되면 참을수없는 욕정의 소용돌이가 밀려와 깔고누워자는 이불의 그곳부분에는 펑하게 젖을정도로 물을싸며 꿈에서 즐기는것이다.
또 다음날이되었다.
이날 그녀는 밤이 늦을 때까지 문도 잠그지않고 남편을 기다렸다.어떤날에는 자정이 지나서야 남편이 돌아오는 일도있었다.
그러나이날은 자정이 지나도 남편이 돌아오질않았다.
[오늘은 꼭오실줄알았는데.........조금만더 기다려보자.]
신경을 곤두세운 탓인지 이날따라 몹시 피곤 하였다.그녀도 모르는 사이에 스르르 잠이들고말았다. 눈을감고 잠을 자기시작한지 얼마지나지않아 시커먼 그림자가 방으로 들어오더니 방안의 등잔 불을 훅 하고 끄더니 누군가 자신을 이불속으로 데리고 들어가는 겉갔은느낌을 받았다.그날따라웬지 끈끈한 잠이 그녀를 놓아주질 않았다.
그녀는 여전히 잠에 취한 상태에서 눈도뜨지않은체 .
[당신.....돌아왔어요?] 하고물었다.
"응. 나야."
"왜 이렇게 늦으셨어요?"
"일이, 그렇게 됐어.자, 어서......."
사내는 그러면서 서둘러 그녀를 눕히고 위에 올라탔다.전에도 항상 그랬다. 행상에서돌아오면 우선 올라타고 굶주린 욕정부터 푼 다음에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그녀는 조금도의심치 않고 남편이하는데로 평소에 하던것 처럼 다리를 벌려 주었다.그런다음 남편의
자지를 잡아 그끝을 자신의 보지에 대어 주면 .남편은 허리를 서서히 내려 깊숙히 넣는게 순서였다.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아이 급하시긴......"
입으로는 그러면서도 그녀는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를 남편의 자지를 잡아 자신의보지의꽃잎속으로 인도했다.
그와함께 거침없이 사내의 좆이 그녀의 꽃잎을 비집고 깊숙히 들어왔다.
"아 아아"
그녀는 입을 딱벌리며 전신에서 긴장을 풀었다.그런데 어쪈지 좀이상하다는 생각이 언뜻들었다. 자지가 훨씬커진것같고 몸안에 들어와 꽉 들어찬 기분도 약간은 다르게 느껴졋기때문 이었다.
[이양반이 그게 갑자기 커졌나?] 그런생각과 함께,

[내가너무 오래도록 해보질 않아서 그럴꺼야]
하고생각하며 두팔로 사내의 등을 꼭끌어않았다.일이시작되자 그어느때보다 달아올랐다. 여자역시 굶주리게 되면 남자처럼 빨리절정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사내의 허리운동이 열번도 아직 하지않았을때 그녀는 벌써 전신을 마구 뒤흔들며 신음 소리를 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상했다.
정확히 무엇이 어떻게 이상하다는것 보다도 그럴때 남편은 오직 끝까지 피스톤 활동만을 하는것이 습관으로 돼어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다.
전후 좌우를 가리지않고 엉덩이를 돌려데는 바람에 그녀는 미칠것만 같았다.
지금껏 이런 일은 한번도 없었다.십년이 넘도록 남편은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넣었다 뺏다 하는 전후운동 만을 했었다.그런데 지금은 아니지않는가.
[이양반이 어디서 이런 기술을 배워 왔는지? 아아 너무 좋아..........자지도 훨씬커졌고
그렇다.그런데 아무레도 얼른 이해하고 넘어갈수가 없었다.또한생각이 그런방향으로 들다가도 기막힌솜씨 때문에 그녀는 이미 헐떡이며 절정을 향해 정신없이 달려가고있었다
"아 아.......여보, 여보........."
그녀가 정신없이 소리치며 두 다리를 휘졌고 엉덩이를 마구 들썩거릴 때였다.
갑작스럽게 남자의 하체 운동이 딱 멈춘 것이다. 그녀는 어쩔줄 모르고 에타하며 남편의
얼굴을 어둠속에서 올려다 보았다. 그때였다.
누가 짐작이나 했으랴, 기가막히고 분통터질 일이 벌어지고말았다.
지금껏 기막힌 솜씨로 그녀를 황홀경으로 몰아넣던 사내가 일단 동작을 딱그치더니 이번에는 자지를 가장깊숙히 밀어넣은 상태에서 두몸을 와전히 밀착시킨 채 또정지했다.
"으 윽."
여자는자지가 한없이 깊게 들어오자 하체를 부르르 떨며 질퍽하게 젖은 속살로 자지를
에워싼채 사방에서조였다. 남자는 그런상태에서 다시 두 다리를 움직여 그녀의 하체를 감싸꼼짝도 못하게했다. 그런 다음이 었다.
"빨리해요 네? 나지금 견딜수 없어요.으응?"
그녀의 말이 막 끝났을때였다.
돌연 사내의 입에서
"역시 대단 하군. 당신은 이렇게 좋은 조개를 가지고있을줄은 몰랐지"
하는 말이튀어 나왔다.
"뭐라구요?"
"흐흐.......... 아직도 날 모르겠나?"
"네예? 당신........"
그다음순간이었다.갑자기 그녀의 입에서 낮은 비명소리가 새어나왔다.
"어머나! 그럼.......그럼당신은........"
"그렇지 이제 알았군. 내가 당신의 남편이 아니라는 것을 응? "
"맙소사! 이걸 어쩌나 어쩌나..........저리비켜요! "
그러나이미 때늣은 일이었다.그사내는 그녀의 남편이 아니었다.자지가 워낙크다거나 테크닉이 다른 것으로 이미 알아 차렸다고하여도 마찬가지였지만.
지금의 그녀로서는 도저히 빠져나올수가 없었다.
일단 자신의 신분을 고의적으로 밝힌즉시 사내의 기막힌 기술이 다시 발휘되기 시작했다.도데체 어떻게 하는건지 알수없었다.
상대가 남편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미 알았으면서도 그녀의 육체는 이미 사내의몸놀림에
따라거침없이 함께 움직이며 절정을 향해 치달았다.
"으윽.......안돼,안돼.........아 아.........나 죽네!......"
그녀는 정신없이 헐떡이며 거부하는 몸짓을 보이려 했으나 이미 그게 아니었다.오히려
사내의 품에메달려 미친 듯이 몸을 활처럼 휘며 꺽꺽 숨이 넘어가고 있었다.
이 무슨 불륜인가.
육체의 숨가뿐 향연이 한차례의 폭풍처럼지나간다음 그녀는 넋이 빠지고 말았다.
계속


오늘은 2000년 마지막 가는날 ........
못 쓰는 글을 올려 봅니다
새해에는 더욱 좋은 일이 있으시길 바라면서......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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