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야망 -1부- 성숙한 여자의 피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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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여자의 피부-2,3
요오꼬한테서 록봉기의 아뜨리에로 전화가 온 것은 아침 10시가 조금 못되어서 였다.
마침 나오야가 전화를 받았다.
[어머....나오야? 다행이네 난 지금 모리오까 텔레비전 프로의 로케 때문에 여기에
왔어.....지난번에 가봉한 드레스 되었겠지.....? 3시쯤 집으로 갖다 주지 않을래...?]
하며 그녀가 말했다. 그리고서 문득 생각이 났다는 듯이.....
[아참....배달은 나오야 당신이 와줘야 해 알았어....?]
그렇게 말하더니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전화를 끊어 버렸다.
나오야는 시간을 적당히 잡아 물건을 차에 싣고 그녀의 집으로 갔다.
그녀는 그를 보자 말자 웃으며 말했다.
[드레스를 입어봐...? 아니 아니지...그보다 나를 안는 것이 먼저야....]
요오꼬는 낮게 외쳤다.
나오야를 맞은 그녀는 얇은 보랏빛 가운의 모습이었다.
기슴께가 벌어져 있었다.
깊이 푹 패인 유방의 골짜기가 절반이나 보였다.
[로케에 가기전에 쭈욱 하질 못했어.....뭐랄까...피부에 부스럼이 난 것같은 느낌
이 들었어.....역시 섹스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어....자 이층으로 올라가.....응]
계단을 올라가면서 요오꼬는 신명이 난 목소리로 떠들어 댔다.
현대적인 2층 건물의 집안은 조용했다.이집에서 그녀는 혼자서 살고 있는 모양이었
다.
요오꼬는 5,6년 전에는 그다지 인기가 없는 극단의 남자배우와 이혼을 했다.
이후 호적상으로는 독신으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결혼에서 해방된 그녀는 오히려 그 무르익은 육체의 욕망을 향해 분방하게
남자를 찾아다녔다.
처음 몸을 맞댔을 때 그녀는 몹시 밝히고 대담한 여자였다.
2층 침실로 들어서자 그녀는 나오야가 건네준 드레스 상자를 열어보지도 않은 채
바닥에 던져 놓았다.
그리고 옆의 의상실로 나오야를 잡아끌고 가자마자 가운을 벗어 던졌다.
가운 속에 요오꼬는 브래지어도 팬티도 입지 않고 있었다.
그녀는 그에게 다짜고짜 안겨왔다.
입술을 맞대자 그녀는 나오야의 혀를 삼킬 듯한 여세로 빨아들였다.
빨면서 그의 바지 앞을 만지작거리더니 지퍼를 내렸다.
[어머.....잔뜩 성이나 있네....나오야도 어서 벗어...응? 전희는 키스만으로도
좋아....그러니 바로 넣어줘....응....?]
그렇게 말하더니 그녀는 빙그르르 뒤를 돌아 희고 풍만한 엉덩이를 흔들었다.
(후....성숙한 여배우가 되면 강요도 몹시 강렬해 지는군....)
나오야는 속으로 비꼬며 투덜거렸지만 졸라대는 대로 그녀의 한쪽다리를 들며 단숨에 밀어넣었다.
마음속으로 욕설을 퍼부으며 그가 거역하지 못한건 물론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그녀의 육체가 질이 좋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육체는 나오야가 볼 때 안기에 좋은 몸이었다.
전라의 몸으로 부등켜 안고 이것저것 성희를 나누기도하고 체위를 바꾸며 즐긴다.
그 경우 삽입한 상대 여자의 비밀스런 화기의 구조가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나오야는 여체 전체에 안기는 기분도 몹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안기는 기분이 좋지 않은 여자는 설사 그녀의 질의 점막 기능이 좋다고 해도 남자의 성기를 넣고 놀리는데 있어 상당히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이 떠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얻을수 있는 쾌락도 높지가 않다.
요오꼬의 흰 피부는 나이답지 않게 살결이 곱고 매끄러웠다.
무르익은 32살의 피부는 지방이 끼어있었다.
그러나 묘하게 지방이 낀 것 같지 않았다.
그런 까닭에 흡착되는 듯한 감촉이 있었다.
유방이나 엉덩이나 넓적다리를 문지르거나 할 때 전해져오는 육질의 감촉도 탄력에
넘쳐 좋았다.
마른 몸이지만 탄력성이 있었다.
그래서 그녀의 질의 위치는 하양이기는 하지만 마음껏 에로틱한 체위를 취할 수
있었다.
그녀는 삽입한 채로 충분히 채위를 변경할 수도 있었다.
[드레스를 입어 보지 않아도 괜찮겠습니까....?]
침실에 들어선 나오야는 소용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녀에게 물었다.
요오꼬는 나오야한테서 떨어져 침대로 올라가는 도중이었다.
[무슨....소리야....입어보는 건.....나중에 해.....]
예상대로 그녀의 막무가내였다.
[하지만 아무래도....좀....]
그는 말을 하다가 다음 말을 삼켰다.
그는 (가봉때보다 허리가 1센치는 늘었겠어....긴장을 풀고 먹었나....) 라고 말하
고 싶었던 것이다.
아오야는 이일을 하다보니 여체의 쓰리 싸이즈는 물론이고 육체의 미묘한 변화도
간파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침대로 갔다.
호화스러운 더블 침대였다.
몸체는 도금을 한 파이프였다.
커버는 사파이어 핑크 모피였다.
그런 카바위에 그녀는 풍만한 나신을 아낌없이 내던지고 있었다.
그녀는 애가 타는지 말했다.
[빨리....해줘....그래서 나오야의 정액을 듬뿍 쏟아줘...응....]
(또 그 입버릇이 시작되었군....정말 욕심장이라니까......)
그는 그렇게 생각하며 쓴 웃음을 지었다.
처음으로 살을 맞댔을 때부터 그녀는 그에게 힘껏 방사해주길 원했던 것이다.
나오야도 처음엔 그것이 (역시 깊은 부분에 많이 쏟아넣어야 성감도 고조된다는 얘긴가....)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녀는 그것을 신앙같은 갈망이었다.
[와...나오야....응....?]
그녀는 재촉했다.
침대 카바의 밍크가 전라의 피부를 기분 좋게 간질이는지 그녀는 카바의 털에 몸을
문지르듯이 하며 수족을 비비꼬았다.
[그럼.....요망에 따라서.....]
나오야는 익살스런 어조로 말했다.
가벼운 몸놀림으로 침대에 올라갔다.
그는 그녀의 몸에 붙은 형태로 누웠다.
[미워라....훨씬 연하인 주제에 여자를 애태울 줄도 안다니까....]
그년는 손가락으로 나오야의 앞가슴을 쿡 찔렀다.
육감적인 입술을 내 밀면서 젖은 키스를 원했다.
[자아....귀여워 해줘.....]
입술을 떼자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상체를 일으켰다.
종 모양의 유방이 무겁게 흔들렸다.
요오꼬는 자신의 몸을 아래쪽으로 옮겨 나오야의 남성 쪽으로 얼굴을 가져갔다.
그의 성기는 여전히 날뛰고 있었다.
충혈된 맥동과 함께 우는 것 같았다.
그녀는 얼굴을 성기쪽으로 이울인 채 그를 올려다보며 작게 웃었다.
그리고 그녀의 시선은 다시 그의 성기 쪽으로 되돌렸다.
그녀는 진지한 눈동자가 되어 남성을 응시했다.
[멋져요.....굉장해....]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로 말하더니 그녀는 우선 그의 곱슬거리는 치모의 쪽으로 손을 뻗었다.
흰 손가락 끝이 털을 가르며 치골 주위를 문질렀다.
[남자의 털을 문지른다는 건 정말 좋아....물론 이쪽을 만진다던가 주무르는 것도
좋아하지만......]
그녀가 즐거운 듯이 말하며 손가락 끝을 성기 쪽으로 가져갔다.
그녀는 입술을 벌렸다.
잔주름이 많은 입술이었다.
그녀의 손가락은 나오야의 성기를 부드럽게 감쌓다.
그 손가락이 그의 성기를 쥐고 아래로 내렸다.
성기의 밑면까지 도달하자 손을 정지시킨 후 그녀는 자기 입술을 왕관부에 가볍게
갇다댔다.
젖은 혀 끝이 왕관부를 찌르더니 서서히 머금었다.
(잘하는 군...아마 조루 기미가 있는 남자였다면 금방 쌓을거야....)
그녀의 입에 맞겨 있는 자신을 보며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얼굴 깊이 내렸다 올렸다 하는 동작을 열심히 반복하고 있었다.
물론 그녀는 혀를 동원했다.
부드러운 것이 휘감기도 하고 성기의 형상을 따라 희롱하기도 한다.
그녀는 한 손으로 그의 성기 밑둥을 쥐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한쪽 손은 남성 아래쪽에 있는 두 개의 구슬를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그녀의 머리가 움직이기 때문에 곱슬곱슬하고 풍성한 머리카락이 다시 나오야의 배
에 까지 흘러내렸다.
그녀는 몇 번이나 흰 손가락으로 자기 머리를 쓸어 올렸다.
그러나 그뿐이었다. 그녀는 이제 내리 덮이는 머리카락을 올리려고도 하지 않은 채
그의 성기 애무에 열중했다.
나오야의 복부에 그녀의 뜨거운 숨이 내뿜어졌다.
그녀의 입술은 메워져 있었다.
그러니까 그것은 그녀의 콧구멍에서 뿜어지는 거였다.
북부를 희롱하는 그 감촉도 에로틱한 것이 무어라 말할 수 없었다.
나오야는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언제까지 그녀가 하는대로 내버려 둘 수가 없었다.
거짓말이 아니라 나오야에겐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나오야는 계속 움직이는 그녀의 머리를 잡았다.
[아...위험해....그러면 끝날 것....같아....!]
그는 외쳤다.
그녀는 눈에 낭패의 빛이 스쳤다.
요오꼬는 서둘러 입술을 떼었다.
그리고서 뭔가에 숨이 막힌 듯이 그녀는 괴로운 듯이 콜록러렸다.
<3>
[좀더..맛보고 싶었는데.....시시해라.....]
그녀는 원망스럽다는 얼굴이 되어 어깨를 움츠렸다.
내버려두면 그녀가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정말로 위태로웠어요....]
나오야가 대답했다.
[그럼 하는 수 없지....여기서 폭발하면 내가 곤란해.....]
요오꼬는 그러면서 상체를 일으켰다.
그녀는 양손으로 두 개의 유방을 안타깝게 안아올리며 고통스럽게 몸을 비비는
듯한 몸짓을 했다.
그녀는 몸을 천천히 쓰러뜨려 왔다.
나오야에게 바싹 붙어 누웠다.
성숙한 여배우의 풍성한 살집의 느낌이 나오야에게 전해져 왔다.
[그렇게 빨리 반응이 왔었어....?]
그녀는 나오야의 눈동자를 들여다보듯이 하며 말했다.
탐욕을 감추려 하지 않는 시선이었다.
[그레......저.....]
나오야는 끄덕였다.
[호호호...나란 여자 꽤 괜찮지....?]
그녀는 웃음을 머금었다. 그녀는 살갗을 문지르며 나오야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렸다.
[저....이번엔 나오야가 내게 해줘.....]
그러더니 그녀는 베개를 베고 나신을 벌렁 뉘였다.
(좋아....흐물흐물 하게 해줄테다...)
기다리고 있던 나오야는 몸을 일으켰다.
그 자신은 24살의 젊은 수컷이다. 작렬하는 쾌감을 찾아 일어섰다.
이렇게 되면 가는 데까지 가지 않으면 결말이 나지 않는다.
그는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곡선인 여체가 나오야의 눈 아래에서 유혹적으로 넘실거리고 있었다.
흥분으로 그녀의 살결은 색이 있었다.
옅은 핑크의 컬러 스프레이를 살짝 뿌린 것 같았다.
역시 젊은 여자와는 다르다.
벌렁 누운 자세로의 유방은 좌우의 겨드랑이로 약간 퍼져 숨쉬고 있다.
그러나 그건 붕괴를 보이기 일보 직전의 난숙이라고 해도 좋을 매력을 답고 있었다.
그리고 움푹 패인 배꼽 잘록한 몸통 숨이 막힐 정도로 살이 붙은 넓적다리와 매끈한 두 다리 성숙한 여자다운 폭신한 배 그리고 나오야는 짙고 촘촘하게 부풀어 오른 검은 숲을 보았다.
그런 그의 귀에 대고 그녀는 말을 했다.
[울 정도로 해줘...울고 싶어....응..? 핥아줘....어서...]
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오야는 그녀의 나신에 자신의 몸을 덮었다.
[아아....나오야.....]
요오꼬는 헐떡였다.
하얀 양다리를 벌렸다.
풍성한 몸에 비해 팔은 가늘었다.
어둑어둑한 겨드랑이가 보였다.
움푹패인 곳에는 액모가 없었다.
깨끗하게 제거되어져 있었다.
그녀는 그 양팔을 나오냐의 목으로 돌렸다.
그리고 입술을 맞댔다.
요오꼬의 혀는 정열적으로 나오야의 혀를 휘감아 입속을 순회했다.
아까보다 그녀의 혀가 뜨거웠다.
구강도 뜨겁다.
타액의 점조도 늘려갔다.
나오야는 키스를 하면서 손바닥으로 그녀의 유방을 애무했다.
애무라고 해도 상대는 거칠게 하는 쪽을 좋아하는 여자이다.
나오야는 풍성한 유방을 잡아 문질렀다.
그러자 그녀는 "으윽"하고 분명하지 않은 신음소리를 흘리며 상체를 등째 뒤로 젖히고 허리를 거꾸로 그에게 밀어냈다.
나오야는 입술을 떼었다.
그는 요오꼬에게 올라타듯이 하였다.
뗀 입술을 그녀의 귓부리나 뒤로 젖힌 흰 목덜미로 더듬어 갔다.
그녀의 팔에서 힘이 빠졌다.
그녀는 그 양팔을 위쪽으로 가져갔다.
한 손으로 베개를 잡고 남은 한 손으로 얼굴을 감싸듯이 했다.
나오야의 입술은 액모가 없는 겨드랑이로 갔다.
요오꼬같은 여배우나 가수 패션모델 등을 안고 자욱한 액모의 경치를 기대한다는 건 기대하는 쪽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곳이 제거되었다고 해도 그곳이 여자 성감대 중에 하나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었다.
나오야의 코와 입술은 약간 까칠까칠한 피부를 느꼈다.
그 순간 그녀는 나신을 부르르 떨었다.
[아아....거기....약해....오싹해.....몰라....]
달콤하게 외치는 소리가 그녀의 입을 통해 내뿜어졌다.
(오...역시 반응이 있군....)
라고 생각하며 나오야는 혀를 움직여 다시 가볍게 깨물었다.
그랬더니 그녀는 다시 " 앗 거기 "하고 소리를 지르고 전신을 전율하며 허리를 비틀었다.
이러한 때의 타이밍의 직감이 나오야는 자신이 생각해도 신기할 정도로 좋다.
처음으로 삽입하는 여자에 대해서도 금방 상대여자의 성감대를 찾아내어 버린다.
달리 노력을 해서 쌓은 것은 아니다.
아무래도 선천적인 모양인데 그게 여자를 대할 때의 아오야에게 있어서 유력한 무기 중의 하나인 것은 확실했다.
나오야의 입술은 그녀의 위 부근을 통과 하더니 움푹 패인 배꼽에 키스를 했다.
요오꼬한테서 록봉기의 아뜨리에로 전화가 온 것은 아침 10시가 조금 못되어서 였다.
마침 나오야가 전화를 받았다.
[어머....나오야? 다행이네 난 지금 모리오까 텔레비전 프로의 로케 때문에 여기에
왔어.....지난번에 가봉한 드레스 되었겠지.....? 3시쯤 집으로 갖다 주지 않을래...?]
하며 그녀가 말했다. 그리고서 문득 생각이 났다는 듯이.....
[아참....배달은 나오야 당신이 와줘야 해 알았어....?]
그렇게 말하더니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전화를 끊어 버렸다.
나오야는 시간을 적당히 잡아 물건을 차에 싣고 그녀의 집으로 갔다.
그녀는 그를 보자 말자 웃으며 말했다.
[드레스를 입어봐...? 아니 아니지...그보다 나를 안는 것이 먼저야....]
요오꼬는 낮게 외쳤다.
나오야를 맞은 그녀는 얇은 보랏빛 가운의 모습이었다.
기슴께가 벌어져 있었다.
깊이 푹 패인 유방의 골짜기가 절반이나 보였다.
[로케에 가기전에 쭈욱 하질 못했어.....뭐랄까...피부에 부스럼이 난 것같은 느낌
이 들었어.....역시 섹스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어....자 이층으로 올라가.....응]
계단을 올라가면서 요오꼬는 신명이 난 목소리로 떠들어 댔다.
현대적인 2층 건물의 집안은 조용했다.이집에서 그녀는 혼자서 살고 있는 모양이었
다.
요오꼬는 5,6년 전에는 그다지 인기가 없는 극단의 남자배우와 이혼을 했다.
이후 호적상으로는 독신으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결혼에서 해방된 그녀는 오히려 그 무르익은 육체의 욕망을 향해 분방하게
남자를 찾아다녔다.
처음 몸을 맞댔을 때 그녀는 몹시 밝히고 대담한 여자였다.
2층 침실로 들어서자 그녀는 나오야가 건네준 드레스 상자를 열어보지도 않은 채
바닥에 던져 놓았다.
그리고 옆의 의상실로 나오야를 잡아끌고 가자마자 가운을 벗어 던졌다.
가운 속에 요오꼬는 브래지어도 팬티도 입지 않고 있었다.
그녀는 그에게 다짜고짜 안겨왔다.
입술을 맞대자 그녀는 나오야의 혀를 삼킬 듯한 여세로 빨아들였다.
빨면서 그의 바지 앞을 만지작거리더니 지퍼를 내렸다.
[어머.....잔뜩 성이나 있네....나오야도 어서 벗어...응? 전희는 키스만으로도
좋아....그러니 바로 넣어줘....응....?]
그렇게 말하더니 그녀는 빙그르르 뒤를 돌아 희고 풍만한 엉덩이를 흔들었다.
(후....성숙한 여배우가 되면 강요도 몹시 강렬해 지는군....)
나오야는 속으로 비꼬며 투덜거렸지만 졸라대는 대로 그녀의 한쪽다리를 들며 단숨에 밀어넣었다.
마음속으로 욕설을 퍼부으며 그가 거역하지 못한건 물론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그녀의 육체가 질이 좋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육체는 나오야가 볼 때 안기에 좋은 몸이었다.
전라의 몸으로 부등켜 안고 이것저것 성희를 나누기도하고 체위를 바꾸며 즐긴다.
그 경우 삽입한 상대 여자의 비밀스런 화기의 구조가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나오야는 여체 전체에 안기는 기분도 몹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안기는 기분이 좋지 않은 여자는 설사 그녀의 질의 점막 기능이 좋다고 해도 남자의 성기를 넣고 놀리는데 있어 상당히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이 떠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얻을수 있는 쾌락도 높지가 않다.
요오꼬의 흰 피부는 나이답지 않게 살결이 곱고 매끄러웠다.
무르익은 32살의 피부는 지방이 끼어있었다.
그러나 묘하게 지방이 낀 것 같지 않았다.
그런 까닭에 흡착되는 듯한 감촉이 있었다.
유방이나 엉덩이나 넓적다리를 문지르거나 할 때 전해져오는 육질의 감촉도 탄력에
넘쳐 좋았다.
마른 몸이지만 탄력성이 있었다.
그래서 그녀의 질의 위치는 하양이기는 하지만 마음껏 에로틱한 체위를 취할 수
있었다.
그녀는 삽입한 채로 충분히 채위를 변경할 수도 있었다.
[드레스를 입어 보지 않아도 괜찮겠습니까....?]
침실에 들어선 나오야는 소용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녀에게 물었다.
요오꼬는 나오야한테서 떨어져 침대로 올라가는 도중이었다.
[무슨....소리야....입어보는 건.....나중에 해.....]
예상대로 그녀의 막무가내였다.
[하지만 아무래도....좀....]
그는 말을 하다가 다음 말을 삼켰다.
그는 (가봉때보다 허리가 1센치는 늘었겠어....긴장을 풀고 먹었나....) 라고 말하
고 싶었던 것이다.
아오야는 이일을 하다보니 여체의 쓰리 싸이즈는 물론이고 육체의 미묘한 변화도
간파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침대로 갔다.
호화스러운 더블 침대였다.
몸체는 도금을 한 파이프였다.
커버는 사파이어 핑크 모피였다.
그런 카바위에 그녀는 풍만한 나신을 아낌없이 내던지고 있었다.
그녀는 애가 타는지 말했다.
[빨리....해줘....그래서 나오야의 정액을 듬뿍 쏟아줘...응....]
(또 그 입버릇이 시작되었군....정말 욕심장이라니까......)
그는 그렇게 생각하며 쓴 웃음을 지었다.
처음으로 살을 맞댔을 때부터 그녀는 그에게 힘껏 방사해주길 원했던 것이다.
나오야도 처음엔 그것이 (역시 깊은 부분에 많이 쏟아넣어야 성감도 고조된다는 얘긴가....)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녀는 그것을 신앙같은 갈망이었다.
[와...나오야....응....?]
그녀는 재촉했다.
침대 카바의 밍크가 전라의 피부를 기분 좋게 간질이는지 그녀는 카바의 털에 몸을
문지르듯이 하며 수족을 비비꼬았다.
[그럼.....요망에 따라서.....]
나오야는 익살스런 어조로 말했다.
가벼운 몸놀림으로 침대에 올라갔다.
그는 그녀의 몸에 붙은 형태로 누웠다.
[미워라....훨씬 연하인 주제에 여자를 애태울 줄도 안다니까....]
그년는 손가락으로 나오야의 앞가슴을 쿡 찔렀다.
육감적인 입술을 내 밀면서 젖은 키스를 원했다.
[자아....귀여워 해줘.....]
입술을 떼자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상체를 일으켰다.
종 모양의 유방이 무겁게 흔들렸다.
요오꼬는 자신의 몸을 아래쪽으로 옮겨 나오야의 남성 쪽으로 얼굴을 가져갔다.
그의 성기는 여전히 날뛰고 있었다.
충혈된 맥동과 함께 우는 것 같았다.
그녀는 얼굴을 성기쪽으로 이울인 채 그를 올려다보며 작게 웃었다.
그리고 그녀의 시선은 다시 그의 성기 쪽으로 되돌렸다.
그녀는 진지한 눈동자가 되어 남성을 응시했다.
[멋져요.....굉장해....]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로 말하더니 그녀는 우선 그의 곱슬거리는 치모의 쪽으로 손을 뻗었다.
흰 손가락 끝이 털을 가르며 치골 주위를 문질렀다.
[남자의 털을 문지른다는 건 정말 좋아....물론 이쪽을 만진다던가 주무르는 것도
좋아하지만......]
그녀가 즐거운 듯이 말하며 손가락 끝을 성기 쪽으로 가져갔다.
그녀는 입술을 벌렸다.
잔주름이 많은 입술이었다.
그녀의 손가락은 나오야의 성기를 부드럽게 감쌓다.
그 손가락이 그의 성기를 쥐고 아래로 내렸다.
성기의 밑면까지 도달하자 손을 정지시킨 후 그녀는 자기 입술을 왕관부에 가볍게
갇다댔다.
젖은 혀 끝이 왕관부를 찌르더니 서서히 머금었다.
(잘하는 군...아마 조루 기미가 있는 남자였다면 금방 쌓을거야....)
그녀의 입에 맞겨 있는 자신을 보며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얼굴 깊이 내렸다 올렸다 하는 동작을 열심히 반복하고 있었다.
물론 그녀는 혀를 동원했다.
부드러운 것이 휘감기도 하고 성기의 형상을 따라 희롱하기도 한다.
그녀는 한 손으로 그의 성기 밑둥을 쥐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한쪽 손은 남성 아래쪽에 있는 두 개의 구슬를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그녀의 머리가 움직이기 때문에 곱슬곱슬하고 풍성한 머리카락이 다시 나오야의 배
에 까지 흘러내렸다.
그녀는 몇 번이나 흰 손가락으로 자기 머리를 쓸어 올렸다.
그러나 그뿐이었다. 그녀는 이제 내리 덮이는 머리카락을 올리려고도 하지 않은 채
그의 성기 애무에 열중했다.
나오야의 복부에 그녀의 뜨거운 숨이 내뿜어졌다.
그녀의 입술은 메워져 있었다.
그러니까 그것은 그녀의 콧구멍에서 뿜어지는 거였다.
북부를 희롱하는 그 감촉도 에로틱한 것이 무어라 말할 수 없었다.
나오야는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언제까지 그녀가 하는대로 내버려 둘 수가 없었다.
거짓말이 아니라 나오야에겐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나오야는 계속 움직이는 그녀의 머리를 잡았다.
[아...위험해....그러면 끝날 것....같아....!]
그는 외쳤다.
그녀는 눈에 낭패의 빛이 스쳤다.
요오꼬는 서둘러 입술을 떼었다.
그리고서 뭔가에 숨이 막힌 듯이 그녀는 괴로운 듯이 콜록러렸다.
<3>
[좀더..맛보고 싶었는데.....시시해라.....]
그녀는 원망스럽다는 얼굴이 되어 어깨를 움츠렸다.
내버려두면 그녀가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정말로 위태로웠어요....]
나오야가 대답했다.
[그럼 하는 수 없지....여기서 폭발하면 내가 곤란해.....]
요오꼬는 그러면서 상체를 일으켰다.
그녀는 양손으로 두 개의 유방을 안타깝게 안아올리며 고통스럽게 몸을 비비는
듯한 몸짓을 했다.
그녀는 몸을 천천히 쓰러뜨려 왔다.
나오야에게 바싹 붙어 누웠다.
성숙한 여배우의 풍성한 살집의 느낌이 나오야에게 전해져 왔다.
[그렇게 빨리 반응이 왔었어....?]
그녀는 나오야의 눈동자를 들여다보듯이 하며 말했다.
탐욕을 감추려 하지 않는 시선이었다.
[그레......저.....]
나오야는 끄덕였다.
[호호호...나란 여자 꽤 괜찮지....?]
그녀는 웃음을 머금었다. 그녀는 살갗을 문지르며 나오야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렸다.
[저....이번엔 나오야가 내게 해줘.....]
그러더니 그녀는 베개를 베고 나신을 벌렁 뉘였다.
(좋아....흐물흐물 하게 해줄테다...)
기다리고 있던 나오야는 몸을 일으켰다.
그 자신은 24살의 젊은 수컷이다. 작렬하는 쾌감을 찾아 일어섰다.
이렇게 되면 가는 데까지 가지 않으면 결말이 나지 않는다.
그는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곡선인 여체가 나오야의 눈 아래에서 유혹적으로 넘실거리고 있었다.
흥분으로 그녀의 살결은 색이 있었다.
옅은 핑크의 컬러 스프레이를 살짝 뿌린 것 같았다.
역시 젊은 여자와는 다르다.
벌렁 누운 자세로의 유방은 좌우의 겨드랑이로 약간 퍼져 숨쉬고 있다.
그러나 그건 붕괴를 보이기 일보 직전의 난숙이라고 해도 좋을 매력을 답고 있었다.
그리고 움푹 패인 배꼽 잘록한 몸통 숨이 막힐 정도로 살이 붙은 넓적다리와 매끈한 두 다리 성숙한 여자다운 폭신한 배 그리고 나오야는 짙고 촘촘하게 부풀어 오른 검은 숲을 보았다.
그런 그의 귀에 대고 그녀는 말을 했다.
[울 정도로 해줘...울고 싶어....응..? 핥아줘....어서...]
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오야는 그녀의 나신에 자신의 몸을 덮었다.
[아아....나오야.....]
요오꼬는 헐떡였다.
하얀 양다리를 벌렸다.
풍성한 몸에 비해 팔은 가늘었다.
어둑어둑한 겨드랑이가 보였다.
움푹패인 곳에는 액모가 없었다.
깨끗하게 제거되어져 있었다.
그녀는 그 양팔을 나오냐의 목으로 돌렸다.
그리고 입술을 맞댔다.
요오꼬의 혀는 정열적으로 나오야의 혀를 휘감아 입속을 순회했다.
아까보다 그녀의 혀가 뜨거웠다.
구강도 뜨겁다.
타액의 점조도 늘려갔다.
나오야는 키스를 하면서 손바닥으로 그녀의 유방을 애무했다.
애무라고 해도 상대는 거칠게 하는 쪽을 좋아하는 여자이다.
나오야는 풍성한 유방을 잡아 문질렀다.
그러자 그녀는 "으윽"하고 분명하지 않은 신음소리를 흘리며 상체를 등째 뒤로 젖히고 허리를 거꾸로 그에게 밀어냈다.
나오야는 입술을 떼었다.
그는 요오꼬에게 올라타듯이 하였다.
뗀 입술을 그녀의 귓부리나 뒤로 젖힌 흰 목덜미로 더듬어 갔다.
그녀의 팔에서 힘이 빠졌다.
그녀는 그 양팔을 위쪽으로 가져갔다.
한 손으로 베개를 잡고 남은 한 손으로 얼굴을 감싸듯이 했다.
나오야의 입술은 액모가 없는 겨드랑이로 갔다.
요오꼬같은 여배우나 가수 패션모델 등을 안고 자욱한 액모의 경치를 기대한다는 건 기대하는 쪽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곳이 제거되었다고 해도 그곳이 여자 성감대 중에 하나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었다.
나오야의 코와 입술은 약간 까칠까칠한 피부를 느꼈다.
그 순간 그녀는 나신을 부르르 떨었다.
[아아....거기....약해....오싹해.....몰라....]
달콤하게 외치는 소리가 그녀의 입을 통해 내뿜어졌다.
(오...역시 반응이 있군....)
라고 생각하며 나오야는 혀를 움직여 다시 가볍게 깨물었다.
그랬더니 그녀는 다시 " 앗 거기 "하고 소리를 지르고 전신을 전율하며 허리를 비틀었다.
이러한 때의 타이밍의 직감이 나오야는 자신이 생각해도 신기할 정도로 좋다.
처음으로 삽입하는 여자에 대해서도 금방 상대여자의 성감대를 찾아내어 버린다.
달리 노력을 해서 쌓은 것은 아니다.
아무래도 선천적인 모양인데 그게 여자를 대할 때의 아오야에게 있어서 유력한 무기 중의 하나인 것은 확실했다.
나오야의 입술은 그녀의 위 부근을 통과 하더니 움푹 패인 배꼽에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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