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장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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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장 자스민의 이야기
오늘은 사랑스런 후배 자스민이 집에 놀러왔다. 자스민은 나보다 한 학년 아래
로 일본에서 유학 온 매력적인 여학생이다. 왜 아빠를 비롯한 미국 남자들이 일
본 여자를 밝히는지 자스민을 보고 이해할 수 있었다. 물론 우리 집에 있는 희
메 언니를 봐도 알 수 있지만. 예쁜 것은 제쳐두고라도 남자들이 좋아할 여러
가지 특징이 있었다.
순종적이고 설치거나 나서지 않고(좀 내숭 같기는 하지만) 여러 면에서 남자 위
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나도 남자를 즐겁게 해주는 면에서는 별로 처지지는
않지만 그런 것과는 또 다른 편안하고 조그만 아름다운 꽃 같은 꺾으면 흥분될
것 같은 분위기가 자스민에게서 느껴진다. 나는 남자는 아니지만 자스민을 보면
괜히 그녀를 괴롭혀서 그녀의 신음과 비명을 듣고 싶은 기분이 종종 든다.
물론 나는 다른 남자나 여자들에게서 학대를 당하면서 흥분에 찬 신음과 비명
지르는 것을 더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 가끔은 자스민 같은 분위기의 여자애를
학대하는 것도 즐기고 있다.
자스민이 오늘 우리 집에 놀러 온 것은 지난번에 테리 선생님과의 사건 얘기를
해주겠다는 약속 때문이기도 하지만 내가 우리 집에 있는 신기한(?) 여러 물건
을 보여주겠다고 꼬셨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 집에는 여러 가지 신기한 물건
이 많다. 보통 여자 애들은 상상도 못한 다양하고 수많은 종류의 섹스 관련 물
건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모두 아빠와 엄마 물건이지만 다 내 것이나 다름없고 또 내 것도 실제로 몇 개
있다. 자스민에게 간단한 차를 대접한 다음 그녀를 서재로 데려갔다. 비디오와
책이 있는 곳이다. 물론 섹스와 관련된 것도 무척 많이 있는 곳이다. 조금은 수
줍어하고 당황해 하는 자스민에게 나는 신나게 여러 가지를 설명해 주었다.
자스민도 완전 순진둥이는 아니다. 우리학교에서 순진하다는 말은 사전에 없다.
특수학교이기 때문에 입학하는 애들도 벌써 어느 정도 섹스를 아는 애들이고
가끔 순진한 애들이 입학해도 한 학기가 채 가기 전에 섹스에 관한 일은 금방
수준에 다다르게 되어있다.
지난번 시내 도서관 사건 이후 자스민과 몇번 이야기를 하면서 떠 보았는데 자
스민은 이미 우리학교에 오기 전, 그러니까 일본에 있을 때부터 섹스에 대해 교
육을 받았다. 그것도 일본식으로 교육을 받았다는 사실이 나를 무척 흥분시켰
다. 일본 섹스 테입이 있는 곳에서 자스민에게 봤냐고 물었더니 그중 몇 개는
보았다고 했다.
주로 SM 종류였다. 언제 어떤 기회에 보았냐고 물었더니 얼굴을 붉히면서 대답
을 안 했다. 나중에 언제 알아낼 작정이다. 책과 테이프 구경을 다 한 다음 장
난감(?)들이 있는 곳으로 자스민을 데려갔다. 운동기구와 게임기 컴퓨터를 비롯
해 섹스 관련 상품들이 있는 방이다.
학교에서 실습시간에 실제로 딜도나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런 것
은 자스민에 별로 신기할 것은 없었다. 하지만 차이니스 비즈나 문어발처럼 생
긴 딜도 같은 것은 자스민도 처음 본다고 하면서 신기해했다.
그리고 나보고 실제 그런 것을 사용해 보았냐고 물었다. 나는 그렇다고 대답했
다. 어땠냐고 묻길래 무척 좋다고 대답하면서 너도 한번 해 볼거냐고 묻자 그녀
는 그냥 싱긋 웃기만 했다. 아마 하고 싶다는 뜻 일거라고 마음속에 새겨 두었
다.
자스민이 제일 신기해 한 것 중 하나는 카드였다. 어른들이 하는 포커나 브릿지
게임용 카드와 같은 모양이지만 그 내용은 전혀 딴판 인 카드였다. 일종의 섹스
벌칙이 적힌 카드였는데 아빠나 엄마가 포커나 브릿지를 할 때 돈 대신 그 카
드를 사용하곤 한다. 게임에 진 사람이 그 카드 덱에서 한 카드를 뽑아서 거기
에 적힌 벌칙을 받는 것이다. 벌칙이란 게 섹스와 관련되어 있다.
아빠는 주로 엄마랑 희메 언니 그리고 회사 비서로 있는 제니 언니 그리고 역
시 회사의 홍보 실장인 니콜 언니 이렇게 4명의 여자를 데리고 이 게임을 집에
서 즐긴다. 아마 다른 곳에서 다른 여자들과도 하겠지만 보거나 들은 적은 없
다.
엄마도 가끔 자기 여자친구들과 함께 이 카드를 사용해서 놀곤 한다. 나는 게임
이 벌어지는 장소에 출입금지지만 몰래 숨어서 몇 번 본적이 있다. 그 게임을
보다보면 무척 흥분되어서 얼른 내방에 가서 내 나름대로의 즐거움을 가지곤
했다.
우리 집을 다 보려면 하루종일로도 모자란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스민에게 대충
보여주고 나중에 다시 한번 구경시켜 주기로 했다. 오늘의 본론은 집 구경이 아
니라 자스민과 내가 선생님한테 벌받은 얘기를 서로 해주기로 한 것이니까.
나는 자스민을 데리고 내 방으로 갔다. 아무래도 이런 얘기는 거실보다는 내방
이 더 분위기에 어울릴 것 같았기 때문이다. 침대에 털썩 엎드린 나는 내 옆자
리를 손바닥으로 탁탁 치면서 자스민을 쳐다보았다. 자스민이 내 옆에 엎드렸
다.
"빨리 시작해, 벌서 흥분된다. 자스민"
"언니의 경험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닐텐데 뭘.."
"나는 나고 너는 또 다르자나. 특히 테리 선생님이라면 더 흥미가 끌려, 난 아
직 테리 선생님하고는 아무 일도 없었거든"
"정말이야? 언니는 지금 2학년인데 그러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거의다 한번
씩 거치지 않았어?"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어. 테리 선생님하고는 인연이 아닌가봐, 아직까지는, 그
리고 딴 소리 말고 빨리 시작해, 안 그러면 아까 그 장난감 방에서 본 기구들로
혼내준다." 내가 위협적인 목소리로 말했다.
"어떤 걸로 혼내줄 건데?" 자스민이 생글거리며 계속 딴죽을 부렸다.
"고 예쁜 소리만 하는 입속에 네 팔뚝만한 딜도를 밀어 넣으면 어떨까?"
"아.. 그건 싫어."
"그럼 딴소리 말고 시작해"
"그래, 시작할께. 지난 금요일 테리 선생님 시간에 지각을 해서 일이 생겼어"
"그랬군. 지각은 확실한 규칙위반이니까. 테리 선생님이 좋아했겠다?"
"몰라. 어쨌든 그날 오후는 테리 선생님이 바쁜 일이 있다고 토요일 정오에 학
교 자기 방으로 오라고 그랬어"
"토요일? 노는 날이잖아"
"그래, 토요일. 그래서 더 힘들게 된거지"
"테리 선생님 정말 즐거웠겠다. 널 데리고 토요일 오후 내내 즐길 수 있었을 테
니까"
"그런 셈이야, 언니. 저녁 6시 다 돼서 그 방에서 나올 수 있었으니까"
"와.. 부럽다. 나는 길어봐야 3시간 정도였는데,,너는 자그만치 6시간이나.. 후.."
"부러워할게 따로 있지. 너무 힘들었다구."
"그래, 계속해"
"12시 조금 전에 선생님 방에 도착해서 노크를 하고는 들어갔지"
"무슨 옷을 입고 갔어?"
"흰 브라우스에 청색 스커트하고 흰 양말, 속에는 흰색 브래지어와 팬티"
"그거 일본 여고생들이 입는 세라복 같은 것 아냐?"
"꼭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거야"
"왜 그런 옷을 입었어?"
"테리 선생님이 그런 옷을 좋아할 것 같았거든"
"그랬을 것 같은데" 내가 고개를 끄덕였다.
"선생님은 책상에서 뭔가 보고 계셨어. 내가 들어가서 인사를 하니까 날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더니 방 가운데로 가 서라고 하셨어"
"그래서?"
"방 가운데로 가서 섰지. 선생님은 날 잠시동안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옷을 벗으
라고 그랬어"
"그래서?"
"뭐가 그래서야. 벗는 수밖에 없자나 언니"
"하긴 그래. 히히히"
"내가 옷을 벗는 동안 선생님은 방 옆에 놓인 캐비넷에서 무언가 꺼내고 계셨
어"
"뭘 꺼냈는데?"
"옆 눈길로 흘낏 보니까 회초리하고 가죽 벨트하고 노끈 그리고 에네마 기구같
은 것이 눈에 들어왔어"
"에네마도 했어?"
"기다려, 다 얘기 해 줄건데 앞지르지마."
"알겠어요, 공주님, 계속해"
"회초리와 벨트로 엉덩이 맞는거야 각오하고 왔으니까 그저 그랬는데 에네마
기구를 보니까 한숨이 절로 나왔어"
"너 에네마 경험 없어?"
"너무 많아서 그런거야. 일본에 있을 때 무척 많이 에네마를 당했거든. 일본 남
자들은 여자 에네마 시키는 것 아주 좋아해. 여기 미국 남자들은 별로 안 그러
는 것 같던데"
"그런 것 같더라. 그런데 일본에서는 누가 너한테 에네마 시켰니?"
"우리 아빠랑 엄마랑 내 남자 친구랑 선생님이랑 등등"
"그래? 정말 그랬어? 정말 많이 했구나. 그런데 경험이 많으면 별거 아니잖아?"
"그렇지 않아. 난 에네마는 정말 싫어.."
"하긴. 나도 별로더라. 자극이 짜릿하게 오는 것도 아니고 질질 끌면서 사람 불
안하고 신경 쓰이게 만들는 게 정말 별로야."
"맞아. 그리고 정말 창피해. 남자 앞에서 숙녀답지 못하게 싸야 하는게"
"히히. 그래서 남자들이 에네마를 시키는 걸거야" 내가 킬킬거리며 대꾸했다.
"그런데 에네마 액을 몇 병이나 선생님이 꺼낸 줄 알아?"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많이 꺼냈어?"
"응. 엄청나게. 자그마치 다섯 병이나 꺼냈어?"
"그럼 그날 에네마를 다섯 번이나 당했단 말야?" 나는 놀란 목소리로 물었다.
"그래. 다섯 번. 어휴. 지금도 그 생각하면 끔찍해"
"테리 선생님한테 그런 취미가 있었는지 몰랐네. 나 혹시 그 선생님 수업 생기
면 조심해야 겠는걸"
"그러는 게 좋을거야. 테리 선생님 그거 굉장히 좋아 하나봐"
"그래. 계속해"
"에네마 액을 한 병 따듯하게 하더니 나보고 몸을 숙이고 발목을 잡으래"
"그래서?"
"몸을 숙이고 발목을 잡았지. 그랬더니 내 뒤로 다가와서 내 항문속에 노즐을
집어 넣고는 에네마 액을 부어 넣기 시작했어"
"기분이 어땠어?"
"간지럽고 느글거리고 그런거지 머..."
"나도 비슷하더라"
"선생님은 액을 다 넣더니 옷을 벗기 시작했어"
"엉? 에네마 액을 넣은 채로 한거야?"
"그렇다니까.. 일본에서도 그런 경험은 없었는데.."
"나도 비디오에서 그런건 못 봤는데. 테리 선생님 상상력이 있네.. 히히"
"놀리지마. 당하는 나는 어떤 꼴이었겠어"
"안 봐도 알만해. 안절부절이었겠지. 흘리지 않으려고 항문을 꼼지락거리는 네
모습이 눈에 선하다. 하하하"
"정말 힘들었어. 선생님 페니스가 내 보지를 뜨겁게 달구니까 그곳 근육이 풀어
지려고 하자나. 그런데 그냥 풀어지면 액이 쏟아 질테고, 만약 그랬다간 난.. 어
휴.. 겨우 참았어"
"나라면 그런 경우 못 참을 것 같아. 차라리 그냥 배설해버리고 더 혼나는 쪽을
택했을 거야."
"나도 그러고 싶었는데 겁이 나서 억지로 참았어"
"얼마나 걸렸어? 선생님이 끝날 때까지"
"한 20분쯤 걸린 것 같아. 나한테는 한시간도 더 된 것 같았지만"
"너 대단하다. 에네마를 20분 동안이나 참을 수 있다니. 더구나 그런 상황에서"
"경험 덕이지 뭐."
"끝난 다음에는 화장실로 보내 줬어?"
"응. 화장실에서 일보고 샤워하고 다시 선생님 방으로 갔어"
"그럼 화장실까지 벌거벗고 간거야?"
"옷 입을 여유도 없었고 또 선생님이 오늘은 휴일이라 사람이 없을테니까 그냥
가라고 그랬거든"
"테리 선생님 다양하게 변태구나. 킬킬. 그리고 그 다음은?"
"다시 방으로 돌아가니까 이번에는 가죽 벨트를 손에 들고 계셨어"
"당연히 그게 그 다음 코스였겠지. 어떤 자세로 맞았어?"
"누운 다음 양다리를 머리 쪽으로 들어올리고 그리고 양손으로 발목을 잡은 자
세야"
"보지랑 항문이랑 엉덩이가 천장을 향하게 됐겠구나."
"그랬어. 그 자세에서 벨트로 30대나 맞았어"
"어디를 때렸어? 보지 구멍?"
"끔직한 소리하지마 언니, 엉덩이 맞았어"
"세게 때렸어?"
"그렇게 센 것 같지는 않았어, 아마 그날 시간이 충분해서 천천히 즐기려고 첨
에는 약하게 한 것 같아"
"나라도 그랬을 거야." 내가 고개를 끄덕였다.
"선생님이 벨트를 내려 놓길래 나도 발목을 잡은 손을 놓고 다리를 내리려는데
선생님이 나보고 그대로 있으라고 그랬어"
"아직 안 끝났던 거야?"
"나도 끝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
"그럼 그 다음은 뭐였어?"
"또 에네마. 으.."
"알만하다. 이제 대충 짐작이 간다. 벨트나 회초리를 네 엉덩이에 사용한 다음
에네마 그리고 또 벨트나 회초리, 뭐 이렇게 진행된 것 같은데 맞아?"
"역시 경험이 많은 언니라 다르구나. 언니말 그대로야"
"어디 네 엉덩이 좀 보자. 딱 일주일 지났으니까 아직 회초리 자국은 남아 있겠
구나"
"응. 아직 희미하게 남아있어. 그런데 그거 봐서 뭘해. 언니도 아직 흔적 남아
있을텐데 자기거나 봐. 헤헤"
"내것도 보여줄게. 먼저 네 것 좀 보자."
나는 몸을 일으키며 자스민의 스커트를 걷어 올렸다. 자스민은 한번 손으로 제
지를 했지만 내가 두 번째로 스커트에 손을 대자 가만히 있었다. 나는 그녀의
스커트를 허리께로 올렸다. 그리고 하얀 팬티를 잡아끌어 내렸다. 황색의 깨끗
하고 예쁜 아담한 엉덩이가 드러났다. 자스민 말대로 엉덩이에는 회초리의 흔적
이 희미하게 여러줄 나 있었다.
"회초리로 몇대나 맞은거야? 꽤 많이 맞은 것 같은데?"
"셀 수도 없었어. 몇번에 걸쳐 맞았거든"
"아.. 불쌍한 자스민. 한 번 지각에 이렇게 심하게 당하다니.."
"놀리지마. 언니도 언제 테리 선생님한테 걸릴거야. 날 이렇게 놀린 탓으로"
"그럴지도. 하지만 그건 그때고 지금은 재미있는데 히히"
"악취미, 악녀, 변태.. 블루 언니"
"어? 어떻게 그렇게 날 잘 아니? 너 천재구나" 나는 깔깔 웃으며 고개를 젖혔
다.
"이제 언니 엉덩이 좀 보여줘"
나는 침대 위에서 벌떡 일어나 짧은 청바지를 벗었다. 그리고 팬티도 벗고는 엉
덩이를 쟈스민에게 향했다.
"자. 잘 봐."
"언니 엉덩이에는 아무런 흔적이 없자나? 어떻게 된거야. 언니는 회초리로 안
맞았어?"
"물론 맞았지. 그렇지만 우리집에는 좋은 상처 치료약이 있거든. 그래서 그걸
바르면 2,3일이면 왠 만한 회초리 상처는 다 나아버려."
"좋은 약이네. 언니 나한테 그 약 줄 수 있어?"
"물론. 내 사랑하는 후배의 부탁인데 그 정도야. 이따가 집에 갈 때 줄게. 가져
가. 그리고 다른 것도 필요한 것 있으면 말해. 우리집에 있으면 다 줄게."
"고마워 천사표 언니" 자스민이 생긋 웃으며 감사해 했다.
아랫도리를 벗은 채로 나는 다시 자스민 옆에 엎드렸다. 자스민의 아랫도리도
스커트가 허리에 올려진 채 팬티가 벗겨진 벌거벗은 상태였다. 나는 그녀의 엉
덩이에 손을 얹었다. 자스민의 얼굴에 잠시 망설이는 기색이 감돌다가 그녀는
다시 얘기를 시작했다.
나는 한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애무하면서 그녀의 얘기를 다시 듣
기 시작했다.
"언니는 항문 섹스 좋아해?"
"그럼 좋아하고 말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야. 너는?"
"나도 그리 싫지는 않아. 깨끗하게 한 다음이라면"
"당근이지. 그냥 지저분한 채로 하는 것도 별미기는 하지만 헤헤"
"언니한테는 도저히 못 당하겠어"
"그냥 해 본 소리야"
"세 번째 관장을 한 다음 선생님이 내 항문을 범했어"
"우리학교 선생님들 다 여학생들 항문 범하는 거 좋아해"
"왜 남자들은 그걸 좋아할까. 언니 알아?"
"항문이 보지보다 훨씬 꽉 조이거든. 이렇게" 나는 말하며 한 손가락을 그녀의
항문에 살짝 밀어 넣었다.
"앗!" 자스민은 기습적인 공격에 놀라 비명을 지르며 엉덩이를 돌리며 뒤로 뺐
다
"놀라기는, 이렇게 가느다란 손가락인데"
"갑자기 하니까 그렇잖아 언니"
"테리 선생님 페니스는 얼마나 커? 네 항문하고 사이즈가 맞았어?"
"견딜만 했어."
"나는 보지하고 항문하고 동시에 꽉 채워지는 게 기분이 참 좋아, 너 그래본 적
있어?"
"응. 한 번 뿐이지만"
"여기에서, 아님 일본에서?"
"일본에서, 여기선 아직 그런 경험 없어"
"뭘로 채웠어? 페니스로 아니면 도구로?"
"남자 친구가 바이브레이터 두 개로 채운 적이 있어"
"네 남자 친구 페니스는 어디 두고?"
"내 입에 두고. 헤헤"
"이런, 멍청하기는. 그걸 생각 못하다니. 나도 요사이 좀 굶었더니 머리가 띵해
졌다봐. 헤헤"
"굶다니. 다이어트 해, 언니?"
"너도 나만큼 멍청하구나. 내 입이 굶은게 아니라 내 보지와 항문이 굶었단 얘
기야"
"아, 그 말이구나. 난 원래 멍청해. 이런 쪽에는. 히~"
"내숭." 나는 자스민의 엉덩이를 손으로 찰싹 때리며 말했다.
"윽." 자스민이 놀란 시늉을 했다. 그녀도 이제 내 장난에 익숙해지고 있었다.
내 계획대로...
"아날 섹스 말고 또 딴 건 한 것 없어?" 내가 물었다.
"그 정도가 다야. 나중에 날 책상에 묶어 놓고 보지랑 항문을 범한 거랑 찝게로
내 젖꼭지를 찝은 거 정도가 다야"
"테리 선생님은 아무래도 일본 비디오를 많이 본 것 같아"
"그래 맞아. 다른 선생님들은 그런 것 안 했거든"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우리 엉덩이 때리는 게 주 취미야. 그리고 보지랑 항문
범하는 거 하고"
"그런 것 같아. 언니는 어느 선생님이 제일 무서워?"
"특별히 무서운 선생님은 없지만 제니 선생님이 좀 거북 해"
"로라 선생님? 나도 한번 그 선생님한테 벌받았는데 그냥 손으로 엉덩이만 때
리던데?"
"그게 다였어?"
"응. 그게 끝이야"
"그날은 테리 선생님이 바빴나 보다. 그 정도로 끝내실 분이 아닌데"
"언니는 어땠는데?"
"로라 선생님은 남자 선생님들하고 비교하면 별로 아프게 하지는 않는데 문제
는 사람 완전히 지칠 때까지 괴롭히는 거야."
"그래? 어떻게 하는데?"
"그 선생님 주특기는 여학생을 오르가즘 근처에까지 가게 한 다음 거기서 멈춰
버리는 거야. 그리고 또 오르가즘 근처에 갈 때까지 자극하고. 이걸 계속 반복
해서 사람 완전히 미치고 지쳐버리게 만들거든."
"아.. 그것 참 힘든 벌이구나. 특히 언니에게는, 헤헤"
"맞아. 난 그게 제일 힘들어. 다른 것은 아무리 심해도 내 몸이랑 마음을 거기
에 적응시키면 되니까 별 것 아닌데."
"언니 꼭 섹스 명인처럼 말하네?"
"사실이 그런데 뭘. 헤헤"
"못 말려"
"너도 충분히 소질이 있는 것 같아. 내가 조금만 지도해 주면 날 능가할 것 같
은데?"
"꼬시지마 언니. 난 그런 명인 될 생각 없어"
"왜? 명인이 되는 게 얼마나 좋은데?"
"언니나 좋은 거 많이 해. 내것까지 가져가. 인심쓸게"
"어머나. 고마워라. 착한 자스민" 나는 다시 자스민의 엉덩이를 한 대 찰싹 때
렸다.
"이제 언니 차례야. 얘기해봐" 자스민이 말했다.
"그러자. 나는 지난주에 캐서린 선생님한테 걸렸어. 수업이 하도 따분해서 잠시
꿈나라를 방문하는 동안 선생님한테 들킨거지"
"언니 공부 잘하자나. 그런데 수업시간에 잠을 자?"
"다 아는거 수업하니까 더 졸려"
"잘난 체 하기는. 피~"
"너무 심하게 티를 냈나. 헤헤"
"빨리 계속 해봐 언니"
오늘은 사랑스런 후배 자스민이 집에 놀러왔다. 자스민은 나보다 한 학년 아래
로 일본에서 유학 온 매력적인 여학생이다. 왜 아빠를 비롯한 미국 남자들이 일
본 여자를 밝히는지 자스민을 보고 이해할 수 있었다. 물론 우리 집에 있는 희
메 언니를 봐도 알 수 있지만. 예쁜 것은 제쳐두고라도 남자들이 좋아할 여러
가지 특징이 있었다.
순종적이고 설치거나 나서지 않고(좀 내숭 같기는 하지만) 여러 면에서 남자 위
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나도 남자를 즐겁게 해주는 면에서는 별로 처지지는
않지만 그런 것과는 또 다른 편안하고 조그만 아름다운 꽃 같은 꺾으면 흥분될
것 같은 분위기가 자스민에게서 느껴진다. 나는 남자는 아니지만 자스민을 보면
괜히 그녀를 괴롭혀서 그녀의 신음과 비명을 듣고 싶은 기분이 종종 든다.
물론 나는 다른 남자나 여자들에게서 학대를 당하면서 흥분에 찬 신음과 비명
지르는 것을 더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 가끔은 자스민 같은 분위기의 여자애를
학대하는 것도 즐기고 있다.
자스민이 오늘 우리 집에 놀러 온 것은 지난번에 테리 선생님과의 사건 얘기를
해주겠다는 약속 때문이기도 하지만 내가 우리 집에 있는 신기한(?) 여러 물건
을 보여주겠다고 꼬셨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 집에는 여러 가지 신기한 물건
이 많다. 보통 여자 애들은 상상도 못한 다양하고 수많은 종류의 섹스 관련 물
건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모두 아빠와 엄마 물건이지만 다 내 것이나 다름없고 또 내 것도 실제로 몇 개
있다. 자스민에게 간단한 차를 대접한 다음 그녀를 서재로 데려갔다. 비디오와
책이 있는 곳이다. 물론 섹스와 관련된 것도 무척 많이 있는 곳이다. 조금은 수
줍어하고 당황해 하는 자스민에게 나는 신나게 여러 가지를 설명해 주었다.
자스민도 완전 순진둥이는 아니다. 우리학교에서 순진하다는 말은 사전에 없다.
특수학교이기 때문에 입학하는 애들도 벌써 어느 정도 섹스를 아는 애들이고
가끔 순진한 애들이 입학해도 한 학기가 채 가기 전에 섹스에 관한 일은 금방
수준에 다다르게 되어있다.
지난번 시내 도서관 사건 이후 자스민과 몇번 이야기를 하면서 떠 보았는데 자
스민은 이미 우리학교에 오기 전, 그러니까 일본에 있을 때부터 섹스에 대해 교
육을 받았다. 그것도 일본식으로 교육을 받았다는 사실이 나를 무척 흥분시켰
다. 일본 섹스 테입이 있는 곳에서 자스민에게 봤냐고 물었더니 그중 몇 개는
보았다고 했다.
주로 SM 종류였다. 언제 어떤 기회에 보았냐고 물었더니 얼굴을 붉히면서 대답
을 안 했다. 나중에 언제 알아낼 작정이다. 책과 테이프 구경을 다 한 다음 장
난감(?)들이 있는 곳으로 자스민을 데려갔다. 운동기구와 게임기 컴퓨터를 비롯
해 섹스 관련 상품들이 있는 방이다.
학교에서 실습시간에 실제로 딜도나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런 것
은 자스민에 별로 신기할 것은 없었다. 하지만 차이니스 비즈나 문어발처럼 생
긴 딜도 같은 것은 자스민도 처음 본다고 하면서 신기해했다.
그리고 나보고 실제 그런 것을 사용해 보았냐고 물었다. 나는 그렇다고 대답했
다. 어땠냐고 묻길래 무척 좋다고 대답하면서 너도 한번 해 볼거냐고 묻자 그녀
는 그냥 싱긋 웃기만 했다. 아마 하고 싶다는 뜻 일거라고 마음속에 새겨 두었
다.
자스민이 제일 신기해 한 것 중 하나는 카드였다. 어른들이 하는 포커나 브릿지
게임용 카드와 같은 모양이지만 그 내용은 전혀 딴판 인 카드였다. 일종의 섹스
벌칙이 적힌 카드였는데 아빠나 엄마가 포커나 브릿지를 할 때 돈 대신 그 카
드를 사용하곤 한다. 게임에 진 사람이 그 카드 덱에서 한 카드를 뽑아서 거기
에 적힌 벌칙을 받는 것이다. 벌칙이란 게 섹스와 관련되어 있다.
아빠는 주로 엄마랑 희메 언니 그리고 회사 비서로 있는 제니 언니 그리고 역
시 회사의 홍보 실장인 니콜 언니 이렇게 4명의 여자를 데리고 이 게임을 집에
서 즐긴다. 아마 다른 곳에서 다른 여자들과도 하겠지만 보거나 들은 적은 없
다.
엄마도 가끔 자기 여자친구들과 함께 이 카드를 사용해서 놀곤 한다. 나는 게임
이 벌어지는 장소에 출입금지지만 몰래 숨어서 몇 번 본적이 있다. 그 게임을
보다보면 무척 흥분되어서 얼른 내방에 가서 내 나름대로의 즐거움을 가지곤
했다.
우리 집을 다 보려면 하루종일로도 모자란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스민에게 대충
보여주고 나중에 다시 한번 구경시켜 주기로 했다. 오늘의 본론은 집 구경이 아
니라 자스민과 내가 선생님한테 벌받은 얘기를 서로 해주기로 한 것이니까.
나는 자스민을 데리고 내 방으로 갔다. 아무래도 이런 얘기는 거실보다는 내방
이 더 분위기에 어울릴 것 같았기 때문이다. 침대에 털썩 엎드린 나는 내 옆자
리를 손바닥으로 탁탁 치면서 자스민을 쳐다보았다. 자스민이 내 옆에 엎드렸
다.
"빨리 시작해, 벌서 흥분된다. 자스민"
"언니의 경험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닐텐데 뭘.."
"나는 나고 너는 또 다르자나. 특히 테리 선생님이라면 더 흥미가 끌려, 난 아
직 테리 선생님하고는 아무 일도 없었거든"
"정말이야? 언니는 지금 2학년인데 그러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거의다 한번
씩 거치지 않았어?"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어. 테리 선생님하고는 인연이 아닌가봐, 아직까지는, 그
리고 딴 소리 말고 빨리 시작해, 안 그러면 아까 그 장난감 방에서 본 기구들로
혼내준다." 내가 위협적인 목소리로 말했다.
"어떤 걸로 혼내줄 건데?" 자스민이 생글거리며 계속 딴죽을 부렸다.
"고 예쁜 소리만 하는 입속에 네 팔뚝만한 딜도를 밀어 넣으면 어떨까?"
"아.. 그건 싫어."
"그럼 딴소리 말고 시작해"
"그래, 시작할께. 지난 금요일 테리 선생님 시간에 지각을 해서 일이 생겼어"
"그랬군. 지각은 확실한 규칙위반이니까. 테리 선생님이 좋아했겠다?"
"몰라. 어쨌든 그날 오후는 테리 선생님이 바쁜 일이 있다고 토요일 정오에 학
교 자기 방으로 오라고 그랬어"
"토요일? 노는 날이잖아"
"그래, 토요일. 그래서 더 힘들게 된거지"
"테리 선생님 정말 즐거웠겠다. 널 데리고 토요일 오후 내내 즐길 수 있었을 테
니까"
"그런 셈이야, 언니. 저녁 6시 다 돼서 그 방에서 나올 수 있었으니까"
"와.. 부럽다. 나는 길어봐야 3시간 정도였는데,,너는 자그만치 6시간이나.. 후.."
"부러워할게 따로 있지. 너무 힘들었다구."
"그래, 계속해"
"12시 조금 전에 선생님 방에 도착해서 노크를 하고는 들어갔지"
"무슨 옷을 입고 갔어?"
"흰 브라우스에 청색 스커트하고 흰 양말, 속에는 흰색 브래지어와 팬티"
"그거 일본 여고생들이 입는 세라복 같은 것 아냐?"
"꼭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거야"
"왜 그런 옷을 입었어?"
"테리 선생님이 그런 옷을 좋아할 것 같았거든"
"그랬을 것 같은데" 내가 고개를 끄덕였다.
"선생님은 책상에서 뭔가 보고 계셨어. 내가 들어가서 인사를 하니까 날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더니 방 가운데로 가 서라고 하셨어"
"그래서?"
"방 가운데로 가서 섰지. 선생님은 날 잠시동안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옷을 벗으
라고 그랬어"
"그래서?"
"뭐가 그래서야. 벗는 수밖에 없자나 언니"
"하긴 그래. 히히히"
"내가 옷을 벗는 동안 선생님은 방 옆에 놓인 캐비넷에서 무언가 꺼내고 계셨
어"
"뭘 꺼냈는데?"
"옆 눈길로 흘낏 보니까 회초리하고 가죽 벨트하고 노끈 그리고 에네마 기구같
은 것이 눈에 들어왔어"
"에네마도 했어?"
"기다려, 다 얘기 해 줄건데 앞지르지마."
"알겠어요, 공주님, 계속해"
"회초리와 벨트로 엉덩이 맞는거야 각오하고 왔으니까 그저 그랬는데 에네마
기구를 보니까 한숨이 절로 나왔어"
"너 에네마 경험 없어?"
"너무 많아서 그런거야. 일본에 있을 때 무척 많이 에네마를 당했거든. 일본 남
자들은 여자 에네마 시키는 것 아주 좋아해. 여기 미국 남자들은 별로 안 그러
는 것 같던데"
"그런 것 같더라. 그런데 일본에서는 누가 너한테 에네마 시켰니?"
"우리 아빠랑 엄마랑 내 남자 친구랑 선생님이랑 등등"
"그래? 정말 그랬어? 정말 많이 했구나. 그런데 경험이 많으면 별거 아니잖아?"
"그렇지 않아. 난 에네마는 정말 싫어.."
"하긴. 나도 별로더라. 자극이 짜릿하게 오는 것도 아니고 질질 끌면서 사람 불
안하고 신경 쓰이게 만들는 게 정말 별로야."
"맞아. 그리고 정말 창피해. 남자 앞에서 숙녀답지 못하게 싸야 하는게"
"히히. 그래서 남자들이 에네마를 시키는 걸거야" 내가 킬킬거리며 대꾸했다.
"그런데 에네마 액을 몇 병이나 선생님이 꺼낸 줄 알아?"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많이 꺼냈어?"
"응. 엄청나게. 자그마치 다섯 병이나 꺼냈어?"
"그럼 그날 에네마를 다섯 번이나 당했단 말야?" 나는 놀란 목소리로 물었다.
"그래. 다섯 번. 어휴. 지금도 그 생각하면 끔찍해"
"테리 선생님한테 그런 취미가 있었는지 몰랐네. 나 혹시 그 선생님 수업 생기
면 조심해야 겠는걸"
"그러는 게 좋을거야. 테리 선생님 그거 굉장히 좋아 하나봐"
"그래. 계속해"
"에네마 액을 한 병 따듯하게 하더니 나보고 몸을 숙이고 발목을 잡으래"
"그래서?"
"몸을 숙이고 발목을 잡았지. 그랬더니 내 뒤로 다가와서 내 항문속에 노즐을
집어 넣고는 에네마 액을 부어 넣기 시작했어"
"기분이 어땠어?"
"간지럽고 느글거리고 그런거지 머..."
"나도 비슷하더라"
"선생님은 액을 다 넣더니 옷을 벗기 시작했어"
"엉? 에네마 액을 넣은 채로 한거야?"
"그렇다니까.. 일본에서도 그런 경험은 없었는데.."
"나도 비디오에서 그런건 못 봤는데. 테리 선생님 상상력이 있네.. 히히"
"놀리지마. 당하는 나는 어떤 꼴이었겠어"
"안 봐도 알만해. 안절부절이었겠지. 흘리지 않으려고 항문을 꼼지락거리는 네
모습이 눈에 선하다. 하하하"
"정말 힘들었어. 선생님 페니스가 내 보지를 뜨겁게 달구니까 그곳 근육이 풀어
지려고 하자나. 그런데 그냥 풀어지면 액이 쏟아 질테고, 만약 그랬다간 난.. 어
휴.. 겨우 참았어"
"나라면 그런 경우 못 참을 것 같아. 차라리 그냥 배설해버리고 더 혼나는 쪽을
택했을 거야."
"나도 그러고 싶었는데 겁이 나서 억지로 참았어"
"얼마나 걸렸어? 선생님이 끝날 때까지"
"한 20분쯤 걸린 것 같아. 나한테는 한시간도 더 된 것 같았지만"
"너 대단하다. 에네마를 20분 동안이나 참을 수 있다니. 더구나 그런 상황에서"
"경험 덕이지 뭐."
"끝난 다음에는 화장실로 보내 줬어?"
"응. 화장실에서 일보고 샤워하고 다시 선생님 방으로 갔어"
"그럼 화장실까지 벌거벗고 간거야?"
"옷 입을 여유도 없었고 또 선생님이 오늘은 휴일이라 사람이 없을테니까 그냥
가라고 그랬거든"
"테리 선생님 다양하게 변태구나. 킬킬. 그리고 그 다음은?"
"다시 방으로 돌아가니까 이번에는 가죽 벨트를 손에 들고 계셨어"
"당연히 그게 그 다음 코스였겠지. 어떤 자세로 맞았어?"
"누운 다음 양다리를 머리 쪽으로 들어올리고 그리고 양손으로 발목을 잡은 자
세야"
"보지랑 항문이랑 엉덩이가 천장을 향하게 됐겠구나."
"그랬어. 그 자세에서 벨트로 30대나 맞았어"
"어디를 때렸어? 보지 구멍?"
"끔직한 소리하지마 언니, 엉덩이 맞았어"
"세게 때렸어?"
"그렇게 센 것 같지는 않았어, 아마 그날 시간이 충분해서 천천히 즐기려고 첨
에는 약하게 한 것 같아"
"나라도 그랬을 거야." 내가 고개를 끄덕였다.
"선생님이 벨트를 내려 놓길래 나도 발목을 잡은 손을 놓고 다리를 내리려는데
선생님이 나보고 그대로 있으라고 그랬어"
"아직 안 끝났던 거야?"
"나도 끝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
"그럼 그 다음은 뭐였어?"
"또 에네마. 으.."
"알만하다. 이제 대충 짐작이 간다. 벨트나 회초리를 네 엉덩이에 사용한 다음
에네마 그리고 또 벨트나 회초리, 뭐 이렇게 진행된 것 같은데 맞아?"
"역시 경험이 많은 언니라 다르구나. 언니말 그대로야"
"어디 네 엉덩이 좀 보자. 딱 일주일 지났으니까 아직 회초리 자국은 남아 있겠
구나"
"응. 아직 희미하게 남아있어. 그런데 그거 봐서 뭘해. 언니도 아직 흔적 남아
있을텐데 자기거나 봐. 헤헤"
"내것도 보여줄게. 먼저 네 것 좀 보자."
나는 몸을 일으키며 자스민의 스커트를 걷어 올렸다. 자스민은 한번 손으로 제
지를 했지만 내가 두 번째로 스커트에 손을 대자 가만히 있었다. 나는 그녀의
스커트를 허리께로 올렸다. 그리고 하얀 팬티를 잡아끌어 내렸다. 황색의 깨끗
하고 예쁜 아담한 엉덩이가 드러났다. 자스민 말대로 엉덩이에는 회초리의 흔적
이 희미하게 여러줄 나 있었다.
"회초리로 몇대나 맞은거야? 꽤 많이 맞은 것 같은데?"
"셀 수도 없었어. 몇번에 걸쳐 맞았거든"
"아.. 불쌍한 자스민. 한 번 지각에 이렇게 심하게 당하다니.."
"놀리지마. 언니도 언제 테리 선생님한테 걸릴거야. 날 이렇게 놀린 탓으로"
"그럴지도. 하지만 그건 그때고 지금은 재미있는데 히히"
"악취미, 악녀, 변태.. 블루 언니"
"어? 어떻게 그렇게 날 잘 아니? 너 천재구나" 나는 깔깔 웃으며 고개를 젖혔
다.
"이제 언니 엉덩이 좀 보여줘"
나는 침대 위에서 벌떡 일어나 짧은 청바지를 벗었다. 그리고 팬티도 벗고는 엉
덩이를 쟈스민에게 향했다.
"자. 잘 봐."
"언니 엉덩이에는 아무런 흔적이 없자나? 어떻게 된거야. 언니는 회초리로 안
맞았어?"
"물론 맞았지. 그렇지만 우리집에는 좋은 상처 치료약이 있거든. 그래서 그걸
바르면 2,3일이면 왠 만한 회초리 상처는 다 나아버려."
"좋은 약이네. 언니 나한테 그 약 줄 수 있어?"
"물론. 내 사랑하는 후배의 부탁인데 그 정도야. 이따가 집에 갈 때 줄게. 가져
가. 그리고 다른 것도 필요한 것 있으면 말해. 우리집에 있으면 다 줄게."
"고마워 천사표 언니" 자스민이 생긋 웃으며 감사해 했다.
아랫도리를 벗은 채로 나는 다시 자스민 옆에 엎드렸다. 자스민의 아랫도리도
스커트가 허리에 올려진 채 팬티가 벗겨진 벌거벗은 상태였다. 나는 그녀의 엉
덩이에 손을 얹었다. 자스민의 얼굴에 잠시 망설이는 기색이 감돌다가 그녀는
다시 얘기를 시작했다.
나는 한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애무하면서 그녀의 얘기를 다시 듣
기 시작했다.
"언니는 항문 섹스 좋아해?"
"그럼 좋아하고 말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야. 너는?"
"나도 그리 싫지는 않아. 깨끗하게 한 다음이라면"
"당근이지. 그냥 지저분한 채로 하는 것도 별미기는 하지만 헤헤"
"언니한테는 도저히 못 당하겠어"
"그냥 해 본 소리야"
"세 번째 관장을 한 다음 선생님이 내 항문을 범했어"
"우리학교 선생님들 다 여학생들 항문 범하는 거 좋아해"
"왜 남자들은 그걸 좋아할까. 언니 알아?"
"항문이 보지보다 훨씬 꽉 조이거든. 이렇게" 나는 말하며 한 손가락을 그녀의
항문에 살짝 밀어 넣었다.
"앗!" 자스민은 기습적인 공격에 놀라 비명을 지르며 엉덩이를 돌리며 뒤로 뺐
다
"놀라기는, 이렇게 가느다란 손가락인데"
"갑자기 하니까 그렇잖아 언니"
"테리 선생님 페니스는 얼마나 커? 네 항문하고 사이즈가 맞았어?"
"견딜만 했어."
"나는 보지하고 항문하고 동시에 꽉 채워지는 게 기분이 참 좋아, 너 그래본 적
있어?"
"응. 한 번 뿐이지만"
"여기에서, 아님 일본에서?"
"일본에서, 여기선 아직 그런 경험 없어"
"뭘로 채웠어? 페니스로 아니면 도구로?"
"남자 친구가 바이브레이터 두 개로 채운 적이 있어"
"네 남자 친구 페니스는 어디 두고?"
"내 입에 두고. 헤헤"
"이런, 멍청하기는. 그걸 생각 못하다니. 나도 요사이 좀 굶었더니 머리가 띵해
졌다봐. 헤헤"
"굶다니. 다이어트 해, 언니?"
"너도 나만큼 멍청하구나. 내 입이 굶은게 아니라 내 보지와 항문이 굶었단 얘
기야"
"아, 그 말이구나. 난 원래 멍청해. 이런 쪽에는. 히~"
"내숭." 나는 자스민의 엉덩이를 손으로 찰싹 때리며 말했다.
"윽." 자스민이 놀란 시늉을 했다. 그녀도 이제 내 장난에 익숙해지고 있었다.
내 계획대로...
"아날 섹스 말고 또 딴 건 한 것 없어?" 내가 물었다.
"그 정도가 다야. 나중에 날 책상에 묶어 놓고 보지랑 항문을 범한 거랑 찝게로
내 젖꼭지를 찝은 거 정도가 다야"
"테리 선생님은 아무래도 일본 비디오를 많이 본 것 같아"
"그래 맞아. 다른 선생님들은 그런 것 안 했거든"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우리 엉덩이 때리는 게 주 취미야. 그리고 보지랑 항문
범하는 거 하고"
"그런 것 같아. 언니는 어느 선생님이 제일 무서워?"
"특별히 무서운 선생님은 없지만 제니 선생님이 좀 거북 해"
"로라 선생님? 나도 한번 그 선생님한테 벌받았는데 그냥 손으로 엉덩이만 때
리던데?"
"그게 다였어?"
"응. 그게 끝이야"
"그날은 테리 선생님이 바빴나 보다. 그 정도로 끝내실 분이 아닌데"
"언니는 어땠는데?"
"로라 선생님은 남자 선생님들하고 비교하면 별로 아프게 하지는 않는데 문제
는 사람 완전히 지칠 때까지 괴롭히는 거야."
"그래? 어떻게 하는데?"
"그 선생님 주특기는 여학생을 오르가즘 근처에까지 가게 한 다음 거기서 멈춰
버리는 거야. 그리고 또 오르가즘 근처에 갈 때까지 자극하고. 이걸 계속 반복
해서 사람 완전히 미치고 지쳐버리게 만들거든."
"아.. 그것 참 힘든 벌이구나. 특히 언니에게는, 헤헤"
"맞아. 난 그게 제일 힘들어. 다른 것은 아무리 심해도 내 몸이랑 마음을 거기
에 적응시키면 되니까 별 것 아닌데."
"언니 꼭 섹스 명인처럼 말하네?"
"사실이 그런데 뭘. 헤헤"
"못 말려"
"너도 충분히 소질이 있는 것 같아. 내가 조금만 지도해 주면 날 능가할 것 같
은데?"
"꼬시지마 언니. 난 그런 명인 될 생각 없어"
"왜? 명인이 되는 게 얼마나 좋은데?"
"언니나 좋은 거 많이 해. 내것까지 가져가. 인심쓸게"
"어머나. 고마워라. 착한 자스민" 나는 다시 자스민의 엉덩이를 한 대 찰싹 때
렸다.
"이제 언니 차례야. 얘기해봐" 자스민이 말했다.
"그러자. 나는 지난주에 캐서린 선생님한테 걸렸어. 수업이 하도 따분해서 잠시
꿈나라를 방문하는 동안 선생님한테 들킨거지"
"언니 공부 잘하자나. 그런데 수업시간에 잠을 자?"
"다 아는거 수업하니까 더 졸려"
"잘난 체 하기는. 피~"
"너무 심하게 티를 냈나. 헤헤"
"빨리 계속 해봐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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