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애인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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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에 운치있어 보이는 페치카가 있었고 견고해 보이는 높은 천정..통나무 원래의 색감과 질감을 있는 그대로 살린 아늑한 집이었다.
현관에 서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는 나에게 그가 말했다.
"왜 그러고 서있어? 어서 들어와." "응.. 그래.."
페치카 앞으로 다가선 나에게 그가 물었다. "불 피워 줄까?" 난 고개를 끄덕였고 그는 불을 피우기 시작했다.
얼마후.. 불길이 일어난 벽난로 앞에 난 가만히 앉아서 따스한 온기를 느끼고 있었다.
잠시후 그가 향기 좋은 헤즐넛 커피를 가져왔고 우린 나란히 앉아 커피를 마셨다. 페치카 불빛을 조명삼아 그렇게 나란히 앉아서..
실로 오랫만에 느끼는 평화로움 이었다.
그의 어깨에 기대어 가슴 가득 느껴지는 이 온화함을 만끽하고 있었다.
이 순간 만큼은 모든 잡념을 잊을수 있었다.
내 머리칼을 쓸어주는 그의 손길이 감미로웠다.
그는 내 얼굴을 자기 얼굴을 향해 돌렸고 부드러운 입술로 내 이마.. 볼..그리고 입술위에 키스했다.
우린 다시 서로를 갈구했고 뜨거운 페치카 불길을 뒤로 한채 그렇게 또 다시
하나가 되었다.
그의 키스세례는 계속되었고.. 내 몸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었다.
내 귀에 그는 뜨거운 입김을 불어 넣었고 그의 입술이 목덜미를 거쳐 가슴에 이르렀을때
내 입에선 작은 탄성이 흘러나왔다. 그는 내 유두를 입에 넣고 격렬히 애무하고 있었다. 다시금 밑으로 밑으로.. 서서히..
드디어 내 가장 민감한 부분에 그의 입술이 다다랐을때 내 몸은 뒤틀렸고, 그런 나를 그는 더욱더 강하게 사랑해 주었다.
기분좋은 몸부림에 그도 동화되어 어쩔줄 몰라했다.
잠시후 그의 불기둥이 내 몸속으로 파고 들었고 난 아찔한 쾌감에 몸을 떨었다. 뒤로는 뜨거운 페치카 불길이 타오르고 있었고, 그 앞에서 우리 몸은 더욱더 뜨거운 하나의 불덩어리가 되었다.
불앞에서 인지 그의 몸짓은 여느 때 보다 격렬했고, 나 또한 그런 그를 뜨거운 몸짓으로 받아들였다.
우리의 가장 큰 공통점은 정점이 같다는 거였다.
어쩌면 그게 헤어지기 가장 힘든 이유일수도 있다.
가장 행복한 공통점 이기도 했고..
우리 둘의 몸짓은 점점 극으로 치달았고, 너무 너무 뜨거웠다.
다른 어느때 보다 더..
아.. 그래 바로 이 기분.. 그와 동시에 맛볼수 있는 이 느낌..
나른해지는 느낌.. 다리에 맥이 탁 풀리고 몸이 붕 뜨는 이 신비한 느낌..
난 정말 행복했고, 그의 얼굴 표정에서도 그런 느낌을 읽을수 있었다.
찡그린 미간 사이로 흐르는 묘한 쾌감을..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은 우린 몹시도 상쾌한 기분이었다.
그와 난 기분좋은 나른함을 되새기고 있었다.
잠시후 그가 먼저 일어나 날 일으켜 세우며 함께 샤워 하자고 했고, 난 그를
따라 샤워실로 들어섰다.
현관에 서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는 나에게 그가 말했다.
"왜 그러고 서있어? 어서 들어와." "응.. 그래.."
페치카 앞으로 다가선 나에게 그가 물었다. "불 피워 줄까?" 난 고개를 끄덕였고 그는 불을 피우기 시작했다.
얼마후.. 불길이 일어난 벽난로 앞에 난 가만히 앉아서 따스한 온기를 느끼고 있었다.
잠시후 그가 향기 좋은 헤즐넛 커피를 가져왔고 우린 나란히 앉아 커피를 마셨다. 페치카 불빛을 조명삼아 그렇게 나란히 앉아서..
실로 오랫만에 느끼는 평화로움 이었다.
그의 어깨에 기대어 가슴 가득 느껴지는 이 온화함을 만끽하고 있었다.
이 순간 만큼은 모든 잡념을 잊을수 있었다.
내 머리칼을 쓸어주는 그의 손길이 감미로웠다.
그는 내 얼굴을 자기 얼굴을 향해 돌렸고 부드러운 입술로 내 이마.. 볼..그리고 입술위에 키스했다.
우린 다시 서로를 갈구했고 뜨거운 페치카 불길을 뒤로 한채 그렇게 또 다시
하나가 되었다.
그의 키스세례는 계속되었고.. 내 몸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었다.
내 귀에 그는 뜨거운 입김을 불어 넣었고 그의 입술이 목덜미를 거쳐 가슴에 이르렀을때
내 입에선 작은 탄성이 흘러나왔다. 그는 내 유두를 입에 넣고 격렬히 애무하고 있었다. 다시금 밑으로 밑으로.. 서서히..
드디어 내 가장 민감한 부분에 그의 입술이 다다랐을때 내 몸은 뒤틀렸고, 그런 나를 그는 더욱더 강하게 사랑해 주었다.
기분좋은 몸부림에 그도 동화되어 어쩔줄 몰라했다.
잠시후 그의 불기둥이 내 몸속으로 파고 들었고 난 아찔한 쾌감에 몸을 떨었다. 뒤로는 뜨거운 페치카 불길이 타오르고 있었고, 그 앞에서 우리 몸은 더욱더 뜨거운 하나의 불덩어리가 되었다.
불앞에서 인지 그의 몸짓은 여느 때 보다 격렬했고, 나 또한 그런 그를 뜨거운 몸짓으로 받아들였다.
우리의 가장 큰 공통점은 정점이 같다는 거였다.
어쩌면 그게 헤어지기 가장 힘든 이유일수도 있다.
가장 행복한 공통점 이기도 했고..
우리 둘의 몸짓은 점점 극으로 치달았고, 너무 너무 뜨거웠다.
다른 어느때 보다 더..
아.. 그래 바로 이 기분.. 그와 동시에 맛볼수 있는 이 느낌..
나른해지는 느낌.. 다리에 맥이 탁 풀리고 몸이 붕 뜨는 이 신비한 느낌..
난 정말 행복했고, 그의 얼굴 표정에서도 그런 느낌을 읽을수 있었다.
찡그린 미간 사이로 흐르는 묘한 쾌감을..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은 우린 몹시도 상쾌한 기분이었다.
그와 난 기분좋은 나른함을 되새기고 있었다.
잠시후 그가 먼저 일어나 날 일으켜 세우며 함께 샤워 하자고 했고, 난 그를
따라 샤워실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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