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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SM IN UNIVERSITY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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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031 회 작성일 24-02-14 07: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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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IN UNIVERSITY [12]

혁과 준이 이내 익숙한 동작으로 홀로 나타나자 갑자기 홀이 휘황하게 밝아오고 둥그런 실내의 한가운데에는 혁과 준이 앉은 자리보다 약간 높은 무대처럼 꾸며진 중앙홀이 눈에 드러났다. 그리고 자리를 잡은 혁과 준의 앞에는 탁자위에 먹음직스런 음식과 과일들이 날라져왔고 이것은 모두 발가벗은 은지의 노예들이 엉덩이를 실룩이며 검은 보지털을 자랑스레 드러낸채 서비스되는 것들이었다. 흡사 네로황제의 모습과 같아 보였으나 다만 다른 것은 검은 머리의 동양여자들이 노예이고 검은 보지털을 가진 노예들이라는 점만이 달라보엿다.
또 한가지 탁자위에는 음식을 담은 그릇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그릇들을 내오지"
"예. 주인님"
혁의 지시가 떨어지자 이내 은지가 자리를 일어서 뒤로 돌아보며 손짓을 했고 이내 그녀의 지시를 받은 노예의 주장으로 보이는 여자가 손짓을 하자 은지의 노예들 중 5명이 완전히 발가벗은 채로 걸어들어왔다. 그리고 그녀들은 숙달된 동작으로 너른 식탁위에 올라가서는 저마다 다른 포즈로 몸을 움크린채 인간접시가 될 준비를 하였다.
"이년들은 오늘 아침부터 이곳에 와서 발가벗은채로 5시간 동안 뜨거운 물에 완전히 몸은 불린 다음 때를 벗기고 머리를 세 번이상 감아서 틀어올렸습니다. 그리고 똥구멍이나 보지는 특별히 안쪽 10cm이상까지 막대기를 박아서 깨끗이 소독한 상태이고 뱃속은 어제부터 완전히 비워놓은 상태이니 위생적으로 안전한 그릇들입니다. 염려마시고 맛있게 드tu도 됩니다"하며 은지가 그녀들의 몸을 쓰다듬으며 설명해 나갔다.
한 여자는 기본자세에서 몸을 완전히 웅크려 너른 등짝을 보인채로 뒷보지와 똥구멍을 벌리고 있었고 또 다른 여자는 드러누운채 검은 보지털과 부드러운 유방을 드러낸 채였으며 또 다른 여자는 양손을 턱받이를 한 채로 얼굴을 드러내고 엉덩이를 쳐든 자세를 취하기도 하였다.
자세가 갖추어지자 이번에 다른 여자들이 하나둘씩 접시에 담긴 음식들을 내오더니 이내 그것들을 자세를 취한 여자들의 온 몸에 자리를 잡아 늘어놓았다. 차가운 회감들이 한 여자의 유방에 올려지자 한기를 느낀 노예는 부르르 떨기도 하였고 이내 그녀의 모아진 가랑이 사이의 사타구니에 초장으로 보이는 빨간 소스를 들리붙자 그것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잔뜩 다리 가랑이를 오무렸다. 또 다른 여자의 경우는 등위에 과일종류를 늘어놓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엉덩이를 드러낸 두명의 노예에게는 준과 혁이 사용할 젖가락과 포그가 각각의 여자노예들의 갈라진 똥구멍쪽으로 끼워졌고 노예들은 그것이 빠지지 않도록 힘을 주어 끼워넣는 노력을 기울여야만 했다.
그 광경을 지켜보는 혁과 준은 아무렇지도 않은 태연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주고받았지만 그 자리를 앞에 두고 도열해 있는 기본자세의 혁과 준의 새 노예들은 중세시대에도 있었을지 의심스런 이런 류의 행위들이 행해지는 것에 경악을 참지 못하는 눈치들이었다.
특히 대부분의 노예들이 오욕과 치욕에 떨고 있을 때 유독 연헤영만은 그런 광경을 지켜보며 자신이 식탁위에 올려진 그릇이 된 모습을 상상하며 온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여기 있는 너의 노예들은 뭐하는 애들이지?"
"예. 주인님. 8명 중에는 여대 다니는 년이 4명이 있고 한년은 은행원, 한년은 학원강사 그리고 한년은 여고 선생년이고, 마지막 한년은 선생년이 데리고 온 2학년 여고생년입니다. 바로 이년이 고등학생년입니다"하며 회와 초장이 담겨진 그릇 노릇을 하는 노예을 얼굴을 가리키며 설명했다.
"그래? 고등학생년이 있단 말이야?"
"예. 주인님. 제 노예중에 가장 순종적인 귀여운 노예이기도 하죠. 많이 사랑해 주세요 주인님"
"후후.."
고등학생까지 있다는 말에 준과 혁의 노예들은 아찔한 생각이 들면서 저마다 자신들의 귀를 의심할 정도였다. 아직 Masochism에 대한 막연한 상상만을 가진 신입노예들의 경우 특히 섬찟하리만치 순종적인 그녀가 가장 충실한 노예요 고등학생이라는 것에 더욱 더 큰 매혹에 휩싸이고 말았다. 게다가 그녀의 외모는 얼굴이나 몸매, 가슴이나 사타구니의 발육 정도에서 자신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오히려 더욱 더 성숙하고 매혹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는 데에 더욱 큰 놀라움을 느끼고 있었다.
그녀들이 처음 이곳에 도착해 차에서 내려 기본자세를 취하고는 본 은지와 그녀의 오른쪽에 역시 발가벗고 기본자세를 취한 노예가 바로 그녀였다는 것은 준과 혁의 노예들은 모두들 한 눈에 알고 있었다. 그만큼 지금 회감이 올려진 그릇역할을 하고 있는 그녀의 몸은 성숙되었고 기본자세에서 보여진 유방도 쳐지지 않고 탱탱함이 눈에 보였으며 허리 골격이 아랫배와 엉덩이의 골짜기가 심하게 굴곡이 져 엄청난 몸매였던 것이다. 도 그녀의 얼굴은 새하얀 피부를 뽐내듯 매끈거렸고 눈코입의 조화가 TV탤런트 이상이었으며 그에 대비되어 더욱 짙게 보이는 검은 생머리와 사타구니의 검은 보지털은 그녀를 더욱 돋보이는 백미가 되고 있었다.

-- 주말쯤 13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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