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의 광란의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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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늦게나마 지키게 되어서 마음이 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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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푸른가면
도구: 스캐너, 아르미
여대생의 광란의 교실
(1)
「와 ! "미즈"의 비키너 스타일 멋 있어」
「마치 알몸을 들어내 놓은 것 같군」
"데쓰오"는 "아사꾸라 미즈"의 대담한 비키니 자태에,
황흩감에 젖었다.
데쓰오는 S대 1학년생 대학의 영화 연구회에 속해 있다. 회훤은
남학생이 22명 , 여학생이 11명으로된 그저 흔히 볼 수 있는 학생들
의 써클이다.
오늘은 써클가입자가 함께 바다를 찾은 날이다.
강한 태양빛이 쏘아대는 바닷가 모래 사장에서 , 먼저 남학생들이
반나체가 되어 해수욕 빤쓰만 걸쳤다. 좀 부끄러워 하는 여학생 회
원들도 T셔쓰를 벗고, 그 다음으로 아래 속옷인 한빤쓰까지 벗어 던
지고, 미리 준비해온 해수욕복으로 타이트하게 갈아 입었다. 여자
들은 제각기 그 화려한 몸매를 선보이듯, 수줍어하는 가운데 , 남자
들이 보라는듯 깔깔 거리면서 자못 대담한 포즈를 취하기도 한다.
이들의 해수욕복은 원피스형이다. 평소 학교에서 케이줄웨어 만의
모습만 눈에 익힌 남학생들에게는, 여자들의 색다른 비키니로 탈바
꿈한 모습은 신선한 이색감을 더해주지 않을수 없는 것이다. 등글
게 부푸른 가슴, 통통한 흰 허벅지, 탄력으로 터질듯한 피부, 여자애
들은 누구나 젊음이 넘치고, 한껏 건강미를 발산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3학년생인 "미즈"만은 확실히 색다른데가 있다. 미
즈가 탱크톱을 벗고 미니스카트를 벗었을때 , 갑자기 주변이 조용해
졌다.
진주 같이 희고 쭉 뻗은 사지에 한뼘만한 천조각이 가슴과 하복부
에 당그랗게 달려 있을 뿐, 그야말로 옷이라고 할 수 없는 초비키니
스타일을 노출한 것 이 다.
검은 비키니의 윗부분은 풍만한 바스트의 깊은 골을 한껏 들어내
고, 지금 막 터질듯한 유방이 그 사이로 튕켜 나을 듯이 아슬 아슬하
게 보였다. 배 아랫부분을 커버하고 있는 천의 면적도 최소한으로
줄인 상태에 더하여 , 하이레프컷으로 조여진 허벅지와 하복부의 경
계선에는 "검은 숲"자락이 빚어 나올듯 하게 보였다. 힙 반 이상 들
어내여 거대한 살덩이를 햇살 속에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면서 유감
없이 드러내놓고 있다.
거의 벌거벗은 듯한 미즈의 육체는 쭉뻗은 한마리의 인어를 연상
케 하지만 바스트와 힙은 강하게 부풀어 마치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
당기는 듯한 선정적이다
「과연 대단한 스타일이군. 저렬게 멋있는 육체인줄 몰랐어」
여기 저기서 탄성이 터저 나온다.
데쓰오는 미즈의 넘치는 관능미에서 눈을 돌릴수가 없었다. 여자
회원들까지도 압도된듯이 미즈의 반알몸을 바라 보다가, 감히 대적
할 수 없는 미즈의 팔등신에 선망과 질투가 함게 이글 저렸다.
「원 , 야단스럽게 하고 있네 ! 」
라고, 속으로 비난하는 여자도 있었다.
「미즈는 저런 비키니 스타일로 나타날 줄 알았어 , 아닌가 ? 」
데쓰오의 동료가 던지는 말에 데쓰오도 수긍했다
미즈는 평소에 학교에서도 옷맵시가 대담한 것으로 널리 알려진
여학생 이다. 이른 봄이면 제일 먼저 노스리브의 훤피스 차림을 했
고, 날씨가 더워지면 걸친듯한 탱크톱에 미니스컷으로 교내를 활보
하고 있었다. 미즈는 평소 "노브라"로 지냈고, 따라서 둥근 유방과
맵씨 있는 젖꼭지가 엷은 탱크톱에 반투명으로 들어나 보이곤 했다.
그래서 , 이번 해수욕 갈 때에도, 남학생들 중에는 미즈의 해수욕
복 차림이 다른 여자들것과 얼마나 다를까 하고, 은근한 기대를 털
고 있었다.
데쓰오도, 누구 보다도 더 그러한 기대감을 갖고 왔었다 데쓰오
는 미즈의 섹시한 육체를 한껏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만
같았다.
"아사꾸라 미즈" 보다는 2년이나 후배 인 데쓰오는, 금년 4월에
이 써클에 들게 되었고 처음으로 미즈를 본 후부터는 그녀를 볼때마
다 가슴이 설랬다. 서양미인처럼 굴절이 뚜렷한 얼굴 바람에 나부
끼는 긴 검은 머리 사랑스러운 미소
성숙한 여인이 풍기는 은근한 분위기 , 그리고 섹시한 팔등신 몸매 ,
그 어느 것이든, 모두가 테쓰오의 마음에 꼭 들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 미즈에게는 이미 연인이 있었다. 이 써클을 이끌고 있는
"후지오카"이다. 지금도 미즈는 바닷바람에 머리카락을 날리면서
후지오카와 함께 무엇인가 즐겁게 말을 나누고 있다.
후지오카의 오른손이 미즈의 가느다란 허리를 감고 있다. 두사람
사이에는 육체관계까지 있었겠지 .
「제기랄, 저런 미녀를 마음대로 안아보다니 ‥‥」
데쓰오는 바닷물에 몸을 잠겨 있는 동안에도 미즈로 부터 눈을 떼
지 않았다. 데쓰오는 그날밤 미즈의 꿈을꾸었다. 미즈가 벌거벗
은체 , 양무릎과 양팔를 딛고 동물처럼 엎드려 데쓰오를 유인하듯이
힙을 살랑거리며 흔들어 보인다.
「데쓰와 이리와 ! 이 미즈의 것에 데쓰오의 것을 넣어줘 ‥‥ 」
미즈가 엎드린체 머리를 옆으로 돌려 요염한 시선을 데쓰오에게
쏟았다.
데쓰오는 엉겹결에 시키는대로, 욕정에 넘치는 페니스를 평소 그
리워 했던 미즈의 육체속 깊이 삽입했다.
「아아‥‥ 좋아‥‥」
미즈의 섹시한 나체가 꿈틀거리면서 촉촉한 여자의 음부가 미친
듯이 데쓰오의 팽창된 부분을 조이기 시작한다.
아, 이 감촉 !
근육으로 다저진 데쓰오의 온 옴이 녹아드는 듯한 쾌감에 ,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데쓰으는 몸을 비틀면서 끝냈다.
「어 엇‥‥」
성난데쓰오의 페니스는 쾌감의 크라이막스에서 크게 움틀거리면
서 미즈의 보드러운 점막 속에 물을 분출했다.
그 다음 순간에 ,
「앗, 나도‥‥」
미즈의 허스키 소리가새어 나오고, 그녀의 아름다운육체는흥분
의 덩어리가 되어 전후좌우로 거세게 요동 하면서 , 데쓰오의 것을
꽉 물고 절정에 도달했다.
「미즈씨!」
큰 소리로 부르는 순간, 데쓰오는 잠에서 깨어났다.
「원 , 이것 , 꿈이었구나 ! 」
데쓰오는 하복부가 촉촉히 젖어 있는 것을 느쪘다.
「그령지만, 기분은 너우 좋았어」
실제로 미즈를 가슴에 안으면, 꿈보다 몇배, 아니 몇십배나 더
좋을꺼야 ! 데쓰오의 뇌리에는, 하이레그의 비키니 스타일인 미즈
의 자태가 이글거렸다.
「에라 모르겠다. 한번 해봐야지.」
데쓰오는 어둠속에서 천정을 바라보면서 혼잣말을 했다. 그때 부
터 데쓰오는 "아사꾸라 미즈"를 포옹할 생각에만 잠겼다. 미즈의
섹시한 모든것이 데쓰오를 사로잡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밤, 데쓰오는 더위에 잠을 설쳐 가까운 곳에 있는
비디오가게에 갔다. 벌써 새벽 1시 , 점포안에는 그때까지도 대 여섯
명의 고객이 있었다. 데쓰오는 영화코너 족에는 눈도 돌리지 않고
곧바로 성인코너 쪽으로 향했다. 두개의 비디오를 손에 들고 카운
터로 걸어가다가 문득 미즈가 그 가게 한쪽에 서서 열심히 비디오를
고르고 있는 것을 보았다. 핑크색 탱크톱에 미니스컷 , 가느다란 팔
과 쭉뻗어내린 각선, 데쓰오는 깝짝 놀라 엉겁결에 성인코너 쪽으로
몸을 도사렸다. 미즈의 각선이 여전히 보이는곳이다. 얼마후 미
즈는 아무것도 고르지 않은채 빈손으로 가게 밖으로 나갔다. 데쓰
오는 본능적인 호기심에서 조용히 뒤따라갔다. 따라가서 무엇을
어쩌자는 것은 아니지만 그대로 돌아가기는 허전했다.
10미터 정도 앞에서 미즈가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 아름다운 다
리, 미니스컷을 입고 있는 저 각썬미를 뽐내고 싶어하는 그녀의 마
음을 알것만 같았다. 그녀의 뒷모습의 초점인 힙은, 부드러운 곡선
을 그리면서 좌우로 선정적으로 요동하고 있다. 데쓰오는 벌서 아
랫부분에 팽창감을 느긴다.
안아버리고 싶다.
미즈의 저 풍만한 살덩어리를 애무도 하고, 한편으로 실컷 짓눌러
주고 싶기도 하다.
데쓰오는 미즈의 뒤를 따르는 동안에 몇번이고 덥치고 싶은 충동
을 억제했다.
미즈가 오른족으로 돌아 간다. 데쓰오는 총총 걸음으로 뒤따라
오른쪽으로 돌아갔다. 그러자 길 모퉁이에서 미즈가 갑자기 얼굴
을 내밀었다.
「아, 이거 고스기군 아니야」
「선‥‥ 선배 님 ‥‥」
데쓰오는 깜짝 놀랐다.
「누군가가 자꾸 뒤따라 오는 듯해서 고약한 중년남자인줄 알았지,
그런데 , 왜 좇아왔지? 」
「아‥‥ 아닙니다. 별다른 뜻이 있는게 아니고‥‥」
데쓰오는 시선을 아래로 내렸다. 그러자 바로 눈앞에 미즈의 뽈
룩한 바스트가 보인다. "노부라"로 보인다. 분명히 유방의 등근
형태가 눈에 휜다
아, 이것이 미즈씨의 젖이다‥‥
데쓰오의 온몸에 급격 뜨거운 욕망이 솟아났다. 바로 손에 닿는
곳에 미즈씨의 유방이 있지 않는가! 손을대고싶다.
「뭘하고 있지 , 고스기군 ?」
데쓰오의 심상찮은 행세에 무엇인가 느낀것이 있었든지 미즈는
약간 뒷걸음질을 했다. 그녀의 "노부라"의 유방이 요상하게 움직였
다.
이 이상 더 참을수 없는 한계에 이르렀다. 데쓰오는 욕정의 충동
에 빠져 미즈의 가슴에 손을 가져갔다.
「앗, 싫어 ! 뭘해 ?」
미즈는 데쓰노의 손을 내치고 몸을 피하려고 했다.
「미즈씨!」
데쓰오가 그녀의 탱크톱의 어께끈을 잡고 한꺼번에 당겨 내렸다.
「앗, 아‥‥」
그 순간 마치 풍선이 혼들리듯 미즈의 유방이 환히 들어났다. 남
자의 성욕을 끝없이 선동하는 요염하고도 우아한 젖가슴 !
데쓰오는 틈을 주지 않고 성숙한 유방을 살짝 잡았다.
「왜 이래 ! 싫어」
미즈는 비명을 지르고 유연한 몸을 를면서 데쓰오의 손에서 빠져
나가려고 한다. 그러나 데쓰오는 미즈의 젖가슴을 잡은 손을 떼려
고하지 않는다. 마치 손가락으로 젖가슴을 반죽하듯 막무가내로
주무르고 있다.
「그만, 안되? 부탁이야 이러지마 고스기군」
미즈는 2년이나 후배인 데스오에 애원하면서 데쓰오의 가슴팍을
작은 주먹으로 우들긴다.
그런, 마치 취한듯이 데쓰오는 미즈의 양팔을 잡아 힘껏 뒤로 제
쳤다.
「아, 아파 ! 놓아, 놓지못해!」
「미즈씨, 맨션은 어디지오 ?」
데쓰오는 흥분한 나머지 일이 여기까지 왔다면 마지막까지 끝내
야 겠다고 각오했다.
「내방에서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
겁난 표정으로 미즈가 묻는다.
「별다른건 없고, 밤길을 바래다 주겠소」
데쓰오의 음성도 약간 떨리고 있다.
「안돼, 이 손 떼지 못해 ?」
「미즈씨, 자, 빨리 가요. 누가 오면 , 이꼴이 보기 좋겠어요 ?」
데쓰오는 미즈의 귀에 대고 협박을 한다.
「좋아, 좋아요 이대로 있으면 누군가길가는 사람이 나를 도와 줄
꺼야」
「그럴까요? 천만에 ! 미즈시의 이 드러난 젖가슴을 보면, 그가
남자라면 아마도 도와주기는커녕 , 오히려 희롱하려고 들지 모르지」
「이거 안놓아 !」
미즈는 데쓰오의 손에서 빠져 나가려고 벌거벗은 상반신으로 저
항한다.
그때 마침 저편에서 술에 취한 남자들이 가까이 오는것을 보았다.
모두 여섯명이다.
「봐요. 저기 사람들이 오고 있어요」
미즈는 몹시 당혹해한다. 저 불량하게 보이는 남자들에게 도움
을 구할 것인가, 혹은 이 후배 고스기와 함께 조용히 자기 방으로 갈
것 인가. 그러나, 이러한 결정을 미즈가 내리기도 전에 떠들석하게
지껄이면서 그 남자들이 가까이 다가왔다.
「이봐! 여자 아니야! 와-젖가슴을 확 들어내고있네」
「와 대단한데 ‥‥」
남자들은 모두 한마디씩 하고, 미즈 앞으로 달려 왔다.
「싫어 !」
미즈는 마치 습격 당한듯이 몸을 떨면서 데쓰오의 도움을 구했다.
「함께 도망처 !」
미즈는 데쓰오와 함께 사나이들이 온 반대방향으로, 상반신은 벌
거벗은채 빠져나갔다. 풍요한 젖통이 풍선처럼 상하로 요동한다
미즈가살고 있는 맨션은 바로 가까운곳에 있었다. 306호실이
미즈의 방이다.
(2)
두 남녀는 급히 방으로 뛰어 들어 갔다.
미즈는 정신을 차리고 탱크톱을 입으려고 했으나, 데쓰오는 즉시
제지하고 그녀의 미니스컷을 벗기려 했다.
「싫어 ! 이럴테야?」
그러나 미즈는 방바닥에 밀어뜨려졌다. 사나이의 힘에는 당할길
이 없다.
데쓰오가 미즈의 허리 위에 올라 탔다. 미니스컷의 훅을 겉으로
힘껏 아래로 벗겨 내린다.
「부탁이야, 제발 이러지마 !」
「아까 그 사나이들에게 전시물이 되기보다는 나을꺼야.」
미니스컷을 벗기자 팬티가 들어났다.
진흥빛 하이렉 괜티이다. 사이드에 줄이 달린, 얼핏 보기에 야단
스럽다. 데쓰오는 그것마저 당겨 내렸다.
「아 ‥‥‥아」
부드러운 여자의 검은 숲이 데쓰오의 눈 앞에 펼쳐 졌다. 꿈속에
서 본 미즈의 알몸 그것은 요염한 삼각형을 이루고, 우아하고도 음
란한 숨을 조용히 쉬고 있는듯 했다.
「부탁이야, 고스기군, 이제 이러지마 !」
발가벗긴 미즈는 점점 저항력을 잃어갔다. 데쓰오는 미즈의 말
에는 대꾸도 않은체 손을 슬며시 그녀의 검은 숲 위로 옮겼다.
「아, 안돼」
싱그러운 여자의 살결이 풍기는 감촉에 데쓰오의 페니스는 타이
트한 팬티에 눌린채 꿈틀거리기 시작 했다.
여기에서 한꺼번에 해치워야해 .」
데쓰오근 미즈의 배 위에 올라탄 체로 바지의 지퍼를 당겨 내렸다.
「안돼 , 그건 안돼」
데쓰오의 의도를 눈치챈 미즈의 아름다운 얼굴이 약간 굳어졌다
「부장과는 한달에 몇번이나 하지요, 미즈씨 ?」
바지의 작크가 열린 틈으로 데쓰오의 유들유들한 페니스가 팽팽
하게 빠저 나왔다. 그것은 그리던 여자의 육체를 끝없이 갈망하는
사나이의 섹스의 상징이다.
「안돼 , 제발 ‥‥‥」
미즈는 그로테스크한 남자의 것을 힐끗 보듯 눈길을 옆으로 돌렸
다.
「미즈씨는 "하는것" 좋아하잖아. 전번에도 비키니 스타일로 우
릴 유혹 했잖아요」
「유혹 같은것 하지 않았어 !」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노출광 인가요 ?」
이런말을 주고 받으면서 데쓰오는 미소를 띄었다.
「이상한 말 하지 마」
미즈는 큰 눈동자로 데쓰오를 흘겼다.
데쓰오는 미즈의 양쪽 유방을 두손으로 잡고 밑에서부터 천천히
문질러 올라갔다.
「미즈씨의 가슴은 참 아름다워요」
「안돼, 손 떼지 못해 !」
미즈는 전신의 힘을 다하여 조금 여유를 찾은 데쓰오를 밀어 제꼈
다. 그리고, 벌거벗은체 안쪽으로 도망치려고 했다.
「미즈씨 !」
데쓰오는 손을 재빨리 내밀어 미즈의 발목을 잡았다.
그리고, 데쓰오는 그의 바지에서 밸트를 풀어, 아래 위로 힘차게
흔들어 획획 소리를 냈다. 밸트 끝부분이 누워있는 미즈의 몸 위로
스쳐간다.
미즈는, 연하의 이 사나이가 무슨 짓을 할지 몰라서 약간 겁을 먹
기 시작했다
「조용히 있지 않으면, 이 벨트 알지요 ?」
「그걸로 때리려고? 안돼 !」
과연 미즈의 목소리는 가냘프게 떨리고 있었다.
「나의 말을 들을꺼지요 ?」
「그래 」
미즈는 눈을 감은채 나즈막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령다면, 먼저 나의 명령에 따른다는 증거로 이걸 애무해 주오」
데쓰오는 하늘을 향해 일직선으로 뻗은 그의 페니스를 미즈의 안
면에 내밀었다.
「그건 , 그건 ‥‥‥」
미즈는, 아름다운 그녀의 얼굴을 약간 옅으로 돌리고, 싫다는 듯
이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싫다는 거요 ?」
「용서해줘. 안돼」
미즈가 애원하는 눈초리를 돌리는 순간, 가죽벨트가 휘둘러 졌다
「으음 ‥‥‥으음 ‥‥」
찰싹하는 예리한 소리가 미즈의 바스트 위에서 작열하고, 그녀의
비명이 맨션의 방을 진동했다. 백설과같이 횐피부의 표면에 한가
닥의 붉은 줄이 떠올랐다
「한번 더 처드릴까요 ?」
「아니야, 그만 !」
「그렇다면 , 미즈씨의 이 섹시한 입술로 내것을 애무해 주는 거지
요?」
미즈를 내려다 보는 데쓰오의 눈에는 어느듯 광기가 서려 있는듯
했다.
「애무해 줄께 ‥‥‥」
작은 소리로 애무할 것을 표현한 미즈는 요염한 눈을 살며시 감고,
가련한 입술을 성난 데쓰오의 페니스 끝으로 가져 갔다.
「아 ‥‥‥」
혀가 날름거리면서 부드럽케 용두 위를 핥는다.
「어 ‥‥‥」
데쓰오의 방망이는 애타게 끄덕이면서 힘줄이 서기 시작한다.
4월부터 항상 애타게 그리던 미즈가 지금 나의 페니스를 애무하
고 있다!
전신이 달아 오르고 하반신이 쾌감으로 마비된듯 하다.
미즈는 곱게 죽뻗은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데쓰오의 페니스를 잡고,
천천히 돌리면서 빨기 시작했다. 얼굴을 살짝 옆으로 눕혀, 입속에
한껏 품어서 애무하던 페니스를 밖으로 들어내어 부드럽게 핥아 주
는 동작을 되풀이 한다.
「아, 나 죽어 ‥‥‥」
미즈의 부드러운 입술과 혀의 감촉에 데쓰오는 쾌감에 겨워 몸으
부르르 떨었다. 미즈의 우아한 얼굴은 비천하게 변하고 한껏 데쓰
오의 것을 입속에 품고 있다. 얼굴을 아래 위로 움직이면서 애무하
는 폼이 평소에 습관화 된듯 하다. 후지오까 부장이 가르쳐 주었을
까, 혹은 내가 모르는 남자가 섹스의 지도를 했단 말인가 ‥‥‥
뿌리가 빠져 나가는듯한 격렬한 쾌감을만끽 하면서, 이 여인에게
이토록 섹스를 훈련시켰을 남자에게 질투를 느끼기도 한다.
「음, 음‥‥‥」
즐거운 데쓰오의 앓는 소리에 마치 장단이나 맞추듯, 미즈의 애무
도 속도와 농도가 더해 간다. 미즈의 아름다운 입술이 데쓰오의 성
난 폐니스를 덮쳐 끝없는 섹스의 율동을 계속하고 있고 데쓰오는 미
즈의 입속에 줄기찬 사정을 참아 가느라 몸을 옆으로 비틀었다.
그는 처음 사정할 정액은 미즈의 음부에 주입하고 싶었다.
데쓰오는 막 사정 할듯한 순간에 허리를 뒤로 제쳐, 이즈의 입으
로 부터 페니스를 빼냈다.
「왜 이러지 , 고스기군.」
입속에서 절정을 맞이할 생각으로 맹열한 애무를 거듭해온 미즈
는 의아한 표정으로 데쓰오에게 불만스럽게 반문했다.
「아직 여기서 끝낼수는 없지요. 밤은 길고, 미즈씨의 아름다운
육체를 마음껏 즐겨야지요」
「이 미즈의 입속에 싸요, 응 ? 그래요」
미즈는 그녀의 타액에 젖어 번쩍이는 데쓰오의 페니스를 재차 입
에 넣으려고 했다
「이번엔 내가 미즈씨에게 써비스 할께요.」
데쓰오는 미즈의 나체 위에 엎어졌다
「안돼 ‥‥‥ !」
젖가슴에 부드러운애무의 감촉을 느낀듯, 미즈의 육체는 인어처
럼 꼬인다.
「조용히 있어요, 미즈 선배님. 내가 써비스 하잖아요」
「밑에는 만지지마.」
미즈는 다시 애훤하듯, 그녀의 젖꼭지를 빨고 있는 데쓰오에게 말
했다.
배꼽 위에서 서서히 아랫배 밑으로 내려가면서 쓰다듬고 있는 데
쓰오 손을 꼭 잡고, 옆으로 민다.
「약속 했잖아요. 내 말 듣는다고 ?」
얼만큼 저항하는 미즈의 육체률 양팔로 타이트하게 포옹 한체로
침대 위에 눕혔다.
다시 반항하는 미즈의 육체에 벨트가 내려쳐 감긴다.
「아, 아, 아파‥‥‥」
미즈는 비명을 지른다.
「더 크게 소리처 봐‥‥‥」
「아 ‥‥ 용서해줘. 따라 할께」
침대 위에 벌거벗은체 앉은 미즈의 젖가슴은 탄력으로 요동한다.
「브래지어 갖어와. 묶어 줄테니까」
데쓰오는 벨트로 바닥을 치면서 나즈막 하면서도 엄숙하게 명령
한다.
「그래 , 그래요 ‥‥‥」
미즈는, 후배인 데쓰오가 의외에도 벨트로 위협하는 작태가 압도
적인 것에 그만 입을 다물고 따라 했다.
미즈는 그녀의 란제리 박스에서 붉은 색깔의 부라자를 들어냈다.
(3)
「양손을 뒤로 돌려 !」
「묶지마, 부탁이야」
「말 안들으면, 또 아픈 맛을 보여줄까 ?」
「앗, 때리진 마 !」
미즈는 그녀의 탐스러운 등을 데쓰오 앞으로 돌리고, 양손을 뒤로
가져갔다.
「말 잘 들어요, 이제부터」
확실하게 데쓰오가 주도권을 잡고 행사한다. 진홍빛 부라자로
미즈의 양손을 등뒤에 묶는다.
「아, 이젠 꼼짝 못하게 되었어요 ‥‥‥ 」
팔의 자유가 구속된 상황에서 , 미즈는 체념의 언어 외에는 말할
것이 없다.
「미즈, 침대로 올라가 !」
연상의 여인에게 데쓰오는 막말을 해제낀다.
미즈는 흠칫 데쓰오를 보고서는 명하는 대로 침대 위에 올라갔다.
데쓰오는 발가벗은 미즈의 육체를 진한 시선으로 살피면서 옷을 벗
었다. 그리고, 천천히 침대 위로 올라갔다.
양손이 등뒤에 묶여 자유를 잃은 미즈의 몸을 아래위로 번갈아
보면서 어느 부분부터 애무 할것인가고 생각한다.
풍만하고 선정적인 젖가슴, 그 한복판에 꽃처럼 망우리를 형성한
젖꼭지는 미혹의 초점이다. 완만한 언덕과 같은 힙은, 유선형 허리
로부터 서서히 비만해 가면서 그어진 애절한 섹스의 선율을 더해
준다. 양손이 묶인 상태에서 감출수 없는 허벅지 사이의 검스레한
삼각숲, 여성의 육체적 매력과 선정적 작태에 데쓰오의 머리는 혈액
이 충만되어 있는듯 했다.
데쓰오는 젖꼭지를 입술로 잡고 부드럽게 혀끝으로 마찰을 가했
다.
「아 ‥‥ 안돼 , 안돼 그만‥‥‥」
미즈는 지긋이 눈을 감고,그녀의 연인이 아닌 사나이의 애무를
참아 나간다. 데쓰오는 집요하게 미즈의 유방을 규칙적 주무르면서
입술로 젖꼭지를 애무한다.
「아, 아‥‥‥아」
미즈의 몸이 움찔한다. 젖꼭지의 애무로 전류가 전신에 흐르는것
같았다.
「뭔가 느껴요 ?」
데쓰오는 자신의 애무를 진정으로 미즈가 좋아해 주기를 바랬다.
「그, 그만해 !」
미즈의 목소리는 간헐적인 작은 허스키로 변해 갔다.
데쓰오는 미즈의 젖통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구석 구석에 혀끝을
스쳐 나갔다.
「아, 아 ‥‥ 그만, 그만」
애절한 미즈의 육체는 가슴에서 시작하여 몸 구석 구석으로 잔물
결처럼 쾌감의 번저나간다.
안돼지 여기서 흥분해서는 안돼 ‥‥‥
이렇게 다짐을 하면서도 참을수 없이 흥분한 자신에 대하여 새삼
놀란다.
데쓰오는 혀끝을 젖꼭지의 밑에서 부터 위로 치켜 올리면서 핥기
도 하고, 혀 끝으로 희룽하듯 꼭지를 톡톡 튕기기도 한다.
「아 ‥‥ 안돼 」
미즈는 무의식적으로 묶인 몸을 비튼다.
「미즈씨는 젖꼭지가 민감 하지요 ?」
「뽀족히 섰어요. 탄탄해 졌어요.」
미즈의 양쪽 유방을 양손으로 잡고, 좌우 젖꼭지를 빨던 데쓰오는
붉게 상기된 얼굴을 살짝 들어 , 속삭이듯 미즈에 말을 했다.
「몰라 ‥‥‥」
핑크색 젖꼭지는 데쓰오의 타액에 흠뻑 젖은체, 불쑥 튀어 나왔다.
데쓰오는 탄력있는 젖꼭지에 스스로 도취되어 양손으로 유방을 마구
주물기 시작한다.
「아 ‥‥ 아, 아,」
미즈의 반쯤 열린 입술에서 애절한 신음소리가 스며 나온다.
아, 내가 왜 이럴까, 왜 흥분해야 하나 ‥‥
온몸이 불덩어리처럼 달아 오른다.
미즈는, 이제 데쓰오의 애무에 혐오감 같은 것은 느끼지 않는다.
데쓰오는 오른손으로 유방의 등근 탄력감을 느끼면서, 왼손을서
서히 미즈의 아랫배 쪽으로 가져갔다.
「아 ‥‥‥」
옆구리의 성감대를 자극했는지 , 미즈는 또 다시 신음소리를냈다.
신음소리는 처음보다 더 크게 들린다.
「미즈씨 , 얼굴이 너무 너무 섹시 해요」
데쓰오는 흥분에 겨워하는 미즈의 얼굴에 시선을 쏟는다.
「보지 말아요」
미즈의 얼굴에 잠시 붉은 빛이 켜진다.
데쓰오는 왼손을 그녀의 검은 숲에 갖다 댔다. 요염하게 발생한
음모를 살짝 쓰다듬는다.
「아 ‥‥‥」
미즈의 허리가 순간적으로 꿈틀거린다.
데쓰오의 애무에 대한 육체적 반응이다.
데쓰오의 손은 쉬지 않고, 이번에는 갈라진 곳을 손가락으로 벌려
널혀 나간다.
「앗, 싫어」
미즈는 반동적으로 허리를 움추렸다.
그러나 그것은 형식적인 것일 뿐이다.
손가락이 갈라진 점막 사이에 끼워진다.
「아 ‥‥‥」
온몸이 불에 댄것 처럼 튕겼다.
「촉촉히 젖어 있네요」
데쓰오 마치 미즈를 점평한듯한 쾌감에서 속삭였다.
미즈는, 안돼 안돼라고 혼자 중얼거리면서 머리를 좌우로 흔든다.
미즈 역시 그녀의 깊은 곳이 오래 전에 젖어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데쓰오는, 손가락을 안쪽 깊이,서서히 삽입해 나갔다. 매끈한
육감이 그의 손가락을 감싸듯 했다. 뜨거운 감촉이다.
「아, 아 ‥‥‥」
미즈의 신음소리는 약간 콧소리가 섞여, 사나이의 성을 자극하는
효과를 더해 준다. 손가락을 두개로 늘렸다. 깊은곳에 삽입하여,
미즈의 윤기 있는 성액을 촉촉히 느끼면서 부드럽게 움직였다.
「아‥‥‥‥ 안돼」
성액이 미즈의 갈라진 점막 사이로 조금씩 흘러내려 항문을 적셔
간다.
수치심과 찌릿한 쾌감이 뒤엉켜 , 미즈의 표정은 눈에 띄게 상기
되었다.
「민감한 육체네요」
「아무말 마 ! 창피해」
데쓰오가 삽입한 손가락을 놀릴때 마다 철벅, 철벅하는 비천한 소
리가 난다.
여인의 육체 깊은 곳에서 흘러 넘치는 사랑의 물은 갈라진 육체의
끝까지 적셔 나갔다. 미즈는, 그녀의 연인인 후지오까와 섹스를 즐
길때도 이번처럼 성액이 넘쳐 흐르지는 않았다. 자신도 놀랄 만큼
의 감도를 데쓰오의 애무에서 느끼게된 것이다.
데쓰오는, 미즈의 반응이 에상외로 열렬한 상태에 고무되어, 입
술을 뒤틀면서 두개의 손가락을끝까지 삽입하여, 마치 작열하듯한
미즈의 속살을 자극한다. 깊은 곳의 점막표면에 있는 좁쌀 같은 감
촉이 데쓰오를 동물처럼 흥분 시킨다. 손가락을 살짝 물어 주는듯
한 꿈틀거리는 속살의 감촉은, 쎄쓰오를 미치게 했다. 조여드는 구
멍 속으로 페니스를 넣는다면, 즉시 끝나고 말것이라고 생각했다.
「아, 부탁이야, 데쓰오, 손가락을 이제 그만 !」
미즈와 목소리는 허스키로 변했다.
「더 큰 것이 좋다는 건가요. 미즈씨」
「아니야, 손가락은 이제 빼죠」
미즈의 육체는 섹스의 살덩어리처럼 강열한 색감이 넘친다. 유
방과 유방 사이 깊은 골에 땀방울이 촉촉히 떠 있다.
데쓰오는 미즈의 못견디어하는 표정을 조금더 보기 위하여 , 손가
락 하나를 더 동원하여, 미즈의 크리토지스에 갖다 댔다.
「앗 ‥‥ 안돼 」
민감한 크리토리스를 자극하는 순간, 미즈는 어깨를 제끼면서 신
음소리를 냈다. 뼈까지 녹아 내리는 듯한 달콤한 관능의 파동이 그
녀의 전신을 덮친다.
데쓰오는 안에 꽃힌 두 손가락을 전후좌우로 흔들면서, 집요한 자
극을 크리토리스에 집중시켰다.
「아, 거긴 안돼 , 안돼 ‥‥‥」
갑자기 미즈의 반응이 더욱 섹시하게 느쪄진다. 요염하게 윤기있
는 입술 사이로 격렬한 앓는 소리를 내면서, 뱀처럼 몸을 꼬여들기
시작한다.
「안돼, 그만, 미즈 죽을것 같아 ‥‥‥」
미즈는 젖어든 눈을 크게 뜨고 데쓰오를 바라 본다.
데쓰오는, 본능적으로 열기를 발산하고 있는 미즈의 얼굴에 그의
얼굴을 덮는다.
입술과 입술이 서로 포개지고, 미즈의 입속에 미끄러져 삽입된 데
쓰오의 혀가 미즈의 달콤한 혀에 감긴다.
미즈의 유연한 실크의 감촉같은 혀는, 데쓰오의 입속깊이 삽입되
어 데쓰오에게 맡겼다. 데쓰오는 기다렸다는 듯이 강렬하게 미즈의
혀를 빨았다.
「음, 음 ‥‥‥」
미즈의 예쁜 콧등에서 요상한 앓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고, 데쓰오
를 더욱 흥분 시킨다. 감미로운 후렌치 키스,
데쓰오는, 키스로 밤을 새워도 좋을만큼 이색적인 쾌감을 등골에
느낀다.
「아, 이제 안돼, 떼어요, 고스기군」
미즈는 전신을 헐덕 인다.
「내것을 뒤로 넣을까요. 미즈씨」
데쓰오는, 양손이 묶인체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있는 미즈를 안고,
엎드리게 하여,힙을 치켜 세됐다. 노출된 미즈의 음부는크게 양
편으로 열려 있고, 그위에 있는 거므스레한 항문과 함께 빨리 넣어
달라고 재촉하는 듯이 보였다.
「아, 미즈씨의 것 , 환히 잘 보인다. 」
데쓰오는 양족 힙을 손으로 잡고, 음부를 벌린다. 깊은 균열부분
이 좌우로 열렸다.
「안돼 ‥‥‥」
미즈의 비밀스러운 국부가 환히 노출 되었다.
「미즈씨는 이런데까지도 예쁘네요」
「싫어 , 보지 마.」
미즈는 자기자신도 세밀하게 본적이 없는 자신의 몸을, 데쓰오에
게 배설기관까지 샅샅이 보인다는 것은 치욕스럽다고 생각했다.
「갈라진 곳에도 입술같은 것이 있네요」
데쓰오의 손가락 끝이 확 열린 미즈의 귀여운 꽃숲에 부드럽게 닿
는다.
「아 ‥‥ 제발‥‥‥」
부끄러운 자태에서 자신의 예민한 음부가 데쓰오의 손가락에 닿
으니, 굴욕으로 미즈는 울상을지었다. 이미 연한 점막은 흥분으로
흐트러져, 데쓰오의 손가락만으로는 간장만 태울 뿐이다.
데쓰오가 손가락을 깊은 곳에서 쭉뺀다. 손가락에는 미즈의 성액
이 젖어들어 빤짝인다.
「아 ‥‥‥」
미즈의 입술사이에서 무겁고 쉰 한숨이 빛어 나온다. 데쓰오는
탱탱하게 여물어진 페니스를 잡고 미즈의 음부 입구에 갖다 댔다.
데쓰오는 자기의 페니스를 미즈의 음부 깊숙히 삽입하는 섹스의
감흥을 마음 속에 그리면서, 드디어 현실로 닥친 눈앞의 광경에 야
룻한 긴장을 느낀다.
심장이 뛰고 머리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무아지경에 잠긴 듯 했다.
성액에 촉촉히 젖은 미즈의 음부는 입을 열고, 사나이의 성난 물건
을 애타게 받아 드리려고 하는듯 음란하게 꿈틀거린다. 데쓰오는
오른손으로 페니스를 쥐고 구멍에 맞추어 삽입했다.
「아, 안돼 !」
미즈의 힙이 순간적으로 흔들린다. 그러나 미즈는 싫어 하는 듯
한 말과는 반대로, 이미 뜨녀의 분비액으로 젖은 음부의 점막으로
삽입된 데쓰오의 페니스를 끝부분까지 쉽게 받아 드렸다.
「헛 ‥‥‥」
거친 숨결이 교차하는가운데 , 사나이의 힘찬 페니스는 미즈의 음
부를 막아, 율동적으로 삽입을 반복하고, 미즈는 하복부에 쾌감으
로 마비되는듯 했다. 흥분으로 부풀어 오른 미즈의 음부는 촉촉하
게 남자의 성기를 감싸고 있다. 데쓰오에게는 최고의 쾌감이 아닐수
없다.
「어 ‥‥ 자지를 꽉 물고 있어요」
데쓰오는 거친 숨결을 조절하면서 간신히 몇마디를 미즈의 귀에
속삭인다.
미즈는 이 말에 더욱 흥분한듯, 온몸을 비지땀으로 적시면서 격열
하게 허리와 힙을 굴린다.
「아‥‥‥‥」
예리한 환희의 소리를 지르면서, 밀어 닥치는 쾌감을 미즈는 만끽
한다. 환희의 소리, 그것은 사나이의 허벅지 사이를 사정없이 녹여주
는 효력을 발휘한다.
데쓰오는 욕망이 시키는 대로 마구 쑤셨다.
힘찬 삽입행위를 할때 마다 미즈의 몸은 뼈까지 녹아 내리는듯한
쾌감이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남녀의 교합된 성기에서는 계속 진득
한 물이 흘러나오고 씨트가 흠뻑 젖었다.
「아‥‥ 좋아, 너무 좋아」
미즈는 데쓰오를 안고 있는 팔에 힘을 주면서 드디어 절규를 하기
시작했다. 온몸이 관능의 불길로 덮여 있다.
이제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않고는 배겨내지 못한다. 부끄럼이나
염체도 사라진지 오래다.
「내 자지 좋아요 ?」
데쓰오는 헐멱이면서 물었다.
「좋아, 너무 좋아 ‥‥」
비명과 같은 음성으로 미즈는 몸을 격렬히 저으면서 말했다.
미즈의 통통한 엉덩이는 데쓰오의 섹스율동에 맞추어 상하좌우로
요동한다.
「미즈씨는 아름답기도 하고, 섹스도 좋아 하고 ‥‥」
데쓰오는 하고픈 말을 해 댄 다.
「고스기군이 이렇게 만들었잖아, 이렇게 미치게 ‥‥」
미즈는 왜 이토록 섹스에 들뜨게된 것인가를 짐작하고 있다. 미
즈는 데쓰오가 시키는 대로 따라하고, 마침내는 흥분과 쾌감의 절정
에서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그것은 데쓰오의 사디스틱한 자극때문
이다. 순진하고 예의바른 후배가 강제로 옷을 벗기고, 가죽벨트로
내려치고, 손이 뒤로 묶였으며, 동물처럼 엎으펴 뒷자세로 섹스를
강요하고, 막말을 가끔 거칠게 내뱉는 데쓰오의 가학적 행위를 미즈
의 육체 속에서 오랫동안 잠자고 있는 마조의 성벽이 눈뜨기 시작
했기 때문이다. 미즈는 연인과는 느끼지 못했던 여자의 쾌락감을
맛본것이다. 미즈는, 이제 이 음란한 성의 지옥으로 스스로 빠져
들지 않을수 없게 된 것이다.
데쓰오의 삽입행동에 급핏치로 속도가 가해졌다.
「아, 미즈, 나와‥‥ 나와 ‥‥
이번에는 데쓰오가 음란한 음성으로 소리를 지른다. 엑스타시의
물결이 전신을 애워싼다.
강열하게 조여드는 여자의 음부를 즐기면서 데쓰오는 마지막 핏
치를 올렸다.
「아, 이젠 안돼 !」
미즈의 우는듯한 신음소리가 동시에 들린다.
「엇 ‥‥어 ‥‥」
성난 성기가 팽창을 거듭한 끝에, 데쓰오의 페니스는 미즈의 음부
에 물린체 횐 정액을 사정없이 사출하기 시작했다.
「아, 나도, 나도 ‥‥」
손을 등뒤에 제껴진체 미즈의 발가벗은 몸은 섹스의 절정에서 잘
게 튀기 시작한다. 그것은 미즈가 그녀의 후배인 한 사나이의 성의
노예가 되어버린 순간이었다.
(4)
후지오까와의 섹스에는 만족을 갖지 못하는 미즈였다. 후지오까
자신에 잘못이 있는것이 아니다. 미즈의 육체는 정상적인 성행위
로는 만족할 수 없는 것으로 되어 있다.
첫 결험은 여고 1학년 때였다. 상대는 미술교사 애뜻한 마음을 지
녀온 미즈는, 어느날 갑자기 엎드린체, 미술선생을 뒤로 맞이한 것
이다. 미술선생은 사디스틱 행위를 선호하고, 미즈를 큰대자로 묶
기도 하고 천정에 매달린체 섹스를 했다. 처음에는 겁먹던 미즈도
자주 할수록 끝으로 묶이지 않으면 절정에 이르지 않게 되었다.
후리치오로 지도 받았다. 거의 매일 그의 앞에서 꿇어 않은채 그
의 것을 빨아주었다. 때로는 항문까지 애무하기도 했다. 그리고
하루에 한번씩 미술선생의 정액을 삼키는것이 당연한 것이 되기도
했다.
미술교사와의 도착된 관계는 미즈가 여고를 졸업 할때까지 계속
되었다. 2년반 동안 계속된 기간 동안에 미즈의 육체적 성감대는
중년부인처럼 개발되었고 미술교사 앞에 꿇어 앉는 것만으로도 미
즈의 음부는 성액이 돌았다. 성적 쾌감과 크라이막스의 희열감도
이때에 이미 알게 되었고, 대학에 입학할 무렵에는 완전한 여인이
되어 있었다.
따라서, 미즈가 성적 쾌감을 느낄때는 묶여 있거나 강제성이 띈
명령을 받을때 뿐이고, 후지오까와 같은 평범한 남자의 일상적인 섹
스 행위로는 미즈의 육체를 만족 시키지 못한다. 그렇다고 사디스틱
한 섹스를 선호하는 상대를 찾고 있지는 않았다.
그러나 "고스기 데쓰오" 출현으로 여고 시절의 감흥을 마음속에
되살리게 되었다.
그날부터 1주일이 경과하였으나 데쓰오가 미즈의 맨션을 찾아오
지는 않았다. 한편, 불안스러워 하면서도 그때의 성적 절정감이 미
련으로 남아 미즈의 몸속 깊은 곳을 후비고 있다.
대학은 여름방학에 접어 들었다.
미즈는 탱크톱을 걸치고 미니스컷 차림으로 비교적 피부를 노출
한 모양으로 교실을 들어섰다.
「아사꾸라씨, 어떻게 왔어요 ? 방학인데 」
교실에는 두 사나이가 있었다. 한 사람은 "다까이"이고, 나머지
한사람은 고스기 데쓰오였다. 다까이는 미즈의 섹시한 자태를 눈
부시게 처다 보았으나, 고스기 데쓰오는 약간 멍청한 별로 밝지 않
은 눈길을 준다.
아, 저 눈이야 미즈는 데쓰오에게 그녀의 나체를 보이는듯 하여
허벅지 사이가 달아 오르는듯 했다.
「틈이 나서, 방학 인데도 누가 와 있는가 해서 와본거야」
「그래요. 후지오까 선배님은 없는데요」
다까이가 말했다.
「별로 신경쓰지 않아요」
미즈는 사나이들과 마주 보고 앉는다.
앉는 자세로는, 짧은 미니스컷이 더욱 위로 당겨져 허벅지가 거의
대부분 노출되었다. 다까이와 고스기 데쓰오의 시선이 탄력있는 그
대퇴부에 쏠린다
「다까이군, 쥬스 사다 주지 않을래 ?」
미즈는 다까이에게 돈을 건내 주었다.
「예 , 다녀 오겠습니다. 」
다까이가 교실을 나갔다. 데쓰오와 미즈만 남았다.
미즈는 허리를 틀었다. 미니스컷은 한충 더 높아지고 팬티가 보
일락 말락 한다.
이것봐 팬티 좀 봐요, 고스기군 ‥‥
미즈는 말을 하지 않았으나, 요염한 눈길로 고스기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데쓰오는 입술을 비천하게 옆으로 돌리면저 갑자기 일어나 미즈
의 면전에 섰다. 미즈의 눈높이에 잭크로 닫힌 데쓰오의 앞부분이
불룩한체 대면하고 있다.
「입으로 애무해조, 미즈씨」
데 쓰오가 낮은 목소리 로 말했다.
「‥‥‥」
「미즈씨의 팬티를 보는 순간, 밑이 굳어지기 시작 했어요」
「안돼, 여기서 ‥‥어떻게 ‥‥ J
미즈의 몸도 성욕에 불타고 있었으나, 말만은 정상인양 하는것이다.
「잔소리 말고 빨아」
데쓰오는 미즈의 검은 머릿체를 거칠게 쥐고 예쁜 그녀의 얼굴을
그의 바지의 잭크 앞으로 당겨 제꼈다. 데쓰오는, 이러한 강압적인
명평을 미즈가 좋아한다는 것을 지난번에 이미 경험했다. 또한,
한번이라도 육체적 관계를 갖은 여자라는 마음의 여유도 작용했다.
「다까이군이 곧 돌아 올꺼야」
「바로는 아니야, 입에 넣어, 빨리」
데쓰오의 명령에 애잔한 소리를 내면서, 연한 여자의 손가락은,
성이나 탱탱하게 팽대해진 페니스를 잡았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여고 시절이 생각난다.
긴 속눈썹을 내려 뜨고 미즈는 재빨리 입에 넣는다.
「어, 어」
뺨을 음탕하게 안으로 줄이면서 강하게 빨아준다.
「아, 기분이 너무 좋아, 미즈씨 」
교실에서 남녀가 함께 얽히는 것 자체가 데쓰오에게는 무한한 자
극이다. 열심히 아래 위로 머리를 저으면서 애무하는미즈의 얼굴
이 더욱 음탕한 섹스의 쾌감을 상승시킨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탱크톱 내부는, 오늘도 노부라로, 아름다운 곡선을 자랑하는 유방
과 유방사이 깊은 골까지 훤히 보인다.
「아, 이제 그만, 다까이군이 돌아 올꺼야」
굵은 페니스로부터 입술을 떼고, 걱정스럽게 데쓰오를 쳐다보았
다.
「걱정 없어 , 미즈씨 , 계속 빨아요」
데쓰오는 미즈의 타액에 젖어 번쩍거리는 페니스를 다시 미즈의
입에 갖다 댔다.
「장난꾸러기 ‥‥」
미즈는 또다시 데쓰오의 물건을깊숙히 입속에 품었다. 다까이
가 곧 돌아 올 것이라고 생각하니, 몸이 더욱 달아오르로 애무도 한
충더 열렬해 진다.
「미즈씨 , 팬티를 벗어요」
미즈에게 마음껏 애무 하게끔 한 후 다시 새로운 요구를 했다.
「그런것 , 안돼」
미즈는 손수건으로 입을 닦아내면서 대답한다.
「좋아요, 그렇다면 다까이가 올때까지 빨고 있을테요 ? 난 보여
도 좋아요」
「안돼 , 용서해줘, 데쓰오」
「그게 싫으면 팬티를 벗어요」
데쓰오가미즈의 미니스컷을 걷어 올렸다. 핑크색 팬티가 검은
숲을 장황하게 가리고 있다. 데쓰오는 팬티를 잡아 밑으로 낚아 채
우려 했다.
「아, 안돼」
사이드의 끝이 끊어지고 팬티가 벗겨져 나갔다. 검은 숲이 데쓰
오의 목전에 노출되었다.
그때, 도어에 녹크소리가 들렸다. 데쓰오가 장소를 비켜서고, 미
즈가 미니스컷을 되입는 순간, 도어가 열려 쥬스를 손에든 다까이가
들어왔다.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고마워, 수고 했어 」
미즈는 아무것도 없었던 것처럼 웃는 얼굴로 대하면서 종이컵을
받았다.
「매우 덥네요」
다까이가 미즈의 가슴부분에 간간히 시선을 집중 하면서 말했다.
데쓰오는 미니스컷 안쪽에 생각을 더듬고 있다.
「풀장에라도 갔으면 좋겠어 」
미즈가 무의식적으로 대답했다.
「그러면,세사람이 함께 갈까요? 집이 모두 가운데 있으니 수영
복을 가져 올 수 있을 테니까」
데쓰오가 들뜬 소리로 제안했다.
다까이도 동의한다. 미즈의 수영복자태를 감상하려는 속셈이다
미즈는, 망서리는듯 하였으나, 데쓰오가 함께 가자는 말에 동의
한다. 그리고 피끓는 듯한 데쓰오의 시선에서 사지가 마비 되는듯
했다.
좋아요, 데쓰오가 나의 수영복차림을 좋아한다면 멋있는 맵시를
보여주지 ‥‥
미즈는 사이판에서 입었던 초하이렉수영복을 가방속에 챙겼다.
다까이의 차에 셋이서 타고 풀장으로향한다. 유원지와 풀장이
있는 대규모의 레저랜드이다. 평일인데도 방학씨즌이라서 그런지,
풀장은 꽤 붐텼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여대생, 회사에 여사원으로
보이는 젊은 여성으로 가득하다.
데쓰오와 다까이가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풀사이드에서 수영복
차림의 여성들을 바라보고 있을 때 비키니 스타일로 미즈가 나타났
다.
너무나 대담하고 요염한 미즈의 자태에 두 사나이는 눈을 크게 뜨
고 새삼 놀란다. 거의 나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표범 디자인
인 맨 윗부분과 맨아랫부분을 장식한 패턴은 미즈의 끝없는 취향이
짐작된다. 모양새가 균형된 힙과 젖꼭지를 겨우 가릴 정도의 아슬
아슬한 수영복의 하복부의 "언덕"은 꼭 조여서 치골부위가 신선하
게 부각되고 있다. 힙은 양편 전부의 갈라진 부분만 가렸을 뿐, 거
대한 살덩이가 생짜로 노출되어 관능미가 넘치는 여성의 원초적 곡
선이 꺼리낌 없이 들어나 보인다.
「와, 대단 하네요 ! 아사꾸라씨」
「좀 대담했을까? 사이판의 해변에서는 이것도 별것 아니야」
주위의 남여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새삼스럽게 얼굴에 흥조를띄
웠다.
미즈는 모두가 주시하는 가운데 물속으로 점핑한다.
이 수영장 옆에는 「도깨비집」이 있었다.
수영복 차림으로 입장할 수 있으므로, 세사람은 호기심으로 표를
사고 입장했다. 어둠침침한 장내 분위기는 도깨비집이라는 이름에
알맞다. 무엇이 막 나타날 것만 같다.
데쓰오는 컴컴한 분위기에서 살그머니 미즈의 힙에 손을 댔다.
탄탄하게 숙성한힙의 풍만한 살결을 손바닥으로 애무한다. 미즈는
움질하면서 몸을 굳혔으나 데쓰오의 손을 뿌리치지는 않았다.
신선한 탄력 !
미즈가 싫어하지 않는것을 알고, 데쓰오는 양손바닥으로 조금 집
요하게 애무한다.
조금 더 전진 하자, 오른 쪽에 괴물같은 것이 움직인다.
「앗 !
미즈는 비명과 함께 데쓰오의 어깨에 매달렸다. 데쓰오는 미즈
의 오른손을 쥐고 자신의 수영복, 팬티앞에 갖다댔다. 흥분상태
에 팽대하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양해 해죠 !
「좀 만져줘.」
데쓰오는 미즈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미즈는 오른손을 부드럽게 놀리면서, 팬티 아래에 있는 성난 데쓰
오의 페니스에 흥분의 도를 증가 시켰다.
「손을 속에 넣어! 좀 주물러줘.」
데쓰오는 미즈의 손을 잡고 무리하게 팬티 속으로 집어 넣었다.
「아 여기서 ‥‥ 어쩌자고 ‥‥」
데쓰오의 숨결이 거세진다.
한편으로는, 데쓰오의 손이 미즈의 허벅지 사이에 파고 든다. 아
랫배의 무성한 숲을 헤처, 데쓰오의 손은 천천히 미즈의 크리토리스
를 누르고 마찰을 하기 시작했다.
「아 ‥‥ 아 ‥‥」
목에서 짖눌려 나오는 목소리를 억제하면서 미즈는 나즈막히 신
음한다.
「왜 그러세요 ?
다까이는 뒤돌아 보면서 걱정스럽게 말했다.
「아니 야, 아무것도 ‥‥」
엉켜서 서있는 것을 다까이가 눈치채지 않았는가 싶어 궁금했다.
미즈의 손은 데쓰오의 성난 페니스를 사정없이 꽉 잡고 있고, 데
쓰오의 손은 미즈의 꽃심지를 누르면서 좌우로 문지르고 있었다.
두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는 반면 , 무한한 스릴을 느
끼기도 한다 미즈의 성적 흥분도가 점차 높아져 가고, 온몸이 녹
아버리는 듯 한 쾌감이 애워 싼다.
「음 ‥‥ 음 ‥‥」
소리를 억제하는 나머지, 미즈는 동물과 같은 신음 소리를 냈다.
데쓰오는 숲속의 크리토리스에 대한 집중적 애무에서 갈라진 점
막의 균열부위에 손가락을 미끄러저 넣는다.
「아‥‥너무해 ‥‥여기서 ‥‥」
속살이 미끈거리고, 미처 가다듬을 수도 없는 미즈의 포즈는 흐
트러지기 시작한다. 다리가 떨리고 하반신이 녹아 내린다.
데쓰오는 미즈의 마비된 허리를 끌어 안고 통로 옅으로 대리고 간
다. 1평 정도의 공간이 있고, 통로의 막바지 장소다.
「여기서 무슨 짓을 ‥‥」
미즈는 약간 찌프린 표정으로 불평한다.
데쓰오는 미즈의 어깨끈을 당겨 내리고, 강제로 눕혀서, 풍만한
젖가슴에 도전했다.
「왜 이래 ‥‥」
그러나, 미즈는 별로 저항하지 않았다.
얼마전의 애무에 따라 온몸은 관능의 불덩이가 되었다.
젖꼭지가 탄탄하게 위로 치솟았다.
데쓰오는 하이레그의 밑부분을 잡았다.
「아, 이러지 마 !
미즈가 벗겨지지 않으려고 데쓰오의 손을 잡았으나, 소용없는 저항
에 지나지 않는다. 미즈의 국부를 감싸고 있는 천조각은 깨끗이 치
워지고, 한올도 걸치지 않는 알몸이 들어났다.
아, 이런 곳에서 벗다니 ‥‥
바로 옆에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 그런 생각을하니, 미
즈는 가슴이 두근거리면서도 성감도는 높아갔다.
데쓰오도 얼른 수영복을 벗어 제치고 누워 있는 미즈의 두다리를
좌우로 벌렸다.
「싫어! 넣지마」
데쓰오는 활짝 벌린 미즈의 허벅지 사이로 성난 페니스를 갖다 대
고, 한꺼번에 갈라긴 음부를 파열 하듯 삽입했다.
「아,아 안돼」
미즈는 머리를 살짝 흔들었으나 그녀의 음란한 음부는 탄력성을
더해 가면서 즐겁게 페니스를 깊숙히 받아드린다.
「아, 미즈씨, 내가 꽉 물렸어」
「요 깍쟁이 !
미즈는 얼굴을 붉히면서도 허리를 굵고 크게 요동하기 시작한다.
데쓰오는 흥분한 나머지 미즈의 진주빛 양다리를 어깨에 걸고 힘
껏 삽입동작을 시작한다
「아 ‥‥ 아 ‥‥」
요염한 마비가 미즈의 전신을 사로 잡는다. 미즈는 소리를 억제
하려고 애썼으나, 연달아 닥치는 쾌감에는 견딜수 없었다.
데쓰오가 깊숙히 삽입 할때 마다 미즈의 예쁜 젖가슴은 요동하고
진한 향기가 발산했다.
「좋아요 ? 미즈씨」
거칠어진 숨결을 잠시 멈추고 데쓰오가 묻는다.
「아, 죽겠어.」
침대 이외의 장소에서는 섹스 해본적이 없는 미즈는 야룻한 스릴
까지 겹처 완전히 미친것처럼 행동한다.
「아사꾸라씨.」
다까이의 찾는 소리가 들린다. 데쓰오와 미즈는 스프링에 채인듯
동시에 통로 쪽을 본다.
다까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둘이가 한꺼번에 사라져 몹시 찾고 있는 모양이다.
데쓰오는 다시 미즈의 몸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아, 좋아 ‥‥‥」
갑자기 미즈의 콧소리와 흐느끼는 소리가 함께 들린다.
예쁜 눈섭을 안쪽으로 모으고 환희에 들떠 있는 미즈의 표정은 더
할 나위 없이 섹시하고 선정적이다.
데쓰오는 순간 미즈의 입술에 자기의 입술을 포겠다. 혀를 감아
돌린다.
「엇 ‥‥엇 ‥‥
관능의 불길에 쌓인 미즈는 거침없이 데쓰오의 혀을 격렬히 빨아
제긴다. 두사람의 숨소리가 가까이 교차하여, 귀에 요란스럽다.
미즈의 음부의 조임이 더욱 강해져 간다.
데쓰오는 침으로 범벅이 된 입술을 떼고 마지막 핏치를 올리는 거
센 삽입동작을 시작했다.
「아 ‥‥ 아 ‥‥」
미즈의 알몸이 쾌락으로 움칠거린다.
「끝내줘, 미즈. 끝내게 해줘, 더 세게 ‥‥ 세게 ‥‥
미즈는 한충더 적극적으로 힙을 돌리면서, 마치 데쓰오의 것을 문
질듯이 움직 인다.
「아, 미즈, 이젠 안꽤 !
이번에는 데쓰오가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완숙한 여자에서 풍기는 체취와 땀냄새가 남자의 것과 어울려 한
층 더 흥분에 박차를 가해간다. 데쓰오는 힘껏 동작을 계속하여 미
즈를 조금이라도 더 미치게 해보려고 온힘을 쏟는다.
「아, 이제 나오겠어 ‥‥ 못참아 ‥‥」
미즈가 진하게 젖은 눈을 크게 뜨고 데쓰오를 본다. 데쓰오는 그
순간 욕망의 진한 물을 쏟아 냈다.
쾅하고, 마치 소리가 난듯한 하얀 정액의 소용돌이가 분출하여 미
즈의 자궁을 첬다.
「아, 나도 ‥‥
횐 여인의 몸은 곧은 나무처럼 뻣뻣해지고, 귀창을 때리는 듯한
환성에 이어 페니스를 빳빳하게 감싸고 있든 미즈의 조갑지는 분비
액으로 채워지고, 움찔거릴 때마다 조금씩 밖으로 넘쳐 흐른다.
(5)
그날밤 미즈는 데쓰오를 그녀으로 맨션으로 유인했다.
「아, 이제 별수없어 , 미즈는 고스기군의 여자야 ‥‥」
다리를 크게 벌러고 우뚝 서 있는 데쓰오의 아랫배에서 성급하게
페니스를 끌어내어 성에 굶주린듯 애무하면서 미즈는 속삭였다.
둘은 이미 발가벗고 있다.
억센 근육형의 사나이의 몸에 부드러운 곡선을 이룬 여자의 알몸
이 감아 붙이고 있다.
「나의 여인이된 증거로 항문까지 애무할 수 있나요?
흥분한 미즈의 뺨을 손가락으로 튕기면서 데쓰오가 묻는다.
「해볼께 !
순간 데쓰오의 손바닥이 페니스를 입에 가득히 품고 있는 미즈의
빰을 친다.
「나에게 이젠 막말 하지마, 말조심해」
데쓰오가 엄숙히 명령한다.
「용서 해주세요, 고스기님, 고스기님의 항문에 키스 할께요」
미즈는 즉시 데쓰오의 명령에 따랐다. 미즈는 뺨을 맞고는 더욱
성적인 흥분을 더해 간다. 데쓰오가 강하게 나오면 나올수록 미즈
는 더욱 부드럽게 복종했다. 다리를 벌린체 서 있는 데쓰오의 나체
됫쪽으로 미즈는 동물처럼 기어서 돌아간다.
두덩이로 분할된 엉등이를 미즈는 양쪽을 잡고 벌린다. 털로 검게
덜인 데쓰오의 아누스(항문)가 나왔다.
아, 이즈미가 이런데까지 애무해야 하다니 ‥‥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애절해 가는 반면에 온몸을 섹스에 내던
진듯이 타오른다. 여고시절에 행한 배덕한 희열이 서슴없이 되살아
난다.
눈을 살며시 감고 아름다운 얼굴을 데쓰오의 아누스에 댄다. 그
리고 입술을 사나이의 항문에 접촉시켜 애무한다.
야룻한 기분에 데쓰오는 무의식적으로 허리를 움추린다.
「아 ‥‥」
데쓰오의 입에서 환희의 음성이 새어 나왔다. 미즈는 혀끝을 뾰
족히 내밀어 항문 입구를 부드럽게 핥는다. 혐오스러운 짓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에, 그녀의 깊은 육체속에 잠재하는 마조의 피가 요염
하게 끓기 시작한다.
「어때 ? 미즈」
「아, 좋아요 ‥‥‥」
미즈는 항문에 애무를 계속 하면서, 손을 앞으로 돌려, 하늘을 보
고 우뚝선 남자의 것을 잡고 흔들어 준다.
「어 , 어 ‥‥‥」
쾌감으로 데쓰오의 신음소리가 들린다.
「아, 빨아줘」
데쓰오는 몸을 선듯 돌려, 성난 페니스를 미즈의 얼굴에 가져갔다
「고스기 님, 좋아 하시는 데로 이걸 빨게요」
데쓰오의 페니스를 잡고 살며시 뺨을 대고, 귀두를 혀로 핥기 시
작했다. 그리하여 얼굴을 약간 비스듬히 눕히면서 남자의 방망이를
사정없이 입속으로 밀어 넣는다.
「아, 탄탄한 고스기님의 자지 !
미즈는 한손으로 페니스를 잡은체 애무를 잠시 중단하고, 농후한
윤기가 흐르는 시선을 위로 향했다. 그 표정은 마치 고급콜걸을 상
징하듯 해서, 데쓰오의 성욕을 자극한다.
자기의 것을, 머리를 아래 위로 동작하면서 애무하고 있는 미즈의
젖꼭지도 탄력있게 치솟아 보이고, 사나이의 물건을 입으로 애무하
면서, 미즈 자신의 쾌감의 정도가 비례적으로 치솟는 것을 알 수 있
었다.
데쓰오는 그 순간, 미즈의 성욕에 압도되는 듯 했다. 그리하여
이 백색의 고깃덩어리를 뱀처럼 꿈틀거리게 하고픈 생각이 들었다.
「미즈, 기분 좋게 해줄께」
팽대한 페니스를 미즈의 입에서 빼고 양초를 가져 오도록 명령했
다.
「양초, 양초라고 했어요」
「그령지 , 이 집엔 양초가 없나 ?
「예 , 있고 말고요」
미즈는 동물처럼 기어서 옆방으로 갔다. 입에 붉은 색깔의 양초를
물고 기어 왔다.
「좋아, 저기 천정을 보고 누워」
데쓰오는 바지주머니에서 라이터를 끄내고 양초에 불을 당겼다.
「꿜 ‥‥ 뭘 하세요」
미즈의 표정이 일순간 굳어진다. 데쓰오가 지금 하려고 하는것
을 눈치챘다.
「이 뜨거운 양초를 너의 몸에 떨어뜨리는 거야」
「안돼요, 안돼요」
엎드려진 몸을 순간 뒤걸음질 친다.
「자,누워 ! 먼저 젖통에 떨어뜨릴 꺼야」
「살려줘요, 뜨거운건 싫어요」
목소리가 떨린다.
「곧 쾌감으로 변할꺼야」
데쓰오는 미즈의 육체에 촛불 녹인 물을 뿌린다. 뜨겁게 덥혀진 촛
물이 미즈의 알몸에 떨어진다.
「앗 ‥‥」
눈처럼 휜 바스트에 통증이 인다. 붉은 촛불이 풍만한 유방에 점
철된다.
데쓰오는 뒤로 물러나는 미즈의 나체에 연달아 양초를 뿌렸다.
「앗, 뜨거워 어 ‥‥」
미즈는 절규 하면서 데쓰오에게 등을 돌린다. 그러나, 즉시 관능
미 넘치는 미즈의 힙에 촛물이 툉긴다.
「싫어, 제발 초는 그만둬 !
미즈는 방안 여기 저기 다니면서 피했다. 데쓰오는 따라서 미즈
의 알몸에 초를 뿌린다. 붉은색 초물이 피부 여기 저기에 점철되
었다. 데쓰오는 미즈가 뜨거워 할수록 쾌감을 느껴, 페니스는 여전
히 치솟아 껏덕거린다.
「아, 싫어 !
손을 잡힌 미즈의 무겁게 흔들리는 힙에 촛불을 가까이 했다. 위
로 향하여 치솟은 미즈의 젖꼭지에도 촛불이 가까이 간다.
「어 , 안돼요」
그 순간 미즈는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밖은 인기척 없이 조
용했다.
데쓰오가 뒤따라 가니, 미즈는 아랫충으로 통하는 계단 입구에서
멈추섰다.
「여기서 , 누울께요」
의외로 미즈는 낭하 바닥에 천정을 향하여 눕고, 사지를 큰 대자
로 벌렸다.
데쓰오는 의외의 광경에 반대로 멈칫거린다. 언제, 누가 문을 열
고 낭하로 나올지 모른다.
「큰 소리를 치면, 다른 방의 사람들이 나올꺼야, 조심해, 미즈」
데쓰오는 몸을 꿈틀거리면서 괴로워 하는 미즈의 알몸 젖가슴, 허
벅지, 힙 그리고 팔에 촛물을 떨어 뜨린다.
「앗, 뜨거워요」
꿍꿍 앓는 소리를 냈다.
예민한 젖꼭지에 촛물이 떨어진다.
미즈는 음란한 육체를 꼬이면서 낭하에서 마치 자신의 침대 위에
서처럼 딩굴었다. 그러나, 이런 광경을남이 본다면 ‥‥어떻게 생
각을 할까 ? 오히려 대담해지고, 붉고 뜨거운 양초물이 아무렇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점차 쾌감을 더해 주는 것이다.
미즈의 알몸은 꿈틀거리면서 뱀처럼 요사한 감을 안겨준다.
「데쓰오 !
갑자기, 미즈가 낭하에 누운체 양다리를 좌우로 활짝 벌리고 양팔
을 펴서, 데쓰오를 포옹하려는 포즈를 취한다.
데쓰오는 불꺼진 양초를 미즈의 촉촉히 젖은 음부에 삽입하고, 자
신의 성난 물건을 미즈의 입에 황급히 넣었다.
미즈는 허벅지를 오무리고 양초
- - - -
입력: 푸른가면
도구: 스캐너, 아르미
여대생의 광란의 교실
(1)
「와 ! "미즈"의 비키너 스타일 멋 있어」
「마치 알몸을 들어내 놓은 것 같군」
"데쓰오"는 "아사꾸라 미즈"의 대담한 비키니 자태에,
황흩감에 젖었다.
데쓰오는 S대 1학년생 대학의 영화 연구회에 속해 있다. 회훤은
남학생이 22명 , 여학생이 11명으로된 그저 흔히 볼 수 있는 학생들
의 써클이다.
오늘은 써클가입자가 함께 바다를 찾은 날이다.
강한 태양빛이 쏘아대는 바닷가 모래 사장에서 , 먼저 남학생들이
반나체가 되어 해수욕 빤쓰만 걸쳤다. 좀 부끄러워 하는 여학생 회
원들도 T셔쓰를 벗고, 그 다음으로 아래 속옷인 한빤쓰까지 벗어 던
지고, 미리 준비해온 해수욕복으로 타이트하게 갈아 입었다. 여자
들은 제각기 그 화려한 몸매를 선보이듯, 수줍어하는 가운데 , 남자
들이 보라는듯 깔깔 거리면서 자못 대담한 포즈를 취하기도 한다.
이들의 해수욕복은 원피스형이다. 평소 학교에서 케이줄웨어 만의
모습만 눈에 익힌 남학생들에게는, 여자들의 색다른 비키니로 탈바
꿈한 모습은 신선한 이색감을 더해주지 않을수 없는 것이다. 등글
게 부푸른 가슴, 통통한 흰 허벅지, 탄력으로 터질듯한 피부, 여자애
들은 누구나 젊음이 넘치고, 한껏 건강미를 발산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3학년생인 "미즈"만은 확실히 색다른데가 있다. 미
즈가 탱크톱을 벗고 미니스카트를 벗었을때 , 갑자기 주변이 조용해
졌다.
진주 같이 희고 쭉 뻗은 사지에 한뼘만한 천조각이 가슴과 하복부
에 당그랗게 달려 있을 뿐, 그야말로 옷이라고 할 수 없는 초비키니
스타일을 노출한 것 이 다.
검은 비키니의 윗부분은 풍만한 바스트의 깊은 골을 한껏 들어내
고, 지금 막 터질듯한 유방이 그 사이로 튕켜 나을 듯이 아슬 아슬하
게 보였다. 배 아랫부분을 커버하고 있는 천의 면적도 최소한으로
줄인 상태에 더하여 , 하이레프컷으로 조여진 허벅지와 하복부의 경
계선에는 "검은 숲"자락이 빚어 나올듯 하게 보였다. 힙 반 이상 들
어내여 거대한 살덩이를 햇살 속에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면서 유감
없이 드러내놓고 있다.
거의 벌거벗은 듯한 미즈의 육체는 쭉뻗은 한마리의 인어를 연상
케 하지만 바스트와 힙은 강하게 부풀어 마치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
당기는 듯한 선정적이다
「과연 대단한 스타일이군. 저렬게 멋있는 육체인줄 몰랐어」
여기 저기서 탄성이 터저 나온다.
데쓰오는 미즈의 넘치는 관능미에서 눈을 돌릴수가 없었다. 여자
회원들까지도 압도된듯이 미즈의 반알몸을 바라 보다가, 감히 대적
할 수 없는 미즈의 팔등신에 선망과 질투가 함게 이글 저렸다.
「원 , 야단스럽게 하고 있네 ! 」
라고, 속으로 비난하는 여자도 있었다.
「미즈는 저런 비키니 스타일로 나타날 줄 알았어 , 아닌가 ? 」
데쓰오의 동료가 던지는 말에 데쓰오도 수긍했다
미즈는 평소에 학교에서도 옷맵시가 대담한 것으로 널리 알려진
여학생 이다. 이른 봄이면 제일 먼저 노스리브의 훤피스 차림을 했
고, 날씨가 더워지면 걸친듯한 탱크톱에 미니스컷으로 교내를 활보
하고 있었다. 미즈는 평소 "노브라"로 지냈고, 따라서 둥근 유방과
맵씨 있는 젖꼭지가 엷은 탱크톱에 반투명으로 들어나 보이곤 했다.
그래서 , 이번 해수욕 갈 때에도, 남학생들 중에는 미즈의 해수욕
복 차림이 다른 여자들것과 얼마나 다를까 하고, 은근한 기대를 털
고 있었다.
데쓰오도, 누구 보다도 더 그러한 기대감을 갖고 왔었다 데쓰오
는 미즈의 섹시한 육체를 한껏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만
같았다.
"아사꾸라 미즈" 보다는 2년이나 후배 인 데쓰오는, 금년 4월에
이 써클에 들게 되었고 처음으로 미즈를 본 후부터는 그녀를 볼때마
다 가슴이 설랬다. 서양미인처럼 굴절이 뚜렷한 얼굴 바람에 나부
끼는 긴 검은 머리 사랑스러운 미소
성숙한 여인이 풍기는 은근한 분위기 , 그리고 섹시한 팔등신 몸매 ,
그 어느 것이든, 모두가 테쓰오의 마음에 꼭 들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 미즈에게는 이미 연인이 있었다. 이 써클을 이끌고 있는
"후지오카"이다. 지금도 미즈는 바닷바람에 머리카락을 날리면서
후지오카와 함께 무엇인가 즐겁게 말을 나누고 있다.
후지오카의 오른손이 미즈의 가느다란 허리를 감고 있다. 두사람
사이에는 육체관계까지 있었겠지 .
「제기랄, 저런 미녀를 마음대로 안아보다니 ‥‥」
데쓰오는 바닷물에 몸을 잠겨 있는 동안에도 미즈로 부터 눈을 떼
지 않았다. 데쓰오는 그날밤 미즈의 꿈을꾸었다. 미즈가 벌거벗
은체 , 양무릎과 양팔를 딛고 동물처럼 엎드려 데쓰오를 유인하듯이
힙을 살랑거리며 흔들어 보인다.
「데쓰와 이리와 ! 이 미즈의 것에 데쓰오의 것을 넣어줘 ‥‥ 」
미즈가 엎드린체 머리를 옆으로 돌려 요염한 시선을 데쓰오에게
쏟았다.
데쓰오는 엉겹결에 시키는대로, 욕정에 넘치는 페니스를 평소 그
리워 했던 미즈의 육체속 깊이 삽입했다.
「아아‥‥ 좋아‥‥」
미즈의 섹시한 나체가 꿈틀거리면서 촉촉한 여자의 음부가 미친
듯이 데쓰오의 팽창된 부분을 조이기 시작한다.
아, 이 감촉 !
근육으로 다저진 데쓰오의 온 옴이 녹아드는 듯한 쾌감에 ,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데쓰으는 몸을 비틀면서 끝냈다.
「어 엇‥‥」
성난데쓰오의 페니스는 쾌감의 크라이막스에서 크게 움틀거리면
서 미즈의 보드러운 점막 속에 물을 분출했다.
그 다음 순간에 ,
「앗, 나도‥‥」
미즈의 허스키 소리가새어 나오고, 그녀의 아름다운육체는흥분
의 덩어리가 되어 전후좌우로 거세게 요동 하면서 , 데쓰오의 것을
꽉 물고 절정에 도달했다.
「미즈씨!」
큰 소리로 부르는 순간, 데쓰오는 잠에서 깨어났다.
「원 , 이것 , 꿈이었구나 ! 」
데쓰오는 하복부가 촉촉히 젖어 있는 것을 느쪘다.
「그령지만, 기분은 너우 좋았어」
실제로 미즈를 가슴에 안으면, 꿈보다 몇배, 아니 몇십배나 더
좋을꺼야 ! 데쓰오의 뇌리에는, 하이레그의 비키니 스타일인 미즈
의 자태가 이글거렸다.
「에라 모르겠다. 한번 해봐야지.」
데쓰오는 어둠속에서 천정을 바라보면서 혼잣말을 했다. 그때 부
터 데쓰오는 "아사꾸라 미즈"를 포옹할 생각에만 잠겼다. 미즈의
섹시한 모든것이 데쓰오를 사로잡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밤, 데쓰오는 더위에 잠을 설쳐 가까운 곳에 있는
비디오가게에 갔다. 벌써 새벽 1시 , 점포안에는 그때까지도 대 여섯
명의 고객이 있었다. 데쓰오는 영화코너 족에는 눈도 돌리지 않고
곧바로 성인코너 쪽으로 향했다. 두개의 비디오를 손에 들고 카운
터로 걸어가다가 문득 미즈가 그 가게 한쪽에 서서 열심히 비디오를
고르고 있는 것을 보았다. 핑크색 탱크톱에 미니스컷 , 가느다란 팔
과 쭉뻗어내린 각선, 데쓰오는 깝짝 놀라 엉겁결에 성인코너 쪽으로
몸을 도사렸다. 미즈의 각선이 여전히 보이는곳이다. 얼마후 미
즈는 아무것도 고르지 않은채 빈손으로 가게 밖으로 나갔다. 데쓰
오는 본능적인 호기심에서 조용히 뒤따라갔다. 따라가서 무엇을
어쩌자는 것은 아니지만 그대로 돌아가기는 허전했다.
10미터 정도 앞에서 미즈가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 아름다운 다
리, 미니스컷을 입고 있는 저 각썬미를 뽐내고 싶어하는 그녀의 마
음을 알것만 같았다. 그녀의 뒷모습의 초점인 힙은, 부드러운 곡선
을 그리면서 좌우로 선정적으로 요동하고 있다. 데쓰오는 벌서 아
랫부분에 팽창감을 느긴다.
안아버리고 싶다.
미즈의 저 풍만한 살덩어리를 애무도 하고, 한편으로 실컷 짓눌러
주고 싶기도 하다.
데쓰오는 미즈의 뒤를 따르는 동안에 몇번이고 덥치고 싶은 충동
을 억제했다.
미즈가 오른족으로 돌아 간다. 데쓰오는 총총 걸음으로 뒤따라
오른쪽으로 돌아갔다. 그러자 길 모퉁이에서 미즈가 갑자기 얼굴
을 내밀었다.
「아, 이거 고스기군 아니야」
「선‥‥ 선배 님 ‥‥」
데쓰오는 깜짝 놀랐다.
「누군가가 자꾸 뒤따라 오는 듯해서 고약한 중년남자인줄 알았지,
그런데 , 왜 좇아왔지? 」
「아‥‥ 아닙니다. 별다른 뜻이 있는게 아니고‥‥」
데쓰오는 시선을 아래로 내렸다. 그러자 바로 눈앞에 미즈의 뽈
룩한 바스트가 보인다. "노부라"로 보인다. 분명히 유방의 등근
형태가 눈에 휜다
아, 이것이 미즈씨의 젖이다‥‥
데쓰오의 온몸에 급격 뜨거운 욕망이 솟아났다. 바로 손에 닿는
곳에 미즈씨의 유방이 있지 않는가! 손을대고싶다.
「뭘하고 있지 , 고스기군 ?」
데쓰오의 심상찮은 행세에 무엇인가 느낀것이 있었든지 미즈는
약간 뒷걸음질을 했다. 그녀의 "노부라"의 유방이 요상하게 움직였
다.
이 이상 더 참을수 없는 한계에 이르렀다. 데쓰오는 욕정의 충동
에 빠져 미즈의 가슴에 손을 가져갔다.
「앗, 싫어 ! 뭘해 ?」
미즈는 데쓰노의 손을 내치고 몸을 피하려고 했다.
「미즈씨!」
데쓰오가 그녀의 탱크톱의 어께끈을 잡고 한꺼번에 당겨 내렸다.
「앗, 아‥‥」
그 순간 마치 풍선이 혼들리듯 미즈의 유방이 환히 들어났다. 남
자의 성욕을 끝없이 선동하는 요염하고도 우아한 젖가슴 !
데쓰오는 틈을 주지 않고 성숙한 유방을 살짝 잡았다.
「왜 이래 ! 싫어」
미즈는 비명을 지르고 유연한 몸을 를면서 데쓰오의 손에서 빠져
나가려고 한다. 그러나 데쓰오는 미즈의 젖가슴을 잡은 손을 떼려
고하지 않는다. 마치 손가락으로 젖가슴을 반죽하듯 막무가내로
주무르고 있다.
「그만, 안되? 부탁이야 이러지마 고스기군」
미즈는 2년이나 후배인 데스오에 애원하면서 데쓰오의 가슴팍을
작은 주먹으로 우들긴다.
그런, 마치 취한듯이 데쓰오는 미즈의 양팔을 잡아 힘껏 뒤로 제
쳤다.
「아, 아파 ! 놓아, 놓지못해!」
「미즈씨, 맨션은 어디지오 ?」
데쓰오는 흥분한 나머지 일이 여기까지 왔다면 마지막까지 끝내
야 겠다고 각오했다.
「내방에서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
겁난 표정으로 미즈가 묻는다.
「별다른건 없고, 밤길을 바래다 주겠소」
데쓰오의 음성도 약간 떨리고 있다.
「안돼, 이 손 떼지 못해 ?」
「미즈씨, 자, 빨리 가요. 누가 오면 , 이꼴이 보기 좋겠어요 ?」
데쓰오는 미즈의 귀에 대고 협박을 한다.
「좋아, 좋아요 이대로 있으면 누군가길가는 사람이 나를 도와 줄
꺼야」
「그럴까요? 천만에 ! 미즈시의 이 드러난 젖가슴을 보면, 그가
남자라면 아마도 도와주기는커녕 , 오히려 희롱하려고 들지 모르지」
「이거 안놓아 !」
미즈는 데쓰오의 손에서 빠져 나가려고 벌거벗은 상반신으로 저
항한다.
그때 마침 저편에서 술에 취한 남자들이 가까이 오는것을 보았다.
모두 여섯명이다.
「봐요. 저기 사람들이 오고 있어요」
미즈는 몹시 당혹해한다. 저 불량하게 보이는 남자들에게 도움
을 구할 것인가, 혹은 이 후배 고스기와 함께 조용히 자기 방으로 갈
것 인가. 그러나, 이러한 결정을 미즈가 내리기도 전에 떠들석하게
지껄이면서 그 남자들이 가까이 다가왔다.
「이봐! 여자 아니야! 와-젖가슴을 확 들어내고있네」
「와 대단한데 ‥‥」
남자들은 모두 한마디씩 하고, 미즈 앞으로 달려 왔다.
「싫어 !」
미즈는 마치 습격 당한듯이 몸을 떨면서 데쓰오의 도움을 구했다.
「함께 도망처 !」
미즈는 데쓰오와 함께 사나이들이 온 반대방향으로, 상반신은 벌
거벗은채 빠져나갔다. 풍요한 젖통이 풍선처럼 상하로 요동한다
미즈가살고 있는 맨션은 바로 가까운곳에 있었다. 306호실이
미즈의 방이다.
(2)
두 남녀는 급히 방으로 뛰어 들어 갔다.
미즈는 정신을 차리고 탱크톱을 입으려고 했으나, 데쓰오는 즉시
제지하고 그녀의 미니스컷을 벗기려 했다.
「싫어 ! 이럴테야?」
그러나 미즈는 방바닥에 밀어뜨려졌다. 사나이의 힘에는 당할길
이 없다.
데쓰오가 미즈의 허리 위에 올라 탔다. 미니스컷의 훅을 겉으로
힘껏 아래로 벗겨 내린다.
「부탁이야, 제발 이러지마 !」
「아까 그 사나이들에게 전시물이 되기보다는 나을꺼야.」
미니스컷을 벗기자 팬티가 들어났다.
진흥빛 하이렉 괜티이다. 사이드에 줄이 달린, 얼핏 보기에 야단
스럽다. 데쓰오는 그것마저 당겨 내렸다.
「아 ‥‥‥아」
부드러운 여자의 검은 숲이 데쓰오의 눈 앞에 펼쳐 졌다. 꿈속에
서 본 미즈의 알몸 그것은 요염한 삼각형을 이루고, 우아하고도 음
란한 숨을 조용히 쉬고 있는듯 했다.
「부탁이야, 고스기군, 이제 이러지마 !」
발가벗긴 미즈는 점점 저항력을 잃어갔다. 데쓰오는 미즈의 말
에는 대꾸도 않은체 손을 슬며시 그녀의 검은 숲 위로 옮겼다.
「아, 안돼」
싱그러운 여자의 살결이 풍기는 감촉에 데쓰오의 페니스는 타이
트한 팬티에 눌린채 꿈틀거리기 시작 했다.
여기에서 한꺼번에 해치워야해 .」
데쓰오근 미즈의 배 위에 올라탄 체로 바지의 지퍼를 당겨 내렸다.
「안돼 , 그건 안돼」
데쓰오의 의도를 눈치챈 미즈의 아름다운 얼굴이 약간 굳어졌다
「부장과는 한달에 몇번이나 하지요, 미즈씨 ?」
바지의 작크가 열린 틈으로 데쓰오의 유들유들한 페니스가 팽팽
하게 빠저 나왔다. 그것은 그리던 여자의 육체를 끝없이 갈망하는
사나이의 섹스의 상징이다.
「안돼 , 제발 ‥‥‥」
미즈는 그로테스크한 남자의 것을 힐끗 보듯 눈길을 옆으로 돌렸
다.
「미즈씨는 "하는것" 좋아하잖아. 전번에도 비키니 스타일로 우
릴 유혹 했잖아요」
「유혹 같은것 하지 않았어 !」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노출광 인가요 ?」
이런말을 주고 받으면서 데쓰오는 미소를 띄었다.
「이상한 말 하지 마」
미즈는 큰 눈동자로 데쓰오를 흘겼다.
데쓰오는 미즈의 양쪽 유방을 두손으로 잡고 밑에서부터 천천히
문질러 올라갔다.
「미즈씨의 가슴은 참 아름다워요」
「안돼, 손 떼지 못해 !」
미즈는 전신의 힘을 다하여 조금 여유를 찾은 데쓰오를 밀어 제꼈
다. 그리고, 벌거벗은체 안쪽으로 도망치려고 했다.
「미즈씨 !」
데쓰오는 손을 재빨리 내밀어 미즈의 발목을 잡았다.
그리고, 데쓰오는 그의 바지에서 밸트를 풀어, 아래 위로 힘차게
흔들어 획획 소리를 냈다. 밸트 끝부분이 누워있는 미즈의 몸 위로
스쳐간다.
미즈는, 연하의 이 사나이가 무슨 짓을 할지 몰라서 약간 겁을 먹
기 시작했다
「조용히 있지 않으면, 이 벨트 알지요 ?」
「그걸로 때리려고? 안돼 !」
과연 미즈의 목소리는 가냘프게 떨리고 있었다.
「나의 말을 들을꺼지요 ?」
「그래 」
미즈는 눈을 감은채 나즈막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령다면, 먼저 나의 명령에 따른다는 증거로 이걸 애무해 주오」
데쓰오는 하늘을 향해 일직선으로 뻗은 그의 페니스를 미즈의 안
면에 내밀었다.
「그건 , 그건 ‥‥‥」
미즈는, 아름다운 그녀의 얼굴을 약간 옅으로 돌리고, 싫다는 듯
이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싫다는 거요 ?」
「용서해줘. 안돼」
미즈가 애원하는 눈초리를 돌리는 순간, 가죽벨트가 휘둘러 졌다
「으음 ‥‥‥으음 ‥‥」
찰싹하는 예리한 소리가 미즈의 바스트 위에서 작열하고, 그녀의
비명이 맨션의 방을 진동했다. 백설과같이 횐피부의 표면에 한가
닥의 붉은 줄이 떠올랐다
「한번 더 처드릴까요 ?」
「아니야, 그만 !」
「그렇다면 , 미즈씨의 이 섹시한 입술로 내것을 애무해 주는 거지
요?」
미즈를 내려다 보는 데쓰오의 눈에는 어느듯 광기가 서려 있는듯
했다.
「애무해 줄께 ‥‥‥」
작은 소리로 애무할 것을 표현한 미즈는 요염한 눈을 살며시 감고,
가련한 입술을 성난 데쓰오의 페니스 끝으로 가져 갔다.
「아 ‥‥‥」
혀가 날름거리면서 부드럽케 용두 위를 핥는다.
「어 ‥‥‥」
데쓰오의 방망이는 애타게 끄덕이면서 힘줄이 서기 시작한다.
4월부터 항상 애타게 그리던 미즈가 지금 나의 페니스를 애무하
고 있다!
전신이 달아 오르고 하반신이 쾌감으로 마비된듯 하다.
미즈는 곱게 죽뻗은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데쓰오의 페니스를 잡고,
천천히 돌리면서 빨기 시작했다. 얼굴을 살짝 옆으로 눕혀, 입속에
한껏 품어서 애무하던 페니스를 밖으로 들어내어 부드럽게 핥아 주
는 동작을 되풀이 한다.
「아, 나 죽어 ‥‥‥」
미즈의 부드러운 입술과 혀의 감촉에 데쓰오는 쾌감에 겨워 몸으
부르르 떨었다. 미즈의 우아한 얼굴은 비천하게 변하고 한껏 데쓰
오의 것을 입속에 품고 있다. 얼굴을 아래 위로 움직이면서 애무하
는 폼이 평소에 습관화 된듯 하다. 후지오까 부장이 가르쳐 주었을
까, 혹은 내가 모르는 남자가 섹스의 지도를 했단 말인가 ‥‥‥
뿌리가 빠져 나가는듯한 격렬한 쾌감을만끽 하면서, 이 여인에게
이토록 섹스를 훈련시켰을 남자에게 질투를 느끼기도 한다.
「음, 음‥‥‥」
즐거운 데쓰오의 앓는 소리에 마치 장단이나 맞추듯, 미즈의 애무
도 속도와 농도가 더해 간다. 미즈의 아름다운 입술이 데쓰오의 성
난 폐니스를 덮쳐 끝없는 섹스의 율동을 계속하고 있고 데쓰오는 미
즈의 입속에 줄기찬 사정을 참아 가느라 몸을 옆으로 비틀었다.
그는 처음 사정할 정액은 미즈의 음부에 주입하고 싶었다.
데쓰오는 막 사정 할듯한 순간에 허리를 뒤로 제쳐, 이즈의 입으
로 부터 페니스를 빼냈다.
「왜 이러지 , 고스기군.」
입속에서 절정을 맞이할 생각으로 맹열한 애무를 거듭해온 미즈
는 의아한 표정으로 데쓰오에게 불만스럽게 반문했다.
「아직 여기서 끝낼수는 없지요. 밤은 길고, 미즈씨의 아름다운
육체를 마음껏 즐겨야지요」
「이 미즈의 입속에 싸요, 응 ? 그래요」
미즈는 그녀의 타액에 젖어 번쩍이는 데쓰오의 페니스를 재차 입
에 넣으려고 했다
「이번엔 내가 미즈씨에게 써비스 할께요.」
데쓰오는 미즈의 나체 위에 엎어졌다
「안돼 ‥‥‥ !」
젖가슴에 부드러운애무의 감촉을 느낀듯, 미즈의 육체는 인어처
럼 꼬인다.
「조용히 있어요, 미즈 선배님. 내가 써비스 하잖아요」
「밑에는 만지지마.」
미즈는 다시 애훤하듯, 그녀의 젖꼭지를 빨고 있는 데쓰오에게 말
했다.
배꼽 위에서 서서히 아랫배 밑으로 내려가면서 쓰다듬고 있는 데
쓰오 손을 꼭 잡고, 옆으로 민다.
「약속 했잖아요. 내 말 듣는다고 ?」
얼만큼 저항하는 미즈의 육체률 양팔로 타이트하게 포옹 한체로
침대 위에 눕혔다.
다시 반항하는 미즈의 육체에 벨트가 내려쳐 감긴다.
「아, 아, 아파‥‥‥」
미즈는 비명을 지른다.
「더 크게 소리처 봐‥‥‥」
「아 ‥‥ 용서해줘. 따라 할께」
침대 위에 벌거벗은체 앉은 미즈의 젖가슴은 탄력으로 요동한다.
「브래지어 갖어와. 묶어 줄테니까」
데쓰오는 벨트로 바닥을 치면서 나즈막 하면서도 엄숙하게 명령
한다.
「그래 , 그래요 ‥‥‥」
미즈는, 후배인 데쓰오가 의외에도 벨트로 위협하는 작태가 압도
적인 것에 그만 입을 다물고 따라 했다.
미즈는 그녀의 란제리 박스에서 붉은 색깔의 부라자를 들어냈다.
(3)
「양손을 뒤로 돌려 !」
「묶지마, 부탁이야」
「말 안들으면, 또 아픈 맛을 보여줄까 ?」
「앗, 때리진 마 !」
미즈는 그녀의 탐스러운 등을 데쓰오 앞으로 돌리고, 양손을 뒤로
가져갔다.
「말 잘 들어요, 이제부터」
확실하게 데쓰오가 주도권을 잡고 행사한다. 진홍빛 부라자로
미즈의 양손을 등뒤에 묶는다.
「아, 이젠 꼼짝 못하게 되었어요 ‥‥‥ 」
팔의 자유가 구속된 상황에서 , 미즈는 체념의 언어 외에는 말할
것이 없다.
「미즈, 침대로 올라가 !」
연상의 여인에게 데쓰오는 막말을 해제낀다.
미즈는 흠칫 데쓰오를 보고서는 명하는 대로 침대 위에 올라갔다.
데쓰오는 발가벗은 미즈의 육체를 진한 시선으로 살피면서 옷을 벗
었다. 그리고, 천천히 침대 위로 올라갔다.
양손이 등뒤에 묶여 자유를 잃은 미즈의 몸을 아래위로 번갈아
보면서 어느 부분부터 애무 할것인가고 생각한다.
풍만하고 선정적인 젖가슴, 그 한복판에 꽃처럼 망우리를 형성한
젖꼭지는 미혹의 초점이다. 완만한 언덕과 같은 힙은, 유선형 허리
로부터 서서히 비만해 가면서 그어진 애절한 섹스의 선율을 더해
준다. 양손이 묶인 상태에서 감출수 없는 허벅지 사이의 검스레한
삼각숲, 여성의 육체적 매력과 선정적 작태에 데쓰오의 머리는 혈액
이 충만되어 있는듯 했다.
데쓰오는 젖꼭지를 입술로 잡고 부드럽게 혀끝으로 마찰을 가했
다.
「아 ‥‥ 안돼 , 안돼 그만‥‥‥」
미즈는 지긋이 눈을 감고,그녀의 연인이 아닌 사나이의 애무를
참아 나간다. 데쓰오는 집요하게 미즈의 유방을 규칙적 주무르면서
입술로 젖꼭지를 애무한다.
「아, 아‥‥‥아」
미즈의 몸이 움찔한다. 젖꼭지의 애무로 전류가 전신에 흐르는것
같았다.
「뭔가 느껴요 ?」
데쓰오는 자신의 애무를 진정으로 미즈가 좋아해 주기를 바랬다.
「그, 그만해 !」
미즈의 목소리는 간헐적인 작은 허스키로 변해 갔다.
데쓰오는 미즈의 젖통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구석 구석에 혀끝을
스쳐 나갔다.
「아, 아 ‥‥ 그만, 그만」
애절한 미즈의 육체는 가슴에서 시작하여 몸 구석 구석으로 잔물
결처럼 쾌감의 번저나간다.
안돼지 여기서 흥분해서는 안돼 ‥‥‥
이렇게 다짐을 하면서도 참을수 없이 흥분한 자신에 대하여 새삼
놀란다.
데쓰오는 혀끝을 젖꼭지의 밑에서 부터 위로 치켜 올리면서 핥기
도 하고, 혀 끝으로 희룽하듯 꼭지를 톡톡 튕기기도 한다.
「아 ‥‥ 안돼 」
미즈는 무의식적으로 묶인 몸을 비튼다.
「미즈씨는 젖꼭지가 민감 하지요 ?」
「뽀족히 섰어요. 탄탄해 졌어요.」
미즈의 양쪽 유방을 양손으로 잡고, 좌우 젖꼭지를 빨던 데쓰오는
붉게 상기된 얼굴을 살짝 들어 , 속삭이듯 미즈에 말을 했다.
「몰라 ‥‥‥」
핑크색 젖꼭지는 데쓰오의 타액에 흠뻑 젖은체, 불쑥 튀어 나왔다.
데쓰오는 탄력있는 젖꼭지에 스스로 도취되어 양손으로 유방을 마구
주물기 시작한다.
「아 ‥‥ 아, 아,」
미즈의 반쯤 열린 입술에서 애절한 신음소리가 스며 나온다.
아, 내가 왜 이럴까, 왜 흥분해야 하나 ‥‥
온몸이 불덩어리처럼 달아 오른다.
미즈는, 이제 데쓰오의 애무에 혐오감 같은 것은 느끼지 않는다.
데쓰오는 오른손으로 유방의 등근 탄력감을 느끼면서, 왼손을서
서히 미즈의 아랫배 쪽으로 가져갔다.
「아 ‥‥‥」
옆구리의 성감대를 자극했는지 , 미즈는 또 다시 신음소리를냈다.
신음소리는 처음보다 더 크게 들린다.
「미즈씨 , 얼굴이 너무 너무 섹시 해요」
데쓰오는 흥분에 겨워하는 미즈의 얼굴에 시선을 쏟는다.
「보지 말아요」
미즈의 얼굴에 잠시 붉은 빛이 켜진다.
데쓰오는 왼손을 그녀의 검은 숲에 갖다 댔다. 요염하게 발생한
음모를 살짝 쓰다듬는다.
「아 ‥‥‥」
미즈의 허리가 순간적으로 꿈틀거린다.
데쓰오의 애무에 대한 육체적 반응이다.
데쓰오의 손은 쉬지 않고, 이번에는 갈라진 곳을 손가락으로 벌려
널혀 나간다.
「앗, 싫어」
미즈는 반동적으로 허리를 움추렸다.
그러나 그것은 형식적인 것일 뿐이다.
손가락이 갈라진 점막 사이에 끼워진다.
「아 ‥‥‥」
온몸이 불에 댄것 처럼 튕겼다.
「촉촉히 젖어 있네요」
데쓰오 마치 미즈를 점평한듯한 쾌감에서 속삭였다.
미즈는, 안돼 안돼라고 혼자 중얼거리면서 머리를 좌우로 흔든다.
미즈 역시 그녀의 깊은 곳이 오래 전에 젖어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데쓰오는, 손가락을 안쪽 깊이,서서히 삽입해 나갔다. 매끈한
육감이 그의 손가락을 감싸듯 했다. 뜨거운 감촉이다.
「아, 아 ‥‥‥」
미즈의 신음소리는 약간 콧소리가 섞여, 사나이의 성을 자극하는
효과를 더해 준다. 손가락을 두개로 늘렸다. 깊은곳에 삽입하여,
미즈의 윤기 있는 성액을 촉촉히 느끼면서 부드럽게 움직였다.
「아‥‥‥‥ 안돼」
성액이 미즈의 갈라진 점막 사이로 조금씩 흘러내려 항문을 적셔
간다.
수치심과 찌릿한 쾌감이 뒤엉켜 , 미즈의 표정은 눈에 띄게 상기
되었다.
「민감한 육체네요」
「아무말 마 ! 창피해」
데쓰오가 삽입한 손가락을 놀릴때 마다 철벅, 철벅하는 비천한 소
리가 난다.
여인의 육체 깊은 곳에서 흘러 넘치는 사랑의 물은 갈라진 육체의
끝까지 적셔 나갔다. 미즈는, 그녀의 연인인 후지오까와 섹스를 즐
길때도 이번처럼 성액이 넘쳐 흐르지는 않았다. 자신도 놀랄 만큼
의 감도를 데쓰오의 애무에서 느끼게된 것이다.
데쓰오는, 미즈의 반응이 에상외로 열렬한 상태에 고무되어, 입
술을 뒤틀면서 두개의 손가락을끝까지 삽입하여, 마치 작열하듯한
미즈의 속살을 자극한다. 깊은 곳의 점막표면에 있는 좁쌀 같은 감
촉이 데쓰오를 동물처럼 흥분 시킨다. 손가락을 살짝 물어 주는듯
한 꿈틀거리는 속살의 감촉은, 쎄쓰오를 미치게 했다. 조여드는 구
멍 속으로 페니스를 넣는다면, 즉시 끝나고 말것이라고 생각했다.
「아, 부탁이야, 데쓰오, 손가락을 이제 그만 !」
미즈와 목소리는 허스키로 변했다.
「더 큰 것이 좋다는 건가요. 미즈씨」
「아니야, 손가락은 이제 빼죠」
미즈의 육체는 섹스의 살덩어리처럼 강열한 색감이 넘친다. 유
방과 유방 사이 깊은 골에 땀방울이 촉촉히 떠 있다.
데쓰오는 미즈의 못견디어하는 표정을 조금더 보기 위하여 , 손가
락 하나를 더 동원하여, 미즈의 크리토지스에 갖다 댔다.
「앗 ‥‥ 안돼 」
민감한 크리토리스를 자극하는 순간, 미즈는 어깨를 제끼면서 신
음소리를 냈다. 뼈까지 녹아 내리는 듯한 달콤한 관능의 파동이 그
녀의 전신을 덮친다.
데쓰오는 안에 꽃힌 두 손가락을 전후좌우로 흔들면서, 집요한 자
극을 크리토리스에 집중시켰다.
「아, 거긴 안돼 , 안돼 ‥‥‥」
갑자기 미즈의 반응이 더욱 섹시하게 느쪄진다. 요염하게 윤기있
는 입술 사이로 격렬한 앓는 소리를 내면서, 뱀처럼 몸을 꼬여들기
시작한다.
「안돼, 그만, 미즈 죽을것 같아 ‥‥‥」
미즈는 젖어든 눈을 크게 뜨고 데쓰오를 바라 본다.
데쓰오는, 본능적으로 열기를 발산하고 있는 미즈의 얼굴에 그의
얼굴을 덮는다.
입술과 입술이 서로 포개지고, 미즈의 입속에 미끄러져 삽입된 데
쓰오의 혀가 미즈의 달콤한 혀에 감긴다.
미즈의 유연한 실크의 감촉같은 혀는, 데쓰오의 입속깊이 삽입되
어 데쓰오에게 맡겼다. 데쓰오는 기다렸다는 듯이 강렬하게 미즈의
혀를 빨았다.
「음, 음 ‥‥‥」
미즈의 예쁜 콧등에서 요상한 앓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고, 데쓰오
를 더욱 흥분 시킨다. 감미로운 후렌치 키스,
데쓰오는, 키스로 밤을 새워도 좋을만큼 이색적인 쾌감을 등골에
느낀다.
「아, 이제 안돼, 떼어요, 고스기군」
미즈는 전신을 헐덕 인다.
「내것을 뒤로 넣을까요. 미즈씨」
데쓰오는, 양손이 묶인체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있는 미즈를 안고,
엎드리게 하여,힙을 치켜 세됐다. 노출된 미즈의 음부는크게 양
편으로 열려 있고, 그위에 있는 거므스레한 항문과 함께 빨리 넣어
달라고 재촉하는 듯이 보였다.
「아, 미즈씨의 것 , 환히 잘 보인다. 」
데쓰오는 양족 힙을 손으로 잡고, 음부를 벌린다. 깊은 균열부분
이 좌우로 열렸다.
「안돼 ‥‥‥」
미즈의 비밀스러운 국부가 환히 노출 되었다.
「미즈씨는 이런데까지도 예쁘네요」
「싫어 , 보지 마.」
미즈는 자기자신도 세밀하게 본적이 없는 자신의 몸을, 데쓰오에
게 배설기관까지 샅샅이 보인다는 것은 치욕스럽다고 생각했다.
「갈라진 곳에도 입술같은 것이 있네요」
데쓰오의 손가락 끝이 확 열린 미즈의 귀여운 꽃숲에 부드럽게 닿
는다.
「아 ‥‥ 제발‥‥‥」
부끄러운 자태에서 자신의 예민한 음부가 데쓰오의 손가락에 닿
으니, 굴욕으로 미즈는 울상을지었다. 이미 연한 점막은 흥분으로
흐트러져, 데쓰오의 손가락만으로는 간장만 태울 뿐이다.
데쓰오가 손가락을 깊은 곳에서 쭉뺀다. 손가락에는 미즈의 성액
이 젖어들어 빤짝인다.
「아 ‥‥‥」
미즈의 입술사이에서 무겁고 쉰 한숨이 빛어 나온다. 데쓰오는
탱탱하게 여물어진 페니스를 잡고 미즈의 음부 입구에 갖다 댔다.
데쓰오는 자기의 페니스를 미즈의 음부 깊숙히 삽입하는 섹스의
감흥을 마음 속에 그리면서, 드디어 현실로 닥친 눈앞의 광경에 야
룻한 긴장을 느낀다.
심장이 뛰고 머리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무아지경에 잠긴 듯 했다.
성액에 촉촉히 젖은 미즈의 음부는 입을 열고, 사나이의 성난 물건
을 애타게 받아 드리려고 하는듯 음란하게 꿈틀거린다. 데쓰오는
오른손으로 페니스를 쥐고 구멍에 맞추어 삽입했다.
「아, 안돼 !」
미즈의 힙이 순간적으로 흔들린다. 그러나 미즈는 싫어 하는 듯
한 말과는 반대로, 이미 뜨녀의 분비액으로 젖은 음부의 점막으로
삽입된 데쓰오의 페니스를 끝부분까지 쉽게 받아 드렸다.
「헛 ‥‥‥」
거친 숨결이 교차하는가운데 , 사나이의 힘찬 페니스는 미즈의 음
부를 막아, 율동적으로 삽입을 반복하고, 미즈는 하복부에 쾌감으
로 마비되는듯 했다. 흥분으로 부풀어 오른 미즈의 음부는 촉촉하
게 남자의 성기를 감싸고 있다. 데쓰오에게는 최고의 쾌감이 아닐수
없다.
「어 ‥‥ 자지를 꽉 물고 있어요」
데쓰오는 거친 숨결을 조절하면서 간신히 몇마디를 미즈의 귀에
속삭인다.
미즈는 이 말에 더욱 흥분한듯, 온몸을 비지땀으로 적시면서 격열
하게 허리와 힙을 굴린다.
「아‥‥‥‥」
예리한 환희의 소리를 지르면서, 밀어 닥치는 쾌감을 미즈는 만끽
한다. 환희의 소리, 그것은 사나이의 허벅지 사이를 사정없이 녹여주
는 효력을 발휘한다.
데쓰오는 욕망이 시키는 대로 마구 쑤셨다.
힘찬 삽입행위를 할때 마다 미즈의 몸은 뼈까지 녹아 내리는듯한
쾌감이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남녀의 교합된 성기에서는 계속 진득
한 물이 흘러나오고 씨트가 흠뻑 젖었다.
「아‥‥ 좋아, 너무 좋아」
미즈는 데쓰오를 안고 있는 팔에 힘을 주면서 드디어 절규를 하기
시작했다. 온몸이 관능의 불길로 덮여 있다.
이제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않고는 배겨내지 못한다. 부끄럼이나
염체도 사라진지 오래다.
「내 자지 좋아요 ?」
데쓰오는 헐멱이면서 물었다.
「좋아, 너무 좋아 ‥‥」
비명과 같은 음성으로 미즈는 몸을 격렬히 저으면서 말했다.
미즈의 통통한 엉덩이는 데쓰오의 섹스율동에 맞추어 상하좌우로
요동한다.
「미즈씨는 아름답기도 하고, 섹스도 좋아 하고 ‥‥」
데쓰오는 하고픈 말을 해 댄 다.
「고스기군이 이렇게 만들었잖아, 이렇게 미치게 ‥‥」
미즈는 왜 이토록 섹스에 들뜨게된 것인가를 짐작하고 있다. 미
즈는 데쓰오가 시키는 대로 따라하고, 마침내는 흥분과 쾌감의 절정
에서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그것은 데쓰오의 사디스틱한 자극때문
이다. 순진하고 예의바른 후배가 강제로 옷을 벗기고, 가죽벨트로
내려치고, 손이 뒤로 묶였으며, 동물처럼 엎으펴 뒷자세로 섹스를
강요하고, 막말을 가끔 거칠게 내뱉는 데쓰오의 가학적 행위를 미즈
의 육체 속에서 오랫동안 잠자고 있는 마조의 성벽이 눈뜨기 시작
했기 때문이다. 미즈는 연인과는 느끼지 못했던 여자의 쾌락감을
맛본것이다. 미즈는, 이제 이 음란한 성의 지옥으로 스스로 빠져
들지 않을수 없게 된 것이다.
데쓰오의 삽입행동에 급핏치로 속도가 가해졌다.
「아, 미즈, 나와‥‥ 나와 ‥‥
이번에는 데쓰오가 음란한 음성으로 소리를 지른다. 엑스타시의
물결이 전신을 애워싼다.
강열하게 조여드는 여자의 음부를 즐기면서 데쓰오는 마지막 핏
치를 올렸다.
「아, 이젠 안돼 !」
미즈의 우는듯한 신음소리가 동시에 들린다.
「엇 ‥‥어 ‥‥」
성난 성기가 팽창을 거듭한 끝에, 데쓰오의 페니스는 미즈의 음부
에 물린체 횐 정액을 사정없이 사출하기 시작했다.
「아, 나도, 나도 ‥‥」
손을 등뒤에 제껴진체 미즈의 발가벗은 몸은 섹스의 절정에서 잘
게 튀기 시작한다. 그것은 미즈가 그녀의 후배인 한 사나이의 성의
노예가 되어버린 순간이었다.
(4)
후지오까와의 섹스에는 만족을 갖지 못하는 미즈였다. 후지오까
자신에 잘못이 있는것이 아니다. 미즈의 육체는 정상적인 성행위
로는 만족할 수 없는 것으로 되어 있다.
첫 결험은 여고 1학년 때였다. 상대는 미술교사 애뜻한 마음을 지
녀온 미즈는, 어느날 갑자기 엎드린체, 미술선생을 뒤로 맞이한 것
이다. 미술선생은 사디스틱 행위를 선호하고, 미즈를 큰대자로 묶
기도 하고 천정에 매달린체 섹스를 했다. 처음에는 겁먹던 미즈도
자주 할수록 끝으로 묶이지 않으면 절정에 이르지 않게 되었다.
후리치오로 지도 받았다. 거의 매일 그의 앞에서 꿇어 않은채 그
의 것을 빨아주었다. 때로는 항문까지 애무하기도 했다. 그리고
하루에 한번씩 미술선생의 정액을 삼키는것이 당연한 것이 되기도
했다.
미술교사와의 도착된 관계는 미즈가 여고를 졸업 할때까지 계속
되었다. 2년반 동안 계속된 기간 동안에 미즈의 육체적 성감대는
중년부인처럼 개발되었고 미술교사 앞에 꿇어 앉는 것만으로도 미
즈의 음부는 성액이 돌았다. 성적 쾌감과 크라이막스의 희열감도
이때에 이미 알게 되었고, 대학에 입학할 무렵에는 완전한 여인이
되어 있었다.
따라서, 미즈가 성적 쾌감을 느낄때는 묶여 있거나 강제성이 띈
명령을 받을때 뿐이고, 후지오까와 같은 평범한 남자의 일상적인 섹
스 행위로는 미즈의 육체를 만족 시키지 못한다. 그렇다고 사디스틱
한 섹스를 선호하는 상대를 찾고 있지는 않았다.
그러나 "고스기 데쓰오" 출현으로 여고 시절의 감흥을 마음속에
되살리게 되었다.
그날부터 1주일이 경과하였으나 데쓰오가 미즈의 맨션을 찾아오
지는 않았다. 한편, 불안스러워 하면서도 그때의 성적 절정감이 미
련으로 남아 미즈의 몸속 깊은 곳을 후비고 있다.
대학은 여름방학에 접어 들었다.
미즈는 탱크톱을 걸치고 미니스컷 차림으로 비교적 피부를 노출
한 모양으로 교실을 들어섰다.
「아사꾸라씨, 어떻게 왔어요 ? 방학인데 」
교실에는 두 사나이가 있었다. 한 사람은 "다까이"이고, 나머지
한사람은 고스기 데쓰오였다. 다까이는 미즈의 섹시한 자태를 눈
부시게 처다 보았으나, 고스기 데쓰오는 약간 멍청한 별로 밝지 않
은 눈길을 준다.
아, 저 눈이야 미즈는 데쓰오에게 그녀의 나체를 보이는듯 하여
허벅지 사이가 달아 오르는듯 했다.
「틈이 나서, 방학 인데도 누가 와 있는가 해서 와본거야」
「그래요. 후지오까 선배님은 없는데요」
다까이가 말했다.
「별로 신경쓰지 않아요」
미즈는 사나이들과 마주 보고 앉는다.
앉는 자세로는, 짧은 미니스컷이 더욱 위로 당겨져 허벅지가 거의
대부분 노출되었다. 다까이와 고스기 데쓰오의 시선이 탄력있는 그
대퇴부에 쏠린다
「다까이군, 쥬스 사다 주지 않을래 ?」
미즈는 다까이에게 돈을 건내 주었다.
「예 , 다녀 오겠습니다. 」
다까이가 교실을 나갔다. 데쓰오와 미즈만 남았다.
미즈는 허리를 틀었다. 미니스컷은 한충 더 높아지고 팬티가 보
일락 말락 한다.
이것봐 팬티 좀 봐요, 고스기군 ‥‥
미즈는 말을 하지 않았으나, 요염한 눈길로 고스기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데쓰오는 입술을 비천하게 옆으로 돌리면저 갑자기 일어나 미즈
의 면전에 섰다. 미즈의 눈높이에 잭크로 닫힌 데쓰오의 앞부분이
불룩한체 대면하고 있다.
「입으로 애무해조, 미즈씨」
데 쓰오가 낮은 목소리 로 말했다.
「‥‥‥」
「미즈씨의 팬티를 보는 순간, 밑이 굳어지기 시작 했어요」
「안돼, 여기서 ‥‥어떻게 ‥‥ J
미즈의 몸도 성욕에 불타고 있었으나, 말만은 정상인양 하는것이다.
「잔소리 말고 빨아」
데쓰오는 미즈의 검은 머릿체를 거칠게 쥐고 예쁜 그녀의 얼굴을
그의 바지의 잭크 앞으로 당겨 제꼈다. 데쓰오는, 이러한 강압적인
명평을 미즈가 좋아한다는 것을 지난번에 이미 경험했다. 또한,
한번이라도 육체적 관계를 갖은 여자라는 마음의 여유도 작용했다.
「다까이군이 곧 돌아 올꺼야」
「바로는 아니야, 입에 넣어, 빨리」
데쓰오의 명령에 애잔한 소리를 내면서, 연한 여자의 손가락은,
성이나 탱탱하게 팽대해진 페니스를 잡았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여고 시절이 생각난다.
긴 속눈썹을 내려 뜨고 미즈는 재빨리 입에 넣는다.
「어, 어」
뺨을 음탕하게 안으로 줄이면서 강하게 빨아준다.
「아, 기분이 너무 좋아, 미즈씨 」
교실에서 남녀가 함께 얽히는 것 자체가 데쓰오에게는 무한한 자
극이다. 열심히 아래 위로 머리를 저으면서 애무하는미즈의 얼굴
이 더욱 음탕한 섹스의 쾌감을 상승시킨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탱크톱 내부는, 오늘도 노부라로, 아름다운 곡선을 자랑하는 유방
과 유방사이 깊은 골까지 훤히 보인다.
「아, 이제 그만, 다까이군이 돌아 올꺼야」
굵은 페니스로부터 입술을 떼고, 걱정스럽게 데쓰오를 쳐다보았
다.
「걱정 없어 , 미즈씨 , 계속 빨아요」
데쓰오는 미즈의 타액에 젖어 번쩍거리는 페니스를 다시 미즈의
입에 갖다 댔다.
「장난꾸러기 ‥‥」
미즈는 또다시 데쓰오의 물건을깊숙히 입속에 품었다. 다까이
가 곧 돌아 올 것이라고 생각하니, 몸이 더욱 달아오르로 애무도 한
충더 열렬해 진다.
「미즈씨 , 팬티를 벗어요」
미즈에게 마음껏 애무 하게끔 한 후 다시 새로운 요구를 했다.
「그런것 , 안돼」
미즈는 손수건으로 입을 닦아내면서 대답한다.
「좋아요, 그렇다면 다까이가 올때까지 빨고 있을테요 ? 난 보여
도 좋아요」
「안돼 , 용서해줘, 데쓰오」
「그게 싫으면 팬티를 벗어요」
데쓰오가미즈의 미니스컷을 걷어 올렸다. 핑크색 팬티가 검은
숲을 장황하게 가리고 있다. 데쓰오는 팬티를 잡아 밑으로 낚아 채
우려 했다.
「아, 안돼」
사이드의 끝이 끊어지고 팬티가 벗겨져 나갔다. 검은 숲이 데쓰
오의 목전에 노출되었다.
그때, 도어에 녹크소리가 들렸다. 데쓰오가 장소를 비켜서고, 미
즈가 미니스컷을 되입는 순간, 도어가 열려 쥬스를 손에든 다까이가
들어왔다.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고마워, 수고 했어 」
미즈는 아무것도 없었던 것처럼 웃는 얼굴로 대하면서 종이컵을
받았다.
「매우 덥네요」
다까이가 미즈의 가슴부분에 간간히 시선을 집중 하면서 말했다.
데쓰오는 미니스컷 안쪽에 생각을 더듬고 있다.
「풀장에라도 갔으면 좋겠어 」
미즈가 무의식적으로 대답했다.
「그러면,세사람이 함께 갈까요? 집이 모두 가운데 있으니 수영
복을 가져 올 수 있을 테니까」
데쓰오가 들뜬 소리로 제안했다.
다까이도 동의한다. 미즈의 수영복자태를 감상하려는 속셈이다
미즈는, 망서리는듯 하였으나, 데쓰오가 함께 가자는 말에 동의
한다. 그리고 피끓는 듯한 데쓰오의 시선에서 사지가 마비 되는듯
했다.
좋아요, 데쓰오가 나의 수영복차림을 좋아한다면 멋있는 맵시를
보여주지 ‥‥
미즈는 사이판에서 입었던 초하이렉수영복을 가방속에 챙겼다.
다까이의 차에 셋이서 타고 풀장으로향한다. 유원지와 풀장이
있는 대규모의 레저랜드이다. 평일인데도 방학씨즌이라서 그런지,
풀장은 꽤 붐텼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여대생, 회사에 여사원으로
보이는 젊은 여성으로 가득하다.
데쓰오와 다까이가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풀사이드에서 수영복
차림의 여성들을 바라보고 있을 때 비키니 스타일로 미즈가 나타났
다.
너무나 대담하고 요염한 미즈의 자태에 두 사나이는 눈을 크게 뜨
고 새삼 놀란다. 거의 나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표범 디자인
인 맨 윗부분과 맨아랫부분을 장식한 패턴은 미즈의 끝없는 취향이
짐작된다. 모양새가 균형된 힙과 젖꼭지를 겨우 가릴 정도의 아슬
아슬한 수영복의 하복부의 "언덕"은 꼭 조여서 치골부위가 신선하
게 부각되고 있다. 힙은 양편 전부의 갈라진 부분만 가렸을 뿐, 거
대한 살덩이가 생짜로 노출되어 관능미가 넘치는 여성의 원초적 곡
선이 꺼리낌 없이 들어나 보인다.
「와, 대단 하네요 ! 아사꾸라씨」
「좀 대담했을까? 사이판의 해변에서는 이것도 별것 아니야」
주위의 남여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새삼스럽게 얼굴에 흥조를띄
웠다.
미즈는 모두가 주시하는 가운데 물속으로 점핑한다.
이 수영장 옆에는 「도깨비집」이 있었다.
수영복 차림으로 입장할 수 있으므로, 세사람은 호기심으로 표를
사고 입장했다. 어둠침침한 장내 분위기는 도깨비집이라는 이름에
알맞다. 무엇이 막 나타날 것만 같다.
데쓰오는 컴컴한 분위기에서 살그머니 미즈의 힙에 손을 댔다.
탄탄하게 숙성한힙의 풍만한 살결을 손바닥으로 애무한다. 미즈는
움질하면서 몸을 굳혔으나 데쓰오의 손을 뿌리치지는 않았다.
신선한 탄력 !
미즈가 싫어하지 않는것을 알고, 데쓰오는 양손바닥으로 조금 집
요하게 애무한다.
조금 더 전진 하자, 오른 쪽에 괴물같은 것이 움직인다.
「앗 !
미즈는 비명과 함께 데쓰오의 어깨에 매달렸다. 데쓰오는 미즈
의 오른손을 쥐고 자신의 수영복, 팬티앞에 갖다댔다. 흥분상태
에 팽대하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양해 해죠 !
「좀 만져줘.」
데쓰오는 미즈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미즈는 오른손을 부드럽게 놀리면서, 팬티 아래에 있는 성난 데쓰
오의 페니스에 흥분의 도를 증가 시켰다.
「손을 속에 넣어! 좀 주물러줘.」
데쓰오는 미즈의 손을 잡고 무리하게 팬티 속으로 집어 넣었다.
「아 여기서 ‥‥ 어쩌자고 ‥‥」
데쓰오의 숨결이 거세진다.
한편으로는, 데쓰오의 손이 미즈의 허벅지 사이에 파고 든다. 아
랫배의 무성한 숲을 헤처, 데쓰오의 손은 천천히 미즈의 크리토리스
를 누르고 마찰을 하기 시작했다.
「아 ‥‥ 아 ‥‥」
목에서 짖눌려 나오는 목소리를 억제하면서 미즈는 나즈막히 신
음한다.
「왜 그러세요 ?
다까이는 뒤돌아 보면서 걱정스럽게 말했다.
「아니 야, 아무것도 ‥‥」
엉켜서 서있는 것을 다까이가 눈치채지 않았는가 싶어 궁금했다.
미즈의 손은 데쓰오의 성난 페니스를 사정없이 꽉 잡고 있고, 데
쓰오의 손은 미즈의 꽃심지를 누르면서 좌우로 문지르고 있었다.
두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는 반면 , 무한한 스릴을 느
끼기도 한다 미즈의 성적 흥분도가 점차 높아져 가고, 온몸이 녹
아버리는 듯 한 쾌감이 애워 싼다.
「음 ‥‥ 음 ‥‥」
소리를 억제하는 나머지, 미즈는 동물과 같은 신음 소리를 냈다.
데쓰오는 숲속의 크리토리스에 대한 집중적 애무에서 갈라진 점
막의 균열부위에 손가락을 미끄러저 넣는다.
「아‥‥너무해 ‥‥여기서 ‥‥」
속살이 미끈거리고, 미처 가다듬을 수도 없는 미즈의 포즈는 흐
트러지기 시작한다. 다리가 떨리고 하반신이 녹아 내린다.
데쓰오는 미즈의 마비된 허리를 끌어 안고 통로 옅으로 대리고 간
다. 1평 정도의 공간이 있고, 통로의 막바지 장소다.
「여기서 무슨 짓을 ‥‥」
미즈는 약간 찌프린 표정으로 불평한다.
데쓰오는 미즈의 어깨끈을 당겨 내리고, 강제로 눕혀서, 풍만한
젖가슴에 도전했다.
「왜 이래 ‥‥」
그러나, 미즈는 별로 저항하지 않았다.
얼마전의 애무에 따라 온몸은 관능의 불덩이가 되었다.
젖꼭지가 탄탄하게 위로 치솟았다.
데쓰오는 하이레그의 밑부분을 잡았다.
「아, 이러지 마 !
미즈가 벗겨지지 않으려고 데쓰오의 손을 잡았으나, 소용없는 저항
에 지나지 않는다. 미즈의 국부를 감싸고 있는 천조각은 깨끗이 치
워지고, 한올도 걸치지 않는 알몸이 들어났다.
아, 이런 곳에서 벗다니 ‥‥
바로 옆에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 그런 생각을하니, 미
즈는 가슴이 두근거리면서도 성감도는 높아갔다.
데쓰오도 얼른 수영복을 벗어 제치고 누워 있는 미즈의 두다리를
좌우로 벌렸다.
「싫어! 넣지마」
데쓰오는 활짝 벌린 미즈의 허벅지 사이로 성난 페니스를 갖다 대
고, 한꺼번에 갈라긴 음부를 파열 하듯 삽입했다.
「아,아 안돼」
미즈는 머리를 살짝 흔들었으나 그녀의 음란한 음부는 탄력성을
더해 가면서 즐겁게 페니스를 깊숙히 받아드린다.
「아, 미즈씨, 내가 꽉 물렸어」
「요 깍쟁이 !
미즈는 얼굴을 붉히면서도 허리를 굵고 크게 요동하기 시작한다.
데쓰오는 흥분한 나머지 미즈의 진주빛 양다리를 어깨에 걸고 힘
껏 삽입동작을 시작한다
「아 ‥‥ 아 ‥‥」
요염한 마비가 미즈의 전신을 사로 잡는다. 미즈는 소리를 억제
하려고 애썼으나, 연달아 닥치는 쾌감에는 견딜수 없었다.
데쓰오가 깊숙히 삽입 할때 마다 미즈의 예쁜 젖가슴은 요동하고
진한 향기가 발산했다.
「좋아요 ? 미즈씨」
거칠어진 숨결을 잠시 멈추고 데쓰오가 묻는다.
「아, 죽겠어.」
침대 이외의 장소에서는 섹스 해본적이 없는 미즈는 야룻한 스릴
까지 겹처 완전히 미친것처럼 행동한다.
「아사꾸라씨.」
다까이의 찾는 소리가 들린다. 데쓰오와 미즈는 스프링에 채인듯
동시에 통로 쪽을 본다.
다까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둘이가 한꺼번에 사라져 몹시 찾고 있는 모양이다.
데쓰오는 다시 미즈의 몸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아, 좋아 ‥‥‥」
갑자기 미즈의 콧소리와 흐느끼는 소리가 함께 들린다.
예쁜 눈섭을 안쪽으로 모으고 환희에 들떠 있는 미즈의 표정은 더
할 나위 없이 섹시하고 선정적이다.
데쓰오는 순간 미즈의 입술에 자기의 입술을 포겠다. 혀를 감아
돌린다.
「엇 ‥‥엇 ‥‥
관능의 불길에 쌓인 미즈는 거침없이 데쓰오의 혀을 격렬히 빨아
제긴다. 두사람의 숨소리가 가까이 교차하여, 귀에 요란스럽다.
미즈의 음부의 조임이 더욱 강해져 간다.
데쓰오는 침으로 범벅이 된 입술을 떼고 마지막 핏치를 올리는 거
센 삽입동작을 시작했다.
「아 ‥‥ 아 ‥‥」
미즈의 알몸이 쾌락으로 움칠거린다.
「끝내줘, 미즈. 끝내게 해줘, 더 세게 ‥‥ 세게 ‥‥
미즈는 한충더 적극적으로 힙을 돌리면서, 마치 데쓰오의 것을 문
질듯이 움직 인다.
「아, 미즈, 이젠 안꽤 !
이번에는 데쓰오가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완숙한 여자에서 풍기는 체취와 땀냄새가 남자의 것과 어울려 한
층 더 흥분에 박차를 가해간다. 데쓰오는 힘껏 동작을 계속하여 미
즈를 조금이라도 더 미치게 해보려고 온힘을 쏟는다.
「아, 이제 나오겠어 ‥‥ 못참아 ‥‥」
미즈가 진하게 젖은 눈을 크게 뜨고 데쓰오를 본다. 데쓰오는 그
순간 욕망의 진한 물을 쏟아 냈다.
쾅하고, 마치 소리가 난듯한 하얀 정액의 소용돌이가 분출하여 미
즈의 자궁을 첬다.
「아, 나도 ‥‥
횐 여인의 몸은 곧은 나무처럼 뻣뻣해지고, 귀창을 때리는 듯한
환성에 이어 페니스를 빳빳하게 감싸고 있든 미즈의 조갑지는 분비
액으로 채워지고, 움찔거릴 때마다 조금씩 밖으로 넘쳐 흐른다.
(5)
그날밤 미즈는 데쓰오를 그녀으로 맨션으로 유인했다.
「아, 이제 별수없어 , 미즈는 고스기군의 여자야 ‥‥」
다리를 크게 벌러고 우뚝 서 있는 데쓰오의 아랫배에서 성급하게
페니스를 끌어내어 성에 굶주린듯 애무하면서 미즈는 속삭였다.
둘은 이미 발가벗고 있다.
억센 근육형의 사나이의 몸에 부드러운 곡선을 이룬 여자의 알몸
이 감아 붙이고 있다.
「나의 여인이된 증거로 항문까지 애무할 수 있나요?
흥분한 미즈의 뺨을 손가락으로 튕기면서 데쓰오가 묻는다.
「해볼께 !
순간 데쓰오의 손바닥이 페니스를 입에 가득히 품고 있는 미즈의
빰을 친다.
「나에게 이젠 막말 하지마, 말조심해」
데쓰오가 엄숙히 명령한다.
「용서 해주세요, 고스기님, 고스기님의 항문에 키스 할께요」
미즈는 즉시 데쓰오의 명령에 따랐다. 미즈는 뺨을 맞고는 더욱
성적인 흥분을 더해 간다. 데쓰오가 강하게 나오면 나올수록 미즈
는 더욱 부드럽게 복종했다. 다리를 벌린체 서 있는 데쓰오의 나체
됫쪽으로 미즈는 동물처럼 기어서 돌아간다.
두덩이로 분할된 엉등이를 미즈는 양쪽을 잡고 벌린다. 털로 검게
덜인 데쓰오의 아누스(항문)가 나왔다.
아, 이즈미가 이런데까지 애무해야 하다니 ‥‥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애절해 가는 반면에 온몸을 섹스에 내던
진듯이 타오른다. 여고시절에 행한 배덕한 희열이 서슴없이 되살아
난다.
눈을 살며시 감고 아름다운 얼굴을 데쓰오의 아누스에 댄다. 그
리고 입술을 사나이의 항문에 접촉시켜 애무한다.
야룻한 기분에 데쓰오는 무의식적으로 허리를 움추린다.
「아 ‥‥」
데쓰오의 입에서 환희의 음성이 새어 나왔다. 미즈는 혀끝을 뾰
족히 내밀어 항문 입구를 부드럽게 핥는다. 혐오스러운 짓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에, 그녀의 깊은 육체속에 잠재하는 마조의 피가 요염
하게 끓기 시작한다.
「어때 ? 미즈」
「아, 좋아요 ‥‥‥」
미즈는 항문에 애무를 계속 하면서, 손을 앞으로 돌려, 하늘을 보
고 우뚝선 남자의 것을 잡고 흔들어 준다.
「어 , 어 ‥‥‥」
쾌감으로 데쓰오의 신음소리가 들린다.
「아, 빨아줘」
데쓰오는 몸을 선듯 돌려, 성난 페니스를 미즈의 얼굴에 가져갔다
「고스기 님, 좋아 하시는 데로 이걸 빨게요」
데쓰오의 페니스를 잡고 살며시 뺨을 대고, 귀두를 혀로 핥기 시
작했다. 그리하여 얼굴을 약간 비스듬히 눕히면서 남자의 방망이를
사정없이 입속으로 밀어 넣는다.
「아, 탄탄한 고스기님의 자지 !
미즈는 한손으로 페니스를 잡은체 애무를 잠시 중단하고, 농후한
윤기가 흐르는 시선을 위로 향했다. 그 표정은 마치 고급콜걸을 상
징하듯 해서, 데쓰오의 성욕을 자극한다.
자기의 것을, 머리를 아래 위로 동작하면서 애무하고 있는 미즈의
젖꼭지도 탄력있게 치솟아 보이고, 사나이의 물건을 입으로 애무하
면서, 미즈 자신의 쾌감의 정도가 비례적으로 치솟는 것을 알 수 있
었다.
데쓰오는 그 순간, 미즈의 성욕에 압도되는 듯 했다. 그리하여
이 백색의 고깃덩어리를 뱀처럼 꿈틀거리게 하고픈 생각이 들었다.
「미즈, 기분 좋게 해줄께」
팽대한 페니스를 미즈의 입에서 빼고 양초를 가져 오도록 명령했
다.
「양초, 양초라고 했어요」
「그령지 , 이 집엔 양초가 없나 ?
「예 , 있고 말고요」
미즈는 동물처럼 기어서 옆방으로 갔다. 입에 붉은 색깔의 양초를
물고 기어 왔다.
「좋아, 저기 천정을 보고 누워」
데쓰오는 바지주머니에서 라이터를 끄내고 양초에 불을 당겼다.
「꿜 ‥‥ 뭘 하세요」
미즈의 표정이 일순간 굳어진다. 데쓰오가 지금 하려고 하는것
을 눈치챘다.
「이 뜨거운 양초를 너의 몸에 떨어뜨리는 거야」
「안돼요, 안돼요」
엎드려진 몸을 순간 뒤걸음질 친다.
「자,누워 ! 먼저 젖통에 떨어뜨릴 꺼야」
「살려줘요, 뜨거운건 싫어요」
목소리가 떨린다.
「곧 쾌감으로 변할꺼야」
데쓰오는 미즈의 육체에 촛불 녹인 물을 뿌린다. 뜨겁게 덥혀진 촛
물이 미즈의 알몸에 떨어진다.
「앗 ‥‥」
눈처럼 휜 바스트에 통증이 인다. 붉은 촛불이 풍만한 유방에 점
철된다.
데쓰오는 뒤로 물러나는 미즈의 나체에 연달아 양초를 뿌렸다.
「앗, 뜨거워 어 ‥‥」
미즈는 절규 하면서 데쓰오에게 등을 돌린다. 그러나, 즉시 관능
미 넘치는 미즈의 힙에 촛물이 툉긴다.
「싫어, 제발 초는 그만둬 !
미즈는 방안 여기 저기 다니면서 피했다. 데쓰오는 따라서 미즈
의 알몸에 초를 뿌린다. 붉은색 초물이 피부 여기 저기에 점철되
었다. 데쓰오는 미즈가 뜨거워 할수록 쾌감을 느껴, 페니스는 여전
히 치솟아 껏덕거린다.
「아, 싫어 !
손을 잡힌 미즈의 무겁게 흔들리는 힙에 촛불을 가까이 했다. 위
로 향하여 치솟은 미즈의 젖꼭지에도 촛불이 가까이 간다.
「어 , 안돼요」
그 순간 미즈는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밖은 인기척 없이 조
용했다.
데쓰오가 뒤따라 가니, 미즈는 아랫충으로 통하는 계단 입구에서
멈추섰다.
「여기서 , 누울께요」
의외로 미즈는 낭하 바닥에 천정을 향하여 눕고, 사지를 큰 대자
로 벌렸다.
데쓰오는 의외의 광경에 반대로 멈칫거린다. 언제, 누가 문을 열
고 낭하로 나올지 모른다.
「큰 소리를 치면, 다른 방의 사람들이 나올꺼야, 조심해, 미즈」
데쓰오는 몸을 꿈틀거리면서 괴로워 하는 미즈의 알몸 젖가슴, 허
벅지, 힙 그리고 팔에 촛물을 떨어 뜨린다.
「앗, 뜨거워요」
꿍꿍 앓는 소리를 냈다.
예민한 젖꼭지에 촛물이 떨어진다.
미즈는 음란한 육체를 꼬이면서 낭하에서 마치 자신의 침대 위에
서처럼 딩굴었다. 그러나, 이런 광경을남이 본다면 ‥‥어떻게 생
각을 할까 ? 오히려 대담해지고, 붉고 뜨거운 양초물이 아무렇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점차 쾌감을 더해 주는 것이다.
미즈의 알몸은 꿈틀거리면서 뱀처럼 요사한 감을 안겨준다.
「데쓰오 !
갑자기, 미즈가 낭하에 누운체 양다리를 좌우로 활짝 벌리고 양팔
을 펴서, 데쓰오를 포옹하려는 포즈를 취한다.
데쓰오는 불꺼진 양초를 미즈의 촉촉히 젖은 음부에 삽입하고, 자
신의 성난 물건을 미즈의 입에 황급히 넣었다.
미즈는 허벅지를 오무리고 양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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