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미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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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자기방에서 보았던 때와는 달리 그녀와 한방에서 더구나 실내조명의 은은한 불빛에 비치는 그녀의 육감적인 모습은 너무나 매혹적이었다.
누나는 그런 석호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를 남겨놓은채 욕실문을 역고 안으로 들어가 버린다.
석호는 긴한숨을 내쉰다음 과연 그녀가 욕실에서 나오면 어떻게 해야될지가 가장 문제였다.
오랜 시간이 흘렀다. 참으로 석호에게는 그 시간이 초초하고 길게 느껴진적이 없었다.
드디어 그녀가 젖은 머리를 하얀 수견으로 동여매고 욕실문을 나설때 그는 호흡이 정지되는 느낌이였다.
불게 물든 얼굴, 여자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냄새, 하얀 슈미즈사이로 비치는 그녀의 아름다운 살결, 그리고 황홀한 각선미에 소년의 마음은 완전히 제정신일 수가 없었다.
거울앞에 앉아 머리를 만질때마다 겨드랑이에는 새까만 털이 거울속에 비쳤다. 불룩솟은 유방과 요염한 히프가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그녀는 간단히 화장을 마치고 침대옆에 걸터앉는다.
"이불은 왜 내려놨어?"
"네. 저는 여기기서 잘께요."
"뭐, 바닥에서"
석호는 누나의 그말을 듣고 그녀의 속마음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러면 처음부터 같이 침대에서 잘 생각이었는지 아니면 자신이 밑에서 잘려고 하였는지 궁금하기 이를 데 없었다.
"추워서 어떻게 하지?"
"괜찮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해."
그녀의 표정은 실로 난감한듯 하였다.
마지못해 그녀는 침대의 이불을 젖히고 들어누웠다.석호는 바로 그밑에 홑이불을 뒤집어 스고 말았다.
한참동안 말이 없었다.
석호는 석호대로 별별생각이 다났다. 지난날 부산에서 내려다본 그녀의 아름다운 여체, 또한 그 남자와 끝없는 애욕의 정사를 별였던 그녀의 모습들이 주마등처럼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쏴하고 바람이 불어오는가 하면 뒤에있는 산에서 나무들이 흔들거리는 추운 겨울밤은 깊어만 가고 있었다.
"석호, 자니?"
"네...... 아니요."
"춥지?"
"괜찮습니다."
"손좀 이리뻗어봐."
"네?"
어느새 그녀의 손이 석호의 손을 찾아 잡았다. 근손은 세상 어느것보다도 부드럽고 따뜻했다.
"추운데 이리 올라와 응?"
"아니예요. 괜찮습니다."
석호는 차마 그녀의 침대로 들어갈 용기가 없었다. 그만큼 그는 순진한 소년에 불과했다.
"석호?"
"네......"
"석호는 나의 모든것을 보았지?"
"네?"
"나는 다 알고 있어."
"무엇을요?"
"부구러워할것 없어. 석호의 마음을 나는 다알아."
"...... ......"
석호는 아무말도 할 수가없었다.
"이사준비를 하다가 석호의 방에서 구멍이 뚫려있는 것을 봤어."
"누나...... 미안해"
"괜찮아. 느는 그때 석호가 사춘기라는 것을 알았어."
"죄송합니다. 본의아니게...... "
"이리 올라와, 같이 자 응."
그녀는 석호의 손을 잡아 끌었다 석호는 어쩔 수없이 그녀가 끄는대로 침대속으로 들어갔다.
따뜻한 온기와 함께 향기롭고 이상한 여자의 체취가 코속으로 확파고 든다.
"석호"
"누나......"
석호는 떡바로 천정을 보고 들어누웠다.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녀는 석호쪽을 바라보고 옆으로 누워 한손으로 석호의 바른손을 꼭쥐면서 그의 얼글을 바라본다.
"석호?"
"네......"
"나보고 많이 욕했지?"
"아닙니다. 누나."
"그 남자와 같이 있는것도 봤어?"
석호는 당황했다.
부인할 수도 시인할 수도 없는 정말 곤란한 입장이었다.
"그래, 모두 봤을거야."
그녀는 후우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누나?"
"으............음"
"나는 누나가 너무 좋아."
"정말?"
"네. 이세상 누구보다도 누나가 제일좋아."
그 한마디가 그녀의 난처한 입장을 풀어보려고 석호는 애쓰고 있었다.
갑자기 그녀가 석호의 전신을 와락 끌어안으며 그의 몸을 자기쪽으로 돌린다.
"나도 석호가 정말 좋아."
석호는 그녀의 품을파고 들었다.
뭉클한 유방의 감촉이 느껴졌고 그녀의 비밀스런 하체와 석호의 허벅지가 닿았다.
"난 석호에게 아무것도 숨길필요다 없어졌어."
"죄송해요. 누나."
"조금도 미안할건 없어."
그녀는 더욱 석호를 끌어안는다.
"모두 지난일이니 잊어벼려요 누나."
"그래 고맙구나."
석호는 지금까지 감고있던 눈을 떠서 누나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희미한 불빛에 반사된 그녀의 얼굴은 너무나 요염하였으며 어찌해야 좋을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석호야"
"네, 누나"
"이렇게 여자와 있어 본적이 있니?"
"없어요. 한번도. "
"그래"
"부산에서 석호가 내방을 내려다보았다는 사실을 알고서 처음에는 몹시 부끄러웠어."
"죄송합니다."
"더구나 마산일을 해결하고서 나는 석호에게 많은 부담을 갖게됐어 "
"그럴 필요없습니다"
"그건 석호가 몰라서 그래. 정말 너무나 위험한 일을 시켜서 얼마나 후회했는지."
"무사히 끝났는데요 뭐"
"나는 석호에게 큰부담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를 모르겠어"
"저 그날밤은 정말 누나가 미웠어요."
"그날밤이라니?"
"그 남자와......"
"오...... 석호."
그녀는 석호의 허리를 끌어당기며 그의 입이 점점 가가이 다가온다.
"키스해줄까?"
석호는 꿈을 꾸는것 같았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녀의 얼굴이 점점 가가이 오면서 살며시 석호의 입술에 키스를 한다.
"아...... 누나."
"음......음 석호."
석호는 처음으로 그녀의 가는 허리를 힘껏 끌어당겼다.
"아...... 누나."
"석호"
석호는 그녀의 달콤한 입술을 빨아들이며 자구만 허리를 밀착시키려 애를 썼다.
"아...... 누나 "
"으......음."
"왜, 괴로우니?"
"으......응."
"어떻게 하지."
그녀는 뭔가 망설이며 고민하는 눈치다.
"석호"
"네......"
"여자와 이런 경험 있니?"
"한번도 없어요."
"정말?"
"그럼 어떻게 하지"
그녀는 더욱 석호의 입술을 쎄게 빨면서 신음하는 것 같다.
"그런데 왜 누나의 방을 내려다봤지?"
"그건......"
"어쩔수 없는 호기심에서"
"그럼 그걸 보고 어떻게 했어"
"그건. 저...... 부그러워서."
"괜찮아."
"그냥 자위로......"
"언제부터?"
"금년 붐부터요."
"아...... 석호"
"누나..."
그녀는 석호의 허리를 더욱 끌어 안으면서 뜨거운 키스를 퍼부었다.
"여기 만져보고 싶니?"
"네......"
그녀는 석호의 손을 끌어다 자신의 유방위에 올려다 놓는다. 석호는 떨리는 손으로 그녀의 유방을 감싸쥐었다. 뭉클하고 탄력있는 유방이 손안에 들어온 느낌이다.
"안으로 넣어봐"
석호는 용기를 내어 그녀의 부라자속으로 손을 밀어넣었다.
미끌하고 풍만한 유방이 잡혔으며 꼭지가 빳빳하게 일어서 있는 느낌이다.
"아...... 누나."
"여기를 만져도 되겠니?"
"네......"
"이것좀 벗을래?"
"네......."
그때부터 석호는 제정신이 아니였다.
그녀의 부드러운 손이 스르르 밑으로 파고들더니 그의 팬티속의 뜨거운 심벌을 살며시 쥐어본다.
"아... 누나"
"석호......"
석호는 정신이 아찔해지면서 거기가 금방 터져벌릴것만 같았다.
그녀역시 숨결이 거칠어지면서 뜨거운 키스와 함깨 자꾸만 자신의 유방과 전신을 석호에게 밀착시켜왔다.
"아... 석호."
석호는 유방을 번갈아 가면서 주물렀고 자신의 몸을 일으켜 그녀의 위로 오르고 있었다.
"이거 벗어 응."
"네......"
"뒤에 고리를 따줘."
"네......"
"석호도 여기 벗어봐."
"네......"
석호는 자신의 팬티와 옷을 전부 벗어버리고 그녀의 부라자 끈을 땃다.
그러자 그녀는 슈미즈를 위로 걷어올려 벗어버린다.
은은 불빛에 비친 그녀의 나신은 정말 황홀하였다. 이제 남은것은 그녀의 백옥같은 하얀 팬티하나뿐이었다.
"석호?"
"네, 누나."
"이렇게 클줄 몰랐어."
"아...... 누나"
"빨아보고 싶어"
"네......"
석호는 그녀의 아담하고 탄력있는 유방에다 입술을 가져갔다. 향긋한 냄새와 함께 드거운 열기를 느낄수 있었다.
"아...... 석호"
그녀는 석호의 입이 자신의 유방을 빨기 시작하자 전신을 뒤틀며 신음을 한다.그녀의 눈은 반쯤감겨있고 전신은 촉촉히 젖어들고 있었으며 이리저리 몸을 ㅜ디틀다가 이내 석호의 손을 이끌어 서서히 밑으로 향한다.
"이거 벗겨줘."
석호는 그녀의 하얀팬티를 밑으로 끌어 내렸다. 은은한 불빛에도 무성한 음모가 시야에 들어왔다.
그녀는 석호의 손을 끙어다 무성한 숲사이에 올려놓는다. 따뜻하면서도 윤기있는 음모와 조금은 언덕지는 둔턱이 느껴진다.
"석호......"
"네......"
"만져봐......"
"아.. 누나"
석호는 몇번이고 그녀의 부드러운 음모를 만지다가 서서히 밑으로 내려갔다. 다라서 그녀는 살며시 두다리를 벌리고 있었으며 밑으로 내려갈수록 뜨거웠고 그의 손은 떨리고 있었다.
누나는 그런 석호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를 남겨놓은채 욕실문을 역고 안으로 들어가 버린다.
석호는 긴한숨을 내쉰다음 과연 그녀가 욕실에서 나오면 어떻게 해야될지가 가장 문제였다.
오랜 시간이 흘렀다. 참으로 석호에게는 그 시간이 초초하고 길게 느껴진적이 없었다.
드디어 그녀가 젖은 머리를 하얀 수견으로 동여매고 욕실문을 나설때 그는 호흡이 정지되는 느낌이였다.
불게 물든 얼굴, 여자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냄새, 하얀 슈미즈사이로 비치는 그녀의 아름다운 살결, 그리고 황홀한 각선미에 소년의 마음은 완전히 제정신일 수가 없었다.
거울앞에 앉아 머리를 만질때마다 겨드랑이에는 새까만 털이 거울속에 비쳤다. 불룩솟은 유방과 요염한 히프가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그녀는 간단히 화장을 마치고 침대옆에 걸터앉는다.
"이불은 왜 내려놨어?"
"네. 저는 여기기서 잘께요."
"뭐, 바닥에서"
석호는 누나의 그말을 듣고 그녀의 속마음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러면 처음부터 같이 침대에서 잘 생각이었는지 아니면 자신이 밑에서 잘려고 하였는지 궁금하기 이를 데 없었다.
"추워서 어떻게 하지?"
"괜찮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해."
그녀의 표정은 실로 난감한듯 하였다.
마지못해 그녀는 침대의 이불을 젖히고 들어누웠다.석호는 바로 그밑에 홑이불을 뒤집어 스고 말았다.
한참동안 말이 없었다.
석호는 석호대로 별별생각이 다났다. 지난날 부산에서 내려다본 그녀의 아름다운 여체, 또한 그 남자와 끝없는 애욕의 정사를 별였던 그녀의 모습들이 주마등처럼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쏴하고 바람이 불어오는가 하면 뒤에있는 산에서 나무들이 흔들거리는 추운 겨울밤은 깊어만 가고 있었다.
"석호, 자니?"
"네...... 아니요."
"춥지?"
"괜찮습니다."
"손좀 이리뻗어봐."
"네?"
어느새 그녀의 손이 석호의 손을 찾아 잡았다. 근손은 세상 어느것보다도 부드럽고 따뜻했다.
"추운데 이리 올라와 응?"
"아니예요. 괜찮습니다."
석호는 차마 그녀의 침대로 들어갈 용기가 없었다. 그만큼 그는 순진한 소년에 불과했다.
"석호?"
"네......"
"석호는 나의 모든것을 보았지?"
"네?"
"나는 다 알고 있어."
"무엇을요?"
"부구러워할것 없어. 석호의 마음을 나는 다알아."
"...... ......"
석호는 아무말도 할 수가없었다.
"이사준비를 하다가 석호의 방에서 구멍이 뚫려있는 것을 봤어."
"누나...... 미안해"
"괜찮아. 느는 그때 석호가 사춘기라는 것을 알았어."
"죄송합니다. 본의아니게...... "
"이리 올라와, 같이 자 응."
그녀는 석호의 손을 잡아 끌었다 석호는 어쩔 수없이 그녀가 끄는대로 침대속으로 들어갔다.
따뜻한 온기와 함께 향기롭고 이상한 여자의 체취가 코속으로 확파고 든다.
"석호"
"누나......"
석호는 떡바로 천정을 보고 들어누웠다.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녀는 석호쪽을 바라보고 옆으로 누워 한손으로 석호의 바른손을 꼭쥐면서 그의 얼글을 바라본다.
"석호?"
"네......"
"나보고 많이 욕했지?"
"아닙니다. 누나."
"그 남자와 같이 있는것도 봤어?"
석호는 당황했다.
부인할 수도 시인할 수도 없는 정말 곤란한 입장이었다.
"그래, 모두 봤을거야."
그녀는 후우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누나?"
"으............음"
"나는 누나가 너무 좋아."
"정말?"
"네. 이세상 누구보다도 누나가 제일좋아."
그 한마디가 그녀의 난처한 입장을 풀어보려고 석호는 애쓰고 있었다.
갑자기 그녀가 석호의 전신을 와락 끌어안으며 그의 몸을 자기쪽으로 돌린다.
"나도 석호가 정말 좋아."
석호는 그녀의 품을파고 들었다.
뭉클한 유방의 감촉이 느껴졌고 그녀의 비밀스런 하체와 석호의 허벅지가 닿았다.
"난 석호에게 아무것도 숨길필요다 없어졌어."
"죄송해요. 누나."
"조금도 미안할건 없어."
그녀는 더욱 석호를 끌어안는다.
"모두 지난일이니 잊어벼려요 누나."
"그래 고맙구나."
석호는 지금까지 감고있던 눈을 떠서 누나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희미한 불빛에 반사된 그녀의 얼굴은 너무나 요염하였으며 어찌해야 좋을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석호야"
"네, 누나"
"이렇게 여자와 있어 본적이 있니?"
"없어요. 한번도. "
"그래"
"부산에서 석호가 내방을 내려다보았다는 사실을 알고서 처음에는 몹시 부끄러웠어."
"죄송합니다."
"더구나 마산일을 해결하고서 나는 석호에게 많은 부담을 갖게됐어 "
"그럴 필요없습니다"
"그건 석호가 몰라서 그래. 정말 너무나 위험한 일을 시켜서 얼마나 후회했는지."
"무사히 끝났는데요 뭐"
"나는 석호에게 큰부담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를 모르겠어"
"저 그날밤은 정말 누나가 미웠어요."
"그날밤이라니?"
"그 남자와......"
"오...... 석호."
그녀는 석호의 허리를 끌어당기며 그의 입이 점점 가가이 다가온다.
"키스해줄까?"
석호는 꿈을 꾸는것 같았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녀의 얼굴이 점점 가가이 오면서 살며시 석호의 입술에 키스를 한다.
"아...... 누나."
"음......음 석호."
석호는 처음으로 그녀의 가는 허리를 힘껏 끌어당겼다.
"아...... 누나."
"석호"
석호는 그녀의 달콤한 입술을 빨아들이며 자구만 허리를 밀착시키려 애를 썼다.
"아...... 누나 "
"으......음."
"왜, 괴로우니?"
"으......응."
"어떻게 하지."
그녀는 뭔가 망설이며 고민하는 눈치다.
"석호"
"네......"
"여자와 이런 경험 있니?"
"한번도 없어요."
"정말?"
"그럼 어떻게 하지"
그녀는 더욱 석호의 입술을 쎄게 빨면서 신음하는 것 같다.
"그런데 왜 누나의 방을 내려다봤지?"
"그건......"
"어쩔수 없는 호기심에서"
"그럼 그걸 보고 어떻게 했어"
"그건. 저...... 부그러워서."
"괜찮아."
"그냥 자위로......"
"언제부터?"
"금년 붐부터요."
"아...... 석호"
"누나..."
그녀는 석호의 허리를 더욱 끌어 안으면서 뜨거운 키스를 퍼부었다.
"여기 만져보고 싶니?"
"네......"
그녀는 석호의 손을 끌어다 자신의 유방위에 올려다 놓는다. 석호는 떨리는 손으로 그녀의 유방을 감싸쥐었다. 뭉클하고 탄력있는 유방이 손안에 들어온 느낌이다.
"안으로 넣어봐"
석호는 용기를 내어 그녀의 부라자속으로 손을 밀어넣었다.
미끌하고 풍만한 유방이 잡혔으며 꼭지가 빳빳하게 일어서 있는 느낌이다.
"아...... 누나."
"여기를 만져도 되겠니?"
"네......"
"이것좀 벗을래?"
"네......."
그때부터 석호는 제정신이 아니였다.
그녀의 부드러운 손이 스르르 밑으로 파고들더니 그의 팬티속의 뜨거운 심벌을 살며시 쥐어본다.
"아... 누나"
"석호......"
석호는 정신이 아찔해지면서 거기가 금방 터져벌릴것만 같았다.
그녀역시 숨결이 거칠어지면서 뜨거운 키스와 함깨 자꾸만 자신의 유방과 전신을 석호에게 밀착시켜왔다.
"아... 석호."
석호는 유방을 번갈아 가면서 주물렀고 자신의 몸을 일으켜 그녀의 위로 오르고 있었다.
"이거 벗어 응."
"네......"
"뒤에 고리를 따줘."
"네......"
"석호도 여기 벗어봐."
"네......"
석호는 자신의 팬티와 옷을 전부 벗어버리고 그녀의 부라자 끈을 땃다.
그러자 그녀는 슈미즈를 위로 걷어올려 벗어버린다.
은은 불빛에 비친 그녀의 나신은 정말 황홀하였다. 이제 남은것은 그녀의 백옥같은 하얀 팬티하나뿐이었다.
"석호?"
"네, 누나."
"이렇게 클줄 몰랐어."
"아...... 누나"
"빨아보고 싶어"
"네......"
석호는 그녀의 아담하고 탄력있는 유방에다 입술을 가져갔다. 향긋한 냄새와 함께 드거운 열기를 느낄수 있었다.
"아...... 석호"
그녀는 석호의 입이 자신의 유방을 빨기 시작하자 전신을 뒤틀며 신음을 한다.그녀의 눈은 반쯤감겨있고 전신은 촉촉히 젖어들고 있었으며 이리저리 몸을 ㅜ디틀다가 이내 석호의 손을 이끌어 서서히 밑으로 향한다.
"이거 벗겨줘."
석호는 그녀의 하얀팬티를 밑으로 끌어 내렸다. 은은한 불빛에도 무성한 음모가 시야에 들어왔다.
그녀는 석호의 손을 끙어다 무성한 숲사이에 올려놓는다. 따뜻하면서도 윤기있는 음모와 조금은 언덕지는 둔턱이 느껴진다.
"석호......"
"네......"
"만져봐......"
"아.. 누나"
석호는 몇번이고 그녀의 부드러운 음모를 만지다가 서서히 밑으로 내려갔다. 다라서 그녀는 살며시 두다리를 벌리고 있었으며 밑으로 내려갈수록 뜨거웠고 그의 손은 떨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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