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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매니저 (프롤로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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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68 회 작성일 24-02-13 16:0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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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프롤로그

혁의 나이는 28살이다. 직업은 방송국에서 연예인 따라다니느 로드 매니저이다.
하지만 말이 좋아 로드 매니저지 사실상 잡부 더하기 노가다나 마찬가지다. 자기보다 어린놈들에게 반말들으며 심부름도 하고 무거운 짐 날르기도 하고......
하지만 혁에게는 꿈이 하나있다. 바로 자신의 손으로 스타를 키우고 어였한 정식 매니저가 되어 큰 소리치며 돈버는 것이다. 하지만 방송국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는 않은것 같다.
그래서 일단 사람들에게 자신의 성실한 이미지를 심어 주고 매일매일 방속국에서 나가 인맥을 형성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PD들에게 잘보이기, 힘있는 연예인들에게 귀여움 받기, 광고회사 사람들과 늦게까지 남아서 아이디어 짜주기 등등...
그렇게 하루하루 생활 하기 3년 드디어 혁은 자신의 나래를 피고자 행동하기 시작했다.

1

혁이 김PD에게 집들이 초대를 받은 것은 이틀 전이다.
지금 현재 김PD는 어느 무명의 이쁜 여배우 지망생과 결혼 한지 일년이 아직 안된 새신랑이다. 그런 그가 새집을 장만하고 자신을 초대 한 것이다. 혁은 지금이 김PD와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혁이 김PD의 집에 도착 했을때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으며, 사람들의 대부분이 방송국 젊은 고위층이라는 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K방송국 박실장을 비롯 음반업계의 주력들과 지금 잘나가는 연예인들이 모두 모여 있었다. 이유는 지금까지 김PD의 부인으로만 알고 있던 여배우 지망생이 바로 모 그룹 회장 손녀이었기때문이다. 그 자리에 혁이 초대 받은 건 어디까지나 김PD와의 관계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평소 형님 동생하며 지내던 김PD가 혁의 꿈을 알고 일부러 사람들을 소개시켜주려고 어울리지 않은 자리에 혁을 초대한 것이가. 그러나 혁은 위축되지 않고 자신을 소개 했으며 박학다식한 연예계이야기와 유머로 대화를 이끌었으며,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을 각인시켰다.
그러던 중 김PD의 부인 정은아와 눈이 마주치었다. 혁은 그 즉시 정은아의 뜨거운 눈빛을 발견하였다. 사실 정은아도 결혼전까지는 재벌 손녀답게 자유롭게 생활하며 젊음을 마음껏 즐겼으나 결혼뒤 가정에 얽매이어 답답하던 차에 혁의 외모와 말솜씨에 호감이 가게됬다. 혁은 정은아의 눈빛을 보고 내 사람으로 만들기로 마음 먹었다. 혁은 부엌에서 힘들게 일하는 형수님이 너무 불쌍하다고 너스레를 떨며 부엌으로 갔다. 사실 일은 가정부가 다하고 정은아는 일하는 시늉만 하고 있었지만 혁은 정은아에게 접근하려고 한것이었다.
"저도 사과정도는 깎을 줄 압니다."
"어머, 이혁씨는 가서 즐겁게 노세요. 여기는 남자가 오는 곳이 아니에요."
"무슨소리를요. 요즘 남자, 여자 하는 일이 어디있습니까? 이리 주세요. 제가 좀 도와드리죠."
"그럼, 부탁드릴게요. 호호호"
혁은 일부러 사과를 엉망으로 깎았다.
그것을 본 정은아는 웃으며 말했다.
"이게 도데체 어떻게 된거에요. 사과보다 껍질이 더 많네요."
"이거 참 마음데로 안되네."
"거 보세요. 사과는 제가 까을테니 다른 사람들과 재미있게 노세요."
"아닙니다. 사나이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죠. 뭐 다른 일은 없습니까?"
이런식으로 혁은 정은아와 친해지게되었다. 물론 김PD는 자신의 부인이 동생같이 지내던 혁과 친해지자 기분이 좋아졌다.




처음 써보는 거라서...(참고로 방송국의 일도 잘 모릅니다. 메일 부탁해요...)
이후에 사교계에 진출 4인조 여성 댄스그룹 결성과 성공 그리고 야릇한....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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