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부와의 게임1
페이지 정보
본문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즐거운 새해를 맞이하기 바랍니다.
=================================================================
지금 민주의 얼굴은 뻘것게 상기되어 있었다. 그리고 팬티는 보지에서 흘른 물로 인하여 젖어 있었다.
민주는 시어머니의 말에 따라 단순히 가정부인 영미를 찾으려고 한 것뿐인데 영미와 그 젊은 군인의 사랑행위의 모습을 본것이다.
처음 그 장면을 보았을 때는 이런 모습을 몰래 보는 것은 나쁜 일이라고 이성은 얼른 피하여야 된다고 하였지만 이상하게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은주는 여자중학교, 여자고등학교, 여자대학교를 나와서 졸업하고 바로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였다. 물론 첫남자가 자기의 남편이였으며 자기의 첫사랑도 지금의 남편이라고 은주는 생각하여왔다. 지금도 은주는 남편을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고등학교나 대학교때 주위 친구들이 남자들과 사랑이야기를 하며 자기 남자친구들과의 섹스이야기도 들려주고 남자들이 어떻게 다른지의 이야기도 해주고 섹스의 황홀감 등을 들었지만 은주는 그저 [아! 섹스가 그런거구나.]하고 단순히 생각해보았을 뿐이다.
남편과 결혼후 첫관계를 가질때는 그저 아무 느낌이 없이 아프기만 하였다. 그래서 은주는 친구들이 거짓말을 하였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다가 어느정도 세월이 흘르고 요즘은 남편과 관계를 가지면 왠지 몸이 떨리고 무엇인가가 될수 있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그 느낌은 그저 미미할 뿐이고 은주가 그 느낌을 느낄만 하면 남편인 상철은 사정을 하고 은주옆에 누워서 잠이 들었다. 그 작은 느낌을 은주는 전에 친구들이 얘기하던 [섹스의 느낌]이구나 할 뿐이고 친구들이 그저 그 느낌을 크게 떠벌렸다고 생각하였다.
그 작은 느낌은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아니 미진하다는 생각을 은주에게 주었지만 은주는 정확히 그 부족한 느낌이 무엇인지를 모랐고 부족한 그 느낌을 채우려고 하지도 않았다. 그저 남녀관계의 느낌이 이런 것이구나 할 뿐이었다.
하지만 좀전에 본 영미와 그 젊은 군인의 사랑행위는 지금까지 영미가 생각하던 그런 섹스와는 달랐다. 그들은 결혼을 하지 않고 그저 만나는 사이인데도 자연스럽게 서로를 원했고 그 느낌대로 그들은 행동하였다. 물론 최후의 그 행위까지는 아니었어도... 그리고 그들이 사랑행위를 하면서 질러대는 그 흐느낌과 비명, 환희의 절정은 인위적인 것이 아닌 아주 자연스러웠다.
그들은 키스를 하며 서로가 서로의 침을 맞있다고 마셨으며 서로의 몸을 물고 핥다주었다. 그리고 은주는 목욕하다가도 보기 부끄러워 얼굴을 붉혔던 부분을 그들은 아무런 꺼림없이 서로에게 보여주었다. 거기다가 더욱 충격적인 것은 영미의 행동이었다. 부끄러운 부분인 가슴과 치마 아랫부분을 남자앞에 보인다는 것도 부끄러운 것인데 영미는 거기에 한 술 더하여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만지며 부끄럽지도 않은지 흥분하고 있었다.
영미는 그것이 무엇인지 안다. 학생일때 주위 친구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을 본적이 있었고, 그런 행동에 유혹을 받은 적도 있었다. 물론 그때는 그런 모습이 보이면 얼굴을 붉히며 당연히 피하였고 자신이 그런 행동을 하고 싶었을 때는 그런 행동이 왜인지 자신과 부모님께 죄를 짓는 것 같아 하지 않았다. 물론 지금까지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런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영미의 그런 행동을 몰래 보면서 은주는 [은주야. 이런 행동은 나쁜행동이야 어서 제자리로 돌아가야 한다.]고 이성은 소리를 쳤지만 이상하게 발길은 떨어지지 않았으며 눈길은 영미의 행위를 계속 지켰보게 되었다.
영미의 그런 자위모습을 지켜보고 있자니 자신의 몸도 이상하게 떨려오고 있었고 얼굴이 뜨거워졌다. 그리고 호흡도 이상하게 가빠왔다. 영미가 커다란 흥분을 맞이하였을 때 은주도 남편과 같이 사랑을 나눴을 때처럼 그런 느낌이 왔다. 그런 작은 느낌을 느끼며 왠지 죄를 짓는 것과 같은 느낌과 작은 절정에 혼란을 느끼고 있었는데 영미는 그 젊은 군인에게 다가 가더니 더욱 놀라운 일을 하였다.
영미는 젊은 군인 앞에 무릎을 꿇고 그의 자지를 입에 넣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처럼 빨고 핥고 깨물고 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그 남자는 더욱 어쩔줄을 모르고 흥분하고 있었다.
은주도 남자의 자지가 어떤일을 하는 지 알고 있다. 그 부분은 무척 더러운 일을 하는 것이다. 은주는 그 부분을 입에 넣을 수 있다는 생각은 꿈에서도 한 적이 없었다. 그리고 남자의 자지를 이렇게 자세히 본적도 지금이 처음이다. 물론 결혼생활 3년동안 남편과 성관계를 맺었지만 그것은 침대 이불속에서였고 남편의 그 부분을 본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다.
그 남자의 자지는 이상하였다. 처음에는 귀엽다고 느낄정도였는데 영미가 그 곳을 잡고 애무하고 입으로 넣어주고 하니 아주 커다랗게 변했다. 그것은 은주에게 겁을 줄 정도였다. 여기저기 힘줄이 울둥불둥 나와있고 영미의 침에 반들거리면서 거의 수직으로 껄떡거리는 모습을 보니 한편으로는 우습게도 보였다.
은주가 자신의 남편과 비교를 해보니 남편것보다도 더 커다란 것 같다. 비록 남편의 자지를 보지는 못했지만 저 남자의 자지를 자신의 몸에 넣으면 자신의 몸이 찢어질 것인데 아직 자신의 몸이 찢어지지 않았으니 남편의 자지가 저것보다는 작은 것이다. 지금까지 은주는 남자의 자지는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지금 저 남자의 자지를 보니 지금까지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저 남자의 자지는 남편과 달랐다.
영미가 그 남자의 자지를 입에 넣는 것을 보았을 때는 무척 더럽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영미가 참으로 맛있게 그의 자지를 애무하자 서서히 자신도 목이 말라 침을 삼키게 되었고 그 남자가 사정을 하였을 때 은주도 자신의 팬티가 축축하게 젖어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은주는 혼란스러웠다. 자신이 그런 모습을 몰래 보고 거기다가 그 모습에 일종의 절정까지 맛보았다는 것이 부끄러웠다. 그래서 얼른 그 자리를 피하다가 소리를 내었고 그 소리는 영미가 듣고 은주가 자신의 모습을 본 것을 알아 본 것이다.
거실에 들어온 은주는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시어머니께 가서 신문을 읽어 주었다. 신문을 시어머니께 읽어주는 것은 은주의 커다란 일과 이다.
잠시후에 영미가 거실로 들어왔다. 시어머니는 그런 영미를 보고 다시 불평을 한다.
[어디있다가 이제오는 것이냐? 가정부가 일은 하지 않고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이냐? ***** %%%%%%%%% ########## @@@@@@@@@@@ ]
영미는 그 불평에 짜증이나 자신도 모르게
[주인아주머니의 심부름 갔었어요?] 영미는 자신도 모르게 말을 해놓고 은주를 쳐다보았다.
[예. 어머니, 제가 영미 심부름을 시컸어요. 영미는 어서가서 하던일 마저 하거라.]
영미는 [예]하고는 부엌으로 들어갔다. 부엌에 들어간 영미는 거실에 있는 은주를 바라보았다. 은주는 다시 시어머니를 위해 신문을 읽어주고 있었다.
은주를 보던 영미는 다시 일을 하기 시작하였다.
오후가 되어 은주는 목욕을 하고 있었다. 그때 조용이 문이 열리더니 영미가 들어왔다. 은주는 갑자기 문이 열려서 놀랐는데 영미가 서 있자 그저 영미를 보고 있었다.
[아까는 정말 감사하였습니다. 아주머니가 아니었으면 여기서 쫓겨났을 겁니다.]
[신경쓰지말고 가보거라]
은주는 다시 목욕을 하였다. 그러나 영미는 밖으로 나가지 않고 목욕하는 은주를 보다가 서서히 은주에게 다가왔다.
[아주머니, 아까 고마움의 표시로 목욕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아니, 되었다. 나 혼자도 할 수 있다.] 은주는 같은 여자이지만 영미에게 자신의 벗을 몸을 보여주는 것이 부끄러웠다.
[아주머니, 저 시골있을때 언니들 목욕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언니들도 좋았했구요. 아까의 고마움을 보답할 수 있는 것이 이것밖에 없습니다. 제가 도울수 있게 해주세요.]
은주는 거절하려고 하였으나 영미의 눈을 보니 만약 도움을 거절하면 울 것 같아 허락하였다. 영미는 무척 좋아하며 겉옷을 벗고 은주에게 가까이 갔다.
[주인 마님의 몸은 정말 예뻐요. 여자인 제가 보기에도 반하겠는데요.]
[별소리를 다하는구나.]
은주는 말은 그렇게 하였으나 기분은 좋았다. 은주의 몸은 영미의 말대로 여자가 보아도 반할만 하다. 어려서부터 고생을 모르고 자란 피부는 하얗게 고왔으며 아직 아이를 낳지않은 몸은 처녀의 탱탱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영미는 목욕용스폰지에 비누를 칠하여 누워있는 은주에게 다가갔다. 영미는 우선 은주의 머리를 감겼다. 손에 샴푸를 풀어 은주의 머리카락을 안마하듯이 감았다. 은주의 머리카락은 어깨아래까지 내려오는 생머리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머리결과 냄새가 상당히 좋았다. 은주는 처음에는 영미가 자기의 목욕을 도와준다는 것에 대하여 어색하였으나 안마를 하듯이 머리를 감겨주는 영미의 손길은 부드러웠고 기분좋게 했다.
은주는 영미의 손길에 자신의 몸을 맡겼다. 영미는 은주의 머리를 다감겨주고 어깨서부터 등으로 그리고 히프의 선을 따라 스폰지를 문질렀다. 부드러운 스폰지가 몸에 닫는 그 느낌에 은주는 서서히 눈을 감았다.
영미는 은주의 그런 모습에 웃음을 지으며 스폰지의 강약을 조절하며 어깨와 등, 그리고 히프를 닦아주었다. 등을 닦고 나서 영미는 은주이 발로 내려왔다. 은주의 발가락 사이사이마다 스폰지와 손으로 하나하나씩 닦았다. 처음에 발가락을 영미가 만졌을 때 은주는 간지러움에 피하였으나 영미가 계속닦자 그대로 두었다. 처음의 간지러움은 기분좋은 느낌으로 변하였다.
그렇게 영미는 발가락에서 발로 종아리, 허벅지, 그리고 다시 히프로 그렇게 올라오다가 다시 내려오고 하며 은주를 닦아주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허벅지와 히프사이의 부분을 중심으로 스폰지를 문질렀다. 은주의 얼굴은 목욕탕의 열기때문인지 붉게 변하것이 보기 좋았다.
영미는 은주에게 다시 위를 보고 눕도록 하였고 은주는 몸을 돌려 위를 보고 누웠다. 같은 여자이지만 영미에게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보이는 것이 부끄러워 은주는 자신의 손으로 가슴과 아래를 가렸다.
[주인마님. 그렇게 가리면 어떻게 닦아요. 어서 치우세요. 같은 여자인데 어때요!]
영미의 재촉에 은주는 손을 치웠다. 그러나 여전히 부끄러움에 눈을 감았다.
영미는 은주의 몸을 보았다. 피부는 자기와는 다르게 고왔다. 꼭 삶은 달걀같다고나 할까. 얼굴은 겁이 많은 듯이 눈이 커다랗고 입은 상대적으로 작아 보였다. 전체적으로 TV에 나오는 연기자에 못지 않은 미모이다. 길고 얇은 목을 다라 내려오면 가슴은 보인다. 커다란 가슴은 아니지만 한손으로 잡기에는 큰, 모양이 좋은 가슴이 탄력이 좋았다. 가슴에서 앙증맛은 배꼽 그 아래는 숲이 보였다. 그 숲은 울창하였다. 숲속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그러나 역삼각형 모양을 띠고 있어 보기에 좋았고, 숲의 결도 부드러웠다. 숲을 따라 아래에는 잘빠진 다리가 보였다. 특별하게 운동 등으로 관리를 하지 않은 것 같은데도 통통하니 보기 좋았다.
영미는 우선 얼굴을 닦았다. 그리고 스폰지가 목에서 가슴으로 내려왔다. 가슴을 한번 닦아주고 배로내려와서 숲으로 다가갔다. 은주는 영미의 손을 잡았다. 은주는 여전히 눈을 감고 영미의 손을 잡은 것이다. 영미는 스폰지를 허벅지로 내려왔다. 그제서야 은주는 영미의 손을 놓았다. 영미는 허벅지에서 종아리로 그리고 발을 닦고 나서 다시 위로 올라갔다. 숲은 그대로 두고 배로 올라갔다. 배꼽을 서서히 문지르면서 가슴으로 올라갔다. 우선은 가슴의 외곽을 스폰지로 문지르면서 서서히 가슴의 중심으로 문질러갔다. 은주이 얼굴은 더욱 붉어 졌으며 서서히 호흡이 가빠졌다. 영미의 손이 서서히 가슴의 중심으로 다가가자 은주는 손을 들어 영미의 손을 잡으려 하였으나 결국은 그냥 두었다.
은주의 그런 모습을 본 영미는 본격적으로 가슴을 닦기 시작하였다. 아니 그것은 가슴을 닦는 것이 아니라 애무하는 것 같았다. 스폰지는 유방을 살살문질르며 닦고 영미의 다른 손은 겨드랑이 부분을 비누거품으로 문질렀다. 유두를 가볍게 스폰지로 가볍게 터치하듯 하다가 문지르고 다른 손은 겨드랑이와 옆구리의 민감한 부분을 가볍게 문질르며 영미는 계속 은주를 목욕시켰다. 별반응이 없던 은주는 계속되는 영미의 손길에 반응을 나타냈다. 호흡이 점점 빨라지고 하더니 드디어 작은 신음을 내었고 은주의 몸도 작은 떨림이 일어났다.
영미의 손길은 처음에 은주에게 당황을 주었다. 그러나 영미의 손길은 부드럽고 기분이 좋았다. 영미의 손길을 거부하려고 하였으나 그것이 더욱 이상할것 같은 생각에 그냥 두었다. 그러나 위를 보고 누웠을 때는 부끄러워 눈을 감은 것이다. 눈을 감으니 영미의 손길이 더욱 세세히 느껴졌다. 처음에 간지럽다는 생각이 점점 차릿해져 갔다. 그러다가 그런 느낌이 더욱 커지더니 작은 환희로 변하여 기분좋은 절정을 주었다. 그런 모습을 영미에게 들겼다는 것이 부끄러웠는데 영미는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목욕을 끝내고 타월로 물기까지 닦아주었다.
목욕후에도 영미는 은주의 화장을 도와주었다. 은주는 영미가 하도 즐겁게 해서 거부하지도 못했다. 우선 드라이로 머리를 빗어주었다. 영미의 손길은 참으로 부드럽고 느낌을 좋게 하였다. 은주는 그 느낌을 깨고 싶지 않아 그냥 영미의 손에 맡기었다. 머리손질을 끝내고 영미는 은주의 몸에 크림을 발라주었다. 크림을 발라주는 영미의 손이 은주이 민감한 부분을 스칠때마다 은주의 호흡이 거칠어졌다. 그런 은주의 모습을 보면서 영미는 은주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크림을 발랐다.
영미는 자신의 손길에 은주가 기뻐하는 모습에 좋았다. 자신의 잘못을 덮어준 은주에게 작은 보답을 하려고 목욕시중을 도와준것인데 은주가 자신의 손길에 기뻐하며 흥분을 느끼자 영미는 은주에게 좀더 큰 기쁨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영미는 어려서부터 자위를 해보았기에 자기몸의 민감한 부분을 알고 있다. 하지만 다른 여자와 같이 해본적은 없기에 다른 여자도 그 부분에 반응하는지는 몰랐다. 그저 자신의 민감한 부분을 은주에게 해본것인데 은주가 자신의 손에 반응하는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기뻤다.
은주는 영미의 손에 다시한번 절정을 맛보았다. 큰 파도같은 것은 아니지만 잔잔한 물결같은 느낌좋은 감각이었다.
이런 일이 있은 후 영미와 은주는 좀더 친밀한 사이가 되었다. 같이 시장을 보고 대화를 나누고 가정부와 주인 마님이 아닌 좀더 친한 사이가 된것이다.
영미가 시골집에 내려가게 되었을 때 영미는 은주도 같이 내려가게 초대를 하였다. 시어머니가 걱정되어 거절하였으나 남편인 상철은 가서 바람이라도 쏘이고 오라고 허락했다.
영미의 집은 하루에 버스가 2번정도 밖에 다니지 않을 정도로 시골이었다. 하지만 공기가 맑고 시원하게 뚫린 풍경이 은주이 마음까지 상쾌하게 해 주었다. 영미의 부모님은 은주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영미의 가족은 정말 대가족이었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삼촌, 그리고 부모님과 형제 자매까지... 은주는 혼자서 외롭게 자라서 이런 환경에 익숙하지 않았지만 나쁜 기분이 아니라 따뜻한 가족의 정이 느껴졌다.
영미의 어머니는 은주에게 이런저런 인생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은주로서는 처음듣는 인생의 이야기였다. 음식은 거칠고 잠자리는 불편했지만 마음만은 참으로 기뻤다. 이것이 인간이 사는 것이구나 할 정도로...
다음날 영미는 은주를 이끌고 왜진 창고로 데려갔다. 이곳은 영미가 어려서부터 자신의 비밀아지트라고 했다. 영미는 이곳에서 어려서 많은 시간을 보냈고 언니, 오빠들과 비밀스러운 장난도 많이 하였다고 했다.
[은주언니는 자신의 보지를 본적 있어?] 창고에서 같이 누워 따뜻한 햇살을 맡으며 기분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던 영미는 은주에게 물었다.
[아니.] 은주는 어려서부터 카톨릭계통의 학교를 다녔기에 그런 것에 대해서 상당히 엄하게 자랐다. 목욕을 하면서도 자신의 몸을 보기 부끄러워 할 정도였다.
그 창고안에는 작은 연못이 있었는데 물이 참 맑았다. 영미는 그곳에서 자신의 몸을 보곳했다고 했다. 도시에는 거울이 흔할지 몰라도 영미가 사는 이곳은 거울이 부족했다. 거울은 부모님의 방에만 하나 있을 정도였다. 그래서 영미 및 그녀의 언니들은 이곳 물을 이용해서 자신의 몸을 보곤했던 것이다.
영미는 일어나 치마에서 팬티를 벗고 치마의 한 깃퉁이를 잡고 그 연못으로 들어갔다. 그 연못은 영미의 무릎정도까지였다. 그리고는 은주에게도 팬티를 벗고 이곳으로 오라고 했다. 거부했던 은주도 영미의 체촉에 팬티를 벗고 그 연못으로 들어갔다.
영미는 은주를 바라보고 있었다. 은주도 영미를 바라보았다. 영미는 다리를 벌리고 서 있었는데 연못에 영미의 보지가 비치고 있었다. 검은 숲이 보였다. 은주는 얼른 고개를 돌렸다.
[은주언니는 자신의 몸을 처음보죠. 한번 보아요. 얼마나 멋있어요. 저는 어려서 이곳 연못에 와서 나의 보지를 보았어요. 그리고 손으로 자위를 하였지요. 연못물에 비친 내보지를 보며 자위를 하는 그 기분은 아 정말 짜릿해요. 언니도 한번 해봐요]
영미는 연못에 비친 자신의 보지를 보면서 손을 그곳에 대어 자위를 하기 시작하였다. 은주가 보는 앞에서 당당히.
연못에 비친 영미의 보지속에서 손이 움직이때마다 영미는 신음을 내었다. 그리고 손의 움직임이 빨라질 수록 신음은 커져갔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있자니 은주도 이상한 기분이 들고 연못에 비친 자신의 보지를 보고 싶었다. 치마를 올리고 다리를 벌려 연못물을 바라보았다. 거기에는 연못물에 비친 자신의 보지가 보였다. 자신의 보지인데도 참으로 낯설게 느껴졌다. 자신의 몸이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않보았던 부분이다. 아니 보는 것이 터부시되었던 부분이다.
은주는 가만히 자신의 보지에 손을 대 보았다. 은근한 열기가 느껴졌다. 금기시했던 것을 한다는 두려움과 짜릿함이 느껴졌다. 손가락으로 여기저기를 만져보았다. 점점 짜릿한 기분이 들었다. 앞을 보니 영미는 눈을 감고 자신의 세계에 빠져있었다. 신음은 점점 커졌고, 희미하게 몸의 떨림이 있었다. 은주도 눈을 감았다. 그리고 가만히 보지에서 느껴지는 자신의 손의 감각을 느껴보았다. 미미하던 감각이 점점 커지더니 자신도 모르게 입에서 신음이 나왔다. 자신의 손이 점점 빨라졌고 손이 민감한 부분을 찾아 만질때마다 그 느낌의 파문은 커졌다. 작은 파문처럼 느껴지던 감각은 서서히 파도가 되더니 그것은 해일로 변하여 은주를 덮쳐왔다. 해일이 은주를 덮쳤을 때 은주는 자신이 믿지않을 정도로 신음을 내었으며 보지의 떨림이 점점 온몸으로 퍼져나가 머리에서 발끝까지 그 느낌이 전해졌다.
은주는 이런 황홀한 느낌이 처음이었다. 아니 이런 느낌이 있다는 것도 몰랐다. 자신의 온몸을 깨우고 아우성치게 만드는 이 느낌은 정말 두려울 정도였다. 은주와 비슷한 시기에 영미도 절정을 맛보았다. 앞에 은주가 있어서인지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커다란 절정이었다.
은주와 영미는 서로를 바라보았다. 서로의 눈은 금기시한 것을 같이 하였다는 거다란 기쁨이 있었다. 왠지 웃음이 나왔다. 은주와 영미는 어린아이처럼 크게 웃었다. 그리고 서로의 손을 잡았다. 둘사이의 커다란 벽이 붕괴되는 것같은 느낌이었다. 서로의 마음을 알고 느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동심으로 돌아가 둘은 서로 물장난을 하였다. 서로 춤추고 놀며 지금 자신의 느낌을 표출하였다.
=================================================================
지금 민주의 얼굴은 뻘것게 상기되어 있었다. 그리고 팬티는 보지에서 흘른 물로 인하여 젖어 있었다.
민주는 시어머니의 말에 따라 단순히 가정부인 영미를 찾으려고 한 것뿐인데 영미와 그 젊은 군인의 사랑행위의 모습을 본것이다.
처음 그 장면을 보았을 때는 이런 모습을 몰래 보는 것은 나쁜 일이라고 이성은 얼른 피하여야 된다고 하였지만 이상하게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은주는 여자중학교, 여자고등학교, 여자대학교를 나와서 졸업하고 바로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였다. 물론 첫남자가 자기의 남편이였으며 자기의 첫사랑도 지금의 남편이라고 은주는 생각하여왔다. 지금도 은주는 남편을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고등학교나 대학교때 주위 친구들이 남자들과 사랑이야기를 하며 자기 남자친구들과의 섹스이야기도 들려주고 남자들이 어떻게 다른지의 이야기도 해주고 섹스의 황홀감 등을 들었지만 은주는 그저 [아! 섹스가 그런거구나.]하고 단순히 생각해보았을 뿐이다.
남편과 결혼후 첫관계를 가질때는 그저 아무 느낌이 없이 아프기만 하였다. 그래서 은주는 친구들이 거짓말을 하였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다가 어느정도 세월이 흘르고 요즘은 남편과 관계를 가지면 왠지 몸이 떨리고 무엇인가가 될수 있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그 느낌은 그저 미미할 뿐이고 은주가 그 느낌을 느낄만 하면 남편인 상철은 사정을 하고 은주옆에 누워서 잠이 들었다. 그 작은 느낌을 은주는 전에 친구들이 얘기하던 [섹스의 느낌]이구나 할 뿐이고 친구들이 그저 그 느낌을 크게 떠벌렸다고 생각하였다.
그 작은 느낌은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아니 미진하다는 생각을 은주에게 주었지만 은주는 정확히 그 부족한 느낌이 무엇인지를 모랐고 부족한 그 느낌을 채우려고 하지도 않았다. 그저 남녀관계의 느낌이 이런 것이구나 할 뿐이었다.
하지만 좀전에 본 영미와 그 젊은 군인의 사랑행위는 지금까지 영미가 생각하던 그런 섹스와는 달랐다. 그들은 결혼을 하지 않고 그저 만나는 사이인데도 자연스럽게 서로를 원했고 그 느낌대로 그들은 행동하였다. 물론 최후의 그 행위까지는 아니었어도... 그리고 그들이 사랑행위를 하면서 질러대는 그 흐느낌과 비명, 환희의 절정은 인위적인 것이 아닌 아주 자연스러웠다.
그들은 키스를 하며 서로가 서로의 침을 맞있다고 마셨으며 서로의 몸을 물고 핥다주었다. 그리고 은주는 목욕하다가도 보기 부끄러워 얼굴을 붉혔던 부분을 그들은 아무런 꺼림없이 서로에게 보여주었다. 거기다가 더욱 충격적인 것은 영미의 행동이었다. 부끄러운 부분인 가슴과 치마 아랫부분을 남자앞에 보인다는 것도 부끄러운 것인데 영미는 거기에 한 술 더하여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만지며 부끄럽지도 않은지 흥분하고 있었다.
영미는 그것이 무엇인지 안다. 학생일때 주위 친구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을 본적이 있었고, 그런 행동에 유혹을 받은 적도 있었다. 물론 그때는 그런 모습이 보이면 얼굴을 붉히며 당연히 피하였고 자신이 그런 행동을 하고 싶었을 때는 그런 행동이 왜인지 자신과 부모님께 죄를 짓는 것 같아 하지 않았다. 물론 지금까지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런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영미의 그런 행동을 몰래 보면서 은주는 [은주야. 이런 행동은 나쁜행동이야 어서 제자리로 돌아가야 한다.]고 이성은 소리를 쳤지만 이상하게 발길은 떨어지지 않았으며 눈길은 영미의 행위를 계속 지켰보게 되었다.
영미의 그런 자위모습을 지켜보고 있자니 자신의 몸도 이상하게 떨려오고 있었고 얼굴이 뜨거워졌다. 그리고 호흡도 이상하게 가빠왔다. 영미가 커다란 흥분을 맞이하였을 때 은주도 남편과 같이 사랑을 나눴을 때처럼 그런 느낌이 왔다. 그런 작은 느낌을 느끼며 왠지 죄를 짓는 것과 같은 느낌과 작은 절정에 혼란을 느끼고 있었는데 영미는 그 젊은 군인에게 다가 가더니 더욱 놀라운 일을 하였다.
영미는 젊은 군인 앞에 무릎을 꿇고 그의 자지를 입에 넣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처럼 빨고 핥고 깨물고 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그 남자는 더욱 어쩔줄을 모르고 흥분하고 있었다.
은주도 남자의 자지가 어떤일을 하는 지 알고 있다. 그 부분은 무척 더러운 일을 하는 것이다. 은주는 그 부분을 입에 넣을 수 있다는 생각은 꿈에서도 한 적이 없었다. 그리고 남자의 자지를 이렇게 자세히 본적도 지금이 처음이다. 물론 결혼생활 3년동안 남편과 성관계를 맺었지만 그것은 침대 이불속에서였고 남편의 그 부분을 본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다.
그 남자의 자지는 이상하였다. 처음에는 귀엽다고 느낄정도였는데 영미가 그 곳을 잡고 애무하고 입으로 넣어주고 하니 아주 커다랗게 변했다. 그것은 은주에게 겁을 줄 정도였다. 여기저기 힘줄이 울둥불둥 나와있고 영미의 침에 반들거리면서 거의 수직으로 껄떡거리는 모습을 보니 한편으로는 우습게도 보였다.
은주가 자신의 남편과 비교를 해보니 남편것보다도 더 커다란 것 같다. 비록 남편의 자지를 보지는 못했지만 저 남자의 자지를 자신의 몸에 넣으면 자신의 몸이 찢어질 것인데 아직 자신의 몸이 찢어지지 않았으니 남편의 자지가 저것보다는 작은 것이다. 지금까지 은주는 남자의 자지는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지금 저 남자의 자지를 보니 지금까지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저 남자의 자지는 남편과 달랐다.
영미가 그 남자의 자지를 입에 넣는 것을 보았을 때는 무척 더럽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영미가 참으로 맛있게 그의 자지를 애무하자 서서히 자신도 목이 말라 침을 삼키게 되었고 그 남자가 사정을 하였을 때 은주도 자신의 팬티가 축축하게 젖어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은주는 혼란스러웠다. 자신이 그런 모습을 몰래 보고 거기다가 그 모습에 일종의 절정까지 맛보았다는 것이 부끄러웠다. 그래서 얼른 그 자리를 피하다가 소리를 내었고 그 소리는 영미가 듣고 은주가 자신의 모습을 본 것을 알아 본 것이다.
거실에 들어온 은주는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시어머니께 가서 신문을 읽어 주었다. 신문을 시어머니께 읽어주는 것은 은주의 커다란 일과 이다.
잠시후에 영미가 거실로 들어왔다. 시어머니는 그런 영미를 보고 다시 불평을 한다.
[어디있다가 이제오는 것이냐? 가정부가 일은 하지 않고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이냐? ***** %%%%%%%%% ########## @@@@@@@@@@@ ]
영미는 그 불평에 짜증이나 자신도 모르게
[주인아주머니의 심부름 갔었어요?] 영미는 자신도 모르게 말을 해놓고 은주를 쳐다보았다.
[예. 어머니, 제가 영미 심부름을 시컸어요. 영미는 어서가서 하던일 마저 하거라.]
영미는 [예]하고는 부엌으로 들어갔다. 부엌에 들어간 영미는 거실에 있는 은주를 바라보았다. 은주는 다시 시어머니를 위해 신문을 읽어주고 있었다.
은주를 보던 영미는 다시 일을 하기 시작하였다.
오후가 되어 은주는 목욕을 하고 있었다. 그때 조용이 문이 열리더니 영미가 들어왔다. 은주는 갑자기 문이 열려서 놀랐는데 영미가 서 있자 그저 영미를 보고 있었다.
[아까는 정말 감사하였습니다. 아주머니가 아니었으면 여기서 쫓겨났을 겁니다.]
[신경쓰지말고 가보거라]
은주는 다시 목욕을 하였다. 그러나 영미는 밖으로 나가지 않고 목욕하는 은주를 보다가 서서히 은주에게 다가왔다.
[아주머니, 아까 고마움의 표시로 목욕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아니, 되었다. 나 혼자도 할 수 있다.] 은주는 같은 여자이지만 영미에게 자신의 벗을 몸을 보여주는 것이 부끄러웠다.
[아주머니, 저 시골있을때 언니들 목욕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언니들도 좋았했구요. 아까의 고마움을 보답할 수 있는 것이 이것밖에 없습니다. 제가 도울수 있게 해주세요.]
은주는 거절하려고 하였으나 영미의 눈을 보니 만약 도움을 거절하면 울 것 같아 허락하였다. 영미는 무척 좋아하며 겉옷을 벗고 은주에게 가까이 갔다.
[주인 마님의 몸은 정말 예뻐요. 여자인 제가 보기에도 반하겠는데요.]
[별소리를 다하는구나.]
은주는 말은 그렇게 하였으나 기분은 좋았다. 은주의 몸은 영미의 말대로 여자가 보아도 반할만 하다. 어려서부터 고생을 모르고 자란 피부는 하얗게 고왔으며 아직 아이를 낳지않은 몸은 처녀의 탱탱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영미는 목욕용스폰지에 비누를 칠하여 누워있는 은주에게 다가갔다. 영미는 우선 은주의 머리를 감겼다. 손에 샴푸를 풀어 은주의 머리카락을 안마하듯이 감았다. 은주의 머리카락은 어깨아래까지 내려오는 생머리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머리결과 냄새가 상당히 좋았다. 은주는 처음에는 영미가 자기의 목욕을 도와준다는 것에 대하여 어색하였으나 안마를 하듯이 머리를 감겨주는 영미의 손길은 부드러웠고 기분좋게 했다.
은주는 영미의 손길에 자신의 몸을 맡겼다. 영미는 은주의 머리를 다감겨주고 어깨서부터 등으로 그리고 히프의 선을 따라 스폰지를 문질렀다. 부드러운 스폰지가 몸에 닫는 그 느낌에 은주는 서서히 눈을 감았다.
영미는 은주의 그런 모습에 웃음을 지으며 스폰지의 강약을 조절하며 어깨와 등, 그리고 히프를 닦아주었다. 등을 닦고 나서 영미는 은주이 발로 내려왔다. 은주의 발가락 사이사이마다 스폰지와 손으로 하나하나씩 닦았다. 처음에 발가락을 영미가 만졌을 때 은주는 간지러움에 피하였으나 영미가 계속닦자 그대로 두었다. 처음의 간지러움은 기분좋은 느낌으로 변하였다.
그렇게 영미는 발가락에서 발로 종아리, 허벅지, 그리고 다시 히프로 그렇게 올라오다가 다시 내려오고 하며 은주를 닦아주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허벅지와 히프사이의 부분을 중심으로 스폰지를 문질렀다. 은주의 얼굴은 목욕탕의 열기때문인지 붉게 변하것이 보기 좋았다.
영미는 은주에게 다시 위를 보고 눕도록 하였고 은주는 몸을 돌려 위를 보고 누웠다. 같은 여자이지만 영미에게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보이는 것이 부끄러워 은주는 자신의 손으로 가슴과 아래를 가렸다.
[주인마님. 그렇게 가리면 어떻게 닦아요. 어서 치우세요. 같은 여자인데 어때요!]
영미의 재촉에 은주는 손을 치웠다. 그러나 여전히 부끄러움에 눈을 감았다.
영미는 은주의 몸을 보았다. 피부는 자기와는 다르게 고왔다. 꼭 삶은 달걀같다고나 할까. 얼굴은 겁이 많은 듯이 눈이 커다랗고 입은 상대적으로 작아 보였다. 전체적으로 TV에 나오는 연기자에 못지 않은 미모이다. 길고 얇은 목을 다라 내려오면 가슴은 보인다. 커다란 가슴은 아니지만 한손으로 잡기에는 큰, 모양이 좋은 가슴이 탄력이 좋았다. 가슴에서 앙증맛은 배꼽 그 아래는 숲이 보였다. 그 숲은 울창하였다. 숲속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그러나 역삼각형 모양을 띠고 있어 보기에 좋았고, 숲의 결도 부드러웠다. 숲을 따라 아래에는 잘빠진 다리가 보였다. 특별하게 운동 등으로 관리를 하지 않은 것 같은데도 통통하니 보기 좋았다.
영미는 우선 얼굴을 닦았다. 그리고 스폰지가 목에서 가슴으로 내려왔다. 가슴을 한번 닦아주고 배로내려와서 숲으로 다가갔다. 은주는 영미의 손을 잡았다. 은주는 여전히 눈을 감고 영미의 손을 잡은 것이다. 영미는 스폰지를 허벅지로 내려왔다. 그제서야 은주는 영미의 손을 놓았다. 영미는 허벅지에서 종아리로 그리고 발을 닦고 나서 다시 위로 올라갔다. 숲은 그대로 두고 배로 올라갔다. 배꼽을 서서히 문지르면서 가슴으로 올라갔다. 우선은 가슴의 외곽을 스폰지로 문지르면서 서서히 가슴의 중심으로 문질러갔다. 은주이 얼굴은 더욱 붉어 졌으며 서서히 호흡이 가빠졌다. 영미의 손이 서서히 가슴의 중심으로 다가가자 은주는 손을 들어 영미의 손을 잡으려 하였으나 결국은 그냥 두었다.
은주의 그런 모습을 본 영미는 본격적으로 가슴을 닦기 시작하였다. 아니 그것은 가슴을 닦는 것이 아니라 애무하는 것 같았다. 스폰지는 유방을 살살문질르며 닦고 영미의 다른 손은 겨드랑이 부분을 비누거품으로 문질렀다. 유두를 가볍게 스폰지로 가볍게 터치하듯 하다가 문지르고 다른 손은 겨드랑이와 옆구리의 민감한 부분을 가볍게 문질르며 영미는 계속 은주를 목욕시켰다. 별반응이 없던 은주는 계속되는 영미의 손길에 반응을 나타냈다. 호흡이 점점 빨라지고 하더니 드디어 작은 신음을 내었고 은주의 몸도 작은 떨림이 일어났다.
영미의 손길은 처음에 은주에게 당황을 주었다. 그러나 영미의 손길은 부드럽고 기분이 좋았다. 영미의 손길을 거부하려고 하였으나 그것이 더욱 이상할것 같은 생각에 그냥 두었다. 그러나 위를 보고 누웠을 때는 부끄러워 눈을 감은 것이다. 눈을 감으니 영미의 손길이 더욱 세세히 느껴졌다. 처음에 간지럽다는 생각이 점점 차릿해져 갔다. 그러다가 그런 느낌이 더욱 커지더니 작은 환희로 변하여 기분좋은 절정을 주었다. 그런 모습을 영미에게 들겼다는 것이 부끄러웠는데 영미는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목욕을 끝내고 타월로 물기까지 닦아주었다.
목욕후에도 영미는 은주의 화장을 도와주었다. 은주는 영미가 하도 즐겁게 해서 거부하지도 못했다. 우선 드라이로 머리를 빗어주었다. 영미의 손길은 참으로 부드럽고 느낌을 좋게 하였다. 은주는 그 느낌을 깨고 싶지 않아 그냥 영미의 손에 맡기었다. 머리손질을 끝내고 영미는 은주의 몸에 크림을 발라주었다. 크림을 발라주는 영미의 손이 은주이 민감한 부분을 스칠때마다 은주의 호흡이 거칠어졌다. 그런 은주의 모습을 보면서 영미는 은주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크림을 발랐다.
영미는 자신의 손길에 은주가 기뻐하는 모습에 좋았다. 자신의 잘못을 덮어준 은주에게 작은 보답을 하려고 목욕시중을 도와준것인데 은주가 자신의 손길에 기뻐하며 흥분을 느끼자 영미는 은주에게 좀더 큰 기쁨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영미는 어려서부터 자위를 해보았기에 자기몸의 민감한 부분을 알고 있다. 하지만 다른 여자와 같이 해본적은 없기에 다른 여자도 그 부분에 반응하는지는 몰랐다. 그저 자신의 민감한 부분을 은주에게 해본것인데 은주가 자신의 손에 반응하는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기뻤다.
은주는 영미의 손에 다시한번 절정을 맛보았다. 큰 파도같은 것은 아니지만 잔잔한 물결같은 느낌좋은 감각이었다.
이런 일이 있은 후 영미와 은주는 좀더 친밀한 사이가 되었다. 같이 시장을 보고 대화를 나누고 가정부와 주인 마님이 아닌 좀더 친한 사이가 된것이다.
영미가 시골집에 내려가게 되었을 때 영미는 은주도 같이 내려가게 초대를 하였다. 시어머니가 걱정되어 거절하였으나 남편인 상철은 가서 바람이라도 쏘이고 오라고 허락했다.
영미의 집은 하루에 버스가 2번정도 밖에 다니지 않을 정도로 시골이었다. 하지만 공기가 맑고 시원하게 뚫린 풍경이 은주이 마음까지 상쾌하게 해 주었다. 영미의 부모님은 은주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영미의 가족은 정말 대가족이었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삼촌, 그리고 부모님과 형제 자매까지... 은주는 혼자서 외롭게 자라서 이런 환경에 익숙하지 않았지만 나쁜 기분이 아니라 따뜻한 가족의 정이 느껴졌다.
영미의 어머니는 은주에게 이런저런 인생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은주로서는 처음듣는 인생의 이야기였다. 음식은 거칠고 잠자리는 불편했지만 마음만은 참으로 기뻤다. 이것이 인간이 사는 것이구나 할 정도로...
다음날 영미는 은주를 이끌고 왜진 창고로 데려갔다. 이곳은 영미가 어려서부터 자신의 비밀아지트라고 했다. 영미는 이곳에서 어려서 많은 시간을 보냈고 언니, 오빠들과 비밀스러운 장난도 많이 하였다고 했다.
[은주언니는 자신의 보지를 본적 있어?] 창고에서 같이 누워 따뜻한 햇살을 맡으며 기분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던 영미는 은주에게 물었다.
[아니.] 은주는 어려서부터 카톨릭계통의 학교를 다녔기에 그런 것에 대해서 상당히 엄하게 자랐다. 목욕을 하면서도 자신의 몸을 보기 부끄러워 할 정도였다.
그 창고안에는 작은 연못이 있었는데 물이 참 맑았다. 영미는 그곳에서 자신의 몸을 보곳했다고 했다. 도시에는 거울이 흔할지 몰라도 영미가 사는 이곳은 거울이 부족했다. 거울은 부모님의 방에만 하나 있을 정도였다. 그래서 영미 및 그녀의 언니들은 이곳 물을 이용해서 자신의 몸을 보곤했던 것이다.
영미는 일어나 치마에서 팬티를 벗고 치마의 한 깃퉁이를 잡고 그 연못으로 들어갔다. 그 연못은 영미의 무릎정도까지였다. 그리고는 은주에게도 팬티를 벗고 이곳으로 오라고 했다. 거부했던 은주도 영미의 체촉에 팬티를 벗고 그 연못으로 들어갔다.
영미는 은주를 바라보고 있었다. 은주도 영미를 바라보았다. 영미는 다리를 벌리고 서 있었는데 연못에 영미의 보지가 비치고 있었다. 검은 숲이 보였다. 은주는 얼른 고개를 돌렸다.
[은주언니는 자신의 몸을 처음보죠. 한번 보아요. 얼마나 멋있어요. 저는 어려서 이곳 연못에 와서 나의 보지를 보았어요. 그리고 손으로 자위를 하였지요. 연못물에 비친 내보지를 보며 자위를 하는 그 기분은 아 정말 짜릿해요. 언니도 한번 해봐요]
영미는 연못에 비친 자신의 보지를 보면서 손을 그곳에 대어 자위를 하기 시작하였다. 은주가 보는 앞에서 당당히.
연못에 비친 영미의 보지속에서 손이 움직이때마다 영미는 신음을 내었다. 그리고 손의 움직임이 빨라질 수록 신음은 커져갔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있자니 은주도 이상한 기분이 들고 연못에 비친 자신의 보지를 보고 싶었다. 치마를 올리고 다리를 벌려 연못물을 바라보았다. 거기에는 연못물에 비친 자신의 보지가 보였다. 자신의 보지인데도 참으로 낯설게 느껴졌다. 자신의 몸이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않보았던 부분이다. 아니 보는 것이 터부시되었던 부분이다.
은주는 가만히 자신의 보지에 손을 대 보았다. 은근한 열기가 느껴졌다. 금기시했던 것을 한다는 두려움과 짜릿함이 느껴졌다. 손가락으로 여기저기를 만져보았다. 점점 짜릿한 기분이 들었다. 앞을 보니 영미는 눈을 감고 자신의 세계에 빠져있었다. 신음은 점점 커졌고, 희미하게 몸의 떨림이 있었다. 은주도 눈을 감았다. 그리고 가만히 보지에서 느껴지는 자신의 손의 감각을 느껴보았다. 미미하던 감각이 점점 커지더니 자신도 모르게 입에서 신음이 나왔다. 자신의 손이 점점 빨라졌고 손이 민감한 부분을 찾아 만질때마다 그 느낌의 파문은 커졌다. 작은 파문처럼 느껴지던 감각은 서서히 파도가 되더니 그것은 해일로 변하여 은주를 덮쳐왔다. 해일이 은주를 덮쳤을 때 은주는 자신이 믿지않을 정도로 신음을 내었으며 보지의 떨림이 점점 온몸으로 퍼져나가 머리에서 발끝까지 그 느낌이 전해졌다.
은주는 이런 황홀한 느낌이 처음이었다. 아니 이런 느낌이 있다는 것도 몰랐다. 자신의 온몸을 깨우고 아우성치게 만드는 이 느낌은 정말 두려울 정도였다. 은주와 비슷한 시기에 영미도 절정을 맛보았다. 앞에 은주가 있어서인지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커다란 절정이었다.
은주와 영미는 서로를 바라보았다. 서로의 눈은 금기시한 것을 같이 하였다는 거다란 기쁨이 있었다. 왠지 웃음이 나왔다. 은주와 영미는 어린아이처럼 크게 웃었다. 그리고 서로의 손을 잡았다. 둘사이의 커다란 벽이 붕괴되는 것같은 느낌이었다. 서로의 마음을 알고 느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동심으로 돌아가 둘은 서로 물장난을 하였다. 서로 춤추고 놀며 지금 자신의 느낌을 표출하였다.
추천53 비추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