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의 사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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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엄마 or 애인.
토마스와 관계를 가진지 한달이 못되어 에디스의 눈빛은 무언가
를 희구하는 눈빛으로 바뀌었다. 토마스의 주위에 있는 여인들처
럼 에디스가 토마스를 바라보는 눈빛은 뜨거운 욕망으로 불타고
있었다. 그건 이미 맛을본 토마스가 약간의 거리를 두고서 만나
려는 마음과는 달랐다. 에디스는 이미 키츠만과의 사이를 정리하
고서 토마스주변에 머물고 있었다. 아직 에디스에게는 먼저 말을
꺼낼 용기가 없었다. 그것은 에디스에게는 연인이라는 마음보다
아직은 엄마로서의 마음이 앞서기 때문이었다.
이런 고민 속에서 4월이 가고 기다리던 기회가 에디스에게 다가
오고 있었다. 조웰이 은행일로 일주일간 센프란시스코에 출장을
가게 되었다. 에디스는 다시금 토마스를 맛볼수 있는 기회가 찾
아왔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었다.
토요일 오전. 에디스는 급한 약속이 있다며 공항까지만 바래다
주고 집으로 돌아갔다. 에디스는 조웰에게 손님이 찾아오기로 했
다는 말과 미안하다는 말만을 남긴체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돌
아가야 했다. 토마스는 남아서 조웰을 배웅했고 조웰은 토마스에
게 엄마 말 잘 듣고 시키는 데로 하라고 말하며 비행기를 탔다.
토마스가 집에 돌아와 거실을 살피니 손님이 온 흔적은 없었다.
그러나 거실의 탁자위에는 장미꽃이 탐스럽게 놓여 있었다. 토마
스는 에디스를 찾기위해 방으로 들어가며 에디스의 이름을 불렀
다. 요즘 토마스는 집에 아무도 없으면 마미대신에 에디스의 이
름을 부르곤 했다. 방안에서도 신선한 장미꽃 냄새가 은은하게
퍼져 있었다.
토마스는 아무리 찾아도 에디스가 안보이자 목욕을 하기위해 2
층으로 올라갔다. 목욕을 하려고 옷을 벗는데 헤라의 전화가 왔
다. 헤라는 목욕을 하기위해 옷을 벗었다는 토마스의 말에 깔깔
거리며 자기가 목욕을 도와주고 싶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한참
섹스 이야기를 나누는데 갑자기 이브의 목소리가 전화선을 타고
들어왔다. 토마스는 놀라서 전화를 끊었는데 아무래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꼭 이브가 찾아올 것만 같았다.
걱정속에서 목욕을 끝내고 나오자 어느새 에디스가 토마스의 침
대에 앉아 있었다. 에디스는 목선이 크게 파인 중세 유럽풍의 아
니 스위스풍의 약간짙은 곤색 슈미츠를 입고있었다. 토마스는 에
디스가 입고 있는 옷을 벗기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
다. 토마스는 대부분 저런 종류의 옷은 매듭이 많고 일일이 리본
으로 처리되어 있어 한 두 개의 매듭이 풀려도 쉽게 벗겨지지 않
는다는 말을 여러번 들었었다. 그러나 토마스의 생각과는 달리
에디스가 입고 있는 옷은 프랑스풍의 옷으로 매듭도 적을 뿐만
아니라 옷을 벗기기도 쉽고 한 두 개의 리본을 풂으로 성교가 가
능하도록 되어있었다.
토마스는 에디스의 입술에 키스를 하면서 장난삼아 맨 앞의 리
본을 풀자 젖가슴이 출렁하면서 슈미트를 박차고 뛰어나왔다. 토
마스는 한편으론 놀라며 에디스의 젖가슴을 바라보자 저번과는
다르게 젖무덤 주위가 약한 핑크빛을 띄면서 젖꼭지는 불붙는듯
한 붉은 빛을 머금고 있었다. 전반적으로 저번과는 다르게 보여
졌다. 토마스는 기억을 되살리며 에디스의 젖가슴을 살짝 만져
보았다. 저번에 만졌을 때와는 다른 탄력이 전해지며 에디스의
입에서 가벼운 탄성이 세어 나왔다.
"아!"
토마스는 양손으로 에디스의 젖꼭지를 움켜쥐며 기억을 되돌리
려 애썼지만 왜 저번과 다른 느낌이 생기는지는 알수가 없었다.
토마스는 천천히 머리를 숙여 에디스의 젖가슴에 입술을 가져다
대고 젖꼭지에 키스를 했다. 언제 보아도 저절로 감탄이 나올만
큼 에디스의 젖가슴은 크고 탄탄했으며 쳐짐이 없는 완벽 그 자
체였다. 토마스가 입술로 젖꼭지를 빨면서 에디스가 젖무덤과 젖
꼭지에 화장을 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에디스의 몸에서는
진한 사향의 향기가 풍기고 있음도 알았다. 그 사향의 향기는 성
욕을 돋구어 주는 미향이었다. 토마스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여자들이 종종 사랑하는 남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사용하는 향수
였다.
"너무 서둘지마. 우리에겐 시간이 많아."
토마스는 에디스를 벗기면서도 젖가슴에서 입술을 떼지 않았다.
에디스는 새 색시처럼 두 무릅을 붙이고서 토마스가 열어주기를
기다렸고 토마스는 에디스의 젖가슴에서 얼굴을 떼고서 천천히
그녀의 아랫배를 쓸면서 그녀의 둔덕을 지긋이 눌렀다. 에디스는
두 눈을 감고서 두 팔을 벌려 토마스에게 자신을 마음대로 해도
좋다는 허락을 해 주었다. 토마스는 세워진 에디스의 무릅을 조
금씩 벌리며 자신의 몸을 에디스의 허벅지 사이로 옮겼다.
이미 젖가슴의 애무로 넘치기 시작한 에디스의 샘물을 입술로
적시면서 토마스는 양 손을 이용해 에디스의 신비한 동굴을 탐험
하기 시작했다. 토마스의 손가락고 입술이 자신의 사타구니를 누
비기 시작하자 에디스는 자신의 젖가슴을 붙잡고서 몸을 비틀며
탄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에디스는 마치 뱀처럼 온 몸을 비틀면
서도 정작 자신의 사타구니쪽은 요동을 치지 않았다. 토마스는
다시금 성숙한 여인의 차이를 느낄수 있었다. 헤라같으면 붙잡고
있어도 몇번씩 도망 가곤 했었다.
토마스는 전희를 끝내고 에디스의 몸위로 자신의 몸을 덮으며
자신을 기다리며 눈물을 흘리는 에디스의 구멍에 물건을 조금씩
전진시키며 앞뒤로 피스톤처럼 움직이기 시작했다. 토마스의 물
건이 자신의 질에 들어서자 에디스는 부들부들 떨리는 숨소리를
내뿜으며 쾌락에 도취한 말들을 헛소리처럼 자꾸만 되풀이 하고
있었다.
"헉헉, 토마스. 조금만 더 깊게, 아-악 나 죽어."
토마스는 에디스의 표정을 통해 에디스가 저번보다 빠르게 절정
에 다가가고 있음을 알았다. 토마스는 속도를 늦추지 않으면 에
디스가 자신보다 일찍 정상에 도달하리란 생각에 에디스의 젖가
슴을 쥐어짜듯이 움켜쥐며 속도를 줄였다. 에디스는 쾌감이 방해
를 받자 신경질 적으로 몸을 떨면서 토마스의 엉덩이를 힘껏 끌
어당겼다. 토마스는 에디스의 젖가슴을 누르고 있는 자신의 팔
힘으로 버티며 에디스가 진정되기를 기다렸다. 에디스가 조금 진
정이 되자 토마스는 다시금 몸을 깊숙히 집어 넣으며 홍조띤 에
디스의 얼굴을 바라 보았다.
"제발 넣어줘. 더는 못참아."
에디스는 발악을 하듯이 토마스의 몸을 탐했고 토마스도 더 이
상은 무리라고 여기고 자신도 절정을 향해 치닫기 시작했다. 에
디스의 멍해진 눈이며 헐떡이는 숨소리가 이미 그녀가 쾌락의 오
르가즘에 도달했음을 말해주었다. 그러나 토마스의 몸짓은 계속
되었고 에디스는 쾌락의 절정을 계속 느끼고 있었다. 에디스는
이미 자신의 의지를 잃어버린 색녀가 되어 토마스의 공격을 계속
받아들이고 있었다.
토마스는 마지막 몸짓으로 에디스의 몸속 깊숙히 자신의 밀크를
뿌리자 에디스는 큰 목소리로 탄성을 질렀다. 에디스의 탄성은 1
분간이나 지속되어었고 토마스는 에디스가 쾌락의 극치를 맛보았
음을 알았다. 목소리는토마스는 그대로 에디스의 몸위에 쓰러졌
고 에디스는 한동안 쾌감의 여운을 즐긴 뒤에야 토마스를 끌어
안을수 있었다. 에디스는 평생 이런 쾌감을 느껴보지 못했기에
한편으론 부끄러워 얼굴이 붉어졌다.
"난 너무 행복해. 자기같은 사람을 만난게."
에디스가 다시금 정신을 차리고 말을 할 때는 이미 저녁이 다된
시간이었다. 에디스와 토마스는 섹스를 끝마친 그 모습 그대로
두시간 이상을 잠들었었다. 에디스는 잠들기전 모습 그대로 보물
을 안고있듯이 두 손으로 토마스를 안고 있었다. 에디스는 두 눈
을 천정으로 향한체 몸을 반듯이 누워서는 두 다리를 벌린체 토
마스의 몸을 이불처럼 덮고 있었다. 토마스는 아직 덜깬 목소리
로 말했다.
"좋았어요?"
"사실 이런 느낌 처음이야. 난 만족해."
에디스의 목소리에는 토마스에 대한 고마움과 무언의 복종이 짙
게 깔려 있었고 토마스에게는 묘한 충동으로 전해졌다. 토마스는
에디스의 가슴에 안겨 있으면서 과거에 묻어 두었던 조그만 상상
이 떠올랐다. 그건 10살 때 옆집에 살던 린다를 만나러 갔다가
린다의 방 벽장속에서 들은 케롤라인의 자위하는 목소리였다. 끊
임없이 이어지는 탄성속에서 케롤라인은 분명히 절정에 도달한
것 같았었다. 토마스는 지금 에디스를 통해 여자의 자위하는 모
습이 보고 싶었다.
"작은 소망이 있어. 자기의 자위하는 모습을 보여줘. 여자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
토마스의 말에 에디스는 순간적으로 당황하며 물었다.
"정말 내가 자위하는 모습이 보고 싶어?"
토마스가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이자 에디스는 한동안 자신이 무
엇을 해야할지를 망설이고 있었다. 자신이 지금 자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토마스는 분명히 더 힘든 요구를 해올 것이고 자신이
지금 들어주지 않으면 토마스는 다시는 자기를 위해 봉사하려 하
지 않을 것 이란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에디스의 결정은 신주
할 수밖에 없었다. 토마스는 에디스의 이런 마음을 모르는 듯 그
녀의 얼굴을 바라보며 기다리고 있었다.
"보려면 먼저 몸 위에서 내려 와야지."
토마스는 에디스의 이 말을 듣고 뛸 듯이 기뻐하며 침대에서 내
려와 그녀를 바라 보았다. 에디스는 두눈을 감고서 천천히 자신
의 한 손을 젖가슴에 다른 손을 자신의 둔덕에 가져다 놓았다.
에디스가 손을 움직일 때마다 그녀의 조개가 빠끔히 벌어졌다 오
므라들며 애액을 토해내기 시작했고, 그녀의 숨소리도 조금씩 거
칠어졌다.
토마스와 관계를 가진지 한달이 못되어 에디스의 눈빛은 무언가
를 희구하는 눈빛으로 바뀌었다. 토마스의 주위에 있는 여인들처
럼 에디스가 토마스를 바라보는 눈빛은 뜨거운 욕망으로 불타고
있었다. 그건 이미 맛을본 토마스가 약간의 거리를 두고서 만나
려는 마음과는 달랐다. 에디스는 이미 키츠만과의 사이를 정리하
고서 토마스주변에 머물고 있었다. 아직 에디스에게는 먼저 말을
꺼낼 용기가 없었다. 그것은 에디스에게는 연인이라는 마음보다
아직은 엄마로서의 마음이 앞서기 때문이었다.
이런 고민 속에서 4월이 가고 기다리던 기회가 에디스에게 다가
오고 있었다. 조웰이 은행일로 일주일간 센프란시스코에 출장을
가게 되었다. 에디스는 다시금 토마스를 맛볼수 있는 기회가 찾
아왔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었다.
토요일 오전. 에디스는 급한 약속이 있다며 공항까지만 바래다
주고 집으로 돌아갔다. 에디스는 조웰에게 손님이 찾아오기로 했
다는 말과 미안하다는 말만을 남긴체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돌
아가야 했다. 토마스는 남아서 조웰을 배웅했고 조웰은 토마스에
게 엄마 말 잘 듣고 시키는 데로 하라고 말하며 비행기를 탔다.
토마스가 집에 돌아와 거실을 살피니 손님이 온 흔적은 없었다.
그러나 거실의 탁자위에는 장미꽃이 탐스럽게 놓여 있었다. 토마
스는 에디스를 찾기위해 방으로 들어가며 에디스의 이름을 불렀
다. 요즘 토마스는 집에 아무도 없으면 마미대신에 에디스의 이
름을 부르곤 했다. 방안에서도 신선한 장미꽃 냄새가 은은하게
퍼져 있었다.
토마스는 아무리 찾아도 에디스가 안보이자 목욕을 하기위해 2
층으로 올라갔다. 목욕을 하려고 옷을 벗는데 헤라의 전화가 왔
다. 헤라는 목욕을 하기위해 옷을 벗었다는 토마스의 말에 깔깔
거리며 자기가 목욕을 도와주고 싶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한참
섹스 이야기를 나누는데 갑자기 이브의 목소리가 전화선을 타고
들어왔다. 토마스는 놀라서 전화를 끊었는데 아무래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꼭 이브가 찾아올 것만 같았다.
걱정속에서 목욕을 끝내고 나오자 어느새 에디스가 토마스의 침
대에 앉아 있었다. 에디스는 목선이 크게 파인 중세 유럽풍의 아
니 스위스풍의 약간짙은 곤색 슈미츠를 입고있었다. 토마스는 에
디스가 입고 있는 옷을 벗기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
다. 토마스는 대부분 저런 종류의 옷은 매듭이 많고 일일이 리본
으로 처리되어 있어 한 두 개의 매듭이 풀려도 쉽게 벗겨지지 않
는다는 말을 여러번 들었었다. 그러나 토마스의 생각과는 달리
에디스가 입고 있는 옷은 프랑스풍의 옷으로 매듭도 적을 뿐만
아니라 옷을 벗기기도 쉽고 한 두 개의 리본을 풂으로 성교가 가
능하도록 되어있었다.
토마스는 에디스의 입술에 키스를 하면서 장난삼아 맨 앞의 리
본을 풀자 젖가슴이 출렁하면서 슈미트를 박차고 뛰어나왔다. 토
마스는 한편으론 놀라며 에디스의 젖가슴을 바라보자 저번과는
다르게 젖무덤 주위가 약한 핑크빛을 띄면서 젖꼭지는 불붙는듯
한 붉은 빛을 머금고 있었다. 전반적으로 저번과는 다르게 보여
졌다. 토마스는 기억을 되살리며 에디스의 젖가슴을 살짝 만져
보았다. 저번에 만졌을 때와는 다른 탄력이 전해지며 에디스의
입에서 가벼운 탄성이 세어 나왔다.
"아!"
토마스는 양손으로 에디스의 젖꼭지를 움켜쥐며 기억을 되돌리
려 애썼지만 왜 저번과 다른 느낌이 생기는지는 알수가 없었다.
토마스는 천천히 머리를 숙여 에디스의 젖가슴에 입술을 가져다
대고 젖꼭지에 키스를 했다. 언제 보아도 저절로 감탄이 나올만
큼 에디스의 젖가슴은 크고 탄탄했으며 쳐짐이 없는 완벽 그 자
체였다. 토마스가 입술로 젖꼭지를 빨면서 에디스가 젖무덤과 젖
꼭지에 화장을 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에디스의 몸에서는
진한 사향의 향기가 풍기고 있음도 알았다. 그 사향의 향기는 성
욕을 돋구어 주는 미향이었다. 토마스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여자들이 종종 사랑하는 남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사용하는 향수
였다.
"너무 서둘지마. 우리에겐 시간이 많아."
토마스는 에디스를 벗기면서도 젖가슴에서 입술을 떼지 않았다.
에디스는 새 색시처럼 두 무릅을 붙이고서 토마스가 열어주기를
기다렸고 토마스는 에디스의 젖가슴에서 얼굴을 떼고서 천천히
그녀의 아랫배를 쓸면서 그녀의 둔덕을 지긋이 눌렀다. 에디스는
두 눈을 감고서 두 팔을 벌려 토마스에게 자신을 마음대로 해도
좋다는 허락을 해 주었다. 토마스는 세워진 에디스의 무릅을 조
금씩 벌리며 자신의 몸을 에디스의 허벅지 사이로 옮겼다.
이미 젖가슴의 애무로 넘치기 시작한 에디스의 샘물을 입술로
적시면서 토마스는 양 손을 이용해 에디스의 신비한 동굴을 탐험
하기 시작했다. 토마스의 손가락고 입술이 자신의 사타구니를 누
비기 시작하자 에디스는 자신의 젖가슴을 붙잡고서 몸을 비틀며
탄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에디스는 마치 뱀처럼 온 몸을 비틀면
서도 정작 자신의 사타구니쪽은 요동을 치지 않았다. 토마스는
다시금 성숙한 여인의 차이를 느낄수 있었다. 헤라같으면 붙잡고
있어도 몇번씩 도망 가곤 했었다.
토마스는 전희를 끝내고 에디스의 몸위로 자신의 몸을 덮으며
자신을 기다리며 눈물을 흘리는 에디스의 구멍에 물건을 조금씩
전진시키며 앞뒤로 피스톤처럼 움직이기 시작했다. 토마스의 물
건이 자신의 질에 들어서자 에디스는 부들부들 떨리는 숨소리를
내뿜으며 쾌락에 도취한 말들을 헛소리처럼 자꾸만 되풀이 하고
있었다.
"헉헉, 토마스. 조금만 더 깊게, 아-악 나 죽어."
토마스는 에디스의 표정을 통해 에디스가 저번보다 빠르게 절정
에 다가가고 있음을 알았다. 토마스는 속도를 늦추지 않으면 에
디스가 자신보다 일찍 정상에 도달하리란 생각에 에디스의 젖가
슴을 쥐어짜듯이 움켜쥐며 속도를 줄였다. 에디스는 쾌감이 방해
를 받자 신경질 적으로 몸을 떨면서 토마스의 엉덩이를 힘껏 끌
어당겼다. 토마스는 에디스의 젖가슴을 누르고 있는 자신의 팔
힘으로 버티며 에디스가 진정되기를 기다렸다. 에디스가 조금 진
정이 되자 토마스는 다시금 몸을 깊숙히 집어 넣으며 홍조띤 에
디스의 얼굴을 바라 보았다.
"제발 넣어줘. 더는 못참아."
에디스는 발악을 하듯이 토마스의 몸을 탐했고 토마스도 더 이
상은 무리라고 여기고 자신도 절정을 향해 치닫기 시작했다. 에
디스의 멍해진 눈이며 헐떡이는 숨소리가 이미 그녀가 쾌락의 오
르가즘에 도달했음을 말해주었다. 그러나 토마스의 몸짓은 계속
되었고 에디스는 쾌락의 절정을 계속 느끼고 있었다. 에디스는
이미 자신의 의지를 잃어버린 색녀가 되어 토마스의 공격을 계속
받아들이고 있었다.
토마스는 마지막 몸짓으로 에디스의 몸속 깊숙히 자신의 밀크를
뿌리자 에디스는 큰 목소리로 탄성을 질렀다. 에디스의 탄성은 1
분간이나 지속되어었고 토마스는 에디스가 쾌락의 극치를 맛보았
음을 알았다. 목소리는토마스는 그대로 에디스의 몸위에 쓰러졌
고 에디스는 한동안 쾌감의 여운을 즐긴 뒤에야 토마스를 끌어
안을수 있었다. 에디스는 평생 이런 쾌감을 느껴보지 못했기에
한편으론 부끄러워 얼굴이 붉어졌다.
"난 너무 행복해. 자기같은 사람을 만난게."
에디스가 다시금 정신을 차리고 말을 할 때는 이미 저녁이 다된
시간이었다. 에디스와 토마스는 섹스를 끝마친 그 모습 그대로
두시간 이상을 잠들었었다. 에디스는 잠들기전 모습 그대로 보물
을 안고있듯이 두 손으로 토마스를 안고 있었다. 에디스는 두 눈
을 천정으로 향한체 몸을 반듯이 누워서는 두 다리를 벌린체 토
마스의 몸을 이불처럼 덮고 있었다. 토마스는 아직 덜깬 목소리
로 말했다.
"좋았어요?"
"사실 이런 느낌 처음이야. 난 만족해."
에디스의 목소리에는 토마스에 대한 고마움과 무언의 복종이 짙
게 깔려 있었고 토마스에게는 묘한 충동으로 전해졌다. 토마스는
에디스의 가슴에 안겨 있으면서 과거에 묻어 두었던 조그만 상상
이 떠올랐다. 그건 10살 때 옆집에 살던 린다를 만나러 갔다가
린다의 방 벽장속에서 들은 케롤라인의 자위하는 목소리였다. 끊
임없이 이어지는 탄성속에서 케롤라인은 분명히 절정에 도달한
것 같았었다. 토마스는 지금 에디스를 통해 여자의 자위하는 모
습이 보고 싶었다.
"작은 소망이 있어. 자기의 자위하는 모습을 보여줘. 여자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
토마스의 말에 에디스는 순간적으로 당황하며 물었다.
"정말 내가 자위하는 모습이 보고 싶어?"
토마스가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이자 에디스는 한동안 자신이 무
엇을 해야할지를 망설이고 있었다. 자신이 지금 자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토마스는 분명히 더 힘든 요구를 해올 것이고 자신이
지금 들어주지 않으면 토마스는 다시는 자기를 위해 봉사하려 하
지 않을 것 이란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에디스의 결정은 신주
할 수밖에 없었다. 토마스는 에디스의 이런 마음을 모르는 듯 그
녀의 얼굴을 바라보며 기다리고 있었다.
"보려면 먼저 몸 위에서 내려 와야지."
토마스는 에디스의 이 말을 듣고 뛸 듯이 기뻐하며 침대에서 내
려와 그녀를 바라 보았다. 에디스는 두눈을 감고서 천천히 자신
의 한 손을 젖가슴에 다른 손을 자신의 둔덕에 가져다 놓았다.
에디스가 손을 움직일 때마다 그녀의 조개가 빠끔히 벌어졌다 오
므라들며 애액을 토해내기 시작했고, 그녀의 숨소리도 조금씩 거
칠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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