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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뜨거운여자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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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945 회 작성일 24-02-13 11: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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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들과의 정사


그해 5월 어느 아침 9시 경에 하베이와 피터가 들어왔을 때 코니는 부엌에 있었다.
압력조리 기계로 일을 하고, 여름 수확을 하기 전에 과일과 야채를 저장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코니는 땀을 흘리며 긴장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자기 자신과 농부들이 사용하는 모든 기계 장치에 대해 화가 났다.
뒷문으로 그들의 발자국 소리가 들렸다.
하베이의 낮은 목소리와 따뜻한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그녀는 고개를 들고 하베이가 양자와 함께 마당으로 들어오는 광경을 바라보았다.

하베이는 피터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베이는 새벽도 되기 전에 그가 탄 버스를 마중나갔었다.
코니는 손등으로 이마의 땀을 닦으며 늘어진 머리칼을 쓸어넘겼다.
그녀는 이 침묵 속에서 부엌일을 하다가 두 번이나 손을 데었다.
그녀는 이제는 점점 더 저주의 말을 내뱉게 되었다.
하지만 하베이가 듣지 못하도록 항상 조심을 했다.

갑자기 이 침묵이 사라졌다.
하지만 더 두렵고 당혹스런 무엇인가가 그 자리를 대신 차지했다.
피터는 이 집에 긴장을 가져왔다.
마치 대학 상표가 붙은 그의 낡은 두 가방에 긴장을 가득 담아온 것 같았다.
처음에 코니는 왜 그런 기분이 들었는지 알 수가 없었다.
처음엔 약간 흥분했을 뿐이고, 그에게서 약간 관능적인 무엇을 느꼈을 뿐이었다.

지난 몇주 -- 4월의 서리가 따뜻한 바람에 녹아버리던 -- 동안 코니는 그녀의 근심을 잊었었다.
경찰관 --베이커와 모건 -- 둘은 가버린 후에 돌아오지 않았다.
처음에 그녀는 매일 마다 그들이 탄 차가 다가오는 소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지방 사람들의 냉담한 태도도 불구하고 그녀는 점차 하베이 스테이시의 아내로서의 자
리를 굳혀가고 있었다.
그녀는 평생 처음으로 안정을 느꼈다.
그녀는 하베이의 따뜻한 사랑 안에 편히 쉬며 두려움을 잊었다.
그녀는 경찰관이 돌아오리란 생각을 버렸으며 공포심도 사라져 갔다.

하지만 단하나 무서운게 남아 있었다.
그녀는 베이커와 모건이 찾아온 그 끔찍한 날에 대해 하베이와 한마디도 나누지 않았다.
그에게 얘기를 해야한다는 두려움이 그녀를 강하게 사로잡고 있었다.
왜냐하면 하베이는 그녀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어떻게 해서 알게 되었느냐고 물어보지 않았다.
그의 대답이 두려워서였다.

밤에 큰 침대에 그와 함께 누워 있는 다면, 하베이가 그날일에 대해 그녀와 얘기를 하고 싶어하며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말을 하지 않고 울어버리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알고 있었다.
그것은 마치 터질 것을 알면서도 다이너마이트를 점점 더 꽉 밟아놓는 것과 같은 셈이었다.

아직도 그들 사이엔 문제가 있었다.
적어도 그녀 생각으로는 그랬다.
하지만 지금 피터가 돌아왔다.
그리고 그들 사이의 문제는 더욱 깊어졌다.
그녀는 말은 할 수 없었지만 잘 알고 있었다.

" 잘 왔다. "

하베이가 피터의 등을 치며 말했다.

" 일을 시작하기 전에 좀 쉬어야지. 마음껏 쉬어라. 적어도 15분은 쉬어야지. "

하베이의 농담 속에는 진정한 사랑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피터는 웃지 않았다.
코니는 하베이의 23살난 양자를 쳐다보았다.
두 가지의 확실한 충격을 느낄 수 있었다.
피터는 하베이 만큼이나 키가 크고, 어깨가 넓고, 가슴과 배가 탄탄하고, 긴 다리를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그의 사타구니에 오랫동안 시선을 두고는 그의 바지 위로 툭 불거진 성기를 바라 보았다.
그녀의 몸 속에서 욕정이 끓어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팬티 안의 사타구니에서 축축한 액체가 스며나오는 느낌이었다.

피터는 아주 멋지게 생겼으며 머리는 금발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남성적인 아름다움을 너무 의식하는 바람에 오히려 좀 멋이 없게 되었다.
그의 태도로 보아 자기 주변 사람들에게 우월감을 느낀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는 자신이 특별난 사람이라고 믿는 게 확실했으며, 어디를 가든지 그런 태도를 지니고 있었다.
주위의 사람들도 그런 생각을 따를 수 있는 정도였다.
특히나 얼굴로 평가할 때는 더욱 그러했다.
코니는 눈을 찡그리며 사타구니에서 시선을 떼어 그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이제 그녀는 하베이가 천성적으로 친절하고 부드러운 사람이며, 그가 사랑하는 사람을 응석받이로 만들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베이는 피터를 망쳐놓았다.
피터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들어주었으며, 피터는 마치 천부의 특권처럼 받기만 했다. 피터의 얼굴과 그의 반항적인 표정에서 이 모든 것을 알 수가 있었다.

두 번째 충격은 그가 그녀를 철저히 무시한다는 점이었다.
그는 아직 그녀를 알지도 못하면서 처음부터 그녀를 미워했다.
방어적인 한기가 그녀를 오싹하게 했다.
만일 그가 증오를 원한다면 그는 적당한 장소를 찾은 것이다.

" 뭣 좀 먹겠니 ? "

하베이가 물었다.
피터는 방안의 긴장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았다.
그게 아니면 알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증발하길 기다리며 무시하는 것 같았다.
농부는 인내심을 배운다.
그들은 변화없는 시간의 노예였다.
피터는 고개를 저었다.

" 아녜요. 지금은 생각 없어요. 버스에서 너무 시달렸어요. 올라가서 짐을 풀겠어요. "

그는 문으로 가다가 돌아서서 코니를 바라보았다.

" 예전 방을 그대로 쓰는 거죠 ? "

" 물론이지 ! "

하베이는 놀란 듯 했다.

" 여긴 네 집이야. 피터. 모든 것이 예전과 똑같아. "

" 잠깐 궁금했을 뿐이예요. "

피터는 공공연하게 코니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그의 얼굴 표정을 보자 전율을 느꼈다.
그의 표정은 그녀가 겨울 내내 이웃 사람들에게서 보았던 의심과 자신의 표정이었다.
단지 그것보다 더욱 강도가 심할 뿐이었다.
그것은 순수한 집중적인 증오였다.
그녀는 어깨를 폈다.
엿 먹어라.
그녀는 12살 때부터 역경을 헤쳐왔다.
그녀가 겪었던 문제들은 남자에 관한 것이었지, 대학에서 집에 돌아온 망나니 녀석에 관한 것은 아니었다.

우울한나날들이 지나갔다.
하베이는 피터와 코니를 공평하게 사랑했으며, 누구를 편애하지 않았다.
하지만 피터는 이것을 참을 수 없었다.

코니는 집안에서 일을 하며 그들이 헛간과 농장에서 일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들의 웃음소리가 열린 창을 타고 들어오기도 했다.
피터는 농업대학에서 무슨 과정을 전공해서는 하베이의 농장에서 그의 새로운 지식을 연습해 보는 것 같았다.
그들은 밤 늦도록 여름에 대비한 계획을 세웠다.
여름동안 필요한 사람의 수와 짧은 수확기간에 고용할 사람의 수 등을 계산했다.
코니는 혼자 침대에 누워 그들의 목소리와 피터가 흥분에 들떠 여름과 내년 겨울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얘기하는 소리를 들었다.
적어도 그의 얘기를 들어보면 이 곳의 계획이 피터 플린즈와 연관되어 있는 것 같았다.
아마도 피터는 세계 자체가 자신만을 위해 돌아가고 있다고 믿도록 만들어졌는지도 몰랐다.

코니는 잠옷을 입고 큰 침대 위에 누워 있었다.
멀리 그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웃음소리가 나기도 하고, 의견이 일치되지 않을 때면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다.
긴 겨울동안 그녀의 한 부분이었던 외로움이 점차 더 깊어 갔다.
거칠은 성교에 대한 욕망이 끓어 넘쳤다.
그녀는 처음부터 이 농장을 싫어했다.
게다가 지금은 새로운 증오가 더해왔다.
그녀는 지금까지의 어느 남자보다도 더 피터를 증오했다.

마침내 하베이가 하품을 하며 계단을 올라왔다.
그는 문을 닫고 옷을 벗고는 그녀의 거의 노출된 젖꼭지와 얇은 잠옷 밑에 비치는 부드러운 음모를 바라보았다.
마치 피터가 방안에 함께 있는 것 같았다 -- 적어도 그녀에게는 그랬다.
그의 몸이 그들 사이에 놓여 있는 것 같았다.
그들은 잠시라도 피터의 존재를 잊을 수 없었다.
코니는 턱이 굳어졌다.
그들은 침대에서는 거의 얘기를 하지 않았다.
마치 이 집이 피터에게 속하고 그들은 그의 앞에서는 침묵을 지켜야만 하는 것 같았다.

피터는 신발을 떨어뜨렸다.
코니는 그가 웃옷과 바지를 벗어던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는 옷장 서랍을 닫고 문을 거칠게 닫았다.
샤워 소리가 들렸다.
그가 침대에 눕자 스프링이 삐걱거렸다.
코니는 피터가 편히 잠을 이루지 못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하베이는 옆에 누워 있었다.
하지만 피터가 가까이 있기 때문에 그의 커다랗고 부드러운 성기를 그녀에게 박는 일을 삼가는 것 같았다.

" 괜찮을거야. "

하베이가 어둠 속에서 이렇게 속삭이며 그녀의 젖꼭지를 애무했다.
그는 그녀를 원했으나 자신을 억제했다.

"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야, 코니. "

그녀와 피터 사이의 긴장 때문에 하베이가 불편해 한다는 것을 토니도 알고 있었다.
피터도 틀림없이 알고 있으리라.
하지만 그런 데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
코니는 자신에게 달린 일임을 알았다.
만일 그들 셋이 이 집에서 살아야만 한다면, 이런 긴장 상태로 남아있을 수는 없었다. ........
피터 쪽에서 그녀에게 친절하게 대하지 못한다면 그건 그녀가 해야 할 일이었다.

어느날 아침 그녀는 그들이 트랙터를 손보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엔진이 시동하지 않는 이유를 찾을 수가 없었으며 상대방이 이런 간단한 지식도 없음을 탓하고 있었다.

" 제기랄 ! "

피터가 고함을 치며 웃음을 터뜨렸다.

" 렌치를 가져와서 이 망할 놈을 손좀 봐야 겠어요. "

그는 여전히 웃으며 집으로 걸어왔다.
하베이의 웃음과 농담이 들려왔다.

" 썰매도 가져오는게 좋을거다.
제대로 고치지 못하면 넌 아마 박살을 내버릴 테니까 말이다. "

피터는 뒷문으로 다가오면서 여전히 웃고 있었다.
코니는 미소를 띠며 문으로 갔다.
음식점에서 일하면서 남자 고객들을 즐겁게 해주던 완벽한 미소였다.
그녀는 문가에 기대어 피터가 연장통을 뒤지는 걸 바라보았다.

" 조금 더 자주 웃어봐요. "

그녀가 말했다.

" 웃는 모습이 그렇게 못생기지는 않으니까요. "

그의 등이 굳어지는게 보였다.
그는 그녀의 미소도 온기도 보지 않았다.
그는 단지 자기가 보려는 것, 즉 그가 경멸하는 여자만을 볼 뿐이었다.
그의 목소리는 냉담했다.

" 뭐야. 아직도 여기서 엉덩이를 흔들고 있나 ? "

그녀는 숨이 막힌 채 문앞으로 나섰다.
그녀의 미소는 갑자기 사라졌으며, 그녀는 그에게 욕을 퍼부었다.

" 그래, 내 엉덩이는 여기 있다.
내 젖꼭지도 내 자궁도 마찬가지야 !
네가 가버린 다음에도 여기 이렇게 있을 거다.
이 섞어빠진 망나니야 ! "

그녀가 이런 말을 해도 그는 놀라지 않았다.
그는 오래도록 그녀를 내려다 보더니 입술을 뒤틀며 말했다.

" 뽐낼 것 없잖아 ! "

"왜 나를 미워하죠, 피터 ? "

코니는 앞문을 열고 나와서는 문을 쾅 닫았다.
잠시 피터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이 오월의 어느 늦은 일요일 오후에, 그녀가 마치 이 농장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듯한 행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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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베이는 어디 있지 ? "

피터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그는 낡은 의자에 앉아 계단 난간에 발을 걸치고 있었다.
날카로운 옆모습 뒤로 모자를 깊이 눌러 쓰고 있다가, 가장자리를 살짝 밀어 올리고는 그녀를 쳐다 보았다.
그녀는 현관을 가로질러가서 기둥에 몸을 기대고는 그를 내려다 보았다.

하베이는 농민공제 조합 모임 때문에 나가고 없었다.
그때 피터는 집에 없었다.
읍내에서 자고 왔던 것이다.
코니는 실제로는 마음이 없으면서도 하베이에게 함께 가자고 말했었다.
그는 그녀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

" 당신 지루할 거야. 다 늙은 사람들 뿐이겠죠. "

" 그리고 오래된 증오심들 뿐이겠죠. "

그녀가 깊은 한숨을 쉬었다.
하베이가 그녀를 안고 키스를 했다.
그는 손을 뒤로 뻗어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어루만졌다.

" 그들은 당신을 모르고 있을 뿐이야. "

그는 숨을 헐떡였다.
그녀는 아랫배를 그에게 밀착시켰다.
그의 성기가 점점 발기하는 게 느껴졌다.

" 그들에게도 기회를 주어 봐.
그들이 나처럼 당신을 안다면, 이 망할 모임을 취소할 거야.
그러면 오늘 오후는 당신과 침대에서 보낼 수 있을텐데. "

코니는 그녀의 갈망하는 음부를 그에게 비벼댔다.

" 그렇게 하는게 어때요 ? "

그는 망설였다.
그녀는 그의 성기가 커지는 것으로 미루어 그가 유혹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들은 피터가 돌아온 이래로 이 집에서 둘이서만 있은 적이 없었다.
그가 말했다.

" 그건 안돼, 하지만 일찍 돌아 오겠어. 교통법을 어겨서라도 말이야. "

그녀는 웃지 않을 수 없었다.

" 그 낡은 차로요 ? 그 차는 나이가 나만큼 될거예요.
그 차로는 어떤 법규도 어길 수가 없어요. "

한 손으로는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그는 마치 전에는 한번도 보지 못했다는 듯이 낡은 차를 바라보았다.

" 저런, 아주 낡았군 그래. 나만큼 늙었어.
그래, 새 차가 필요해.
내일이면 새 차를 갖게 될거야. 됐지 ? "

그가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끌어 당겼다.

" 당신도 물론 멋진 차를 원하겠지 ? 어떤 차가 좋겠어 ? "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그의 발기한 성기에다 음부를 문질렀다.

" 음, 캐딜락이나 콘티넨탈 정도 좋아요 "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 그래, 그게 좋겠어. "

이제 그녀는 현관의 기둥에 등을 기대어 서 있었다.
닭과 작은 농장 동물들이 노닐고 있었다.
멀리서 새울음 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피터를 바라보았다.

" 왜 날 그렇게 미워하느냐고 물었어요, 피터 "

" 난 당신을 미워하지 않아 "

" 그렇지 않아요, 당신은 날 몰라요.
하지만 날 미워해요.
왜 나를 알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미워하는 거죠 ? "

" 난 알아, 당신같은 종류의 여자를 안단 말이야 "

" 입 닥쳐요. 하베이가 어떻게 이런 망나니를 키웠는지 모르겠군요 ? "

그가 어깨를 으쓱했다.

" 어떻게 당신같은 음탕한 여자와 결혼했는 지도 모르겠어 "

" 도대체 나에 대해 뭘 안다는 거죠 ? "

" 대도시에서는 가끔 당신같은 여자를 낚으러 다녔지.
당신같은 여자를 기숙사에 몰래 데려오기도 하고, 당신같은 여자를 대여섯명이 돌아가면서 덮쳤지 "

그녀는 주먹을 쥐었다.
그를 때리고, 그의 말쑥한 얼굴을 할퀴고, 그의 냉소적인 눈알을 파 버리고 싶었다.

" 당신은 날 보지도 못했으면서 나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 아니,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해.
하지만 당신을 동정한다는 것은 확실해.
난 당신같은 여자를 모두 동정하지 "

그녀는 더운 숨을 몰아쉬었다.
그녀는 이 우월한 대학생을 노려보았다.
그는 그녀나 그녀와 같은 종류의 사람과는 별개의 우월한 존재였다.

" 그런 망할 동정은 필요 없어요. "

" 그럴테지 당신은 자신만만하군.
자신이 뭘 원하는 지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겠지.
그리고 원하는 남자를 모두 차지하겠지.
당신은 지금 여기 이렇게 엉덩이를 바싹 올린채 서서는 내가 성기를 끄집어 내서 당신 구멍 안에 쑤셔넣기를 바라고 있는거야. "

" 당신을 ? 당신이 ...... 내가 그 더러운 성기를 원한다고 ? "

" 그렇지, 내 물건이 미끄러져 들어가는 생각만 해도 당신 자궁은 벌써 축축해지고 떨고 있는게 분명해. 그헐지 않아 ? "

" 이 ....... 이 망할 녀석 ! "

그가 다시금 으쓱했다.

" 맞아, 맞단 말이야.
난 당신을 비난 하는게 아니야.
하베이 같은 남자와 겨울을 지냈으니 어느 남자라도 원할 만 ..... "

" 하베이가 어디가 어때서 ? "

그가 웃음을 그쳤다.

" 긴긴 겨울을 지내고도 모르겠다는 거야 ? "

" 몰라. 하베이는 훌륭한 남자야.
아주 큰 물건을 가졌어. 너 보다 더 큰 물건을 가졌다구 "

" 늙은이일 뿐이야 그걸 잊었군 -- 아니면 잊은 척 하는 것이든가.
맞아, 그는 그 나이 또래의 여자에게 휼륭한 남자야.
하지만 예쁘고 뜨거운 20살의 여자에게도 그럴까 ? "

그의 날카로운 웃음이 그녀를 신경을 자극했다.

" 입 닥쳐 "

" 날 미워하지 말아. 아가씨 당신이 만든 일이니까 당신 밖에는 원망할 사람이 없지.
하지만 난 이해해 젊고 왕성하고 당신의 입장을 이해하는 남자가 이 집안에 있다는 것은 큰 위안이 되겠지.
그건 당신이 스스로 만들어 낸 거야. "

" 입 닥쳐 ! "

" 좋아, 그만 두지. 당신은 성기를 찾아 여기 ..... "

" 이 더러운 자식 ! "

" 내가 ? 내가 더러운 자식인가 ? 차근차근히 알아볼까 ?
커다란 농장에 똑같은 두 사람이 있지.
밤은 외로운 저녁에 덥지 -- 우리들 다 더러운 자식들이라면 그건 멋진 일이야 "

" 만약에 나한테 가까이 오거나 혹은 그 음탕스런 손을 내 팬티 안에 집어 넣는다면, 널 ...... 널 죽일거야 ! "

" 난 가까이 갈거야 "

그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 내가 그렇게 해도 당신은 날 죽이지 않을 거야 -- 화도 내지 않을 거야.
아마 날 죽일 정도로 덮쳐오겠지. "

" 세상에 이런 놈이 다 있다니 ! "

" 나도 마찬가지 올시다.
어머니, 당신은 이 농장을 아주 싫어해.
얼마나 오래 붙어있을 수 있지 ? 이 시골 농장에 말이야. "

" 그게 무슨 상관이지 ? "

" 상관이 많지 "

갑자기 그가 자리에 앉더니 모자를 집어 던졌다.
그는 빙판처럼 냉혹한 눈길로 그녀를 얽어 매었다.

" 당신이 왜 여기에 왔고, 왜 하베이와 결혼했는지 내가 모를 줄 알아 ?
당신보다 30살이나 더 늙은 남자하고 말이야.
그가 죽을 때까지만 참고 지낸다고 생각하면 -- 그에게 무슨일이 생기기만 하면 ! "

" 그럴 수가, 왜 네가 하베이에게 무슨 일이 생기기를 바라지 ? "

" 돈 ? "

" 당신이 무슨 말을 하던 마찬가지야.
가련하게 보이고, 순진한 처녀 역할을 하고 팬티를 벗었겠지 -- 아마 하베이는 속일 수 있을 지 몰라도 난 못 속여.
말해 봐.
어떻게 그를 만났지 ?
왜 결혼했지 ?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말할텐가 ?
그것도 좋지.
순진하고 상냥하고 사랑스러운 아내 역할도 괜찮아.
당신은 하베이가 이 부근에서 가장 돈많은 사람이란 것을 알고 있었던 거야 "

코니는 고개를 저었다.
그녀의 얼굴은 창백해지고 눈동자가 커졌다.
그녀는 그가 존경을 받고 있다는 사실과, 그의 아내의 지위가 어떤 것인가를 그때 경찰관들이 찾아왔을 때 알았다.
그가 꽤 잘 산다는 것은 알았다. -- 하지만 부자라고 ?
그녀는 다시금 고개를 저었다.

" 아냐 " 그녀가 중얼거렸다.

" 그런 연기는 하베이한테나 하시지, 아가씨.
그는 속을 거야 -- 하지만 난 안그래.
하베이같은 농부가 이 비옥한 땅에서 그렇게 열심히 일했는데 부유해지지 않으리라 생각했나 ?
이 땅은 풍년 때나 흉년 때나 농사가 잘 되는 곳이야.
정부 보조금이나 경작 억제도 그를 멈추지 못했어.
당신은 알고 있는 거야 "

그녀는 그를 바라보았다.
태양이 낮게 내려오기라도 한 듯이 갑자기 모든 것이 명확해졌다.
그녀는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 그게 날 미워하는 이유야 ?
오, 난 몰랐어.
지난 몇주동안 난 이해를 못했어 이젠 알겠어.
당신은 내가 하베이와 결혼해서 이 농장을 얼마간 가져갈까봐 날 미워하는 거야
넌 모든 것을 원하기 때문에 날 미워하는 거야. "

그는 일어섰다.
그는 주먹을 꽉 쥐고 그녀를 때린 듯한 자세였다.
그러더니 갑자기 돌아서서 화난 듯이 현관 저쪽으로 걸어갔다.
그는 그곳에서 화를 식히고 그녀의 신랄한 웃음소리를 지워버리려고 머물러 있었다.
마침내 그가 돌아섰다.
그의 네모진 턱이 떨렸다.

" 웃어봐 ! 내가 무슨 상관이지 ?
네가 싫어하는 이곳에서 허약한 물건을 가진 늙은 남편하고 살아가려면 용기가 필요해
넌 참아내지 못할 거야. "

" 그게 당신이 신경쓰는 전부죠. "

그녀는 새로이 피터를 바라 보았다.

" 당신은 하베이에겐 흥미가 조금도 없어요.
당신이 원하는 건 그의 농장과 그의 돈이예요. "

그는 어깨를 으쓱했다.

" 하베이가 당신께 해준 그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니었단 말인가요 ? "

" 쓸데없는 얘기 하지 말아. 도대체 그가 내게 뭘 해 줬길래 ?
그는 내가 열살 때 날 데려왔어.
우리 부모님이 그의 아내와 함께 죽자 날 데려온 거야.
어땠는 줄알아 ?
그에게 물어봐.
그는 누군가가 필요했어..... "

" 당신은 배은망덕해요 ! "

" 내가 ? 아냐 난 단지 진실을 알려는 것 뿐이야.
하베이는 아내가 죽자 술병 말고는 아무도 없었어.
난 여기와서 그와 함께 살았어.
난 열심히 일했지.
그와 함께 열심히 일했어.
겨울에도, 여름에도 -- 제기랄 !
난 학교 수업이 끝난후에 축구도 야구도 농구도 하지 못했어.
어깨가 아프도록 일해야 했지, 난 이곳을 원해. "

코니는 그를 바라 보았다.
그는 어깨를 으쓱하더니 그녀에게로 다가와 그녀의 눈을 바라보았다.

" 이 문제에 대해 마지막으로 해둘 말이 있어.
난 이곳을 원해.
그리고 절대로 네게 넘겨주지 않겠어.
난 그의 아들이야.
난 이곳을 위해 일했어.
이건 내꺼야 ! "

그녀는 몸을 똑바로 하고 그를 올려다 보았다.

" 난 그의 아내예요. "

" 우린 지금 순간적인 말장난을 하고 있군. "

" 장난이 아녜요. 난 그의 법적인 아내예요. "

그가 앞으로 걸어나왔다.
그녀의 몸이 그에게 밀려 난간에 다았다.
그는 손도 안대고 그녀를 가두어 놓고는 웃음을 터뜨렸다.

" 그의 아내라고 ? "

그가 물었다.
그의 미간이 좁아지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 당신이 어떤 여지인지 내가 말해주지.
당신은 남자를 구하려고 애쓰는 창녀야.
멋있는 유방, 풍만한 엉덩이, 긴 다리, 아마도 능숙한 음부 -- 그 정도면 돌벌기 좋은 조건이지 ? "

" 당신이 어떻게 알아요 "

그녀는 빠져 나오려 했으나 그럴 수가 없었다.

" 난 알아. 난 당신을 알아.
누구라도 당신을 먹을 수 있어 누구라도 당신은 튼튼한 성기만 보면 속옷을 벗어 던질거야.
바로 여기서 지금 당신 엉덩이를 까 벌리고 혼내줄 수도 있어,
그러면 당신은 비명을 지르겠지.
내 성기를 꺼내기만 하면 당신은 열심히 빨아댈거야.
내 오줌을 모두 빨아 먹겠지.
바로 여기서,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말이야. "

" 날 건드리면 ..... 하베이에게 말해버리겠어요.
그러면 여기서 오래있지 못하게 될걸요. "

그는 웃음을 터뜨리며 사타구니를 그녀의 아랫배에 문질렀다.

" 말할테면 해보시지. "

그는 이제 손을 들어 그녀의 탄력있는 엉덩이와 가냘픈 허리를 어루만졌다.
갑자기 그는 두손으로 그녀의 떨리는 젖꼭지를 감싸쥐었다.
그가 너무도 꽉 쥐어서 그녀는 비명을 질렀다.

" 그에게 내가 네 젖꼭지를 다치게 했다고 말해봐.
그건 내가 원하는 거야. "

그가 그녀의 머리칼 속에서 야만스럽게 말했다.
그의 뜨거운 숨결이 느껴졌다.

" 그에게 내가 널 덮쳤다고 얘기해 봐.
그러면 난 네가 여기서 벌거벗은 채로 나한테 그렇게 해 달라고 애원했다는 말을 할 테니까. "

" 이 미친 녀석 ..... 이 거짓말쟁이 ! "

" 내가 ? 하베이에게 그렇게 말하면 그가 누구 말을 믿는 지를 알게 될거야. "

" 그는 당신을 믿지 않을 거예요 ! "

그녀의 목소리가 떨렸다.
하지만 그의 이 야만스런 태도에 대해 그녀의 자궁 속에서는 강열한 욕망이 꿈틀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의 육체가 요동했다.
다시금 육체가 그녀를 배반하고 있었다.

" 네가 더 잘 알거야. 그렇지 ?
그가 누굴 믿을까 ? 누굴 믿으리라고 생각하지 ?
네가 어떤 여자인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그가 모르리라고 생각하나 ? "

" 그만 둬요. "

그녀가 소리를 쳤으나 그의 입이 내리누르는 바람에 숨이 막혔다.
그는 코니를 기둥에 밀어붙이고 그의 발기된 성기를 그녀의 음부에 대고 거칠게 문질렀다.
그의 손이 그녀의 옷과 브래지어의 안으로 들어와 젖꼭지를 노출시켰다.
그의 손가락이 그녀의 꼿꼿하고 민감한 젖꼭지를 내리누르자 젖꼭지가 밝은 핑크빛으로 변해갔다.
그의 입술이 열리고 그의 혀가 그녀의 혀를 내리눌렀다.
그녀는 그를 밀치려 애를 쓰며 그녀의 입을 닫으려 했다.
그의 손은 아플 정도로 그녀의 젖꼭지를 쥐어 짜고 그의 몸은 그녀를 밀어 붙였다.

그는 그녀와 아무 것도 나누어 가지려 하지 않았다.
그는 가져가고 있었다.
그것이 그의 인생이었다.
그의 손이 그녀를 애무했다.
그녀를 거칠게 다루다가 그녀가 더 이상 저항할 힘이없자 부드러워졌다.
그는 그녀의 등이 그에게 보일 정도로 그녀를 비틀었다.
그러더니 그녀를 앞으로 거칠게 밀어붙였다.
그의 손이 그녀의 나일론 팬티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끼는 순간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그의 바지 지퍼 내리는 소리가 들렸다.
이젠 그의 뭉툭하고 부풀은 성기의 끝이 누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안돼요. "

그녀가 격렬히 몸을 떨며 흐느꼈다.

" 안 돼요 ! 제발, 피터 ! 이러지 말아요 ! 오..... 제발 ..... "

피터는 그녀의 애원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그는 한손으로 성기를 쥐고 다른 손으로 그녀를 받쳤다.
그는 그녀의 흰 엉덩이를 내려다 보았다.
그의 눈이 밝게 빛났다.

" 음탕한 년 ! "

그가 거칠게 말했다.

" 자, 이젠 네가 원하는 대로 해 주겠다........ 꽂아주겠어.
네가 흔들고 다니는 그 엉덩이를 가져가마.
네 구멍 안으로 내 물건을 쑤셔 넣겠어. "

코니의 마음이 달아올랐다.
그녀는 대항할 수가 없었다.
그에게 돌린 자세로 서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녀의 음부가 그의 욕망 앞에 노출되어 있었다.
그녀의 자궁은 흥분에 떨며 액체를 뿜어내어 그녀의 허벅지 안 쪽으로 액체가 흘러내렸다. 그의 커다란 성기가 그녀의 꽉 물린 구멍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 음....... 음....... "

그녀가 헐떡였다.
그녀의 열정이 이젠 그녀를 압도했다.
그녀는 음부를 그의 성기에 밀어 붙이고는 가능한 한 부드럽게 몸이 풀어지도록 했다.

" 음...... 음...... 나쁜 자식 ! ........ 날 이렇게 놀리지 말아 !
그래, 해..... 네 성기를 내 구멍에 집어 넣어, 개자식 !
날 먹어봐. 내 구멍에 집어 넣어....... 네 성기로 구멍을 찔러봐 !
음...... 좋아....... 좋아........ 계속 해.......... 날 가져........ 날 먹어...... "

피터은 웃음을 터뜨리며 엉덩이를 앞으로 내밀었다.
이제는 더 이상 그녀를 받치려고 할 필요가 없었다.
그녀 스스로가 무릎을 손으로 쥐고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그는 희고 감미로운 엉덩이를 바라다 보며 그의 성기 끝의 탄탄하고 주름진 구멍에 대고 문질렀다.
그녀는 넓게 벌린 가랑이 사이로 한 손을 내밀어 그의 성기를 움켜쥐었다.
그녀는 잠시 음부에 성기를 비벼대더니 부풀은 성기를 꽉 쥐고는 그녀의 엉덩이를 그에게 밀었다.........아주 억세게

그는 흥미롭게 그의 커다란 성기가 그녀에게 꽂히는 것을 바라 보았다.
갈색 살이 점점 넓게 벌어지더니 그의 성기가 구멍 안으로 완전히 묻혀 버렸다.
그는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꽉 쥐고는 그녀가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고 비트는 것을 바라 보았다.
코니의 마음은 기쁨과 고통으로 달아 올랐다.
그녀는 계속해서 흔들고, 비틀고, 쥐어짜는 동작을 계속하며 모든 힘을 다해 그와 정사를 벌였다.

" 오 ....... 그래.......... 그래 ! "

그녀가 쉰 목소리로 헐떡거렸다.

" 좋아, 좋아 ! 아주 좋아........음........날 가져가, 피터 !
음....... 아주 멋진 성기야.
날 찢어놓는 정도야 !
멈추지 마. 멈춰선 안돼 !
계속 해......... 이리 와 ...........
내 구멍 안에 정액을 쏟아 넣어 ! "

마침내 피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의 엉덩이가 그녀에게 밀려왔다.
그는 손가락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쥐고는 그녀의 육체를 파고 들었다.
그는 그녀의 엉덩이 사이 계곡을 살펴보았다.
그의 물건이 그녀의 구멍을 꽉 메우고 있었다.

코니는 그에게 엉덩이를 바싹 붙이고 그가 토해내는 짙은 정액을 받으려고 애썼다.
그녀는 혈관을 타고 쾌감이 번져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가 오르가즘에 도달함에 따라 그녀의 자궁은 점점 뜨거워졌다.
그녀가 그의 깊게 박힌 성기에 대한 욕망으로 거칠게 선정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동안, 그는 그녀의 부드럽고 뜨거운 육체를 애무했다.
그는 그녀의 허리를 어루만지고 손을 밑으로 뻗어 그녀의 무성한 숲으로 나아갔다.
그는 민감하고 열정적인 그녀의 음핵에 손을 대고는, 이 폭발적인 기관을 맛사지하기 시작하여 그녀의 뜨거운 육체를 만족시킬 쾌락을 불러 일으켰다.

" 음....... 죽겠어 ! "

코니가 크게 소리를 질렀다.
그녀의 엉덩이가 격렬히 움직일수록 그녀의 눈에선 빛이 났다.

" 날 죽이는 것 같아........
음.........
음.........
오.........
사정(射精)을 해........
내 뜨거운 구멍을 가득 채워........ 계속..........
해.......... "

경련이 스쳐지나가자 그녀는 격렬히 몸을 떨었다.
그의 성기가 부르르 떨며 진하고 뜨거운 정액을 몸 깊은 곳에 뿜어 내자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다.
오르가즘이 지나자 그녀는 탈진했다.
그녀는 오래도록 그렇게 있었다.
그의 성기는 아직 그녀 몸 안에 있었다.
그러자 그녀는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녀가 무슨 일을 저질렀나를 깨치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의 부드러워진 성기에서 몸을 떼고는 팬티를 끌어 당겼다.

그녀는 현관을 달려가 문을 꽝 닫았다.
그녀는 계단을 뛰어 올라갔다.
찢어진 옷을 수선할 생각이었다.
그녀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찢어진 옷을 감추어야 한다는 것 뿐이었다.
이 일을 하베이에게 설명하기는 불가능하리라.
그녀는 자신이 하베이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으리란 것을 알고 있었다.
할 수가 없었다........... 그녀는 두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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