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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미망인의비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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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14 회 작성일 24-02-13 10: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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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kong 입니다.
재미있게 읽으세요.


9.천성의 증거
입고 있던 것을 모두 벗어버리고,알몸으로 햇볕을 쬐이면서 서 있을때 베린더는 부끄러웠다.
곁에는 두 아주머니가 이미 발가벗고,그녀에게 주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만족스러웠다. 연상의 두 여자의 눈에 그녀의 몸을 찬미하는 빛이 감춰져 있었다.
두 사람 모두 균형이 잡힌 굉장한 몸이지만,베린더는 기가 죽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그녀는 애써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보이려고 했다. 사실은 온몸이 새빨갛게 될 지경이어서 못견뎌
큰소리라도 지르고 도망치고 싶었으나,아이들이라고 말할 것 같은 기분이 약간은 지배적이었던 것이다.
"저봐요.말한 대로 멋있는 몸이죠?"
하고,에디스가 게일에게 말했다.
"가슴은 큰데도 조금도 느슨하지 않고,그리고 저 귀여운 곳을 보세요."
"정말." 하고 게일도 맞장구를 쳤다.
"저 정도라면 남자들이 열중하게 되지 않겠어요?"
온몸이 불덩어리처럼 달아올랐다. 베린더는 그녀들이 그것을 눈치채지 않는가 해서 걱정이었다.
강변의 관목에 둘러싸인 모래밭의 담요 위에서,두 사람의 여자로부터 그 곳을 노골적으로 칭찬 받으면서
서 있으니까 잘못 걸렸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해방감이 있는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원래는 수영하러 왔는데 에디스와 게일이 몸매에 대하여 칭찬하는 데 그만 그 장단에 맞추고 있는 셈이다.
강에 와 보니 프랑크와 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여자들끼리라는 안도감이 있었다.
그녀들이 담요를 깔고 먼저 발가벗었기 때문에 그에 넘어갔던 것이다.
베린더는 가슴의 부풀음의 크기나 팽창감,허리의 잘록함과 히프의 둥근것 등 몸의 부분 부분에 대해서는
두 여자보다도 멋있다는 자신이 있었다.
두 사람 모두 30을 넘고 있으므로 지방과 피부의 느슨함을 숨길수는 없었다. 그렇지만 그녀들은 성숙한
여자가 자아내는 매력이 있었다. 베린더는 그런점에서 자기가 도저히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은발의 게일이 미소를 띠면서 말했다.
"부끄러워하지 말아요.우리들은 베린더가 부러워요.젊고 ,깨끗하고,도시에서도 너와 같은 여자는 절대로
없어요."
"그래요." 하고,에디스도 말했다.
"그러므로,우리들에게 잘 보여줬으면 해요."
베린더는 주저하지 않고 말했다.
"당신들은 더욱 아름다워요.특별한 미용법이라도 갖고 있는지 이야기해 줘요,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고마워요.그런데 특별한 미용법 같은 건 두 사람 모두 갖고 있지 않아요."
게일은 그렇게 말하고는 자기 옆바닥을 가볍게 쳤다.
"여기에 앉아요.이야기 좀 해요."
베린더가 자리에 앉으니까 에디스가 말했다.
"그 귀여운 곳으로써 프랑크의 것을 먹었을때 그는 기절할 뻔 했다지."
베린더는 도망가고 싶도록 깜짝 놀랐다.
"그,그러면 당신들은 알고 있었어요? 프랑크가 그 그런 말을............"
"이 여자를 놀라게 하지 말아요.에디스."
게일이 반성을 촉구하면서 베린더 쪽을 향했다.
"그래요,그렇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그가 너의 침실에 가는 것은 우리들의 의논하여 결정한 것이니까/"
"그런! ..........."
베린더는 입을 멍하니 연 채로 말문이 막혔다. 마누라가 있는 남자가 가끔 바람을 피우는 것은 그녀도
알고 있다. 친구들 중에는 그러한 유부남에 의해 처녀성을 잃은 자도 있었다.
그러나 남자가 다른 여자와 관계를 맺는 것을 부인이나 친구들과 상의한다는 것은 들어본 적이 없었다.
"그러고도 조금도 이상하지 않은 것은 차츰 너도 알게 될거야/"
하고,게일이 말하면서 베린더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그보다도 넌 프랑크가 첫경험이 아니지?"
"예,남자아이들 두사람,그렇지만 두 사람 모두 진짜 아이인걸요.힘이 세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걸요."
"젊은 남자란 대개 그런 거지요."
"그 아이들,나이는 몇 살이에요?" 하고,이번에는 에디스가 물었다.
"돈은 17세이고,동생인 바디는 15세인걸요. 그렇지만 그 아이들과 만나는 것조차 쉽지는 않았어요."
베린더는 차츰 솔직해져 말했다.
"나의 어머닌 굉장히 엄해요.그러므로 난 보다 더 나이 많은 남자가 좋았는데 말이에요.만나기 쉬운
이웃 아이들로써 견디지 않으면 안되었어요."
"나에게도 기억이 있어요."
하고 에디스가 고개를 끄덕이었다.
"젊었을 때에는 연상의 남자에게 마음이 끌리는 모양이지요. 그렇지만 곧바로 달라져요. 우리들이
도시로 되돌아가기 전에 기회가 있으면 그 돈과 바디를 소개해 줬으면 하는데요."
"조,좋아요." 라고 ,베린더는 승낙했다.
그러나 도시의 세련된 아주머니들이 돈과 바디와 같은 시골 젊은이에게 흥미를 갖는 것은 알 수가 없었다.
게일이 소리를 내며 웃고는 다른 것을 물어보았다.
"그런데 여자아이를 상대로 경험한 적은 없지요?"
베린더는 약간 가슴을 펴고 말했다.
"있어요.그렇게 종종은 아니지만,나 어떤 느낌인지 알고 싶었던 거에요."
게일과 에디스가 얼굴을 마주보았다. 게일이 베린더의 어깨에 얹었던 손을 천천히 미끄러지듯 등쪽으로
만지며 내려갔다.
"참 매끈한 살결이군요." 하고,그녀는 말했다.
"비로드처럼,굉장히 촉감이 좋아요."
"고마와요,나도 기분이 좋아져요."
베린더는 솔직하게 말했다. 좀더 만져 줬으면 했다. 이렇게 다정하게 살결을 만져주는 감촉은 처음이었다.
게일은 그 손을 멈추고 또 거리낌이없이 질문했다.
"그런데,너는 프랑크와 엄마의 섹스 장면을 보지 않았어?"
베린더는 또한번 숨이 막힐 듯 놀랐다. 이 사람들은 이런것저런것 모조리 이야기 하고 있는것 같았다.
자기 남편이 다른 여자와 관계하는 것을 알고도 아무렇지 않다는 것은 질투심이 없는 것일까?
그렇지 않으면 이것이 도시에서 세련된 여자의 모습인지 모른다.
"난 화내고 있는 것이 아냐." 하고,게일이 덧붙여서 말했다.
"다만 네가 어떻게 느꼈는가를 물어보고 싶었던 거에요."
베린더는 겨우 입을 열었다.
"처음엔 깜짝 놀랐어요.정말 엄마가 아빠 이외의 남자와 그런짓을 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던 거에요.
그리고 뭐라 할까,짐승과 같이 거칠은 것이 무서워 보였던 거에요."
"프랑크는 그녀가 선천적으로 섹스에 능숙하다고 말하고 있었어요.베린더는 그 일로 엄마를 경멸하고 있어요?"
"난,그런 애가 아니에요.엄마라고 해도 좋아하는 것은 할 권리가 있는 걸요."
"그걸,듣고는 안심했어요.역시 생각하고 있던대로,너는 인습에 젖지 않고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여자로군."
게일은 그렇게 말하고는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베린더의 넓적다리를 만지작거리면서 계속 물었다.
"그렇지만 네가 다른 남자와 관계하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면 엄마는 놀라겠지요?"
"예.그건 말할 것도 없지요."
베린더는 한참 동안 가만히 있다가 말했다.
"엄마는 내가 아직 아무것도 모른다고 믿고 있는 걸요.틀림없이 심한 충격을 받을 거에요."
"안타깝군,너의 엄마가 섹스에 대해서도 좀더 개방적인 생각을 가져 주면 좋은데 말이야."
베린더는 입술을 깨물었다.자신도 모르게 게일의 손가락이 그녀의 골짜기 사이에서 놀고 있었으며,
때때로 털숲에도 닿았다. 그 움직임은 매우 자연스러워,하얗고 매끈매끈한 것을 찬미하고 있는 것같이 보였다.
몸의 긴장은 완전히 풀려서 기분좋은 감촉에 눈을 지긋이 감고 싶을 정도였다.
곁을 보았더니 에디스가 미소를 머금고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양다리를 약간 편듯하게 앉아 있었으므로
하복부에 약간 갈색인 털숲이 보였다.
베린더는 그 털숲 깊숙한 곳에 돈과 바디의 그것이 들어가는 것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 하고 생각했다.
게일이 무언가를 말하고 있었다.
"..........너와 같은 또래인데도,남자아이들에게 그렇게 관심이 없는 것 같군요."
체릴의 이야기 였다.베린더는 고개를 옆으로 흔들면서 말했다.
"보기에는 그렇죠,그녀는 아직 처녀이지만 내심으로는 섹스를 빨리 경험하고 싶어해요."
"그래? 그녀와 같은 매력적인 여자라면 희망하는 남자아이는 얼마든지 있을 텐데."
"체릴은 아주 내성적이에요. 그래서 난 그녀의 최초의 상대는 경험을 쌍은 남자가 좋을것 같다고 생각해요."
"그래요,우리들도 같은 의견이에요."
"우리들?"
"예,그래요.그렇게 멋있는 여자아이인걸,우리들도 관심이 있어요."
게일은 그렇게 말했으나,베린더에게는 그녀들이 체릴에게 단순한 관심 이사의 무엇을 품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만약 자칫하면 체릴도 나와 같은 그러한 즐거움을 가르쳐 주는것이 아닌가 싶었다.
그러한 생각이 들었을때,이번에는 가슴의 부풀음을 털깃으로 만지는 것 같은 상쾌한 느낌이 생겨났다.
"물론,너도 멋있어요."
하고,게일이 손바닥으로 살짝 유방을 애무하면서 말했다.
"이봐,젖꼭지가 이렇게 예쁜 걸,얼마나 싱싱해요."
한 쪽 부풀음의 쑥 튀어나온 끝에 게일이 가볍게 키스를 했다. 베린더는 살짝 몸을 떨었다. 기분이 좋아서
소리를 지를 것만 같았다.
남성과는 다른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만지는 촉감이 젊은 관능의 불꽃을 급속히 타오르게 했다.
그녀에게는 게일의 핑크색 유방의 첨단이 더 이상 없는 매혹적인 것을 보여 입에 넣어 핥고 싶어졌다.
그것을 눈치 챘더니 게일이 그녀의 손을 잡아 자기 가슴에 대었다.
"자---,사양하지 말고 만져요.이건 너의 것이에요."
베린더는 게일의 한쪽 젖꼭지를 꼭 쥐고는,다른 한쪽 젖꼭지에는 얼굴을 갖다대어 망설이면서 입을 댔다.
게일은 머리를 들고,몸을 뒤로 눕혔다.
"그렇게." 하며,게일이 속삭이었다.
"너 좋을 대로 해도 돼요.좀더 대담하게!"
게일의 젖꼭지는 체릴의 것보다 크고 성숙한 포도와 같이 탄력이 있었다. 유방도 부드럽고,입술뿐만이
아니라 얼굴이라도 같다대고 부비고 싶을 정도였다.
베린더는 또,한쪽의 젖꼭지에 입을 옮겼다. 입안에 머금고,혀끝으로 그것을 돌리고 있는 동안에 게일의
가슴이 차츰 물결치기 시작했다.
베린더는 열중하였다. 자기의 가슴을 빨리는 것도 좋지만,이렇게 하여 상대편의 부드러운 부풀음에 입을
대고 빨고,핥는 것도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능동적인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는 새로이 충전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침으로 젖은 유방에서 배쪽으로 입술을 옮겨갔다.
알맞게 기름기가 끼인 비단결 같은 살결이 따뜻하고,희미하게 비싼 향수 냄새가 콧구멍을 자극했다.
"아아..........."
하고,게일이 가느다란 한숨을 쉬었다.
"기분 좋아요.말할 수 없이 멋있는 혓바닥이에요!"
베린더는 게일의 떨고 있는 하복부에 가슴을 들이댄채로 조금씩 몸을 아래로 내려가면서 하얀 살결을
빨아댔다. 온몸의 피가 들끓고 있었다. 혓바닥과 입술에서 전해지는 감촉이 그녀의 배 아래까지 녹일듯이
뜨겁게 한 것만은 아니다.
게일의 거칠어지는 숨결,환희의 소리,그리고 물결치는 육체가 그대로 베린더의 즐거움으로 되어 반영되며
더욱 그녀를 적극적으로 만든것이었다.
엊저녁에 체릴의 손가락을 유인하였던 그곳이 자극을 갈구하며 몸서리 치고 있었다. 베린더는 그것을
게일의 무릎에 대고 부벼댔다. 혓바닥은 복부 한가운데 있는 조그마한 홈통에서 노닐며,다시 아래쪽으로
옮겨갔다. 베린더는 본능에 따르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본능은 쾌락을 극대화 시키려는 게일의
그것과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아아!"
하고 베린더가 신음 소리를 냈다. 무언가가 그의 히프를 골짜기에 닿아서 움찔하는 감미로운 떨림이 스쳐갔다.
열중하고 있던 에디스가 그곳을 손으로 만지고 있었던 것이다 . 히프의 둥그런 부풀음의 골짜기를 따라
가느다란 손가락이 슬쩍 스쳤다. 부끄러운 움푹 파인 곳을 덮어 앞 봉오리까지 이르렀다가는 또다시
뒤의 미골까지 되돌아갔다. 간지러운 듯 온몸의 근육이 풀려버리는 것 같은 견딜수 없는 쾌감이 머리털
끝까지 파급되었다.
그것이라고 자각하기도 전에 베린더는 다리를 다시 벌리며,히프를 밀어내어 에디스의 손가락을 잡으려고
했다. 그러나 환희의 본고장은 베린더의 비소를 가볍게 덮쳐갈 뿐이었다. 안타까왔다. 견딜수가 없었다.
그녀는 풍만한 히프를 좌우로 조그맣게 흔들면서 다시 밀어내었다.
그 동작 탓으로 베린더의 입술은 게일의 비너스의 언덕에 이르렀다. 아래턱에 털이 닿아 성숙한 여자의
비소의 냄새가 났다ㅣ. 본능이 시키는 대로 베린더는 은빛의 유연한 중심부에 입을 대고 핥아댔다.
게일이 날카로운 탄성을 지르며,두 손으로 베린더의 머리를 껴안자,더욱 세게 밀어 붙였다.
은빛털숲에 보호되었던 핑크색 꿀단지는 흠뻑 젖어 좋은 향기를 내고 있었다.
베린더는 이빨이 딱 붙을 정도로 입을 밀착시키면서 빨며,혓바닥을 저어댔다.
이런짓,비정상적이야.머리속에서 그렇게 생가하면서도 그녀는 처음으로 접촉하는 여자의 살맛을 만끽하였다.
혓바닥의 움직임에 따라,게일의 하반신은 때로는 부들부들 떨며,혹은 물결처럼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다.
베린더에게는 자기가 이 상황을 지배하며,게일의 즐거움을 컨트롤하고 있는 것이란 의식이 있었다.
그것은 엊저녁에 체릴의 가슴을 빨았을 때에도 약간 자가하였지만 지금은 더욱 강하게 느꼈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그녀는 자기의 하복부의 살주름에서 퍼져 나오는 돌기를 집으며,다른손가락으로
뒤쪽의 움푹 들어간 곳을 간지르는 것처럼 만지고 있었다.
베린더는 목구멍속에서 큰소리를 내고 싶었다. 미친듯한 환희에 소리를 내지 않고는 견딜 수없었다.
그녀는 신음 소리를 냈다. 게일의 부드러운 봉오리에 입을 댄 채로 응 응 소리를 냈다.
갑자기 에디스의 두 손이 그녀의 양쪽 넓적다리를 껴안자마자 촉촉하고 따뜻한 것이 그 속으로 들어왔다.
에디스가 입을 대고 혓바닥을 밀어넣은 것이다.
"..............!"
다시 한번 베린더는 게일의 촉촉히 젖어 있는 봉오리 속으로 향하여 응 응 댔다.
"좋아요.다링..........오오,좋아요."
머리 위에서 게일의 목쉰 소리가 들렸다. 담요를 쥐어뜯는 소리도 들렸다. 게일의 사타구니 사이는 그녀
자신의 깊숙한 곳에서 스며나오는 꿀물과 베린더의 침으로 젖어 있었다.
베린더의 코끝과 뺨도 질퍽한 액체에 덮여 얼굴 전체가 불덩어리처럼 뜨거웠다.
그녀 자신의 봉오리도 축축 히 젖어 있었다. 에디스의 손가락이 뒤쪽 움푹 들어간 곳을 간지르며,혓바닥이
그곳에 들어갔다가 나옴에 따라 하반신이 녹아버릴 것만 같았다.
베린더는 환희를 주며,또한 받는 데에 자아를 잃고 몰두하며,자기를 적응 시켰다. 게일의 희열의 외침과
몸부림이 그녀 자신의 즐거움으로 되었다.
에디스의 혓바닥과 손가락에서 오는 환희가 베린더의 혓바닥 동작을 점점 교묘하게 만들었다.
"잡아 먹어요!"
하고,게일이 신음소리와 더불어 말했다.
"나의 그곳을 빨아줘! 혓바닥을 밀어넣어,맛보면서! 오오,그래요,좋아요!"
본능이 명하는 대로 입을 놀리고 있는데 베린더의 기교는 숙련자 그대로였다. 게일의 말소리가 울음소리로
바뀌어 갔다. 하복부가 강렬한 힘에 의하여 눌리는 것과 같이 경련을 일으키며 밀려나왔다. 꿀단지로부터
한결 더 많은 쥬스가 나왔다. 게일은 정점에 이른 것이었다. 그곳의 근육이 수축하며,호흡이 멎고,온몸이
와들와들 떨렸다. 마치 단말마의 고민 같았다.게일의 황홀한 도취는 깊고 길었다.
베린더도 환희 의 물결에 흔들리고 있었으나 절정에는 아직 도달하지 않고 있었다.
자기의 힘에 의하여 한 여자가 도취의 극에 떠 있다는 사실에 말할 수 없는 만족감이 있었던 것이
어딘지 모르게 안타까왔다. 한참 후에 게일에게 다시 거친 숨소리가 나기 시작하자 긴장이 바짝 조여지면서
베린더는 자기의 것에소 오는 환희를 마음껏 맛보려고 몸을 비틀었다.
에디스가 그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게일에서 떨어져 나온 베린더는 벌써 왼쪽 허릿배를 아래로 드러누워
있게 하면서,아까와는 다른 각도에서 봉오리를 핥게 하고 있었다. 바로 눈앞에 갈색 털숲에 둘러싸인
에디스의 그것이 있었다.
약간 거무스레한 두 잎의 꽃잎,거기에서 뒤쪽으로깊은 골이 패였고,유열을 갈구하며 괴롭게 숨을 쉬고 있었다.
베린더는 아무런 저항감도 없이 거기에 입을 갖다댔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그녀 자신의 환희가 한층
높아지는 것을 본능이 가르쳐 주고 있었다.
에디스의 꿀단지는 게일보다도 냄새가 강하며,그것이 또한 신선한 자극으로 되었다.
하복부에서는 얼굴을 다 들이댄 에디스의 입안에 가장 민감한 돌기가 머금어져 혓바닥에 의해 놀려지고
있었다. 그것은 프랑크의 혓바닥 동작보다도 훨씬 미묘했다.
"아아! 못견디겠어요."
베린더는 에디스의 몸에서 입을 떼고는 헐떡거렸다.
"아 좋아요.굉장히..................나,기분이 하늘로 올라가는 것 같아요.!"
그녀는 아직 젖어 있는 꿀단지에 얼굴을 파묻고는 정신없이 혓바닥을 움직여댔다.
그와 동시에 에디스가 외쳐댔다.
"아,베린더..............다링.........아주 격렬하군.굉장히 능숙해요!"
베린더는 그렇게 외쳐대는 에디스의 입에 자기 것을 들이댔다.
또다시 에디스의 혓바닥이 환희의 물결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뒤쪽 움푹 들어간 곳을
에디스의 손가락이 간질어댔다. 손가락이 뒤쪽 움푹 들어간 곳에 노닐고 있으면서 덮어씌우기도 하고
또다시 움푹 들어간 곳의 중심부에 되돌아 왔다.
그럴 때마다 손가락이 안으로 약간씩 들어가는 것이다. 온몸이 환희의 불꼬체 완전히 타버리는 것 같았다.
"싫어,싫어..............!"
베린더는 급속하게 절정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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