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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동정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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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9 회 작성일 24-02-12 07:4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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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1학년의 여름방학 때 요타는 친구인 오쿠다 요이치의 별장에 초대되어 갔다.
별장에서 요이치의 부모와 누나인 하쓰에를 만났다.
그녀는 스물 네 살로 대단한 미인으로 콧날이 오똑하고
시원스런 눈엔 매혹적인 쌍커풀이 져있고 웃으면 바른쪽 볼에 살짝 볼우물이 생기
는 것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새하얀 드레스로 감싸인 몸매가 매우 풍만하고 육감적이어서 요타는 그만 압도
되는 느낌이었다.
그의 가슴은 뜨거워졌으며, 심장은 크게 고동쳤다.
자신의 매력에 요타가 빠져드는 것을 눈치챘는지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반짝이
는 눈빛으로 그를 물끄러미 주시하기도 했다.
요타는 왠지 모르게 그 눈에 자신이 남자로 비춰지는 듯한 느낌을 가졌다.
이틀 후 오후에 요이치는 방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고, 요타는 부드러운 미풍을
음미하며
별장 뒤의 나무 그늘 밑에서 흔들의자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불숙 뒤쪽에서 그의 두 눈을 가리는 손이 있었다.
차갑고 탄력이 느껴졌다.
<누구게?>
하쓰에는 목소리를 바꾸어 장난을 쳤지만 손의 감촉으로 또 달리 그럴 사람이 없
기에 곧바로 알아 챌 수 있었다.
요타는 침착하게 책을 허벅지 위로 놓고는 그 손 위에 자기 손을 얹으며 대답
했다.
<누나 맞죠?>
<후후... 어떻게 알았어?>
<손의 촉감으로 압니다.>
하쓰에는 손을 떼고 그의 앞으로 돌아와 팔걸이를 한 손으로 잡고 상체를 구부려
책을 보았다.
요타는 그녀의 향긋한 머리결 향기를 맡으며, 하얀 목덜미에 눈길을 보냈다.
<재미있을 것 같은데.>
상체가 더욱 숙여지며 원피스의 라운드 네크와 가슴 사이에 틈이 생겼다.
그녀는 책은 여전히 그의 허벅지 위에 놔둔 채, 책장 뒤적기고 있었다.
그의 얼굴과 그녀의 얼굴은 가까이 닿아 있었는데, 요타의 시선은 조심스럽게
그녀의 가슴으로 쏠렸다.
깊게 파인 라운드 네크 안으로 두 개의 멋진 유방이 보였다.
새하얀 유방의 절반 정도와 젖고지까지 완연히 보였다.
브래지어를 하고 있지 않기에 가슴은 약간 부자연스럽다 할 정도로 길게 늘어져
있었다.
하쓰에는 자세를 고치지 않은 채 흥미를 느꼈는지 뒤적이는 것이 아니라 맨 첫장
부터 읽기 시작했다.
(이 여자는 눈치채지 못한 것일까, 아니면 보여도 상관없다는 것일까? 그렇지도
않다면 일부러 보여주는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매혹적인 여인의 향기를 음미하고 유방을 마음껏 감상하고 있
었다.
<정말 멋진 가슴입니다.>
그제야 고개를 든 하쓰에는 손을 그의 허벅지 위에 놓여놓고, 상체를 숙인 채
은밀한
목소리로 물어왔다.
<지금도 보여?>
이번엔 의도적으로 보이는 것이고, 요타는 이제 여유가 생겼다.
<예.>
<조금 아님 많이?>
<조금요.>
<자세히 보고 싶어?>
<물론입니다.>
<그래도 괜찮아.>
하쓰에의 목소리가 조금 떨리는 듯했다.
그의 가슴은 더욱 크게 고동쳤고 그러면서 좀더 여유도 생겼다.
창문은 모두 앞쪽 바다를 향하고 있으므로 요이치의 식구들에게 들킬 염려는 없
었다.
요타는 라운드 네크에 손가락을 걸어 밑으로 당긴 다음, 이번에는 속속들이 들
여다보았다.
눈이 내린 것 같은 뽀얀 유방과 파란 실핏줄이 멋진 대조를 이루고 있었고 뾰족
한 유두의 모양도 확실히 보였다.
이미 그녀도 공범자가 된 셈이므로 다른 사람에게 말할 리는 없었다.
일단 안심이 되자 이젠 보는 것만으로는 성이 차지 않았다.
거절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만져 봐도 괜찮겠어요?>
<너 정말 뻔뻔하구나. 그점이 마음에 들어. 마음 대로 해.>
요타는 손을 원피스 안으로 넣어 왼쪽 유방을 만졌다.
약간 땀에 젖어 있어 촉촉한 느낌이 들었다.
손가락 끝으로 눌러 봤더니 움퍽 들어갔다가 반사적으로 튕겨 나왔다. 굉장히
탄력있고, 중량감 있는 가슴이었다.
작은 꽃봉오리였던 어린 나오코의 유방과는 분명히 달랐다.
이윽고 마사카는 젖곡지에 닿았다.
두 손가락 사이에 저꼭지를 끼우고 가볍게 상하로 움직였다.
쥘 수 없을 정도로 작았던 나오코의 젖곡지와는 달리 쉽게 그렇게 할 수 있었다.
황홀한 목소리로 하쓰에는 그렇게 말하면서 허벅다리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다른 손은 팔걸이를 잡고 앞으로 구부리고 있는 자기 몸을 지탱하고 있었다.
<아니, 처음입니다.>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니라고 스스로 위안했다.
나오코와의 일은 어릴 때의 놀이로, 진정 여인의 가슴이라고 실감이 나는 것은
지금이
처음이다.
<그럼 선천적으로 센스가 있는 거로군. 음... 좋은 기분이야. 아...>
하쓰에는 가슴을 젖혔다.
그러자 원피스와 가슴 사이가 좁혀져 손을 움직이기에 불편했다.
그것을 알아차린 그녀는 다시 몸을 앞으로 구부렸다.
그와 동시에 요타는 유방 전체를 꼭 쥐었다.
손에 넘치는 풍만한 볼륨감과 처음으로 전체적인 부드러움과 탄력을 느꼈다.
그는 손의 힘을 조절하여 강약으로 가슴을 만지면서 환희를 맛보았다.
<거기까지만...>
이윽고 하스에는 그 정도에서 그의 행동을 저지시켰다.
요타는 아쉽지만 그 말에 자제하면서 손을 뗐다.
그녀는 자세를 바르게 하고 등 뒤로 돌아서 어깨에 두 손을 얹었다.
<오이치에게 말할 거야?>
<아뇨.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영원히 멋진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그녀의 숨결이 요타의 귀에 따스하게 전해졌다.
<지금 기분이 어때?>
<너무 황홀해서 멍할 정도입니다.>
<정말 처음이야?>
<그렇습니다.>
<그럼 숫총각?>
그녀의 입술이 귓볼에 닿는 것을 느꼈다.
하쓰에의 목소리가 역시 떨리고 있었다.
(이 여자는 나를 놀리고 있는 건가, 아니면 유혹할 생각이 있는 건가?)
가슴 속에 그런 의문이 퍼져갔다.
<예.>
<여자와 관계를 갖고 싶다고 생각해 본적은 있어?>
<예, 있습니다.>
그것은 사춘기 소년이면 당연한 것이고, 그것을 고백하는 것도 별로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때는 어떻게 해?>
<참습니다.>
<여자 친구가 있다고 들었는데, 아무 일 없었어?>
<깨끗한 관계입니다.>
<그때는 그게 좋아.>
하쓰에는 그의 손을 꼭 쥐며, 귓볼을 가볍게 물었다.
<우리 산책하러 갈까?>
<예.>
요타는 대답과 동시에 일어섰으며, 하쓰에는 그의 앞으로 왔다.
황급히 그는 등을 돌렸다.
<왜 그래?>
<그만 몸이 흥분 상태가 되었습니다. 누나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그래? 순진한 사람. 정말 좋아질 것 같아. 나한테 그걸 좀 보여 줘.>
그의 어깨 넘어 얼굴을 내밀고 들여다보려고 했다.
요타는 황급히 두 손으로 앞을 가렸다.
<앞장 서세요. 뒤따라 갈테니까요.>
<알았어.>
하쓰에는 천천히 숲속으로 난 길을 향해 걸어갔다.

잠시 후 터질 듯하던 분신이 부드러워지자, 걸음을 재촉했고, 얼마 안가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걸을 수가 있었다.
<네 성격은 요이치와 많이 다른 것 같아. 대담하고 당당한 점이 마음에 들어. 요
이치는 너무 소심해.>
<요이치도 좋은 면이 많아요. 그래서 서로 좋은 점을 배우려고 노력해요.>
<우리 저쪽으로 가볼까?>
묘한 기대로 넘치고 있던 그의 가슴에 파문을 일으키는 말이다.
하지만 겉으로는 순진함을 가장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거미줄이 많은데요.>
<나뭇가지로 털면 돼.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길로만 가면 재미없잖아.>
그들은 오솔길을 벗어나 우거진 수풀을 헤치고 안으로 들어갔다.
이윽고 오솔길은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그녀는 거미줄을 털던 나뭇가지를 버리고 나무에 등을 대고 서서 애욕에 찬 눈
으로 요타를 바라보았다.
얼굴은 약간 땀에 젖었으며, 햇빛에 그 투명한 아름다움이 빛나고 있었다.
<이리로 와.>
요타는 한 걸음 한 걸은 다가섰다.
<내 몸 보고 싶지 않아?>
<보고 싶어요.>
하쓰에는 목소리는 요염하게 떨렸고, 그의 목소리는 쉰 것 같았다.
<왜 보고 싶어?>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래? 벗겨도 좋아. 난 가만히 있을테니까. 더워서 그래.>
그 말에 나오코와의 은밀한 장난의 기억이 되살아났다.
그렇지만 나오코는 신뢰할 수 있는 존재였고 그 비밀은 언제까지나 둘만의 것이
었다.
하쓰에는 다르다.
순진한 학생을 놀려대며 즐기고 있는 것일 수도 있고 어떤 함정일 수도 있었다.
중요한 순간이었고 도박이었다.
<이제 절 비웃으며 장난하셨다고 하셔도 괜찮습니다. 누나의 그 말을 들을 때의
황홀함만으로도 전 행복합니다. 그렇지만 정말 누나의 아름다운 나신을 보고 싶습
니다.>
하쓰에는 싱긋 웃었다.
<솔직히 나도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었어. 그렇지만 이젠 결정했어. 모두 보여
주고 싶어. 진심이야. 난 눈 감고 있을게.>
요타는 재빨리 주위를 살폈다.
어느 누구도 여기가지 올 리는 없다고 판단했다.
하쓰에는 눈을 감았다.
그가 가까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요타는 그녀에게 다시 한 번 매혹을 느꼈다.
그는 조금더 가까이 가서, 드레스 앞가슴 부근에 달려있는 단추에 손을 댔다.
그러나 그건 장식용에 불과했다.
<뒤에...>
하쓰에의 말을 따라 요타는 그녀의 등 뒤로 돌았다.
그 후로부터는 제 정신이 아니었다.
오직 손만이 하나의 목적을 위해 움직였다.
요타는 몽롱한 의식 속에 잠겨버렸다.
투명한 봉숭아빛 살결이 빛을 받아 반짝이고 있는 것만을 알 수 이었다.
그녀는 그를 도와 옷을 벗었다.
요타는 떨어져 나온 원피스를 옆 나뭇가지에 걸쳤다.
새하얀 팬티만의 모습이 된 하쓰에의 나신을 정면으로 볼 수 없었으며, 그 때문
에 바로 가슴 앞에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눈을 뜨고 하쓰에는 그를 쳐다보았다.
그녀의 눈은 불그스레 충혈이 되어 있었고, 음탕한 짐승의 것 같은 눈은 아름다
운 나신과 괴리감이 느껴졌다.
<이렇게 가까이 있으면 내 모습을 볼 수 없잖아.>
자신에 넘친 목소리였다.
요타는 뒤로 한 걸음 물러서서 눈부심을 느끼며 나신을 응시했다.
하쓰에는 가슴을 젖히며 머리결을 만졌다.
양쪽 봉우리 사이의 계곡이 깊이 파였으며 허리의 잘록함이 두드러졌고, 풍만한
허벅지엔 단단한 힘이 있어 보였다.
요타는 그녀의 완벽한 몸매에 압도당하여 선 채로 손끝 하나 까딱할 수가 없었
다.
이미 이 이상의 것을 하지 않더라도 인생에 있어서 큰 수확이라고 생각했다.
<이리 와서 이걸 벗겨.>
그녀는 두 손으로 유방을 아래에서 떠받히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다.
전신이 녹아버릴 것 같은 달콤한 속삭임이었다.
요타는 그대로 하쓰에의 허리 앞에 무릎을 꿇고, 하얀 팬티에 손을 댔다.


어렴픗이 검은 그림자가 떠올랐다.
두 손으로 팬티를 내리면서, 요타는 배꼽에 시선을 맞추었다.
하쓰에가 그의 눈을 내려다보는 것을 의식하여, 감히 그곳으로 눈을 돌릴 수가
없었다.
배꼽은 약간 세로로 긴 모습이 무척 귀여웠다.
팬티가 엉덩이에서 내려지고, 더 아래로 내리기 위해 몸을 좀더 구부려야만 했다.
시선은 자연스럽게 아래로 옮겨졌다.
곱슬곱슬한 검은 수풀이 좁게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데, 그 중앙으로 소용돌이졌
다.
약간 붉은 기를 띠고 반짝이는 수풀의 중심부가 소담하게 솟아있었다.
하쓰에는 우선 왼쪽 다리를 들어 팬티를 벗었다.
그때 도톰한 꽃잎이 짧게나마 적나라하게 보였다.
안쪽의 붉은 속살이 그의 눈에 확 들어왔다.
계속해서 하쓰에는 오른쪽 다리에 걸쳐있던 것을 빼내었고, 요타는 팬티를 어
디에 둘까 망설이다가 바지 호주머니에 넣었다.
그런 다음 막 일어서려는데, 그녀가 그의 어깨를 눌렀다.
<그대로 앉아 있어.>
조금 전보다 훨씬 더 친절한 목소리였다.
요타는 두 손으로 하스에의ㅣ 허리를 부둥켜 안고 정면으로 그 부풀음을 응시
했다.
투명한 핑크색으로 빛나는 은밀한 속살은 요염한 생물과 같았다.
그녀의 가늘고 부드러운 손가락이 그의 시야에 들어왔다.
손가락은 좌우로 꽃잎을 열었다.
그것은 그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분명했으므로 요타는 숨을 죽이고 주시했다.
선홍색의 세계가 나타났다.
호수 위의 등대는 한결 선명한 무지개색이었다.
그 세계 속에서 우뚝 솟아 있는 그것은 이슬을 머금고 뾰족해져 있었다.
그리고 그 아래 몇 개의 조그마한 꽃잎 속의 호수는 투명한 샘물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어때?>
<매력적입니다.>
다시 자세를 낮추어 얼굴을 더 가까이 갖다댔다.
<부탁이 있어. 그곳에 키스해 주겠어?>
그 목소리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달리 주저함과 뷰꾸러움을 내포하고 있었다.
요타는 대답 대신 행동으로 나갔다.
하쓰에의 허리를 껴안고, 그 작은 우주에 입술을 갖다댔다.
처음에는 따스함을 느꼈다.
입술이 두 개의 큰 꽃잎 안족에 닿았기 때문이다.
이어서 느끼함이 감도는 좋은 냄새가 요타의 코를 찔렀다.
시큼텁털한 맛을 혓바닥으로 느낀 것은 그 후였다.
<아...>
하쓰에의 몸은 경련을 일으켰다.
요타는 그녀가 달아나려는 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했으나, 그건 아니었다.
그리고 그녀의 손가락에 그의 뺨이 눌리는 모양이 되었다.
그 두 손을 빼낸 하쓰에는 요타의 머리를 감싸 안았다.
<굉장히 좋아. 아... 네가 좋아.>
헛소리 하는 것 같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그 소리로 인해 그녀가 하늘을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 ㄹ수 있었다.
요타는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애무해 줬고, 하쓰에는 간간히 신음소리를 내
면서 그의 머리결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요타는 강렬한 욕정을 일으켰으며, 전신은 전류가 통하는 것처럼 찡하고, 금방
이라도 분출할 것 같은 흥분 속에 있었다.
느닷없이 하쓰에는 다리를 오무리고 허리를 당기며 그의 양어깨를 쥐엎다.
이어 하쓰에의 안타까운 목소리가 들렸다.
<어서 일어나 봐.>
요타는 일어서서, 하쓰에의 얼굴을 마주 보았다.
하쓰에의 눈에서 눈물이 넘쳐 뺨으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왠지 슬퍼 보였지만, 감히 이유를 물어 볼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대로 하쓰에는 요타를 꼭 껴안으며, 입술을 가져왔다.
요타는 하쓰에가 자신을 동등한 인격체로 인정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요타도 그녀으 등을 꼭 끌어안으며 적극적으로 그 키스에 응했다.
하쓰에의 등에 나무에 물린 자국이 느껴졌다.
(아파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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