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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여교수 유라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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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89 회 작성일 24-02-12 05: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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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바디스틸러

어, 허엉, 아흐, 아흐...
땡... 종이 한 번 울렸다. 12시 30분...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아 난데, 오늘
청주 공장에 좀 내려야 봐야겠어... 며칠 걸릴 거야... 새로 들여온 기계가 안 돌
아간다나봐... 남편은 이런 저런 일들로 한달이면 반 이상을 지방에서 보냈다.
유라는 오늘 있었던 혁과의 짜릿한 정사를 상기하며 오나니를 하고 있었다. 속
에 훤히 비치는 실크 나이트드레스는 이미 팔 아래로 흘러 내려와 있었다. 안
에는 까만 망사팬티 하나 뿐. 유라는 팬티를 벗지않고 그냥 팬티 속에 손을 넣
었다. 손으로 보지 주변을 살살 만지면서 가끔씩 클라리토스를 자극했다.
삐그덕, 삐그덕...
클라리토스를 만질 때 마다 몸으로 활처럼 휘어져 의자에서 소리가 났다. 책
상에는 낮에 주리가 전해준 원고와 빨간 색 플러스펜이 아무렇게나 팽개쳐져
있었다. 손가락으로 만족이 안된 유라는 술안주감으로 사다놓은 오이를 가지러
부엌으로 갔다. 전에도 가끔씩 쓰곤 했었다.
드르륵...
냉장고에서 오이를 꺼내들고 나오는데 갑자기 베란다 문 열리는 소리가 났
다. 유라는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스위치 올리는 소리가 들리면서 마루에 불이
확 들어왔다. 베란다 앞에 웬 복면의 사내가 서있었다. 검은 가죽잠바에 군용바
지 차림이었다. 손에도 검은 가죽장갑을 끼고 있었다. 스슥... 사내는 미끄러지
듯 유라에게 다가왔다. 오른 손에서 뭔가 반짝거렸다. 재크나이프였다. 사내는
재크나이프를 유라의 목에 갖다댔다. 조용히해... 사내는 다른 한 손으로 유라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유라를 부엌으로 밀어넣었다. 유라의 엉덩이가 테이블에 닿
자 사내는 재크나이프를 든 쪽의 팔로 유라의 가슴을 눌렀다. 유라의 등이 테
이블 위에 눞혀졌다. 눈 깜짝할 새였다. 유라는 얼어붙은듯입도 열 수 없었다.
넌 색골이지? 좀 전에도 황홀경에 빠져있더군. 남편이 없을 땐 늘 그렇게
하나?
사내는 베란다에서 유라를 보고 있었던 것이다. 유라의 집, 그러니까 궁전빌
라 1동 504호는 안방과 마루의 베란다가 하나로 터져 있었다.
이 따위 보다 내가 어때? 응...?
사내는 유라의 손에서 오이를 빼앗아 던져버리고는 대뜸 유라의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가죽장갑을 낀 손가락 세개가 유라의 보지를 파고 들었다. 사
내의 손가락은 유라의 보지 속을 빠르고 강하게 휘저었다.
어, 억... 허억...
사내의 빠른 공격에 유라는 놀라움이나 수치심 보다 황홀감이 앞섰다. 한참
보지 속을 헤집던 사내의 왼 손이 이번에는 유라의 젖가슴을 거칠게 주무르기
시작했다. 툭...어느새 사내는 오른 손에 든 재크나이프로 유라의 팬티를 찢고
있었다. 사내는 재크나이프를 입에 물고 오른 손으로 바지 자크를 내렸다. 푹...
사내의 물건이 유라의 보지를 가득 메웠다. 아, 아... 사내의 자지는 굵고 단단
했다. 약간 휜 것이 바나나를 쓸 때와 비스했다.
어, 허억... 학, 학...
사내가 능숙한 솜씨로 거칠게 유라의 보지를 찔러올 때 마다, 참을 새도 없
이 열락의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유라의 표정이 점점 황홀하게 변해가자 사
내는 자신감을 얻은듯 더욱 깊숙하고 빠르게 유라의 보지를 쑤셔댔다. 사내가
찌를 때 마다 유라의 보지에서는 꿀물이 샘솟아 유라의 다리를 타고 흘러내렸
다.
이년, 정말 소문대로군... 이렇게까지 밝힐 줄은 몰랐는데...
사내는 갑자기 자지를 빼고 유라를 엎어뜨렸다. 유라가 고개를 돌려보니 사
내는 오른 손 가죽장갑을 벗고 손가락에 침을 바르고 있었다. 이윽고 사내는
침이 잔뜩 묻은 손가락을 유라의 엉덩이 갈라진 부분에 갖다댔다. 애널 해봤
어... 엉덩이 갈라진 부분을 쓰다듬던 사내의 손가락이 항문을 파고 들었다. 애
널... 항문섹스.... 유라는 아직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터였다. 사내의 손가락이
항문 깊숙이로 빠고들자, 유라는 찢어지는 것 같이 아팠다.
악... 아, 악...
좀 참아... 이제, 들어간다...
사내의 자지가 항문에 쑤셔박히자 유라는 꼭 죽는 것 같았다. 그러나 사내는
유라의 아픔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허리를 앞뒤로 천천히 움직였다. 놀랍게
도 그 단단한 물건이 항문을 들락날락하고 있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아픔
은 진정되고 새로운 열기가 온 몸을 엄습했다.
헉, 헉... 허억... 당신은, 헉... 누구..., 어, 헉...
알 거 없어.
씹어뱉듯 말을 한 사내는 더욱 거칠게 유라의 엉덩이를 공격했다. 보지에서
는 계속해서 음수가 흘러내려 부엌 바닥을 적셨다.
이 년 잘도 싸네... 너 같은 년은 첨이야...
잠시 후 유라의 항문 속에 자지를 폭발시킨 사내는 자지를 쑥 뽑았다. 유라
는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 흘깃 시계를 보니 1시 2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사
내의 정력은 놀라운 것이었다. 사내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듯 콧노래까지 흥얼
거리며 옷을 추스리고 재크나이프와 장갑을 챙겼다. 난 비에스야... 바디스틸
러... 너랑은 이대로 끝내기 아쉬운걸... 또 볼 날이 있겠지... 사내가 베란다 뒤
로 사라진 한참 뒤에야 유라는 정신을 수습할 수 있었다. 한 밤 중에 복면의
사내에게 당하는 것. 분명 새로운 경험이었다. 자기도 모르게 유라는 온몸을 부
르르 떨며 짜릿한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8. 개인교수

세검정 숲속에 위치한 고급빌라... 새벽 1시... 사위는 쥐죽은듯 조용한데 어느
층에선가 교성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 아악... 아... 선생님... 아학... 이러시면... 아흑... 안되...
여자는 두 손으로 침대보를 움켜쥐고 연신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티는 목
까지 말려올라가 있고 치마도 허리까지 걷어져 시커멓고 풍성한 보지털이며,
한 눈에도 탐스러운 보지가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팬티는 방 한구석에 아무렇
게 팽개쳐져 있었다. 알몸의 남자가 위에서 헐떡거리며 피스톤운동을 하고 있
었다. 이성수 교수와 그의 집 가정부인 정자였다. 정자는 입으로는 안된다고 했
지만, 이교수의 피스톤운동이 격렬해질수록 보지에서는 꿀물이 쉴새 없이 흐르
고 있었다. 중간중간 이교수가 정자의 막 무르익기 시작한 수밀도 같은 젖가슴
을 움켜쥘 때면, 정자는 더욱 달뜬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정자가 이교수의
집에 들어온 것은 작년 여름이었다. 이교수의 부인인 오순자여사가 고향에서
데려온 아이였다.
예, 인사해. 이 선생님이셔.
안녕하세유. 김정자에유.
오, 그래. 아주머니 잘 도와드려라.
인사를 받으면서 이교수는 슬쩍 정자의 아래위를 훑어보았다. 촌스러운 나일
론 블라우스며 보라색 치마 따위가 눈에 거슬렸지만, 이교수를 놀라게 한 것은
한 눈에도 그득하게 보이는 그 엄청난 젖가슴이었다. 인사를 하느라 고개를 숙
일 때 슬쩍 블라우스 안을 보니 완전히 부풀은 두 개의 풍선이 출렁거리고 있
었다. 중학교 졸업하고 한 일년 집안일 거들던 애래요... 오여사의 전언에 의한
다면 겨우 열여덟에 불과한 아이가 아닌가. 저 아이를 내 걸로 만드리라... 오여
사를 따라 부엌으로 잘 올라붙은 탐스러운 히프가 치마 안에서 살랑거리는 것
이 마치 보이는 듯 했다. 논밭에서 일하다 온 아이 답게 얼굴이며, 팔, 다리가
검붉은 색으로 그을러 있었지만, 오히려 야성적인 매력을 더해주어 이교수를
들뜨게 하였다. 그 날 이후 이교수는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았지만 끝내 정자의
보지에 자지를 쑤실 기회를 잡지 못했던 것이다. 오여사가 워낙 외출이 없는
데다가 가끔 친정에 갈 때면 정자를 데려가는 거였다. 그렇게 하릴 없이 두어
달이 지나고 2학기 개강과 더불어 이교수는 휴가원을 내어 자료수집차 미국행
을 하였던 것이었다. 겨울방학 마처 미국에서 보내고 귀국한 이교수는 정자의
변한 모습을 보고 열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첨 왔을 때의 촌스러움은 간 데
없었다. 서울 생활 육개월 만에 정자는 완전히 도시의 세련된 처녀로 변해 있
었다. 입성은 오여사가 신경을 써준 탓이라지만, 제법 혼자서 화장도 하는 눈치
였다. 땟물을 싹 벗고나니 타고난 몸매가 더욱 빛났다. 처음엔 그저 순진해 보
이던 얼굴에도 묘한 색기가 감도는게 이교수의 애간장을 녹이는 거였다. 이교
수를 대하는 태도도 많이 달라져 있었다. 진지드세유... 다녀오세유... 다녀오셨
세유... 딱 세 마디 밖에 모르던 예전의 정자가 아니었다. 말씨가 나긋나긋한 서
울말씨로 바뀐 것은 물론, 아이구 우리 정자 눈썰미가 보통이 아닌데... 어쩌구
하는 이교수의 허풍스런 칭찬에 교태끼 어린 눈웃음을 치면서 맞장구를 놀 줄
도 알았다. 그러나 정자의 보지맛을 볼 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그 탐스러
운 젖가슴이며, 히프며, 가늘게 물결치는 눈매를 떠올릴 때면 뿌리 끝으로 모이
는 힘을 주체하지 힘든 이교수였지만 국으로 참을 수 밖에 없었다. 주저앉아
걸레질을 할 때 더욱 두드러지는 히프의 곡선과 옷설기 사이로 살풋이 보이는
젖가슴을 곁눈질하는 것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여보, 나 오늘 여기서 자고갈께요. 정자한테 당신 좋아하는 홍어회 들려 보
낼테니까 저녁은 집에 와서 드세요.
점심 때 학교로 걸려온 오여사의 전화를 받은 이교수는 기뻐 펄쩍 뛸 뻔 했
다. 드디어 왔구나... 정자의 벗은 몸을 떠올리자 일초도 학교에서 미적거리고
싶지 않았다. 학회 발표 원고의 퇴고도 주리에게 맡기고 귀가한 이교수는 오후
내내 비장해둔 포르노테이프를 보며 전의를 다지는 거였다. 저녁을 먹고 느긋
하게 행복한 예감을 즐기던 이교수가 알몸으로 정자를 덮친 것은 정자가 자리
에 들고도 한 시간여 지난 후였다.
아... 앗, 선생님...
쉿, 조용히... 놀란 토끼 마냥 땡그랗게 눈을 뜬 정자의 입에 손가락을 갖다댄
이교수는 티 속에 집어넣은 손을 더욱 바삐 놀렸다. 처음에는 두 손으로 가슴
을 가리며 완강하게 버티던 정자는 이교수의 끈질긴 애무에 무너지고 마는 거
였다.
아윽, 선생님... 아, 아... 너무 단단... 뜨거워요.... 아, 하악...
어느새 이교수는 정자를 뒤로 엎어놓고 두 손으로는 팡팡한 엉덩이를 거머쥐
고 있었다. 이교수가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이교수의 자지는 힘차게 정자의 보
지를 헤집고 있었다. 음수로 범벅이 된 정자의 보지는 자지의 움직임에 맞춰
흡사 붕어 입마냥 뽈록뽈록 희르죽죽한 거품을 토해내고 있었다. 정자의 얼굴
은 황홀경의 극치에 빠져 끝없는 열락의 수렁을 헤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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