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수 유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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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수 유라
2. 연구실의 열기
유라는 믿을 수 없었다.
한바탕 꿈 같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옷을 대충 추스린 유라는 연구실로 향하며, 조금 전의 일을 머리 속에 떠올려 봤지만
도무지 실제 같지가 않았다.
연구실에 도착해서 들어가려는데 옆 이교수의 연구실 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이교수는 유라가 대학에 입학했을 때 처음 부임한 교수로서 유라 보다 12살이 많은,
그러니까 41세였다.
유라는 이교수 연구실 문에 살며시 귀를 대 보았다.
"허억... 아, 아, 헉, 헉...아..교수님..."
" 자 이제 위로 올라와 앉아봐."
"아....흥...응.... 교수님..."
앞의 것은 이교수의 목소리였고, 뒤의 것은 이교수의 조교인 대학원생 주리의
목소리였다.
유라는 조금 놀랐지만, 호기심에 연구실 문을 살며시 열고 안을 들여다 보았다.
안의 광경은 유라의 상상대로 였다.
이교수는 바지와 팬티를 반쯤 내린 채로 쇼파에 앉아있고, 주리는 그 위에 올라타고
방아를 찧고 있었다.
주리의엉덩이가 아래 위로 들썩일 때 마다 이교수의 시뻘건 좆이 주리의 보지 속을
들락날락 하고 있었다.
그 때 마다 이교수는 연신 헉헉대며 양 손으로는 주리의 풍만한 젖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주리는 하이힐도 벗지 않고 있었는데 그게 분위기를 더 색스럽게 보이게 하였다.
주리의 보지에서는 음수가 새어나와 방아를 찌을 때 마다 거품처럼 일어나고 있었다.
"아, 하... 선생님... 터져버릴 것 같아요... 아윽... 아, 아악..."
주리는 연신 신음을 내뱉으며 더욱 빨리 내리찧고 있었다.
주리가 한번씩 내 려올 때마다 이교수가 주리의 엉덩이를 쥐어짜듯 움켜쥐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이 광경을 보자 유라는 아까 생각이 나서 참을 수가 없었다.
곧 자기 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회전의자에 앉아서 손을 치마 속으로 집어 넣었다.
팬티 속에 손을 넣어 보짓살을 살살 쓰다듬듯이 만지다가 손가락을 보지 속에
집어넣었다.
처음에는 두개를, 조금 있다가는 세 개를 넣었다.
줄줄 흐르는 음수를 손가락으로 마치 물퍼내듯이 퍼냈다.
때르릉, 때르릉...
여보세요...
접니다. 교수님.
혁이었다. 혁의 목소리를 듣자 유라는 더욱 흥분이 되어서 고개를 뒤로 젖히
고 한 손으로 자기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지금 뭐하고 계시죠?
오나니 중이야. 헉...
절 생각하시나요?
그래... 혁... 네 그 길고 시커먼 좆을 생각하고 있어, 옆방에서 이교수와
주리가... 어, 헉...
유라는 횡설수설 정신 없이 지껄여댔다. 혁은 대충 상황을 알겠다는듯 주억
거렸다.
주리 그 년... 신입생 때부터 알짜였던 년이죠... 군대 가기 전에 내가 몇번
죽여줬었는데... 그 년... 학점도 순 보지 조이는 맛으로 땄죠.
유라는 갑자기 질투심이 벌컥 솟았다.
웃기는 일이다. 혁을 언제부터 알았다고...
주리 얘긴 그만해. 지금 와서 나 좀 어떻게 해줘...
아 지금은 바빠서 그럴 순 없고요... 전화로 즐기죠... 저도 지금 자취방에서
홀랑 벗고 있걸랑요...
어떻게...
우선 아까 느꼈던 내 좆을 상상해봐요...
그리고 내가 시키는데로 해요....
음... 우선 블라우스 단추를 풀고 브래지어도 벗어버려요...
유라는 마술에 걸린 듯 혁이 시키는대로 했다. 혁이 시키는대로 한 손으로
젖가슴을 주물렀다.
수화기를 내 자지라고 생각하고 보지에 넣어봐요.
유라는 수화기를 보지에 집어넣었다. 이미 음수가 흘러 충분히 젖어 있었기
때문에 수화기는 쉽게 들어갔다. 수화기를 가지고 한참 방아를 뾵다가 뽑아서
다시 귀에 갖다댔다. 혁도 자위를 하는지 수화기 너머로 퍽퍽 거리며 자지 문
지르는 소리가 났다.
혁... 혁...
지금 선생님의 보지 조이는 소리가 들리는거 같애요. 이번에는 수화기에 묻
은 꿀물을 킬아봐요.
유라는 두 손으로 수화기를 움켜쥐고 걸신 들린듯이 킬기 시작했다. 유라의
새빨간 입술은 음수로 번들기리기 시작했다. 뭐라고 혁이 외치는 소리가 들렸
다. 다시 수화기를 귀에 갖다댔다.
아... 나온다. 내 물이 나오고 있어요. 으윽...
유라는 미칠 것 같았다. 단 한 번의 정사로 유라는 혁의 노예가 된 것 같았
다.
아... 아.... 혁... 제발.... 지금 와 줄 수 없어...
곧 만나게 될 겁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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